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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박혜경,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공식]

가수 박혜경이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16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는 “박혜경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지난 1997년 그룹 더더의 보컬로 정식 데뷔한 박혜경은 ‘내게 다시’ 등의 히트곡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1999년 솔로 가수로 전향해 ‘고백’, ‘주문을 걸어’, ‘빨간 운동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낳으며 입지들 다져왔다.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는 김경록, 범진, 황가람, 최전설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16 08:53
연예일반

‘아이랜드’ 출신 최세온,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 둥지

‘아이랜드’ 출신 최세온이 아티스트로서 첫발을 뗀다.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랜드’ 출신 최세운이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가수는 물론 프로듀서 역량까지 겸비한 최세온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활동에 있어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최세온은 앞서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 시즌1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아이랜드’의 첫 무대로 오디션의 시작을 알렸던 최세온은 화려한 무대를 통해 연습생 전원에게 표를 받는가 하면 다채로운 매력과 무대들로 글로벌 팬들에게 존재감을 제대로 각인시켰다.또한 최세온은 그룹 엔하이픈(ENHYPEN) 멤버 오디션 출신으로 이미 보컬, 댄스, 작곡까지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갖췄다. 이에 어떤 음악으로 글로벌 팬들과 호흡할지 그의 행보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최세온과 전속 계약은 체결한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는 V.O.S 김경록, 최전설, 범진, 브라운티거, 노디시카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8.30 13:37
연예일반

임영웅vs김희재vs김호중, 트롯계 황태자들의 싸움.. 1위는?

‘더 트롯쇼’ 7월 첫째 주 1위는 누구일까.3일 오후 8시에 생방송으로 펼쳐지는‘더 트롯쇼’에서는 김호중과 김희재, 임영웅이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합을 펼친다.1위 후보곡은 김호중의 풍부한 성량이 돋보이는 곡 ‘애인이 되어줄게요’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곡 김희재의 ‘짠짠짠’, 임영웅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더해진 ‘사랑해요 그대를’이 선정됐다. 트롯계를 이끌고 있는 황태자들 가운데 누가 1위를 차지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울 가득한 목소리의 도야성, 귀여운 반려견 애찬가 김소연부터 매혹적인 조선 끼쟁이 조주한, 트롯 싱어송라이터 최전설, 트롯 귀요미 소유미, 트롯 아이돌 오유진, 아찔한 매력의 이하준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모든 트로트 가수의 랭킹’을 볼 수 있는 최초의 트로트 차트쇼 ‘더 트롯쇼’의 차트곡 및 차트 후보곡은 2020년 1월 1일 이후 발매된 트롯 장르곡 중 선별된다. 선정된 100곡의 후보곡에 대한 사전 투표는 생방송 1주 전 4일간 진행되며, 실시간 투표는 생방송 당일 오후 8시 5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최종 1위 곡은 음원 점수와 곡 선호도 점수 및 가수 선호도 점수, 방송 점수를 합산한 사전 투표 점수에 실시간 투표 점수를 합산해 결정된다.‘더 트롯쇼’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SBS FiL과 SBS M에서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03 10:03
예능

‘미스터트롯2’ 20kg 감량 일민·최대성 등 올하트 받은 강력 참가자들

본편만큼 강력했다. 지난 10일 오후 TV조선에서는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특별편 ‘미공개 올하트 스페셜’이 방송됐다. ‘미공개 올하트 스페셜’은 이번 시즌 참가자들의 상향 평준화된 실력으로 마스터 예심에서 ‘올하트’를 받았음에도 방송 시간의 제약 때문에 부득이하게 미공개됐던 참가자들의 무대를 담은 스페셜 방송이다. 이날 방송에서 첫 순서는 노련미로 중무장한 트롯 명문가 현역부 B조가 열었다. ‘미스터트롯1’에서 ‘한 몸 두 목소리’를 선보인 ‘아수라 트롯’ 주인공 한이재는 안성훈의 ‘엄마꽃’을 선곡, 독특한 퍼포먼스를 잠시 내려놓고 오직 목소리로 정면 승부하며 올하트를 획득했다. 트롯 파이터에서 ‘트롯 꽃도령’으로 변신한 이대원은 영탁의 ‘한량가’로 남심과 여심을 모두 홀렸다. 배우 이동준의 아들로 유명한 일민은 20kg을 감량한 비주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3년 전 대학부로 출전했을 당시 특유의 능청미로 눈도장을 찍었던 일민은, 이번 무대에서는 담백한 가창력을 자랑하며 이미자의 ‘여자의 일생’으로 감성 가득 무대를 선보였다. 장윤정은 “살을 뺀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 된 수준이다. 일부러 지난번에 못 했던 건가 싶은 정도다”며 극찬했다. 류계영의 ‘인생’을 노래한 천재원은 10년 차 무명 가수인 아들 뒷바라지로 고생하는 어머니에게 바치는 절절한 무대로 마스터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나훈아의 ‘어매’를 선곡한 현역부 A조 이도진은 ‘미스터트롯1’ 출연을 통해 30년 만에 어머니를 만난 비하인드를 드러냈다. 이도진은 “그리움이 많았기 때문에 늦었지만 효도하고 싶다”며 선곡 이유를 밝혔다. 마스터들은 올하트로 그에게 응원과 위로를 전했다. ‘미스터트롯2’ 출연을 위해 3개월 만에 20kg을 감량한 독종부 최전설은 주체할 수 없는 에너지로 진성의 ‘님의 등불’을 소화하며 올하트를 받았다. 야구선수 출신의 샛별부 오찬성은 성민호의 ‘무정한 사람’을 노래했다. 섬세한 감정선 조절로 나훈아의 ‘가라지’를 완성한 임찬은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구안와사를 겪은 사실을 고백하기도. 임찬은 “어느 날 갑자기 눈과 입이 움직이지 않아 하마터면 무대에 못설 뻔했다”고 말했다.다음은 트롯 새싹의 저력을 보여준 돌풍의 주역 유소년부가 이어받았다. 권도훈은 박상철의 ‘바보 같지만’을 깊이 있게 소화, 반장부 김민건은 ‘검정 고무신’으로 올하트를 기록했다. 영탁의 ‘한량가’를 선곡한 반장부 서건후는 “아버지 꿈이 한량이셔서 대신 꿈을 이뤄드리려고 나왔다”며 스튜디오에 폭소를 터트렸다. 국가대표부 김시원이 선보인 강민주의 ‘회룡포’는 타악 퍼포먼스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한 편의 예술 작품 같은 무대를 이뤘다. ‘오늘 만큼은 고막 구조대’라는 출사표를 던진 119 구조대원 김홍종은 독특한 음색과 신선함을 가미한 박구윤의 ‘두 바퀴’를 불렀다.‘미스터트롯1’ 이후 아빠가 되어 돌아온 대디부 최대성은 윙크의 ‘아따 고것참’을 넘치는 흥으로 신명나게 장식했다. 현인의 ‘꿈속의 사랑’을 선택한 진웅은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고품격 무대와 부드러운 완급 조절을 선보이며 마스터 군단의 극찬을 받았다. 영화 ‘복면달호’ OST ‘이차선 다리’의 작곡가 김민진은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미스터트롯2’에 참가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높였다. 김민진의 5살 아들은 가족과 함께 한 외출에서 에스컬레이터에서 넘어지며 손가락 세 개를 절단하는 안타까운 사고를 당했다. “아빠가 당당하게 도전하는 모습을 보고 아들도 자신감을 가지길 바란다”고 참가 이유를 드러낸 김민진은 태진아의 ‘애인’ 무대를 짙은 감성으로 가득 채웠다.‘보이스트롯’ 우승자인 우승부 박세욱은 “사실 ‘미스터트롯1’에 지원했었는데, 미리 잡혀있던 다른 일정과 마스터 예심이 겹쳐 불참하게 돼 아쉬움이 컸다”고 고백했다. ‘미스터트롯1’ 출신 장민호와 김희재는 “아! 그때 한 명 안 왔던 분인가”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타 오디션에서 우승을 차지하고도 ‘미스터트롯2’를 향한 갈증으로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을 택한 박세욱은 은정의 ‘눈물비’를 호소력 깊은 보이스로 장식했다. 진성의 ‘기도합니다’로 무대에 오른 대학부 강재수는 기교와 소울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은 시원시원한 무대로 올하트를 터트렸다. 송가인 ‘서울의 달’을 부른 임채평은 까다로운 음정까지 매끄럽게 소화했다. 락커의 트롯 도전으로 기대를 모았던 타장르부 성유빈은 양인자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영지의 ‘돈은 내가 낼게요’로 무대에 오른 슬리피는 주종목 ‘랩 트롯’으로 무대를 휘어잡으며 올하트를 획득했다. 더레이는 나훈아의 ‘테스형!’으로 남다른 꺾기 실력을 발휘, 전직 발라드 가수 황기동은 윤수일의 ‘터미널’로 잔망 가득한 무대를 완성했다.아이돌부 한태이는 승국이의 ‘검문할게요’로 무대를 꾸몄고, 눈물을 쏟아내며 한동안 감정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그는 불의의 사고를 당한 뒤 의식 불명 상태에서 호흡기를 삽관하다가 성대를 크게 다쳤던 사실을 고백했다. 모든 역경을 딛고 만들어낸 한태이의 무대에 박수가 쏟아졌다. ‘미스터트롯2’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11 10:17
예능

'미스터트롯2' 최대성, "거짓말쟁이가 되었다" 올하트에도 통편집 된 절절한 고백

'미스터트롯2' 최대성이 절절한 새해 인사를 전해 팬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최대성은 최근 "안녕하세요, 저는 대한민국 트로트 가수 최대성입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리며 2023년 새해 다짐을 전했다.그는 "TV조선 '미스터트롯 2' 방송을 기다리고 기다리신 많은 가족, 지인, 팬 여러분 너무 죄송합니다. 이번에도 저는 여러분께 거짓말쟁이가 되었습니다. 미스터트롯 1, 미스터트롯 2를 겪으면서 제 자신이 많이 부족하단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좀 더 겸손하며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이어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저 대성이 분명 잘 될 겁니다.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그리고 대성공 팬 여러분, 한결 같이 투표해 주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잘 것 없는 대성이 사랑해 주신 은혜, 평생 최선을 다해 좋은 노래 불러 드릴테니 끝까지 응원해 주세요. 고맙고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그의 신년 인사와 각오가 더욱 애틋한 이유는 '미스터트롯2'에서 자신이 통편집된 것을 확인한 후의 글이기 때문이다. 최대성은 2020년 '미스터트롯2'에서 '올하트'를 받고 데스매치까지 올라간 실력파이지만 거의 모든 장면이 '통편'되어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릴 기회가 없었다. 절치부심해 '아침마당' 5연승을 한 뒤, 다시 한번 '미스터트롯2'에 출연했으나 이번에는 그가 속한 '대디부' 자체가 '통편집'되었다.마스터 예심에서 올하트를 받은 최대성은 '통편집' 여부를 모르고 있다가 이를 뒤늦게 확인하고 '거짓말쟁이'가 되었다고 안타깝게 자책했다. 그동안 자신의 출연을 기다리는 가족과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힘들어했지만, 이내 그는 마음을 다잡고 새롭게 출발하겠다고해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불행 중 다행으로 그나만 이번 시즌2는 오는 10일 통편집된 '올하트' 참가자들의 무대 모습을 '화요일은 밤이 좋아' 대신 특별 편성해 내보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최대성의 무대를 TV조선 '미스터트롯2' 특별판에서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최대성 외에도 이대원, 최전설, 권도훈 등이 올하트를 받고도 '통편집'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올하트 무대는 10일 특별판에서 공개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07 10:24
예능

'미스터트롯2', 미공개 올하트 스페셜 방송 편성? '불트' 진압 나설지 관심 폭주!

'미스터트롯2' 119 소방대원들이 '불타는 트롯맨' 진압 작전에 나섰다?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2'가 미공개 '올하트' 참가자들의 무대를 메인으로 하는 스페셜 방송을 한다는 소식이 유튜브에 올라와 각종 연예게시판과 트롯 관련 커뮤니티에서 반응이 뜨겁다.트로트 소식을 주로 전하는 유튜브 채널 '만세대세 방송'에는 4일 "1월 10일 화밤 대체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 미공개 올하트 스페셜 방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영상을 보면 오는 10일 기존 TV조선 프로그램인 '화요일은 밤이 좋아'(화밤) 대신에, 지난 1~2회 본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한 참가자들의 미공개 올하트 방송분이 특별 편성돼 공개된다는 내용이 나온다. 이와 함께 진웅, 김시원, 최전설, 박세욱, 송유빈, 권도훈 등 올하트를 받고도 제대로 방송에 나오지 않은 출연자들의 무대 하이라이트를 잠깐씩 보여줬다. "레전드를 위협하는 무대 속출!", "이것은 경연인가, 축하무대인가" 등 화려한 자막들도 시선을 강탈했다.이 소식을 접한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네티즌들은 "119명의 '미트' 참가자들이 소방대원처럼 '불타는 트롯맨' 진압에 나선 것인가?", "아예 불트 화력을 끄겠다는 것인가?", "다음주 '불트' 시청률 어떻게 될지 궁금해진다", "양사 프로그램 경쟁이 치열하네", "그래도 올하트 통편 참가자 보여주는 '미트2'가 멋지고 공정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과연 유튜브 채널의 '미공개 방송' 소식이 현실화 될지, 두 오디션 프로그램의 치열한 기싸움 등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한편 '내일은 미스터트롯2'는 2회 방송이 시청률 21%에 육박하는 등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judysmal@edaily.co.kr) 2023.01.0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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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오빠, "올해 '미스터트롯2' 목표로 연습 중~" 신곡도 선보여

하동근이 '트로트 가수'로 정식 데뷔한 각오빠를 지원사격했다.하동근은 26일 오후 8시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의 생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시청자들의 요구로 즉석에서 각오빠에게 전화를 걸었다.매주 금요일 트로트 가수의 신보 소식을 전하는 코너에서 시청자들이 평소 하동근과 친분이 두터운 각오빠의 소식을 궁금해하자 즉석에서 전화해 근황 인터뷰를 진행한 것. 갑자기 하동근의 전화를 받은 각오빠는 "솔직히 요즘 놀고 있다. 할 게 없어서 틱톡 라이브 방송을 열심히 하고 있다. 또 최근에 신곡이 나와서, 신곡에 어울리는 안무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각오빠는 지난 25일 '각오빠'라는 노래를 발표해 정식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이 곡은 MBC '트로트의 민족'에서 함께 활약했던 싱어송라이터 최전설이 각오빠를 위해 쓴 록(rock) 트로트 곡이다. 각오빠의 이미지에 100% 맞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각오빠는 "안무는 상의를 탈의하는 퍼포먼스를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하동근은 "심의에 걸리면 어떡하냐?"고 걱정을 내비쳤고 "올해 활동 목표도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각오빠는 "올해 목표는 '내일은 미스터트롯2'에 나가는 것"이라며 "꼭 실력으로 톱7에 올라서 대박을 내보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하동근은 '트롯오빠 하동근'(구독자 3만1천명)을 통해 매주 월-수-금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홍신익 기자 2021.02.26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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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민족' 우승 후보 김소연, "정말 떨어지고 싶지 않아" 패자부활전 결과는?

‘우승후보’ 김소연부터 ‘베테랑 가수’ 성진우까지 17팀이 맞붙는 ‘최후의 트로트’ 패자부활전 현장이 포착됐다. 4일(금) 오후 8시 45분 방송하는 국내 최초 'K-트로트' 지역 대항전 MBC '트로트의 민족' 7회에서는 앞서 ‘1대 1 생존 배틀'에서 탈락했던 17팀이 패자부활전에 돌입해 단 다섯 팀만이 추가 합격되는 긴박한 현장이 펼쳐진다. 특히 김소연, 성진우, 각오빠, 조소연 등 뜨거운 화제를 모은 참가자들이 '최후의 트로트' 무대에 서며 절박한 눈빛과 간절한 표정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우선 '1라운드 MVP' 김소연은 ‘패자부활전’에서 이혜리의 '아이 좋아라'를 선곡해 진지하게 무대에 임한다. 긴장된 표정이 역력한 그는 "지금까지 선 무대 중 가장 떨린다"고 밝힌다. 하지만 특유의 환한 미소로 무대를 마친 뒤, 홀가분한 표정을 짓는다. 4라운드 진출자 발표를 앞두고 그는 심사위원들에게 "정말 떨어지고 싶지 않다"며 간절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한다. 신개념 퍼포먼스 천재 각오빠 역시 절실함을 호소한다. 그는 노래에 앞서 "예쁜 딸을 혼자 키우고 있다"며 "이 노래를 통해 용기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밝힌다. 이어 나훈아의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를 부르며 진심을 전한다. 베테랑 가수 성진우도 연신 마른침을 삼키며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최후의 트로트'를 위해 자신의 미공개 곡인 '억장'을 택한 그는 "제 심정이 억장이 무너진 것 같은 마음이기도 하고, 감사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서 이 노래를 선곡했다"며 마지막 무대를 꾸민다. 이외에도 조소연, 최전설, 효성, 경로이탈 등이 최후의 트로트를 선보인다. 출연자들의 노래를 들은 심사위원들은 ‘극과 극’ 반전 심사평을 내놓는다. 이 가운데 이은미 심사위원은 한 참가자에게 "제 자신을 돌아보게 만들었다. 당신의 도전이 제게 큰 자극이었다"고 극찬한다. 과연 '음악 판사' 이은미의 31년 음악 인생을 돌아보게 만든 주인공이 누구일지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트로트의 민족'은 6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키는 것은 물론, 금요일 예능 전체 시청률 1위에 올라 뜨거운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패자부활전’ 결과가 공개되는 '트로트의 민족' 7회는 4일(금)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최주원 기자, 사진 제공=MBC '트로트의 민족' 2020.12.0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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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민족', '송중기 닮은꼴'부터 밀당남까지 '신흥 心스틸러'

'트로트계의 송중기' 이예준과 '트로트계의 밀당남' 안성준이 첫 등장만으로 채경, 요요미, 금잔디 등 여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신흥 ‘여심 스틸러’로 등극한다.오는 30일 방송하는 ‘K-트로트’ 지역 대항전 MBC '트로트의 민족' 2회에서는 '지역 VS 지역' 미션 하에 8개 지역 80팀이 '1대 1' 승부에 나서는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앞서 ‘서울1팀 VS 경기팀’ 대결에 이어, 이번 ‘전라팀 VS 경상팀’ 맞대결에서는 이예준이 화려하게 등장한다. 그는 경상팀 단장 치타로부터 "우리 팀에서 가장 에너지가 넘치는 출연자"라는 소개를 받고 당당히 무대에 오른다.하늘색 슈트에 우윳빛깔 피부와 눈웃음으로 중무장한 이예준은 강진의 '연하의 남자'로 부드러운 매력을 발산한다. ‘송중기 닮은꼴’ 미모와 무대 매너에 채경, 요요미, 금잔디 등은 ‘입틀막’으로 팬심을 표현한다.이건우 심사위원은 이예준의 무대에 "또 한명의 강력한 우승 후보가 나왔다. 오늘 노래 들은 누님들은 밤잠 못 잘 것"이라고 극찬한다. 앞서 이건우 심사위원은 1회에 나온 서울1팀 김소연에게도 ‘우승 후보’라고 칭찬한 바 있다.이예준에 이어 경상팀 안성준 역시, 단숨에 여심을 강탈한다. ‘유상무 닮았다’는 말과 함께 등장한 그는 복고풍 패션과 함께 1938년 발표된 박향림의 ‘오빠는 풍각쟁이’를 부른다. 2020 버전으로 새롭게 곡을 재해석한 안성준은 격렬한 댄스, 신나는 랩과 함께 박자를 가지고 노는 ‘완벽 밀당 창법’으로 기립 박수를 이끌어낸다.과연 이예준과 안성준을 상대로 전라팀이 어떤 반격의 카드를 내놓을지, 그리고 1회 엔딩을 장식했던 전라팀 각오빠와 경상팀 최전설의 맞대결 결과는 어떻게 판가름 났을지는 ‘트로트의 민족’ 2회에서 공개된다.한편 '트로트의 민족'은 지난 23일 첫 회부터 최고 시청률 11.7%(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등극했다. ‘트로트의 민족’ 2회는 30일(금)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최주원 기자 2020.10.29 17:26
연예

'트로트의 민족' 경상 최전설 vs 전라 각오빠...심사위원 집단 심사 포기 선언?

'트로트계의 김종국' 각오빠(본명 김현우)와 ‘차세대 전설'을 꿈꾸는 최전설의 ’1 대 1‘ 맞대결에 심사위원들이 심사 포기를 외쳐 관심이 집중된다. 23일(오늘) 오후 8시 45분 방송하는 국내 최초 K-트로트 지역 대항전 MBC '트로트의 민족' 첫 회에서는 8개 지역 80팀이 각 지역의 자존심을 건 ‘1 대 1’ 맞대결을 펼친다. 이중 전라팀의 각오빠와 경상팀의 최전설은 역대급 라이벌전으로, 심사위원들을 고민에 빠트린다. 우선 전라팀 각오빠가 선공에 나서, 영기의 '동네 오빠'를 부른다. 깜짝 상반신 탈의는 물론, 중독성 강한 손가락 포즈로 전 출연진의 ‘동공확장’을 유발한 그는 ‘흥 끝판왕’ 면모를 제대로 드러낸다. 이에 맞선 경상팀 최전설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김수철의 '별리'를 열창한다. 각오빠의 파격 무대에도 "부담감이 크게 없다"며 여유를 보인 최전설은 이름처럼 '전설급' 무대로 박수 갈채를 받는다. ‘흥과 한’의 대결에 심사위원들은 '혼수상태'에 빠진다. 여기저기서 “이거 정말 난처하네”라며 한숨을 쉬고, '박토벤' 박현우는 '정차르트' 정경천에게 "네가 눌러"라며 심사를 미룬다. '보컬 대가' 이은미마저 심사하던 펜을 내려놓아 '집단 심사 포기 사태'를 맞는다. 이은미는 각오빠의 무대에 "자면서도 생각날 무대"라고 평하고, 이건우는 "전설이 될 만한 실력이다. 노래의 울림이 진성급“이라고 최전설을 칭찬한다. 지역의 자존심을 건 두 사람의 대결은 ‘트로트의 민족’ 1회에서 공개된다. 한편 전국 8개 지역 대표 80팀이 총출동하는 ‘K-트로트’ 지역 대항전 MBC '트로트의 민족'은 추석 특별판에서 시청률 10.7%(닐슨코리아 집계)를 기록하는 등 초대박을 예고했다. 23일(오늘) 오후 8시 45분 첫 방송한다. 최주원 기자, 사진 제공=MBC '트로트의 민족' 2020.10.2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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