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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한국 주니어 사이클, 세계선수권서 역대 최고 성적 거두고 귀국

2025 트랙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이룬 한국 주니어 사이클 대표팀이 이날 귀국했다.대한사이클연맹은 26일 오후 "네덜란드에서 열린 2025 트랙 세계주니어선수권에 출전했던 대표팀이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라고 전했다.대표팀은 이 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신성' 최태호(강원도사이클연맹)의 레이스가 빛났다. 그는 대회 남자 경륜과 스프린트 두 종목 정상에 올랐고, 단체 스프린트에선 정재호(부산체고) 전우주(목천고) 김민서(전북체고)와 함께 은메달을 합작했다. 여자부에서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박예빈(부산자전거연맹)은 스프린트 예선 11위로 본선에 올라 두 차례 승리를 거두며 준준결승까지 진출했다. 준결승 문턱에서 스프린트·경륜 2관왕에 오른 이탈리아의 첸치 마틸데와 맞붙었는데, 0.089초 간발의 차이로 아쉽게 졌다. 또 박혜린(전북체고)은 대회 여자 경륜 결승까지 올랐다. 5위를 기록해 입상은 불발됐지만, 내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이상현 대한사이클연맹 회장은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자, 연맹 임직원과 선수단이 함께 일궈낸 공동의 성과"라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어 "다가오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아경기대회와 2028 LA 올림픽에서도 이번 황금 세대의 도전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끝으로 대한사이클연맹은 "이번 대회 성과를 계기로 한국 사이클의 사기가 한층 고양되었으며, 성장 가능성이 큰 유망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국제 무대에서 한국 사이클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김우중 기자 2025.08.26 18:22
스포츠일반

'한국 사이클 역대급 성과' 최태호, 주니어선수권 스프린트 정상…3개 메달 수확

한국 사이클 기대주 최태호(강원도사이클연맹)가 2025 트랙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스프린트에서도 우승하며 이 대회 2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최태호는 23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아펠도른에서 끝난 대회 스프린트 결승에서 우승했다. 앞서 경륜 종목서 금메달을 품은 그는 이번 대회에서만 두 번째 금메달을 품었다. 스프린트는 예선에서 개인 200m 기록을 측정한 후, 1대1 경기로 진행되는 폭발적인 스피드를 겨루는 종목이다. 경기는 3선 2선승제로 치러지며, 결승선을 먼저 통과하는 선수가 승자가 된다.최태호는 대회 예선 200m 플라잉에서 9초901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기세를 올렸다. 이어 4차례 토너먼트를 침착하게 돌파해 결승까지 안착했다. 결승전 상대는 유럽 챔피언 아치 길(영국). 최태호는 폭발적인 스퍼트를 펼치며 연속 2승으로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대한사이클연맹은 "3일 연속 아침·저녁 경기로 피로가 누적된 최태호 선수는 왼팔 근육통을 호소했으나, 연맹 스텝인 김민하 팀닥터의 치료를 받으며 매 터너먼트를 버텨내며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고 조명했다.최태호는 지난해 8월 중국에서 열린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그 동안 약점을 보강하고 경험을 쌓으며 다양한 기술과 폭발력을 갖춘 선수로 성장했다는 평이다.최태호의 이번 대회 성적은 단체스프린트 은메달, 경륜 금메달, 스프린트 금메달이다. 연맹에 따르면 이는 한국 주니어 세계선수권 사상 개인 최고의 성과다.이상현 대한사이클연맹 회장은 “이번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의 성과를 통해 대한민국 사이클계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를 위해 사이클인 모두가 합심하여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이어 연맹은 "특히 이번 대회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기 위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안전 관리를 동시에 강화하고자 다양한 전략을 추진했다"며 "그동안 최태호 선수와 함께 호흡을 맞춰 온 해외 우수 지도자 제이슨 러셀을 파견해 안정적인 기술 지도와 전술 지원을 제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번 대회에서는 처음으로 팀 닥터인 김민하 의무위원을 함께 파견해 선수들의 건강 관리, 경기 중 부상 예방 및 회복 지원 등 전문적인 의료 체계를 구축했다"라며 대회 전략을 소개하기도 했다.김우중 기자 2025.08.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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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호, 한국 사이클 첫 세계주니어 경륜 금메달

사이클 유망주 최태호(강원도사이클연맹)가 2025 트랙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경륜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모겡 걸었다. 한국 선수가 이 대회 경륜 종목에서 우승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최태호는 8월 22일 오전 3시(한국시간) 네덜란드 아펠도른에서 열린 2025 트랙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남자 경륜 결승전에서 우승했다.앞서 단체 스프린트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던 최태호는 이번 우승으로 대회 두 번째 시상대에 오르며 세계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번 대회 남자 경륜에는 세계 각국에서 모인 33명의 선수가 출전했다.최태호는 예선 1조에서 가볍게 1위로 통과한 데 이어 준결승에서도 여유 있는 승리를 거두며 1~6위 결승전에 진출했다.결승에는 단체 스프린트 금메달을 따낸 영국의 강호 선수 2명이 출전해 철저히 견제했지만, 최태호가 폭발적인 스퍼트를 앞세워 달아났다. 그는 마지막 한 바퀴에서 시속 70km 이상으로 치고 나가며 독주를 펼쳤고, 결승선 직전 뒤를 돌아보는 여유까지 보이며 가장 먼저 피니시 라인을 통과했다. 한국 사이클 역사상 주니어 경륜 종목 첫 금메달이다.최태호는 어린 시절 스키 선수로 활동하며 운동 감각을 키웠고, BMX 레이싱에서도 다수의 메달을 따내며 ‘만능 스포츠맨’으로 주목받은 유망주다. 중학교 시절 트랙 사이클에 입문한 뒤, 고교 진학과 함께 사이클 강국인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사이클 유학하며 현지 대회에서 다수의 금메달을 휩쓸며 기량을 쌓았다.지난해 중국에서 열린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는 스프린트와 단체 스프린트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금메달 3개를 목표로 도전했고, 단체 스프린트 은메달에 이어 경륜 금메달을 따내며 순항하고 있다. 이상현 대한사이클연맹 회장은 “한국 최초로 세계주니어대회 경륜 종목에서 금메달이 나온 것은 큰 성과”라며 “하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고, 한국 최초 올림픽 메달이라는 더 큰 목표를 위해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태호는 오는 23일 자신의 주종목인 스프린트 경기에 출전한다. 김우중 기자 2025.08.2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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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이클, 세계주니어선수권서 남자 단체스프린트 은메달

한국 사이클 주니어 대표팀이 2025 트랙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첫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21일 대한사이클연맹에 따르면 주니어 대표팀은 이날 새벽 네덜란드 아펠도른에서 열린 2025 트랙 주니어세계선수권 남자 단체스프린트 결승에서 영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단체스프린트는 250m 목재 벨로드롬을 세 바퀴(750m) 도는 경기로, 세 명의 선수가 차례로 선행하여 마지막 주자의 기록으로 승부가 갈린다. 주니어 대표팀 정재호(부산체육고), 최태호(강원도자전거연맹), 전우주(목천고), 김민성(전북체육고)이 출전해 은빛 질주를 합작했다.주니어 대표팀은 지난해 중국에서 열린 2024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도 같은 종목에서 동메달을 거머쥔 바 있다. 주축 선수인 최태호는 이미 지난 대회에서 스프린트 개인종목 동메달을 따낸 데 이어, 올해는 세계 주니어 스프린트 랭킹 1위로 출전해 한국 단거리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는 평이다. 연맹은 "이번 단체스프린트 은메달 또한 그의 강력한 레이스와 리더십이 빛난 결과"라고 조명했다.이상현 대한사이클연맹 회장은 "한국 사이클이 차근차근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한 선수단의 노고가 빛나 기쁘고,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성과가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대회 이틀째인 21일에는 남자 경륜 종목에 최태호·정재호, 여자 스프린트 종목에 박예빈·박혜린이 출전한다. 최태호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까지 노린다.김우중 기자 2025.08.2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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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 ‘코리아하우스’ 및 ‘급식지원센터’ 운영 장소 선정

대한체육회는 26일,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대회 기간 중 운영될 ‘코리아하우스’와 ‘급식지원센터’의 공식 장소를 선정하고, 이와 관련한 협약 및 계약을 체결했다. 코리아하우스는 밀라노 중심부에 위치한 역사적 건축물 ‘빌라 네키 캄필리오(Villa Necchi Campiglio)’에서, 급식지원센터(밀라노 플랫폼)는 밀라노선수촌 인근에 위치한 레스토랑 ‘노테스 에벤테(Notess Eventi)’와 호텔 ‘테카(TECHA)’에서 운영될 예정이다.이날 협약식은 빌라 네키 캄필리오 내 다이닝홀에서 진행되었으며,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다비데 우자이(Davide Usai) 이탈리아환경기금(Fondo Ambiente Italiano, 이하 ‘FAI’)* 대표, 최태호 주밀라노 대한민국 총영사 등이 참석하였다. 양 기관은 코리아하우스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과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빌라 네키 캄필리오는 1930년대 이탈리아 근대 건축을 대표하는 유서 깊은 건축물로, 문화적 가치와 역사적 상징성을 지닌 명소다. 특히 뛰어난 입지와 상징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춰 코리아하우스 운영 장소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며, 올림픽 기간 동안 대한민국을 알리고,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급식센터 운영 협력을 위한 임차 계약 체결식은 같은 날 오후 엔네벤티(Enne20)에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프란체스카 로시(Francesca Rossi) 노스테 에벤테 대표, 파비오 비넬리(Fabio Binelli) 테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대한체육회는 지난 2008 베이징하계올림픽부터 현지에서 급식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선수들이 컨디션 유지와 사기 증진에 기여해 왔으며, 이번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에서도 밀라노, 코르티나, 발텔리나에서 각각 급식지원센터를 운영해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이은경 기자 2025.06.28 10:24
스포츠일반

사이클 최태호,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 4관왕…한국 주니어 단거리 최초

최태호(18·강원도자전거연맹)가 2025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 4관왕에 성공했다. 한국 주니어 사이클 선수가 이 대회 4관왕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대한사이클연맹은 26일 “최태호가 전날(25일) 말레이시아 닐라이에서 열린 2025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 남자 스프린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단거리 4개 종목 금메달을 차지했다”고 전했다.최태호는 대회 스프린트 출전 예선 200m에서 9.978초를 기록했다. 이어 8강, 4강을 손쉽게 통과한 뒤 1,2위 결정전에서 전우주(목천고)와 경쟁한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최태호는 단체스프린트, 경륜, 1km 독주에서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이상현 대한사이클연맹 회장은 “최태호 선수는 2024년 11월 19일 충북진천선수촌에서 태인체육장학금을 받았던 59명 선수들 중 한 명”이라며 “과거 비슷한 성장 과정을 밟고 세계랭킹 1위(경륜종목)까지 올라갔던 이혜진 선수와 같이 한국 사이클의 유망 기대주가 다시 나오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최태호는 지난해 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한 바 있다. 현재 국가대표 선발전을 준비 중이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출전을 노린다. 연맹은 “최태호는 오는 8월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트랙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도전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한편 남자 일반부(엘리트) 메디슨 경기에 나선 박상훈(연천군청) 김유로(한국국토정보공사)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부 스프린트 개인전에서는 박혜린(전북체고)이 은메달, 박예빈(엄복동기념사업회)이 동메달을 획득했다.김우중 기자 2025.02.26 12:31
축구일반

연세대는 4강행, 고려대는 승부차기 끝 탈락…한산대첩기·통영기 준결승 대진 완성

대학 무대 전통 강호 연세대와 고려대의 희비가 엇갈렸다.최태호 감독이 지휘하는 연세대는 25일 경남 통영시 산양스포츠파크4에서 열린 제6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8강에서 수원대를 3-0으로 완파했다.연세대는 조별리그 1차전에서 전주대에 0-4로 크게 졌지만, 이후 청운대·동국대·김해대·광운대를 줄줄이 꺾고 기세를 올렸다. 연세대는 27일 인천대와 결승행을 두고 격돌한다. 이 경기에서 이기면 청주대-전주대 승자와 결승전을 치른다.이날 연세대는 전반 13분 박건희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가르며 앞서갔다. 후반 8분 박건희가 한 골을 추가했고, 후반 22분에는 수비수 이승민까지 골 맛을 봤다.같은 날 고려대는 전주대와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이번 대회를 8강에서 마쳤다. 청주대와 인천대는 각각 칼빈대와 대구대를 눌렀다.통영기 8강에서는 중앙대, 선문대, 숭실대, 건국대가 승리했다. 중앙대와 선문대, 숭실대와 건국대가 27일 결승 티켓을 놓고 싸운다. ▶제6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8강(25일)칼빈대 0-2 청주대전주대 1(8PSO7)1 고려대대구대 1-3 인천대연세대 3-0 수원대▶제6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8강(25일)용인대 1(2PSO4)1 중앙대인제대 0-1 선문대경일대 1(3PSO4)1 숭실대조선대 0-2 건국대김희웅 기자 2025.02.25 18:43
스포츠일반

사이클 최태호, 주니어 대회 3관왕…남녀 단체 스프린트도 금

최태호(18·강원도자전거연맹)가 2025 트랙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대한사이클연맹은 24일 "지난 17일부터 말레이시아 닐라이에서 진행 중인 2025 트랙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주니어, 여자 주니어 단체스프린트에서 금메달이 나왔다"라고 전했다.연맹에 따르면 남자부 최태호, 정재호, 전우주는 이번 대회 남자 주니어 단체스프린트에서 45초650을 기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위 카자흐스탄과 2초 이상 앞선 수치였다. 이들은 지난 2024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단체스프린트에서 동메달을 따낸 멤버다. 여자부 김지아, 박예빈, 박혜린도 정상을 차지했다.단체스프린트에서 우승한 최태호는 이후 남자 주니어 경륜, 남자 주니어 1km 독주에서 금메달을 더하며 3관왕에 올랐다. 그는 오는 25일 마지막 경기인 스프린트에서 4관왕에 도전한다.남자 엘리트 단체추발, 주니어 단체추발 종목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했다. 남자 주니어 단체추발팀(김도윤, 장준우, 차아섬, 박서준)은 4분8초065의 기록으로 금메달과 함께 한국 주니어 신기록(종전 4분8초572)도 갈아치웠다. 남자엘리트 단체추발팀(홍승민, 김현석, 박상훈, 민경호)은 예선 3분 57초 9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한 일본팀과 결승 1/2위전에서 붙었다. 한국팀 역시 준결승(1차전)에서 3분 58초 7로 일본과 0.8초의 근소한 차로 결승에서 만났다. 선수 교체를 위반한 일본이 실격패 판정을 받았다.옴니엄 종목에선 남자부 김도윤이 금메달을, 여자부 오채원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연맹은 "나고야-아이치 아시안게임을 앞둔 시점에 한국 사이클에 고무적인 성과"라며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 사이클 전체 종목 노금메달인 한국 입장에선 다가올 아시안게임에서 희망을 주는 결과이다. 여자 엘리트 단체추발 팀 역시 은메달을 보탰다"라고 조명했다.김우중 기자 2025.02.24 10:48
축구일반

춘계대회 16강 대진 완성…연세대·용인대, 20강 통과→23일 8강행 도전

제6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16강 대진이 완성됐다.최태호 감독이 이끄는 연세대는 21일 경남 통영시 메인구장에서 열린 한산대첩기 20강에서 김해대를 7-1로 크게 이겼다.막강한 화력을 뽐낸 연세대는 23일 광운대와 8강 티켓을 두고 격돌한다.칼빈대와 세경대, 대구대는 승부차기 끝에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칼빈대는 호남대, 세경대는 전주대, 대구대는 호원대와 8강행을 두고 맞붙는다.같은 날 열린 통영기 20강에서는 용인대, 인제대, 조선대, 경일대가 웃었다. 용인대는 순복음총회, 인제대는 울산대, 조선대는 경희대, 경일대는 강서대와 23일 16강전을 치른다. ▶제6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20강(21일)광주대 0(4PSO5)0 칼빈대김해대 1-7 연세대명지대 2(3SPO4)2 세경대상지대 1(6SPO7)1 대구대▶제6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20강(21일)대경대 1(4SPO5)1 용인대인제대 4-2 성균관대홍익대 2-3 조선대경일대 1-0 동아대▶제6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16강 대진호남대-칼빈대호원대-대구대구미대-청주대아주대-인천대전주대-세경대광운대-연세대고려대-중원대수원대-전주기전대▶제6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16강 대진순복음총회-용인대중앙대-동명대울산대-인제대경기대-선문대강서대-경일대경희대-조선대숭실대-송호대단국대-건국대김희웅 기자 2025.02.22 00:02
축구일반

‘고려대 vs 연세대’ 결승전 성사 가능성↑…박규선의 한남대는 2연패 성큼

대학 축구 세기의 라이벌 고려대와 연세대가 우승 트로피를 두고 다툴 가능성이 커졌다.20일 강원 태백시 일대에서 제60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백두대간기, 태백산기 8강전이 열렸다.최태호 감독이 이끄는 연세대는 대구대를 4-0으로 대파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아주대, 동명대 등과 ‘죽음의 조’에서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연세대는 16강에서 중앙대를 6-0으로 완파한 데 이어 또 한 번 막강 화력을 과시했다.신연호 감독이 지휘하는 고려대도 ‘영원한 맞수’ 연세대 못지않은 공격력을 뽐내며 우석대를 3-1로 꺾었다.고려대는 용인대, 연세대는 선문대와 백두대간기 4강을 치른다. 고려대와 연세대가 나란히 이기면 결승에서 세기의 라이벌전이 성사된다. 두 팀은 지난 2월 열린 제60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8강에서 만났는데, 당시에는 고려대가 웃었다.태백산기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한남대가 한라대를 4-0으로 누르고 준결승에 안착했다. 박규선 감독이 이끄는 한남대는 지난해 대학 무대 최초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고, 이번 대회에서 명성을 이어가려고 한다.태백산기 4강에서는 한남대와 울산대, 숭실대와 동아대가 격돌한다.백두대간기와 태백산기 준결승은 22일 열린다.▲제60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8강백두대간기인천대 1-3 용인대조선대 0-1 선문대우석대 1-3 고려대연세대 4-0 대구대태백산기성균관대 0(1pso3)0 숭실대동아대 2-1 광운대한라대 0-4 한남대울산대 4-0 단국대백두대간기 4강용인대 : 고려대선문대 : 연세대태백산기 4강숭실대 : 동아대한남대 : 울산대김희웅 기자 2024.08.2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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