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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차트IS] ‘혼례대첩’ 로운, 조이현에 이별 통보… 시청률 4.4%

‘혼례대첩’ 로운이 조이현에게 이별을 고했다.지난 1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혼례대첩’ 13회에서는 정순덕(조이현)과 심정우(로운)의 입맞춤 이후의 상황이 담겼다. 심정우는 그날 밤 좌상 조영배(이해영)와 박복기(이순원)가 살인죄로 추포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하며 정순덕을 걱정했던 상황. 13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4.4%를 기록했다.같은 시각 박복기는 심정우 집에서 정순덕의 초상화를 찾아냈다. 그는 박씨부인(박지영)에게 심정우를 유부녀와 내통한 죄목으로 처단할 수 있다고 흥분했지만, 정순구(허남준)와 한성부 포졸들, 의금부 도사가 몰려와 박복기를 이초옥(양아름) 살해 혐의로, 좌상 조영배(이해영)는 유씨부인을 살해하고 자결로 꾸며 정려비를 받은 죄로 추포해 긴장감을 높였다. 그리고 박씨부인은 늦은 시간 돌아온 정순덕을 별채에 가두며 “이제는 너를 믿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경고했다.심정우는 임금과 힘을 합쳐 조영배와 박복기가 살인죄를 선택하도록 유도했지만, 때마침 나타난 도승지(서진원)가 좌상으로부터 독을 건네받은 동궁전의 궁녀가 깨어났으며, 은밀히 찾던 도무녀 역시 한양으로 압송 중이라고 전해 심정우와 임금을 난감하게 만들었다. 더욱이 도승지가 좌상의 역모 배후로 숙빈박씨(박현정)와 진성군을 지목하며 사사(죽일 죄인을 대우하여 임금이 독약을 내려 스스로 죽게 하던 일)를 청하는 상소를 올리면서, 동노파가 들썩이기 시작했다.박씨부인은 대범하게 심정우까지 초대한 동노파 회합을 마련했고, 심정우를 상석에 앉히며 “오해를 여기 경운재 대감께서 풀어줄 것”이라고 폭탄발언을 날렸다. 또한 심정우에게 임금의 계획을 돕는 대신 거래를 하자고 제안했고 “제 며느리를 연모하지 않으십니까?”라며 정곡을 찔러 심정우를 당황하게 했다. 반면 정순덕은 박씨부인으로부터 조예진(오예주)과 이시열(손상연)의 혼사가 틀어지지 않도록 정씨부인(우현주)을 단속하라는 지시를 받은 후 정씨부인을 만나 두 사람의 혼례를 확정받았다. 정순덕은 심정우에게 박씨부인이 일을 해결할 것이라고 전했지만, 심정우는 박씨부인과 정순덕을 만나지 않는 거래까지 체결한 것을 떠올리며 답답해했다.같은 날 저녁, 정순덕은 박씨부인의 명을 받아 사랑방에 있는 의문의 환약과 박복기의 식사와 술을 챙겼고, 박씨부인은 그것을 박복기에게 건넸다. 다음날 원인을 알 수 없는 죽음을 맞은 박복기와 자진으로 사망한 조영배는 각각 이초옥 살인죄와 무죄를 인정받아 역모죄를 면했다.정순덕은 멸문지화를 막기 위해 박씨부인이 박복기와 좌상을 처리한 것에 경악했지만 자신 역시 도왔다는 말에 충격에 빠졌다. 그 사이 심정우 역시 조씨부인(최희진)으로부터 일전에 정순덕과 심정우의 관계가 알려지면 수모와 화를 당하는 것은 여자 쪽이기에 정순덕을 잊으라고 했던 것이며, 확실한 건 두 사람은 연분이 아니라는 말을 듣고는 충격을 받았다. 박씨부인은 좌상의 유언이 맹박사댁 세 자매의 혼인을 자신의 딸과 함께 치를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이었다며, 조속히 좌상의 장례를 끝내고 딸의 혼례를 치를 수 있도록 윤허해달라고 상소를 올려 임금에게 허락을 받았다. 심정우는 임금에게 박씨부인의 상소가 집안의 건재를 보여주려는 것이라고 전했고, 원녀 혼례가 성공해도 자신이 올린 혼인무효 상소는 윤허하지 말라고 부탁해 의아함을 드리웠다.그날 밤, 좌상댁 담벼락을 탄 심정우는 안쪽에서 담을 넘던 정순덕을 담장 위에서 만나자, 먼저 내려가 정순덕을 안아주며 설렘을 유발했다. 하지만 “이제 더는 부인을 연모하지 않습니다”라며 단호하게 정순덕을 바라봤고,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KBS2 ‘혼례대첩’ 14회는 18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2.13 08:43
연예일반

[차트IS] ‘혼례대첩’ 로운·조이현, 공조 첫날부터 위기… 시청률 4% ‘월화극 1위’

KBS2 월화드라마 ‘혼례대첩’ 로운과 조이현이 ‘혼례 대작전’ 첫날부터 위기에 놓였다.지난 6일 방송된 ‘혼례대첩’ 3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4.0%를 차지하며 월화극 1위에 다시 등극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심정우(로운)와 정순덕(조이현)이 한양 대표 원녀 삼인방 ‘맹박사댁 세 딸’의 혼례 프로젝트를 시작함과 동시에 오해로 어긋나 불안감을 고조시켰다.먼저 심정우와 정순덕은 ‘혼례 프로젝트’ 시작에 앞서 각자의 조건을 제시했던 상황. 심정우는 두 달의 기한 내 광부를 상대로 혼례를 진행하면서 모든 과정을 자신과 함께한다는 요구를 내걸었고, 정순덕은 자신의 중매방식에 따라 달라는 요청을 하며 해맑은 웃음을 지어 심정우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리고 정순덕은 심정우로부터 받은 계약서에 오월 안에 혼례를 모두 성사시키지 못하면 받은 돈의 두 배를 돌려줘야 한다는 내용을 확인한 뒤 “저 중매의 신, 여주댁입니다. 저에게 실패란 없습니다”라고 호언장담해 기대감을 높였다.그 가운데 맹박사댁 세 딸의 동시 혼례를 계획한 심정우와 정순덕은 세 자매의 모친 조씨부인(최희진)이 혼례를 거절하자 난감해했다. 급기야 심정우는 답답한 마음에 “어머니께서 노망이 나신 것 같은데...”라는 실언을 뱉어 둘째 맹두리(박지원)에게 ‘미친놈’이라는 막말을 들었다.더군다나 미리 심정우, 정순덕과 짜고 혼인 협조를 주동하기로 했던 맹삼순(정보민)이 갑자기 정순덕의 오빠 정순구(허남준)를 달고 나타나는 바람에 정순덕은 황급히 자리를 뜨고 말았다. 정순덕이 자리를 비운 사이, 심정우는 화록으로 활동하는 맹삼순을 한성부가 쫓고 있다며 세 자매의 혼례 협조를 구했고, 정순덕은 자신이 조씨부인에게 세 자매의 중신을 허락받았다고 얘기함과 동시에 심정우에게 ‘쌍연술사’에 대해서 알아봐 달라고 부탁했다. 이때 조씨부인이 정순덕이 신분을 속이고 중매쟁이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 충격을 안겼다.다음 날 맹박사댁 세 딸의 집에 중매쟁이 이씨(정연)가 등장, 병판대감이 첫째인 맹하나(정신혜)를 첩실로 맞이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이를 거절한 조씨부인은 죄인이 되어 한성부로 끌려갔다. 정순덕은 혼례에 대해 통달한 심정우가 맹하나를 병판댁 첩실로 가게 만들었다는 오해를 했고, 심정우를 향해 “나리께 완전히 실망했습니다”라고 꼬집으며 분노했다. 마지막으로 정순덕이 “나리와 저의 중매계약은 이 시간부로 깨졌습니다. 이제부터 저는 나리께서 절대로 그 어명을 수행하지 못하게 온 힘을 다해 막을 것입니다”라고 결연하게 ‘중매계약 파기’를 선언해 궁금증을 높였다.KBS2 월화드라마 ‘혼례대첩’ 4회는 7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07 08:35
무비위크

최희진 '다음 소희' 합류…배두나와 호흡

배우 최희진이 스크린 활동을 이어간다. 영화 ‘다음 소희(정주리 감독)’는 콜센터로 현장실습을 나가게 된 여고생 소희가 겪게 되는 사건과 이에 의문을 품는 형사 유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데뷔작 ‘도희야’를 통해 신선한 연출력으로 묵직한 주제를 녹여내며 그 해 신인 감독상을 휩쓸었던 정주리 감독의 차기작으로 더욱 신뢰감을 더한다. 최희진은 ‘다음 소희’에서 콜센터에 새로 부임한 팀장 이보람 역으로 분한다. 이보람은 콜센터의 핵심 인물이자 소희와 갈등 구조를 형성하며 사건의 축이 되는 인물. 형사 유진 역을 맡은 배두나와의 연기 시너지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희진은 2002년 영화 ‘날씬한 고백을 원하십니까’로 데뷔 후 ‘강철비2: 정상회담’ ‘82년생 김지영’ ‘제보자’ ‘친절한 금자씨’, JTBC ‘구경이’,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 ‘무브 투 헤븐’ ‘킹덤’,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굵직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최근 개봉한 영화 ‘장르만 로맨스’에서는 작가 문애리 역을 맡아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고, 42세 미혼 여성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영화 ‘정인’으로 제23회 부산독립영화제에서 연기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무서운 기세로 자신만의 연기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는 최희진이 ‘다음 소희’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다음 소희'는 지난달 16일 크랭크인 해 촬영에 한창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09 14:56
스포츠일반

우승 앞둔 김완수 KB 감독 "생각 안하려 해도 점점 실감나"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홈에서 12연승에 도전한다. KB는 20일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홈 경기에서 부산 BNK와 맞대결을 펼친다. 최근 12연승을 이어가는 가운데 정규리그 자력 우승까지 단 2승만을 남겨뒀다. 김완수 KB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BNK가 최근 2연패긴 해도 분위기가 괜찮아 보인다”며 “이소희 등이 활기차게 잘 움직이고 득점력이 많이 올라왔다. 그 부분을 대비해 연습했다. 선수들한테도 오늘 이소희를 집중적으로 막자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김완수 감독은 “오늘 김민정이 무릎 통증이 있어 엔트리에서 빠졌다”며 “대신 엄서이가 선발로 나간다”고 전했다. 김 감독은 “박지수가 포스트를 공략한다. 최희진이 들어왔으니 강이슬과함께 투입할 생각이다”라며 “외곽을 공략하고, 포스트 업 위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KB는 자력 정규 우승까지 단 2승만 남겨놓고 있다. 김완수 감독은 “생각을 안 하려는데 점점 실감이 난다”며 “경기에 집중해야 하는데 잘 안된다”고 웃었다. 김 감독은 “누구나 할 수는 없는 일이다. (이런 팀을) 지도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한 일이다. 나중에 하나의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만감이 교차한다”며 “우승했을 때 기분이 어떨까. 경험이 없어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우승 공약은 챔프전 때 한 번 생각해보겠다”고 했다. 한편 KB에 맞서는 BNK는 봄 농구에 도전하다 최근 2연패로 주춤하는 중이다. 박정은 BNK 감독은 “플레이오프에 가기 위해 중요한 삼성생명전을 아쉽게 놓쳤다”며 “오늘 경기, 다음 주 목요일 신한은행과 경기에서 하고자 하는 대로 해내면 다음 경기들로 흐름이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박 감독은 “KB는 지금 흐름도 워낙 좋고 정규리그 우승을 바라보는 팀이다. 오히려 부담이 있을 것이다”라며 “우리가 준비한 것에 집중해 경기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올 시즌 5위에 머무르고 있는 BNK는 베테랑 강아정과 김한별의 활약이 필요한 상황이다. 박정은 감독은 "강아정은 기존에 있던 부상 때문에 훈련을 많이 소화하지 못했다. 폭발력을 보이기는 좀 힘들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래도 적은 출전시간에서도 보여줄 수 있는 부분에 대해 훈련 때 이야기하고 주문해서 연습했다"라고 설명했다. 박 감독은 김한별에 대해서도 “3라운드 때부터 지금까지 출장시간이 많았다. 중요한 시기여서 본인 페이스보다 무리해서 뛰고 있다”며 “그래도 잘해주고 있다. 선수들과 유기적인 플레이를 주문했다. 득점도 득점이지만 어시스트가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청주=차승윤 기자 차승윤 기자 cha.seunyoon.joongang.co.kr 2022.01.20 18:59
연예

‘태진아 부자 협박’ 최희진 구속… 범죄사실 대부분 시인

태진아·이루 부자를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작사가 최희진(37)씨가 결국 구속 수감됐다.서울 방배경찰서는 20일 허위사실을 유포해 태진아·이루 부자를 협박해 금품을 요구한 혐의(공갈미수 등)로 최희진(37)씨를 구속했다. 최씨는 자신과 성관계를 맺은 김모씨를 협박해 800만원을 갈취한 혐의도 받고 있었다. 이날 영장실질심사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김상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최씨에게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 사유를 설명했다. 사건을 담당한 방배경찰서 사이버범죄수사대 윤원대 팀장은 "최씨가 범죄 사실 대부분을 시인했지만, 돈을 받은 것에 대해서는 '협박이 아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다음은 윤 팀장과의 일문일답. -최희진씨가 영장실질심사 과정에서 특별한 언급은 없었나. "태진아·이루 부자와 관련 대부분을 시인했다. 단, (돈과 관련)공갈 협박이냐 아니냐를 두고 경찰과 다른 관점에서 말했다. 우리가 보기에는 공갈이었는데 최씨는 정당한 요구였다고 말했다. 심경에 대해 특별히 말한 것은 없다."-또다른 피해자 김모씨에 대한 부분의 수사는 어떻게 됐나."협박은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뤄졌다. '애인에게 알리겠다'는 내용이었는데 자세하게 밝히지는 못한다. 최씨는 '김씨가 자발적으로 준 돈(800만원)이다'라고 주장했다. 피해자 김씨는 '협박에 의해서 준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최씨의 건강상태는."건강이 어떻다고 말하기 힘들지만, 외관상은 문제가 없었다. 오늘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나서 힘들어했다."-최희진이 악플러를 상대로 법적대응을 했다. 결과는 어떻게 됐나."악플러 한 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0.10.20 20:35
연예

경찰 “최희진, 혐의 시인… 구속여부 오후 결정”

작사가 최희진(37)이 태진아·이루 부자와 관련 자신의 범죄 사실을 대부분 인정했지만 협박 사실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서울방배경찰서 사이버범죄수사 윤원대 팀장은 20일 오후 1시께 "최희진에게 가수 태진아와 이루 부자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돈을 요구한 혐의와 관련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윤 팀장은 "금일(20일) 오전 최희진이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영장실질검사를 받았으나 돈을 받은 것과 관련 '협박이 아니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윤 팀장과의 일문일답.-구속영장을 신청한 것 관련 결과는 언제 나오나."금일(20일) 오후 6시에서 11시 사이에 나온다." -최희진이 영장실질검사를 받았다. 특별한 말은 없었나. "태진아 이루 부자와 관련 대부분을 시인했다. 단, (돈과 관련)공갈 협박이냐 아니냐를 두고 우리(방배경찰서)와 다른 관점에서 말했다. 우리가 보기에는 공갈이었는데 최씨는 정당한 요구였다고 말했다. 수사할 때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은 다 했다. 심경에 대해 특별히 말한 것은 없다."-또 다른 피해자 김모씨에 대한 협박건에 대해 설명해달라."협박은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뤄졌다. '애인에게 알리겠다'는 내용이었는데 자세하게 밝히지는 못한다. 이것 또한 최씨는 '김씨가 자발적으로 준 돈(800만원)이다'라고 주장했지만 피해자 김씨 입장에서는 '협박에 의해서 준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김모씨와는 어떤 사이인가."한 때 연인 사이였다."-최희진의 건강상태는."건강이 어떻다고 말하기 힘들지만, 외관상은 문제가 없었다. 오늘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나서 힘들어했다."-최희진이 악플러를 상대로 법적대응을 했다. 결과는 어떻게 됐나."악플러 한 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0.10.2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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