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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롯데, '베트남판 슛돌이' 꿈나무 지원...이영표 스페셜코치 출연

롯데가 '베트남판 슛돌이'로 불리는 TV 프로그램 'Cau Thu Nhi'(까우투니)의 시즌 2 제작 지원을 통해 베트남 축구 꿈나무 육성을 돕는다. 롯데는 지난 21일 베트남 하노이 L7 웨스트레이크하노이호텔에서 까우투니 시즌2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제작발표회에는 응우옌 번 훙 베트남 문화체육부장관과 쩐 꾸옥 뚜안 베트남축구협회장, 이갑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등이 참석했다.까우투니는 롯데가 2011년부터 12년간 베트남 최대 국영방송 VTV와 공동 기획 및 제작한 콘텐츠로 베트남 유소년 축구 꿈나무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에서 인기를 끈 '날아라 슛돌이'의 베트남 버전으로 불리며 현지에서 12년간 평균 시청률 10.6%를 유지해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인지도는 64%에 달할 정도로 베트남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특히 축구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롯데가 프로그램을 통해 축구 활동 관련 비용을 지원한 부분도 좋은 반응을 끌어냈다. 새롭게 시작한 까우투니 시즌2는 베트남 축구협회와 협력을 통해 유소년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 부분을 한층 강화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이자 토트넘 홋스퍼 등 유명 클럽을 거쳤던 이영표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스페셜 코치로 출연할 예정이다.또 부이 티엔 둥, 호 투안 타이 등 베트남을 대표하는 유명 축구선수들도 합류해 유소년 선수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소년 선수들은 호찌민과 하노이 여러 축구팀과 교류하고, 축구 아카데미에서 전문적인 훈련도 받는다.전체 프로그램(총 10회) 여정을 통해 선정된 최고의 유소년 선수 1명에겐 비엣텔 축구클럽 입단 테스트 기회 및 트레이닝 과정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이갑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베트남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 발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축구에 대한 열정이 높은 베트남 국민들에게 롯데그룹의 진심 어린 응원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롯데는 베트남에 1996년 롯데리아의 첫 진출 후 30여년간 백화점과 대형마트, 호텔 등 19개 계열사가 현지에서 활발히 사업을 벌이고 있다. 작년 9월 문을 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최근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다.롯데벤처스 베트남은 외국계 벤처투자법인 중 최초로 베트남 정부로부터 기업등록발급을 승인받은 데 이어 현지 스타트업 투자를 위한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펀드 운영을 목전에 두고 있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8.22 10:00
축구

20억 기부 기성용 "이런다고 용서받을 수 없다는 것 안다"

국내 취약계층 아동과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20억원을 기부한 축구선수 기성용이 “후회되고 죄송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덜고 싶어 평소 함께 많은 비전을 나눴던 월드비전을 통해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5일 기성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농지법위반이라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게 된 점이 계속해서 제 마음을 어렵게 하고 참 많이 죄스러웠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기성용 아버지 기영옥씨는 지난 2016년 광주 서구 금호동 일대 농지 등 10여개 필지를 50여억원에 사들이면서 허위 농업 경영 계획서를 제출하고 토지 일부의 형질을 불법적으로 변경한 혐의(농지법 위반 등) 등으로 기소됐다. 검찰은 기씨에게 농지법 위반과 사문서 위조·행사 등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에 벌금 1000만원을 구형했다.기성용은 “20억 기부금 전액은 국내 취약계층 어린이들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 축구선수를 꿈꾸는 축구꿈나무들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기성용은 “이렇게 함으로써 용서되고 회복될 수 없다는 것 잘 알고 있다”면서도 “저의 힘들었던 마음을 조금이나마 덜고 싶은 이기심이라해도 필요한 곳에 잘 쓰인다면 정말 감사할 것 같다”고 전했다.기성용은 “앞으로 선수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선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다”며 “올해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했다.한편 기성용은 지난 2008년부터 해외 아동 5명, 국내 아동 1명에 대한 정기후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월드비전에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아내인 배우 한혜진도 2007년부터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지금까지 약 2억7800만원을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2022.01.05 14:37
축구

기성용 "투기 의혹은 명백한 실수, 처벌 달게 받겠다"

프로축구 FC서울 간판 미드필더 기성용(32)이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기성용은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 본의 아니게 물의를 일으키게 돼 정말 죄송하다”며 팬들에게 사죄했다. 기성용은 “2016년께 아버지(기영옥 전 부산 대표이사)께서 축구 꿈나무 양성을 위해 축구센터를 운영해보자고 제의하셔서 선뜻 동의했고, 당시 한국에 계시던 아버지께 모든 것을 일임했다”면서 “땅을 구입하신 게 문제가 될 거라 생각하지 못했다. 농지가 있었는지, 농지가 문제가 되는지조차 몰랐다”고 설명했다. “모든 것이 내 불찰이고 무지에서 비롯한 내 잘못”이라며 잘못을 시인한 그는 “내가 돈만 좇아 살길 원했다면 그해 중국에서 큰 액수의 오퍼가 왔을 때 거절하지 못했을 것이다. 돈이 주는 행복보다 더 중요한 가치 있는 삶이 있다는 걸 잘 안다”고 설명해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이어 “모든 게 내 불찰이고 잘못이다. 더 철저히 스스로를 검토해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 수사에도 진실되게 잘 임할 것이며, 처벌도 달게 받겠다”고 덧붙였다. 기성용은 2016년 부친 기영옥씨와 함께 구입한 토지에 대해 농지법 위반, 불법 형질 변경 등의 혐의가 드러나 22일 불구속 입건됐다. 송지훈 기자 song.jihoon@joongang.co.kr ◇기성용 입장 표명 전문 또 다시 이 공간을 통해 입장을 표명하게 될 줄 몰랐는데 참 답답하고 괴로운 마음 뿐입니다. 인터뷰를 통해 이야기 하는 것보다 이 공간을 통해 이야기하는 것이 더 명확히 전달이 될 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본의아니게 물의를 일으키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 2016년도 아버지께서 축구꿈나무 양성을 위해 축구센터를 해보자고 제안하셨을 때, 좋은 일이라 생각해서 동의했고 한국에 계신 아버지께 모든 걸 일임했습니다. 저는 외국에서, 또 대표팀에서 어렵고 벅찬 시간들을 보내기에 여념이 없어 아버지께서 이제껏 그러셨듯 잘 진행하실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땅을 사는 것이 전혀 문제될 거라 생각해 보지도 못했고 농지가 있었는지 농지가 문제가 되는지 조차 몰랐습니다. 몇 일전 한국일보 기자님이 구단을 통해 연락이 오셨고 그제서야 농지가 있었고 문제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제 무지에서 비롯 된 명백한 제 잘못입니다. 그러나 제가 돈만 쫓아 살려고 했다면 같은 해 중국에서 큰 액수의 오퍼가 왔을 때에도 분명 흔들렸을 것이고 거절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돈이 주는 행복보다 더 중요한 가치있는 삶이 있다는 것을 알고있고 그런 삶을 살려고 노력하고 발버둥치는 제가, 정말 땅이 불법인 것을 알았고 투기목적으로 매입하려고 했었다면 스스로에게 부끄러울 것이고 제 삶의 목적이 무너지는 거라 생각합니다. 무슨 말씀을 드리던 이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더 철저히 스스로 모든 것들을 검토하고 다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수사에도 진실되게 잘 임하겠고 처벌도 달게 받겠습니다. FC서울 구단과 팬들께도 진심으로 사죄드리고 앞으로 선수생활에 더욱 전념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1.04.23 11:11
축구

기성용, 땅 투기 의혹에 입장 표명 “모두 내 불찰..처벌 달게 받겠다”

기성용(32·서울 FC)이 땅 투기 의혹에 입을 열었다.기성용은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또 다시 이 공간을 통해 입장을 표명하게 될 줄 몰랐는데 참 답답하고 괴로운 마음 뿐이다. 본의 아니게 물의를 일으키게 되어 정말 죄송하다”고 운을 뗐다.그는 “2016년도 아버지께서 축구꿈나무 양성을 위해 축구센터를 해보자고 제안하셨을 때, 좋은 일이라 생각해서 동의했고 한국에 계신 아버지께 모든 걸 일임했다”면서 “저는 외국에서, 또 대표팀에서 어렵고 벅찬 시간들을 보내기에 여념이 없어 아버지께서 이제껏 그러셨듯 잘 진행하실 거라고 생각다. 땅을 사는 것이 전혀 문제될 거라 생각해 보지도 못했고 농지가 있었는지 농지가 문제가 되는지 조차 몰랐다. 며칠 전 한 기자님이 구단을 통해 연락이 오셨고 그제서야 농지가 있었고 문제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모든 것이 자신의 불찰이라는 기성용은 “제가 돈만 쫓아 살려고 했다면 같은 해 중국에서 큰 액수의 오퍼가 왔을 때에도 분명 흔들렸을 것이고 거절하지 못했을 것”이라면서 “돈이 주는 행복보다 더 중요한 가치있는 삶이 있다는 것을 알고있고 그런 삶을 살려고 노력하고 발버둥치는 제가 정말 땅이 불법인 것을 알았고 투기목적으로 매입하려고 했었다면 스스로에게 부끄러울 것이고 제 삶의 목적이 무너지는 거라 생각한다”고 했다.그러면서 “앞으로는 더 철저히 스스로 모든 것들을 검토하고 다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 수사에도 진실되게 잘 임하겠고 처벌도 달게 받겠다. FC서울 구단과 팬들께도 진심으로 사죄드리고 앞으로 선수생활에 더욱 전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기성용은 22일 부친 기영옥 전 광주FC 단장과 함께 농지법 위반, 불법 형질변경 등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축구선수 기성용과 기 전 단장을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기성용 인스타그램 글 전문또 다시 이 공간을 통해 입장을 표명하게 될 줄 몰랐는데 참 답답하고 괴로운 마음 뿐입니다.인터뷰를 통해 이야기 하는 것보다 이 공간을 통해 이야기하는 것이 더 명확히 전달이 될 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본의아니게 물의를 일으키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2016년도 아버지께서 축구꿈나무 양성을 위해 축구센터를 해보자고 제안하셨을 때, 좋은 일이라 생각해서 동의했고 한국에 계신 아버지께 모든 걸 일임했습니다.저는 외국에서, 또 대표팀에서 어렵고 벅찬 시간들을 보내기에 여념이 없어 아버지께서 이제껏 그러셨듯 잘 진행하실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땅을 사는 것이 전혀 문제될 거라 생각해 보지도 못했고 농지가 있었는지 농지가 문제가 되는지 조차 몰랐습니다. 몇 일전 한국일보 기자님이 구단을 통해 연락이 오셨고 그제서야 농지가 있었고 문제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제 무지에서 비롯 된 명백한 제 잘못입니다.그러나 제가 돈만 쫓아 살려고 했다면 같은 해 중국에서 큰 액수의 오퍼가 왔을 때에도 분명 흔들렸을 것이고 거절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돈이 주는 행복보다 더 중요한 가치있는 삶이 있다는 것을 알고있고 그런 삶을 살려고 노력하고 발버둥치는 제가,정말 땅이 불법인 것을 알았고 투기목적으로 매입하려고 했었다면 스스로에게 부끄러울 것이고 제 삶의 목적이 무너지는 거라 생각합니다.무슨 말씀을 드리던 이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더 철저히 스스로 모든 것들을 검토하고 다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수사에도 진실되게 잘 임하겠고 처벌도 달게 받겠습니다.FC서울 구단과 팬들께도 진심으로 사죄드리고 앞으로 선수생활에 더욱 전념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1.04.23 10:35
축구

사단법인 한국유소년축구협회(kyfa) 출범…16일 출범식

유소년 축구 꿈나무 육성과 클럽 시스템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단법인 한국유소년축구협회가 16일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유소년축구협회는 16일 서울 강남구 호텔 뉴브에서 출범식을 열고 대한민국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현철 대한축구협회 자문위원을 비롯해 김재한 전 축구협회 부회장, 하석주 아주대 감독, 이상윤 해설위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울러 각 지역별 유소년 축구지도자와 선수, 학부모, 협회 후원사와 협약단체 등 50여 명이 함께 했다. 두산중공업 대표이사를 역임한 김명우 협회장은 출범사에서 “우리 협회는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협회는 이날 정보규 부회장, 이훈 사무국장, 여영석 사무차장, 송낙현 기술위원장, 윤기수 심판위원장 등 실무 책임자들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줬다. 협회는 출범식 중 축구꿈나무 장학금 수여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협회 소속 30개 클럽의 추천을 받은 유망주 축구 선수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한 11명의 선수에게 각 100만원씩 총 1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정보규 부회장은 “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장학생 선발, 홈페이지 제작, SNS 홍보, 법률 및 행정자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회원과 협회 간 파트너십을 지속ㆍ강화할 수 있는 운영 시스템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유소년축구협회는 출범에 앞서 9월 제천공설운동장에서 10세 이하(U-10), 11세 이하(U-11), 12세 이하(U-12) 대표선수를 선발했으며, 10월에는 제천봉양축구센터에서 1박2일간 U-10 대표 20명을 대상으로 소집 훈련도 진행했다. U-11과 U-12 선수들의 훈련은 12월에 열린다. 협회 후원을 맡은 신승철 (주)PSL투어앤스포츠 대표는 “한국유소년축구협회 공식 후원사로서 협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축구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2020.11.17 16:44
축구

[포토]차범근 회장, 진지하게 전하는 축구꿈나무에 대한 당부

한국 유소년 축구선수들의 꿈을 지원하는 '제32회 차범근축구상'시상식이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차범근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kim.mingyu@joongang.co.kr /2020.02.06/ 2020.02.06 15:15
축구

인천전용구장서 '인천 축구 꿈나무 페스티벌' 개최

한국 최고의 축구 전용 구장으로 꼽히는 인천전용구장에서 10월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인천 축구 꿈나무 페스티벌’이 펼쳐진다.6~13세 축구꿈나무 약 2000여명이 비경쟁부(취미반) 경쟁반(선수반)으로 나뉘어 최상급의 천연잔디 구장에서 프로선수 못지 않은 열정을 불사를 전망이다.주최 측은 기존 축구 페스티벌과는 확연하게 다른 특징이 있다고 강조한다,보통의 페스티벌은 축구 클럽이나 초등학교의 방과후 교실 팀을 위한 대회다. 반면 ‘인천 축구 꿈나무 페스티벌’은 팀에 소속돼 있지 않지만 축구를 사랑하는 아이들에게도 개인 참가 신청이라는 제도를 통해 대회에 뛸 수 있는 길을 열어줬다. 현재 약 100여 명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페스티벌 당일까지 10개 이상의 팀이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여기에 그치지 않고 어린이 킥보드 대회를 운영해 축구 외에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페스티벌에 참여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주최 측은 “기존의 방식을 벗어난 가족 모두가 즐기고 참여하는 유소년 축구 문화 콘텐츠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설명했다.포털사이트에서 ‘인천 축구 꿈나무 페스티벌’을 치면 공식 블로그를 통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최용재 기자 2018.09.28 16:41
축구

내셔널리그판 월드컵, 오늘 양구에서 스타트

실업축구 내셔널리그판 월드컵이 열린다.내셔널리그는 30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강원 양구에서 한화생명 2018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리그 소속 8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 예선은 4팀씩 2개조로 나뉘어 풀리그 방식으로 치러진다. 각조 1·2위는 4강 토너먼트에 진출에 단판 승부를 우승을 가린다.첫 판부터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지난해 내셔널선수권 우승팀 창원시청과 이번 시즌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김해시청이 라이벌전인 '불모산 더비'를 치르기 때문이다.두 팀의 대결을 두고 사실상 결승전이라는 평가도 있다. '깜짝 우승팀'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리그 강팀의 경우엔 그동안 뛰지 못했던 선수들을 투입하고 주전급들에겐 휴식을 주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전반기를 하위권으로 마감한 팀도 충분히 이변을 일으킬 수 있다는 분석이다. 창원시청·김해시청·부산교통공사·천안시청이 A조에 편성됐고, 강릉시청·경주한수원·목포시청·대전코레일이 B조에 속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력 향상을 위해 휴식일(최소 48시간)을 보장한다.한편 내셔널리그는 대회 기간 양구 축구꿈나무와 지역 동호회를 대상으로 축구클리닉을 개최하고, 매 경기 경품이벤트를 펼친다. 또 대회 입장수입은 전액 기부한다.피주영 기자 2018.05.30 06:00
연예

오크밸리, 캠핑 페스티벌 7월12일 개최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는 오는 7월 12일(수)부터 16일(일)까지 '2017 오크밸리 캠핑 페스티벌'을 연다. 방문고객 95%가 재방문을 희망할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낸 오크밸리 캠핑 페스티벌은 쾌적한 시설과 친환경 잔디밭 등 기존의 강점을 유지하되 프로그램의 내실을 더욱 강화하여 국내 유일의 캠핑 지상낙원으로 진화를 꾀하고자 한다. 축제는 1박 2일, 2박 3일로 나누어 총 5일간 진행된다.#오세득 셰프 外 셀럽 참가작년 축제의 성공에 힘입어 금번 캠핑에는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이 함께한다. 먼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 인기셰프 오세득과 함께하는 쿠킹콘서트가 열려 맛있는 캠핑을 선보인다. 오세득 셰프가 알려주는 특별한 레시피와 함께 운이 좋다면 셰프가 직접 만든 메뉴를 시식해볼 수 있을 것이다. 캠핑에 참가한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축구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K리그와 현대오일뱅크가 함께하는 전 국가대표 김병지의 축구교실이 열리는 것. 축구꿈나무 자녀와 함께 참가한다면 돈으로 살 수 없는 값진 교육이 될 것이다.#친환경 에코 캠핑의 정수를 선보인다오크밸리는 친환경 경영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리조트이다. 캠핑에 참가한 고객들은 자연을 그대로 살린 수려한 오크힐스C.C.의 조경과 이를 둘러싼 참나무 군락이 뿜어내는 청정한 공기를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이 중에서도 고객들에게 가장 만족도가 높은 것은 단연 잔디이다. 미세먼지 등 회색빛 도시에 지친 나와 내 아이들에게 자연의 융단에서 마음껏 뒹구는 호사를 선물해보자.#다양한 워터 프로그램오크밸리 캠핑 페스티벌에 참가한다면 여름휴가 고민은 접어두자. 축제 구석구석 해운대보다 쿨한 워터 프로그램들로 가득하다. 필드 위에서는 더위를 한 번에 날려버릴 바디 슬라이드가 운영된다. 골프장 위에서 물위로 몸을 던지는 짜릿한 경험은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 될 예정이다.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물놀이 기구도 준비되어 있다. 컨벤션홀내 키즈존에서는 더위를 한 번에 날려버릴 워터 에어 바운스와 트램플린이 운영된다. 모든 워터 프로그램들은 캠핑 참가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패키지에 포함된 오크밸리 수영장 50% 할인 쿠폰을 사용한다면 더욱 시원한 캠핑이 될 것.#위너·지누션…인기가수 공연오크밸리 캠핑 페스티벌은 뮤직 페스티벌을 방불케 하는 열정적인 무대와 함께 돌아온다. 먼저 아이돌 그룹 위너와 힙합듀오 지누션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멋진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위너와 지누션은 YG엔터테인먼트의 선후배로 나란히 같은 무대에 올라 더욱 뜻깊다. 음악을 사랑하는 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아마추어 버스킹 밴드 경연 대회도 개최된다. 버스킹 문화 조성과 다양한 예술활동을 후원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대회는 총 상금 1천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예매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환상적인 나이트 프로그램해가 지고 달이 떠오르면 오크밸리 캠핑 페스티벌의 본격적인 하이라이트가 시작된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떠오르는 직경 6m의 거대한 달 모형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마치 우주 속에서 캠핑을 하는 듯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거대한 풀문과 함께하는 인생샷은 덤이다. 도심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밤하늘의 별을 선명하게 느낄 수 있는 별자리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야외 시네마도 열린다. 잔디에 누워 풀벌레 소리를 벗삼아 영화를 즐기는 순간은 그야말로 인생의 명장면이 될 것이다.티켓 구매는 오는 13일부터 쿠팡(coupang.com)에서 가능하며 가격은 1박 2일 6만원, 2박 3일은 12만원이다. 카드사 할인 혜택 적용 시 20~50%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석희 기자 2017.06.12 15:52
축구

[포토]차범근 감독, 축구꿈나무를 위한 자리입니다

'제29회 차범근 축구상'이 2일 오후 경기 성남시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렸다.차범근 축구교실 회장겸 U-20 월드컵 부회장이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일간스포츠와 공동제정하는 차범근축구상은 이동국, 박지성, 기성용, 황희찬, 백승호, 이승우 등 1988년 제정 이후 명실공히 한국 축구스타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성남=김민규 기자 kim.mingyu@joins.com /2017.02.02/ 2017.02.0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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