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건
축구

'전혀 귀엽지 않다' 캉테의 경악스런 시즌 히트맵

첼시의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30·프랑스)의 경악스런 시즌 히트맵이 화제에 올랐다. 첼시는 30일(한국시각) 포르투갈 포르투의 에스타디오 드라강에서 열린 2020-2021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1-0으로 꺾고 9년 만에 우승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스쿼카'에 따르면 이날 선발 출전한 캉테는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85%의 패스 정확도, 53번의 터치, 3회의 태클 시도, 그리고 양 팀 최다인 10번의 볼 리커버리(소유권이 넘어간 공을 빠르게 다시 가져오는 행위)와 11번의 경합 승리 등을 기록하며 팀 우승의 일등공신이었다. 최고의 활약을 펼친 캉테는 경기 MVP인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Player Of The Match)에 선정되었다. 캉테가 최고의 무대인 UCL 결승전에서 경기장 전체를 뒤덮는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자 믿기 힘든 캉테의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히트맵 또한 조명받고 있다. 축구 통계기록 전문 플랫폼 '소파스코어'가 공개한 캉테의 시즌 히트맵은 말 그대로 경악에 가까웠다. 수비형 미드필더를 소화하는 캉테이지만 히트맵만 봐서는 포지션이 어딘지 알기 힘들 정도로 경기장 모든 곳을 누비고 다녔다. 언성 히어로 캉테가 UCL 결승 무대에서 제대로 주목을 받자 캉테의 히트맵은 현재 수많은 축구 커뮤니티와 유튜브, SNS 등에서 조명을 받고 있으며 이를 본 팬들은 "귀여운 외모에 속으면 안 된다", "믿을 수 없다", "마켈렐레가 돌아왔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도정 기자 2021.05.30 16:05
축구

지동원, 헤트트릭 놓친 이유 “내 발이 높아서..”

"주심이 내 발이 높았다고 하더라."시즌 2·3호골을 터뜨리며 아우크스부르크의 영웅으로 떠오른 지동원(22·아우크스부르크)이 해트트릭이 무산된 이유를 떨어놨다.분데스리가 홈페이지는 16일(한국시간) 지동원의 인터뷰를 전했다. 지동원은 "골이 인정되지 않은 건 주심이 내 발이 높았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지동원은 15일 열린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임풀스 아레나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와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지동원은 전반 28분 회심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골망은 흔들었다. 이후 계속 프랑크푸르트의 골문을 두드렸다. 꾸준히 프랑크푸르트의 골문을 위협한 지동원은 결국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10분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대포알 같은 왼발슛으로 3호골을 넣었다.그리고 전반 44분 페널티지역서 상대 수비수 오지프카와의 볼경합 상황서 상대 헤딩에 앞서 오른발로 한차례 볼을 컨트롤 한 후, 오른발 슛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지만 주심은 파울은 선언하며 득점을 인정하지 않았다. 이 득점이 인정됐다면 분데스리가 진출 후 첫 해트트릭을 기록할 수 있었다. 비록 해트트릭을 놓쳤지만 지동원은 찬사를 받고 있다. 지동원의 활약으로 아우크스부르크는 2연패를 탈출하며 강등권 탈출에 시동을 걸었다. 또 분데스리가 29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지동원은 독일 최다 부수 판매를 자랑하는 '빌트'가 선정한 2012-201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 베스트11에 뽑혔다. 또 영국 축구 통계기록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이 4-4-2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선정한 베스트11에도 이름을 올렸다. 박소영 기자 2013.04.16 09:20
축구

손흥민-지동원, 분데스리가 29R 동반 베스트11

손흥민(함부르크)과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분데스리가 29라운드 베스트11에 나란히 선정됐다.손흥민과 지동원은 독일 최다 부수 판매를 자랑하는 '빌트'가 선정한 2012-201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 베스트11에 뽑혔다. 손흥민과 지동원은 3-4-3 포메이션에서 각각 원톱과 오른쪽 윙포워드로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올 시즌 3번째로 빌트 베스트11에 뽑혔다. 지동원은 처음으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손흥민과 지동원은 마리오 괴체, 훔멜스(이상 도르트문트), 보아텡, 하피냐(이상 바이에른 뮌헨) 등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했다.또 손흥민과 지동원은 영국 축구 통계기록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이 4-4-2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선정한 베스트11에도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평점 8.9점을 받아 레반도프스키(도르트문트)와 함께 투톱으로 뽑혔다. 지동원은 평점 9.4점을 받아 도르트문트 트리오인 브와슈치코프스키, 권도간, 괴체와 함께 중앙 미드필더로 뽑혔다. 손흥민은 14일 마인츠전에서 두달만에 시즌 10호, 11호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지동원은 15일 프랑크푸르트전에서 멀티골을 넣어 팀을 강등 위기에서 구해냈다. J스포츠팀 2013.04.15 10:1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