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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이윤지 “1년에 3번 유산…이상한 죄책감 들더라” (금쪽상담소)

배우 이윤지가 유산의 아픔을 털어놓았다.9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개그맨 김재우와 아내 조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이윤지는 출산 2주만에 아들을 떠나보낸 김재우와 조유리의 사연에 깊이 공감했다. 이윤지는 “임신 초기일 때 (유산을 했다), 같은 해에 3번 유산이 반복됐다”며 “출산에 비할 바 아니지만 몸이 허약해지는 걸 느끼며 반복되는 것에 대한 이상한 죄책감을 느꼈다”고 눈물을 흘렸다.중간에 “그만할까?”라는 생각까지 했다고 한 이윤지는 “하지만 남편이 옆에 있다는 게 저에게 정말 큰 힘이 됐다. 또 첫째 아이가 있어서 두 명의 힘이 크게 작용했다. 생각해보면 그때만큼 가족의 개념이 단단하게 세워진 때가 없었던 것 같다”며 위로를 건넸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09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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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유산 경험 고백… “같은 해에 수술 세 번”

배우 이윤지가 둘째 출산 전 유산한 일이 있음을 고백했다.이윤지는 10일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 게재된 영상에서 둘째 소울을 낳기 전에 유산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다.이윤지는 “(첫째와 둘째) 사이에 아픔이 있었다던데”라는 오은영 박사의 말을 듣곤 “세 번 있었다. 같은 해에 수술을 세 번 하게 됐다”고 고백해 듣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이윤지는 이 기간 남편과 사이도 안좋아졌다면서 “남편이 ‘커피 마시게?’라고 물으면 그게 또 밉더라”고 이야기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11 12:00
연예일반

김미려 “남편 별명 ‘썩은 발’ 너무 지저분해… 각방 쓴다” 고백 (금쪽상담소)

개그우먼 김미려와 배우 정성윤 부부가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한다.31일 방송되는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김미려와 정성윤 부부의 고민이 공개된다. MC 정형돈은 김미려가 등장하자 오은영 박사를 사칭하고 다닌다며 일명 ‘오잉? 은영’으로 활약했던 모습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남편 정성윤이 과거 총잡이(?)였던 사실도 언급하자 김미려는 요즘에도 사용만 안 할 뿐 여전하다며 셋째도 고민 중이라는 19금 근황을 밝혀 스튜디오를 화끈하게 만든다.이어 본격적인 상담에서 김미려는 남편 정성윤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10년 차 전업 대디 남편임에도 청소, 요리 등 집안일은커녕, 아이들 씻기는 것조차 제대로 하지 않는다며 정성윤을 고발한다. 심지어는 양육자인 정성윤 본인도 씻지 않아, 아내가 부르는 별명이 일명 ‘썩은 발’이라고.정성윤이 발톱도 깎지 않아 두꺼운 발톱을 직접 관리해 주고자 마당에서 발톱을 갈아준 적이 있는데, 흡사 ‘8월의 크리스마스’처럼 각질이 쏟아져 내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덧붙여 청소에 학을 떼서, 이사 온 후에 ‘각방’을 쓰기 시작했음을 고백하며 지저분한 남편에 대해 답답함을 호소한다. 이에 정성윤은 육아하느라 힘들어서 씻지 못한 것뿐이라고 해명해 부부 사이 팽팽한 입장 차이를 보인다.이를 듣던 정형돈이 “육아하다 보면 못 씻을 수도 있다”며, 남편 정성윤의 입장을 적극 지지한다. 이윤지는 “다른 건 몰라도 아이들 씻기는 건 제대로 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반박. MC들 사이에서도 ‘아내 vs 남편’ 대립 구도가 펼쳐지며 서로 질 줄 모르는 논쟁이 펼쳐진다.고민을 확인한 오은영 박사는 정성윤이 육아를 전담하게 된 이유에 대해 묻는다. 이에 정성윤은 자의로 육아하게 된 건 아니고, 아내의 수입이 ‘가성비’가 좋기에 자연스럽게 자신이 육아를 전담하게 되었다고 밝힌다. 그러자 김미려는 “이젠 아이들이 다 컸기 때문에 육아에 전념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살림도 안 하고 씻지도 않는다”고 토로한다. 이에 정성윤은 빨래는 잘 못해도, 쓰레기는 잘 치우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한다.오은영 박사는 정성윤의 청결 문제가 육아하면서 더욱 심해진 건지 다시 질문을 던진다. 이에 정성윤은 “최근 들어서 쳐져 있는 것 같다”며 동의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자 오은영 박사는 원래 청결에 문제가 없던 사람이 문제를 보이면, ‘우울감’을 느끼고 있을 수 있다고 설명하며 전업 대디인 정성윤은 ‘육아 우울증’을 겪고 있을 수 있다고 분석한다.이에 정성윤은 육아로 힘들었을 당시 아내 김미려가 스케줄을 마친 뒤, 차에서 자고 와 서운함에 눈물을 흘린 적이 있다며 우울감이 있었던 것 같다고 동의한다. 이에 오 박사는 우울감의 근원이 무엇인지 원인을 파헤친다.정성윤은 둘째 아들 정이온 출산 당시를 회상, 앰뷸런스 타고 병원에 가며 “살려주세요”만 외쳤던 일을 털어놓는다. 이어 김미려는 아이가 태어난 순간부터 정상적이지 않다는 걸 직감했다며,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아이가 ‘콜라겐 결핍증’일 수 있겠다고 추측했음을 알린다. 김미려는 “둘째 아이라서 방심했나?”하는 자책감이 들어, 산후조리도 못 한 채 바로 일을 시작하기도 했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정성윤은 아이가 아팠을 시절에 혼자였으면 절망에 빠졌겠지만, 아내 김미려의 긍정적인 모습들을 보며 버텨왔음을 밝힌다. 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김미려가 ‘자아 강도’가 높은 사람이라 그로 인해 힘듦도 버틴 것 같다고 분석한다. 반면 정성윤은 새로운 일을 할 때 긴장과 불안이 올라오는 사람이기 때문에 육아가 힘들었을 수 있다고 알리며, 그의 내면을 더 파고들고자 한다. 이내 정성윤은 어디서도 말하지 못했던 전업 대디로서의 고충을 고백해 상담소 가족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멘털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0.3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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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오은영 고백 “아이 직접 안 키웠단 악플, 폐부 찌르는 고통” (‘금쪽상담소’)

‘금쪽상담소’에서 트로트 가수 김혜연의 고민이 공개된다.오는 10일 방송되는 채널A ‘금쪽상담소’에서 “뱀이다~♬”로 대국민 아침잠을 날린 기상송의 주인공이자 ‘4남매 엄마’ 트로트 가수 김혜연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김혜연은 요즘엔 자신이 ‘행사의 여왕’뿐 아니라, ‘축가의 여왕’ 타이틀까지 있음을 어필한다. 축가 부르러 가면 노래만이 아닌, ‘다산의 기(?)’를 주고 온다고 밝히는데. 이어, 김혜연은 MC 이윤지에게 2명의 자녀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다산의 기’를 전달하자, 이윤지는 당황해 얼떨결에 기를 받으며 “여보, 일단 받았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MC 박나래도 “혹시 모르니까 저도...”라며 기를 요청, ‘다산의 기’ 받기에 성공한다. 김혜연의 다산 기운에 감탄한 오은영 박사는 “요즘 시대에 꼭 필요한 인재”라고 말하며, 시작부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든다.이내 김혜연은 고민을 털어놓는다. 그녀는 워킹맘으로서의 고충이 많다며, 심하게는 주변에서 “낳기만 했지, 시어머니가 다 키워준 거 아니냐”는 말까지 들었다며 속상함을 내비친다. 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자신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며, 한 사람을 통해 지속적으로 ‘오은영 박사는 본인이 아이를 직접 안 키웠다더라. 오은영 박사 강연에서 들었다’는 악플을 받고 있음을 고백한다.이어, 오은영 박사는 부모님 도움을 받았지만, 퇴근 후엔 육아에 전념하고 쉬는 날엔 온종일 아이에게 시간을 쏟는 등 최선을 다했다고 ‘워킹맘’ 오은영의 과거를 회상한다. 때문에 그 어떤 악플보다, 애써 살아온 ‘엄마’ 오은영을 향한 악플을 쓴 사람만은 찾아가 “아니거든요!”라고 외치고 싶었을 정도로, 폐부를 찌르는 고통처럼 마음이 아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또한, 이날 김혜연은 임신 당시, 여자 가수가 출산하면 가수 생활을 접어야 하는 사회 분위기 탓에, 임신 사실을 숨긴 채 무대에 올랐었음을 고백한다. 이를 들은 MC 이윤지는 같은 워킹맘으로서 공감하며, 한 작품을 시작할 때쯤 첫째를 임신했던 일을 회상하며, 당시 임신 소식에 너무나 기뻤지만 이를 알리는 순간 작품을 못 하게 되거나 현장에 폐를 끼칠까봐 임신을 감춘 채 촬영에 임했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촬영 도중 기사를 통해 임신 소식이 밝혀졌고, 당시 임신 축하가 아닌 “밤 촬영 어떻게 하냐”라는 말을 들은 적 있다며 엄마로서의 속상함을 털어놓는다.한편 김혜연은 첫째 딸이 골프 훈련을 위해 어릴 때부터 외부에서 생활했음을 언급한다. 이어 작년 모녀끼리 떠난 여행 당시, “‘엄마랑 같은 방에서 잘 수 있을까?’ 고민하기도 했었다”는 딸의 말에 미안함 때문에 마음이 무너져 내리기도 했었다고 털어놓는다. 이를 듣던 MC 정형돈은 자신 역시 쌍둥이 아빠가 되고 김혜연과 같은 책임감을 느꼈었다며, 육아비를 벌고자 무지하게 많은 일을 했었음을 밝힌다. 그러나, 브라질 촬영 탓에 10일 만에 집에 돌아왔을 때, 두 돌 된 아이들이 자신을 낯선 사람으로 인식해 뒷걸음질 쳤었다며, 그 모습에 충격을 받았지만 그 와중에도 다시 일하러 갈 수밖에 없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일하는 부모에 대한 고충을 들은 오은영 박사는 MC들은 물론, 김혜연의 마음까지 위로하며, 심도 있는 분석을 진행했다는 후문. 과연 김혜연의 마음을 위로해 줄 오은영 박사의 매직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금쪽 상담소’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10 08:32
연예일반

미코 출신 아나 서현진, 시크미 철철 넘치는 화보 공개

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 선후배인 서현진, 이윤지가 트윈 화보로 매력을 뽐냈다. 2001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이자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과, 2018년 미스코리아 미 출신으로 현재 연합뉴스TV 아나운서로 활동 중인 이윤지는 MZ매거진 유어바이브 화보로 의미있는 만남을 가졌다. 화보 속 두 사람은 매니시한 느낌의 서머 슈트룩을 완벽히 소화하며 남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미스코리아 당선 후, 각 방송사의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하며 자신만의 커리어를 탄탄하게 쌓아왔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이들은 자신들이 직업 겪은 직업과 '여성 리더상'에 관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깊은 유대감을 형성했다. MBC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하다 2014년 프리랜서 선언을 하며 활동 영역을 넓힌 서현진은 "결혼과 출산, 육아를 통해 '워킹맘'으로 인생 2막을 맞았는데, 커리어와 가정의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정말 쉽지 않다"라고 솔직히 밝혔다. 서현진은 "출산 이후 커리어를 왕성하게 이어나가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더라"며 "아내와 엄마로서 겪어야 할 과정을 단계별로 모두 거치면서도 자신의 자리에서 사라지지 않고, 꾸준히 분야를 이어나가는 이들이야말로 진정한 '여성 리더'가 아닌가 싶다. '그럼에도' 꿈을 잃지 않고 이어나가려는 의지를 가진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이윤지는 "이제는 '여성 리더'라는 표현도 구시대적이지 않나 싶다"라며 "과거에 비해 현재는 여성 모두가 각각 하고 싶은 것들을 명확하게 알고, 또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결국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열심히 해나가는 사람들 모두가 그 자체로 리더라고 생각한다"라고 다부진 생각을 전했다. 두 사람은 아나운서를 꿈꾸는 많은 이들을 위해서도 조언을 전햇다. 이윤지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이 보이는 것만큼 달콤하진 않다. 스스로를 계속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직업인 만큼 진정성을 가지고 준비했으면 좋겠다"라고 조언했고, 서현진은 "늘 한 자리에 머물러 있다고 해서 일이 계속 이어지는 자리는 아니다. 내가 어떻게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다양한 분야로 뻗어나갈 수 있는 직업"이라고 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5.2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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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홈즈' 출산 이윤지 1년만 재출연 "가족 한명 더 늘었다"

이윤지가 '구해줘 홈즈'와 1년만에 다시 함께 했다. 13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이윤지와 김숙이 전원주택을 꿈꾸는 예비부부의 신혼집 찾기에 나선다. 이윤지는 지난해 9월 ‘홈즈’에 첫 출연 이후, 1년 만에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다. 이윤지는 "지난 매물 대결에서 쓰라린 패배를 경험했다고 전하며, 오늘은 반드시 승리를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난 1년 사이 가족이 한 명 더 늘었다"며 지난 4월에 태어난 둘째 소식도 전했다. 이와 함께 신혼집을 구하는 예비부부의 사연을 접한 이윤지는 "신혼집을 구하는 노하우는 따로 있다"고 말했다. 신혼집은 직장과의 거리도 중요하지만, 가족계획을 고려해 집을 살펴봐야 한다는 것. 또 결혼선배의 팁으로 "신혼 살림살이를 한꺼번에 구입하지 말라"는 조언도 곁들인다. 이윤지는 "신혼 생활을 시작해 본 뒤, 필요한 물건을 하나씩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귀띔했다. 덕팀의 코디들은 원주시 문막읍으로 출격한다. 넓게 형성된 전원주택 단지에 위치한 매물은 완벽한 조경으로 꾸며진 넓은 잔디마당이 있다고 한다. 마당 한편에는 관광명소에서나 볼 법한 포토존은 기본, 언제든 바비큐 파티가 가능한 정자가 설치돼 있다고 한다. 테라스의 아치문을 발견한 김숙은 "결혼식장으로 제격"이라고 말하며, 매년 결혼기념일에 사진을 찍는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아이디어를 제공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1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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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맘' 이윤지 '출산가방 꾸리기' 노하우 전수

배우 이윤지가 똑순이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윤지는 최근 유튜브 채널 ‘이윤지의마리베TV’를 통해 출산 가방 꾸리는 방법을 알려줬다. 출산 가방 꾸리기는 초보 부모들이 혼란스러워하는 준비 과정인 만큼, 이윤지는 아이와의 첫 만남을 앞둔 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윤지는 베테랑 엄마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실제 출산을 20여 일 앞두고 카메라 앞에 선 이윤지는 변함없는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내는가 하면, 기다려온 아이와의 만남에 설레는 마음을 가감없이 표현했다. 이어 이윤지는 출산과 육아에 대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첫째 라니를 낳고 키우면서 몸소 터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체크리스트를 꼼꼼하게 작성했고, 보는 이들이 궁금해할 부분들에 대해선 일목요연하게 설명했다. 이윤지만의 재치있는 입담도 톡톡 빛났다. 한편, 드라마와 광고,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한 이윤지는 지난 17일 건강하게 둘째 딸을 출산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4.2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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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동상이몽2' 하차 인사 "라돌이 만나기 위해···덕분에 행복했다"

배우 이윤지가 예능 '동상이몽2' 하차 소감을 밝혔다. 이윤지는 지난 30일 자신의 SNS에 "라니네 마지막 이야기. 마지막 스튜디오 촬영에 라니가 꽃 선물을 들고 왔었답니다. 선공개 영상"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윤지의 딸 라니는 가족이 새겨진 케이크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곧 태어날 둘째 라돌이 모습도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둘째 출산 준비로 '동상이몽2'에서 하차하게 된 이윤지는 "라돌이를 만나기 위해 아쉬워도 기쁘게 마무리했답니다. 덕분에 행복한 가족 추억이 쌓였어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라니가족 올림"이라고 인사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지막이라니 아쉬워요", "라돌이 순산하세요", "라니 보면서 행복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3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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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이윤지♥정한울, 만삭 체험으로 교감

'동상이몽' 이윤지가 둘째 출산을 준비한다. 16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임산부로 변신한 이윤지 남편 정한울의 모습이 공개된다. 정한울은 만삭인 아내 이윤지를 좀 더 깊게 이해하기 위해 임산부 체험복을 착용한다. 정한울은 착용 5분 만에 “상복부가 눌려 숨쉬기 힘들다”, “위까지 눌려 배가 안 고프다”는 등 고충을 토로하기 시작한다. 이에 이윤지는 “임산부 친구랑 대화하는 것 같다”, “오늘따라 통한다”며 공감한다. 이어 정한울은 임산부 체험의 하이라이트인 진통 체험에 도전한다. 이윤지는 “둘째 출산 때 라니도 동반할 계획”이라며 정한울의 진통 체험이 라니를 위한 사전 교육이라고 밝힌다. 이에 임산부로 변신해 진통 체험까지 하는 아빠의 모습을 본 라니의 반응은 어떨지 궁금증이 모인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3.1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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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이윤지, 아동 심리 뜻밖의 결과에 눈물

이윤지 부부가 아동 심리 상담 센터를 찾아간다. 10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윤지♥정한울 부부가 아동 심리 상담 센터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윤지는 "라돌이 출산을 앞두고 라니가 걱정돼 육아 점검을 하고 싶었다"며 적극적으로 검사에 임했다. 평소 따뜻한 가족애와 긍정적인 육아법으로 공감을 자아냈던 만큼 이들의 상담 결과에 관심이 모였다. 그러나 곧 공개된 뜻밖의 결과에 이윤지·정한울 부부뿐만 아니라 스튜디오에 있던 MC들까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바로 이윤지가 가장 자신 있어 했던 육아법이 아이의 성장을 방해할 수 있다는 전문가의 지적 때문이었다. 이윤지는 "그게 라니에게는 좋지 않다는 걸 알고 너무 놀랐다"며 눈물을 흘렸다. 또한 정한울이 습관적으로 했던 말 한마디가 라니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혀져 상담 결과에 궁금증을 더했다. 방송은 10일 오후 11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2.0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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