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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미나, ♥남편 류필립은 어쩌고… “현진영=과거 내 이상형” (불후의 명곡)

가수 미나가 과거 현진영이 자신의 이상형이었다고 고백한다.오늘(19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77회는 ‘2024 화려한 귀환 특집’으로 꾸며진다.이번 특집은 출연진들의 90년대 과거 사진이 대 방출되며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오르는데, ‘월드컵 여신’으로 불리는 미나의 2002년 당시 사진이 모두의 환호를 불러일으킨다. 사진 속 미나는 붉은 악마 유니폼을 완벽히 소화해 시선을 끈다. 이어 외모 간극이 큰 현진영의 과거 사진도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는다. 미나는 “현진영의 왕자님 시절이 정말 제 이상형이다. 지금 제 남편하고 비슷하지 않냐”라며 현진영을 깜짝 놀라게 한다. 이를 들은 현진영이 “전혀 다르다”라고 대꾸하자, 미나는 한술 더 떠서 “우리 남편이 조금 더 낫죠”라며 남편 류필립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이어 현진영은 교통 마비를 야기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던 과거를 언급한다. 그는 “’흐린 기억 속의 그대’ 할 당시 엄마들이 저 되게 싫어했다. ‘너 때문에 우리 아들이 바닥 다 쓸고 다닌다’라고 하더라”라며 회상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더불어 현진영이 자신의 춤추는 영상에 뉴진스의 음악을 덮어씌우면 완벽하게 어우러져 큰 화제가 됐다며 ‘현진스’라는 별명을 얻게 된 배경을 전해 궁금증을 자극한다.한편 90년대를 주름잡은 레전드 가수들로 화려하게 꾸려진 ‘2024 화려한 귀환 특집’은 김종서, 현진영, 김장훈, K2(김성면), 녹색지대, 조장혁, 이기찬X왁스, 간미연X고유진, 미나, 클레오 등 그 시절 레전드 가수들이 총집합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19 13:32
예능

박진영, 데뷔 30주년 역대급 스케일 무대… god→트와이스 총출동 (‘딴따라 JYP’)

가수 박진영이 데뷔 30주년을 맞아 추석 명절을 흥으로 가득 채웠다.박진영은 지난 16일 방송된 KBS2 ‘딴따라 JYP’에 출연해 30년의 음악 인생을 총망라한 역대급 스케일의 레전드 공연을 펼쳤다.이날 박진영은 본인의 히트곡 ‘날 떠나지마’, ‘청혼가’, ‘그녀는 예뻤다’를 차례로 선보이며 오프닝부터 흥을 끌어올렸다. 파격적인 형광 슈트 스타일링으로 완성한 박진영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관객들을 환호하게 했다.무대를 마친 박진영은 “여러분들 앞에 선 지 30년이 됐다. 신인 때부터 지금까지 제가 원했던 건 하나”라며 “오래오래 춤추고 노래하고, 여러분을 위로하며, 힘과 감동을 주는 딱 그거 하나였다. 나의 오랜 꿈이었는데, 30년을 드디어 채웠다”고 소회를 밝혔다.이어 “20년이 지났을 때는 나태해지지 않으려고 곡을 썼다. 30년은 돼야 그래도 레전드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오늘 여러분 모두 근심과 걱정은 잊고 즐거운 밤 보낼 수 있도록 최고의 공연을 준비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이후 박진영은 본인이 작업에 참여한 아티스트의 곡들을 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진주의 ‘난 괜찮아’부터 박지윤의 ‘성인식’, 엄정화의 ‘초대’까지 지금껏 본 적 없는 특별하고 색다른 무대를 꾸몄다.박진영의 손에서 탄생한 월드 클래스 K팝 아티스트들 또한 총출동해 박진영과 특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god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에 이어 ‘거짓말’을 열창하던 박진영의 무대 위로 god가 깜짝 등장했고, 이들은 ‘거짓말’, ‘촛불하나’ 등의 히트곡 무대를 함께 꾸미며 관객들의 추억을 자극했다.이후 박진영은 ‘난 여자가 있는데’ 무대로 ‘딴따라 JYP’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서프라이즈로 등장한 비 또한 박진영과 환상의 호흡으로 ‘나로 바꾸자’ 공연을 선보이며 눈과 귀가 즐거운 투샷을 완성했다.박진영의 발라드 무대도 이어졌다. 부드러운 피아노 연주로 선보인 이기찬의 ‘또 한번 사랑은 가고’부터 선예와 함께 열창한 ‘대낮에 한 이별’까지 박진영의 발라드 감성이 이색 재미를 선사했다.또 박진영은 선미와 함께한 ‘웬 위 디스코’ 무대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가 하면, 이후 원더걸스 선예와 선미, 유빈과 함께 ‘텔미’, ‘쏘 핫’ 등의 대표곡으로 여전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2PM 역시 박진영의 선창에 이어 ‘어게인 & 어게인’으로 무대에 올라 놀라움을 줬고, ‘하트비트’ 무대의 와일드한 사운드와 힘 있는 퍼포먼스는 관객들의 심장을 두드렸다.박진영은 이후 등장한 트와이스와 함께 ‘필 스페셜’, ‘왓 이즈 러브’로 세대 대통합의 무대를 완성했다. 이밖에도 악뮤 이찬혁, 성시경, 수지, 싸이, 에스파 카리나가 인터뷰를 통해 박진영에 대한 존경심을 표하기도 했다.마지막으로 박진영은 ‘너뿐이야’, ‘피버’, ‘스윙 베이비’, ‘어머님이 누구니’, ‘허니’ 등 히트곡 릴레이로 생애 다시없을 스케일의 공연을 펼쳤다. 이어 “더 멋진 공연으로 12월에 만나겠다”며 곧 있을 콘서트를 예고했고, 관객들과 함께 ‘날 떠나지마’ 무대를 완성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17 10:17
연예일반

뺏느냐 지키느냐…‘송스틸러’, MBC ‘복면가왕’ 잇는 음악 예능 나왔다

‘송스틸러’가 높은 화제성과 재미로 호평을 얻고 있다.MBC ‘송스틸러’는 갖고 싶은 남의 곡을 훔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스틸러가 되려는 가수가 커버곡을 부르고, 곧바로 원곡자가 방어전 무대를 펼친 후 100명의 방청객으로부터 더 많은 투표수를 받은 가수가 승자가 되는 설정이다. ‘송스틸러’는 지난 설 연휴 파일럿으로 첫선을 보인 후 올해 5월 정규편성 됐다. 지금까지 총 9회가 방영됐다.평균 시청률은 1%대로 높다고 할 수 없지만 조용히 입소문을 타며 ‘복면가왕’을 잇는 신선한 음악 예능이란 평을 얻고 있다. ‘복면가왕’이 얼굴을 가린 복면의 정체가 누군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점이 재미를 준다면, ‘송스틸러’는 리메이크와 원곡을 즉각 비교할 수 있는 점이 포인트다.8회에서는 그룹 샤이니의 멤버 온유가 가수 별의 데뷔곡 ‘12월32일’을 커버해 화제가 됐다. 온유의 색깔로 재해석한 노래가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을 자아내며 관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온유의 무대가 끝난 뒤 원곡자 별이 곧바로 방어전에 나섰고, 원곡의 익숙함을 살린 열창으로 관객의 향수를 자극했다. 이처럼 하나의 곡을 두 가지 버전의 라이브로 들어볼 수 있는 점이 ‘송스틸러’가 가진 신선함이다. 방송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가창력 출중한 보컬리스트들의 출연도 재미 요인이다. 지난달 30일 방송한 9회에서는 ‘발라드의 대가’로 불리는 이기찬과 테이가 테이의 히트곡 ‘닮은사람’을 놓고 맞대결을 펼쳤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솔로 가수 왁스부터 김나영, 어반자카파 조현아 등 실력파 보컬들이 대거 출동했다.특히 김나영은 왁스의 히트곡이자 많은 여성들의 노래방 애창곡인 ‘화장을 고치고’ 스틸에 나섰고, 왁스는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녹슬지 않은 라이브 실력을 과시했다. 가창 대결을 펼칠 때는 스틸러와 원곡자가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기도 하지만, 오로지 노래 실력만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모습이 관객과 시청자에게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송스틸러’의 기획 포인트는 리메이크에 있다. 한가지 곡이 얼마나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는지 보여준다”며 “‘불후의 명곡’도 리메이크를 이용한 대표적인 프로그램인데, ‘송스틸러’의 경우 원곡자의 곡을 스틸한다는 소재로 경쟁 구도를 조금 더 살려 흥미를 자극한 점이 눈에 띈다”고 짚었다. ‘송스틸러’에는 보컬리스트뿐 아니라 아이돌 출신 가수가 출연하기도 한다. 8회에는 그룹 엔믹스 멤버 릴리와 설윤이, 9회에는 아이콘 멤버 구준회가 출연했다. 주로 보컬리스트들이 출연하기는 하지만 아이돌 노래가 스틸곡으로 선정되기도 하기 때문에 시청자 입장에선 장르적으로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예컨대 감성 짙은 발라드를 주로 부른 왁스는 모두의 예상을 뒤집고 아이콘의 메가 히트곡인 ‘사랑을 했다’를 스틸곡으로 선택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왁스는 리드미컬한 멜로디의 ‘사랑을 했다’를 보컬 파트는 물론 랩 파트도 막힘없이 소화했고 결국 스틸에 성공했다.‘송스틸러’는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MBC에 따르면 ‘송스틸러’는 호주와 이탈리아, 독일에서 판권 계약을 했으며, 대만과는 방송권 계약을 체결해 포맷 해외 수출에도 성공했다.다만 김 평론가는 “리메이크 소재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 신선함을 줄 수도 있지만 원곡을 너무 많이 건드리게 되면 낯선 느낌이 강해진다. 그 수위를 조절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재미를 유지하는 관건이 될 것”이라며 “‘복면가왕’이 전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은 것처럼 ‘송스틸러’도 그런 과정을 밟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02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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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빈, 2022년 버전 ‘미인’ 티저 오픈...16일 발매

가수 송유빈이 감미로운 음색으로 귀호강을 선사했다. 소속사 플렉스엠은 지난 13일 공식 SNS에 송유빈의 ‘미인’(2022)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옥상 위 생각에 잠긴 듯 가만히 서 있는 송유빈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깊고 진한 눈빛으로 애절함을 전달한 송유빈은 30초가량의 짧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보는 이들에게 긴 여운을 남겼다. 특히 송유빈이 가창한 ‘미인’(2022)의 멜로디가 살짝 담겼다. 섬세하면서도 가사 하나하나 진심을 다하는 듯한 송유빈의 보이스가 팬들의 호기심을 더했다. 여기에 감성적인 영상의 분위기까지 완벽하게 어우러져 발매일을 더욱 손꼽아 기다리게 만들었다. 앞서 송유빈은 지난달 방송한 카카오TV ‘아이돌 히트쏭 페스티발’에서 이기찬의 대표 히트곡인 ‘미인’을 완벽하게 소화해 극찬을 받았다. 방송 이후 송유빈은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미인’(2022) 리메이크 정식 발매를 결정했다. 송유빈은 엠넷 ‘슈퍼스타 K6’, ‘프로듀스X 101’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확실하게 이름을 알렸다. 훈훈한 비주얼과 완벽한 실력으로 ‘완성형 아티스트’ 면모를 뽐낸 송유빈. 최근 지아, 김나영, 임한별, 한승윤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속해있는 플렉스엠과 전속계약을 체결해 폭넓은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송유빈의 ‘미인’(2022) 음원과 라이브 클립은 오는 16일 오후 6시 만나볼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1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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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가수전’ 이수영, 13년만 신곡 무대로 눈물바다 만든 사연은?

가수 이수영과 아이비가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에 출격한다. 내일(3일) 방송되는 JTBC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 7회에서는 대한민국 가요계를 뒤흔들었던 오리엔탈 발라드 여제 이수영과 퍼포먼스 라이브 여왕 아이비가 출연해 금요일 밤을 뜨겁게 달군다. 이날 아이비와 이수영은 각자의 유명곡 무대를 선보이며 스튜디오에 등장한다. 특히 13년 만에 정규 10집으로 컴백한 이수영은 오랜만의 활동 소감을 밝히며 눈시울을 붉힌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의 눈가도 촉촉해진다. 그런가 하면 유명가수를 향한 TOP6와 출연자들의 팬심이 폭발한다. 안다은은 상대 팀인 아이비를 향해 폭풍 감탄을 쏟아내는가 하면, MC 규현은 이수영의 대표곡인 ‘그레이스’(Grace) 속 이기찬의 코러스를 완벽하게 따라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러한 기대에 화답하듯 이수영과 아이비는 수많은 유명곡을 메들리로 들려주며 귀 호강 무대를 선사한다. 감성을 자극하는 이수영표 발라드부터 장르를 넘나드는 아이비의 역동적인 무대가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엄청난 카리스마로 팬들을 사로잡았던 아이비의 마귀춤 특별 강연도 열린다. 공식 안무 복사기 이주혁부터 앙칼진 매력을 가진 배인혁표마귀춤이 웃음을 자아내는 가운데 상대 팀 유명가수 이수영도 마귀춤에 도전장을 내민다. 자타공인 댄싱머신으로 특유의 예능감을 뽐내왔던 이수영이 과연 어떤 춤사위를 보여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 7회는 내일(3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0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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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산장2' 장재인 등장에 이기찬 "대단한 게스트네" 동공지진

가수 장재인이 '힐링산장2'에서 가수로 멋진 힐링 콘서트를 펼친다. 그동안 두문불출하듯 방송에 간간이 출연하고 SNS를 통해서 소식을 알려왔던 그의 등장에 선배 가수 이기찬이 "대단한 게스트네"라며 동공이 확장된다. B tv 케이블 우리동네 B tv와 채널S가 손잡은 전광렬의 휴먼 버라이어티 '힐링산장-줄을 서시오 시즌2'(이하 '힐링산장2') 측은 16일 강원도 양양에서 펼쳐진 절친특집 두 번째 이야기인 5회 방송을 앞두고 장재인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지난 방송에 이어 산장 매니저들의 절친 특집으로 이뤄진 6회는 이수영의 절친인 이기찬, 허경환의 절친인 오나미가 함께하며 힐링 스케줄을 소화한다. 그런 가운데 대미를 장식할 가수로 장재인이 모습을 드러낸다. 장재인은 특유의 보이스를 가진 감성적 보컬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 다양한 일을 겪으면서도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지켜 온 것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장재인이 등장하자 선배 이기찬은 "대단한 게스트"라며 동공이 확장된다. 장재인은 "선배님들(이기찬, 이수영)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이 부끄럽다"라면서 겸손한 모습을 보이는데, 그녀만의 감성으로 양양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모두의 고막 힐링을 책임진다. 특히 한층 성숙해진 외모와 깊어진 감성, 여운까지 남긴 퍼펙트 무대에 모두가 젖어 든다. 그의 근황으로 방송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도 이 무대에 관심이 집중돼 있는 상황. 기대감을 높인다. 장재인뿐만 아니라 마틴스미스도 '힐링 콘서트'의 주축으로 어깨를 덩실거리게 만들며 함께하는 콘서트 분위기를 이끌어내 힐링 콘서트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준다. 과연 가수로서 장재인이 이기찬과 오나미에게 전하는 힐링의 노래는 무엇이었을지, 그의 성숙해진 음악 세계는 내일(17일) '힐링산장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힐링산장2'는 B tv 케이블의 우리동네 B tv에는 수요일 오후 6시, 채널S에서는 이번 주부터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우리동네 B tv는 B tv 케이블 채널 1번에서, 채널S는 SK브로드밴드 B tv에서 1번, KT Olleh TV에서 70번, LG U+TV에서 62번, 이밖에 B tv 케이블 66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각각 시청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1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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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산장2' 허경환, 오나미 남친♥ 박민과 삼자대면 '안절부절'

과거 가상 커플이었던 허경환과 오나미, 그리고 오나미의 현 남자 친구인 박민의 삼자대면이 성사된다. 이들이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B tv 케이블 우리동네 B tv와 채널S가 손잡은 전광렬의 휴먼 버라이어티 '힐링산장-줄을 서시오 시즌2'(이하 '힐링산장2') 측은 10일 방송의 두 번째 손님 오나미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강원도 양양에서 산장 매니저들의 절친 특집으로 이뤄진 5회. 첫 번째 손님은 이수영의 절친인 이기찬, 두 번째 손님으로는 허경환의 절친인 오나미가 예약돼 있었다. 손님의 단서가 담긴 힌트를 보자마자 오나미임을 감지한 허경환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허경환의 예상대로 오나미가 등장했고, 허경환은 툴툴대면서도 반가운 기색을 드러냈다. 이어진 토크 중 오나미는 자신이 개그우먼을 하게 된 이유 등을 꼽으면서 힐링이 필요한 이유를 밝혔다. 오나미의 등장에 안절부절못하는 허경환을 본 전광렬은 "찐이었나? 둘이 왜 서먹하냐?"라고 물었고, 이에 허경환은 "지금은 반쪽이 있으시기 때문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열애로 화제를 모은 까닭에 이 얘기가 지나갈 수 없었다. 오나미는 남자친구에 대해 "사계절이 한결같다. 자존감이 많이 올라가더라"면서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또 방송에서 가상 커플이었던 허경환이 있는 방송에 출연하는 사실을 남자 친구가 알고 있냐는 물음에 "알고 있다"라고 말했고, 결국 남자 친구 박민에게 전화 연결까지 하게 됐다. 그렇게 이뤄진 전화 연결에서 주위 사람들의 권유에 따라 오나미의 현 남자 친구 박민과 전 가상 커플 허경환의 삼자대면이 이뤄졌다. 이런 순간이 다가올까 안절부절못하던 허경환은 결국 박민에게 인사를 하며 오나미를 위해 상남자다운 얘기를 꺼냈다. 세 사람의 대화에 놀랐던 이들은 이내 허경환의 대범한 모습에 감탄을 마지않았다고 해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과연 허경환이 오나미의 현 남자 친구 박민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을지는 '힐링산장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힐링산장2'는 B tv 케이블의 우리동네 B tv에서는 수요일 오후 6시, 채널S에서는 이번 주부터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우리동네 B tv는 B tv 케이블 채널 1번에서 채널S는 SK브로드밴드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2번, 이밖에 B tv 케이블 66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각각 시청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1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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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축구선수 출신 연하남친' 오나미, 이기찬과 '힐링산장2' 출연

개그우먼 오나미, 가수 겸 배우 이기찬, 가수 장재인이 채널S '힐링산장2'에 출연한다. 한 예능 관계자는 2일 일간스포츠에 "오나미, 이기찬이 '힐링산장2' 5, 6회 분에 출연한다. 장재인은 힐링 노래를 부르기 위해 산장 가수로 출격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힐링산장2'는 잘 먹고, 잘 쉬고, 잘 노는 과정을 통해 힐링 그 자체를 선물하는 힐링 토크쇼다. 배우 전광렬, 가수 이수영, 개그맨 허경환이 MC로 출연 중이다. 최근 2살 연하 축구선수 출신 연하 남자 친구 박민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오나미. 13년 동안 연애를 못 하다가 시작한 열애라 더욱 애틋하고 소중하다고 밝힌 바 있다.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오나미와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혀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나홀로 그대' SBS '하이에나' 등에 출연했던 이기찬이 솔직한 이야기로 물들일 '힐링산장2'에 관심이 쏠린다. 장재인 역시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낸다. 얼마나 더 성숙한 매력을 자랑할지 주목된다. '힐링산장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0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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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안유진 대신 '인기가요' 스페셜 MC

안유진의 코로나 19 확진으로 가수 전소미가 '인기가요' 스페셜 MC로 나섰다. 5일 오후 SBS '인기가요' 에는 트레저 지훈, NCT 성찬이 마이크를 잡았다. 기존 MC인 안유진은 전날 코로나 19 확진으로 건강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스페셜 MC로 나온 전소미는 "'인기가요' 스페셜 MC를 하게 돼서 많이 설렌다. 저의 밝은 에너지를 전해드리고 가겠다"고 전했다. 안유진은 지난달 28일 동선이 겹쳤던 외부 스태프가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했고, 당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자가격리 중 인후통 및 발열 증세가 나타났고 재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권은비, 마카마카, 미래소년, VERIVERY, BZ-BOYS(청공소년), 비투비, Stray Kids, CIX, MCND, 온앤오프 (ONF), YOUHA(유하), 이기찬, 이은상, CRAVITY, T1419, 프로미스나인, 허영생 등이 출연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0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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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찬, 3년 만에 가수 컴백…9월 3일 '원룸' 발매

이기찬이 이별과 추억이 공존하는 '원룸'의 공간으로 리스너들을 초대한다 30일 소속사 다미엔터테인먼트는 "이기찬이 오는 9월 3일 새 싱글 '원룸'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컴백한다"고 밝혔다. '감기', '미인', '또 한번 사랑은 가고'를 잇는 또 다른 이기찬표 발라드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룸'은 2018년 10월 이기찬이 발매한 싱글 '지구인'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헤어진 연인과의 마지막 전화 통화 내용을 바탕으로 한 이별 발라드로, 이기찬은 이번 곡을 통해 좀 더 깊어진 음색과 감성을 선사한다. 이기찬은 가수로서의 공백기 동안 배우로 활동하며 드라마 '하이에나', '나 홀로 그대', '녹두꽃', '센스8' 등에 출연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할리우드까지 진출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음원은 9월 3일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3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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