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6건
e스포츠(게임)

엔씨, 6년 연속 ‘인디크래프트’ 후원…8년간 100여개사 지원

엔씨소프트가 6년 연속 ‘인디크래프트’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엔씨는 인디게임 공모전 ‘인디크래프트’를 통해 게임 생태계 활성화에 지원하고 있다. 인디크래프트는 2017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게임 공모전으로,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주관한다. 국내 중소 게임사 개발자 육성과 경쟁력 있는 인디게임 발굴을 목표로 운영된다. 올해는 326개에 달하는 인디게임 출품작이 등록되며 역대 최다 모집을 기록했다.엔씨는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를 비롯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플레이엑스포, 대만 게임쇼 등 국내외 주요 게임쇼에 중소형 게임사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지난 8년 동안 엔씨의 후원으로 100여 개가 넘는 스타트업과 중소 게임사들이 주요 게임쇼에서 자사 게임을 홍보하고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엔씨 장현영 대외협력센터장은 “엔씨소프트는 대·중·소 게임 기업이 상생하는 생태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5.02 11:32
e스포츠(게임)

게임업계 맏형 엔씨, 인디 게임부터 미래세대 지원까지

게임업계 맏형인 엔씨소프트가 사회공헌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국내 게임사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위원회를 설립한 엔씨는 인디 게임사 후원으로 업계 활성화에 나설 뿐 아니라 지역 상생과 미래세대도 지원하고 있다. 인디 게임 축제·공모전 지원…업계와 상생 3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는 업계와의 상생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인디 게임 및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후원 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엔씨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의 BTB관에 게임 스타트업 전시 부스를 2017년부터 꾸준히 후원해왔다. 작년 지스타에서는 엔씨의 지원으로 총 58개의 인디 게임사 및 중소기업 참가사가 출품할 기회를 가졌다. 또 다양한 인디 게임 전문 행사에서 엔씨를 후원사로 찾아볼 수 있다. 대표적인 행사는 글로벌 인디 게임 축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과 글로벌 인디 게임 공모전 ‘인디크래프트’다. 엔씨는 인디크래프트가 출범한 2019년부터 지원을 시작하고 함께 발을 맞춰 나가고 있다. BIC는 2020년부터 후원하고 있는데, 국내 대형 게임사인 3N(엔씨·넥슨·넷마블) 중 BIC를 후원하는 곳은 엔씨가 유일하다. NC 다이노스, 야구로 사회 기여 엔씨는 자회사인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를 통해 야구로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약속도 하나하나 이행하고 있다. 2011년 경남 창원을 연고지로 창단한 NC 다이노스는 초기부터 지역과의 유대감을 강조하며, 받은 사랑을 사회에 돌려준다는 ‘지역 밀착형 구단’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NC 다이노스는 창원시 시민공영자전거 432대 기증, 팀 기록에 따른 의료 서비스 지원, 광고 수익 기부, 한국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 사업 참여 등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사회 공헌에 투자한 비용은 51억원 이상이다. 엔씨는 지역 유소년들을 후원하며 야구 유망주를 발굴하는 데도 힘쓴다. 엔씨 관계자는 “창단 후 첫 공헌 활동을 유소년 후원으로 시작할 만큼 구단이 중요하게 여기는 사업 중 하나”라며 “신청 학교의 학생들이 야구를 관람할 수 있는 ‘스쿨데이’와 지역 중고등학교 팀에 꾸준한 야구 용품 기증 등 여러 사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NC문화재단, 체계적인 사회공헌 10년 엔씨는 오롯이 사회적 책임 활동만을 위해 설립한 공익 목적의 비영리 재단 NC문화재단을 통해 관련 활동에 전문성을 더하고 있다. NC문화재단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우리사회의 질적 도약을 위한 가치 창출’이라는 방향성을 갖고 2012년 설립돼 지난 10년간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해왔다. 대표적인 활동은 2020년부터 서울 대학로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창의 활동 공간 ‘프로젝토리’다. 아이들에게 자율성과 창의성을 길러주기 위해 설립했다. 프로젝토리는 프로젝트(Project)와 실험실(Laboratory)의 합성어로, 아이들의 주도적인 프로젝트가 이루어지는 실험실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엔씨 관계자는 “프로젝토리는 미래 세대가 스스로 자유롭게 질문하고 잠재된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알맞은 환경과 문화를 제공하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NC문화재단은 최근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1200여곳, 도서관 500여곳에 총 4000여권의 그림책을 기부하기도 했다. 엔씨 관계자는 “업계 활성화, 지역사회 상생, 미래 세대 및 사회적 약자 지원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전개해온 사회공헌 사업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질적 도약을 위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10.04 07:00
경제

2021 서울모빌리티쇼 폐막…"모빌리티의 미래 가능성 확인"

전동화,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준 '2021 서울모빌리티쇼'가 막을 내렸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5일까지 총 10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인 ‘2021서울모빌리티쇼’가 10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서울모빌리티쇼는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가 공인한 국내 유일의 국제 모터쇼다. 1995년 첫 회를 시작으로 격년 단위로 매 홀수 해에 개최된다. 조직위는 지난 10월 탄소중립 대응과 미래 이동수단 중심의 전시회로 변화하기 위해 서울모터쇼에서 서울모빌리티쇼로 명칭을 변경했다. 전시 일정이 2차례 연기되고 전시면적도 2019서울모터쇼 대비 3분의 1로 감소하는 등 어려움 속에 개최됐지만 약 25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모빌리티의 미래를 확인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완성차 브랜드 총 10곳이다. 이들이 선보인 신차는 총 24종이다. 전체 출품 차량에서 친환경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51%를 차지했다. 2019 서울모터쇼보다 17% 증가한 수치다. 또 현대차는 모셔널과 공동 개발한 아이오닉5 자율주행차,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비롯해 별도의 로보틱스 파크를 구성 4족 보행로봇인 '스팟'과 2족 직립 보행 로봇 등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조직위는 향후 서울모빌리티쇼를 완성차 중심에서 기술혁신을 위한 기술전시회로 전환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1서울모빌리티쇼에는 서울모빌리티어워드, KAIST와의 업무협약, 모빌리티 관련 연구기관 유치 등이 추진됐다. 서울모빌리티어워드는 혁신적 모빌리티 기업을 발굴하고 시상함으로써 모빌리티 분야 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스타트업, 중소·중견기업, 대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본 어워드의 대상은 현대모비스의 'e-코너모듈'로 선정됐다. 정만기 조직위원장은 "자동차 산업은 내연기관에서 전동화, 자율주행, 새로운 모빌리티의 등장 등 큰 변혁기를 맞이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기술혁신이 있다"라며 "서울모빌리티쇼는 변화에 발맞춰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의 기술혁신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발전시켜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12.06 18:06
경제

롯데하이마트 “MWC 출품 스타트업 상품 체험하세요”

롯데하이마트가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2021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 출품된 국내 중소·스타트업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혁신상품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서울 송파구 월드타워점에 96㎡(약 30평) 규모로 별도 부스를 조성했다. 2021 MWC ‘통합 한국관’에 참여했던 국내 64개 기업 제품 가운데 10개 회사의 14개 제품을 전시한다. 제품 기술력, 시연 가능 여부 등을 고려해 서류와 실물 심사를 진행하고, 10개 기업 14개 제품을 최종 선정했다. 체험관에 제품을 선보이는 회사들은 롯데하이마트 입점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소비자들이 고양이의 건강관리를 지원해주는 IT 기반 캣휠 제품, 교육용 로봇 등을 직접 구현해볼 수 있도록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08.06 10:56
연예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라스베가스 'CES2020'서 세계가 놀랄 기술 공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대전혁신센터, 센터장 임종태) 우수보육기업 9곳이 CES2020에 참가해 세계가 놀랄 만한 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진행 예정인 CES2020은 전 세계 5천여 기업과 제조사, 바이어, 투자자 등 20만여명이 참석 예정이다. CES2020은 기술을 통한 ‘파괴적 변화’가 이끄는 새로운 성장의 시대라는 주제로 ‘디지털 치료법, 차세대교통수단, 식품의 미래, 안면인식, 로봇’의 주요 5대기술 트렌드를 볼 수 있는 행사이다. 행사 기간 동안 기업들은 CES2020 행사장소 중 한 곳인 유레카 파크에 부스 운영을 하며, 투자자와 바이어 미팅의 기회를 가지게 되며, 이를 통해 출시기업들은 CES2020에서 글로벌 시장 등 트렌드를 파악,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대전혁신센터의 보육기업은 2018년부터 CES에 본격적으로 참가하였다. 대전혁신센터 대표 지원사업인 ‘드림벤처스타’ 지원기업인 룩시드랩스는 CES2018에서 가상현실분야 최고 혁신상을 차지 하였으며 페어립, 클라썸 등 대전혁신센터 보육기업은 CES2019에서 투자 및 수출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대전혁신센터와 파트너기업인 SK그룹이 함께 운영하는 ‘드림벤처스타’ 지원을 받은 △테그웨이는 CES2020 혁신상을 받은 유연 열전 소자를 활용한 온도 실감 장치와 쿨링 게이밍 헤드셋을 공개할 예정이며, ‘6개월챌린지 ’‘IR역량강화사업’‘ 대전이노스타트업 육성사업’ 등 대전혁신센터의 스타트업 성장육성 프로그램을 지원 받은 기업인 △리베스트는 웨어러블 유연 배터리 △더웨이브톡은 레이저 스페클 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마이크로 미터 단위의 이물질 및 박테리아를 검출 할 수 있는 센서 개발 △쉘파스페이스는 식물 생장 주기에 맞춘 광원 솔루션 기술 △레드윗은 블록체인기반 전자연구노트 시스템을 전시 할 예정이다. 또한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인 △리코는 블록체인기발 폐기물 통합관리 및 중계 솔루션 △알디프로젝트는 인공지능 학습을 위한 글로벌 데이터 가공 플랫폼 사업화 △라온A&C는 소리의 방향•위치•거리 정보를 청취자 머리 움직임에 맞춰 변화 재생시키는 솔루션 △엠씨케이테크는 나노소재 기술을 이용한 경량 투명발열필름을 출품할 예정이다.대전혁신센터 임종태 센터장은 “우수 스타트업이 CES2020 등과 같은 글로벌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시장 개척을 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규모의 경제 달성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대전혁신센터의 역량과 SK 등 파트너 기업의 네트워크를 활용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소영 기자 2019.12.30 11:34
연예

건강한 삶 위한 부산국제밸런스페스티벌, 13일 벡스코서 개막

‘균형 잡힌 삶을 추구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다.’ ‘2017 부산국제밸런스페스티벌(BIBF 2017)’이 KNN, 벡스코, 엑스포럼 주최로 오는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된다. 이 페스티벌은 관련 산업 활성화 및 건강하고 여유로운 즐거운 삶을 위해 마련됐다. 스포츠, 캠핑, 아웃도어 및 자전거, 요가, 필라테스, 건강 식음료까지 다양한 품목들이 전시될 예정이며, 요가와 폴댄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동시 개최된다. 최근 ‘몸’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가치소비에 대한 트렌드가 뚜렷해짐에 따라 필라테스 및 요가, 폴댄스, 스피닝 등 관련 소비자 품목이 대거 출품, 전시된다. 또한 동시행사로는 13일과 15일 양일간 전국요가대회 부산광역시 대표선발전인 ‘한국요가리더스챔피언십’과 아름다운 폴 스포츠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제3회 부산국제폴챔피언십’이 메인무대에서 개최된다. 16일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스포츠스태킹 클럽 대항전인 ‘스포츠스태킹 스포츠클럽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 4월 캠핑 시즌을 맞이하여 카라반테일, YJRV, 스타카라반, 비에프엘, 델타링크, 제일모빌, 레저스토어, 카사운드인캠핑 등 다양한 국내외 카라반 브랜드들과 캠핑트레일러, 루프탑텐트를 선보인다. 또한 관람객들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클라이밍 체험관, 탁구, 야구 등 스포츠를 VR로 느낄 수있는 스포츠 VR 체험관이 마련된다. 전 국민 체력 증진을 위한 대국민 스포츠 복지서비스 ‘국민체력 100’관에서는 체력측정에 참가하는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과학적인 체력측정과 체력수준별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한편, 전시장 내 마련된 자전거 시승장에서는 행사기간 중 자유로운 자전거 및 전기자전거 시승이 가능할 뿐 아니라, 주말인 15일과 16일에는 트라이얼바이크의 환상적인 바이크퍼포먼스도 관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스마트폰앱으로 운동량을 조회하고 운동기록을 관리하는 브이후프 등 관련 분야 스타트업 기업들의 참가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웨어러블 제품 및 스마트 운동기기 등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파도가 없는 곳에서도 서핑이 가능한 제트서프 같은 해양레저용품과 스노보드, 밸런스용품, 디톡스 주스까지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 균형잡힌 삶을 추구하게 하는 다양한 품목들이 전시된다. 올바른 스트레치와 코어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아 주는 필라테스 솔루션 전문 세미나와 로푸드(Raw-Food) 클래스, 힐링체조 등 내 몸의 균형을 위해 일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세미나가 진행되며, 건강한 멘탈을 위한 브레인트레이닝 센터의 특별 공개강연도 함께 준비된다. 또한 화려하게 펼쳐질 에스스피닝의스피닝 공연은 이번 행사가 주는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7 부산국제밸런스페스티벌’은 관련산업의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자 부산·경남을 대표하는 체험형 축제 행사로서, 관련업계 종사자는 물론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찾기에 부담없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부산국제밸런스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신청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강문주 기자 2017.04.12 17:3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