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2021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 출품된 국내 중소·스타트업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혁신상품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서울 송파구 월드타워점에 96㎡(약 30평) 규모로 별도 부스를 조성했다. 2021 MWC ‘통합 한국관’에 참여했던 국내 64개 기업 제품 가운데 10개 회사의 14개 제품을 전시한다. 제품 기술력, 시연 가능 여부 등을 고려해 서류와 실물 심사를 진행하고, 10개 기업 14개 제품을 최종 선정했다. 체험관에 제품을 선보이는 회사들은 롯데하이마트 입점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소비자들이 고양이의 건강관리를 지원해주는 IT 기반 캣휠 제품, 교육용 로봇 등을 직접 구현해볼 수 있도록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