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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옥스팜‧YG엔터, 네팔 취약계층 청소년 위해 ‘문화 형평성 강화 사업’ 진행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가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네팔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YG 네팔 문화 형평성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옥스팜은 YG엔터테인먼트 후원을 받아 2023년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네팔 남서부 농촌, 산간벽지에 위치한 카일라리, 수르케트, 다일레크 지역 소수민족 및 소외계층 청소년 1000여 명에게 문화예술 및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했다.구체적으로는 ▲음악, 미술, 댄스 등 문화예술 및 디지털 문해교육 제공 ▲교환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청소년 간 네트워크 강화 ▲유튜브 등 디지털 플랫폼 개설 및 운영 ▲문화예술 접근성 강화를 위한 음악, 춤, 미술 경연대회 개최 ▲문화예술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소외된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자신감을 키우며 창의적인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YG 네팔 문화 형평성 프로젝트’가 끝난 뒤 종료 평가에 참여한 148명 중 60%는 “이 프로젝트가 지역사회 청소년의 필요를 해결하는 데 매우 적절하다”고 답했으며, 42.6%는 “프로젝트 참여로 취업, 자영업, 진학 등 새로운 진로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고 답했다.지경영 옥스팜 코리아 대표는 “이번 사업의 가장 큰 성과는 네팔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는 것이다. 자신을 표현하는 것을 주저하던 많은 참가자들이 다양한 경험과 교육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 창의력 등을 높일 수 있었다”며 “기초, 심화 등 단계별 디지털 교육을 통해 콘텐츠 제작 역량을 높이고 취업으로까지 연결되는 실질적인 성과도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YG엔터테인먼트는 “누구든, 어디서든YG의 콘텐츠를 함께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아동 청소년의 문화 격차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옥스팜은 지난 2000년부터 네팔 정부 및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금융·경제교육, 직업훈련, 리더십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된 지역 여성들의 자립을 돕고 있다. 한편 1942년 영국 옥스퍼드에서 시작된 옥스팜은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인도주의적 긴급구호 및 개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제구호 개발기구다.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식수, 위생, 식량원조, 생계자립, 여성보호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08 17:21
골프일반

KLPGA투어 프로 안소현, 자선 옥션 위해 애장품 기부

미녀 골퍼 안소현이 자선옥션에 애장품을 기부했다.안소현은 유니시티코리아의 스포츠 후원 프로그램 ‘팀 유니시티’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자선옥션에 참여하며, 꾸준한 나눔 행보를 이어갔다.안소현은 유니시티코리아가 오는 10일 오후 8시까지 진행하는 스포츠 선수 애장품 자선옥션에 자신의 친필 사인이 담긴 모자, 골프볼, 의류, 그리고 직접 사용하던 골프클럽을 기부했다. 이번 옥션의 수익금 전액은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에 기부될 예정이다.안소현은 “좋아하는 스포츠를 통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늘 감사하다”며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 골프선수를 대표해서 참가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옥션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안소현은 이번 자선옥션 외에도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선한 영향력을 전해온 선수다. 지난 2022년부터 팬카페 ‘사프란’과 함께 매년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하며 기부 문화를 확산시켜왔으며, 해당 대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에 전액 기부되어 취약계층 아동의 난방비 및 생계비로 사용됐다. 또한 2024년에는 퍼스트티 코리아에 자신이 착용했던 골프 의류와 물품을 기부해, 정기교육을 마친 청소년들에게 전달하는 등 미래 세대를 위한 나눔에도 힘써왔다.이번 자선옥션에는 안소현 프로 외에도 축구, 농구, 배구, 쇼트트랙 등 다양한 종목의 팀 유니시티 소속 선수들이 애장품을 기부했다. 옥션 관련 자세한 정보는 유니시티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컬렉스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은경 기자 2025.04.08 10:16
스포츠일반

체육공단, 유·청소년 대상 프로스포츠 경기관람권 지원 사업 추진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제63회 스포츠주간을 맞이해 취약계층의 스포츠 여가 문화 확산을 위한 '유·청소년 대상 프로스포츠 경기관람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본 사업으로 스포츠강좌이용권 및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수혜자를 비롯해 학교(가정) 밖 청소년, 탈북 유·청소년,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등 다양한 유·청소년 대상자들에게 프로스포츠 경기관람 기회가 제공된다.체육공단은 프로스포츠 종목(야구·축구·농구·배구) 경기의 예매권을 1인당 최대 4매(1인 2만 원 이내, 4인 가족 기준), 총 3만 매를 지원할 예정이다. 관람(1차)은 프로야구와 축구 경기를 대상으로 스포츠주간인 오는 21일부터 5월 말까지 진행되며, 예매권 사용 추이에 따라 차수별 지원이 이어진다.선정된 대상자들은 오는 14일부터 문자로 발송되는 예매 번호를 이용해 예매처에서 관람 희망 경기를 개별 예매해 관람할 수 있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수혜자에게는 신청 방법을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통일부 산하 청소년 시설·학교, 지역아동센터 소속 유·청소년은 해당 기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체육공단 관계자는 "스포츠 관람 취약 유·청소년의 관람 스포츠 기회 확대 제공을 위해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국민이 소외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4.03 10:20
연예일반

스트레이 키즈, 산불 피해에 8억 원 기부... “노고에 감사”

스트레이 키즈가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긴급 구호를 위해 8억 원을 기부했다.스트레이 키즈는 4월 1일 울산·경북·경남 지역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긴급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4억 원,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에 4억 원 총 8억 원을 전달했다. 해당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의 긴급 구호물품 지원, 긴급 생계비 지원, 소방관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스트레이 키즈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한순간에 일상을 잃어버린 피해 주민분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며, 함께 애써 주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스트레이 키즈는 그룹 및 개인으로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선한 마음을 전하며 긍정적인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14년 해외 아동 후원을 시작으로 2020년 개인 정기 후원과 국내 취약계층 도시락 지원, 2023년 시리아·튀르키예 대지진 긴급구호 기부, 2024년 글로벌 식량 위기 대응 사업 등에 동참했다. 최근에는 생일을 맞이한 멤버들이 각 1억 원을 기부하고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뜻깊게 나눴다.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스트레이 키즈 월드투어 ‘도미네이트’’를 성황리 전개하고 있다. 4월 1일(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오는 7월 말까지 라틴 아메리카, 일본, 북미, 유럽 22개 전 지역에서 34회 스타디움 투어를 갖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1 16:03
뮤직

스트레이 키즈, 산불 피해 긴급 구호 위해 8억 원 기부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긴급 구호를 위해 8억 원을 기부했다.스트레이 키즈는 1일 울산·경북·경남 지역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긴급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4억 원,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에 4억 원 총 8억 원을 전달했다. 해당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의 긴급 구호물품 지원, 긴급 생계비 지원, 소방관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스트레이 키즈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한순간에 일상을 잃어버린 피해 주민분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며, 함께 애써 주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스트레이 키즈는 그룹 및 개인으로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선한 마음을 전하며 긍정적인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14년 해외 아동 후원을 시작으로 2020년 개인 정기 후원과 국내 취약계층 도시락 지원, 2023년 시리아·튀르키예 대지진 긴급구호 기부, 2024년 글로벌 식량위기 대응 사업 등에 동참했다. 최근에는 생일을 맞이한 멤버들이 각 1억 원을 기부하고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뜻깊게 나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1 12:09
생활문화

애터미, 산불피해지원에 100억 기부, 역대 재난재해 성금 중 최고액

사랑의열매 재난재해 성금 중 단일 최대 기부액, 누적 기부액 300억 원 넘어생수, 식료품 등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위한 긴급 구호물품도 별도 기탁 애터미 주식회사(회장 박한길)가 28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에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00억 원을 기부했다. 또 이재민과 산불 진화 인력을 돕기 위한 구호물품(3억 5,0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소방공무원 사망자 유가족 지원 ▶부상자 치료비 지원 ▶산불 피해 지역 구호 및 복구 ▶이재민 생필품 및 주거 지원 ▶경남지역 아동양육시설 피해 복구 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또한 역대 최악의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산불 진화 인력을 위해 생수, 물티슈, 라면, 두유 등 현장에 필요한 3억 5,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긴급 지원한다. 애터미의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00억 원은 지금까지 사랑의열매 재해재난 성금 가운데 단일 기부액으로는 역대 최고액이다. 애터미의 산불 피해 지원은 애터미 회원들의 모금에서 비롯됐다. 애터미 회원들의 자조단체인 ‘애스오애스 나눔회’는 최근 산불 피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회원들을 위해 모금 운동을 시작했다. 회원들의 모금 소식이 전해지며 조속한 산불 진화 및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회사가 100억 원 기부를 결정했다. 애터미 박한길 회장은 “역대 최악의 산불로 인해 지금 이 시간에도 산불 진화를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분들과 터전을 잃은 이재민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영혼을 소중히 여기는 기업 애터미는 300만 회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재난 및 재해 극복을 위한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은 “중견기업으로는 최대 규모의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애터미에서 또 한 번 큰 기부를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과 구호물품은 이재민의 생계 지원, 긴급한 지원과 피해 복구에 신속히 사용될 예정이며, 귀한 마음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로 전달 될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지난 2019년, 애터미는 한부모가정을 위한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맘(MOM)’ 기금으로 사랑의열매에 중견 기업 역대 최고액인 100억 원을 기부했다. 이어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100억 원을 쾌척했으며, 이번 산불 피해 지원 기부금 100억 원을 기부하며 누적 기부액은 300억 원에 달하게 되었다.또한 애터미 박한길 회장과 도경희 부회장 부부는 사재로 각각 10억 원 이상을 기부하며 사랑의열매 10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오플러스에 전국 최초 부부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나아가 나눔이라는 부부에게 주어진 소명을 다하고자 가족들에게도 기부의 뜻을 전하며 자녀, 며느리, 손자 등도 1억 원씩 기부해 패밀리 아너 소사이어티로 가입하는 등 3대 가족 일가가 모두 나눔에 동참해왔다.이 밖에도 국제 어린이 양육기관인 한국컴패션에 2,000만 달러 이상을 기부, 양육아동 11,000명과 결연하여 매년 66억 원을 기부하고 있다. 기업경영분석 전문연구소 CEO스코어 자료에 따르면, 애터미 기부액은 유통업계, 더 나아가 국내 500개 기업을 통틀어서도 최고 수준이다. 애터미의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중은 1.8%로 유통업 평균(0.06%)의 30배에 달한다. 2023년 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중 또한 1.4%로 유통업은 물론 2023년 결산 매출 상위 500대 기업과 비교해도 가장 크다. 2025.03.28 11:15
스타

이종석,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해 1억원 기부 [공식]

배우 이종석이 울산, 경북, 경남 지역의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2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이종석은 울산, 경북, 경남 지역의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이종석의 기부금을 산불 피해 지역의 주민을 위한 긴급 지원, 구호물품 제공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이종석 배우의 꾸준하고 진심 어린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러한 연대와 관심이 피해 이웃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종석은 지난 2022년 동해안 산불 당시에도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에 기부금 2억 원을 전달했다.이밖에도 이종석은 코로나19 당시 대한의사협회에 1억 원 상당의 방호복을 기부함은 물론, 지난해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 환우들을 위한 어린이병원과 취약계층 환자 지원금 1억 원 기부 등 꾸준한 나눔을 이어왔다. 또 자립준비 청년 지원,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위기가정 아동을 지원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27 13:36
스타

BTS 제이홉·슈가, 산불 피해복구 위해 1억원씩 기부 [공식]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과 슈가가 산불 피해 복구에 동참했다.27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제이홉과 슈가가 울산·경북·경남 지역의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소속사를 통해 “길어지고 있는 산불 상황이 하루빨리 마무리되길 바란다.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분들과 진화 작업에 힘쓰고 계신 모든 분들이 빠르게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기원한다. 이번 기부가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제이홉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재난 긴급 구호, 재난 이후 지역공동체 회복, 재난 취약계층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제이홉은 지난 2023년 수해 성금 기부에 이어 여객기 사고 유가족 돕기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슈가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필요한 식음료 및 생필품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앞서 슈가는 2022년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산불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이들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7년부터 약 8년 째 다양한 선행을 실천 중이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함께 자신을 사랑하는 가치와 폭력 근절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LOVE MYSELF’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공식 팬클럽 ARMY(아미.팬덤명) 또한 꾸준히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아름다운 선순환을 만들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27 12:43
스타

‘안동 출신’ 영탁, 경북 지역 산불 피해복구 위해 1억원 기부 “마음 아파”

가수 영탁이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과 구호 활동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는 영탁이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적십자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해1억 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영탁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이번 산불에 누구보다 마음 아파했다는 전언이다. 소속사는 “영탁이 고향 안동 외 가까운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소식에 마음 아파했고,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기부금은 경북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주민들의 긴급 생계 지원과 구호 물품 제공, 복구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김재왕 회장은 “가수 영탁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금은 피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한편 영탁은 평소에도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취약계층 아동 대상 장학금 기부, 경북 지역 집중호우 수해 성금 지원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온 바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26 16:26
생활문화

리턴미, 일회용 소모품 대신 다회용기 보편화로 ESG경영 실천

자원 리사이클 및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목표로 정부가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주)리턴미(대표 배현우)는 다회용 식기 대여․수거․세척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배현우 대표는 정부의 친환경 정책 기조에 부응하며 환경 보전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주)리턴미를 설립하고 다회용 식기 세척사업을 시작했다.리턴미는 2024년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 사업장’ 설립에 관한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장애인 표준 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이 회사에서는 각 행사장에 다회용기를 대여하고 사용 후 수거하여 세척, 살균 소독, 멸균 건조/보관 과정을 거쳐 다른 행사장에 제공하는 다회용기 순환 시스템을 운용한다. 리턴미는 2023년 대전 영시축제, 영동 와인축제, 보은 대추축제, 무주 반딧불축제, 우륵문화제, 대전 힐링아트페스티벌, 고창 모양성제, 포항 국제불빛축제 등 전국 행사장에 697만 개 다회용기를 대여했다. 이를 통해 쓰레기 57,000kg 절감, 온실가스 88,000kg 감축 효과를 얻었는데 이는 30년생 소나무 60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것으로 평가됐다. 경남 진주시에서도 경남 최대 규모 다회용기 세척장을 운영하며 장애인 34명을 고용한 리턴미는 오는 3월 대전광역시에 350평 규모 다회용기 세척장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이처럼 국고보조금을 받는 다회용기 세척장을 전국으로 확대하면서 식자재, 교육, 아동발달센터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다회용기 순환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사각지대 청년, 장애인, 국가유공자를 돕는 데 활용하면서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에 기여하는 중이다. 배 대표는 HID(북파공작원) 출신으로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특수사업단 다회용기사업본부장으로 활동하며 국가유공자 복지 향상에도 앞장선다. 자신의 고향인 대전 서구의 발전을 기원하며 500만 원을 기부(고향사랑기부제)한 그는 “일회용 소모품 대신 다회용기 재사용이 보편화되면 행사장 쓰레기 문제 해결, 환경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글로벌 트렌드인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 실현 및 탄소중립 실천, 저소득 계층 일자리 창출 등 일석사조 효과를 얻게 된다”며 “취약계층에 특화된 자활사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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