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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은가은 소속사, 정산서까지 공개 “참담하고 답답한 심정” [공식]

트롯 가수 은가은이 정산금 미지급 등을 이유로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가 정산서를 공개하며 재반박에 나섰다. 은가은 소속사 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입장을 통해 “전날 은가은 씨 계약해지 통보 관련 기사에 저희 회사가 입장문을 발표한 후 은가은 씨와 최측근 A씨가 인터뷰한 매체 기사들을 봤다”며 “그 글을 보고 은가은 씨를 위해 온 마음으로 일했던 티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임직원 일동의 참담한 심정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그 후 은가은 씨와 나누었던 지난 달까지의 행복했던 대화 내용, 통화 내용을 다시 보면서 한번 더 가슴이 무너져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먼저 은가은 씨 측이 주장하는 골프와 유흥비는 은가은 씨의 홍보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 한하여 최소한의 비용으로만 사용되었습니다. 자극적인 단어로 대중을 호도하는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된다”며 “은가은 씨가 주장하는 정산 문제 관련, 회사는 단 한번도 정산을 누락하거나, 정산액을 속이거나 적게 지급한 적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회사는 월별 정산내역을 한번도 빠짐 없이 은가은 씨에게 보낸 후 확인을 받고 정산금을 지급하는 등 주기적으로 정산을 했다. 은가은 씨가 매체 인터뷰를 통해 지급받았음을 인정한 8월까지의 정산분은 물론, 9월 정산분까지 정산서를 보낸 후 정산금을 지급했다”며 “은가은 씨가 최근 요청한 정산자료 또한 영수증 등 세부 증빙까지 모두 제공했다”고 전했다. 이어 “은가은 씨측도 최초에는 아무 자료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다가, 이제는 말을 바꾸어 최근 자료를 받았지만 전체 내용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인정하고 있다”며 “특히 최측근이라는 A씨는 언론매체를 통해 ‘소속사가 몇억 원을 떼먹던 그냥 넘어가려고 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로 해당 사람에 대해서는 곧 형사고소 등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산내역을 한 번도 받아보지 못했다거나 정산금 내역이 수기로 기록되었다는 말도 안 되는 주장에 대해서 저희 티에스엠 측과 은가은 씨가 나눈 카카오톡 캡처본과 은가은 씨에게 보내줬던 정산서를 첨부린드린다”며 자료를 공개했다. 소속사는 “입금일, 입금처, 매출, 비용내역과 정산내역 등이 정확한 숫자와 문서로 기록되어 있으며, 은가은 씨도 확인을 하였음을 표시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전속사와 전속사의 대리인 변호사로서, 정작 전속사에는 아무런 정식 요청이나 법적 절차를 통한 주장을 하지 않고, 기사 등을 통하여 근거 없는 명예훼손성 주장을 유포하는 행위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자극적인 단어를 사용해 물타기를 시도하고, 말도 안 되는 내용으로 왜곡되고 거짓된 여론전을 하며 일방적인 주장만으로 진실을 왜곡한다면, 회사 또한 부득이하게 최소한의 객관적 증거들을 제시하는 등으로 진실을 밝힐 수 밖에 없다”고 했다. 이어 “지금도 회사는 은가은 씨의 전속사로서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자 하며, 마지막까지 소속 연예인인 은가은 씨를 지키기 위해 애통한 심정으로 이 글을 작성하고 있음을 알아주시라”며 “마지막으로, 이 시점까지 저희는 어떠한 소장이나 내용증명을 받지 못하고 기사로만 내용을 접하고 있는 답답한 상황임을 전해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은가은이 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 정산금 미지급 및 지연지급 등을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 통보 내용증명을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은가은은 2022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7위에 올라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최근 5세 연하 트롯 가수 박현호화 결혼을 발표했다. 내년 4월 결혼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9 16:09
뮤직

하이브, 민희진 어도어 이사 연임 약속…대표이사 재선임은 No [IS현장]

하이브가 민희진 어도어 사내이사의 이사직을 5년간 보장할 것이라면서도 대표이사 재선임 가능성이 사실상 없음을 분명히 했다. 11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수석부장판사 김상훈)는 민희진 어도어 사내이사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등 가처분 소송 심문기일을 열었다.이날 하이브 측은 사내이사 선임 외 대표이사 재선임 요구에 어도어 이사진이 찬성 의견을 내게 해줄 것을 법적으로 결정해달라는 민희진 측 요구에 대해 "부적합한 신청이다. 주주간계약에 의하여 상대 주주로 하여금 특정 방향의 의사를 지지하게끔 지시하는 게 소의 이익이 없다"며 "그 요구에 따를 법적 의무가 없으므로 승소 판결이 되어도 아무 법적 효력이 없다"고 말했다. 하이브 측은 "지시행위를 구하는 것이라 해도 이사가 그 요구를 따를 법적 의무가 없다. 상대방에게 법적 의무를 지시하도록 청구하는 소는 법적 실익이 없다"며 "소구하거나 이행강제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하이브 측은 "채권자(민희진)의 사내이사 선임에 대해서는 찬성하는 입장이 명확하며 프로듀싱 권한도 5년간 유지하게 했다. 뉴진스 전속계약 만료시한까지 동일한 업무를 하게 한 상태"라며 "(민희진이)대표이사로 재선임되더라도 다시 이사회를 소집해 해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양측의 변론을 들은 재판부는 하이브 측에 사내이사 선임 가능성을 재차 물었고, 하이브 측은 이에 대한 입장을 "시내이사 선임안건에 대해 찬성의결권을 행사하라는 게 채권자의 입장이고, 채무자(하이브)는 찬성한다는 의결권 위임장 의견서도 제출했다"고 명확한 입장을 보였다. 이에 재판부는 "채권자 측이 믿기 어려워 하니 조서에 남겨두자"며 명확한 문구를 제시해 양측의 동의를 받기도 했다. 이에 민희진 측은 "이사 임기가 새로 개시되면 대표이사 재선임을 요구하는 소를 제기하겠다"는 의견을 냈다. 민희진은 지난 8월 27일 열린 이사회를 통해 어도어의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 이후 김주영 대표가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어도어 측은 “민희진 전 대표는 대표이사에서는 물러나지만, 어도어 사내이사직을 그대로 유지한다”며 “뉴진스의 프로듀싱 업무도 그대로 맡게 된다”고 전했다. 하지만 민희진 측은 반발하며 “이번 해임 결정은 주주 간 계약과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결정에 정면으로 반하는 위법한 결정”이라며 반발했다. 또 “대표이사 민희진은 자신의 의사에 반하여 해임된 것이지 물러난 것이 아니”라며 “어도어 이사회가 프로듀싱 업무를 담당시키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하였을 뿐”이라고 주장했다.어도어 유일한 걸그룹인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 9월 11일 긴급 라이브 방송을 개최하고 하이브에 9월 25일까지 민희진의 대표 복귀를 요청했다. 민희진 이사 또한 9월 13일 대표직 복귀를 요구하며 하이브를 상대로 의결권 행사 등의 가처분 소송을 제기하면서 다시 한번 소송전에 돌입할 의사를 밝혔다.이후 뉴진스의 최후통첩 기일인 지난 9월 25일, 어도어 측은 “어도어 이사회는 금일 대표이사직 복귀 요구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수용 불가한 것으로 논의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또 민 이사의 어도어 사내이사의 재선임 안에 대해서는 “9월 11일 민희진 이사에게 향후 5년간 뉴진스의 프로듀싱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이미 한 바”라며 “5년은 뉴진스와의 계약이 남아있는 기간 전체”라는 입장을 전했다.이에 민 이사 측은 "어도어 이사회는 9월 11일 오전, 민희진 전 대표에게 향후 5년간 뉴진스 프로듀싱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했다고 밝히고 있다"라면서도 “그러나 계약기간을 연장하겠다는 말만 있었을 뿐 초안에 있던 일방적인 해지권 등 수많은 독소조항을 삭제하는 등의 진정성 있는 제안은 전혀 없었다, 절충안 제시라는 표현은 말장난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11 12:12
뮤직

민희진 전 대표 측 “언플 먼저 한 건 하이브…사내이사 임기, 프로듀싱 업무와 관련 無” [공식]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 측이 프로듀싱업무위임 계약서의 부당함 관련, 어도어 이사회의 답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민 전 대표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세종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내이사 임기가 11월 1일까지라 잔여기간의 역할에 대한 계약서를 보냈다’는 어도어 이사회 측 주장에 대해 “사내이사 임기와 프로듀싱 업무는 관련이 없는 사안”이라며 “프로듀서는 사내이사가 아니라도 담당할 수 있으며, 역할이 전혀 다르기에 연결 짓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다”고 말했다. 세종 측은 “HR 전문가라는 김주영 대표가 이점을 모를 리 없으며, 이는 상식적이지 않은 내용의 계약서를 설명할 수 있는 근거가 빈약하기에 나올 수 밖에 없는 핑계에 불과하다”며 “사내이사 임기도 주주간계약에 따라 당연히 연장되어 총 5년간 보장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해지 조항이 일반적인 조항‘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어도어 이사회에서 보내온 업무위임계약서에는 어떤 기준이나 근거도 없이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를 할 수 있는 조항이 너무 많다”며 “이는 어도어나 하이브가 체결한 다른 계약들에는 없는 조항들”이라 밝혔다. 그러면서 “2개월 여의 계약 기간조차도 어도어(하이브)의 마음대로 단축할 수 있게 되어 있는 불공정한 계약”이라며 “계약서는 상호 협의하에 이루어지는 것이 상식”이라고 강조했다. 세종 측은 ‘계약에 대한 이견이 있다면 입장문이 아니라 어도어 이사회와 협의했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언론에 협의 없이 먼저 발표하고 정보를 흘리는 등 언론플레이를 해왔던 것은 하이브”라며 “어도어 이사회(하이브)는 프로듀싱 업무에 대한 논의나 협상기한에 대한 제안이 없는 상태에서 3일 내 사인 요청을 해왔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계약 당사자와 단 한차례 협의 시도도 하지 않은 것은 어도어 이사회(하이브)”라며 “하이브는 사태의 시작부터 내부에서 정리할 사안을 당사자 논의 없이 언론을 통해서 먼저 이슈화 해왔기에, 이번에도 유사하게 공격 당할 수 있어 먼저 사실을 밝힌다”고 강조했다.세종 측은 또 “어도어 이사회가 ‘프로듀서 직무 외에 타 직무의 겸직을 명할 수 있다’거나 표면적으로는 ‘영리활동’이라고 묶었지만 ‘방송, 홍보, 강연 등을 제한하는 조항’ 등 의도가 뻔히 보이는 조항 또한 다수 발견됐다”고 덧붙였다. 세종 측은 “계약을 하지 않으면 프로듀싱을 거부했다고 언론플레이 할 것이고, 이런 불합리함에도 참고 계약하면 그 불합리한 조항들을 근거로 계약위반을 운운하거나, 계약한 것이 잘못이라고 괴롭힐 것이 뻔하다”며 “이는 불합리한 주주간계약서에 이어 다시금 불공정한 계약서를 제안해 또 다른 덫을 놓는 행위 인 바, 서명이 불가했음을 알린다”고 강조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30 14:04
스포츠일반

문체부가 나선 마당에...안세영, 배드민턴協 진상조사위 출석 '불응' 전망...예고된 평행선

안세영(22·삼성생명)이 대한배드민턴협회(협회)가 자체적으로 구성한 진상조사위원회(조사위) 조사에 응하지 않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안세영에게 조사 참석을 권유하며 날짜를 제안했지만, 선수 측에서 이번주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소속팀을 통해 공문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소재 올림픽회관에서 김학균 국가대표팀 총감독, 이경원 여자복식 코치, 성지현 여자단식 코치를 불러 1차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협회의 자체 진상조사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시정 조치를 권고 받은 상태다. 김택규 협회장 측근 인사가 포함된 현재 진상조사위는 이사회의 심의·의결을 거치지 않고 구성됐다. 이에 문체부는 주무관청 감독 권한(민법 제37조)를 활용, 적합한 절차를 밟아 이사회를 구성하라고 권고했지만, 협회는 일단 1차 조사를 강행했다. 안세영은 지난 5일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허빙자오(중국)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한 뒤 그동안 대표팀 생활을 하며 겪은 선수 관리와 육성 시스템을 비난하며 대표팀을 떠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논란은 일파만파 커졌고, 협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안세영의 주장을 반박했다. 문체부가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조사에 착수했지만, 협회도 같은 대의를 내세우며 조사위를 구성했다. 협회는 1차 조사를 마친 뒤 "안세영의 말을 듣는 게 핵심"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안세영은 협회 조사위를 신뢰하지 않고 있는 모양새다. 이미 문체부가 협회의 진상조사위 구성에 문제를 제기한 상황이다. 체육인인권위원장과 행정감사는 협회의 입장을 대변하려는 게 명백한 인사다. 소위 '협회장 사람들'이라는 평가도 있다. 안세영은 16일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협회와 진솔한 대화를 하고 싶다는 의지를 전한 바 있다. 하지만 협회 조사위 출석은 거부하고 있다. 협회는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협회 사업과 무관한 변호사를 조사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지만, 안세영 입장에선 공정한 조사가 이뤄지기 어렵다고 볼 수밖에 없다. 안세영은 16일 SNS 입장문에서 문체부가 진상 조사에 나선 점을 반기며 "선수와 협회가 제대로 소통하고 있는지, 선수들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안세영은 문체부 조사위의 결과를 더 믿는 모양새다. 19일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을 만나 대표팀 운영 시스템과 올림픽 준비 과정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고 한다. 애당초 협회가 대화가 아닌 조사를 명분으로 내세워 사태 해결을 추진할 때부터 예견된 평행선이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8.20 19:07
스타

민희진vs어도어 퇴사자 진실공방…”허위 신고 의심”vs”민페직원으로 모욕” [종합]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퇴사한 부하 직원과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신고 무마’ 여부를 두고 진실 공방을 벌였다. 해당 퇴사자 B씨는 “민희진 대표가 나를 민폐만 끼친 사람으로 몰고 모욕했다”고 주장했으며, 민희진 대표는 “B씨의 성희롱 신고 내용 중 사실과 다른 부분이 발견됐다”고 반박했다. B씨는 지난 13일 JTBC ‘뉴스룸’과의 인터뷰에서 “정말 매일 일어났던 괴롭힘이 있었다. 저에게 했던 일을 더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강하게 신고를 했다. 용기를 냈다. 이걸 그때 모두가 지지를 엄청 해줬다”고 말했다. B씨는 A임원이 ‘남자 둘이 밥 먹는 것보다 어린 여자분이 있는 게 분위기도 좋고 낫다’는 성희롱 발언을 했으며, 그로부터 이해할 수 없는 훈계와 지적을 받았다고 주장했다.이어 “어째 됐든 하이브는 조사했다. 다만 민희진 대표가 강한 영향력을 계속 행사했다. 그래서 전 그 조사조차 공정했다고 생각하지 않고 이에 대해 하이브에 한 번 항의를 했다”고 말했다. 하이브는 양측의 주장이 다르고 증거가 부족하다며 ‘혐의없음’ 결론을 내렸으나, B씨에 따르면 재발 방지를 위해 해당 간부에게 경고를 해달라는 하이브의 권고를 민희진 대표가 거부했다. 또 당시 하이브 인사팀과 민희진 대표의 이메일에서 민희진 대표는 ‘퇴사를 앞둔 신고자가 보복성 신고로 한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간부를 옹호했으며, 해당 메일 내용을 가해자인 어도어 임원에게 공유했다. B씨는 민희진 대표의 부당 개입을 완벽하게 저지하지 않은 하이브 측에도 문제가 있다는 입장이다. B씨는 “전 결국 그 두 회사 싸움에서 희생된 거다. 희생됐는데 제대로 보호를 못 받고 있다"고 밝히면서 모든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민희진 대표는 같은 날 곧바로 B씨의 폭로에 반박했다. 민희진 대표는 “B씨는 신입 사원이 아니다. 7년차 직급으로 기본급은 임원급에 준하는 1억 3천 (인센티브 별도)으로 이는 어도어 구성원 중 최고 연봉이었다”며 “주어진 임원급 연봉에 걸맞게 기본적인 팀 세팅 및 구성 능력은 필수이자 스스로 리드해야 함에도, 기대와 달리 온보딩 기간부터 사업 리더는커녕 일반적인 업무 이메일 조차 비문이 많아 부대표나 제가 직접 수정해야 하는 등, 단순 업무부터 수많은 문제와 잡음이 발생되며 예상치 못한 실망스러운 일이 자주 벌어졌다”고 말했다. 또 “성희롱 신고 내용 중 사실과 다른 지점이 상당수 발견됐다”고 당시 상황을 조목조목 비판하며 또 B씨 주장 중 ‘어린 여성’이라는 표현에 대해서도 “A씨의 주장과 배치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민희진 대표는 “‘성희롱’은 각 개인에게 대단히 심각한 문제이자 오점으로 남을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함부로 다뤄져서는 안 될 사안이다. 특히 여성으로 사회 생활의 고초를 20년 넘게 뼈저리게 느껴온 제가 남녀를 차등하여 생각할 리 만무하다. 하지만 저는 인간 대 인간의 문제를 남녀의 문제로 혼동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는 논란의 당사자가 아님에도 억지로 끌어들여 모든 화살의 방향을 저로 겨누는 점이 상당히 불순하다. 하필이면 하이브가 여러 이슈로 언론으로부터 집중 질타받고 있는 시점에 갑자기 B씨가 등장해 본인이 가해자로 지목한 이도 아닌 애써 중재한 저를 억지로 겨냥해 공개 사과를 원하는 것이 몹시 석연찮다”며 “제 이미지를 해하기 위해 어떻게든 없는 꼬투리를 잡아 변조하고, 교묘한 타이밍에 타인까지 끌어들여 대중의 분노를 설계하고 조장하는 이들은 그 비인간적 행위를 당장 멈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14 07:19
연예일반

하이브 측 “다수 업무자료 외부 빼돌린 민희진, 정보취득 과정 허위 주장” 무고 대응 [공식]

어도어 민희진 대표 등이 하이브 경영진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업무방해,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한 가운데 하이브 측이 “무고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이브 측은 24일 민희진 측이 하이브 경영진을 고소하며 주장한 내용을 일일이 반박하며 무고 대응 방침을 시사했다. 하이브 측은 “민희진 대표는 지금까지 하이브에 노트북 등 어떠한 정보자산도 제출한 바 없으며 감사에도 응한 적 없다. 두 명의 (어도어)부대표는 본인 동의 하에 정보자산을 제출했다. 당사가 강압적으로 취득한 바 없다”고 밝혔다.또 하이브 측은 “당사는 민희진 대표가 과거에 반납한 노트북을 포렌식한 적 없음을 가처분 심문기일에 법정에서 이미 밝혔다. 민희진 대표는 무속인과의 대화록을 포함해 다수의 업무 자료를 본인의 하이브 업무용 이메일 계정으로 외부에 전송했고 이는 당사의 서버에 그대로 남아있었다”면서 “이 메일의 외부 수신인은 협력업체 B사의 고위 관계자로 파악됐다”고 밝혔다.하이브 측은 또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 입사 당시 개인정보의 처리에 동의했고, 이러한 내용을 가처분 심문기일에서 이미 밝힌 바 있다”며 “입수경위에 대해 수차례 밝혔음에도 허위사실을 앞세워 고소한 민희진 대표 등에 대하여 무고로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이날 어도어 측은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 등은 금일(7월 24일) 용산경찰서에 하이브 대표이사 박지원, 감사위원회 위원장 임수현, 최고법률책임자 정진수, 최고재무책임자 이경준, 최고커뮤니케이션 책임자 박태희를 업무방해, 전자기록 등 내용탐지,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정보통신망침해 등),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어도어 측은 “위 피고소인들은 불법으로 취득한 개인 간의 메신저 대화와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유출 및 자신들의 의도대로 거짓 편집하는 행태를 수없이 반복해 왔다. 피고소인들은 지난 4월 민희진 대표의 두 차례에 걸친 내부고발에 대해 어도어 대표이사에서 해임할 목적으로 ‘모회사의 자회사 감사’라는 명목으로 고소인들이 사용하는 어도어 소유의 업무용 노트북 PC들을 강압적으로 취득, 이를 통해 고소인들의 개인적인 카카오톡 메시지 대화내용 등을 확보하고 2022년경 민희진 대표가 어도어에 부임하면서 초기화하여 반납한 노트북도 포렌식해 업무가 아닌 개인 대화를 불법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어 “또 피고소인들은 취득한 개인 대화 내용을 편집, 왜곡해서 고소인 민희진의 경영 및 업무수행에 대한 사실과 다른 내용의 보도자료 등을 만들어 언론에 배포하여 고소인 민희진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형성하는 등의 방법으로 활용했다”면서 “고소인 측은 아티스트와 어도어 구성원들에게 피해를 주고 대중에 혼란을 야기하는 이 같은 행위를 멈출 것을 수차례 공식, 비공식적으로 요청하였으나 피고소인들의 불법행위는 최근까지도 지속되고 있어 더 이상 이러한 불법행위로 인한 아티스트와 어도어 구성원의 피해를 방치할 수 없어 조치를 취한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민 대표가 2021년 쏘스뮤직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던 뉴진스 멤버들을 어도어로 데려가 데뷔시켰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민 대표가 무속인과 나눈 대화 내용 및 ‘N팀’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연습생 생활을 하던 뉴진스 멤버들의 영상도 공개했는데 민 대표 측은 이 보도의 배경이 된 자료를 하이브가 제공했다고 보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24 19:01
연예일반

[왓IS] 피해자는 있고 가해자는 없다…‘렉카연합’ 유튜버들, 쯔양 협박 줄줄이 ‘부인’

유튜버 쯔양을 협박한 것으로 알려진 ‘렉카 연합’ 유튜버들이 줄줄이 혐의를 부인하고 나섰다. 유튜버 크로커다일(신 남자훈련소)은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쯔양에게 돈을 뜯어냈다는 의혹을 반박하며 “그런 미친 짓을 하지 않았다. 제가 쯔양 사건이랑 연관 있고 뒤에서 지시를 내렸으면 돈을 구제역이 홀랑 다 먹냐. 물론 어디서 돈을 요구하거나 그런 미친 짓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이어 함께 언급되고 있는 유튜버 구제역에 대해 “뒤통수가 얼얼하다”며 “구제역은 저한테 이야기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 중요한 이야기는 다 빠트리고 전달하고 뒤에서 뭔 짓을 하고 돌아다니는지 알 수가 없다. 이제 구제역 이름만 들어도 노이로제 온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논란의 중심에 선 ‘렉카 연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크로커다일은 “그냥 어쩌다 만나서 술 한잔하다 지은 이름이다. 일 년에 한 번 정도 만나서 밥 먹은 게 다”라고 선을 그으며 “녹취가 있다는데 틀어봐야 구제역에 쌍욕 박은 거밖에 없을 거다. 욕설을 너무 심하게 해서 문제가 될 수는 있을 거”라고 자신했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10일 유튜버 황철순, 구제역, 크로커다일, 간고, 카라큘라, 엄태웅 등이 소속된 일명 ‘렉카 연합’ 유튜버들이 과거사를 빌미로 쯔양과 그 측근들을 협박, 수천만원의 돈을 뜯어냈다며 관련 녹취 음성을 공개했다. 해당 녹취에서 이들은 “이번 거는 터뜨리면 쯔양 은퇴해야 한다”, “금전적 이득을 취하는 게 낫다”, “쯔양이 입막음 비용으로 예전에 같이 일했던 여성들에게 매달 600만원씩 주는 걸로 알고 있다”, “쯔양을 건드리는 걸로 해서 한 10억원을 받으면 된다” 등의 대화를 나눴다.이후 쯔양은 11일 새벽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 전 남자 친구이자 소속사 대표 A씨에게 오랜 시간 리벤지 포르노로 협박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A씨가 해당 일을 주변 유튜버들에게 과장해서 말하고 다녔다고 밝히며 “직원들이 제 앞에서는 (‘렉카 연합’에게 협박받은 것에 대해) 최대한 얘기를 안 꺼내서 잘 알지 못했다”고 부연했다.이후 논란이 커지자 구제역은 “하늘에 맹세코 부끄러운 일 하지 않았으며 쯔양 곁에서 잊혀질 권리를 지켜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고 반박하며 “현재 피해자들 관련자들 인터뷰 완료했으며 늦어지더라도 내일 오전까지 모든 내용 말씀드리겠다”는 입장을 전했다.카라큘라 역시 “제 두 아들을 걸고 유튜버로서 살며 누군가에게 부정한 돈을 받아먹은 사실이 없다”며 “지금부터 정규 콘텐츠는 잠시 중단하고 반박 자료와 해명 영상을 빠르게 만들어 올리도록 하겠다”고 관련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한편 검찰은 ‘렉카 연합’ 유튜버에 대한 고발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최순호)에 배당했다. 검찰은 이들이 실제 쯔양에게 수억 원을 뜯어낼 계획을 세웠는지, 실제로 돈을 챙겼는지부터 수천만원 계약 체결 전후 사정 등까지 들여다볼 것으로 알려졌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7.11 19:13
연예일반

하이브에 고발 당한 민희진 대표, 경찰 출석 “배임? 말이 안 돼” [종합]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경찰에 고발된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피고발인 조사에 나섰다. 어도어 소속 그룹 뉴진스의 승승장구에도 하이브와 민희진 대표 사이의 갈등은 계속되는 모습이다.민 대표는 9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 피고발인 조사에 임하고 있다. 조사는 오후 2시께 시작돼 오후 5시까지 계속되고 있다.민 대표는 이날 오후 1시 40분께 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냈다. 뉴진스 공식 굿즈 티셔츠에 야구모자를 눌러 쓴 민 대표는 쑥스러운 미소를 띠는 등 비교적 여유 있는 표정으로 시선을 모았다. 그는 이날 조사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사실대로 이야기하면 된다. 업무상 배임이 말이 안 되잖느냐”라고 간단히 답한 뒤 조사실로 향했다.하이브는 민 대표가 모회사 하이브의 어도어 내 경영권 탈취를 기도했다고 판단,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지난 4월 26일 민 대표를 고발했다. 하이브는 민 대표가 어도어의 당시 경영들에게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지분을 매각하도록 하이브를 압박할 방법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보고 어도어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하이브는 민 대표의 경영권 찬탈 의도를 확신했지만 민 대표는 “경영권 찬탈을 계획한 적도, 의도한 적도, 실행한 적도 없다”며 하이브의 주장을 반박해 왔다. 그는 고발장 접수 전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입장을 공표했으며, 어도어 임시주총 소집에 앞서 하이브의 의결권을 제한해달라는 가처분을 제기하는 등 적극적인 경영권 방어에 나서기도 했다. 지난 5월 가처분 재판부는 민 대표 측 손을 들어주며 하이브의 임시주총 내 의결권 행사에 제동을 걸었다. 이에 하이브는 어도어 임시주총에서 민 대표 해임안건에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했고, 결국 다른 경영진은 물갈이됐으나 민 대표는 현재까지 대표직을 유지하고 있다. 한 달 반 가까이 진행된 격전 속 대표직 방어에 성공한 민 대표는 이후 뉴진스의 한국, 일본 컴백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시켰고 지난 6월 26, 27일 이틀간 도쿄돔에서 뉴진스 팬미팅을 성대하게 개최하며 기획력을 인정 받았다. 하지만 하이브는 민 대표의 업무상 배임 등 혐의 관련 고발을 유지한 채 수사기관의 판단에 맡긴 상황이다. 현 시점 관련 고발 건의 송치 여부는 미지수지만 어도어의 실질적 경영권을 둔 민 대표와 하이브간 미묘한 알력 경쟁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09 17:11
연예일반

어도어 민희진 대표 경찰 출석…업무상 배임 혐의 조사 받는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업무상 배임 혐의 피고발인 조사를 받는다. 9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민 대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피고발인 조사를 받는다. 민 대표는 지난 4월 26일 하이브로부터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고발당했다. 이날 오후 1시 40분께 경찰서에 출석한 민 대표는 취재진의 질문에 “사실대로 이야기하면 된다. 업무상 배임이 말이 안 되잖느냐”라고 답했다.하이브는 민 대표가 모회사 하이브의 어도어 내 경영권 탈취를 기도했다고 보고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민 대표를 고발했다. 하이브는 민 대표가 어도어의 당시 경영들에게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지분을 매각하도록 하이브를 압박할 방법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판단, 어도어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다만 민 대표는 “경영권 찬탈을 계획한 적도, 의도한 적도, 실행한 적도 없다”며 하이브의 주장을 반박해 왔다. 민 대표는 고발장 접수 전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공표했으며 이후 임시주총 소집에 앞서 하이브의 의결권을 제한해달라는 가처분을 제기하는 등 적극적인 방어에 나선 바 있다. 당시 재판부는 민 대표 측 손을 들어주며 하이브의 임시주총 내 의결권 행사에 제동을 걸었고, 이후 어도어 주총에서 다른 경영진은 물갈이됐으나 민 대표는 현재까지 대표직을 유지하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09 14:24
프로농구

‘전 여자친구 고소’ 허웅 “상대방 주장 사실무근, 불필요하게 언급된 故이선균 유족에 사과” [전문]

최근 전 여자친구를 고소하며 논란의 중심이 된 허웅(부산 KCC) 측이 상대방의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면서, 더 이상의 대응을 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허웅의 법률 대리인 김동형 변호사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추가 입장문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허웅 측이 서울강남경찰서에 전 여자친구 A씨, 공모한 가해자 B씨를 공갈미수·협박·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한 뒤 사흘 만의 일이다.이 사이 A씨 측근은 허웅의 주장들을 반박하는 입장문을 게시한 바 있다. 다만 허웅 측은 이에 대해 “상대방의 사실무근 주장에 일일이 대응하기보다는 수사 결과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면서 “더 이상의 입장을 내지 않고 수사 결과가 나오면 그때 국민 여러분께 제 입장을 정리해서 말씀드리겠다”라고 말을 아꼈다.허웅은 ‘농구 대통령’으로 불린 허재 전 대표팀 감독의 아들이다. 지난 2014년 드래프트 전체 1라운드 5순위로 지명, 원주 DB에서 데뷔한 뒤 2022년부터 부산 KCC 유니폼을 입고 활약하고 있다. 허웅은 지난 2023~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KBL 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MVP)로 꼽히기도 했다.다만 허웅 측은 지난 26일 “유명 운동 선수인 피해자에게 3억원을 요구하며, 만약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 경우 피해자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공갈 및 협박했다”라면서 A씨와 공모한 B씨를 공갈죄 미수, 협박죄 등 혐의로 함께 고소했다.다음은 허웅 에이전시 키플레이어에이전시의 입장문.안녕하십니까.허웅 선수의 에이전시인 키플레이어에이전시입니다.지난 27일, 법률대리인 김동형 변호사를 통해 서울강남경찰서에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멉조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가해자들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아래와 같이 허웅 선수의 입장을 말씀드리오니 보도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며칠간 저의 일로 인해 국민 여러분과 팬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현재 상대방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이에 관해서는 수사 기관에 적극적인 협조로 대응 중입니다. 저는 상대방의 사실무근 주장에 일일이 대응하기보다는 수사 결과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더 이상의 입장을 내지 않고 수사 결과가 나오면 그때 국민 여러분께 제 입장을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끝으로 본 사건과 무관함에도 저희로 인해 불필요하게 언급된 故 이선균님 유족, 고인을 사랑한 팬분들과 그 소속사에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김우중 기자 2024.06.2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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