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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안상태, 층간소음 논란 후 “1년 수익 32만원…딸 향한 잔혹 악플도” (‘특종세상’)

코미디언 겸 영화감독 안상태가 층간소음 논란 이후 근황을 밝혔다.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 669회에서는 개그맨 안상태, 아이돌 출신 오지민의 근황이 공개됐다.이날 안상태는 “밥도 못 먹으러 가겠더라. 식당에 딸하고 들어가는데 죄인 같더라”라며 과거 층간소음 논란을 언급했다. ‘개그콘서트’에서 안어벙 캐릭터로 사랑받던 안상태는 지난 2021년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글로 인해 층간소음 가해자로 지목돼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러나 해당 글은 과거의 사진을 이용해 실제와는 다른 내용을 게재한 것으로 밝혀졌다. 소송을 통해 아랫집 거주민인 작성자의 사과를 받을 수 있었으나 당시 사건으로 인해 안상태는 대중의 큰 뭇매를 맞았다. 그는 “딸에 대한 악플을 잔인하게 쓰는 경우도 있었다. ‘신체 한 부분을 잘라라’ 이런 거”라고 털어놨다.그러면서 “법정에서 그분들을 만났다. 글을 왜 쓰셨냐고 물었더니, 애 키우느라 스트레스 때문에 썼다고 그러시더라”라며 억울한 마음을 드러냈다.최근 안상태는 영화 제작을 하고 있다며 “단편영화 합쳐서 8편 정도를 6년 동안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제작을 통한 수입을 묻는 질문에는 “1년 수익이 32만 원인가 그렇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10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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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안상태 아내, 이웃 저격? "아래 사는 키보드워리어"

개그맨 안상태 아내가 층간 소음 논란 이후 해당 이웃을 저격하는 글을 남겼다. 안상태의 아내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조인빈은 18일 오전 자신의 SNS에 노래가 삽입된 일러스트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이와 함께 "위에 사는 불쌍한 celebrity(유명인사), 아래 사는 불쌍한 Keyboard Warrior(키보드워리어·온라인상에서 싸움을 하거나 남을 헐뜯는 사람)"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최근 층간 소음으로 인해 갈등을 빚은 이웃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보인다. 남편 안상태 역시 이 글에 '좋아요' 버튼을 눌렀다.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상에는 자신을 임신 28주차라고 밝힌 누리꾼 A씨가 개그맨 겸 현직 감독 가족의 층간 소음 문제를 제기하며 괴로움을 호소한 바 있다. 층간 소음의 가해자로 안상태-조인빈 부부가 지목됐다. 이에 안상태는 "조처를 하지 않았다는 등 일부 오해가 있는 부분도 있지만 아이가 뛰어 소음이 발생한 것에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한다. 빠른 시일 내에 아랫집이 없는 1층 집을 구해 이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아내 조인빈이 자신의 SNS를 통해 A씨의 주장이 악의적이라고 반박하면서 또 다시 해당 이웃과의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1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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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태, 이휘재·문정원 부부 이어 층간소음 논란 사과

개그맨 안상태가 층간소음 논란에 사과했다. 안상태는 13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이가 뛴 게 맞아 죄송스럽다"며 잘못을 인정, "아래 층이 없는 1층이나 필로티 구조의 집으로 이사하기 위해 알아보는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개그맨 A 씨 층간소음 좀 제발 조심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2020년 3월 임신 28주차 몸으로 이사를 했을 땐 윗집에 개그맨 겸 감독으로 활동하는 A 씨가 살고 있다는 정보를 듣게 돼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근데 밤낮 구분 없이 울려대는 물건 던지는 소리, 발망치, 뛰는 소리가 들려서 안 그래도 예민한 시기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토로했다. 이어 "남편에게 정중히 부탁 좀 드리고 오라고 해서 2번 정도 찾아가 부탁을 드렸는데, 도무지 나아지는 게 없었다"며 "남편 얼굴이 새빨개져 돌아왔는데 '이렇게 찾아오는 거 불법인 거 아시죠?', '많이 예민하시네요', '그럼 애를 묶어 놓을까요?', '민원이 들어와 집에 매트 2장 깔았으니 눈으로 확인해보세요'라고 말했다고 한다"고 전하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작성자는 안상태 아내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집 안 사진을 첨부하기도 했다. 사진에는 아이가 트램펄린 위에서 뛰거나 플라스틱 구두를 신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안상태에 앞서 개그맨 이휘재-문정원 부부도 층간소음 가해자로 지목돼 논란이 일었다. 결국 문정원은 불편을 호소하는 이웃의 SNS 댓글에 리댓글로 사과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1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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