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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혼령' 재미 두배로 늘리는 조연들의 '찐친 케미'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이 맛깔스러운 조연들의 ‘케미’로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이하 ‘금혼령’)에서 소랑(박주현 분)과 이헌(김영대 분), 이신원(김우석 분)의 친구로 열연 중인 배우들의 통통 튀는 활약이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소랑X괭이 츤데레 케미로 유쾌함 배가괭이(최덕문 분)는 소랑의 사기행각을 말리면서도 돈을 건네며 한양 정착을 돕는 등 츤데레의 모습을 보여줬다. 괭이는 또 소랑이 본격적으로 궁에 입성, 세자빈의 혼백을 받아야 하는 상황 때문에 불안에 떨자 “조선에서 네 구라 따라올 사람 있어?"라며 소랑을 지지했다. 괭이는 신기도 발휘, 소랑을 위협으로부터 구해내는 등 툭툭 던지는 말투와는 달리 소랑을 위하는 마음을 여실히 드러내 보이고 있다.소랑이 눈치와 말발로 궐내를 장악했다면, 괭이는 궐 밖에서 섬뜩한 신기로 사람들을 쥐락펴락하며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고 있다.◇'왕 이헌 들었다 놨다' 김설록의 꾀주머니김설록(김민상 분)은 지난주 방송된 7, 8회에서 이헌이 소랑을 연모하는 마음을 눈치챈 뒤, 금혼령이 곧 끝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이며 왕 이헌을 들었다 놨다 하는 꾀주머니 캐릭터의 면모를 드러냈다.이헌이 소랑에게 고백하는 것을 두려워하자 김설록은 ”참으로 귀여우십니다"라면서도, 이헌이 고백을 위한 주도면밀한 계획이 필요하다며 걱정하는 모습에는 “소신이 바로 전하의 꾀주머니 아닙니까”라며 윙크를 날리는 개구진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설록은 특히 이헌의 성공적인 고백을 위해 꽃다발을 준비하고, 소랑에게 오해를 빚은 이헌이 심란해하자 어르고 달래주는 등 이헌을 위해 진심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헌과 김설록은 군신 관계의 경계를 허물고 유쾌한 케미를 완성,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이신원X충직한 자춘석 ‘훈훈 케미’이신원과 자춘석(윤정훈 분)은 도성 내에 도는 소문을 빠르게 포착, 소랑을 지키고 차년(김민주 분)의 음모를 밝히기 위해 증좌를 찾는 등 숨은 카리스마를 발산했다.자춘석은 특히 지난 7일 방송된 8회에서 이신원 대신 독침을 맞고 쓰러져 눈길을 끌었다. 그런 자춘석의 모습에 이신원은 마치 자신이 맞은 것처럼 고통스러워했고, 자춘석은 친동생처럼 자신을 아껴줘서 고맙다는 말을 끝으로 죽음을 맞아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이렇듯 소랑과 괭이, 이헌과 김설록, 이신원과 자춘석이 만들어내는 강렬한 시너지는 극의 재미와 감동, 눈물과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마지막 회까지 단 4회만을 남기고 있는 ‘금혼령’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2023.01.11 15:44
드라마

‘약한영웅’ 윤정훈, 은근히 스며든다!

분노유발 빌런임에도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신예 윤정훈의 이야기다. 웰메이드 작품으로 호평받으며십 대뿐 아니라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클래스 1’(‘약한영웅 Class 1)에서 이정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윤정훈이 작품에서 돋보이는 존재감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에 윤정훈의 소속사 지킴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SNS를 통해 윤정훈의 촬영 현장을 고스란히 담아낸 비하인드를 추가적으로 공개해 드라마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정훈은 불량학생 이정찬에 십분 몰입해 화면을 뚫고 나오는 빌런의 아우라를 자아낸다. 윤정훈은 극 중 영빈(김수겸 분), 태훈(황성빈 분) 등과 무리 지어 다니며 서늘한 분위기를 더하는가 하면 끈질기게 시은(박지훈 분)과 팽팽히 대립구도를 이루며 긴장을 더한다. 이 가운데 ‘약한영웅’이 지난 18일 공개된 후 국내를 넘어 해외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으며 돌풍을 일으키는 동시에 각종 드라마 커뮤니티에서 회자되며 크게 화제를 모으고 있어 출연한 배우들을 향한 대중의 관심도 치솟고 있다. 작품 공개 이후 윤정훈은 자신의 개인 SNS에도 함께 촬영한 배우들과의 사진을 업로드하며 우정을 과시 중이다.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연시은 역의 박지훈과 KBS2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이후 두 번째 호흡을 맞췄다고. 같은 과 동기에서 이제는 같은 반 앙숙으로 새롭게 호흡을 보여준 두 배우와 촬영 내내 함께하며 우정을 쌓은 배우들의 현실 친구 케미에 시청자들은 흐뭇함을 표하고 있다. 이렇듯 화제작과 함께 차세대 MZ배우로 눈길을 끌고 있는 윤정훈. 곧 첫 방송 예정인 MBC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에 출연을 예고해 새 작품에서 그가 보여줄 새 얼굴에도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30 17:22
연예일반

신예 윤정훈 ‘약한영웅’ 돌풍 속 시선 끄는 존재감

신예 윤정훈이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에서 남다른 불량미(美)를 완성하며 강한 캐릭터 소화력를 보였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약한영웅’)은 상위 1% 모범생 연시은(박지훈 분)이 처음으로 친구가 된 수호(최현욱 분), 범석(홍경 분)과 함께 수많은 폭력에 맞서나가는 과정을 그린 약한 소년의 강한 액션 성장 드라마다. 지난 18일 공개 직후 신예들의 열연과 높은 완성도로 단숨에 웨이브 신규 유료 가입자 견인 1위를 기록하는 동시에 열렬한 반응을 끌어내고 있는 ‘약한영웅’에서 윤정훈은 불량학생 캐릭터를 완벽에 가깝게 소화해 호평을 받고 있다. 윤정훈은 극 중 이정찬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연시은, 안수호, 오범석과 같은 반인 이정찬과 그 무리는 공부에만 관심을 두는 연시은을 고깝게 생각하는 인물들. 특히 이정찬은 시시때때로 연시은을 흉내 내거나 괴롭혔다. 윤정훈은 이런 이정찬 캐릭터에 깊게 몰입해 시청자의 분노를 유발하게 하는 리얼함은 물론, 주변 인물들과 환상의 호흡을 이뤄 몰입감을 드높였다. 공개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정찬 역 누구?”, “정찬이 신선하다”, “정찬이 얄미운데 계속 눈에 띄네”, “배우들 인연 너무 소중하다. 더더 잘 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렇듯 ‘약한영웅’의 돌풍 속에서 윤정훈은 귀여운 비주얼에 탄탄한 연기 내실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은 물론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극의 핵심인 연시은 역의 박지훈과 안수호 역의 최현욱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기폭제 역할도 톡톡히 해내며 때론 얄밉게, 때론 안쓰럽게 극에 재미를 더하며 신선한 매력을 뽐냈다. 최근 MBC 새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에도 자춘석 역으로 캐스팅된 소식을 전해 그의 다음 행보에 더욱 기대감이 모이고 있는바. 밀도감 높게 꽉 찬 ‘약한영웅’ 속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 준 그가 어떤 연기 행보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약한영웅’은 웨이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2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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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무당 가두심' 유선호, 시청자 홀린 카멜레온 같은 연기

가수 겸 배우 유선호가 '우수무당 가두심'에서 반전 넘치는 연기를 펼쳤다. 지난 3일 방송된 카카오TV '우수무당 가두심' 7화에는 유선호(현수 역)가 섬세한 표정은 물론 카멜레온 같은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극 중 유선호는 쓰러진 윤정훈(일남 역)을 향해 "5분 안에 병원에 도착해야 돼. 와우~친구 생겼네"라고 반겼다. 이어 유선호는 김새론(두심 역)의 부탁에 멈칫하는 듯했지만 기꺼이 응해 남다른 의리를 보였다. 유선호는 냉탕과 온탕을 적절하게 넘나드는 열연을 펼치며 매력적인 모습을 뽐내 앞으로의 행보에도 관심을 높였다. '우수무당 가두심'은 원치 않는 운명을 타고난 소녀와 원치 않게 귀신을 보게 된 엄친아의 위기인 십팔세를 무사히 넘기기 위해 함께 학교의 미스터리를 해결해가는 고교 퇴마로그이다. 극 중 유선호는 10년 전 공부를 못하는 바람에 악령에 의해 죽었지만 운 좋게 이승에 남겨지게 된 한 많은 고등학생 영혼인 현수 역을 소화 중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0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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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무당 가두심' 김새론, 위기의 남다름-윤정훈 구할까

'우수무당 가두심' 김새론이 위기의 남다름과 윤정훈을 구할까. 앞서 이상한 기운을 감지했던 김새론이 체육관에서 남다름, 윤정훈과 체육관에서 삼각 포메이션을 완성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공개되고 있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우수무당 가두심'은 원치 않는 운명을 타고난 소녀 무당 김새론(가두심)과 원치 않게 영혼을 보게 된 엄친아 남다름(나우수)이 위기의 18세를 무사히 넘기기 위해 함께 미스터리를 파헤쳐가는 고교 퇴마로그다. 지난 에피소드에서 남다름은 전교 꼴등을 한 윤종훈(일남)에게 주먹을 날리며 분노했다. 특히 남다름은 교장선생님 문성근(경필)이 푼 악령의 존재를 느끼며 위기를 감지했다.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 넘치는 순간, 김새론은 남다름의 "두심아"라는 진심 어린 한마디를 느낀 듯 고개를 들고 엔딩을 맞으며 이후 김새론의 행동에 궁금증을 더했다. 26일 공개된 스틸에는 체육관에서 김새론과 남다름, 윤종훈이 등을 맞대고 서로를 의지한 채 악령과 맞서는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김새론과 남다름은 윤종훈을 둘러싸 보호해주는 장면이 담겨 어디에서 습격할지 모르는 악령의 무서움이 눈길을 끈다. 악령과 대결을 앞둔 김새론과 남다름의 눈에서는 불안함이 드러내지만 친구를 지키겠다는 굳건한 신념이 보이며 카리스마 넘치는 무당의 모습을 보여준다. 김새론은 무당 딸이라는 사실을 들킨 이지원(수정)에게 약점을 잡혀 남다름에게 선을 그으며 냉랭한 사이를 유지해왔던 만큼 위기에 놓인 남다름을 구하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온 김새론의 걸크러시 넘치는 모습은 극적인 감동을 더하고 있다. 남다름은 갓 귀신을 보기 시작했지만 악령의 존재를 느낄 만큼 타고난 재능으로 든든하게 윤종훈을 지켜주고 있어 본격적인 퇴마 듀오의 활약을 예고했다. 윤종훈은 영문도 모른 채 둘 사이에서 두려움에 떨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귀신이 보일 리 없는 일반인인 윤종훈에게 김새론과 남다름의 행동은 어딘가 이상하게 보이지만 진지한 이들의 태도에 순응한 듯 보인다. 두 사람은 악령으로부터 윤종훈을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반환점을 앞두고 주변 인물에게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악령의 존재와 마주하게 된 김새론과 남다름. 무시할 수 없는 악령과 본격 맞대결이 예고되며 이들이 보여줄 퇴마 액션에 대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수직 상승중이다. '우수무당 가두심' 측은 "김새론과 남다름, 윤정훈 배우가 악령을 상상하며 촬영해 고생을 많이 했지만 완벽한 연기를 보여주어 악령이 주는 공포를 가장 잘 표현한 장면을 시청자분들에게 선사할 수 있었다. 배우들이 차지게 소화해 탄생한 악령과 맞대결이 나올 예정이다. 퇴마 듀오의 활약과 일남이의 운명은 6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매회 20분 내외, 총 12부로 구성된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2021.08.2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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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애가 내 맘에…" '가두심' 남다름, 김새론 향한 마음 자각

'우수무당 가두심' 남다름이 졸지에 전교 꼴등만 죽이는 악령에게 쫓기는 신세가 됐다. 시험에서 꼴등을 차지한 윤정훈을 찾아온 악령의 정체를 확인한 것. 위태로운 상황에서 남다름은 "두심아..."라며 자신의 마음에 들어온 첫사랑 김새론을 떠올렸고, 김새론은 남다름의 부름을 감지한 듯 번쩍 고개를 들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우수무당 가두심'은 원치 않는 운명을 타고난 소녀 무당 김새론(가두심)과 원치 않게 영혼을 보게 된 엄친아 남다름(나우수)이 위기의 18세를 무사히 넘기기 위해 함께 미스터리를 파헤쳐가는 고교 퇴마로그다. 앞서 지난 20일 공개된 5화에는 꼴등을 찾아온 악령이 남다름과 윤정훈(일남)을 쫓기 시작하는 흥미로운 스토리가 전개됐다. 송영고 모의고사 당일, 남다름은 윤정훈이 시험을 잘 치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김새론에게 고마워했다. "유일한 친구인데 꼴등 돼서 죽으면 어떻게 해"라며 친구를 생각하는 남다름의 모습에 따스함을 느꼈다. 남다름 역시 김새론을 향한 남다른 감정을 느끼고 있었다. 영혼을 보게 된 이후 소위 오픈발로 영혼들 사이에 '神장개업 맛집'으로 소문 난 남다름은 자신을 찾아온 무시무시한 영혼들에게 "그 애가 내 마음에 들어왔어요. 심장이 뛸 때마다 같이 뛰어요"라며 김새론을 향한 첫사랑의 감정을 솔직하게 고백해 설렘을 안겼다. 마음이 커져가는 사이, 김새론은 갑자기 남다름에게 냉랭한 태도를 보였다. 남다름을 짝사랑하는 수정에게 무당 딸이라는 사실을 발각당하자 "(우수와) 아무 사이 아니야. 다른 애들이랑 똑같아"라고 거짓말을 한 것. 이어 자신이 가는 곳마다 나타나는 남다름을 차갑게 대하며 "제발 나 좀 내버려 둬"라고 마음에도 없는 말을 내뱉더니 급기야 "송영고에 악령이 있어. 꼴등만 죽이는 악령. 그러니까 나 신경 쓰지 말고 일남이만 신경 써"라며 선을 그었다. 김새론과 남다름 사이에 냉랭한 기류가 흐르는 사이, 시험 성적 발표날이 됐다. 남다름은 예상 문제까지 알려주며 윤정훈을 지키려 했지만, 윤정훈이 모의평가에서 결국 전교 꼴등이 되자 분노했다. 남다름은 윤정훈을 향해 분노의 주목을 날렸고, 윤정훈은 "짜증나잖아. (공부)하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니라 죽을까 봐 겁나서 하는 거"라는 말로 성적 지상주의 속 원치 않게 학업에만 몰두해야 하는 학생들의 처지를 일깨우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공감을 전했다. 이때 학교 지하실을 찾은 교장 문성근(경필)은 "밥 먹을 시간이야"라며 악령을 풀어 소름과 공포를 유발했다. 악령 봉인 해제와 함께 남다름과 윤정훈은 순식간에 악령으로부터 쫓기는 신세가 됐다. 남다름은 악령을 본 위태로운 상황에 마음속으로 김새론을 불렀고, 불길함을 감지한 김새론과 악령을 피해 윤정훈을 끌고 달아나는 남다름의 모습이 이어지며 숨쉴 틈 없는 숨멎 엔딩을 장식했다. 꼴등만 죽이는 악령을 두 눈으로 확인한 남다름이 소중한 친구 윤정훈을 지킬 수 있을지 6화에서 펼쳐질 스토리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우수무당 가두심'은 매회 20분 내외, 총 12부로 구성된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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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두심' 김새론-남다름, 쾌감 모먼트 방송 4회만 1000만뷰

'우수무당 가두심' 4회까지 본편 누적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 새로운 퇴마 로그 열풍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첫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우수무당 가두심'은 원치 않는 운명을 타고난 소녀 무당 김새론(가두심)과 원치 않게 영혼을 보게 된 엄친아 남다름(나우수)이 위기의 18세를 무사히 넘기기 위해 함께 미스터리를 파헤쳐가는 고교 퇴마로그다. 지난 4화에는 소녀 무당 김새론과 영혼을 보기 시작한 남다름이 영혼을 보는 세상을 공유한 후 묘한 동질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꼴찌 학생의 목숨을 위협하는 악령으로부터 친구 윤정훈(일남)을 구하기 위한 작전에 돌입하며 폭풍같이 휘몰아치는 스토리 전개를 보여줬다. 또한 남다름은 "이건 기억만 가져갈게"라며 김새론을 껴안았고, 김새론 역시 떨리는 마음을 자각하며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했다. 우정과 설렘을 넘나들며 퇴마 듀오로 활약하는 김새론과 남다름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뜨겁다. 지난 2009년 데뷔한 이들은 아역 시절부터 미래가 기대되는 배우로 손꼽힌 것은 물론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대중에게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 시켜왔다. 어느덧 데뷔 13년 차를 맞이한 두 사람은 잘 자란 배우의 표본으로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며 당당히 20대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김새론과 남다름은 그동안 쌓은 연기력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우수무당 가두심'을 이끌고 있다. 특히 두 청춘 배우가 보여주는 풋풋한 로맨스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간질간질하게 한다. 영혼들이 보이는 세계를 사는 김새론과 남다름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에게 스며드는 감정을 세심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감탄을 불러 일으키는 것. 더욱이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를 한층 극대화하는 로맨스 장면들이 매회 시청자들의 심장을 떨리게 하며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교실 한복판에서 김새론을 껴안는 남다름의 직진 포옹을 시작으로 애절한 손길이 닿은 쓰다듬기, 한밤 중 찾아가 깊은 대화를 나누다 서로에 대한 공감에 힘입어 따스한 포옹을 나누는 등 심쿵 모먼트들이 다수 연출되며 대리만족을 선사하고 있다. 두 사람은 로맨스뿐 아니라 자연스럽고 몰입감 넘치는 액션 연기까지 소화하며 통쾌한 퇴마 모먼트를 안겼다. 악령을 막아서다 쓰러지기도, 저마다의 무기로 악령을 직접 공격하기도 하며 대결을 펼치는 액션 씬에서 김새론과 남다름은 상상 속 악령과 차진 합을 보여주며 실감 나는 연기를 펼치고 있다. 덕분에 시청자들은 어느새 악령으로 뒤덮인 극중 송영고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현실감을 느끼며 쫄깃하고 흡입력 넘치는 쾌감을 100% 체험하고 있다. 퇴마부터 로맨스까지 꽉 잡으며 13년 차 배우로서의 내공을 과시한 김새론과 남다름의 활약으로 '우수무당 가두심'은 단 4화 만에 1000만뷰 달성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제작진은 "김새론과 남다름 두 배우의 몰입감 넘치는 연기와 매력이 퇴마 로맨스라는 참신한 소재, 탄탄한 스토리와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다. 특히 드라마가 중후반부로 나아갈수록 김새론과 남다름이 악령의 위협으로 위기에 빠지며, 서로에게 더욱 강하게 이끌리게 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우수무당 가두심'은 매회 20분 내외, 총 12부로 구성된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1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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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두심' 김새론-남다름, 금방이라도 악령 때려 잡을 기세

'우수무당 가두심'이 저마다 특별한 무기를 든 채 미스터리 사건에 맞설 준비를 완료한 김새론과 남다름 등 퇴마 듀오를 중심으로, 문성근, 유선호, 이지원, 윤정훈이 총출동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30일 오후 8시에 첫 공개될 카카오TV 오리지널 '우수무당 가두심'은 원치 않는 운명을 타고난 소녀 무당 김새론(가두심)과 원치 않게 귀신을 보게 된 엄친아 남다름(나우수)이 위기의 18세를 무사히 넘기기 위해 함께 미스터리를 파헤쳐가는 고교 퇴마로그다. 학교라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루며 오싹한 재미를 주는 것은 물론, 퇴마를 소재로 하면서도 현실과 동떨어지지 않은 주제의식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금방이라도 소름 끼치는 사건이 일어날 듯한 어두컴컴한 학교를 배경으로 귀신과 소통하는 신비한 능력을 타고난 소녀 무당 김새론과 그녀와 만난 후 귀신이 보이는 신세계에 눈을 뜨는 소년 남다름이 나란히 선 모습이 담겼다. 먼저 김새론은 날카롭게 빛나는 도끼를 어깨에 걸치곤 허공 위 무언가를 매서운 눈빛으로 뚫어져라 바라보며, 당장이라도 미스터리한 정체와 한판 대결을 벌일 것만 같은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다. 남다름은 양손에 밧줄을 꽁꽁 싸맨 채 굳은 표정으로 김새론과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도끼와 밧줄 등 저마다의 필살 무기로 무장한 퇴마 듀오는 교복 차림임에도 범접할 수 없는 포스를 풍기며 악령과 싸울 준비를 마친 태세다. 두 사람이 귀신을 보는 신묘한 능력을 200% 활용해 미스터리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칠 수 있을지 기대감이 치솟는다. 김새론과 남다름 뒤, 송영고등학교 교장 문성근(경필)과 고등학생 영혼 유선호(현수)의 모습도 시선을 강탈한다. 문성근은 송영고를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으로 만든 주인공답게 근엄한 카리스마가 담긴 표정을 한 채, 독사처럼 날카로운 눈빛을 빛내고 있다. 냉철해 보이면서도 어딘가 속을 알 수 없는 미소, 비밀을 감추고 있을 것만 같은 아우라가 느껴진다. 유선호는 김새론과 남다름을 비롯한 송영고 학생들 사이에서 나홀로 백발 헤어스타일과 다른 교복을 입은 채 불협화음 차림새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죽음을 맞이한 뒤 이승을 떠나지 못하고 김새론의 곁을 맴도는 영혼 유선호가 송영고에 등장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김새론, 남다름과 같은 반 친구인 이지원(수정)과 윤정훈(일남)은 주변에 한 명쯤은 있을 법한 친근한 학생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남다름을 짝사랑하는 이지원은 남다름 바로 뒤에 서서 깜찍한 핑크색 미니 크로스백을 맨 채 팔짱을 끼고 있어 포스터 속 모습만으로도 새침하며 질투 많은 성격이 드러나는 듯하다. 또한 남다름의 친구이자 전교 꼴등 후보인 윤정훈은 허공 위 미스터리한 존재를 향해 원망 섞인 표정을 짓고 있어 그에게 무시무시한 사고가 덮칠 것을 예고하는 듯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우수무당 가두심'은 매회 20분 내외, 총 12부로 구성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2021.07.2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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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홀' 윤정훈, KBS2 '멀리서 보면 푸른 봄' 합류 [공식]

배우 윤정훈이 새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 캐스팅됐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라는 말에서 비롯되는 제목처럼, 인생의 푸른 봄을 살아가야 할 20대들의 현실을 담은 이야기다. 푸른 듯 보이지만 각자의 삶을 고군분투하며 살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박지훈과 강민아, 배인혁 등 신예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4일 윤정훈이 합류 소식을 알렸다. 윤정훈은 극 중 여준(박지훈 분)의 친구 '고상태' 역을 맡았다. 고등학교 동창이자 대학 동기인 윤정훈(상태 역)과 박지훈(여준 역)이 캠퍼스 내 다양한 인물들과의 관계 안에서 청춘들의 케미를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가 모인다. 지난해 tvN '오 마이 베이비'에 이어 MBC 시네마틱드라마 SF8 '우주인 조안', JTBC '18어게인', JTBC '사생활', 영화 '아이'까지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매력적인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시선을 모았던 윤정훈. 최근에는 검은 연기로 인해 변종인간이 창궐한 무지시(市)에서 펼쳐지는 핏빛 서바이벌을 그린 OCN '다크홀'에서 '우상' 역을 맡아 귀여우면서도 불량스러운 외모와 달리 서늘한 긴장과 극한의 공포에 사로잡히는 인물의 심리를 디테일하게 그려내며 활약한 바 있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6월 편성을 확정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0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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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아이' 촬영완료…김향기와 친구 호흡

윤정훈이 스크린 열일 활동을 잇는다. 윤정훈 소속사 지킴 엔터테인먼트는 29일 윤정훈이 영화 ‘아이’(가제·김현탁 감독)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아이’는 아동학과 졸업반의 보호 종료 청년 ‘아영’이 생후 6개월 아이를 홀로 키우는 ‘영채’의 베이비시터가 되면서 시작되는 따뜻한 위로의 이야기를 담는 작품이다. 앞서 김향기, 류현경, 엄혜란 캐스팅 소식으로 주목 받았다. 윤정훈은 극중 주인공 아영(김향기)의 친구이자 보육 시설을 나와 자립해 살아가는 종환 역을 맡았다. 김향기를 비롯해 이외 친구들과의 신선한 케미는 물론 윤정훈만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정훈은 2020년 MBC 시네마틱드라마 SF8 ‘우주인 조안’ 주연 캐스팅에 이어 tvN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풋풋한 신인의 모습과 매력있는 마스크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있다. 여기에 '아이' 출연을 확정하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아이'는 2021년 개봉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0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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