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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변우석, 편의점 알바생 변신…신민아에 ‘어리둥절’ (‘손해보기 싫어서’)

배우 변우석이 편의점 알바생 모습으로 포착됐다.오는 2일과 3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tvN X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3, 4회에서는 신민아(손해영 역)와 김영대(김지욱 역) 앞에 예상치 못한 인물들이 하나둘 등장한다.앞서 손해영(신민아)은 전 남자친구 안우재(고욱)를 향한 복수심과 미혼인 여자는 사내 공모 1등에 뽑힐 수 없다는 회사의 소문을 듣고 가짜 결혼‘식’을 올리겠다 결심했다. 이후 해영은 여러 번의 청혼 끝에 ‘편의점 알바생’ 김지욱(김영대)과 결혼 준비에 나섰고 흔남인 줄 알았던 지욱이 멋진 턱시도 차림의 180도 바뀐 반전 미모로 우재 앞에 등장하면서 짜릿함을 안겼다.일명 ‘긁지 않는 복권’,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았던 지욱의 반전 실체를 알게 된 해영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31일 새로운 인물들과 마주한 해영과 지욱의 스틸이 공개됐다. 스틸 속 두 사람은 김정은, 이중옥의 등장에 어리둥절한 모습. ‘손해영’의 영(0)을 손가락으로 표현하고 있는 김정은의 해맑은 표정이 유독 시선을 강탈한다.그런가 하면 또 다른 스틸에는 편의점에 간 해영이 지욱이 아닌 알바생 변우석과 대면하고 있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젤리를 한웅큼 집어 든 채 계산대로 향한 해영은 지욱이 아닌 사실에 실망한 것인지 시무룩해져 있다. 편의점 알바생 변우석은 약간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해영을 바라보고 있어 이들이 서로 어떤 이유로 만나게 된 것인지 드라마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한편 ‘손해 보기 싫어서’에는 김정식 감독과 과거 작품 호흡을 맞췄던 ‘힘쎈 여자 강남순’의 배우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 2회에서는 배우 김해숙, 이승준, 김기두가 힘을 보탰다면, 3, 4회에서는 김정은, 변우석, 이중옥 등이 출격해 반가움을 더한다. 이들의 등장이 극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손해 보기 싫어서’ 제작진은 “궂은 날씨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카메오로 선뜻 우정 출연해준 배우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라며 “찰나의 등장만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길 배우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손해 보기 싫어서’ 3회는 오는 2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되며 티빙에서도 동시에 VOD로 서비스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31 09:09
연예일반

수영선수 박태환, tvN ‘선재 업고 튀어’ 특별출연 [공식]

전 수영 국가대표 선수 박태환이 ‘선재 업고 튀어’ 특별출연한다.1일 tvN 측에 따르면 박태환은 ‘선재 업고 튀어’에 카메오로 출격한다.‘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 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그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로맨스 드라마다.극 중 박태환은 수영선수로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선재 업고 튀어’는 오는 8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02 11:30
영화

[IS인터뷰] ‘웅남이’ 박성웅, 이 살벌한 얼굴에 숨겨진 의리 ①

배우 박성웅의 사진을 ‘대표 사진’으로 지정해두면 절대 배송이 늦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다. 살벌한 외모에 상품 판매자가 겁을 먹고 알아서 빠르게 배송해준다는 인터넷 상 우스갯소리다. 영화 ‘미스터 소크라테스’ 속 박성웅만 봐도 ‘확신의 범죄자 상’이건만, 박성웅은 신작 코미디 영화 ‘웅남이’에서는 순박한 25세 청년으로 분했다. 어려운 부탁도 ‘쿨’하게 승낙하는 의리도 함께다.최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웅남이’에서 1인 2역으로 열연한 박성웅을 만났다. 박성웅에게는 ‘웅남이’ 출연 자체가 의리였다. 감독을 맡은 박성광은 대놓고 “형님 보고 썼다”고 시나리오를 내밀었다고 한다. 박성웅이 거절하면 곧바로 ‘엎어지는 영화’였다.“박성광 감독하고는 14년 전 지인을 통해서 가까워졌어요. 당시 술자리에서 박성광 감독이 ‘영화 감독이 꿈인데 꼭 시나리오를 써서 형님한테 드리겠습니다’라고 하더라고요. 술자리인데 무슨 이야기를 못할까, 하면서 한 귀로 흘렸는데 2년 전에 그 말이 현실이 됐죠.” 박성웅이 처음 받아 든 시나리오는 “많이 부족했다”고 한다. 박성광 감독도 앞서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박성웅의 회신을 4일간 애타게 기다렸다고 했다. 박성웅 입장에선 다른 영화, 드라마 등 제안보다 가장 빨리 답변을 준 것이라고 했다. 그렇게 박성웅은 박성광과 의기투합해 ‘웅남이’ 시나리오를 다듬어갔다.박성웅은 “12년 전 그 패기가 기억이 나면서, 정말 그 꿈을 이루고 싶어서 투자까지 받아온 것이 대단하더라”라며 “일단 같이 가 보자고 생각했다. 어떻게든 만들어보자가 내 목표였다”고 말했다. 박성광 감독을 ‘입봉’ 시켜주고 싶었다는 박성웅이다.‘웅남이’는 인간을 초월하는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맞서는 웅남이의 좌충우돌 코미디 영화다. 산에 풀어둔 쌍둥이 곰 형제는 마늘과 쑥을 먹고 사람이 된다. 두 형제 중 웅남이는 나복천 박사가, 웅북이(이정학)는 사냥을 나온 조폭 이정식이 발견해 25년간 키우게 된다. 박성웅은 쌍둥이 곰 웅남이와 웅북이 1인 2역을 소화했다. 25세 청년이라는 설정에 박성웅은 “곰 평균 수명이 40세다. 사람으로 치면 25년 뒤 웅남이는 50세정도로 봐야 한다”며 “곰이 사람이 되는 건 괜찮고 제가 25살이 되면 안 되느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다만 청년 연기는 박성웅도 힘들었다. 그는 “조감독에게 ‘25살처럼 보여?’라고 물으니 ‘덜 떨어진 모습 같다’고 하더라”며 “이이경 배우가 연기하는데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웅남이’ 속 화려한 배우들에 대해서는 “박성광 감독의 복”이라고 했다. 메인 빌런 이정식 역에 최민수가, 웅남이 절친 역에 이이경이 출연했다. 조연에도 오달수, 윤제문, 염혜란이 출격했다. 염혜란은 박성웅보다 3살 어리지만 ‘엄마’ 역으로 열연했다고 한다.박성광의 ‘복’에는 박성웅의 노력도 있었다. 바로 정우성의 특별출연을 성사시킨 것이다. ‘웅남이’ 카메오를 두고 마동석, 황정민, 정우성을 놓고 누구에게 부탁할까 고민했다고 한다. 처음엔 마동석 배우를 생각했지만 해외에 있어 부탁할 수 없었고, 촬영진 투표로 정우성에 부탁해보기로 했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정)우성이 형한테 전화를 못하겠더라고요. 그런데 연말 쯤에 갑자기 우성이 형한테 전화가 오더니 ‘박 배우님 뭐 하세요?’라고 묻더라고요. 촬영중이라고 답하고 다시 전화 드리니까 저한테 ‘엑스트라 필요하다면서요?’라고 하시더라고요. 멋있는 사람은 말도 멋있게 하는 것 같아요. 아무튼 그렇게 전화를 끊고 촬영장에 있는 모든 스태프가 ‘만세’를 불렀어요.”촬영 현장에서는 박성광 감독을 다독이는 ‘의리남’이었다. 첫 촬영날 크게 긴장한 박성광 감독을 다독이고 촬영 분위기를 잡아간 것도 박성웅이다. 박성웅은 “촬영 당시 현장에서도 (박성광 감독이) 긴장하더라. 제게 편견은 없는데 개그맨 출신 감독이라는 편견이 맞다고 생각하는 순간 지는 것”이라며 “그런 편견이 있어도 당당하게 결과물로 승부하면 된다”고 했다.그렇게 영화 ‘웅남이’가 완성됐다. 배우 인생 26년차, 박성웅은 항상 사활을 걸고 작품에 임한다고 했다.“관객분들이 ‘웅남이’를 통해 편안하게 가족애를 느끼고 돌아가셨으면 좋겠어요. 또 박성웅에게도 저런 모습이 있구나, 그렇게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3.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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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카메오 맛집"…박정민→김슬기, ‘별똥별’ 신 스틸 향연 예고

배우 박정민, 윤병희, 서이숙, 김슬기가 ‘별똥별’ 카메오 열전의 포문을 연다.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tvN 새 금토드라마 ‘별똥별’ 측이 카메오 퍼레이드의 첫 주자로 나선 박정민, 윤병희, 서이숙, 김슬기의 스틸을 공개했다. 먼저 박정민은 극 중 오한별(이성경 분)의 소개팅 상대로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영화 ‘동주’, ‘사바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 폭넓은 장르에서 완벽한 캐릭터 변신을 꾀하며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 잡은 박정민이 ‘별똥별’ 첫 방송에서 펼칠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윤병희는 극 중 공태성(김영대 분)이 참가한 해외 자원봉사단의 간사 역으로 출연한다. 윤병희는 tvN ‘미스터 션샤인’, ‘빈센조’ 등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감초 배우로 우뚝 선 만큼, ‘별똥별’에서도 신 스틸러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서이숙의 출연 역시 눈길을 끈다. tvN ‘호텔 델루나’, ‘스타트업’, JTBC ‘부부의 세계’ 등에서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자랑한 서이숙은 극 중 매니저들을 쩔쩔매게 하는스타포스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로 등장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김슬기는 대외 이미지와 실제 성격 사이에 엄청난 간극을 지닌 생계형 연예인 해피 역으로 출연한다. tvN ‘오 나의 귀신님’, MBC ‘그 남자의 기억법’ 등에서 스펙트럼 넓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김슬기가 ‘별똥별’에서 보여줄 변화무쌍한 모습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별똥별’ 제작진은 “박정민, 윤병희, 서이숙, 김슬기 배우가 ‘별똥별’ 1~2회에 깜짝 출연한다. 연기력으로 정평이 난 네 사람은 그야말로 적재적소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쳐줬다”며 “이들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카메오가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시청자들에게 버라이어티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별똥별’은 하늘의 별과 같은 스타들의 뒤에서 그들을 빛나게 하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22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1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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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이상엽, 'SNL코리아 시즌2' 호스트 출연

쿠팡플레이의 오리지널 코미디쇼 'SNL 코리아 시즌 2'가 15회 브레이브걸스, 16회 이상엽의 호스트 출연을 확정 지어 이목을 모은다. 오는 4월 23일 방송되는 15회 호스트로 브레이브걸스가 출격한다. 브레이브걸스는 전국을 강타한 ‘롤린’ 역주행 열풍을 시작으로 ‘운전만해’ ‘치맛바람’으로 연이어 음원 차트를 점령하는 것은 물론 최근 예능 '퀸덤2'에 출연하며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특유의 열정과 밝은 에너지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만큼, 'SNL 코리아'에서 이제껏 숨겨온 코믹 본능을 맘껏 발산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지난 시즌 1회 호스트 이병헌과 함께 ‘롤린’을 추며 깜짝 카메오로 출연한 인연이 있는 바. 이번에는 호스트로 나선 브레이브걸스가 'SNL 코리아'를 통해 첫 도전하는 코미디쇼에서 선보일 화끈한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오는 4월 30일 방송되는 16회에는 이상엽이 호스트로 출연한다.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굿캐스팅', '미치지 않고서야' 등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매력의 캐릭터로 변신해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이상엽. 배우로서 작품 활동은 물론 최근 '식스센스'를 통해서는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이상엽 만의 '예능캐'로 사랑받고 있다. 멤버들과의 케미부터 허당미 가득한 캐릭터로 여심을 공략하는 등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상엽은 “'SNL 코리아 시즌 2'에 호스트로 출연하게 되어 설렌다. 크루 출연진 분들, 관객들과 호흡을 맞출 시간이 기다려진다. 시청자 분들도 유쾌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토요일 밤이 되도록 열정을 쏟아보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SNL 코리아 시즌 2'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1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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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오, '서른, 아홉' 카메오 출격…이태환과 우정 과시

'서른, 아홉' 속 강태오의 특별 출연이 반가움을 자아냈다. 지난 30일 강태오는 JTBC 수목극 '서른, 아홉'에서 극 중 차이나타운 셰프이자 사장인 이태환(박현준)의 친구로 깜짝 등장했다. 극 중 이태환 친구로 등장한 강태오는 김지현(장주희) 대타 차이나타운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했다. 강태오는 2분 남짓의 짧은 등장이었지만, 능청스러우면서 유쾌한 매력으로 극에 활기를 더했다. 특히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의 한 식구이기도 한 강태오와 이태환은 현장에서 찐친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화기애애한 촬영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후문. 이번 강태오의 특별 출연은 이태환 뿐만 아니라 전작 JTBC 드라마 '런 온'을 함께 했던 김상호 감독과의 인연도 있다. '런 온'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던 강태오는 '서른, 아홉' 특별 출연 요청을 받자마자 흔쾌히 출연을 결정,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 세 친구의 찬란한 우정, 그 마지막 이야기는 오늘(3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서른, 아홉' 최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JTBC스튜디오, 맨오브크리에이션 2022.03.3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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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이에 AI 승무원? 'SNL코리아' 하지원 작정한 변신

하지원의 'SNL 코리아'는 어떨까. 11일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에서는 두번째 호스트 하지원이 출격해 이제껏 보여준 적 없던 반전 매력과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먼저 하지원의 대표작 '황진이'가 패러디 코너를 통해 새롭게 탄생한다. 하지원은 다시 한번 명월 황진이로 분해 존예 홍진이 역의 안영미와 함께 숨막히는 매력 대결을 펼친다. 'SNL 코리아' 특유의 재기발랄한 콘셉트가 돋보이는 ‘나를 찾아줘’ 코너에서는 하지원과 권혁수가 우연의 장난처럼 끊임없이 엇갈리는 웃픈 커플로 분해 쉴 틈 없는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거침없는 팩폭으로 현대인들의 속을 뻥 뚫어줄 코너 ‘하고 싶은 말을 해’, 대응력 만렙 획기적인 AI 승무원으로 변신한 하지원과 정상훈의 케미가 돋보이는 코너 ‘AI 승무원 G1’ 등 'SNL 코리아'에 완벽히 스며든 하지원의 새로운 모습에 기대감이 쏠린다. 또한 신동엽, 정상훈, 안영미, 김민교, 권혁수, 정이랑의 탄탄한 내공과 뉴페이스 차청화, 이수지, 김민수, 웬디, 정혁, 김상협, 주현영, 이소진 등 'SNL 코리아' 크루들의 활약도 최정상 재미를 끌어 올릴 것이라는 포부다. 이번 화는 2020 도쿄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준호 선수와 교통사고 전문 한문철 변호사의 깜짝 카메오 출연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9.1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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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이서' 전진, 김구라 부부와 데이트+'펜트하우스2' 비화 공개 (라스)

그룹 신화 전진이 '라디오스타'에서 아내 류이서, 김구라 부부와 동반 데이트를 한 비화를 전한다. 오늘(13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각 방송사를 대표하는 전현직 음악 방송 MC 4인방 손범수, 전진, 솔비, SF9 찬희와 함께하는 '가요 MC 톱텐' 특집으로 꾸며진다. 지난해 8월 스페셜 MC 출격 이후 다시 '라디오스타'에 등장한 전진은 5개월 만에 유부남이 되어 돌아왔다. 승무원 출신 류이서와 지난 9월 결혼했고, 예능 프로그램에서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특집 스페셜 MC 탁재훈은 전진이 등장하자마자 "결혼한다고 문자가 오더니 어느 순간 결혼해 TV에 나오더라"라며 전진의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탁재훈의 폭로에 전진이 당황한 사이, 김구라는 "하객 150명을 초대할 때 탁재훈을 넣었다가, 100명으로 줄이면서 거둬낸 거다"라고 탁재훈을 약 올렸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과연 전진이 밝히는 김구라는 포함되고 탁재훈은 빠진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전진은 김구라의 그녀와 부부 동반 커플 데이트를 한 비화도 공개할 예정. 전진은 김구라의 그녀를 만났을 때 느낀 인상을 소개하며 "내 아내도 그렇게 하는데 (김구라를) 아기를 다루듯이 하더라"라고 폭로해 모두를 솔깃하게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전진의 이야기에 김구라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역시 호기심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전진은 화제의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2에 아내와 부부 동반 카메오로 출연하게 된 비화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시선을 모은다. '펜트하우스' 팬이라는 전진은 "극 중에서도 부부로 나온다. 촬영 장면이 많은 사람 앞에서 대사를 해야 해 걱정이 많았다"며 카메오 촬영을 마친 소감과 현장 분위기를 귀띔했다고 전해진다. 이외에도 전진은 특유의 능청스러운 입담을 자랑하며 음악 방송 MC가 된 비결, 음악 방송에서 컴백 무대를 가진 후 당시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를 실망하게 했던 비화를 공개하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진-류이서 부부의 '펜트하우스' 시즌2 부부 동반 카메오 출격 비화는 오늘(13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1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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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바너3', SF9 로운→조병규 카메오 출격···22일 공개

넷플릭스(Netflix)가 '범인은 바로 너!' 시즌3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추리도 예능도 진심이었던 허당 탐정단이 완전체로 다시 뭉쳐 한층 더 거대해진 음모의 종착지로 달려가며 벌어지는 생고생 버라이어티 '범인은 바로 너!' 시즌3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국 최초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이자 첫 예능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배꼽 사냥에 나섰던 '범인은 바로 너!'는 오는 22일 공개되는 시즌3으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공개된 예고편은 시즌3에 이르는 사이 허술하기로 유명해진 탐정단이 불꽃 따귀와 크림 맞기 등 '머리가 안 되면 몸으로 한다'는 진리를 직접 시전하며 자신감과 팀워크를 뽐내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지난 시즌 동료 탐정들을 배신하고 사라졌던 원년 멤버 이광수와 꽃의 살인마라는 정체를 숨기고 탐정들을 골탕 먹였던 반전의 주인공 이승기가 탐정단에 다시 합류하며 더욱 다채로운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한다. 여전히 허술하지만 사건 해결에 대한 의지만은 우주 최고인 이들의 완전체 모습이 반가움을 자아내던 중 심상치 않은 악인의 그림자가 등장하며 분위기는 급반전된다. '잠재적 범죄자'를 직접 심판하겠다는 거대한 범죄 집단이 실체를 드러내며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고, 탐정단 사이의 신뢰마저도 시험에 든다. 탐정단을 모이게 했던 프로젝트 D에 대한 비밀이 마침내 밝혀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조병규, 송지효, 엑소(EXO) 수호, SF9 로운 등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카메오 출연진들이 어떤 역할을 해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피날레에 걸맞는 시끌벅적한 재미와 쫄깃한 수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 '범인은 바로 너!' 시즌3은 오는 22일 공개될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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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온' 첫방 D-1, 카메오 출격 김혜윤 황민현 분노 버튼 'ON'

배우 김혜윤이 '라이브온' 특별출연을 예고했다. 내일(17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라이브온'은 수상한 목적을 가지고 방송부에 들어간 서연고등학교 셀럽 정다빈(백호랑)이 엄격한 방송부장 황민현(고은택)을 만나 겪게 되는 상극 케미스트리 로맨스 드라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는 김혜윤은 황민현(고은택 역)과 정다빈(백호랑 역)이 소속된 동아리이자 '라이브온'의 주 무대가 될 서연고 방송부의 아나운서 서현아 역으로 출연한다.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맺은 김상우 감독과의 인연으로 '라이브온' 첫 회에 힘을 보탠다. 그녀가 맡은 서현아 역은 교내 점심 방송에서 전교생의 고막을 때리는 대형 방송 사고를 칠 장본인으로, 방송부장 황민현의 분노 버튼을 깨부순다. 완벽주의자 황민현이 방송부에 존재하는 한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을 벌인 그녀의 아름다운 죄목은 무엇일지 궁금해지는 상황. '라이브온' 첫 회에서 황민현과 쫄깃한 긴장감을 형성할 김혜윤(서현아 역)이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다양한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작진은 "김상우 감독과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의 인연으로 흔쾌히 출연해준 김혜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덕분에 첫 방송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수 있을 것"이라면서 "'라이브온'은 김혜윤 외에도 여러 스타들이 곳곳에 카메오로 등장한다. 어떤 스타가 무슨 역할로 등장할지 흥미롭게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플레이리스트 2020.11.1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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