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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

‘파격 비키니’ 카일리 제너, 둘째 낳은 살 쪽 빠진 듯

모델 겸 셀러브리티 카일리 제너가 파격적인 비키니 사진을 공개했다.카일리 제너는 9일(한국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두색 비키니를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상의 부분에 끈이 없는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카일리 제너의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돋보이게 한다. 특히 카일리 제너는 최근 둘째 출산 이후 빠르게 돌아오지 않는 몸매와 산후 우울증 등을 호소했던 바 있기에 둘째 출산 전으로 거의 돌아간 듯 보이는 카일리 제너의 몸매와 밝은 표정은 팬들을 안심케 한다.카일리 제너는 ‘카다시안 가족’의 일원이다. 할리우드에서 모델 겸 뷰티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10 16:28
산업

촌스런 꽃분홍색요? "MZ세대는 고무장갑도 고급지게 껴요"

촌스러운 '꽃분홍색'으로 대변됐던 고무장갑의 세계가 달라지고 있다. 다소 민망한 핫핑크색 대신, 블랙과 화이트는 물론 베이지와 민트 컬러까지 그 자체로 멋스럽다. 흡사 빨래판을 연상케 했던 디자인도 고급스럽게 정돈되면서 집안 어디에 놓아도 인테리어 소품 역할도 할 정도다. 업계는 김장철을 맞아 고무장갑도 남다른 스타일을 추구하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를 겨냥한 고무장갑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국 MZ는 고무장갑도 달라 글로벌 스타 킴 카다시안의 동생이자 모델인 카일리 제너는 지난 8월 상당히 독특한 스타일의 옷을 입은 사진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화제가 됐다. 카일리 제너는 사진 속에서 반경 1㎞ 밖에서도 알아볼 수 있을 듯한 핫핑크 컬러의 상의와 검은색 미니스커트를 입고 섹시한 매력을 뽐내고 있었다. 네티즌은 그녀의 상의에 주목했다. 가슴과 배 부분에 한국 주방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고무장갑과 흡사한 입체 장식이 붙어 있었기 때문이다. 색감은 물론 쫀쫀하게 달라붙는 소재감까지 한국 사람이라면 영락없이 고무장갑을 떠올릴 수밖에 없는 스타일이었다. 네티즌은 슈퍼스타이자 인플루언서인 그녀의 착장을 보면서 "한국 고무장갑 패션"이라며 신나게 댓글을 달았다. 당연히 고무장갑은 아니다. 카일리 제너가 입었던 이 의상은 디자이너 레이 가와쿠보의 명품 브랜드 '꼼데가르송' 제품이다. 지난 2007년 선보인 컬렉션인데, 독특한 디자인과 색감으로 패셔니스타 사이에는 '핫 아이템'으로 통한다.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정가보다 웃돈이 붙은 189만원에 거래가 될 정도로 인기가 있다. 세계적 슈퍼스타는 고무장갑 스타일을 힙한 패션이라고 입었겠지만, 정작 핫핑크색 고무장갑 종주국 격인 한국의 MZ세대는 다르다. 유통가에서는 화려한 고무장갑보다 세련된 컬러와 디자인이 더 잘 나간 지 오래됐기 때문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는 최근 '자주 쓰는 고무장갑'이 누적 판매량 140만 개를 돌파하며 브랜드를 대표하는 인기 장갑으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고무장갑은 빨갛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회색과 베이지, 진녹색 등의 다양한 색깔이 특징이다. 2018년 출시 당시 주방을 세련되게 만들어준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매년 두 자릿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디자인과 기능도 나아졌다. 자주는 단단한 밴딩 처리를 해 흘러내림이나 내부에 물 튐이 없도록 했다. 또 끝에 고리를 부착해 사용 후 건조와 보관이 편리하도록 했다. 자주 측은 "가정에서 직접 김치를 담가 먹던 과거에는 고춧가루에 물들어도 티가 안 나는 빨간색 고무장갑이 실용적이었지만,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방과 잘 어우러지는 색상의 고무장갑이 대세가 됐다"고 설명했다. 생활용품 브랜드 생활공작소의 '라텍스 고무장갑'도 요즘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고무장갑으로 통한다. 베이지, 그레이, 딥 그린 등 톤다운 컬러부터 파스텔 블루, 파스텔 핑크, 민트 그린 등 파스텔톤까지 다양한 색을 갖춘 덕이다. 이 정도면 고무장갑을 택할 때 자신의 '퍼스널 컬러(개인이 가진 신체의 색과 어울리는 색)'를 따질 정도로 많다. 생활공작소의 라텍스 고무장갑은 2018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이 1200만 켤레를 돌파했다. 그만큼 기능도 탁월하다는 설명이다. 인조 고무 대신 탄력 있는 생고무로 만든 천연 라텍스 고무장갑이어서 잦은 온도 변화에도 변형이 적은 편이다. 손바닥 미끄럼 방지 처리로 깨지기 쉬운 접시, 유리잔 등 설거지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밴드형은 일반형보다 긴 길이로 디자인돼 물이나 오염이 많이 튀는 작업에 사용하기 좋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라텍스 고무장갑은 김지선 생활공작소 대표가 아내가 주방 사진을 찍을 때 핫핑크색 고무장갑을 숨기는 것을 보고 아이디어를 내 만들었다"며 "집안 인테리어에 생활용품이 숨겨야 할 대상이 아닌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아이템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모던한 컬러와 깔끔한 디자인으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다른 고무장갑의 세계 MZ세대가 주방용 고무장갑만 남다른 스타일을 찾는 건 아니다. 수년 전부터 유튜브 등 SNS에서 '먹방'이 유행하면서 다양한 색감의 식품용 나이트릴 장갑도 잘 나간다. 과거에는 요리하거나 음식을 맛볼 때 투명한 폴리에틸렌 비닐로 만들어진 일회용 장갑을 주로 사용했다. 그러나 내구성이 약할뿐더러, 사이즈가 잘 맞지 않아서 쉽게 벗겨진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나이트릴 장갑은 탄력성이 있어 손에 잘 달라붙고, 내구성도 좋다. 천연고무 성분의 라텍스 고무장갑과는 달리 합성 고무로 만들어져 단백질 알레르기가 있는 이들에게도 문제가 없다. 문복희, 벤쯔, 쯔양 등 최근 인기 있는 먹방 스트리머들이 방송을 할 때 검은색과 연베이지색, 민트색의 나이트릴 장갑을 끼는 배경이다. 잘 팔리다 보니 불법적으로 수입되는 물량도 적지 않다.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2019년 수입신고가 되지 않은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산 나이트릴 장갑의 판매를 중단시키고 회수 조치했다. 이런 고무장갑의 유일한 단점은 환경 파괴다. 고무장갑은 재활용이 되지 않을뿐더러 수술용 등의 경우 일회용에 그친다. 특히 전 세계에 코로나19가 번지면서 각종 고무장갑 수요도 많이 늘어나서 환경에 부담을 주고 있다. 고무장갑이 지속가능한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의 가치와 어긋나는 품목인 것이 사실이다. 학계는 고무장갑을 재활용한 제품 개발에 한창이다. 폐기된 일회용 마스크와 고무장갑 등을 곱게 갈아 넣어 콘크리트를 더 튼튼하게 만드는 기술이 대표적이다. 호주 RMIT대 연구진은 최근 의료 현장에서 쓰인 뒤 버려지는 일회용 마스크와 장갑, 위생 가운을 사용해 콘크리트의 압축 강도를 높이는 방법을 개발하고, 국제 학술지 최신호에 게재하기도 했다. 이에 나이트릴 장갑을 아직 굳지 않은 콘크리트 내부에 섞이면 일종의 접착제 역할을 해 조직을 단단하게 만든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의 MZ세대는 고무장갑도 차별화를 원하고, 보다 모던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며 "다만 코로나19 이후 다양한 타입의 고무장갑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인데, 재활용은 어려운 편이다. 이에 맞는 기술과 재활용 기준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11.28 07:00
연예

[할리우드IS] '임신' 카일리제너, 미혼모 되나.."결혼 생각 없어"

할리우드스타 카일리 제너가 임신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 미국 매체 TMZ는 27일(현지시간) "아이를 가졌음에도 카일리 제너와 트래비스 스콧은 결혼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 심지어 그 정도로 가깝지도 않다"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측근은 이들이 서로를 결혼으로 묶을 정도로 길게 만나지도 않았으며 서로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여전히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중이라는 것. 또한 TMZ는 카일리 제너가 미혼모가 되는 것은 별다른 일이 아니라고도 보도했다. 그의 가족인 킴 카다시안과 코트니 카다시안도 같은 일을 겪었으며, 클로에 카다시안 또한 결혼하지 않았지만 임신 중이다. 카일리 제너와 트래비스 스콧은 결혼에 대해서는 논의하지 않고 있지만, 아이를 기르는 일에 대해서는 활발히 의논하고 있다. 한편, 올해 스무살인 카일리 제너는 현재 임신 5개월이다. 그의 임신 소식은 연일 할리우드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박정선 기자 2017.09.28 07:10
연예

모델 카일리 제너, ‘과격한 애정행각’ 포착

모델 카일리 제너가 남자친구인 랩퍼 타이가와 휴가를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카일리 제너는 2017년의 시작을 남자친구인 타이가와 맥시코의 한 해변에서 보냈다. 미국 연예 전문매체인 스플래시 닷컴이 공개한 카일리 커플은 시종일관 스킨십을 나누며 서로간의 애정을 과시했다.한편, 19세의 모델 카일리 제너는 할리우드의 유명 모델이자 배우인 킴 카다시안의 이복 여동생으로 알려져있으며 랩퍼 타이가(27)와 열애중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TOPIC/Splash News, 카일리제너 SNS 2017.01.06 08:55
연예

모델 카일리 제너, 남자친구와 촬영한 파격 영상 공개

모델 카일리 제너가 팝업스토어 오프닝에서 파격적인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카일리 제너는 최근 로스앤젤레스에 자신의 새로운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팝업 스토어 오픈과 함께 눈길을 끈 것은 카일리가 금요일에 SNS를 통해 공개한 파격 영상으로 영상 속 카일리는 남자친구인 래퍼 타이가와 함께 침대에 누워 요염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한편, 카일리 제너는 할리우드의 유명 모델이자 배우인 킴 카다시안의 이복 여동생으로 언니 못지않은 주목을 받고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카일리제너 SNS 2016.12.11 17:28
연예

카일리 제너, 생일 기념 수영장 파티

모델 카일리 제너가 생일날 5000만 달러(한화 약 540억) 상당의 호화 저택을 대여했다. 현지 매체는 카일리 제너가 지난 10일 19번째 생일을 맞아 연인 래퍼 타이와 언니 켄달 제너 등과 호화로운 저택에서 생일 파티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 저택은 23개의 침실과 체육관, 테니스 코트, 2개의 수영장이 있는 고급 저택. 카일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영복 차림으로 저택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현지 매체는 "어린 나이임에도 고급 저택에서 생일 파티를 해 눈길을 끈다. 540억 저택을 몇일간 빌리는데 얼마를 지불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 카일리제너 인스타그램] 2016.08.18 07:53
연예

10대 자매 비키니 사진에 온라인 후끈 ‘남다른 발육’

10대 모델 자매의 비키니 사진이 온라인 게시판에서 반응이 뜨겁다.최근 미국의 10대 비키니 모델 켄달 제너가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사진이 파파라치에 의해 공개되며 켄달과 카일리 제너의 비키니 몸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킴카다시안의 이복동생으로 알려진 언니 켄달, 동생 카일리 제너는 170대의 훤칠한 키에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몸매로 패션계의 ‘아이돌’로 통하고 있다. 또한 켄달 제너는 지난 2월 영국 그룹 ‘원 디렉션’의 멤버 해리 스타일스와 사귀다 3개월 만에 헤어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켄달-카일리제너 SNS 2014.07.0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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