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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매출 기준 톱10 기업수 1위, 삼성·SK 아닌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이 삼성과 SK그룹을 따돌리고 ‘매출 기준 톱10 계열사 순위’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8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재무정보를 공개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매출액(연결 기준, 지주사·지배기업은 개별 기준) 기준 국내 톱10 기업을 선정한 결과, 현대차그룹은 현대차와 기아·현대모비스 3곳을 10위 안에 올렸다. 삼성전자가 매출 감소에도 258조9350억원으로 부동의 1위를 유지했다. 지난해 최대 실적을 기록한 현대차는 162조664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현대차의 동생'인 기아도 99조8080억원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매출이 59조254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2% 증가하며 11위에서 6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5대 그룹 중 현대차그룹이 톱10 기업 수가 가장 많았고, 이어 LG그룹이 2곳으로 2위를 차지했다. LG전자와 LG화학이 각각 5, 7위를 차지했다. LG전자는 지난해 매출 84조2280억원을 기록했다. LG화학은 매출이 6.5% 증가한 55조250억원으로 12위에서 7위로 상승했다. 재계 1위 삼성그룹은 삼성전자 1곳만 이름을 올렸다. SK그룹도 SK이노베이션의 10위가 가장 높은 순위였다. 이외 한화와 하나은행이 각각 53조1350억원, 52조5010억원으로 8, 9위를 차지했다. 반면 GS칼텍스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7.0% 줄면서 7위에서 11위로 내려앉았다. 메리츠증권도 매출이 16.8% 감소해 8위에서 13위로 밀려났다. 매출 500대 기업 중 전년 대비 순위가 가장 많이 오른 기업은 에코프로비엠과 삼성SDI가 세운 양극재 합작법인인 에코프로이엠으로 346위에서 193위로 껑충 뛰었다.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88.1% 증가한 3조7713억원이었다. 카카오뱅크(409위→273위)와 하나금융지주(465위→335위), 하나카드(442위→337위) 등도 크게 올랐다.순위가 가장 많이 하락한 기업은 지난해 1월 지주회사로 전환해 매출 기준이 연결에서 개별로 변경된 중흥토건(75위→493위)으로 기록됐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5.08 17:55
금융·보험·재테크

'대환대출의 승자' 카카오뱅크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카카오뱅크가 대환대출의 승자로 평가받으면서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카카오뱅크는 8일 1분기 순이익이 1112억원으로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1019억원) 대비 9.1% 증가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148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1천364억원)보다 8.8% 늘었다.카카오뱅크의 순익이 증가한 것은 다른 은행보다 낮은 금리를 내세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등 대출 자산을 크게 늘렸기 때문이다. 카카오뱅크의 올해 1분기 말 기준 여신 잔액은 41조3000억원으로 작년 말 대비 2조6000억원 증가했다.구체적으로 주담대(전·월세 대출 제외) 잔액은 1분기 말 기준 11조8000억원으로 작년 말(9조1000억원)보다 2조7000억원(29.7%) 불었다. 전·월세 대출 잔액은 같은 기간 12조2000억원에서 12조4000억원으로 약 2000억원 증가했다.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지난해 주담대 신규 취급액의 50%가 대환 목적이었다. 그런데 해당 비중은 올해 1분기 기준 62%까지 높아졌다. 전월세보증금 대출은 대환 비중이 45%에 달했다.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지난 1월 개시한 주담대,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에서도 높은 시장 점유율을 달성하며 대환대출 시장 내 플랫폼 경쟁력을 증명했다"고 설명했다.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지난 3월 25일 기준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 시장점유율은 31%(금융권 전체 3조1274억원, 카카오뱅크 9527억원), 전월세보증금 대출 갈아타기 시장점유율은 46%(금융권 전체 9206억원, 카카오뱅크 4200억원)에 달한다.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의 경우 1분기 기준 평균 잔액이 약 4조6000억원, 비중은 31.6%로 집계됐다. 중·저신용 대출 비중이 확대됐지만 상대적으로 금액이 많고 담보가 있어 안전한 주담대가 많이 늘어난 덕에 건전성은 개선됐다. 1분기 말 기준 연체율은 0.47%로 집계됐다. 카카오뱅크 연체율은 지난해 1분기 0.58%에서 2분기 0.52%, 3·4분기 0.49%를 기록하는 등 점차 하락하는 추세다.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올해 사업 방향성에 대해 "지속적인 고객 기반 확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수신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여신 관리와 자금 운용 기능을 강화해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5.08 08:44
금융·보험·재테크

카카오뱅크, 신혼부부·지역 소상공인 돕는 상생 대출 출시

카카오뱅크는 경북·인천·대전·경남 등 4개 지역 신용보증재단과 상생 보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카카오뱅크가 이번 협약으로 선보이는 지역 특화 상생 보증 상품은 경북 저출생 극복·육아 보육 지원 대출, 인천 제조업 이자 지원 대출, 대전 창업 성장 대출, 경남 상생 대출 등 4개다.먼저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함께 500억원 규모의 협약 보증을 지원해 경북 저출생 극복·육아 보육 지원 대출 상품을 내놓는다. 지원 대상은 경북도 소재 개인사업자로, 대표자가 신혼부부이거나 출산을 앞둔 '출생 지원 기업' 또는 사업장 내 유아시설이 설치된 요식업 및 교육 서비스업 등에 속하는 '육아보육 환경조성 기업'이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1억원이다.인천 지역 제조업 종사자를 위한 지원 상품도 준비했다.카카오뱅크는 인천신용보증재단에서 100억원 규모로 지원하는 인천 제조업 이자 지원 대출에 인터넷전문은행 중 유일하게 취급 기관으로 참여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서 제조업을 운영 중인 기업으로,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1억원이다.대전 지역의 창업 기업이라면 한도 우대가 가능하다.대전신용보증재단은 카카오뱅크가 특별 출연한 5억원을 재원으로 75억원의 협약 보증을 지원하는 대전 창업 성장 대출을 선보인다.지원 대상은 대전시 소재 기업으로, 창업 3년 미만의 기업에는 한도를 우대 지원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000만원이다.지난해에 이어 경남신용보증재단 협약 상품도 출시했다. 경남신용보증재단에 3억원을 특별 출연하며,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45억원의 협약 보증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경남도 소재 개인사업자로 대표자 개인신용점수 780점 이상인 기업이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1억원이다.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신혼부부, 창업자, 제조업 종사자 등 시급한 지원이 필요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4.30 14:14
IT

카카오 정신아 리더십 시험대…기강 잡기 성공할까

카카오의 사령탑에 오르는 정신아 대표 내정자가 본격적인 기강 잡기에 돌입했다. 대대적인 변화에 앞서 업계와 구성원들의 우려를 씻고 진정한 '책임 경영'을 이룩할지 관심이 쏠린다.5일 업계에 따르면 정신아 내정자는 최근 임직원과 온·오프라인 간담회를 열고 미래 청사진을 공개했다.이달 말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되는 정신아 내정자는 단독 후보에 이름을 올린 지난해 12월 이후 1000여 명의 직원과 만나 의견을 취합했다.지난 2021년 카카오모빌리티가 촉발한 골목상권 침해 논란과 2022년 대규모 서비스 장애, 2023년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시세조종 의혹까지 해마다 문제가 터지자 근본적인 원인부터 파악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이번 간담회의 가장 큰 이슈는 정 내정자가 카카오의 새로운 CTO(최고기술책임자)로 정규돈 전 카카오뱅크 CTO를 소개한 것이다.인하대에서 자동차공학을 전공한 정 전 CTO는 개발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IT 전략을 총괄하는 자리까지 올랐다. 라이코스와 SK커뮤니케이션을 거쳐 다음과 카카오, 카카오뱅크 등 카카오 계열에서 오랜 기간 노하우를 쌓았다.카카오뱅크에서는 공인인증서 폐기와 브랜드 저금통 출시 등으로 인터넷전문은행의 안착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카카오 관계자는 "복잡한 카카오의 서비스들을 위한 기술 이해와 제1 금융권의 기술 안정성 수준을 구축한 경험이 있는 리더를 내정했다"고 말했다.하지만 카카오뱅크가 상장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에 70억원이 넘는 차익을 실현한 것이 문제가 됐다.같은 해인 2021년 카카오페이 임원 8명이 상장 한 달여 만에 900억원어치의 자사 주식을 매도해 주가가 급락하면서 투자자 손해를 야기했다.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 비판이 수면 위로 올라온 이유다.그런데 정 전 CTO의 사례는 조금 다르다는 시선도 있다. 거래소의 규칙에 따라 비교적 투명하게 장 중에 거래했으며 이후 오히려 주가가 올랐다.카카오페이 임원들은 주주를 보호하기 위해 블록딜(장외 대량 매매) 방식을 택했지만 경영진이 한꺼번에 많은 주식을 팔았다는 부정적인 인식이 주가에 악영향을 미쳤다.이에 반해 정 전 CTO는 주식을 매도해 많은 현금을 확보하기는 했지만 투자자들은 전혀 타격을 입지 않았다. 카카오의 근무 체계가 보수적으로 바뀐다는 소식에도 이목이 쏠렸다. 부서별로 자율적으로 운영 중인 근무제를 일괄 출근으로 변경하겠다는 계획이다.카카오는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 전환이 한창이던 2021~2022년 근무 방식을 네 차례나 바꾸며 직원들의 혼란을 산 바 있다. 카카오 노조 관계자는 "회의를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했다.이와 관련해 카카오는 따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다만 간담회 현장에서 정 내정자는 여러 전제를 달았고 굉장히 큰 변화가 있을 예정이라서 이 시기에는 모여있는 것이 옳다는 데 다수 직원이 공감한 것으로 전해진다.이런 근무 방식의 변화는 "실리콘밸리 성장 방정식이 더는 유효하지 않다. 카카오는 더는 스타트업이 아니다"고 강조한 김범수 창업자의 의중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카카오 관계자는 "전문성을 갖춘 젊은 리더들에게 책임과 권한을 부여하고, 업무에 대한 몰입도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조직 구조 개편 방향을 공개했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3.06 07:00
금융·보험·재테크

카카오뱅크, 국가유공자 자녀 공부방 사업에 4억원 기부

카카오뱅크는 다자녀 국가유공자 가정을 위한 '미래드림방' 사업에 4억원을 기부한다고 5일 밝혔다.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이날 서울 용산에 위치한 국가보훈부를 찾아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오찬석 청소년그루터기재단 이사장과 만나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카카오뱅크와 국가보훈부,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미래드림방 사업은 다자녀 국가유공자의 청소년 자녀들에 맞춤형 공부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전국 다자녀 국가유공자 약 50가구를 선정해 각 가정의 공부방 내 도배 및 장판 등 인테리어를 리모델링하고 청소년 자녀에게 알맞은 가구 및 온라인 학습 기기를 뒷받침한다.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보다 많은 청소년이 좋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3.05 15:52
IT

카카오, 정규돈 CTO 내정…커머스는 내부로 흡수할 듯

경영 쇄신 작업에 한창인 카카오가 정신아 대표 내정자를 중심으로 조직 개편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말 정식으로 취임하는 정신아 대표 내정자는 최근 임직원과 온·오프라인 간담회를 갖고 정규돈 카카오뱅크 전 CTO(최고기술책임자)를 카카오의 차기 CTO로 소개했다.카카오와 다음, SK커뮤니케이션즈 등을 거친 정규돈 전 CTO는 금융을 비롯한 웹·모바일 서비스 기획·개발 노하우를 보유한 카카오뱅크 초기 경영진이다.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의 안전한 서비스 구축에 기여한 만큼 카카오의 여러 서비스를 포괄할 수 있는 인재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지만 적지 않은 논란이 예상된다.정 전 CTO는 지난 2021년 8월 카카오뱅크가 상장한 뒤 3거래일 만에 보유 주식을 매도해 약 66억원의 차익을 실현했다. 2주 뒤 나머지 주식도 팔아 10억원가량을 추가로 챙겼다.이런 경영진의 주식 대량 매도 행위로 주가가 하락해 투자자들이 손해를 보면서 당시 카카오의 모럴해저드(도덕적 해이) 논란이 일었다.여기에 정신아 대표 내정자는 CIC(사내독립기업) 형태의 커머스 사업을 카카오 내부로 흡수하겠다는 계획을 공유했다. 커머스 CIC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쇼핑하기, 카카오쇼핑라이브를 운영 중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3.04 17:55
금융·보험·재테크

카카오뱅크, '저금통 위드 농심' 출시…저금하면 짜파게티 할인

카카오뱅크는 네 번째 브랜드 저금통 '저금통 위드 농심'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저금통은 계좌 속 1000원 미만 잔돈을 최대 10만원까지 저축할 수 있는 소액저축상품이다.카카오뱅크 저금통을 보유한 고객이라면 3월 4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저금통 위드 농심으로 전환할 수 있다. 저금통이 없다면 새로 가입한 뒤 전환해 이용할 수 있다.해당 저금통은 저금 횟수에 따라 농심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팩 혜택을 준다.전환 후 한 번이라도 저금에 성공하면 인기 라면인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40%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팩을 증정한다. 짜파게티는 올리브·사천짜파게티 2종, 너구리는 순한 맛·얼큰한 맛·매운 맛(앵그리) 3종 중 각 1팩을 고를 수 있다.누적 3회 저금을 달성하면 화이트데이를 기념한 쿠폰팩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츄파춥스'나 '멘토스', '후르트텔라'에 대해 각각 최대 20% 할인을 보장하는 쿠폰이다.또 카카오뱅크는 3월 25일부터 31일까지는 농심몰 앱에서 랜덤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된 500명에게는 한정판 굿즈인 농심 너구리 키링 인형을 선물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3.04 13:54
산업

삼성전자 ESG 평가 국내 최고...은행 1위는 카카오뱅크

삼성전자가 국내 200대 기업 중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ESG행복경제연구소는 26일 지난해 기업들이 공표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지배구조보고서, 사업보고서 등을 중점 조사·분석하고 정부부처, 유관기관 등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심층 분석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밝혔다.평가 결과 종합등급에선 지난해 이어 연속 S등급을 받은 삼성전자가 92.3점으로 최고점을 받았고, 이어 SKC(91.6점), 롯데칠성(90.8점), KT&G(90.0점)가 함께 S등급에 올랐다.S등급을 받은 기업은 지난해 삼성전자 1곳에서 올해 4곳으로 늘었다. 삼성물산은 S등급에 근접한 89.6점으로 종합부문 5위를 기록했다.15개 업종별(연구소 분류기준) 종합등급에서는 IT·반도체에서 네이버, 건설·조선에서 삼성물산, 금융지주에서 신한지주, 물류·무역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 보험에서 삼성화재, 식음료에서 롯데칠성, 엔터·전문서비스에서 강원랜드가 각각 최상위를 차지했다.또 은행·증권·카드에서는 카카오뱅크, 자동차부품에서 현대모비스, 전기·전자에서 삼성전자, 전문기술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약·바이오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비금융지주에서 포스코홀딩스, 철강·기계에서 현대제철, 화학·장업에서 SKC가 최고점을 받았다.국내 시총 200대 기업의 전체 종합등급은 지난해 평균 평점 B+(78.1점)에서 A등급 초반(81.2점)으로 올랐다.연구소는 “ESG 정보공시 의무화를 앞두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선제적으로 발간하는 기업의 증가와 정보공개의 양적·질적 확대에 기인한 결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ESG위원회 신설 및 실무기구 활동이 활기를 띠면서 ESG경영도 도입단계를 넘어 확산단계로 접어들고 있다고 덧붙였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2.26 14:03
금융·보험·재테크

카카오뱅크,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 30% 돌파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이 30%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인터넷전문은행 중 유일하게 중·저신용 대출 확대 목표를 달성했다는 설명이다.카카오뱅크의 작년 말 기준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잔액은 약 4조3000억원이다. 지난 2020년 말 1조4000억원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도 10.2%에서 30.4%로 커졌다.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중·저신용자 금융 지원 확대의 정책 취지에 깊이 공감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중·저신용자, 금융 이력 부족자 등 금융 취약 계층 대상 포용 금융에 앞장섰다"고 자평했다.중·저신용 대출 확대에도 카카오뱅크의 건전성 지표는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23년 4분기 카카오뱅크의 총 여신 연체율은 2023년 1분기 0.58% 대비 0.09%포인트 개선된 0.49%를 기록했다.카카오뱅크는 올해도 포용 금융 공급에 힘쓸 계획이다. 향후 3년간 5조원이 넘는 규모까지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잔액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2.23 16:27
금융·보험·재테크

카카오뱅크, AI가 대신 써주는 '오늘의 미니 일기' 이벤트 진행

카카오뱅크는 생성형 AI(인공지능)가 '미니' 고객들의 일기를 작성하는 '오늘의 미니 일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카카오뱅크 미니는 만 7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만 개설할 수 있는 선불 전자 지급 수단이다.전용 미니 카드는 수수료 없는 ATM 입출금 서비스와 휴대폰 근접 무선 통신(NFC) 접촉 방식을 활용한 티머니 충전 기능 등 청소년 고객을 위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카카오뱅크는 미니 카드 고객들의 결제 이력을 분석해 자동으로 일기를 만든다. 이벤트 기간은 다음 달 29일까지다.나만의 감정 컬러도 확인할 수 있다. 일기를 읽은 뒤 '확인' 버튼을 클릭하면 AI가 생성한 일기로 느껴지는 오늘의 감정을 색깔로 볼 수 있다.오늘의 미니 일기를 생성한 뒤 버튼만 클릭하면 매일 1회 랜덤 캐시를 받을 수 있다. 1건 이상의 미니 카드 결제 내역이 존재해야 일기 생성 및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1.3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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