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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게임)

카카오게임즈 '그랑사가 키우기', 카카오프렌즈 IP 첫 컬래버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캐주얼 RPG '그랑사가 키우기: 나이츠x나이츠'(이하 그랑사가 키우기)가 인기 IP(지식재산권) 카카오프랜즈와 첫 컬래버레이션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컬래버레이션에는 총 7종의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등장한다. '라이온', '네오', '튜브', '제이지', '어피치', '무지&콘', '프로도'는 각각 다양한 속성과 포지션의 영웅으로 활약한다.7종의 영웅과 더불어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인 '춘식이'도 한정판 펫으로 나온다. 춘식이는 게임 속에서 특색 있는 모션을 연출한다.또 기존 3매치 미니게임도 컬래버레이션 기간 카카오프렌즈 버전으로 진행한다.카카오게임즈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이벤트 챌린지 2종을 선보인다. 챌린지에 참석한 이용자들에게는 컬래버레이션 한정 '아티팩트'와 카카오프렌즈 코스튬을 제공한다.이 외에도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 춘식이 펫과 카카오프렌즈 컬래버 영웅을 제공하는 출석부 이벤트를 운영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21 15:29
IT

IPX, 라인프렌즈 스퀘어 신사점에 '카멜x라인프렌즈' 팝업 오픈

IPX(옛 라인프렌즈)는 글로벌 캐릭터 '브라운'과 로컬 인기 카페 브랜드 '카멜 커피'와 협업해 라인프렌즈 스퀘어 신사점에 '카멜x라인프렌즈' 팝업을 단독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카멜 커피는 2017년 카페에서 시작해 문화, 예술,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으로 영역을 넓혔다. 도산공원 앞에 자리를 잡고 루이비통, 리복, 케이스티파이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펼쳤다. 특유의 맛과 빈티지한 감성으로 호응을 얻은 카페 브랜드다.이번 컬래버레이션과 함께 IPX는 직접 기획·제작한 카멜 커피의 새로운 캐릭터 IP(지식재산권) '모카'와 '플러피보이'를 선보였다.과묵하지만 다정한 바리스타로 변신한 브라운과 세상 모든 이들에게 직접 내린 커피를 음미하게 하고픈 모카, 그의 스타일링을 책임지는 플러피보이의 특별한 만남을 그렸다.오는 11월 13일까지 열리는 팝업은 빈티지한 카멜 커피 매장을 연상시키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카멜 커피의 유니크한 감성과 브라운의 귀여우면서도 친근한 매력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커피향이 느껴지는 브라운 색상의 모카 플러시, 브라운 플러시, 아트웍이 프린트된 쁘띠클로젯, 플러시 키링, 머그, 카멜 커피 드립백, 티셔츠, 볼캡 등 다양한 선물 아이템을 준비했다.컬래버레이션 제품은 라인프렌즈 스퀘어 신사 팝업과 '카카오프렌즈 선물하기'에 선런칭되며, 11월 7일부터는 카멜 커피 온라인몰, 카멜 커피 일부 매장과 라인프렌즈 스퀘어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0.30 16:46
e스포츠(게임)

카카오게임즈, '프렌즈팝' 9주년 업데이트 진행

카카오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NHN이 개발한 모바일 퍼즐게임 '프렌즈팝'의 서비스 9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먼저 '스티커'를 모으고 다이어리를 완성하는 신규 콘텐츠 '추억의 다이어리 컬렉션 북'을 추가했다. 이용자들은 퍼즐 플레이 미션을 수행하고, 스티커 다이어리를 완성해 인게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또 높은 성급의 프렌즈를 보유한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 '프렌즈 은하수 여행'을 선보인다. 이용자들은 보유하고 있는 6성 프렌즈로 퍼즐을 클리어 시 '별'을 얻을 수 있으며, 이것으로 은하수 다리를 만들어 구간별 보상을 받을 수 있다.카카오게임즈는 서비스 9주년을 맞아 오는 9월 1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 '고급 프렌즈 획득권' 등 인게임 아이템을 선물한다. 오는 26일에는 사전등록에 참여했던 이용자를 대상으로 고급 프렌즈 획득권과 '스티커 획득권'을 지급한다.프렌즈팝은 카카오프렌즈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3매치 퍼즐게임이다. 1000만 이상의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8.23 15:41
IT

카카오프렌즈, 광화문 '2024 서울썸머비치' 참여…물놀이 시설·포토존 마련

카카오는 카카오프렌즈가 '2024 서울썸머비치'에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2024 서울썸머비치는 서울관광재단이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2회차를 맞았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전보다 2배 커진 물놀이 시설을 개장했으며, 8월 11일까지 운영한다.카카오는 지난 5월 서울페스타에 참가한데 이어 이번에는 광화문광장에서 '광화문에서 만나는 카카오프렌즈 섬'을 주제로 '라춘도 쬬비치' 공간을 기획했다.행사 기간 광화문광장의 세종대왕 동상 뒤 워터파크 존은 카카오프렌즈로 꾸며진다.수영모와 고글을 쓴 라이언과 춘식이로 장식된 약 7.5m 높이의 워터 슬라이드 2개와 40m 길이의 대형 수영장을 중심으로 포토존과 이벤트존을 마련했다.물놀이 시설은 매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총 5회에 나눠 열리며, 서울썸머비치 사전 응모 이벤트로 우선입장권을 받은 시민을 제외하고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포토존인 '라춘도 정거장'과 '라춘 태닝존'에서는 바캉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포토티켓 등 굿즈를 제공할 예정이다. '죠르디 이벤트존'에서는 새로운 죠르디를 만나볼 수 있다.최선 카카오 프렌즈크리에이티브 리더는 "지난 5월 잠실에서 진행된 '한강 드론 라이트쇼', 인천공항 브랜드 협업에 이어 광화문 라춘도 쬬비치까지 앞으로도 국내 랜드마크에서 카카오프렌즈 IP(지식재산권)를 규모감 있게 만날 수 있는 행사를 기획 중"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8.02 11:18
연예일반

라이즈, 픽션→현실 종횡무진 ‘캐릭터’가 되다 [라이즈 컴백] ②

“이거 진짜인가요, 지어낸 건가요?”그룹 라이즈의 웹소설에 관한 누리꾼의 질문이다. 픽션이라기에는 어딘가 사실 같고, 실화라기에는 너무 만화 주인공 서사다. 현실과 허구 사이, 라이즈 멤버들은 ‘캐릭터’로 팬들을 만난다. 라이즈 데뷔전인 지난해 8월 19일, 카카오페이지에 웹소설 ‘라이즈&리얼라이즈’ 시즌 1이 공개됐다.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해 나가는 팀’을 주제로 라이즈 멤버들이 경험하는 다양한 감정을 마주하는 청춘스토리가 담겼으며 총 8화가 연재됐다.멤버들은 웹소설 속에서 닮은 듯 다른 듯 재창조됐다. 일례로 작중 멤버 원빈은 국가대표를 꿈꾸던 청소년 육상선수이지만 부상으로 목표를 접었다. 멤버 소희는 공부보다는 용돈을 벌고 실용음악 학원에 다니며 막연한 꿈을 키운다. 둘은 막역했던 소꿉친구지만 이사를 계기로 멀어져 어색해진 채 불안한 청춘을 보내던 차 다시 연락이 닿게 되며 함께 성장하게 된다는 서사를 갖고 있다.이 줄거리에서 일부는 ‘사실’이다. 원빈은 육상부 출신이며 소희는 보컬로 대학입시를 준비했다. 그것이 웹소설에 녹아 각각의 캐릭터와 관계성을 매력적으로 만든다. 팬들은 ‘실제로 친할까?’, ‘어떤 사이였을까’ 작품 너머 현실에 호기심을 갖게 된다.라이즈의 웹소설은 지난 2013년 그룹 엑소를 통해 SM엔터테인먼트가 K팝신에 처음 시도한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의 일환이다. 아티스트 IP를 활용해 다양한 매체로 콘셉트를 전개하며 브랜드를 강화하는 방식이다. 팬들의 적극적 상상과 참여를 유도해 ‘세계관’이라는 명칭으로 K팝 업계에 표준처럼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지난해 3월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와 결별 후 9월, 라이즈는 ‘세계관’이 없는 그룹으로 데뷔했다. 당시 일각에서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파트너십을 맺고 ‘SM 3.0’ 첫 그룹 론칭인 만큼 이수만 천 총괄 프로듀서가 강조해 온 ‘광야’ 세계관 색채를 탈피할 독립 전략이라는 분석도 있었다.이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라이즈 웹소설은 SM과 웹소설 작가의 협업 기획이며 공개 플랫폼이 카카오페이지였을 뿐 카카오와 합작은 아니다”라며 “라이즈는 세계관 대신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을 보여주자는 콘셉트다. 아티스트 IP를 활용해 라이즈의 성장 키워드를 잘 보여줄 수 있는 ‘리얼타임 오디세이’ 콘텐츠를 기획하게 된 것”이라 밝혔다. 웹소설을 두고 라이즈 팬 사이에서는 “공식이 허락한 팬픽이라니”, “멤버들이 직접 낭독하는 콘텐츠 해줘”라며 낯간지럽지만 재밌다는 반응이다. 웹소설에서 현실을 굴절해 제시한 아이돌의 서사와 관계성은 팬의 몰입을 끌어낸다. 데뷔 전 사전 자료의 역할을 했던 웹소설과 정식 데뷔 후 수개월 간 활동에서 멤버들이 직접 보여준 모습을 더해 팬들은 일종의 ‘덕질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팬들은 소설을 현실로 믿지는 않지만, 만화 캐릭터를 좋아하듯 아이돌상을 향유한다. 원빈과 소희가 실제 소꿉친구는 아니지만 활동에서 보여준 친밀한 모습에 ‘또리비니’라는 조합명을 붙이는 등 ‘케미’로 받아들이는 식이다.반응에 힘입어 지난 1월, 싱글 ‘러브119’ 발매에 맞춰 웹소설 시즌2도 공개됐다. 시즌2에서는 데뷔 후 변화된 상황과 감정이 그대로 반영되어 ‘과몰입’을 유발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으로도 아티스트 IP를 활용해 다양한 시도를 하려 한다. 웹소설뿐 아니라 게임 등 다양한 사업을 기획 중”이라고 전했다.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와 본격적으로 IP 협업에도 나선다. 지난 16일 카카오게임즈, 메타보라와의 합작 모바일게임 ‘에스엠 게임 스테이션’ 개발 계획을 발표했으며 카카오프렌즈의 캐릭터 ‘라이언&춘식’과 라이즈의 컬래보도 예고했다. ‘캐릭터’가 된 라이즈의 활약 무대는 현실에만 머물지 않을 전망이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29 06:00
IT

카카오, 캐릭터 관찰 예능 '자취왕 죠르디' 론칭

카카오는 회사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관찰 예능 숏폼 영상 '자취왕 죠르디'를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자취왕 죠르디는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후 1시에 카카오프렌즈 공식 유튜브 채널과 니니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공개한다. 1분 분량의 에피소드 20편으로 구성했다.자취생으로 돌아온 '죠르디'가 자취 초보로서 겪는 일상을 담았다. 자취생들의 공감과 재미를 이끌어낼 예정이다.지난해 4월 죠르디를 주인공으로 한 첫 콘텐츠 '죠르디입니다'는 MZ세대의 공감을 얻으며 900만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했다.카카오는 자취왕 죠르디 공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오는 20일까지 에피소드 내용에 맞춰 자취방 벽지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으로 죠르디 굿즈를 제공한다. '죠르디의 방' 카카오톡 프로필 세트 5종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최선 카카오 IP브랜드팀장은 "팬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자취, 여행 등 일상 소재를 바탕으로 카카오프렌즈∙니니즈 캐릭터의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11.14 15:21
IT

카카오, 서울시·인천공사와 시티투어 캠페인 진행

카카오는 서울특별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손잡고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하는 시티투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먼저 서울시 관광정책과와 협업해 여의도 한강공원에 카카오프렌즈 IP(지식재산권)로 꾸민 공간을 조성했다.라이언·춘식이·죠르디·어피치·카카오프렌즈 키즈 등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에티켓 안내판이 반려동물 산책 매너와 공원 시설물 사용법 등 한강공원에서 지켜야 할 이용수칙을 소개한다.또 독서의 계절을 맞아 서울시가 매주 토요일 진행하는 '책 읽는 한강공원' 행사에 맞춰 한강공원 잔디밭에 책 읽는 라이언과 프로도 등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한다.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업해 만든 '어피치&춘식이와 함께하는 상상투어' 영상 콘텐츠는 공항 내 20여 개 대형 전광판에서 송출한다.상상투어는 어피치의 전 세계 로컬 푸드 먹방 투어 계획과 세계 여행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춘식이의 엉뚱한 상상을 담은 콘텐츠다. 이달 중순 카카오프렌즈와 인천공항 공식 SNS 채널에서도 공개할 예정이다.오는 16~17일 양일간 인천공항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스카이 페스티벌'에서는 카카오프렌즈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인천공항을 형상화한 브릭 출시를 기념한 전시∙체험 행사로, 행사 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 '카카오프렌즈x인천공항 브릭 굿즈' 등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9.04 16:58
IT

"라인프렌즈가 이렇게 잘 나간다고?" BTS·뉴진스 업고 글로벌 IP로

라인프렌즈가 우리나라에서는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의 카카오프렌즈에 다소 밀리는 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해외에서는 알아주는 K캐릭터로 떠오르고 있다. 한류 아이돌은 물론 세계적인 셀럽들도 라인프렌즈에 푹 빠졌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캐릭터 IP 사업을 전개하는 네이버 관계사 IPX(옛 라인프렌즈)의 평균 GMV(연간 거래액)는 1조원에 달한다.지난해 사명을 변경한 IPX는 단순 굿즈 판매를 넘어 다양한 IP 경험을 제공한다는 미션을 내걸었다. 이어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대세 아티스트들과 손잡으며 곧바로 성과를 냈다.과거 라인프렌즈는 알맹이가 없는 낚시성 블로그에 자주 등장하며 '불신의 아이콘'으로 여겨지곤 했다. 현재는 한국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최근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역주행하며 화제가 된 뉴진스와 협업했다. 팀 상징인 토끼를 IPX의 인기 IP인 '미니니'처럼 귀엽게 바꾼 '버니니'를 선보였다.IPX는 이달 말까지 뉴진스 미니 2집 '겟업' 발매에 맞춰 라인프렌즈 강남·홍대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지난 11일 오픈 당시 태풍의 영향에도 팬들이 몇 블록을 넘는 긴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졌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지난 2~4일 있었던 버니니 굿즈 온라인 글로벌 사전 판매에서는 20분도 안 돼 완판 기록을 썼다.버니니는 뉴진스의 뮤직비디오 'ASAP'에도 등장해 호응을 얻었다. 그만큼 뉴진스 멤버들은 물론 민희진 어도어 총괄 프로듀서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IPX는 BTS와도 오랜 기간 우정을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톱 아티스트로 떠오르기 직전에 계약을 맺은 이후 다양한 콜라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2017년 탄생한 'BT21'은 이름과 외모만 빌리지 않았다. BTS 멤버들이 직접 초기 스케치 디자인부터 성격과 세계관 설정 등 전 과정에 참여했다.BTS 제이홉은 군 입대 전인 올해 3월 BT21 캐릭터 '망'의 가면 속 감춰진 얼굴을 만드는 작업을 도우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BTS의 BT21 사랑은 자연스럽게 해외 셀럽으로 번졌다.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와 유명 토크쇼 진행자 지미 팰런이 묻지도 않았는데 BT21 굿즈를 착용하고 개인 SNS에 인증샷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BT21의 공식 틱톡 계정은 지난 4월 국내 브랜드 중 최단기간 100만 팔로워를 달성하며 틱톡 크리에이터 어워즈에서 실버 어워드를 수상했다.IPX 측은 "오는 9월 서울 명동 영플라자에서도 라인프렌즈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BTS 핸드프린팅 등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YG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트레저 캐릭터 IP 'TRUZ'도 SNS 소통과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8.18 07:00
IT

춘식이가 라이언을 만나기까지…카카오TV, 애니메이션 '도도도 춘식이' 공개

카카오는 자사 IP(지식재산권)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 '춘식이'의 첫 단편 애니메이션 '도도도 춘식이'를 카카오TV에서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춘식이 데뷔 3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대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춘식이의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으로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오는 13일까지 3일간 매일 낮 12시에 카카오TV에서 에피소드 5편을 차례로 공개한다. 회당 5분가량의 영상으로, 이날 1화 공개 후 12일과 13일 각각 2화씩 선보일 예정이다.이 애니메이션은 춘식이가 집사 '라이언'을 만나기 전의 이야기를 담았다. 춘식이는 인스타그램 '춘식 툰'에서 라이언이 길거리에서 입양한 고양이로 처음 등장했다. 엉뚱하고 발랄한 모습이 매력이다.카카오 관계자는 "라이언을 만나기까지 춘식이의 다이내믹한 여정을 그려낸 탄탄한 스토리와 따뜻하고 아름다운 영상미, 잔잔하고 평화로운 음악이 더해져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애니메이션 속 춘식이의 귀여운 모습을 담은 카카오톡 이모티콘도 출시한다. 이달 17일까지 카카오톡 채널과 카카오프렌즈 스튜디오 인스타그램 계정 이벤트 페이지에서 1화 영상을 시청하면 선착순으로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다.최선 카카오 IP브랜드팀장은 "춘식이의 세계관을 더욱 입체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독자적인 이야기를 담은 첫 단편 애니메이션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4.11 16:50
IT

카카오, 월드컵 오픈채팅 캠페인…200만명에 이모티콘 쏜다

카카오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특집 페이지와 오픈채팅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지난 15일 포털 다음에 월드컵 특집 페이지를 열었다. 전체 경기 일정 및 순위·실시간 스코어·월드컵 관련 최신 뉴스와 사진·커뮤니티 콘텐츠·국가대표팀 소식·숏폼 등으로 구성했다.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는 공간도 마련했다. 경기별 중계센터에서는 문자 중계와 함께 팀 전력 비교를 제공한다. 경기 현황을 문자로 실시간 중계하고 상세 통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전력 비교 카테고리에서 국가별 조별 성적·피파 랭킹·지난 대회 순위·감독 및 핵심 선수·라인업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응원팀 승리 확률과 투표, 응원 댓글 작성, 카카오톡 오픈채팅 참여하기 등으로 응원의 재미를 더했다. 또 다음 달 3일까지 '세상의 모든 관심, 오픈채팅'이라는 슬로건을 담은 캠페인을 펼친다. 이벤트 기간 캠페인 페이지에서 '축구 이야기하고 프렌즈 받기' 버튼을 누르거나 '#축구' 해시태그를 포함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으로 이동해 응원 메시지를 주고받은 이용자 200만명에게 '고 고 코리아' 콘셉트의 이모티콘 8종을 지급한다. 우리나라 경기 일정에 맞춰 카카오프렌즈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응원 영상도 공개한다. 영상은 라이언이 공을 차는 장면으로 시작해 죠르디와 어피치 등 카카오프렌즈가 오픈채팅에서 '대한민국 파이팅'을 외치며 응원하는 모습을 담았다. 영상 말미에는 라이언이 손흥민 특유의 '찰칵 세리모니'를 선보인다. 카카오 관계자는 "오픈채팅은 다양한 사람들과 관심사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카카오톡의 핵심 서비스로, 월드컵 기간 전 국민이 온라인으로 모여 더욱 풍성하게 축구 대표팀을 응원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2.11.1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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