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윰댕 SNS.
유튜버 윰댕이 자궁적출 후 근황을 전했다.
윰댕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 몸이 안 좋아도, 너무 감사했던 일주일”이라며 “며칠 전부터 심하게 체하는 바람에 병원 가서 주사 맞고 약 받아왔더니 많이 좋아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들 아프지 맙시다. 새삼.. 오랜만에 이렇게 아파보니 정말 아무것도 할 수가 없네요ㅠㅠ 건강이 최고”라고 덧붙였다
윰댕은 지난 6일 자궁 척출 수술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근종이 8cm까지 커져서 방광과 이식한 신장까지 누르기 시작하니 도저히 일상생활이 안되더라”며 “사실 걱정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막상 받고 나니 마음이 정말 홀가분하다”고 심정을 드러냈다.
한편 윰댕은 지난 2015년 유튜버 대도서관과 재혼했으나, 2023년 이혼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