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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놀뭐’ 2월에 캐럴송 들을 뻔…尹대통령 특보로 30분만 방송 재개 [왓IS]

‘놀면 뭐하니?’가 윤석열 대통령 구속 심사 관련 뉴스특보로 긴급 방송 중단 후 30분 만에 재개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윈터송 리메이크 음원 발매 프로젝트를 위해 ‘겨울 드림걸즈(이미주, 박진주, 에일리, 해원)’가 모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영분은 지난해 말 ‘12·3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 여파로 2주 연속 방송 불발됐다.방송 초반 유재석은 “잘 지냈어? 얼마 만이야?”라며 “12월 초에 녹화를 하고, (두 번째 모임으로) 연초에 뵙게 됐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결방 이슈로 해를 넘긴 두 번째 모임’이라고 자막으로 부연했다.그러나 이날 방송 또한 난항을 겪었다. 6시 50분께 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종료 속보 자막이 뜨기 시작한 것. 이후 ‘놀면 뭐하니?’ 방송은 뉴스특보로 변경됐고 앵커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영장실질 심사가 예상보다 일찍 끝났다. 5시간이 좀 안 됐다”고 상황을 설명했다.‘놀면 뭐하니?’의 윈터송 프로젝트가 이미 캐롤 철이 지난 시점에서 또다시 방송이 미뤄질지 이목이 쏠린 가운데, 다행히 7시 38분께 방송이 재개됐다.한편 ‘12·3 비상계엄’ 선포로 내란 우두머리 혐의가 적용된 윤 대통령은 4시간 40분 만에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19일 새벽 구속됐다. 현직 대통령이 구속된 건 헌정 사상 처음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19 08:14
생활문화

'반려견과 메리 크리스마스' 오은서, 조정민 '젤리젤리 성탄절' 음원 발매

그림의 특별한 힘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더불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사회 공헌 프로젝트 ‘Hug & Hub’의 네 번째 음원 ‘젤리젤리 성탄절’이 발매됐다.이번 음원에는 최근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는 아역배우 오은서와 한국을 넘어 일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가수 조정민이 참여했다. 두 사람은 음악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프로젝트에 활력을 불어넣었다.‘젤리젤리 성탄절’은 반려동물을 위한 캐럴송으로, 하얀 눈 위에서 뛰노는 강아지와 반려인의 모습을 그려냈다. 눈 위에 발도장을 찍으며 노는 강아지의 행복한 마음과 크리스마스의 설렘이 가사에 담겨 듣는 이들에게 따뜻함을 전한다.‘Hug & Hub’ 제작사 ‘아서’의 김정교 대표는 “오은서와 조정민의 사랑스럽고 발랄한 매력이 이번 프로젝트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는 반려동물 모바일 케어 플랫폼 ‘인투펫’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인투펫’은 동물병원 제휴를 통해 반려동물의 백신 및 내원 내역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산책 및 커뮤니티 활동을 통한 포인트로 유저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유도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젤리젤리 성탄절’ 음원을 활용해 릴스를 업로드하면 사단법인 ‘유행사’에 사료가 기부돼 도움이 필요한 유기동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제작사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4.12.16 17:05
연예일반

NCT 127→김준수...올 겨울 따뜻함 채워줄 각양각색 캐럴송 ②

올 겨울 스타들이 다양한 캐럴을 선보이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NCT 127, 에스파, 르세라핌, 에이핑크 등 K팝 그룹들뿐 아니라, 방송인 송은이, 김숙도 가수 이진아와 뭉쳐 캐럴을 발표했다. 이들 각자 다양한 장르와 분위기의 캐럴을 발매해 올 겨울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더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K팝 대표 그룹들의 각양각색 캐럴NTC 127은 미디엄 팝 장르의 캐럴 ‘나 홀로 집에’를 오는 22일 공개한다. ‘나 홀로 집에’는 겨울 스페셜 싱글 ‘비 데어 포 미’ 수록곡으로 통통 튀는 신스 EP 사운드로 멤버들의 흥겨운 챈팅(감탄사 등을 음율에 맞춰 부르는 것)이 조화를 이룬다. 가사에는 추운 겨울, 밖에 나가기 보다는 집에서 혼자 놀고 싶은 솔직한 마음을 재치 있게 표현한 흥미로운 노랫말로 듣는 재미를 높인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겨울의 경쾌함을 만끽할 수 있는 캐럴”이라며 “매년 겨울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에이핑크, 에스파, 르세라핌 등 걸그룹들도 캐럴로 리스너들을 만나고 있다. 에이핑크는 지난 11일 완전체로는 처음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핑크 크리스마스’를 발표했다. 이 곡은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표현한 곡으로, 따뜻한 브라스 사운드와 통통 튀는 멜로디가 어우러진 시네마틱 재즈 발라드 장르다. 제목에서부터 묻어나는 크리스마스의 밝고 경쾌하면서도 가슴 벅찬 분위기를 에이핑크만의 산뜻한 보컬로 담아낸 곡이다. 에스파는 고전 캐럴인 ‘징글 벨 록’을 재해석한 캐럴을 지난달 24일 깜짝 공개했다. 에스파가 선보인 ‘징글 벨 록’은 미니멀한 트랙 안에 강렬한 808 베이스(TR-808이란 드림머신에서 비롯된 말로 요즘은 킥드럼 사운드를 베이스 사운드로 많이 사용하면서 생긴 용어)를 기반으로 멤버들의 랩과 보컬이 더해져 힙한 매력을 더했다. 르세라핌도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는 ‘퍼펙트 나이트’에 캐럴 느낌을 가미한 ‘퍼펙트 나이트(홀리데이 리믹스)’를 공개했다. 이 곡은 ‘퍼펙트 나이트’의 리믹스로 설레는 연말 분위기를 담았다. ◆뮤지컬 배우들 또는 코미디언들도 뭉쳤다우리나라 대표 뮤지컬 배우들이 총출동해 발표한 캐럴도 있다. 김준수부터 김소현, 정선아, 손준호, 진태화, 서경수, 양서윤 등 7인이 올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하여 겨울 감성이 가득한 캐럴 ‘마이 크리스마스 위시’를 지난 13일 발매했다. 이 곡은 ‘지킬 앤 하이드’, ‘데스노트’, ‘드라큘라’, ‘몬테크리스토’, ‘엑스칼리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작곡가’라는 수식어를 지닌 프랭크 와일드혼이 이들에게 선물한 곡이다. ‘마이 크리스마스 위시’는 뮤지컬처럼 하나의 장면들이 연상되게 이야기하듯이 표현하는 가삿말이 인상적인데, ‘음악을 듣는 지금 이 순간 그리고 영원히 그 기적은 너와 나 함께이길 바란다’는 의미의 직관적인 가사가 귀를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개성 넘치는 실력파 뮤지컬 배우 일곱의 아름답고 조화로운 하모니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송은이와 김숙이 결성한 그룹 더블V와 가수 이진아는 캐럴 ‘토닥토닥 크리스마스’를 통해 아늑한 분위기 속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이 곡은 1년 동안 수고한 모든 이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캐럴로 송은이, 김숙, 이진아가 모닥불 앞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부르는 듯한 빈티지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이들은 한 해의 끝에서 사랑하는 이들이 모두 행복하기를, 내년에는 더 웃을 일만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18 06:00
연예일반

[리뷰IS] 여름 향기 품은 더보이즈의 청량한 사랑 고백 ‘립글로즈’

그룹 더보이즈의 여름 향기를 물씬 품은 사랑 고백은 청량 그 자체다. 더보이즈가 청량한 서머 캐럴송으로 트릴로지의 서막을 열었다.더보이즈는 지난 7일 두 번째 정규 앨범 ‘판타지’(PHANTASY)를 발매했다. 더보이즈는 트릴로지(3부작) 형태로 발매되는 ‘판타지’를 통해 하반기 전체를 아우르는 컴백으로 팬들과 호흡하겠다는 각오다. 이번에 트릴로지 첫 번째로 공개된 ‘판타지’ 파트1 ‘크리스마스 인 어거스트’(Christmas In August)는 ‘8월의 크리스마스’다. 현실에는 있을 수 없는 마치 꿈처럼 기적 같은 상상의 순간과 감정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표현했다.타이틀곡은 ‘립글로즈’(LIP GLOSS)다. 첫눈에 빠진 상대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달콤한 키스를 받고 싶어 하는 마음을 담은 가사와 중독적인 멜로디가 특징이다.한여름 밤의 꿈과 같은 가사 속 사랑 표현에서는 ‘판타지’ 파트1에서 전하고자 하는 청량 가득한 리얼 로맨스 판타지를 확인할 수 있다. ‘Plumping candy’, ‘햇빛 덮인 Vanilla 맛 Wave’, ‘녹아드는 Cherry lips’, ‘Bubblegum Cherry 맛 Glitter’ 등 다양한 표현으로 입술과 키스를 표현한 점도 눈길을 끈다.앨범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선우가 “이지리스닝에 중점을 뒀다. 쉽게 듣고 쉽게 부를 수 있다”고 한 것처럼 후렴의 반복되는 가사와 멜로디는 중독성을 더한다. 한 번 들은 후 흥얼거릴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뮤직비디오에는 첫눈에 빠진 상대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더보이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더보이즈의 청량한 비주얼과 한여름의 파티 같은 분위기는 이목을 끈다. 뮤직비디오 촬영지였던 필리핀 시아르가오섬의 풍경도 눈길을 사로잡는 요소 중 하나다.특이한 점은 ‘립글로즈’는 3분이지만, 뮤직비디오 러닝타임은 6분을 넘어간다는 것이다. 이를 두고 현재는 “영화를 축소해놓은 듯하다”고 설명했다. 영화 같은 풍경을 담은 덕인지,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도 되지 않아 유튜브 조회수 500만 뷰를 돌파했다.‘청량 맛집’으로 불리는 더보이즈가 그려내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에 대중의 반응도 뜨겁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금까지 나왔던 타이틀곡 중에 제일 좋다”, “비주얼 폼 미쳤다”, “요즘 날씨에 딱이다”, “벌써 올여름 나기 성공한 느낌이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립글로즈’는 국내외 차트도 장악하며 더보이즈 활동에 청신호를 켰다. ‘립글로즈’는 8일 오전 기준 멜론 HOT100 6위에 오른 것은 물론 벅스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9개 국가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하며 글로벌 K팝 시장 내 더욱 막강해진 파급력을 입증했다.올여름을 짜릿하고 환상적인 판타지로 물들일 더보이즈. 이들이 다음 챕터에서는 어떤 판타지를 보여줄지 벌써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8.09 06:10
연예일반

“대박 났으면”…‘데뷔 7년 차’ 더보이즈가 그리는 성숙한 청량 ‘립글로즈’ [종합]

그룹 더보이즈가 한층 성숙해진 청량을 품은 신보로 대박을 노린다.더보이즈의 두 번째 정규 앨범 ‘판타지’(PHANTASY) 파트1 ‘Christmas In August’ 발매 기자간담회가 7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CGV 영등포에서 진행됐다.이날 상연은 “열심히 앨범을 준비했다. 더비(공식 팬덤명)에게 보여줄 생각에 설레고 긴장이 많이 됐다. 드디어 보여줄 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된다”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판타지’는 ‘우리는 누구나 판타지를 꿈꾼다’는 큰 주제를 바탕으로 설렘, 미스터리, 감동 등 다양한 키워드의 판타지를 더보이즈만의 색깔로 새롭게 수놓은 앨범이다. ‘판타지’가 기대를 모으는 건 해당 앨범이 트릴로지(3부작) 형태로 발매된다는 점에서다. 더보이즈는 오는 7일 파트1 ‘8월의 크리스마스’ 발매를 시작으로 하반기 전체를 아우르는 대대적인 컴백 활동에 시동을 건다.선우는 “처음으로 트릴로지 형태로 앨범을 낸다. 판타지에는 가슴 설레는 판타지도 있고 반전 있는 판타지도 있다. 이러한 판타지를 앨범 하나에 담기에는 너무 방대했고, 다양한 판타지를 공유하고 싶었다. 그래서 트릴로지 형식으로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어 “세 앨범의 부제가 다 영화 제목이다. 거기에서 연상되는 이미지도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판타지를 충족시킬 수 있을 거라는 자신이 있다”고 덧붙였다. 파트1 ‘Christmas In August’는 ‘8월의 크리스마스’라는 말의 뜻처럼 현실에는 있는 수 없는, 마치 꿈처럼 기적 같은 상상의 순간과 감정을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담아냈다.타이틀곡 ‘립글로즈’(LIP GLOSS)는 컨셉추얼한 스토리의 가사와 부드러우면서도 중독적인 멜로디가 매력적인 서머 캐럴송이다.뉴는 “꿈에 그리던 그녀를 만나 입술을 맞췄던 것이 크리스마스 같았다는 이야기를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에릭은 “멤버들 모두 재미있게 녹음했다. 다 같이 떼창하는 훅이 인상 깊었다. 더비가 좋아할 거 같다”고 덧붙였다.뮤직비디오는 필리핀에서 촬영했다. 현재는 “최장기간 촬영했다. 러닝타임도 6분으로 길다. 영화를 축소해 놓은 듯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연은 “특별한 반전 요소가 있다. 상대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데 그게 굉장히 웃프다”고 귀띔했다.뮤직비디오 상영 후 에릭은 “‘노트북’이 인생 영화였는데 이제는 ‘립글로즈’로 바뀌었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더보이즈는 소년다운 색깔의 음악과 퍼포먼스, 밝은 에너지로 여름 감성을 담은 청량함을 전하며 가요계를 공략해왔다. 7년 차 더보이즈의 청량에 대해 현재는 “녹음할 때 조금 더 밝게 해달라는 디렉팅을 받았다. ‘내 목소리가 예전만큼 청량하지 못한가’라는 의문을 품기도 했다”면서도 “목소리는 달라졌을 수 있어도 외적인 모습은 데뷔 때와 비슷하게 유지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선우는 “이번 청량은 지금까지 해왔던 청량과 결이 다르다. 쉽게 듣고 쉽게 부를 수 있다”며 차별점을 짚었다.더보이즈는 이번 활동의 목표도 밝혔다. 에릭은 “더비와 신나는 활동을 하고 멤버 모두 건강하게, 재미있게 무대하는 것이다. 또 더비뿐만 아니라 대중에게도 ‘립글로즈’가 많이 알려졌으면 한다. 남다른 의미가 있기 때문에 대박 났으면 한다”며 바람을 전했다.뉴는 “첫 번째 정규 앨범 이후 3년 6개월 만의 정규 앨범이다. 여러분이 상상하는 더보이즈의 정체성을 모아놓은 앨범이다. 많이 사랑해줬으면 한다”며 관심을 당부했다.한편 ‘판타지’ 파트1 ‘Christmas In August’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8.07 17:41
연예일반

두리, 홍자·김태연과 함께 한 ‘화밤’ 비하인드 컷 공개

트로트 가수 두리가 화요일 안방극장에 비타민 같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두리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날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화밤’) ‘미스트롯1’ vs ‘미스트롯2’ 대결 특집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리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있다. ‘미스트롯1’ 멤버 홍자, 정다경, 김소유, 강예슬, 하유비와도 함께 포즈를 취하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두리는 김태연과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기도 하고, 은가은과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두리는 ‘원조 공주’로 소개되며 등장했다. 이어 그는 ‘공주는 외로워’를 열창했고 특유의 청아한 보이스와 화려한 쇼맨십으로 분위기를 장악했다. 또 두리는 김태연을 상대로 빅매치를 펼치며 김혜연의 ‘최고다 당신’을 선곡했다. 더불어 ‘미스트롯1’ 멤버들과 ‘아모르 파티’로 열정적인 무대를 꾸몄다. 두리는 지난 2018년 걸그룹 GBB의 메인보컬로 가요계 데뷔, 이후 TV조선 ‘미스트롯시즌 1’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 도약, 최종 7위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싱글 ‘싱글2벙글’과 트로트 캐럴송 ‘하얀 눈’을 연이어 발표한 바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21 18:10
연예

'아작아작' 케이X엑시, 봄 캐럴송 호흡

케이와 엑시의 봄 감성이 담긴 시즌송이 베일을 벗는다. 케이와 엑시가 합작한 봄 캐럴 ‘봄 빛(The Light)’이 3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봄 빛(The Light)’은 일렉트로니카 팝 장르에 어쿠스틱한 기타와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유니크한 곡이다. 봄이 오면 유독 생각나는 사람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담은 멜로디와 가사가 리스너들에게 짙은 여운을 선사한다. 노래는 블렌딩 첫 오리지널 콘텐츠 ‘아이돌 작사 아이돌 작곡(이하 ‘아작아작’)’을 통해 절친으로 거듭난 러블리즈 출신 케이(Kei)와 엑시(EXY)가 각각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며 기대를 모았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어쩌다 발견한 하루’, ‘스타트업’, ‘비밀의 숲2’ 등 유수의 OST 작업에 참여한 타이비언과 우주소녀 음원 작업에 다수 참여했던 히트메이커 MAKECAKE36이 지원사격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31 08:33
연예

'미스트롯2' 출신 혜진이, 첫 단독 콘서트 성료...팔색조 매력 과시!

가수 혜진이가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며 감격스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지난 23일 서울 구름아래소극장에서 ‘혜진이 데뷔 3주년 쇼케이스 및 단독 콘서트’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 하에 진행된 이날 공연에서 혜진이는 정규 1집 타이틀곡 ‘눈물잔’과 ‘맛보고가세요’ 등을 비롯해 ‘선물’, ‘넘버원’, ‘그대바라기’ 등 그간 발표한 자신의 노래들을 열창했다. 또한 심수봉 원곡의 트로트 곡 ‘백만송이장미’, 영화 ‘첨밀밀’에 수록돼 인기를 모은 중국 노래 ‘月亮代表我的心’(월량대표아적심), 8090 히트곡인 양수경의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나미의 ‘인디안 인형처럼’, 이선희의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등을 부르면서 아름다운 추억 여행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진이’, ‘잘못된 만남, ’영원한 친구‘ 등을 메들리로 엮어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크리스마스 이브 전날인 만큼 혜진이는 캐럴송도 준비해, 다채로운 매력과 특급 팬서비스 정신을 발휘했다. 첫 공연인 만큼 절친한 선배 가수들도 참여해 무대를 빛내주었다. 부활의 김재희, 서지오, 미스터붐박스가 게스트로 나서 혜진이의 공연을 진심으로 축하해줬다. 혜진이는 “첫 단독 콘서트라 부담감도 크고 긴장도 많이 되었지만, 함께 해주신 EuReKa(유레카) 밴드와 최고의 MC 임준혁, 게스트로 자리해주신 부활 김재희 선배님, 서지오 선배님, 미스터붐박스 님에게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어렵게 진행된 대면 공연인데, 방역지침과 거리두기에 협조해주시면서 첫 공연을 함께 해주신 모든 관객분들과 스태프, EuReKa 식구들에게 온 맘을 다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하루 빨리 코로나가 사라져서 다음 콘서트 때에는 신나게 함성도 지르고 더 재밌게 어울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혜진이는 2018년 ‘넘버원’으로 데뷔했으며 ‘트롯신이 떴다’, ‘미스트롯2’, ‘아침마당’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유튜브 채널 ‘유쾌한혜진이’를 운영하며 팬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유레카엔터테인먼트 2021.12.27 09:48
연예

크래비티, 크리스마스 맞아 아낌없이 팬들에게 준 선물

크래비티(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가 풍성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크래비티는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정규 1집 '디 어웨이크닝: 리튼 인 더 스타즈(THE AWAKENING: Written in the stars)' 수록곡 '셀러브레이트(Celebrate)' 세로캠 안무 영상과 '크래비티의 크리스마스 파티' 콘텐츠 영상을 연달아 공개했다. 의상만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자아낸 크래비티는 일렬로 등장해 릴레이로 안무를 선보였다. 크래비티는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 안무를 이어나가다가도 서로에게 장난을 치는 등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같은 날 밤 크래비티는 크리스마스 파티 콘텐츠를 통해 마니또 선물 증정식을 가졌다. 캐럴송 '징글벨'을 부르며 분위기를 끌어올린 크래비티는 힘을 모아 허전한 파티장을 화려하게 꾸몄고 끊임없는 하이텐션으로 유쾌함을 이어갔다. 저마다 열심히 마니또와 선물을 예측하며 기대가 부풀어 오른 가운데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마니또 선물 교환식이 진행됐다. 크래비티는 먼저 단열재·전기요·'아기가 자고 있어요' 스티커·악력기 등 '쓸데 없는 선물'을 주고받으며 남다른 센스를 발휘, 웃음을 안겼다. 가장 기대하던 '쓸모 있는 선물' 증정식을 통해 크래비티는 멤버별 꼭 필요했던 선물을 증정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정모는 "밥그릇을 거치대 삼는 형준이 안타까웠다"며 형준에게 노트북 받침대를 선물했고 멤버들은 "관찰력과 센스가 돋보였다"고 인정하며 박수를 보냈다. 이외에도 잠옷·화장품·운동 기구 등의 선물을 나눈 크래비티는 "마니또가 뭘 좋아하는지 상대에 대해 더 생각해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서로 더 친해진 거 같아서 좋고 뜻깊은 크리스마스"라고 소감을 밝혔다. 크래비티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우빈·민희의 '마이 에브리싱(My Everything)' 커버부터 크리스마스 인사·세로캠 안무·크리스마스 파티 영상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로 러비티(팬클럽명)에게 따뜻함을 선물했다. 크리스마스 인사를 통해선 "크리스마스하면 딱 생각나는 건 러비티가 떠오른다. 러비티와 만날 수 있는 날이 완전 많아지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겠다"며 "모두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이번 크리스마스도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셔라"라고 전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12.26 12:38
연예

다비치, 크리스마스 동화 같은 비주얼

여성 듀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가 감미로운 캐럴송을 완성했다. 다비치는 지난 10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6일 발매된 새 싱글 ‘매일 크리스마스’의 수록곡 ‘I Wish (아이 위시)’ 스페셜 클립 영상을 공개했다. 두 멤버는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하는 레드 드레스 스타일링으로 등장부터 단번에 시선을 압도했다. 했다. 몽환적인 무드가 돋보이는 파스텔 톤의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동화 같은 비주얼을 드러냈다. 다비치는 서정적인 사운드 위로 특유의 짙은 감성을 쌓아 올리며 한층 듣기 편안한 캐럴송 트랙을 완성했다. 영상 중반부에는 따뜻함이 묻어나는 니트 스타일링으로 ‘I Wish’의 포근한 감성을 이끌었다. ‘I Wish’는 타이틀곡 ‘매일 크리스마스’의 리드미컬함과는 반전되는 정적이고 아릿한 감성을 선사하는 다비치표 캐럴송이다. 절제된 템포감에 조화롭게 더해진 다비치의 감성 보컬이 돋보인다. 다비치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인 캐럴송 ‘매일 크리스마스’는 리드미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지난 6일 발매 이후 벅스, 지니 등 실시간 음원 차트 1위와 멜론 TOP100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수록곡 ‘I Wish’ 또한 동시에 차트인에 성공하며 ‘믿고 듣는 다비치’의 저력을 증명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1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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