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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세븐틴, 올해도 음반 판매량 1000만 장 육박

그룹 세븐틴이 올해도 K팝 최초·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들은 앨범과 공연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난 것은 물론, 청년 대표로서도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며 글로벌 위상을 빛냈다. ◇ 미니 12집, 연간 최다 판매 K팝 앨범… 2년 연속 1000만 장 돌파 ‘도전’16일 써클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1~11월 누적 앨범 판매량은 976만 1390장이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000만 아티스트’라는 금자탑에 한 발짝 다가섰다. 신보뿐 아니라 구보의 판매량 또한 꾸준한 이들인 점을 감안하면 12월 한 달 간 집계가 남은 상황에서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세븐틴은 지난 4월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잇 히어’, 6월 스페셜 유닛 정한X원우 싱글 1집 ’디스 맨’, 10월 미니 12집 ‘스필 더 필스’를 발매, 각종 신기록을 갈아치운 바 있다. 먼저 ‘17 이즈 라잇 히어’는 K팝 베스트 앨범으로는 가장 많은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고, 발매 열흘 만에 트리플 밀리언셀러를 이뤘다. 정한X원우의 ‘디스 맨’ 역시 K팝 유닛 앨범 최다 초동 판매량을 경신해 세븐틴의 막강한 존재감을 실감케 했다.미니 12집 ‘스필 더 필스’는 올해 발매된 K팝 앨범 중 유일하게 초동 판매량 300만 장을 넘겼고, 11월까지 400만 장 가까이 판매됐다. 이는 올해 나온 K-팝 앨범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이다. 지난달 일본에서 선보인 싱글 4집 ‘Shohikigen(소비기한)’은 월간 누적 출하량 50만 장을 빠르게 넘기며 일본레코드협회 골드 디스크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연간 관객 150만 육박… ‘스타디움 아티스트’로 우뚝‘공연 장인’ 세븐틴의 진가는 올해도 빛을 발했다. 이들은 지난 1월 ‘세븐틴 ‘팔로우’ 투 아시아’를 시작으로 3~5월 ‘세븐티니 투어 ‘팔로우’ 어게인’, 7월 ‘SVT 8TH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랜드’’, 10~12월 ‘세븐틴 ‘라잇 히어’ 월드 투어’ 등을 매진 행렬 속에서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세븐틴은 올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마카오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단독 공연을 연 데 이어, 서울월드컵경기장,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등 초대형 스타디움에 입성해 놀라운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세븐틴은 ‘세븐틴 ‘라잇 히어’ 월드 투어’를 포함해 총 36회 공연으로 110만 명 이상의 오프라인 관객을 동원할 전망이다. 온라인(라이브 스트리밍, 라이브 뷰잉) 관객을 합산하면 연간 총 관객 수는 150만 명에 달한다. 일본 돔 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공연의 라이브 뷰잉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이 각각 오는 21일과 22일 예정된 만큼, 총 관객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새로운 무대를 향한 도전도 계속됐다. 세븐틴은 6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영국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에 올라 현지 언론으로부터 “K팝 마에스트로가 역사를 만들었다”(NME) 등의 호평과 함께 평점 만점을 받았다. 9월에는 독일 ‘롤라팔루자 베를린’의 메인 스테이지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해 유럽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 ‘K팝 아티스트’ 넘어 ‘전 세계 청년 대표’로… 글로벌 영향력 확대 2024년은 세계 시장에서 세븐틴의 영향력이 확대된 한 해이기도 했다. 이들은 미국 4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와 ‘2024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각각 ‘베스트 그룹’과 ‘톱 K팝 투어링 아티스트’ 부문 트로피를 거머쥐며 높아진 글로벌 위상을 보여줬다.세븐틴은 유네스코와의 협업을 이어가며 국제 사회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해 제13회 ‘유네스코 청년포럼’을 통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유네스코 본부 연단에 올랐던 멤버들은 지난 6월 유네스코의 첫 번째 청년 친선대사로 임명돼 전 세계 청년 대표로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이들은 유네스코에 100만 달러를 기부, 전 세계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론칭하기도 했다.세븐틴은 데뷔 10주년을 맞는 내년에도 세계 곳곳을 누비며 활약을 이어간다. 이들은 1~2월 아시아 주요 도시의 대형 스타디움에서 ‘세븐틴 ‘라잇 히어’ 월드 투어 인 아시아’를 개최한다. 4월에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멕시코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테카떼 팔 노르떼 2025’에 출연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16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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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10월 월드투어 시작… 한국→미국까지 (‘캐럿랜드’)

그룹 세븐틴이 올해 10월 월드투어를 시작한다.세븐틴은 23~24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SVT 8TH FAN MEETING <세븐틴 인 캐럿랜드>’(이하 ’캐럿랜드‘)를 개최했다. 이번 ’캐럿랜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됐다.이날 ‘캐럿랜드’ 현장에서 세븐틴은 월드투어 공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SEVENTEEN’, ‘WORLD TOUR’, ‘SEVENTEEN RIGHT HERE’이라는 글씨가 나왔다. 그러면서 한국, 미국, 일본, 아시아 투어가 10월에 시작될 것을 예고했다. ‘캐럿랜드’에서는 세븐틴 팬미팅만의 독특한 구성이자 주요 아이덴티티인 ‘유닛 리버스’ 무대도 펼쳐졌다. ‘유닛 리버스’는 세븐틴의 고유 유닛인 힙합팀, 퍼포먼스팀, 보컬팀이 서로의 노래를 바꿔 부르는 무대로 큰 호응을 얻었다. 세븐틴은 ‘캐럿랜드’ 다채로운 공연과 게임, 토크 코너를 선보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24 22:23
연예일반

세븐틴, 7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서 팬미팅… 글로벌 캐럿 만난다

그룹 세븐틴이 오는 7월 23~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28일 세븐틴은 팀 공식 SNS에 ‘2024 SVT 8TH 팬 미팅 ‘세븐틴 인 캐럿랜드’’(이하 ‘세븐틴 인 캐럿랜드’) 공지 포스터를 게재했다.팬미팅 일정과 더불어 ‘웰컴 캐럿’ 이라는 문패가 달린 집 창가에서 세븐틴 멤버들이 누군가를 맞이하는 모습이 담긴 포스터가 공개됐다. 캐럿(팬덤명)과의 만남을 고대하는 듯한 멤버들의 표정이 팬들을 더욱 설레게 만든다.‘세븐틴 인 캐럿랜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된다. 세븐틴과 캐럿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또 한 번 축제의 장을 펼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새길 예정이다. 세븐틴은 올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 한국과 일본의 초대형 스타디움 4곳에서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을 열고 총 38만 관객을 만났다.세븐틴의 ‘열일’ 행보는 계속된다. 세븐틴은 ‘세븐틴 인 캐럿랜드’ 개최에 앞서 오는 6월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출연하고, 같은 달 영국 최대 규모 음악 축제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의 메인 무대에도 오른다. 또한 9월에 독일 ‘롤라팔루자 베를린’에 헤드라이너로 출격한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2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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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 레전드' 세븐틴, 사랑 가득 분홍색 스타일링도 어울려~

그룹 세븐틴(SEVENTEEN) 에스쿱스, 도겸, 디에잇이 분홍 스타일링을 찰떡같이 소화했다. 도겸은 10일 세븐틴 공식 트위터에 “예쩌나 비하인드”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한 온라인 팬미팅 ‘캐럿랜드’에서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다. 리더 에스쿱스는 침대 위에 누워 편한 자세로 포즈를 취했다. 도겸은 멋진 표정부터 개구쟁이 같은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디에잇은 한 다리를 쭉 뻗으며 ‘롱다리’를 자랑했다. 세 명의 멤버 모두 파스텔 계열의 분홍 스타일링에 미모가 더욱 빛이 났다. 세븐틴은 최근 미니 8집 ‘유어 초이스’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15위로 처음 진입했다. 강혜준 인턴기자 2021.08.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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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에스쿱스 "생일날 캐럿들 만남, 정말 행복하다"

그룹 세븐틴 멤버 에스쿱스가 생일을 팬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세븐틴은 8일 오후 5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다섯 번째 팬미팅 ‘SEVENTEEN in CARAT LAND’(세븐틴 인 캐럿 랜드)를 개최했다. 약 1년 만에 펼쳐지는 이번 팬미팅은 ‘캐럿과의 설레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정한은 "1년에 한 번 오픈하는 여러분들만의 캐럿랜드가 돌아왔다. 정말 재미있게 놀아보자"고 말했다. 우지는 "실시간으로 보고 있는데 댓글이 많이 올라온다"고 덧붙였다. 도겸은 "즐거운 시간 만들어드리겠다"고 기대했다. 에스쿱스는 "생일을 함께 보낼 수 있어 더 좋다"며 이날 생일의 기쁨을 만끽했다. 멤버들도 생일축하로 응답했다. 또 멤버들은 "사실 오프라인으로 준비했다가 비대면이 됐다. 정말 보고싶은데 건강이 우선이니 너무 아쉬워하지 말라. 온라인으로라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감사하다. 솔직히 오프라인이 아쉽긴 하지만 편하게 즐겨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공연은 1개의 메인 화면과 개개인의 매력이 돋보이는 13개의 멤버별 개인캠 화면을 제공, 총 14개의 멀티뷰 화면과 3개 국어 자막이 함께 제공돼 전 세계 팬들이 함께 호흡하며 더욱 생생하게 팬미팅을 즐길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8.0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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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오프라인 팬미팅 취소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

코로나19가 다시 한번 크게 확산되면서 세븐틴도 오프라인 공연에 차질이 생겼다. 15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 커뮤니티인 위버스(Weverse)를 통해 세븐틴의 다섯 번째 팬미팅의 오프라인 공연 취소 소식을 전했다. 이에 해당 팬미팅은 온라인 생중계로만 진행된다. 소속사는 "급격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본 공연의 오프라인 공연 관람을 취소하게 됐다"면서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한 공연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결정이다"라며 팬들의 양해를 구했다. 당초 세븐틴은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8월 6일일부터 8월 8일까지 사흘간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랜드'(SEVENTEEN in CARAT LAND)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할 예정이었다. 오프라인 공연이 취소됨에 따라 해당 공연은 온라인으로만 송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1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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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8월 '캐럿랜드' 온·오프 동시 개최…전세계 팬 만난다

기다리고 기다린 시간이다.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다섯 번째 팬미팅 ‘캐럿 랜드’를 개최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2021 SVT 5TH FAN MEETING ‘SEVENTEEN in CARAT LAND(세븐틴 인 캐럿 랜드)’ 온라인, 오프라인 동시 개최 공지와 함께 포스터를 깜짝 공개하며 전 세계 캐럿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소속사 측은 “오프라인 공연은 지자체의 공연장 방역지침을 준수한 객석 간 거리두기에 따라 일부 좌석만 한정 판매 된다. 정부 및 지자체의 지침에 따라 오프라인 공연이 취소될 경우 티켓은 전액 환불 처리되며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만 진행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세븐틴의 팬미팅 ‘캐럿 랜드’는 다채로운 콘텐츠 구성과 독보적인 콘셉트로 매년 역대급 공연을 선사, 믿고 보는 ‘공연 강자’ 세븐틴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며 글로벌 팬들을 완벽하게 사로 잡아왔다. 특히 오는 8월 개최를 앞두고 있는 다섯 번째 ‘캐럿 랜드’는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과 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된다고 전해져 어느 때보다 열띤 호응을 불러 일으킨다. 세븐틴은 지난 18일 발매와 동시에 국내외 차트 1위를 석권 중인 미니 8집 ‘Your Choice’의 신곡 무대를 팬들 앞에서 최초 선보일 예정으로 개최 전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또한 매 팬미팅 마다 특별한 콘셉트를 선보인 세븐틴은 이번 ‘캐럿 랜드’를 통해 캐럿과의 설레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오랜만에 다시 선보이는 무대를 포함해 세븐틴의 로맨틱한 모습까지 다양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세븐틴 멤버들의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페스티벌을 연상케 하는 오브제들이 더해지며 본격적인 ‘캐럿 랜드’의 시작을 알려 이번 팬미팅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더 증폭 시킨다. 이처럼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 개최를 예고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세븐틴의 팬미팅 ‘SEVENTEEN in CARAT LAND’의 티켓 예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위버스와 위버스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25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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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럿랜드' 세븐틴, 팬사랑부터 웃음·감동 다 잡은 랜선 팬미팅

그룹 세븐틴이 팬미팅 ‘캐럿 랜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세븐틴은 지난 30일 온라인을 통해 네 번째 팬미팅 ‘SEVENTEEN in CARAT LAND(세븐틴 인 캐럿 랜드)’를 개최했다. 화려한 퍼포먼스의 무대부터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묻어나는 유쾌한 토크와 게임까지 약 4시간의 러닝타임을 캐럿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우며 남다른 팬사랑을 전했다.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된 이번 팬미팅을 통해 총 121개 지역의 캐럿(공식 팬클럽명)과 실시간으로 호흡했다. 무대 전경을 확인할 수 있는 풀샷과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있는 멤버별 앵글 등 총 14개의 멀티뷰 화면이 제공돼 더욱더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하며 보는 재미를 높였다. 미니 7집의 수록곡 ‘My My’로 팬미팅의 포문을 연 세븐틴은 “1년에 딱 한 번 개장하는 캐럿 랜드에 오신 캐럿 분들 환영합니다. 세계 어디에 계셔도 세븐틴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입니다”라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려 기대감을 모았다. 더욱이 “저희와 캐럿들은 언제 어디에 있든 항상 하나”라고 아낌없는 팬사랑을 드러내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Let Me Hear You Say’와 ‘같이 가요’ 무대가 최초 공개돼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보컬팀의 감미로운 ‘Second Life’, 퍼포먼스팀의 예술적인 ‘247’, 힙합팀의 카리스마 넘치는 ‘Back it up’ 유닛 무대도 펼쳐졌다. 뿐만 아니라 세븐틴 팬미팅만의 독특한 구성이자 유닛 곡을 서로 바꿔 부르는 유닛 리버스 무대는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 기존 곡과는 달리 새롭게 재탄생한 무대는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믿고 보는 공연돌’의 면모를 실감케 했다. 코너 ‘SVT 세육대’에서는 MC를 맡은 승관의 진행 아래 다양한 게임이 펼쳐졌고 이들만의 재기발랄한 아이디어가 더해져 쉴 새 없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진 팀은 공연 직전 실시간 댓글을 통해 받은 기발한 벌칙을 수행해 팬미팅의 분위기를 한층 화기애애하게 돋웠다. 세븐틴은 ‘Left & Right’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고 앙코르곡 ‘LUCKY’에서는 사전에 팬들에게 받은 영상으로 멤버들과 안무를 주고받으며 완벽한 무대를 연출, 온라인임에도 한 공간에 있는 듯한 느낌을 전달하며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했다. 무대 후에는 “긴 시간동안 함께 보고 응원해주시고 웃어주신 많은 캐럿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날들만 있기를 바라면서 항상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하는 세븐틴이 되겠습니다”라며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캐럿들과 같은 길을 가고 있다는 것에 만족하고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서로 좋은 미래를 갔으면 좋겠어요”라며 “언제나 그랬듯 (세븐틴과 캐럿은) 함께 있었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더 다양하고 재밌는 모습, 감동적인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전 세계 캐럿과의 뜻깊었던 팬미팅의 막을 내렸다. 세븐틴은 9월 9일 일본 미니 2집 ‘24H’를 발매하며, 이에 앞서 지난 24일 동명의 타이틀곡 ‘24H’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3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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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럿랜드' 세븐틴 승관 "안무 연습 중 발목 부상, '부상관' 별명 생겨"

세븐틴 멤버 승관이 발목 부상으로 '부상관'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30일 오후 6시부터 온라인 생중계되는 ‘2020 SVT 4th FAN MEETING 〈SEVENTEEN in CARAT LAND〉 - ONLINE’(이하 ‘캐럿 랜드’)을 열고 전 세계 팬들을 만났다. 코로나 19 사태로 비록 오프라인에서 팬을 만나진 못하지만 약 1년 5개월 만에 돌아온 네 번째 팬미팅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이날 승관은 "안무를 하다가 다쳤다. 열심히 치료를 받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걱정끼쳐드려 죄송하다"면서 "이번엔 퍼포먼스를 최소화해서 만나 아쉽지만 빨리 건강해지겠다"고 팬들에 약속했다. 멤버들은 '부상관 씨'라며 부승관을 놀리기도 했다. 승관은 "이제 그 별명은 그만 불러달라"면서 "멤버들 연습갔는데 미안한 마음에 밥을 사기도 했다"고 일화를 덧붙였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세븐틴 공식 SNS를 통해 승관 관련 공지를 전하고 "발목 부상을 입은 승관은 수술 후 현재 치료와 재활에 힘쓰며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승관과 지속적으로 논의한 결과, 아티스트 본인이 공연에 대한 의지가 강해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공연에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3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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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럿랜드' 세븐틴 "1년에 단 한 번인 팬미팅, 오랜만이라 설레"

세븐틴 멤버들이 오랜만의 팬미팅에 들떴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30일 오후 6시부터 온라인 생중계되는 ‘2020 SVT 4th FAN MEETING 〈SEVENTEEN in CARAT LAND〉 - ONLINE’(이하 ‘캐럿 랜드’)을 열고 전 세계 팬들을 만났다. 코로나 19 사태로 비록 오프라인에서 팬을 만나진 못하지만 약 1년 5개월 만에 돌아온 네 번째 팬미팅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오프닝은 '마이마이'로 열었다. 사전 영상에선 '세븐틴 텔레비전' 컨셉트로 팬을 위한 다채로운 즐거움을 예고했다. 발목 부상을 입은 승관은 최소한의 퍼포먼스로 함께 했다. 멤버들은 한껏 오른 텐션으로 "정말 오랜만이다. 1년에 딱 한 번 개장하는 '캐럿랜드'에 오신 분들 정말 환영한다"고 인사했다. 디에잇은 중국어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다"고 했고, 버논도 영어로 환영인사를 건넸다. 이어지는 공연에선 그룹과 다양한 유닛으로 세븐틴만의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팬미팅에서만 볼 수 있는 유쾌한 입담과 각종 코너들도 준비됐다. 멤버들은 "팬들의 함성이 정말 그립지만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하나"라고 팬들에 애정을 보였다. 또 안전과 청결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세븐틴은 9월 9일 일본 두 번째 미니 앨범 ‘24H’를 발매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3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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