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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대세들 만났다…차강윤, 추영우 ‘견우와 선녀’도 출연 [공식]

배우 차강윤이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 출연한다고 21일 소속사 바이브 액터스가 밝혔다. 차강윤은 오는 6월 방영되는 ‘견우와 선녀’에서 고교생 표지호 역을 맡아 열여덟 청춘의 모습으로 또 한 번의 변신을 선보인다. ‘견우와 선녀’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MZ 무당 소녀가 벌이는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 구원 로맨스를 다룬 작품.앞서 JTBC ‘협상의 기술’의 막내 최진수 역,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의 새내기 인턴 탁기온 역으로 신선한 존재감을 발산한 차강윤이 이번에는 차기작 ‘견우와 선녀’에서 배우 조이현, 추영우와 호흡하며 찬란한 청춘 라인업을 완성해 시청자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극 중에서 차강윤은 여고생 무당 박성아(조이현 분)의 친구 표지호 역을 연기한다. 복잡함보다는 단순함을 선호하는 ‘쾌남’ 표지호는 불운의 아이콘 배견우(추영우 분)의 등장 이후 친구 성아에 대한 마음에 혼동을 겪게 된다.특히 다채로운 작품에서 안정감 있는 연기력과 훈훈한 비주얼로 주목 받아온 차강윤이 청춘 로맨스 장르를 통해 자신만의 풋풋한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줄 전망이라 청춘의 아이콘으로 거듭날 차강윤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tvN ‘졸업’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한 차강윤은 전교 1등 이시우 역을 맡아 청춘의 진정성 있는 모습을 깊이 있게 담아내며 데뷔작부터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남겼다. 이어 드라마 ‘협상의 기술’, ‘언슬전’에서 디테일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연이어 탄탄한 활약을 펼쳐내며 ‘라이징 스타’로 단단히 자리매김했다.이와 더불어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의 김 부장 아들 김수겸 역으로 차기작까지 일찌감치 확정 지으며 2025년 쉼 없는 활동으로 대세 가도를 질주하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1 14:47
스타

‘스토브리그’‧‘커넥션’ 차엽, 스튜디오빌 전속계약 [공식]

배우 차엽이 엔터테인먼트사 스튜디오빌(Studio Bill)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19일 스튜디오빌 측은 “그간 개성적인 마스크와 탄탄한 연기력,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작품에 생동감을 불러일으킨 것은 물론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배우 차엽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가 배우로서 가진 본인의 역량과 매력을 더욱 다양한 플랫폼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엽은 2006년 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로 데뷔한 이래 드라마 ‘구해줘 2’, ‘스위트홈’, ‘어사와 조이’, ‘인사이더’, ‘블랙의 신부’, ‘도적: 칼의 소리’, 영화 ‘의형제’, ‘더 킹’, ‘프리즌’,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가장 보통의 연애’, ‘샤크: 더 비기닝’, ‘경관의 피’ 등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에서 자신만의 색깔로 탁월한 연기를 펼쳤다. 특히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는 실제 야구선수로 오인받을 정도로 최고의 캐스팅이라는 찬사와 함께 임팩트 강한 주전 포수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대중에게 큰 즐거움을 안겼다. 또 드라마 ‘커넥션’에서는 의리를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고 친구를 위해 희생하는 인간적인 캐릭터를 맡아 극의 몰입도를 한껏 높인 바 있다. 스튜디오빌(대표 최재호)은 미래 지향적인 콘텐츠를 보는 안목과 프런티어 정신으로 파트너들과의 동반성장을 이루고자 하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은 물론 ‘목스박’, ‘더 킬러스’, ‘맨홀’ 등 영화 투자제작을 시작으로 최근엔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공동투자사로서 콘텐츠 사업 전반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면서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차엽이 전속계약을 맺은 스튜디오빌에는 배우 김정훈, 김준호, 이세호 등이 소속돼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19 10:01
드라마

“전투력 상승”… 김민석, ‘샤크 : 더 스톰’으로 강렬한 귀환

배우 김민석이 ‘샤크 : 더 스톰’을 통해 한층 성장해 돌아왔다.지난 15일 티빙 오리지널 ‘샤크 : 더 스톰’(연출 김건, 극본 민지, 제작 SLL∙ ㈜투유드림, 제공 티빙) 공개 직후, 김민석표 ‘차우솔’ 성장기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샤크 : 더 스톰’은 지난 2021년 공개된 ‘샤크 : 더 비기닝’의 후속 시리즈로, 출소 후 종합 격투기 선수가 되기 위해 단련 중인 ‘차우솔’과 극악의 빌런 ‘현우용(이현욱)’이 폭풍 같은 한 판 대결을 펼치는 리얼 생존 액션이다.전편인 ‘샤크 : 더 비기닝’은 뜻밖의 사고로 모든 것을 잃고 소년 교도소에 수감된 학교 폭력 피해자의 성장담을 그린 액션 영화로, 김민석은 나약한 소년이 생존을 위해 한계를 부숴나가는 모습을 탁월하게 표현해냈다. 특히 멈출 줄 모르는 처절하고 절박한 액션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응원을 불러 일으키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차우솔은 ‘샤크 : 더 스톰’에서 한껏 상승한 전투력으로 돌아왔다. 김민석은 이제 생존을 위한 싸움을 넘어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온몸을 내던지는 차우솔을 더욱 강렬해진 눈빛과 본격 업그레이드 된 ‘피땀 액션’으로 완성해냈다. 또한 감방 동기에서 진정한 동료가 된 ‘우솔팸’과의 끈끈한 케미스트리로 보다 넓어진 차우솔의 세계와 그의 진정한 성장을 그려내는 등 서사의 설득력과 몰입감을 극대화한다.김민석은 시즌1과의 차별점에 대해 “시즌1은 평범한 삶을 원해서 알을 깨고나온 차우솔의 모습이다. 시즌2에서의 차우솔은 ‘무언가 되고 싶다’라는 마음으로 꿈이란 동력을 갖는다. 자신의 꿈과 주변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싸운다. 이런 변화가 드러나면서도 순수한 우솔의 모습을 지키고 싶어서 많이 고민했다”고 전했다.제작진은 두 시즌 연속 주연으로 극을 이끄는 김민석에 대해 “더 강력한 액션을 위해 훈련과 운동을 촬영 기간 내내 지속했다”며 “김민석이 아니면 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4년 만에 ‘샤크 : 더 비기닝’의 후속 시리즈 ‘샤크 : 더 스톰’으로 돌아온 김민석은 앳된 소년에서 단단한 남자로 성장한 차우솔을 통해 한층 깊어진 연기력과 독보적 캐릭터 소화력을 증명하며 그만의 성장담을 완성해가고 있다.한편 ‘샤크 : 더 스톰’은 현재 티빙에서 전편 만나볼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16 14:33
드라마

‘사계의 봄’ 하유준, 실제 밴드 ‘AxMxP’ 내공 빛났다

‘사계의 봄’ 하유준이 캐릭터 착붙 열연을 펼치며 안방극장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하유준은 SBS 청춘 드라마 ‘사계의 봄’에서 주인공 사계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지난 14일 방송된 3회에서 사계는 밴드 ‘더 크라운’에서 탈퇴 후 돌아간 한주대학교에서 ‘투사계’ 밴드를 결성해 축제 무대를 준비하는 여정이 담겼다. 그 과정에서 주변 인물들과 마찰을 빚었지만 사계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능청스러움으로 극복해 가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김봄(박지후)과 서로 마음을 확인하며 설렘을 유발했다.이러한 사계를 연기하는 하유준은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극의 몰입을 돕는다. 하유준은 데뷔를 앞둔 밴드 AxMxP(에이엠피)의 멤버로서 극 중에서 사계가 밴드부를 결성하고 축제 무대를 준비할 때 실제 밴드맨의 면모를 발휘하며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었다. 하유준의 섬세한 표정 연기와 무대 매너, 꾸준한 합주 연습으로 완성도 높은 장면이 탄생했다는 후문이다.뿐만 아니라 하유준은 사계가 가진 긍정적인 에너지를 너무 가볍지도, 과하지도 않게 표현해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 김봄과의 로맨스 기류가 고조될수록 사계의 무해하고 밝은 에너지가 빛나 설렘을 자극한다. 이때 하유준의 해사한 미소, 진중한 눈빛이 더해져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한편 하유준이 출연하는 SBS 청춘 드라마 ‘사계의 봄’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15 14:06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강형석, 현실감 넘치는 찐친 바이브…존재감 각인

배우 강형석이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에서 첫 회부터 눈도장을 찍었다.강형석은 지난 12일,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1, 2회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유쾌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강형석은 극중 태권도 관장이자 한금주(최수영)와 서의준(공명)의 고등학교 동창 봉선욱 역을 맡았다.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등장한 그는 유쾌한 성격과 능청스러운 입담으로 보천의 터줏대감다운 존재감을 뽐냈다.또한 강형석은 특유의 편안하고 친근한 매력으로 다양한 인물들과의 케미스트리를 자연스럽게 풀어냈다. 선욱은 술로 인해 파혼하고 고향으로 돌아온 금주와는 현실 찐친 케미를, 이영웅(박강섭)과는 고기를 놓고 투닥대는 으르렁 케미로 극의 재미를 더했다. 누구와 붙어도 완벽한 시너지를 보여주는 강형석의 활약이 적재적소의 재미를 선사하고 있어 향후 활약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선욱은 술에 취한 금주 때문에 의준이 사고가 났다는 사실을 의도치 않게 동네에 퍼트려 흥미를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잘나가던 의준이 갑자기 돌아와 시골 보건지소에서 일하는 것도 모자라 술까지 끊었다는 소식을 금주에게 전했다. 강형석은 금주와 의준이 손절하게 된 사연부터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중요한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2회 말미에는 선욱이 남몰래 금주의 친언니 한현주(조연희)를 짝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반전을 선사했다. 연신 까불거리는 모습만 보였던 선욱은 현주가 귓속말을 하자 얼굴이 빨개지며 귀를 만지작거리는 모습으로 풋풋함을 자아냈다. 또한 자녀가 둘이나 있는 그녀에게 여전히 ‘보천의 아이돌’ 같다는 말까지 하며 사랑에 빠진 귀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이처럼 각자 사연을 가진 인물들이 보천에 모이며 '금주를 부탁해'의 시끌벅적한 서막이 열렸다. 그 가운데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확실히 끈 강형석의 열연은 극을 풍성하게 만드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어긋난 금주와 의준의 관계성에 그가 어떤 조력을 할지, 남몰래 품고 있는 선욱의 짝사랑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3회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금주를 부탁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14 16:01
드라마

이시영→정영주 ‘살롱 드 홈즈’ 6월 16일 첫 방송 [공식]

배우 이시영, 정영주, 김다솜, 남기애가 의기투합한 ENA 새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가 6월 16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살롱 드 홈즈’(연출 민진기, 정현남/ 극본 김연신/ 제작 아티스트컴퍼니,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네오엔터테인먼트)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신병’ 시리즈를 성공으로 이끈 민진기 감독과 ‘내 남자의 비밀’ 김연신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SNL 시리즈’의 안용진 작가도 힘을 보탰다고 하여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시영, 정영주, 김다솜, 남기애까지 개성 강한 네 명의 배우가 뭉쳐 환상의 워맨스 케미스트리를 발휘할 것을 예고한다.이시영은 광선주공아파트의 ‘명탐점 홈즈’ 공미리 역으로 활약을 펼친다. 공미리는 사소한 디테일도 놓치지 않는 추리력을 지닌 인물로, 광선주공아파트를 위협하는 빌런들에게 한방을 선사하는 결정적인 실마리들을 찾아내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위트홈’, ‘그리드’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역동적인 캐릭터를 연기해온 이시영은 ‘살롱 드 홈즈’로 다시 한번 짜릿한 활약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한다.정영주는 광선주공아파트의 ‘여자 마동석’ 추경자로 변신한다. 극중 에이스 형사였던 추경자는 후배였던 노강식과 결혼한 후 경찰에서는 은퇴했지만 전설로 남아있는 인물이다. 전직 에이스 형사인 추경자가 아파트 빌런에게 향한 통쾌한 한방이 벌써부터 심장을 떨리게 한다. ‘별들에게 물어봐’, ‘정숙한 세일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선재 업고 튀어’ 등에서 화끈한 매력을 발산한 정영주가 ‘살롱 드 홈즈’에서 ‘여자 마동석’으로 변신해 보여줄 다이내믹한 열연도 기대를 높인다.‘우연일까?’, ‘꼭두의 계절’, ‘언니는 살아있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캐릭터 변신을 해온 김다솜은 광선주공아파트의 ‘알바의 여왕’ 박소희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선다. 극중 박소희는 이십 대 청춘이지만 무려 다섯 가지 직업을 가진 능력자로, 오토바이를 타고 광선주공아파트 곳곳을 누비며 정보를 수집하는 타고난 정보원으로 활약한다. 아파트 빌런을 추격하기 위한 정보들을 신속 정확하게 수집해 추리의 실마리를 제공할 박소희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드라마, 영화, 연극 등 장르를 불문하고 탄탄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남기애가 이번에는 광선주공아파트의 ‘대나무 숲’ 전지현으로 변신해 몰입을 책임진다. 전지현은 한번 찍은 목표를 놓치지 않는 ‘보험왕’ 출신으로, 현재는 광선주공아파트의 모든 소문이 모이는 광선 슈퍼의 안주인이다. 가만히 있어도 쏟아지는 정보를 완벽히 캐치하는 것은 물론, 한번 찍은 목표는 놓치지 않는 집념의 소유자인만큼 광선주공아파트를 혼란에 빠트리는 빌런 처단에 필수적인 인물이다.이처럼 이시영, 정영주, 김다솜, 남기애까지 탄탄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지닌 네 명의 배우가 의기투합해 보여줄 짜릿하고 통쾌한 코믹 워맨스 활극 ‘살롱 드 홈즈’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한다.‘살롱 드 홈즈’는 오는 6월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14 08:33
연예일반

고윤정, 첫 토크쇼 맞아?... 유쾌한 입담으로 ‘유퀴즈’ 접수

배우 고윤정이 데뷔 후 처음으로 예능 토크쇼에 출연해 특유의 솔직한 매력을 선보였다.지난 3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 고윤정은 게스트로 출연해 데뷔부터 최근 작품 활동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전하며 공감과 따뜻한 웃음을 선사했다.이날 방송에서 고윤정은 싱그러운 미소와 함께 다소 긴장된 목소리로 인사를 건네며 첫 등장부터 풋풋한 매력을 발산했다. 첫 예능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털털한 성격과 자연스러운 입담으로 MC 유재석, 조세호와 유쾌한 호흡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층 밝게 물들였다.또한 고윤정은 학창 시절 서양화를 전공하다 연기의 길로 들어서게 된 과정을 솔직하게 풀어내며, ‘대학내일’ 표지 모델로 발탁된 계기와 신인 시절의 에피소드, 연기를 향한 열정까지 담백하게 전했다. 연기를 준비하며 병행했던 아르바이트 경험 등 현실적인 이야기들은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극했다.특히, 최근 방영 중인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출연과 관련해 고윤정은 작품에 합류했을 당시의 설렘과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사회초년생으로서의 단골 멘트를 쏟아내며 소탈한 매력을 뽐내는 동시에 퇴근의 행복을 느끼는 솔직함으로 귀여운 반전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이어 고윤정은 “일에 대한 즐거움을 오래 느끼고 싶고, 항상 기대가 되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의미 있는 포부를 남기며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다.한편, 다양한 작품에서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펼쳐온 고윤정은 최근 방영 중인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 차 오이영 역을 맡아 러블리한 사이다 매력으로 캐릭터의 성장 서사를 인상 깊게 보여주며 연일 ‘인생캐’를 경신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1 12:33
드라마

피 흘리는 박보검 ‘파격 변신’…‘굿보이’ 5월 첫방, 포스터 공개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가 오는 5월 31일 첫 방송을 확정하고, 박보검의 가장 강렬한 얼굴을 깨운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드라마 작품상을 수상했던 ‘괴물’부터 작품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은 ‘나쁜 엄마’를 연출한 심나연 감독과 ‘라이프 온 마스’, ‘보좌관’ 시리즈 등 차별화된 장르물을 선보인 이대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굿보이’는 전에 보지 못한 박보검의 새로운 얼굴을 예고하며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구르미 그린 달빛’, ‘남자친구’, ‘청춘기록’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그는 최근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대한민국에 ‘양관식’ 열풍을 일으키며 다시금 화제의 중심에 선 바. 이번에는 국가대표 복싱 선수에서 메달리스트 특채로 경찰이 된 강력특수팀 순경 ‘윤동주’로 변신, 참을 수 없는 불의 앞에 다시 주먹을 쥐는 뜨거운 청춘을 그려낼 예정이다.오늘(29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파격 변신한 박보검의 모습이 담겼다. “매일 근력 운동 1시간, 복싱 훈련 2시간을 6개월 이상 진행했다”는 그의 각고의 노력 끝에, 얼굴 위로 흐르는 피, 붕대를 감은 채 불끈 쥔 주먹, 금방이라도 터질 듯한 목의 핏대와 불타는 눈빛을 담은 티저 포스터가 완성됐다. 그 강렬한 에너지를 품고 세상의 온갖 반칙에 통쾌한 어퍼컷을 날릴 박보검은 아드레날린이 폭발하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을 펼쳐낼 예정이다.여기에 “비양심적이고 반칙을 일삼는 이들과는 다르게 계산 없이 정의를 추구하고, 건강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보호하리라는 생각으로 ‘윤동주’에 임했다”는 박보검의 마음가짐은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열정을 고스란히 드러낸다.제작진은 “‘굿보이’는 단순한 액션 수사극이 아니라, 현실의 벽 앞에 선 청춘들이 어떻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의를 선택해 나가는지에 대한 이야기다. 티저 포스터는 바로 그런 윤동주의 본능과 감정을 시각적으로 압축해 보여주는 첫 이미지”라며 “박보검은 캐릭터를 실감 나게 표현하기 위해 체중 증량까지 하며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까지 볼 수 없던 박보검의 새로운 얼굴을 자신한다. ‘굿보이’를 통해 보여줄 그의 뜨거운 청춘 에너지를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굿보이’는 5월 31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29 09:45
드라마

노무사 변신 정경호, 첫 스틸컷 공개… “대체불가 캐스팅”

‘노무사 노무진’ 정경호가 노무사로 변신한다.30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 보는 노무사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활극이다. 유령들의 의뢰한 노동 문제를 해결하는 노무사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유쾌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정경호는 전작에서 맡았던 의사, 강사를 잇는 또 다른 전문직 노무사 노무진으로 변신해 흥행 행보를 잇는다. 노무진은 사무실 월세를 벌기 위해 노동 현장을 기웃거리다가 죽음의 문턱에서 목숨을 담보로 한 노무 계약을 하게 된다. 눈치 없고 철 없고 운 없고 돈도 없는 남자이지만, 한 번 꽂히면 죽자고 하는 성격. 울며 겨자 먹기로 유령들의 원한을 풀어주기 위해 고군분투한다.공개된 ‘노무사 노무진’ 정경호의 첫 스틸컷은 그의 변신을 엿볼 수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정경호는 반짝이는 노무사 배지를 단 채 명함을 돌리고, 영업용 미소를 지으면서 생계형 노무사로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공장에서 산업안전법을 줄줄 말하는 모습에서는 프로페셔널한 전문직 포스가 뿜어져 나온다. 하지만 미지의 공간에서 영혼이 탈탈 털린 듯한 표정을 짓는 정경호의 모습은 전매특허 ‘하찮美’가 느껴져 웃음을 유발한다. 조금은 생소한 노무사라는 직업을 더 친근하고 매력적으로 그려낼 정경호의 연기가 주목된다.제작진은 “정경호는 탄탄한 연기력뿐만 아니라 상황에 맞는 센스 넘치는 표현력까지 갖춘 정말 매력적인 배우다. 대본 이상의 디테일을 만들어내며 현실과 판타지가 어우러진 ‘유령 보는 노무사 노무진’의 캐릭터를 완성했다. 정경호가 아닌 노무진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대체불가 캐스팅이었다. 정경호의 인생 캐릭터 경신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노무사 노무진’은 5월 3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24 08:54
드라마

아이유-변우석 ‘21세기 대군부인’ 2026 상반기 편성…노상현-공승연 합류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2026년 상반기 금토드라마 편성을 확정했다.가수 겸 배우 아이유, 배우 변우석이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출연을 확정한데 이어, ‘파친코’, ‘대도시의 사랑법’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노상현과 ‘악연’, ‘소방서 옆 경찰서’ 등을 통해 입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보인 공승연이 출연을 확정했다.‘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이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 ‘성희주’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 이안대군 ‘이완’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다. 2022년 MBC 드라마 극본공모에서 심사위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된 작품.아이유는 뛰어난 미모와 지성, 승부욕까지 갖춘 능력 있는 경영인이지만 평민이라는 신분의 한계를 지닌 재벌가의 둘째 ‘성희주’를 연기한다. 성희주는 자신이 가지고 있지 않은 단 하나, ‘신분’을 얻기 위해 이안대군 ‘이완’(변우석)과의 계약결혼을 선택하는 당찬 캐릭터다. 성희주는 자신과 비슷한 처지지만 다른 선택을 하며 살아온 이안대군과 만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변우석은 왕족의 신분 말고는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이안대군 ‘이완’을 연기한다. 그는 빛나서도, 소리 내서도 안 되는 왕실의 차남으로서 불꽃 같은 마음을 다스리며 살아왔으나, 타고난 기품과 매력으로 ‘국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왕족’으로 손꼽히는 인물. 늘 자신을 숨기는 게 익숙했던 그는 계약결혼의 상대로 자신과 닮은 듯 다른 ‘성희주’를 만나면서 새로운 내면의 변화를 겪게 된다. 전작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설렘 가득한 로맨스로 전세계 팬들을 사로잡은 변우석이 이번에는 현대판 왕족으로 변신해, 차갑고도 뜨거운 왕자 이안대군을 어떻게 매력적으로 그려낼지 기대가 모아진다.노상현은 정치 명문가 출신으로 이안대군의 친구이자 행정부의 일인자인 총리 ‘민정우’를 맡는다. 민정우는 할아버지와 아버지에 이어 총리직에 오른 인물로, 완벽한 집안은 물론, 명석한 두뇌와 눈에 띄는 외모까지 갖춰 신랑감 1위로 손꼽힌다. 특히 이안대군과는 배동(세자나 대군의 어릴 적 놀이 친구) 사이로 서로의 속내를 가감 없이 터놓는 가까운 사이이자 성희주와는 왕립학교 선후배 사이로, 계약결혼 상대가 된 이안대군과 성희주로 인해 동요를 겪게 된다.공승연은 ‘왕비의 운명’을 타고 태어난 여자 ‘윤이랑’을 연기한다. 윤이랑은 왕비를 네 명이나 배출한 가문 출신으로, 단 한 번도 자신이 왕비가 되는 것에 의문을 가진 적 없는 ‘완벽한 왕비’다. ‘윤이랑’이라는 개인보다 왕비라는 운명을 택했기에, 어떤 상황에서도 그 운명을 지켜내고자 끊임없이 발버둥 치는 인물이다.연출은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 ‘식샤를 합시다’1·2, ‘김비서가 왜 그럴까’, ‘환혼’ 등을 연출한 박준화 감독이 맡는다. MBC 강대선 EP는 “‘21세기 대군부인’은 2022년 MBC 극본공모 당선작으로, 신선한 소재와 매력적인 캐릭터, 탄탄한 스토리의 삼박자가 돋보이는 매력 넘치는 작품이다. 지난 3년간 장점을 극대화하는 기획 개발 과정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 끝에 아이유, 변우석, 노상현, 공승연이라는 이름만으로도 든든한 배우들과 함께하게 되어 말 그대로 날개를 단 기분”이라며 “‘검은 태양’,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등 MBC 드라마 극본공모를 통해 안방극장에 선보인 작품들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것처럼, 유아인 작가의 재기 넘치는 대본과 로맨스 연출의 대가로 정평이 난 박준화 감독의 연출력이 만나 매우 의미 있는 작품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1세기 대군부인’은 2026년 상반기 MBC 금토드라마 편성을 확정하고, 곧 촬영을 시작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2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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