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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박민영, 16년 만 예능 출연…“‘받쓰’ 에이스 라인” 자신감

‘놀토’에 배우 박민영과 나인우가 출격한다.17일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 제작진은 이날 게스트로 출연하는 박민영과 나인우의 스틸을 공개했다.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세 배우 두 사람의 찰떡 호흡과 존재감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놀토’ 첫 방문인 박민영은 오랜만의 예능 출연에 기대감을 드러낸다. “16년 만의 토크 예능 출연이라 실수를 많이 할 것 같다”라면서 “MC 붐이 멤버들을 잘 놀리시던데 오늘 제 실수도 마음껏 잡아내도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문세윤 절친 나인우는 “문세윤과 카메라 앞에서만 친하다. 문세윤이 제 작품이나 연기에 대해 코멘트한 적도 없다”라며 서운함을 토로한다. 이에 문세윤은 “나인우는 난생 처음 보는 캐릭터다. 순수한 영혼이라 어디로 튈 지 모른다”라는 설명으로 폭소를 자아낸다.이후 시작된 받아쓰기에서 박민영은 실력 발휘를 예고한다. 집에서 ‘놀토’를 애청한다면서 받쓰 실력은 ‘에이스 라인’ 정도라고 자신한 것. 실제로 인생 첫 받쓰에서 원샷을 노리는가 하면, 아무도 듣지 못한 결정적 단어를 캐치하고 열심히 의견도 내며 활약한다. 나인우는 붐 저격수로 변신해 재미를 더한다. 붐의 질문에 예리한 역질문으로 맞서는 것은 물론, 해맑은 표정으로 독특한 질문을 쏟아내 붐의 땀샘을 폭발하게 만들었다고. 한편 나인우는 중학생 시절 한달 내내 들었다는 노래와 함께 추억 여행에 돌입, ‘받쓰’에서도 영웅이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 밖에 샤이니의 커리어를 걸고 주장을 펼친 키, 히어로를 꿈꾸며 고군분투한 문세윤, 캐치보이 피오도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맞혀봐 홈즈’가 출제된다. 박민영은 주워 먹기에 절대 동참하지 않고 힌트도 욕심내지 않은 채 게임에 몰입해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나인우 역시 김동현, 문세윤과 쫄깃한 신경전을 벌이며 웃음을 자아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놀토’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방송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1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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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은지원·김종민, 역대급 존재감…웃음 예고

'믿고 보는' 은지원, 김종민이 '놀토'에 뜬다. 16일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가수 은지원과 김종민이 출격, 피오와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이날은 피오의 군 입대를 앞두고 ‘피오 하고 싶은 거 다해’ 특집이 펼쳐졌다. 피오의 절친 형 은지원과 김종민이 함께 해 분위기를 달궜다. 두 사람은 피오와 남다른 인연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김종민은 “피오가 저를 편하게 생각한다. 꼬집고 장난도 친다”고 말했다. 피오는 “날 힘들게 해서 꼬집는 것”이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은지원은 피오 입대 소식에 만사 제쳐두고 ‘놀토’를 방문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선사했다.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이날은 피오를 위한 맞춤형 문제가 출제됐다. 해병대 선배의 노래가 나오자 해병대에 지원한 피오는 물론, 해병대 출신 김동현이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은 코너 속의 코너로 ‘선택은 피오가 한다’가 깜짝 등장, 중요한 순간의 선택을 모두 피오에게 맡기며 흥미진진함을 돋웠다. 캐치보이 피오가 입대 전 강력한 한 방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더하는 가운데, 피오의 든든한 형 은지원, 김종민은 동생에게 시장 음식을 맛보게 해주려 고군분투했다. 은지원은 놀라운 캐치 능력으로 맹활약을 이어가는가 하면, 1세대 아이돌 래퍼답게 랩 실력도 선보이며 현장을 쥐락펴락했다. 김종민 또한 피오를 살갑게 챙겨주고, 독보적 허당미와 순수한 면모를 뽐내 재미를 안겼다. 막내 피오가 도레미들의 열정으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을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초성 퀴즈’ 과자 편이 나왔다. 치열한 눈치작전과 주워먹기가 반복되면서 아비규환의 상황이 연출됐다. 급기야 문세윤은 퇴장 위기에 직면하기도 했다. 여기에 개그감 폭발 오답을 외친 태연을 필두로 도레미들의 아무말 대잔치, 과자 이름을 놓고 벌어진 첨예한 뜻풀이까지 계속돼 폭소를 선사했다. 피오를 향한 도레미들의 따뜻한 영상도 준비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신동엽, 태연, 박나래, 문세윤, 김동현, 키, 한해, 넉살, 피오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1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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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X이석훈 '놀라운토요일' 출격…극과극 승부욕 활활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SG워너비 이석훈이 '놀라운 토요일'에 출격한다. 28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김소현과 이석훈은 정반대의 승부욕을 뽐낸다. 최근 녹화에서 "승부욕이 강하다"고 밝힌 김소현은 “오늘의 목표는 자제하기”라면서도 “귀는 팔랑귀”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반면 이석훈은 “사람 대 사람으로 하는 승부욕은 없다. 저 자신과 싸운다”고 고백했다.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된 후 이석훈은 자신과의 싸움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문제를 듣자마자 폭풍 받쓰를 이어갔고 “석훈아 너 오늘 이겼다”며 자축하기도 했다. 하지만 도레미들로부터 “혼자 이기고 혼자 진 역전패”라는 놀림을 받은 의문의 사건에 휘말리며 폭소를 선사했다. 또한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받쓰 출제곡을 완벽히 소화, 적극적으로 의견도 내며 활약했다. 김소현 역시 반전 매력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거대한 가발을 착용한 채 마리 앙투아네트로 변신한 김소현은 “가발을 쓰고 100M 달리기도 할 수 있다”고 설명하는 등 주제를 넘나드는 TMI(Too Much Information)를 방출했다. 남다른 승부욕의 소유자답게 받쓰에 과몰입하고, 성악과 출신의 날카로운 분석으로 깜짝 실력도 발휘했다. 녹화 내내 넘치는 흥을 발산하는 김소현을 향해 도레미들은 “큰 가발 속에서 누가 조종하는 것 같다”는 의혹을 제기해 재미를 더했다. 그런 가운데 이날 받쓰에서는 ‘키어로’ 키와 ‘캐치보이’ 피오의 맹활약이 펼쳐졌다. 키는 중2병에 걸린 시절로, 피오는 옆 반 친구에 설레던 학창 시절로 추억여행을 떠나 받쓰 판을 가득 채워 도레미들을 흥분하게 만들었다. 예리한 촉을 발동한 신동엽, 태연도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분위기를 가열시켰다. 의기투합한 도레미들이 시장 음식을 빠르게 쟁취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와 함께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원곡자를 찾아라’가 출제됐다. 이석훈은 붐의 장난기 가득한 진행에 잔망미를 표출하며 여심을 뒤흔든 것도 잠시, 의외의 박자감으로 음악 인생 위기에 직면했다. 간식 게임에서도 승부욕에 불탄 김소현은 움직일 때마다 들썩이는 가발과 함께 피오의 권총춤, 김동현의 대전 아저씨 춤을 춰 모두를 배꼽 잡게 했다. 이석훈과 키의 합동 공연, 게임에 몰두해 귀여운 실수를 저지른 태연, 우아한 한국무용도 섭렵한 박나래까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2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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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 리아X류진, '놀라운 토요일'서 BTS 노래 받아쓰기 도전

오늘(8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 ITZY의 리아와 류진이 출연해 다채로운 웃음을 전한다. 최근 진행된 '놀라운 토요일' 녹화에서 리아와 류진이 스튜디오를 찾았다. 류진은 자신을 ‘똥촉, 똥귀, 똥고집’이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촉이 안 좋아서 제 촉을 피하면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며 ‘정답판독기’ 김동현과의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반면 리아는 “평소 귀가 어둡지만 들어야 될 때는 귀가 열린다. 오늘 센스 있게 맞히지 않을까 한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이날은 BTS와의 11번째 대결이 펼쳐졌다. 똥촉, 똥귀, 똥고집의 ‘삼똥’을 고백한 류진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활약을 했다. 고난도의 노래에도 불구하고 나홀로 추억여행을 떠나 실력 발휘에 나서는가 하면, 김동현과 함께 적중률 100%의 똥촉 플레이도 선보여 큰 웃음을 안겼다. 또한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하은별 성대모사를 완벽하게 재현하는 등 유쾌한 매력으로 현장을 배꼽 잡게 했다. 리아 역시 받쓰에 진심인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가사에 몰입해 거친 표현까지 마구 쏟아내며 열정을 뽐냈고, 센스 넘치는 추리력으로 중요한 순간 결정적인 역할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은 받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태연과 ‘캐치보이’ 피오가 여전한 존재감을 자랑했다. 한편 김동현과 키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도 흥미를 돋웠다. 엇갈린 의견을 주장하던 키와 김동현은 분장 담당 박나래의 제안으로 역대급 분장 내기를 걸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신상 게임인 ‘오늘의 엔딩 요정은 누구’가 출제됐다. 음악방송 엔딩 장면을 보고 가수와 노래 제목을 맞히는 게임으로, 도전자는 차별화된 엔딩 포즈도 보여줘야 음료를 받게 돼 긴장감을 높였다. 무수한 ‘놀토’ 원샷 노하우로 음악방송 원조 엔딩 요정에 등극한 키는 신상 게임에 환호한 반면, 멤버들은 격하게 부담감을 토로했다. 실제로 키는 격정적 안무와 잔망미 폭발 표정 연기로 장인의 엔딩을 선사했다. 류진은 단번에 카메라를 포착하고는 아이돌다운 엔딩 퍼레이드를 이어갔고, 리아도 묘기 같은 현란한 엔딩으로 환호성을 자아냈다. 여기에 폭풍 연기력으로 박수 갈채를 받은 태연까지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그런 가운데 엔딩 부담감으로 간식 게임을 포기하는 도레미들도 속출했다. 뿐만 아니라 난데없는 소품 쟁탈전이 벌어지고, 상대방의 엔딩을 견제하기도 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오늘 오후 7시 4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5.0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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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촉·똥귀·똥고집"..'놀토' ITZY 류진, 반전의 대활약

그룹 ITZY가 '놀토'에 출격한다. 오늘(8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ITZY의리아와 류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류진은 자신을 '똥촉, 똥귀, 똥고집'이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촉이 안 좋아서 제 촉을 피하면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정답판독기' 김동현과의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반면 리아는 "평소 귀가 어둡지만 들어야 할 때는 귀가 열린다. 오늘 센스 있게 맞히지 않을까 한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이날은 BTS와의 11번째 대결이 펼쳐졌다. 똥촉, 똥귀, 똥고집의 '삼똥'을 고백한 류진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활약을 했다. 고난도의 노래에도 불구하고 나홀로 추억여행을 떠나 실력 발휘에 나서는가 하면, 김동현과 함께 적중률 100%의 똥촉 플레이도 선보여 큰 웃음을 안겼다. 또한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하은별 성대모사를 완벽하게 재현하는 등 유쾌한 매력으로 현장을 배꼽 잡게 했다. 리아 역시 받쓰에 진심인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가사에 몰입해 거친 표현까지 마구 쏟아내며 열정을 뽐냈고, 센스 넘치는 추리력으로 중요한 순간 결정적인 역할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은 받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태연과 '캐치보이' 피오가 여전한 존재감을 자랑했다. 한편 김동현과 키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도 흥미를 돋웠다. 엇갈린 의견을 주장하던 키와 김동현은 분장 담당 박나래의 제안으로 역대급 분장 내기를 걸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신상 게임인 '오늘의 엔딩 요정은 누구'가 출제됐다. 음악방송 엔딩 장면을 보고 가수와 노래 제목을 맞히는 게임으로, 도전자는 차별화된 엔딩 포즈도 보여줘야 음료를 받게 돼 긴장감을 높였다. 무수한 '놀토' 원샷 노하우로 음악방송 원조 엔딩 요정에 등극한 키는 신상 게임에 환호한 반면, 멤버들은 격하게 부담감을 토로했다. 실제로 키는 격정적 안무와 잔망미 폭발 표정 연기로 장인의 엔딩을 선사했다. 류진은 단번에 카메라를 포착하고는 아이돌다운 엔딩 퍼레이드를 이어갔고, 리아도 묘기 같은 현란한 엔딩으로 환호성을 자아냈다. 여기에 폭풍 연기력으로 박수갈채를 받은 태연까지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그런 가운데 엔딩 부담감으로 간식 게임을 포기하는 도레미들도 속출했다. 뿐만 아니라 난데없는 소품 쟁탈전이 벌어지고, 상대방의 엔딩을 견제하기도 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0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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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지훈X박정우, '놀토' 출격···첫 받쓰도 완벽 적응

그룹 트레저 지훈-박정우가 '놀토'에 출격한다. 오늘(24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약칭 놀토)에는 신인 보이그룹 트레저의 지훈과 박정우가 출연한다. 2000년대생 '어린 귀' 등장에 도레미들은 "어릴수록 잘 듣는다"며 반갑게 맞이했다. 현재 음악방송 MC로 활약 중인 지훈은 "가수들이 대부분 활동을 2~3주 하니 최신곡을 반복적으로 듣는다"면서 자신감을 내비쳤다. '놀토' 애청자라는 박정우 역시 활약을 예고했다. 집에서 받아쓰기를 하면 거의 다 맞혔다는 박정우는 "오늘 저의 무대가 아닐까 한다"며 패기를 드러냈다. 이어 "남이 힘을 실어줘야 하는 성격"이라면서 강력한 리액션을 자랑하는 '깔깔이존' 한해와 넉살 옆자리를 사전 예약한 사실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지훈과 박정우는 유쾌한 매력으로 현장을 쥐락펴락했다. 첫 받쓰(받아쓰기)에서 위기를 감지한 박정우는 한해, 넉살의 뜨거운 응원 속 본격적으로 실력 발휘에 나섰다. 중요한 단어를 캐치하고는 자신이 활약한 부분을 열심히 생색냈다. 멤버들은 "이런 캐릭터 오랜만이다. '놀토' 고정 멤버의 자질을 다 갖췄다"며 즐거워했다. 지훈도 '놀토'에 완벽 적응한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태연의 원샷 퍼레이드를 똑같이 따라하는가 하면, 거침없는 성격으로 음악방송 MC 선배 키와 비슷한 결을 자랑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이날은 '키어로' 키의 활약 속 한해의 질투심이 폭발해 흥미를 돋웠다. 최근 승승장구를 이어가고 있는 피오는 여전한 캐치보이의 면모를 자랑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정답과 100% 불일치 의견으로 '정답판독기'에 등극한 김동현은 이날만큼은 정답을 확신하며 평생 분장을 약속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이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첫 1위 곡을 맞혀라'가 출제됐다. 박정우는 김동현, 피오를 능가하는 엉뚱 오답으로 멤버들을 배꼽 잡게 했다. 문세윤과 신동엽의 신중년 자존심 싸움도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훈은 댄스 영재다운 춤 실력을 선보였고, 키와 박나래의 화려한 퍼포먼스도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태연은 MC 붐과 댄스 배틀을 펼치는 등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2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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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이찬혁X이수현, '놀토' 출격···현실 남매의 티격태격 케미

악동뮤지션(AKMU) 이찬혁-이수현이 '놀토'에 출격한다. 오늘(3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은 3주년 특집으로 진행된다. 받아쓰기 단골 출제곡의 주인공인 악동뮤지션의 이찬혁과 이수현이 게스트로 함께한다. "'놀토' 출연을 오래 기다렸다"는 이수현은 "악동뮤지션 노래가 '놀토'에 나올 때마다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음원 순위까지 상승했다. 대체 언제 가나 했는데 이제야 나오게 됐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찬혁은 제작진에게 특별한 자리 배치를 부탁해 웃음을 안겼다. 동생과 최대한 멀리 떨어져 앉되 양옆에는 자신의 의견에 힘을 실어줄 도레미들을 요청했다는 것. "동생이 제가 하는 말을 대부분 비웃는다. 공신력 있는 이미지를 원해서 따로 앉게 해달라고 말했다"는 설명에 이수현은 "오빠가 오늘 물을 흐릴 것 같다"고 응수, 남매 싸움을 예고했다. 본격적인 받쓰가 시작되고, 이찬혁과 이수현의 현실 남매 전쟁으로 스튜디오가 후끈 달아올랐다. 서로를 견제하며 "강냉이나 맞아라"라는 악담을 쏟아내는가 하면, 상대방의 의견에 무조건 반대부터 하고 나섰다. 한편 이수현으로부터 비웃음을 당하는 이찬혁을 지켜내기 위해 옆자리 한해와 넉살의 고군분투도 눈길을 끌었다. 이찬혁에게 힘을 실어주려 예스맨을 자처한 한해, 넉살은 CH상사 이찬혁 대표의 뜻에 무조건 충성하며 웃픈 사회생활 적응기를 선보였다. 그런 가운데 이날 받쓰에서는 '놀토' 최고 어르신이자 살아있는 박물관 신동엽을 설레게 만든 노래가 출제됐다. '키어로' 키와 '캐치보이' 피오는 물론, '넉초' 넉살의 대반란과 이찬혁, 이수현 남매의 깜짝 실력 발휘가 더해지며 흥미진진함이 배가됐다. 특히 입짧은햇님을정색하게 한역대급 반전 결말이 펼쳐지며 3주년 특집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가사 낭독 퀴즈가 등장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퍼포먼스 우등생 키를 필두로 신동엽의 꺾기 댄스에서 영감을 받아 업그레이드 버전을 보여준 태연, 나날이 발전하는 노력형 춤꾼 넉살 등 흥겨운 파티가 열렸다. 이찬혁과 이수현은 받쓰에 이어 간식 게임에서도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간식을 향한 열망에 마음이 급해진 이찬혁은 CH상사 직원인 한해, 넉살에게 어설프게 힌트를 요구하다 경고를 받으며 재미를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tvN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0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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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문세윤, 자가격리 붐 대신 1일 MC 도전···던밀스X송민호 출격

'놀토' 멤버 문세윤이 1일 MC로 나선다. 오늘(19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서는 자가격리로 자리를 비운 붐을 대신해 문세윤이 1일 MC를 맡는다.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무작위 뽑기로 MC가 된 문세윤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한 채 "나 이거 못해"를 외쳐 웃음을 안겼다. 도레미들 손에 이끌려 마지못해 MC 자리에 앉은 뒤에는 시장 음식을 못 먹는다는 사실에 또다시 MC 보이콧을 선언해 폭소를 자아냈다. "시장 음식 챙겨 주겠다"는 약속을 받은 뒤에야 문세윤은 본격적인 진행을 시작했다. '친구' 특집 시즌 3이 펼쳐진 이날은던밀스, 송민호가 넉살, 피오의 친구로 출연했다. '친구' 특집답게 두 게스트는 절친을 향해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송민호는 간식 게임 결승에서 피오를 만나면 모든 영광을 양보하겠다면서 반전 이유를 덧붙였다. 던밀스 역시 넉살이 독특하고 귀여운 면모로 사랑받았다고 말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날 받아쓰기에는 '놀토' 최초 포기 사태를 불렀던 트와이스 노래가 출제됐다. 우려했던 대로 고난도의 문제가 등장하자 멤버들은 1년 전 크리스마스의 악몽을 떠올리며 멘탈 붕괴에 빠졌다. 열띤 토론에도 실마리를 찾지 못해 자포자기한 분위기에서 에이스 키, 최근 승승장구 중인 한해, 캐치보이 피오 등이 제2의 포기 사태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런 가운데 던밀스와 송민호는 유쾌한 예능감으로 이목을 모았다. 던밀스는 무대에서의 카리스마는 온데간데없이 멤버들의 의견에 따르는 평화주의자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깜짝 받쓰 실력도 자랑했다. 송민호 역시 래퍼의 촉을 발휘하며 활약하는가 하면, 피오와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문세윤의 웃픈 MC 적응기도 흥미진진함을 돋웠다. 녹화 초반 "앞에 앉으니 아무 말도 안 들린다"며 도레미들 토크에 무반응으로 일관하더니 급기야 멤버들에게 애드리브 자제 요청마저 했다. 하지만 도레미들의 뜨거운 응원 속 자신감을 되찾은 문세윤은 키가 제안한 '뚱청이' 안무를 완벽 소화하고, '댄스뚱'다운 춤사위도 선보이는 등 열정적인 진행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 밖에도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놀토' 첫 시청자 제보 게임인 '데뷔곡을 맞혀라' 게임이 공개됐다. 신상 게임을 제보한 시청자는 피오 찐팬임을 고백, 이에 피오도 애교 만점 영상 편지를 선물해 재미를 더했다. 또한 이날은 과거 간식 게임 결승전에서 맞붙었던 김동현과 송민호가 두 번째 리매치에 나섰다. 두 사람은 여전히 기상천외한 오답을 경쟁적으로 외치며 스튜디오를 대혼돈에 빠뜨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tvN '도레미 마켓'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1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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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김병철·정혜성 출격…숨겨둔 반전 매력 발산

‘쌉니다 천리마마트’ 김병철·정혜성이 ‘도레미 마켓’에 출격한다.7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는 배우 김병철과 정혜성이 출연한다.두 사람은 2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tvN 금요극 ‘쌉니다 천리마마트’ 출연을 앞두고 있다. 연기파 배우다운 카리스마를 방출하며 등장한 이들은 의외의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김병철은 다수의 작품에서 선보였던 강렬한 존재감과 달리, “평소 낯을 많이 가린다. 말이 많지 않다”며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인다. 이어 “제 생각을 관철해야 싶을 때에는 강하게 주장하는 편”이라면서 강한 의지를 밝힌 것도 잠시, 막상 받아쓰기가 시작되자 빼곡히 적은 연습노트 속 자신의 글씨를 못 알아봐 폭소를 유발한다. 적응을 마친 김병철은 원샷의 주인공을 거머쥐는가 하면, 깜짝 개인기로 숨겨둔 예능감마저 폭발시키며 스튜디오를 쥐락펴락한다.김병철과 신동엽은 묘한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이날 시장 음식을 구경하며 “혹시 술 좋아하냐”는 신동엽의 질문에 “잘 못마신다”고 대답, 아쉬움 가득한 신동엽의 얼굴이 재미를 더했다. 이후에도 가사를 놓고 열띤 논쟁을 벌이던 중 신동엽이 “이러다 우리가 전혀 못 맞히면 ‘파국이다’라고 외쳐달라”는 부탁하자 김병철은 당황스럽다는 표정을 지었고, MC 붐은 “둘이 정말 안 맞는 것 같다”고 놀린다.정혜성의 엉뚱한 면모도 이목을 모은다. “어른들 말을 이기려고 하지 않는다”는 출연 소감이 무색하게, 정답존에 나가라는 신동엽을 향해 “팝콘이 세게 나오지 않냐. ‘가위바위보’로 나갈 사람을 정하자”고 제안해 모두를 배꼽 잡게 한다. 또한 예리한 촉으로 원샷을 받으며 활약을 이어가던 정혜성은 고난도의 문제에 녹화 시간이 길어지자 “저 집에 갈게요”라며 조기 퇴근을 선언한다.뿐만 아니라 이날 간식 게임에는 햄버거 이름 초성 퀴즈가 출제된 가운데, 멤버들의 치열한 눈치싸움이 흥미진진함을 돋웠다. 이 밖에도 가사를 놓고 의견 대립을 벌이던 ‘캐치보이’ 피오와 ‘놀토 1인자’ 혜리의 뜨거운 신경전 속 예상치 못한 반전의 결과가 펼쳐진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9.0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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