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7건
뮤직

캔디샵, 신곡 하이라이트 챌린지 선공개…청량하게 ‘팁 토’

그룹 캔디샵이 신곡 챌린지를 선공개하고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캔디샵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신곡 ‘팁 토’ 하이라이트 음원을 담은 챌린지 영상을 선공개했다. 멤버들은 신곡 하이라이트 구간을 배경으로 다양한 장소에서 아기자기한 챌린지 안무를 선보였다. 특히 쉬운 동작들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더해 반복 재생을 부르며 챌린지 열풍을 예고했다.멤버들은 “You, 향한 발걸음은 TIP-TOE / 떨리는 내 기분이 너에게 느껴질까 TIP-TOE / 뛰는 내 맘이 너에게 들릴까 봐 TIP-TOE” 등 설레는 노랫말에 맞춰 청량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신곡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캔디샵의 신곡 ‘팁 토’는 조심스럽지만 멈출 수 없는 설렘을 ‘TIP TOE’로 표현한 시티팝 장르의 곡으로 상대에게 다가가고 싶은 마음과 망설임이 교차하는 순간을 감성적인 멜로디로 섬세하게 풀어냈다.캔디샵의 신곡 ‘팁 토’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7 13:49
뮤직

‘캔디’·‘다만세’·‘슈퍼노바’…세대 초월한 ‘SM표’ 음악의 힘 [줌인]

‘K팝의 산 역사’ SM엔터테인먼트가 오는 2월 14일 창립 30주년을 맞는다. 이를 기념해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함께 역사를 써온 아티스트 20여팀이 참여하는 대형 콘서트 ‘SM타운 라이브 2025 인 서울’을 개최한다.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H.O.T.와 S.E.S를 시작으로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레드벨벳, NCT, 에스파, 라이즈 등 각 세대 대표주자들과 당대를 휩쓴 수많은 히트곡으로 K팝 시장을 선도해왔다. SM은 90년대 중반 이후 가요계의 판도를 바꾼 것은 물론, 아이돌 제작 시스템과 한류의 초석을 다지며 업계 선구자로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좋은 음악을 통해 일궈낸 성과다. ◇‘캔디’·‘드림스컴트루’·‘허그’…20년 초월한 리메이크도 통했다 1996년 발표된 H.O.T.의 ‘캔디’는 지난 2022년 12월 NCT 드림의 겨울 스페셜 앨범을 통해 26년 만에 부활했다. NCT 드림은 H.O.T.를 1세대 최고 아이돌로 거듭나게 했던 원곡의 감성을 그대로 담아오되 자신만의 재기발랄하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을 담아내 리메이크 버전 음원을 차트 1위에 올려놓으며 세기를 뛰어넘는 히트곡으로 재탄생시켰다. 에스파도 S.E.S의 1998년작 ‘드림스 컴 트루’를 지난 2021년 리메이크해 호평 받았다. 이들은 원곡이 신비로운 아우라를 품고 있는 만큼 특유의 ‘쇠맛’을 뺀 채 감미롭게 소화했고 S.E.S의 명곡들을 재조명시키는 데 성공했다.이번 SM 30주년 기념 리메이크 프로젝트에서도 ‘선배님’들의 히트곡 다수가 후배 아티스트들을 통해 재탄생된다. 첫 주자는 라이즈로, 이들은 2004년 발표된 동방신기의 ‘허그’를 다시 불렀다. 5세대 대표 보이그룹으로 꼽히는 라이즈가 K팝신에서 여전히 건재한 동방신기의 데뷔곡을 다시 소환해 기존 팬들에겐 추억을, 신규 팬들에겐 신선함을 줬다. ◇광장 달군 소녀시대 ‘다.만.세’-스테디셀러 윈터송 엑소 ‘첫눈’ 자생적으로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SM표 명곡도 화제가 되고 있다. 대표곡은 2007년 발매된 소녀시대의 데뷔 싱글 ‘다시 만난 세계’다. 소녀시대의 서막을 알린 이 곡은 슬픔과 상처의 시간을 지나 다시 마주할 희망을 이야기하는 비장하면서도 긍정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인데 발매 시점 기준 17년을 훌쩍 뛰어넘은 2024~25년 겨울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 현장을 연일 달구고 있다. 앞서 지난 2016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불씨를 당긴 이화여대 집회에서 울려 퍼지며 재조명된 이 곡은 이번 탄핵 정국을 통해 ‘K팝 걸그룹 데뷔곡’을 뛰어넘어 세대를 통합시킨 ‘21세기 민중가요’로 거듭난 모습이다. 2013년 12월 발표된 엑소의 ‘첫눈’도 발매 10년 만에 대표적인 윈터송으로 거듭났다. 이 곡은 지난 2023년 겨울 숏폼 플랫폼에서 댄스 챌린지를 통해 화제가 되며 역주행,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 파란을 일으켰는데 이번 겨울에도 차트에서 강세를 보이며 반짝 화제곡이 아닌 명실상부 겨울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 했다. 임희윤 대중음악 평론가는 “K팝 아이돌 댄스곡은 언어적으로 따지면 유행어 같은 성향을 띠기 쉽다. 발매 당시에는 굉장히 힙하고 재미있고 유행을 따르는 요소가 많은 반면, 오랫동안 생명력을 갖기는 태생적으로 힘든 곡들이 많은데 그 중에도 지금까지 리메이크되거나 회자되는 곡들은 음악적으로 힘이 있는 곡들이 대부분”이라 설명했다. 이어 “지난 30년간 무수히 많은 곡들이 발표됐지만 지금도 회자되는 곡들은 손에 꼽힐 정도”라면서 “선율적으로 드라마틱하거나 가사적으로 보편적 정서나 울림을 주는 곡들이 오래 사랑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대 초월’ 가수·곡 내놓는 SM, 비결은? 2020년대 데뷔한 5세대 그룹들도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며 SM 음악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에스파는 데뷔 4년 만인 지난해 ‘슈퍼노바’와 ‘아마겟돈’, ‘위플래시’ 3연타에 성공하며 동세대 최고 걸그룹으로 우뚝 섰다. ‘슈퍼노바’로 쇠맛의 정점을 보여준 이들은 흙맛의 ‘아마겟돈’으로 그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차별화된 음악 퍼포먼스와 비주얼을 공고히 했으며 EDM과 결합한 ‘위플래시’까지 성공시키며 결코 넘어서기 힘든 ‘대세’ 파워를 보여줬다. 특히 ‘위플래시’는 소녀시대 ‘다시 만나 세계’와 더불어 탄핵 집회 현장의 단골 플레이리스트로 이름을 올리는 등 세대를 아우르는 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3개월째 차트 상단을 꿰차고 있다. 라이즈도 데뷔곡 ‘겟 어 기타’로 남녀노소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는 데 성공하며 ‘대세’로 단숨에 솟아 올랐다. ‘겟 어 기타’는 레트로풍 신시사이저와 펑키한 기타 리프를 주요 리듬으로 삼아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 곡은 최근 5세대 보이그룹 곡 중 최초로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남다른 글로벌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이른바 1세대로 분류되며 90년대를 풍미한 이들을 시작으로 다수의 인기 그룹을 배출하며 현재 5세대로 구분되는 에스파, 라이즈까지 세대를 뛰어넘어 계속 사랑받을 수 있는 저력의 배경은 시스템이다. SM이 업계 최초로 선보이고 구축한 인터내셔널 A&R 시스템은 ‘좋은 음악’의 토대가 되고 있다. 임 평론가는 “SM은 이러한 시스템을 국내에서 선구적으로 구축하고 고도화시켰다. 지금은 대부분의 아이돌 기획사에 보편화된 시스템인데 SM은 그 중에서도 이 시스템을 가장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SM 자체적으로 지닌 잠재력과 제작 철학, 높은 눈높이가 작용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특히 임 평론가는 “SM에선 일반적인 히트곡 공식에 충실한 뻔한 곡뿐 아니라 기존 K팝 공식을 깨는 형태의 타이틀곡도 종종 나오는데 대표작이 에스파 ‘슈퍼노바’와 라이즈 ‘겟 어 기타’다. 모두 독특한 가사와 모험적인 시도가 돋보이는 곡인데 높은 품질과 흡입력 있는 작품으로 완성해 냈다는 점은 SM의 강점이 드러나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09 05:50
NBA

무한 3점슛 NO→NBA 올스타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변경

올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전은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개편돼 진행된다. 이번에는 두 팀이 아닌, 4개 팀이 토너먼트를 벌이는 구조다.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8일(한국시간) NBA 사무국의 발표를 인용, 오는 2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NBA 올스타전 진행 방식에 대해 조명했다.매체에 따르면 올 시즌 NBA 올스타전은 4개 팀이 하루 동안 3경기를 벌이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린다. 24명의 올스타 선수가 3개 팀으로 나뉜다. 신인 및 2년 차 선수가 참가하는 라이징 스타 챌린지의 우승 팀이 나머지 자리를 차지해 토너먼트에 나선다.하루에 경기가 진행되는 만큼 승리 조건은 40점을 먼저 넣는 것이다. 주 경기는 체이스 센터, 이외 라이징 스타 챌린지 및 기타 행사는 오클랜드 아레나에서도 열린다.NBA는 매 시즌 올스타전 형식에 변화를 줬다. 역사적으로 동부와 서부콘퍼런스의 자존심 대결이 주를 이뤘다. 2010년대 이후로는 드래프트 방식이 도입되거나, 특정 점수를 기록해야 승리하는 타겟 스코어 제도 등이 추가됐다. 다만 올스타전 주목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건 여전했다. 특히 선수들이 과도한 몸싸움 대신 장거리 3점슛으로만 경기를 이어오기도 했다. 지난 2023~24시즌 올스타전에서는 동부 팀이 211-186으로 서부 팀을 꺾었는데, 해당 경기에서 나온 289개의 슛 중 94%가 페인트존 안, 그리고 3점슛이었다. 무려 397점이 터졌지만, 오히려 지루한 경기가 진행됐다는 따가운 시선을 받았다. 해당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꼽힌 데미안 릴라드(밀워키 벅스)도 “올스타전을 더 경쟁력 있는 경기로 만들 방법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변화를 촉구했을 정도다.새롭게 개편된 올스타전에서는 팬투표와 미디어 패널, 현역 선수 투표를 통해 선수를 선발한다. 감독들도 각 콘퍼런스에서 7명의 후보 선수를 선정할 예정이다.팀 구성은 방송사 TNT 전문가인 샤킬 오닐, 찰스 바클리, 케니 스미스가 직접 드래프트할 예정이다. 24명의 올스타 선수들은 팀 샤크, 팀 찰스, 팀 케니로 나뉘어 활약하게 된다. 라이징 스타 챌린지 우승 팀은 팀 캔디스로 활약한다. 올스타전 총상금은 180만 달러(약 25억8900만원)이며, 우승 팀 선수 개별 12만 5000달러(약 1억 8000만원)가 주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준우승 팀은 개별 5만 달러(약 7000만원)를 받는다. 4강 탈락 팀 소속 선수들은 2만 5000달러(약 3500만원)를 받는다.김우중 기자 2024.12.18 08:41
뮤직

로제 ‘아파트’, 글로벌 신드롬 속 K팝 신기록 썼다[종합]

전 세계가 “채영이(로제 본명)가 좋아하는” 핑크빛 ‘랜덤 게임’ 중이다. 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함께 부른 ‘아파트’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음악 시장을 강타했다. 지난 18일 발매된 로제의 선공개 싱글 ‘아파트’는 25일 기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공개된 지 단 7일 만에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달성,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단 기록을 세웠다. K-팝 아티스트로는 방탄소년단 정국에 이어 두 번째로 일주일 내 1억 스트리밍에 도달했다.특히 로제는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스포티파이 1위, 글로벌 스포티파이 톱 송 차트 1위 등극했는데, 급기야 25일 미국과 글로벌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차트 1위를 모두 석권했다. K-팝 가수가 스포티파이 글로벌 아닌 미국의 주간 차트에서 1위에 오른 것은 로제가 최초다. 이같은 기세에 힘입어 같은 날 공개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도 K-팝 여성 가수 최고의 성적을 써냈다. 이 곡은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4위로 진입했는데, 이는 동 차트에서 K팝 여자 가수가 기록한 최고 순위다. 기존 자신의 소속팀 블랙핑크가 기록했던 최고 순위는 레이디 가가와 협업곡 ‘사워 캔디’로 세운 17위였다. 또 로제는 ‘아파트’로 제니가 지난 11일 발매된 솔로곡 ‘만트라’로 기록했던 34위의 순위도 제쳤다. 이에 따라 이틀 뒤 공개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도 상위권 진입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빌보드 순위를 예측하는 사이트에선 로제의 ‘아파트’는 10위권 진입이 확실시 되고 있으며 그 이상의 반등도 관측되는 분위기다. ‘아파트’는 발매 직후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와 미국 차트에서 동시에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발매 7일 만에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넘어서며 파란을 일으켰다. 국내 음원차트도 완벽하게 평정, 멜론·지니·벅스·바이브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일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 뮤직비디오도 발매 5일 만인 23일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넘어섰는데 불과 3일 뒤인 26일 1억 5000만 뷰를 돌파하며 불 붙은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불이 제대로 붙은 ‘아파트’의 기세는 심상치 않다. 틱톡, 릴스, 쇼츠 등 SNS 숏폼을 통해 한국인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자발적 챌린지가 계속되고 있다. 흡사 2012년 전 세계를 강타했던 싸이의 ‘강남스타일’ 당시가 떠오르는, 가히 신드롬급 인기다. 로제가 직접 참여한 ‘아파트’는 한국에서 널리 알려진 ‘아파트 게임’에서 착안한 곡이다. 로제는 “제가 평소에 친구들과 즐겁게 하던 게임을 소재로 스튜디오에서 놀다가 자연스럽게 쓰인 곡인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함께 듣고 즐겨주셔서 정말 감격스럽고 감사한 마음이 크다”면서 “사실 그동안 고민과 걱정도 많았지만, 그만큼 많이 사랑해주시는 것 같아서 행복하고 힘이 난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이 곡은 오는 12월 6일 발매되는 로제의 첫 솔로 정규음반 ‘로지’에도 수록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26 17:12
스타

“국밥같이 시원한 곡”... 프로미스나인, 무더위 날릴 ‘슈퍼소닉’

프로미스나인이 세 번째 싱글앨범 ‘슈퍼소닉’(Supersonic) 비하인드를 쏟아내며 자신들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활짝 핀 웃음꽃을 선물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14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컴백 라이브를 진행했다.프로미스나인은 이날 약 1시간 동안 앨범 언박싱, 신곡 소개,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 안무 챌린지 등 코너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플로버(팬덤명)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한층 가까워진 시간을 보냈다. 프로미스나인은 이번 앨범에 대해 “무한굴레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라며 깊은 애정을 보였다. 특히 타이틀곡 ‘슈퍼소닉’을 두고 멤버들의 재치 있는 감상평이 나와 팬들을 미소짓게 했다. 이채영이 “이열치열”이라고 표현한 반면, 백지헌은 “안무를 처음 봤을 때 바다가 떠올라 시원하다”라는 의견을 냈다. 결국 이새롬은 “한국 어른들이 국밥 먹을 때 뜨거운데 ‘시원하다’고 말하는 느낌”이라고 종합해 모두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멤버들은 “수록곡 ‘Beat the Heat’는 톡톡 튀고 귀여운 가사가 많아서 팝핑캔디 같다”라고 입을 모았다. 또 다른 수록곡 ‘Take A Chance’에 대해서는 이 곡의 작사에 참여한 이서연이 “일몰을 상상하며 노랫말을 썼다”라고 말했다. 백지헌은 이에 “어슴푸레 하늘색과 파란색이 섞인 출근길이나 퇴근길이 떠올랐는데 작사가님과 같은 느낌이었다니 기쁘다”라고 맞장구쳤다. 이어진 코너에서 멤버들은 달달한 디저트를 만들어 먹으며 뮤직비디오를 감상했다. 이들은 뮤직비디오 초 단위로 촬영 비하인드를 쏟아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프로미스나인은 “컴백 후 첫 음악방송을 앞두고 있는데 플로버와 즐거운 무대 만들 생각에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열심히 활동할 테니 플로버들은 즐겨만주셔라. 이번 여름도 재미나게 즐겨보자”라고 당부했다. 프로미스나인이 지난 12일 발매한 세 번째 싱글 ‘슈퍼소닉’은 나를 부르면 언제든 초음속으로 달려가 무더위에서 구해주겠다는 프로미스나인의 의지를 담은 앨범이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슈퍼소닉’은 공개 2시간 만에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찍은 뒤 4일째 정상을 지키고 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직후 한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뮤직비디오’ 1위를 차지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내일(16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15 10:01
뮤직

‘이달소 출신’ 아르테미스 “이브와 동시기 컴백, 자극 없다면 거짓말”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아르테미스가 또다른 이달의 소녀 멤버들로 구성된 그룹 이브와 같은 시기에 컴백한 것에 대해 “자극이 없다면 거짓말”이라고 밝혔다. 진솔은 3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아르테미스 첫 정규앨범 ‘달’(‘Dall’) 발매 쇼케이스에서 이 같이 말하며 “서로 연락도 잘 하면서 모니터도 해주고 있다. 특히 같이 챌린지도 찍자고 이야기를 나눴다”고 여전히 우정을 자랑했다.멤버들은 앨범의 모든 수록곡에 자신감을 드러내며 “목표는 빌보드 1위”라며 “또 음악방송 1위를 하면 대표님께서 사비로 멤버들에게 백을 선물해 주신다고 했다. 음악방송 1위를 하고 싶다”고 유쾌하게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아르테미스는 이달의 소녀가 지난해 해체 수순을 밟은 후 멤버들 중 소속사 모드하우스로 이적한 희진, 하슬, 김립, 진솔, 최리 등 5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이달의 소녀 세계관인 ‘루나버스’(‘LOONAverse’)를 정식으로 계승한다. 새 앨범 ‘달’은 아르테미스와 ‘달’의 특별한 이야기, 그리고 이달의 소녀 시절 발매한 ‘러브 앤 라이브’(‘Love & Live’)를 떠올리게 만드는 작명으로 눈길을 끈다. ‘달’에는 타이틀곡 ‘버추얼 엔젤’ 포함해 ‘유알엘’, ‘스프클’,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플라워 리듬’, ‘캔디 크러시’, ‘에어’, ‘언페/어’, ‘조난’, ‘버터플라이 이페크’, ‘달’ 등이 수록돼 있다.아르테미스는 오는 31일 오후 1시 ‘달’ 전곡을 공개한다. 오는 7월 20일과 21일 서울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30 15:21
연예일반

‘이달소 출신’ 아르테미스 “뜨겁게 준비, 목표는 빌보드 1위” [종합]

“아르테미스만이 보여줄 수 있는 색깔이다.”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아르테미스가 첫 정규앨범으로 컴백한다. 이달의 소녀 DNA를 상징하는 ‘달’을 빗댄 앨범명을 선보이며 정체성을 잇는 동시에, Y2K 감성과 함께 아르테미스 고유의 매력을 제대로 펼칠 예정이다. 멤버들은 “뜨겁게 준비했다”며 “아이돌이지만 아이돌스럽지 않은 결과물이 담겼다. 분명 신선하게 느낄 것”이라고 자신했다. 3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아르테미스 ‘달’(‘Dall’) 발매 쇼케이스가 열렸다.아르테미스는 이달의 소녀가 지난해 해체 수순을 밟은 후 멤버들 중 기획사 모드하우스로 이적한 희진, 하슬, 김립, 진솔, 최리 등 5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이달의 소녀 세계관인 ‘루나버스’를 정식으로 계승한다. 새 앨범 ‘달’은 아르테미스와 ‘달’의 특별한 이야기, 그리고 이달의 소녀 시절 발매한 ‘러브 앤 라이브’를 떠올리게 만드는 작명으로 눈길을 끈다. 희진은 “오랜 시간 준비를 거치다 보니 더 열심히 준비했다”며 “진심인 만큼 긴장도 많이 했다”고 전했다. 하슬은 “부담감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라며 “앨범을 준비하면서 멤버들의 의견 통일과 단단한 마음도 필요했다. 오랜 시간 지치지 않은 멤버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버추얼 엔젤’은 Y2K 감성의 유로 댄스를 바탕으로 성당에서 울려 퍼질 법한 성스러운 느낌을 주는 새로운 댄스곡이다. 하슬은 “아르테미스라는 새로운 팀을 만나면서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게 돼서 좋았다”며 “여러 타이틀곡 중 만장일치로 ‘버추얼 엔젤’을 선택했다. 제목부터 처음 들어보는 단어 조합이라 생소했는데 들을수록 이해가 되고 아르테미스만이 보여줄 수 있는 색깔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뮤직비디오에 대해 희진은 “새 기법의 요소들이 많이 들어가 신선하다”며 “한 장면에 집중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전체적인 스토리텔링이 된다. 우리의 세계관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포인트 안무는 ‘천사춤’이다. 날개를 펼치기 전 모습을 동작으로 만들었다”며 아르테미스의 새 출발을 담았다고 전했다. ‘달’에는 타이틀곡 ‘버추얼 엔젤’ 포함해 ‘유알엘’, ‘스프클’,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플라워 리듬’, ‘캔디 크러시’, ‘에어’, ‘언페/어’, ‘조난’, ‘버터플라이 이페크’, ‘달’ 등이 수록돼 있다.아르테미스는 앨범의 모든 수록곡에 자신감을 드러내며 “목표는 빌보드 1위다. 또 음악방송 1위를 하면 대표님께서 사비로 멤버들에게 백을 선물해 주신다고 했다. 음악방송 1위를 하고 싶다”고 유쾌하게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달의 소녀 멤버였던 솔로가수 이브와 같은 시기에 컴백한 것에 대해 진솔은 “자극이 없다면 거짓말”이라면서도 “서로 연락도 잘 하면서 모니터도 해주고 있다. 특히 같이 챌린지도 찍자고 이야기를 나눴다”고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아르테미스는 오는 31일 오후 1시 ‘달’ 전곡을 공개한다. 오는 7월 20일과 21일 서울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30 15:16
연예일반

“아로하 사랑해’ 차은우, 눈물의 첫 단독 팬콘 마무리

그룹 아스트로 겸 배우 차은우가 서울에서 열린 ‘미스터리 엘리베이터’ (Mystery Elevator)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차은우는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팬콘 ‘2024 저스트 원 텐 미닛 ’ (Just One 10 Minute )를 개최했다.2년여 만에 브랜드 공연 ‘저스트 원 텐 미닛’으로 돌아온 차은우는 업그레이드된 스케일만큼 그간 공개한 적 없는 스페셜한 스테이지로 풍성한 공연을 꾸렸다. ‘미스터리 엘리베이터’라는 부제에 맞춰 엘리베이터 마스터로 변신한 차은우의 색다른 콘셉트와 함께 다양한 역조공 선물도 마련돼 즐거움을 선사했다.이날 차은우는 오프닝부터 파격적인 선곡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공연명이기도 한 이효리의 ‘텐미닛’(10 Minutes)을 자신만의 색깔로 편곡한 것은 물론, 첫 솔로 앨범 ‘엔티티’(ENTITY) 수록곡 ‘Fu*king 그레이트 타임’(Fu*king great time) 무대로 반전 매력을 펼쳤다.이어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 ‘스테이’(STAY)를 포함해 ‘웨얼 엠 아이’(WHERE AM I), ‘유어 더 베스트’(You're the best), ‘너와 단둘이’, ‘메모리즈’(Memories) 등 신보의 전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또 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기 위해 차은우는 공연장 객석을 돌며 아스트로 정규 3집에 수록한 솔로곡 ‘퍼스트 러브’(First Love), OST로 선보였던 ‘질투’, ‘러브 소 파인’(Love so Fine)을 열창했다. 청량한 퍼포먼스로 펼친 ‘니가 불어와’, ‘노크 (Knock) (널 찾아가)’, ‘캔디 슈가 팝’(Candy Sugar Pop) 무대 역시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엘리베이터를 테마로 진행된 코너도 설렘을 추가했다. 차은우는 ‘으누편집숍’을 열고 하트 3종 세트, 띄어쓰기 플러팅, ‘러브 리’(Love Lee) 챌린지를 선보였고, 콜센터 직원이 되어 팬들과 전화를 주고받았다. 이때 객석에 자리한 아스트로 멤버 MJ(엠제이)와 진진이 코너에 깜짝 참여해 훈훈한 의리를 보여줬다.끝으로 차은우는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이번 공연은 제 첫 솔로 앨범의 곡들을 포함해 혼자 많은 무대를 보여드린 자리라 저에게 큰 도전이었다, 공연장을 채워 주신 여러분을 보면서 참 다행이었고 행복했다”라며 “언제까지나 음악과 무대로 오래오래 뵙고 싶다, 든든한 힘이 되어 주시는 여러분이 저에게는 늘 1순위이고 가장 빛나는 존재다, 아로하 사랑해”라고 소감을 전했다. 앙코르 도중 팬들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이 공개됐고 차은우는 울컥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짙은 여운을 나눴다.차은우는 계속해서 말레이시아·태국·필리핀·일본·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미스터리 엘리베이터’ 투어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19 07:33
배구

신영석 슬릭백·김연경 커플댄스...흥 넘친 '올스타 유니버스'

V리그 최고의 스타들이 흥이 넘치는 퍼포먼스로 배구팬을 향해 '웃음 스파이크'를 날렸다.2023~24 도드람 V리그 올스타전이 지난 2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렸다. K-스타·V-스타로 팀을 나눈 올스타 40명과 남녀부 사령탑들이 참가, 다채로운 이벤트를 소화하며 현장을 찾은 6120명 관중과 중계방송을 시청한 배구팬 성원에 보답했다. 남자부가 1세트, 여자부가 2세트에 나선 본 경기에선 K-스타가 총점 합계 37-36으로 승리했다. 코트 위 선수들은 승리를 향한 승부욕이 아닌 웃음을 선사하기 위한 팬 서비스 의지를 더 강하게 드러냈다. 올스타 팬 투표에서 나란히 남녀부 1위에 오른 김연경(흥국생명)과 신영석(한국전력) 두 슈퍼스타는 퍼포먼스도 가장 돋보였다. 김연경은 남자 선수들이 나선 1세트 김지한 대신 코트에 섰고, 백어택 공격을 시도해 신영석과 레오나르도 레이바(등록명 레오·OK금융그룹)의 블로킹을 뚫고 터치아웃 득점을 만들어내 팬들을 열광시켰다. 득점마다 동료들과 준비한 춤을 선사하기도 했다. 백미는 사령탑과의 커플 댄스. 김연경은 2세트 중반 득점 뒤 히트곡 '내 귀의 캔디'가 흘러나오자, 벤치에 앉아 있던 소속팀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을 일으켰고, 그의 민머리를 어루만지며 과감한 퍼포먼스를 이어갔다. 친구이자 팀 동료인 김수지가 이 모습을 보고 웃음을 참지 못했다. 김연경은 팬 투표 1위 시상식에서 "오늘은 경기를 이기고 지는 것보다 세리머니상을 받아 보겠다"라고 했다. 실제로 그는 기자단 투표에서 총 16표를 얻어 4표를 받은 이다현(현대건설)을 제치고 수상자가 됐다. 김연경은 "아무런 준비 없이 올스타전을 치르는 건, 팬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그래서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했다. 신영석은 '슬릭백'을 보여줬다. 슬릭백은 절묘한 타이밍에 양다리 교차하며 원을 그려 도는 모습이 마치 공중 부양을 하는 듯 보인다며 영상 플랫폼을 중심으로 화제를 모은 춤이다. 아이들도 도전하며 서툰 모습을 보이곤 했는데, 신영석은 줄넘기까지 하며 꽤 능숙하게 해내 감탄을 안겼다. 서브에이스 포함 4득점하며 K-스타 승리를 이끈 신영석은 올스타전 남자부 최우수선수(MVP)와 함께 세리머니상도 석권했다. 그는 "팬들이 제안하셔서 슬릭백을 해봤다. 나도 이런 재능이 있는지 몰랐다"라며 웃어보였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아시아쿼터 도입으로 이전보다 많은 국적 선수들이 별들의 축제에 참가하게 된 점에 영감을 얻어 '올스타 유니버스'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실제로 아시아쿼터 선수들의 존재감도 빛났다. 필리핀 국적 폰푼 게드파르드(IBK기업은행)는 날개 소품을 달고 등장 세리머니를 펼쳐 주목받았고, 인도네시아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정관장)도 김연경과 함께 준비한 율동으로 박수받았다. 일본인 료헤이 이가(한국전력)는 리베로 콘테스트에서 우승했다. 2005년생 신인 김세빈은 선배 문정원(이상 한국도로공사)과 이다현 사이에서 센터를 맡아 슬릭백만큼 유행 중인 댄스 챌린지를 소화했다. 1964년생 남자부 최고령 사령탑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은 소속 선수 한태준의 리드 속에 아이돌 지수의 히트곡 '꽃'에 맞춰 율동을 했다. 2023~24 V리그 올스타전은 성별과 나이, 국적을 초월한 배구인들의 팬 서비스로 빛났다. V리그는 30일부터 5라운드에 돌입한다. 다시 치열한 순위 경쟁이 시작된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1.28 14:21
보도자료

SPC 배스킨라빈스, 밸런타인데이 맞아 ‘스윗 러브 존’ 운영

SPC(회장 허영인)가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밸런타인데이 시즌을 맞이해 전국 점포 내 ‘스윗 러브 존’을 운영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배스킨라빈스 ‘스윗 러브 존’은 플레이버 2종(△러브미 △사랑에 빠진 딸기)으로 구성되었다. ‘러브미’는 딸기와 블루베리,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달콤한 조화를 이루고 톡톡 튀는 롤리팝 캔디를 올려 마무리한 시즌 플레이버고, ‘사랑에 빠진 딸기’는 치즈 아이스크림에 크런치 초콜릿과 치즈 케이크 큐브, 딸기가 듬뿍 들어가 상큼 달콤한 맛의 배스킨라빈스 대표 스테디셀러다.이외에도, 배스킨라빈스는 케어베어와 함께 14일까지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을 통해 사랑의 멘트를 전하는 ‘보이스 챌린지’를 개최한다. 해피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챌린지 참여하기’ 버튼을 터치하고 ‘사랑해’, ‘고마워’, ‘러브미’ 중 하나 이상의 단어를 포함해 마음을 전하는 멘트를 녹음한 후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배스킨라빈스는 ‘보이스 챌린지’ 참가자 전원에게 ‘스윗 러브 존’ 플레이버 2종(△러브미 △사랑에 빠진 딸기)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싱글레귤러(3,500원) 1+1’ 쿠폰을 제공한다. 또,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대형 케어베어 인형 2종’을, 10명에게는 ‘일반 케어베어 인형 2종’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당첨자들의 달콤한 고백 중 일부를 선정해 20일부터 28일까지 전국 1,700여개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녹음된 고백 멘트를 방송하는 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SPC그룹(허영인 회장)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설렘 가득한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케어베어’와 함께 로맨틱한 감성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배스킨라빈스 ‘스윗 러브 존’ 플레이버 2종 및 사랑스러운 캐릭터 ‘케어베어’와 함께 달콤한 2월을 완성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3.02.14 15:2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