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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코웨이, 임직원 대상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클래스' 진행

코웨이는 지난 14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병뚜껑을 재활용해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코웨이의 친환경 캠페인 일환으로 자원 순환에 대한 임직원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캠페인에 사전 신청으로 선정된 코웨이 본사 임직원 25명이 참여했다. 해당 직원들은 직접 모은 병뚜껑과 집에서 가져온 폐플라스틱으로 타르트와 카눌레 모형의 오브제를 만들었다.코웨이는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친환경 ESG 활동을 펼치고 있다.물가 주변 쓰레기를 줍기는 친환경 ‘리버 플로깅 캠페인’을 비롯해 지역 하천 수질 정화를 위한 EM흙공 던지기, 초등학교에 공기 정화 식물을 기부하는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고 있다.코웨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내 임직원과 함께하는 친환경 캠페인 활동을 확대하고 ESG 경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5.15 13:09
생활문화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 앞장선다' 더바디샵, 지구의 날 기념 친환경 실천 캠페인 진행

지속 가능성을 실천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더바디샵이 지구의 날을 맞아 ‘Change Making Beauty’ 슬로건 하에 참여형 친환경 실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바디샵은 윤리적 소비와 지속 가능한 실천을 핵심 가치로 삼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창립 이래 동물 유래 성분 사용을 금지하고, 동물 실험에 반대하는 철학을 실천해 전 제품에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다. 일부 제품에 PCR 플라스틱을 적용하고, 불필요한 2차 포장을 제거하는 등 친환경적 제품 설계를 지향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고객과 함께하는 참여형 이벤트로 진행된다. 4월 22일부터 5월 6일까지 분리수거, 환경 봉사, 텀블러 사용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한 친환경 행동을 SNS에 인증하면 ‘화이트 머스크 선물세트’와 ‘업사이클 솝트레이’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더바디샵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더바디샵의 대표 라인 ‘화이트 머스크(White Musk)’도 이번 캠페인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한다. 화이트 머스크는 동물 유래 성분 없이 조향해 만든 제품으로, 브랜드의 윤리적 가치와 지속 가능성 철학을 담은 상징적인 제품이다. 또한 영국 비건 협회인 ‘비건 소사이어티(The Vegan Society)’에서 비건 인증을 획득하며 더욱 윤리적인 제품으로 진화하고 있다.더바디샵 관계자는 “브랜드 설립 초기부터 지켜온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이라는 철학을 고객과 함께 실천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이 모여 긍정적인 변화를 만든다고 믿기에,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22 10:13
산업

지속 가능한 라이프 스타일 뜨니 친환경 브랜드 주목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들 소비층은 실용성과 경제적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고, 신념과 가치관에 부합하는 제품이라면 가격에 상관없이 소비하는 ‘미닝아웃(Meaning Out)’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에 브랜드들은 친환경 소재와 혁신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패션을 선도하며, 패션 업계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브랜드들은 캠페인을 넘어, 비건 원단과 리사이클 원단을 적극 활용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마르헨제이(MARHEN.J)는 동물 친화적인 비건 브랜드로 입소문이 났다. 리사이클 나일론, GRS 인증 비건 레더, 생분해성 원단 등 친환경과 혁신 소재를 활용해 가치 있고 세련된 감각의 가방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제품인 ‘라라백’은 스퀘어백 디자인으로 실용성과 우아함을 동시에 갖추었으며, ‘데프트백’은 트레블백에서 모티브를 얻은 데일리 보스턴백으로 보기보다 훨씬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모든 제품은 패션을 위해 동물을 희생시키지 않겠다는 브랜드 철학이 모든 제품에 담겨 있다. 반려동물 아웃도어 브랜드 레리펀은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패러글라이더와 낙하산 등 레저 스포츠 폐기물을 재활용, 반려동물 용품을 제작해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윤리적 소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 이처럼 친환경적인 접근 방식과 기능적인 디자인을 결합해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디자이너 브랜드도 친환경 패션의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 라이(LIE)는 지속 가능성과 도전 정신을 브랜드 철학으로 삼아 버려지는 상품과 자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을 실천하고 있다. 최근 개최한 2025 F/W 서울패션위크에서는 나일론, 폴리에스터 등 기능성 섬유와 전통적인 자연 소재를 조합한 패션 아이템으로 지속 가능한 소재 활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슈즈 브랜드 비바이아는 재활용 플라스틱 병으로 친환경 슈즈를 제작한다. 스타일과 편안함을 동시에 추구하며 지속 가능한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단순히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는 것을 넘어,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가벼운 착화감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이처럼 다양한 친환경 패션 브랜드들이 지속 가능한 소재와 혁신적인 디자인을 기반으로 패션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윤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현대인들에게 깊은 공감을 얻으며 패션 산업 전반에 걸쳐 지속 가능성과 환경 보호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3.15 08:00
산업

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순환경제 이니셔티브 참여

아모레퍼시픽이 플라스틱 순환경제의 사회 전반 확산을 목표로 하는 정부-산업계 간 협력체계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순환경제 이니셔티브’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5일 정부와 산업계는 ‘플라스틱 오염 국제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에서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순환경제 이니셔티브’를 발족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상협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사무총장을 비롯해 플라스틱 생산 및 제품 제조, 소비, 재활용 등 관련한 14개 기업과 4개 협회·단체 대표, 3개 해외 산업계 협의체가 함께했다.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는 발족식에 참석해 플라스틱 순환경제 전환 촉진을 위한 노력과 의지를 담은 이행선언문 채택에 함께하고, 선도적인 역할을 도모할 것을 다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니셔티브 이행을 위해 제품 용기에 재생원료 사용을 확대하고 용기를 다시 쓸 수 있도록 리필제품 개발 및 해당 제품에 대한 소비자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소비자로부터 다 쓴 용기를 수거해 재활용하는 아모레리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플라스틱 순환경제 전환에 소비자가 동참할 수 있도록 앞장설 예정이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4.11.26 10:48
산업

조아제약, 신소재 이너 뷰티 음료 '글루타치온 화이트 샤이닝' 출시

조아제약이 신소재 이너 뷰티 음료 '글루타치온 화이트 샤이닝'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글루타치온 화이트 샤이닝은 L-글루타치온 함유 효모추출물, 화이트 토마토, 300달톤의 저분자콜라겐, 엘라스틴 펩타이드 등을 함유했다. 글루타치온은 세 개의 아미노산(글루탐산, 시스테인, 글리신)이 결합된 구조다. 생체 내 산화환원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항산화 물질로서, 유해한 활성산소를 중화하여 세포를 보호한다.체내 글루타치온 분비량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점차 감소하기 때문에 외부로부터 충분한 보충이 필요하다.화이트 토마토는 이너 뷰티 시장의 신소재 원료로서, 무색 카로티노이드인 '피토엔'과 '피토플루엔'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피토엔과 피토플루엔은 자외선을 차단하여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고,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 톤을 밝고 균일하게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글루타치온 화이트 샤이닝은 특허받은 용기 조아 세피지 앰플을 적용하여 휴대와 섭취가 쉽고, 복숭아 맛으로 맛과 향에 민감한 사람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는 게 조아제약 측 설명이다.조아 세피지 앰플은 미국 약전(USP)에서 인증한 플라스틱 소재 안전성 최고 등급 VI(USP Plastic Class VI)를 받았다. 독창적 디자인과 그립감까지 고려한 인체 공학적 설계로 국내 특허를 취득했으며, 해외 34개국에 특허 출원을 마쳤다. 더불어 국가공인시험기관 코티티(KOTITI)의 테스트를 통해 환경호르몬(프탈레이트 및 비스페놀A) 불검출 시험성적서도 받았다.조아제약은 어린이 영양음료 잘크톤 에스에 이어 배우 박하선을 전속모델로 발탁하고, 디지털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여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조아제약 관계자는 "글루타치온 화이트 샤이닝은 하루 1앰플로 쉽고 간편하게 피부 루틴을 만들 수 있는 제품"이라며 "색다른 이너 뷰티 제품을 찾는 분, 피부 속까지 관리하고 싶은 분 등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글루타치온 화이트 샤이닝은 조아제약 네이버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사항은 조아제약 고객상담실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2024.08.12 10:07
프로야구

무등산에 람사르까지…ESG에 진심인 KIA [IS 포커스]

프로야구 선두 KIA 타이거즈의 구단 ESG 경영을 눈여겨볼 만하다.요즘 기업 경영의 화두는 ESG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영문 머리글자를 딴 축약어로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는 의미다. 완성차 기업 현대기아차 그룹이 모기업인 KIA는 ESG 경영을 어느 구단보다 빠르게 실천하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환경'이다.KIA는 크게 두 가지 환경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하나는 지역 명산(名山) 무등산 관련, 지난해 4월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와 업무 협약을 마쳤다. 무등산 보호 기금 마련 등 무등산 보호 활동과 무등산 홍보, 생태 보전 등 여러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지난해 8월 17일 처음 개최된 무등산 데이 행사에 김도영과 윤영철이 무등산 보호 기금 기부 협약식에 참석했다. 선수들은 무등산 데이를 기념한 특별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뛰었다. 무등산 데이에서 무등산 정상 상시 개방, 환경 보호 캠페인을 병행한 KIA는 지난해 11월 선수단이 무등산 환경 정화 활동을 직접 실천하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선수들이 착용한 헌 유니폼은 국립공원공단에 기부, 업사이클링에 활용해 장갑이나 양말로 재탄생했다. 지난달 19일에는 두 번째 무등산 데이를 열어 강재구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장이 시구, 정정권 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장이 시타를 맡았다. 김도영이 1도루당 20만원, 선발 투수 윤영철이 1승당 50만원, 불펜 투수 최지민이 1홀드당 20만원을 적립, 시즌 종료 뒤 무등산국립공원에 전달할 계획이다.중요 습지와 습지의 자원을 보존하기 위한 국제 환경 협약인 람사르 협약도 빼놓을 수 없는 KIA의 ESG 중 하나다. 전라남도 순천시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중국과 일본, 몽골, 베트남 등 동아시아 17개 국가의 습지 보전 등 람사르 협약 이행 업무를 담당하는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가 있다. 지역 연고 구단 KIA는 2017년부터 람사르 데이를 개최, 팬들에게 관련 내용을 앞장서 홍보하고 있다.구단 관계자는 "람사르 데이는 프로야구 첫 환경 분야 국제기구와 협업한 환경 캠페인"이라며 "올 시즌에도 팬들에게 습지 환경 보호 동참 메시지를 전달했고 관련 홍보도 진행했다. 생태계의 보고인 습지를 일반 팬들에게 널리 알리는 중"이라고 말했다. KIA는 2022년 람사르 데이 때는 선수의 실착 유니폼을 경매해 수입금을 환경 단체에 기부했다. 2023년에는 람사르 데이 유니폼에 폐비닐과 플라스틱을 업사이클해 제작한 특별 패치를 부착했다. 올해 람사르 데이(5월 14일) 행사 때는 광주 지역 첫 람사르 습지에 등록된 무등산 평두메 습지 홍보 활동이 진행됐다. 무손다 뭄바 람사르협약 사무총장이 광주를 방문, 시구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KIA의 이러한 활동은 국제 람사르 총회에서 우수 홍보 사례로 소개되는 등 야구단 ESG의 모범으로 불린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7.23 10:41
금융·보험·재테크

하나금융 함영주, 플라스틱 줄이기 챌린지 동참

하나금융그룹은 함영주 회장이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취지의 환경 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이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해 8월부터 추진 중인 범국민 환경 보호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릴레이 캠페인이다.다회용품 사용하기, 배달 주문 시 안 쓰는 플라스틱 받지 않기, 물티슈·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등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 수칙을 전파한다.함영주 회장은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의 추천을 받아 서울 명동 사옥에서 직원들과 환경 보호 활동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웅기 글로벌세아그룹 회장을 추천했다.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생활 습관이 모두에게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5.15 17:06
IT

LG전자, 인도네시아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진행

LG전자는 인도네시아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LG전자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인도네시아 소외계층에 음식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인도네시아 국립식량청, 음식물 쓰레기를 퇴비로 만드는 솔루션을 개발한 프라세티야 물리아 대학교 봉사단, 현지 비영리 단체 푸드사이클 등 140여 명이 참여했다.자카르타와 땅그랑 지역에 위치한 사회복지재단에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는 레시피의 불고기 도시락과 식재료 세트 총 3000개를 기부했다.LG전자는 지난 3월 인도네시아 유명 셰프와 함께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는 불고기 레시피를 개발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개했다.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에 남김없이 음식을 먹는 모습을 인증하는 챌린지도 진행했다.또 지난 4월 19일과 20일 칠랙스 수디르만 자카르타에서 '제로 푸드 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는 고객 체험 공간을 운영했다.방문객들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메시지가 담긴 퀴즈와 활동을 수행하면서 문을 열지 않아도 내부를 확인해 냉기 유출을 줄이는 인스타뷰 냉장고, 재활용 플라스틱을 외관에 적용한 에어로퍼니처와 슈케어 등을 체험했다. 방문객은 2일 동안 2000명이 넘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5.13 10:52
산업

홍정국 BGF 부회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홍정국 BGF 부회장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BP)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 주관으로 지난해부터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착한 소비의 확산을 위해 진행되고 릴레이 캠페인이다. 홍 부회장은 대한제강 오치훈 사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홍정국 부회장은 BGF그룹 ESG경영위원장으로서 ESG 경영 활동 전반을 이끌어 왔다. 그 결과, BGF리테일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한국ESG기준원 ESG평가에서 4년 연속 통합 A등급 취득하고 DJSI KOREA지수에도 편입되는 등 국내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BGF그룹은 2019년 환경위원회를 발족하고 2021년 ESG경영위원회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으며 편의점 브랜드 CU를 거점으로 'Be Green Friends'라는 슬로건 아래 친환경 소비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펼치고 있다.고객 수요가 높은 도시락, 김밥, 샌드위치 등의 플라스틱 포장재를 PLA로 변경하며 2022년 한 해 동안 약 195톤의 플라스틱을 저감했으며 종이 빨대 사용과 함께 빨대가 필요 없는 에코리드 델라페 컵얼음을 도입해 지난해 약 80톤의 플라스틱을 줄였다.또한, 2021년 업계 최초로 기존 제품 포장재 필름을 50% 이상 줄인 PB 무라벨 단품 판매 생수를 출시해 약 35톤의 필름을 감축했으며 생분해성 봉투 전환 및 다회용 봉투 사용, get 커피 종이 컵뚜껑으로 변경, 나무 스틱 사용 등으로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에 선제적인 노력을 기울였다.홍정국 부회장은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을 통해 우리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들이 더 많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BGF 역시 앞으로 체계적인 ESG 경영 로드맵을 운영하며 기업 시민으로서 더욱 실효성 있는 공적 기능과 역할들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홍 부회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주식회사 유니드 이우일 대표이사를 지목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4.09 10:47
생활문화

LG전자,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정수기 ‘라이트온’ 모델에 배우 이정하 선정

LG전자가 지난달 출시한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정수기 라이트온(Light-On)(이하 라이트온)’의 디지털 캠페인 모델로 이정하 배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의 ‘봉석’ 역으로 인기를 끈 이정하 배우의 순수하고 맑은 이미지가 ‘라이트온’과 닮아 선정한 것으로, 이정하 배우는 ‘빛나는 능력’을 강조한 디지털 캠페인 영상을 촬영했다. LG전자는 제품 출시와 함께 지난달 공개한 ‘마이 라이트온(My Light-On)’ 영상에 이어 18일, 이정하 배우의 순수한 매력을 강조한 쇼츠 영상도 공개했다.신제품 ‘라이트온’을 통해 펼쳐지는 일상과 환상적인 순간을 담아낸 ‘마이 라이트온(My Light-On)’은 공개 3주 만에 조회수 500만회를 돌파하며 사랑받고 있다. 영상에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쓸 만큼 정수기가 예쁘다”, “라이트온과 이정하 배우의 완벽한 조합이다”, “정수기 광고가 세련되고 자꾸만 재생하게 된다” 등 긍정적인 댓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LG전자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새롭게 공개한 쇼츠 영상은 알람등과 무드등을 탑재한 라이트온의 ‘빛나는’ 기능과 이정하 배우의 친근하고 순수한 매력을 강조했다. ▲맞춤 용량 출수 ▲무드등 ▲알람등 총 3편으로 라이트온을 통해 한층 편리해진 일상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라이트온은 공간 활용과 디자인을 중시하는 2030 고객을 위해 심플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13cm 폭의 슬림한 디자인을 갖췄으며, ‘무드등’을 통해 다양하게 공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물 마시는 시간을 알려주는 ‘알람등’과 출수 시 자동으로 불이 들어오는 ‘출수등’ 기능을 통해 고객 편의도 더했으며, 가격 접근성도 높였다.LG전자 정수진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담당은 "라이트온은 정수기를 처음 구매하는 2030 소비자를 위한 정수 전용 제품이라는 점에서 MZ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정하 배우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며,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순수하고 깨끗한 매력의 이정하 배우와 캠페인 시너지를 내고, 더 많은 고객들이 라이트온 정수기를 통해 깨끗한 물을 편리하게 마시는 것은 물론 감성적인 일상까지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LG전자는 라이트온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월까지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정수기를 구매한 고객이 LG전자 온라인브랜드샵에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서약에 서명하면 소비자가 8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텀블러 브랜드 ‘스웰’의 스페셜 키트를 증정한다. 2024.01.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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