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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6월19일 컴백…프리퀄 스케일 웅장

가수 강다니엘이 컴백을 알렸다.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26일 새벽 0시 공식 SNS를 통해 ‘강다니엘-프리퀄’(KANGDANIEL-Prequel) 영상을 공개했다.60초의 짧은 영상은 대작 영화를 방불케하는 웅장한 스케일을 보여준다. 광활한 사막을 배경으로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전개되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세력이 강다니엘에게 총구를 겨눈다. 끝무렵 마스크를 서서히 벗는 강다니엘이 클로즈업 되는데, 마지막은 영문의 성경 구절이 장식한다.이를 우리말로 풀이하면 ‘육체는 죽여도 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그분을 두려워하라’. 마태복음 10장 28절의 내용이다.몰입감을 극대화시킨 다음 나타난 문구는 6월 19일인데 올해 첫 앨범을 공개하는 강다니엘의 컴백일을 암시했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한 강다니엘이 이번에는 어떠한 음악과 메시지로 돌아올지 강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앞서 강다니엘 지난 1년의 월드투어 피날레로 7월 1일 서울 앵콜 공연을 예고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2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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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이건 좀...” 언행 논란 속 스타들이 가져야 할 책임감

연예인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요소 중 하나는 입담이다. 잘 뱉은 말 한마디는 연예인의 매력을 한층 끌어내기 마련이다.반면 ‘한 번 뱉은 말은 주워 담을 수 없다’는 말을 간과하는 이들도 종종 존재한다. 소통 창구가 늘어난 만큼 신중하지 못한 언행으로 공들여 쌓은 이미지를 한순간에 무너뜨리는 경우가 많아졌다. 가수 강다니엘은 지난해 종영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의 시작과 끝을 실언으로 장식했다. 그는 첫 방송 전 소통 앱에서 “솔직히 (출연진들이) 남자라 너무 편하고 행복했다. 기가 안 빨렸다. 전에는 되게 무서웠다”고 말했다.이에 몇몇 팬들이 성별 갈등을 우려하며 주의를 요청하자 팬들을 차단한 후 “저런 사람들은 스탠딩코미디 가면 화내고 나오겠다”고 비아냥댔다. 그러나 논란이 커지자 “성별 갈등을 조장하거나 확대하는 것을 경계하려는 상황에서도 내 대응 방식이 경솔했다”며 사과했다.가수 강다니엘의 실언은 프로그램 마지막 회에서도 여전했다. 그는 마지막 회 생방송 중 광고주에게 감사 인사를 한 뒤 “트레비 맛있어요. 장난입니다. 반은 진심이고요”라고 했다. 그러나 그가 언급한 트레비는 몇 개월 동안 제작 지원했던 협찬사가 아닌 경쟁사였다.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브랜드를 잘못 말하는 실수”라고 사과했으며 CJ ENM은 다시보기 서비스에서 해당 발언 장면을 삭제했다.래퍼 노엘 역시 정제되지 않은 말로 꾸준히 입방아에 올랐다. 그는 “나를 까는 사람들은 거의 대깨문(문재인 전 대통령의 지지자를 비하하는 표현)이다. 대깨문들은 사람이 아닌 벌레”라고 말하는가 하면 자신의 음악을 혹평하는 사람들을 향해 “재난지원금 받으면 공중제비 도는 XX들이 인터넷에서는 XX 센 척하네”라고 말해 여론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또한 팬들에게는 “너희는 그냥 돈 버는 수단이다. 비즈니스 관계”, “어디 가서 일러라. 장용준이 팬 XX 무시한다고” 등의 막말을 쏟아내기도 했다.지난 13일에는 플리키뱅을 향한 디스곡 ‘강강강?’의 가사가 논란이 됐다. “전두환 시대였다면 네가 나 건드리면 가지, 바로 지하실”이라는 가사는 노엘이 군부독재 피해자를 조롱하고 민주화 운동을 폄훼했다는 논란을 샀다. 이후 노엘은 사과 없이 자신의 SNS를 폐쇄했다.그룹 엔하이픈 제이는 지난 10일 진행한 위버스 라이브 중 “요즘 한국사가 재밌다”고 말하는 성훈에 “나는 세계사, 한국사는 학교 공부로 어느 정도 배웠다. 내가 역사 공부를 좋아하다 보니 뭔가 정보량이 많지 않다고 해야 하나. 그냥 몇 주 공부하거나 훑어보면 너무 빨리 끝나버린다. 너무 단편 소설 같은 느낌”이라고 해 한국사 폄하 논란에 휩싸였다.이에 다음날 “라이브 후 팬들의 반응을 보면서 정말 놀랐다. 이유가 어찌 됐건 엔진(공식 팬덤명) 여러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볍게 보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지만, 충분히 그렇게 느낄 수 있는 말이었다고 생각한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그러나 ‘이유가 어찌 됐건’이라는 사족은 사과의 진정성에 대해 의문을 품게 하며 상황을 악화시켰다. 제이는 지난 18일 “사과의 마음을 제대로 표현할 어휘력조차 부족한 내가 우리나라의 깊은 역사에 대해 잘못 표현한 것은 정말 경솔한 행동”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분 이야기에 귀기울이고 신중한 자세를 갖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재차 사과했다.뉴진스 다니엘은 지난 19일 소통 앱을 통해 팬들에게 “what r u bunnies doing for Chinese new year?”(버니즈(공식 팬덤명)들은 이번 중국 설에 무엇을 하나요?)라는 메시지를 보내 논란이 일었다. 설 명절을 ‘중국 설’로 표현했기 때문이다.다니엘은 이틀 후인 지난 21일 공식 SNS를 통해 “실수를 깨닫고 바로 삭제했지만 이미 많은 분께 메시지가 전달됐고 돌이킬 수 없었다”며 “음력 설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여러 국가 및 지역에서 기념하는 명절이기 때문에 나의 표현은 부적절했고 이 부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연예인의 언행은 대중에게 빠르게 전달되고 큰 파급력을 미친다. 그만큼 말을 고르고 행동 하나하나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신중하지 못한 언행으로 구설에 오르는 연예인이 여전히 많은 요즘, 말과 행동에 책임감을 가질 필요성이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1.22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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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솔로 데뷔 후 첫 콘서트, 무대에서 쓰러질 각오하겠다”

가수 강다니엘이 솔로 데뷔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SNS를 통해 강다니엘의 첫 단독 콘서트 소식을 알렸다. 강다니엘의 콘서트는 ‘퍼스트 파라다이스’라는 타이틀로 다음 달 13일부터 이틀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콘서트는 강다니엘이 2019년 7월 솔로를 선언한 이후 약 3년 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다. 아울러 다니티(공식 팬덤명)의 탄생 3주년과 맞닿는 시기라서 더욱 뜻깊다. 콘서트 타이틀 속 ‘퍼스트 파라다이스’는 첫 시작을 여는 축제를 의미한다. ‘파라다이스’는 최근 발매된 정규앨범의 수록곡이기도 하다. 이 곡은 미국의 인기 토크쇼 ‘켈리 클락슨 쇼’에서 처음 무대가 공개돼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로 2년 넘게 팬들과 만남이 미뤄진 만큼 다양한 교감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운다. 기획 단계부터 관객과 흥미로운 소통에도 각별한 신경을 썼다는 전언. 그동안 풍성해진 강다니엘의 음악 레퍼토리와 화려한 퍼포먼스의 진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다니엘은 “정말 보고 싶었고, 드디어 콘서트를 통해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솔로 첫 콘서트라서 더욱 설렌다. 무대 위에서 쓰러질 각오로 나타날 예정이니 관객 여러분도 단단히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0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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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청량 매력으로 컴백 카운트다운

가수 강다니엘이 청량한 여름 분위기를 예고했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18일 0시 공식 SNS에 'How We Live' 트랙비디오를 공개했다. 새 앨범 'The Story'의 7번 트랙으로 알려진 곡이다. 하루 전 4번 트랙 'Parade'에 이은 두 번째 트랙비디오다. 약 1분 분량의 영상은 강다니엘의 청량한 매력이 가득 담겼다. 서머 파티 분위기 속에서 환한 웃음과 에너제틱한 몸짓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피처링에 참여한 래퍼 소코도모가 직접 출연한 것도 인상적이다. 'How We Live'는 때론 어렵고 힘들겠지만 너무 걱정하지 말고 달려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 강다니엘은 "다른 사람들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판단하던 과몰입하지 말고 크게 스트레스 받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곡에 담긴 의미를 소개했다. 24일 컴백.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18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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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10' 강다니엘, 13개월 앨범 작업 "본질의 맛 추구"

가수 강다니엘이 데뷔 첫 정규 앨범의 작업을 모두 마친 속내를 털어놨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14일 0시 공식 SNS에 코멘터리 필름 'Artist Note of The Story'를 공개했다. 13개월 만의 컴백, 그 기간 작업에 매진했던 과정과 속내, 트랙별 소개까지 담아낸 영상이다. 강다니엘은 "그동안 발표했던 앨범을 통해 나만의 색깔이 자리 잡혔던 것 같다. 그래서 정규 앨범은 더 고민이 안 됐고 각 곡의 매력을 많이 표현하려고 했다"라고 정규 앨범 '더 스토리(The Story)'에 대해 소개했다. 그러면서 "차에서 듣기 좋은 곡들이 많다. 라디오 같은 앨범"이라며 "자주 듣는 채널이 아니더라도 틀어 놓고 있으면 누군가 옆에서 계속 이야기를 들려주는, 그런 느낌을 살리고 싶었다"고 앨범 테마를 선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한 곡, 한 곡 짚어가며 소개를 이어갈 정도로 이번 앨범에 심혈을 기울인 흔적도 엿보였다. 2번 트랙 'Upside Down'은 "정말 듣기 좋고 재미있는 곡"이라고 짚었고, 3번 트랙 'Loser'는 "작곡가가 저스틴 비버의 'Let Me Love You'를 쓴 분인데 나랑 가장 잘 어울릴 때 발표하려고 오래 갖고 있었다"라고 숨은 사연을 꺼냈다. 또 다음 날 머리 아플 것을 알면서도 술을 마시게 되는 현실을 그린 4번 트랙 'Parade', 비트가 주인공인 'Ride 4 U', 보여지는 것에 익숙한 세태를 꼬집은 'How We Live'와 'Mad', 러브송 '1000x', 캠핑 모닥불 같은 느낌의 'Moment' 등을 차례로 소개했다. 끝으로 강다니엘은 정규 앨범을 작업했던 시간을 되돌아보며 "내가 만족하고 기분 좋고 싶었다. 그러한 면에서 자신에 대한 믿음이 많이 생긴 것 같다. 기교 없는 음악 본질의 맛 추구하는데 노력을 기울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13개월 만에, 정말 공들여 완성했다. 결과를 즐기고 싶고 많은 분들이 좋아하길 바란다"며 인사를 올렸다.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강다니엘의 첫 정규 앨범 'The Story'는 2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2022.05.1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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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27년 경험 담아 첫 정규에 투영"

강다니엘이 첫 정규 앨범 트랙에 본인을 투영한다. 커넥트엔터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SNS에 '더 스토리(The Story)'의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작가의 스토리 구성 방식에서 착안한 Arch-Plot, Anti-Plot에 이어 Non-Plot 컨셉 이미지로 이번 앨범의 전체적 분위기를 암시했다. 이번 앨범은 '더 스토리'라는 테마에 걸맞게 '스토리텔러 강다니엘'과 '스토리 속 강다니엘'이 경계선을 오간다. 음반에선 누군가는 느껴봤을 감정,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등을 강다니엘만의 표현법으로 담아낸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27세의 강다니엘이 들려주는 사람들의 이야기, 한편으론 스토리텔링 속의 강다니엘이 함께 공존한다"며 "경험 속에서 단단해진 자아, 여유로운 감정선을 음악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강다니엘은 솔로 데뷔 2년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내놓는 정규 앨범으로 다양한 기획을 선보인다. 시각적 콘텐츠 뿐만 아니라 모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들이 발매 전후로 계속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11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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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24일 컴백 확정… 약 1년 만의 귀환!

가수 강다니엘이 약 1년 만에 팬들 곁에 돌아온다.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SNS에 ‘더 스토리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컴백 신호탄이다. 1분 30초 분량의 트레일러는 장면마다 강렬한 인상을 준다. 하나의 통로로 연결된 방을 지날 때마다 강다니엘의 다양한 모습이 흥미롭다. 끝 무렵 ‘더 스토리’라고 새겨진 책, 긴 책상 위에 줄지어 있는 빈 종이들, 그리고 모든 이야기는 영감을 준다는 구절이 등장해 여운을 남긴다. 컴백은 오는 24일로 확정됐다. 지난해 4월 미니앨범 ‘옐로’ 이후 약 13개월 만이다. 솔로 데뷔 이래로 세 장의 ‘컬러’ 시리즈 미니앨범을 발매해온 강다니엘이 이번에는 어떠한 형태로 돌아올지 관심이 쏠린다. 강다니엘의 컴백은 지난달 미국 그래미 ‘프레스 플레이’를 통해 처음 알려졌다. 강다니엘의 글로벌 잠재력을 그래미가 인증해준 셈이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을 위해 컴백 시그널을 다소 일찍 드린다”며 “기존 방식보다 더 다양하고 흥미로운 소통을 기획하고 있다. 컴백을 페스티벌처럼 다같이 즐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0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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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데뷔 D-1' 유주 '놀이' MV 마지막 티저…새빨간 비주얼

유주(YUJU)의 솔로 데뷔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마지막 티저가 공개됐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17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놀이(Play)'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였다. 앞서 공개된 영상과 전혀 다른 스타일의 분위기가 눈에 띈다. 강렬한 빨간색이 지배하는 영상은 신비감을 증폭시킨다. 시작과 동시에 등장하는 인형, 이를 바라보는 유주와 눈을 감은 유주의 모습이 교차된다. 심오한 상징처럼 흘러가는 장면들은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추가로 공개된 음악 역시 강렬하다.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에 후반부 유주의 고음이 강한 흡입력을 보여준다. 절제하듯 누르며 내뱉는 고음이라서 더 애절한 감성을 느끼게 한다. 유주의 첫 솔로 앨범 'REC.'의 타이틀 곡 '놀이(Play)'는 미디엄 템포의 감성 팝 트랙이다. 유주가 직접 작사·작곡하고, 글로벌 송캠프를 통해 해외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발매일이 다가올수록 더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는 유주의 앨범은 18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2022.01.17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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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한 아이덴티티" 새로운 유주, 솔로데뷔 신호탄

유주(YUJU)가 새로운 스타일, 새로운 음악, 압도적 퀄리티로 솔로 데뷔를 예고했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자정 공식 SNS에 유주의 첫 솔로 앨범 'REC.'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트랙별 극히 일부가 공개된 것만으로 달라진 유주의 아우라를 느낄 수 있다. 유주만의 아이덴티티가 선명히 보인다는 것이 성공적이다. 또한 타이틀 곡 '놀이(Play)' 뿐만 아니라 모든 트랙에서 공을 들인 흔적이 뚜렷하다. 편안한 멜로디 속에 독특한 악기 구성, 묵직한 메시지도 이번 앨범의 리스닝 포인트다. 1번 트랙 'Bad Blood'는 Katy Perry, The Chainsmokers와 작업했던 Ferras Alqaisi, 5번 트랙 'Blue Nostalgia'는 Machine Gun Kelly, Pitbull과 함께한 Leroy Sanchez 등이 참여했다. 글로벌 유명 작곡가들이 유주의 앨범을 통해 K팝 데뷔를 신고한다. 스타일 역시 4일 앞으로 다가온 유주의 솔로 데뷔를 더욱 흥분시킨다.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동양적 미를 살렸다면, 하라메의 트랙별 이미지에선 당당하고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모든 트랙에 작사, 작곡으로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 잠재력을 발산한 유주. 새로운 출발점이 될 솔로 앨범 'REC.'는 1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2022.01.1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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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 우아한 춤사위 '놀이'

유주(YUJU)가 우아한 모습을 드러냈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SNS를 통해 '놀이(Play)'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유주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놀이(Play)'와 그 뮤직비디오 일부가 담겼다. 10여 초의 짧은 영상이지만 눈과 귀를 사로잡는 유주의 변신이 인상적이다. 선이 강조된 우아한 몸짓과 입체적인 퍼포먼스는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키고 있다. 배경으로 흐르는 사운드 역시 묘한 감정을 자극한다. 팝 트랙이지만 가야금 연주를 입혀 반대 조합의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마지막에 읊조리듯 '떠나시네'라는 한마디도 강한 울림을 전한다. 앞서 "의미심장한 놀이 같을 것"이라고 예고했던 유주의 복선이 짧은 티저 영상 안에서도 묻어났다. '놀이(Play)'는 미디엄 템포의 감성 팝 트랙이다. 유주가 직접 작사·작곡하고, 글로벌 송캠프를 통해 해외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 한식구인 챈슬러도 힘을 보태 의미를 더한다. 1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12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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