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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프로덕션, 버추얼 가창 서바이벌 개최…음원 데뷔 특전

서브컬처 전문 레이블 그림 프로덕션이 버추얼 아이돌의 음원 데뷔를 건 가창 쟁탈전 ‘버추얼 ON-LIVE! 2’를 개최한다.그림 프로덕션은 오는 3월 7일 버추얼 아이돌 음원 가창 쟁탈전 ‘버추얼 ON-LIVE! 2’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버추얼 ON-LIVE!’는 지난해 1월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을 통해 단독으로 첫선을 보인 버추얼 아이돌 가창 경연이다. 약 100명의 스트리머가 참여했으며, 최종 선발된 참가자들은 정식 음원 발매와 동시에 새로운 버추얼 아이돌 유닛으로 데뷔했다. 또한 각 100만 원 상당의 가창료가 지급돼 큰 화제를 모았다.당시 치열한 경쟁 끝에 샤메이, 이소, 먀뮤뮤, 아일라, 므므네 5명이 선발돼 유닛 글리머스(GLIIMerS)를 결성, 싱글 ‘페스티브 나이트’ 발매와 함께 버추얼 음악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이번 ‘버추얼 ON-LIVE! 2’는 한층 확장된 형태로 진행된다. 기존 치지직 단독 진행에서 벗어나,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SOOP(숲), 유튜브 등 플랫폼을 초월해 오직 가창 실력과 음악적 역량에 집중한 음악 축제로 확대된다.이번 대회는 서브컬처씬에서 주목받고 있는 작곡가 이글루를 비롯해 그림프로덕션 총괄 프로듀서 G.MON, 지난 1회 대회 심사위원으로 맹활약을 펼쳤던 스트리머 룩삼이 심사에 함께한다. 또한 글리머스 멤버로 활동했던 므므네가 스페셜 MC를 맡아 대회를 이끈다.최종 선발된 참가자들에게는 실력파 프로듀서 이글루의 신곡 ‘우주괴담’을 가창할 기회가 주어진다. ‘우주괴담’은 신나는 리드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으로, 아이돌형 단체곡으로 기획돼 높은 완성도와 화제성을 동시에 갖춘 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그림 프로덕션 관계자는 “이번 ‘버추얼 ON-LIVE! 2’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실력 있는 버추얼 아티스트가 실제 음원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등용문이 될 것”이라며 “플랫폼을 초월해 오직 음악성과 가창력에 집중하는 음악 축제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버추얼 ON-LIVE! 2’ 참가자는 오는 25일까지 모집하며, 3월 2일 본선 참가자를 발표한다. 본 대회는 3월 7일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19 12:22
연예일반

‘K팝 거장’ 김형석, 英 옥스퍼드대와 손잡았다…세계 최초 ‘K컬처 인성·리더십’ 교육과정 개발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의 ‘마이더스의 손’ 작곡가 김형석(KISAS 총괄 프로듀서)이 영국 최고 명문 옥스퍼드 대학교와 손잡고 K컬처를 접목한 세계적인 교육 혁신에 나선다.19일 업계에 따르면, 김형석 프로듀서는 최근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정치학부 산하 ‘옥스퍼드 캐릭터 프로젝트’와 K웨이브 기반의 인성 및 리더십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전 세계적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K콘텐츠의 위상을 단순한 소비재를 넘어 교육적 가치로 승화시키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양측은 K-팝과 한국 예술 교육 시스템을 렌즈로 활용해 청소년들이 창의성, 정체성, 그리고 책임감 있는 리더십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지적·교육학적 프레임워크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K팝의 역동성, 옥스퍼드의 지성과 만나다이번 협력의 핵심은 ‘KISAS(한국국제예술학교)’와 옥스퍼드 OCP의 결합이다. 김형석 프로듀서가 이끄는 KISAS의 예술 교육 역량에 옥스퍼드의 학문적 깊이가 더해져, 이른바 ‘K인성·리더십 교육과정’이 탄생한다.공식적으로 “Developed in collaboration with the Oxford Character Project and KISAS”라는 명칭이 사용될 이 커리큘럼은 KISAS에서 우선 시행되며, 향후 글로벌 사우스 등 해외 교육기관에도 공익적 목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또한, 옥스퍼드 내 중동아시아학부 산하 한국학과와 협력해 매년 맞춤형 ‘서머 캠프’를 운영한다. 이는 중고생뿐만 아니라 성인 및 교사를 대상으로도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세계적인 예술대학인 옥스퍼드 러스킨 예술대학과의 아트 서머 캠프 및 공동 워크숍 개최도 추진되고 있어, 한국의 예술 꿈나무들이 세계 최고의 석학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옥스퍼드 내 ‘K팝 아카데미’ 설립 및 연구 활성화장기적인 협력 로드맵도 구체화됐다. 향후 ‘옥스퍼드 한국학센터’ 설립과 연계하여 센터 산하에 매년 전 세계 지원자를 대상으로 하는 ‘K팝 아카데미’를 개설할 계획이다.김형석 프로듀서는 옥스퍼드 측에 K팝 및 K컬처에 관한 방대한 데이터베이스와 네트워크를 제공하며, 현지 연구진과 함께 한류 연구의 핵심 파트너로 참여한다. 아울러 옥스퍼드 한국학 전공 박사 과정 및 러스킨 대학원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통해 미래 한국학 연구자 양성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형석 “K팝, 단순한 즐거움 넘어 올바른 리더십 키우는 도구 될 것”김형석 프로듀서는 이번 협력을 통해 K콘텐츠가 가진 윤리적·리더십적 과제에 대한 해답을 찾겠다는 포부다. 옥스퍼드 대학교 현직 교수진을 초청해 KISAS에서 특강 및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국내 교육 수준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한 교육 관계자는 “세계 최고의 지성체인 옥스퍼드 대학교가 한국의 대중문화 제작자와 정식 교육 커리큘럼을 만드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이는 K컬처가 전 세계 청소년들의 가치관 형성에 미치는 영향력을 인정한 결과”라고 평가했다.한편, 김형석 프로듀서와 옥스퍼드 대학교의 이번 협약은 향후 국내 법 개정 등에 맞춰 서울 도심 내 학교 설립 등 구체적인 교육 현장으로 확산될 전망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1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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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대장주’ 블랙핑크·BTS 3주 간격 컴백…글로벌 음악신에 미칠 영향은 [IS포커스]

한국을 대표하는 두 팀의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가 나란히 완전체로 돌아온다. 솔로 활동으로 국내외 체급을 더 키운 블랙핑크는 7개월 만인 오는 27일 미니 3집으로 컴백하며, 지난해 완전체 ‘군필돌’ 타이틀을 얻은 방탄소년단은 무려 3년 9개월 만인 3월 20일 컴백한다. 3주라는 짧은 텀을 두고 나란히 컴백하는 이 톱 그룹의 릴레이 귀환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훈풍을 타고 있는 K팝의 주가에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10주년’ 블랙핑크, 솔로 낭보→국중박 컬래버 시너지 먼저 컴백의 닻을 올리는 건 블랙핑크다. 블랙핑크는 미니 3집 ‘데드라인’으로 지난해 7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뛰어’ 이후 7개월 만에 돌아온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고’를 비롯 선공개곡 ‘뛰어(JUMP)’, ‘미 앤 마이’, ‘챔피언’, ‘Fxxxboy’까지 총 5개 트랙이 수록됐다. 블랙핑크와 오래 호흡을 맞춰온 프로듀서 테디 사단이 최근 제68회 그래미어워즈에서 K팝 최초 수상이라는 낭보를 쓴 가운데 ‘뛰어’를 포함한 이번 앨범 작업에도 함께 해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로제, 제니, 리사, 지수 전원이 솔로 앨범으로 제각기 개성을 선명하게 드러낸 블랙핑크는 다시 뭉쳐 선보인 ‘뛰어’가 발매 당시 빌보드 ‘핫100’ 28위에 오른 것은 물론, 국내 음원차트도 최상위권에서 롱런하며 건재함을 입증한 바 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완전체 앨범을 시작으로 이어질 블랙핑크의 특별한 10주년 역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블랙핑크는 이번 컴백을 준비하며 K팝 최초로 국립중앙박물관과의 협업 프로젝트 ‘국중박 X 블랙핑크’를 진행한다. 프로젝트 기간 동안 메인 로비인 역사의 길에 위치한 광개토대왕릉비에서는 미니 3집 전곡 음원 리스닝 세션이 진행되며, 박물관 외관은 이번 프로젝트를 상징하는 핑크빛으로 물든다. 또 멤버들은 직접 대표 유물 8종에 대한 오디오 도슨트에도 참여해 한국 문화유산의 안내자 역할을 한다. ◇군백기 끝 완전체 시동…‘아리랑’ 정서 전 세계 전파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완전체 앨범인 정규 5집 ‘아리랑’으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한국의 대표적인 민요인 ‘아리랑’을 제목으로 삼았다. 글로벌 슈퍼스타로 지구촌의 큰 사랑을 받고 있지만 한국이라는 뿌리와 정체성을 바탕으로 그리움과 깊은 사랑을 총 14곡 안에 녹여냈다. 앨범 작업에는 DJ 디플로가 참여해 화제가 됐는데, 그는 인터뷰를 통해 “미친 앨범이고 세상을 놀라게 할 앨범이 될 것”이라고 귀띔해 기대를 높였다. 이들은 발매 다음날인 3월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타이틀의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해당 장소에서 가수가 단독 공연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타이틀곡을 포함한 신곡 무대를 한국을 대표하는 공간 중 하나인 광화문 광장에서 최초 공개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 공연은 최대 26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서울시와 경찰은 대규모 안전 대책을 준비 중이다. 경찰은 경찰특공대 투입 계획을 밝힌 것은 물론, 소속사에 추가 경호 인력 배치를 요구하며 안전한 행사 진행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다. 이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190여개 국가·지역에서 단독 생중계된다.또 광화문 광장에서 K팝 ‘왕의 귀환’을 알리는 이들의 신보 발매 당일에는 숭례문과 서울타워(구 남산타워) 등 서울을 대표하는 주요 랜드마크가 미디어 파사드로 물든다. 숭례문 같은 문화유산에 현대적인 미디어 표현을 더해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상징적 장면을 완성하게 된다. ◇K팝 대장주, K컬쳐 손잡고 릴레이 컴백 기대 효과는 전 세계에 K팝을 전파하며 작금의 ‘K’(한국) 열풍을 주도한 대표주자인 블랙핑크와 방탄소년단의 잇딴 컴백은 K팝 자체를 넘어 K콘텐츠와 대한민국 자체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이른 글로벌의 긍정적 관심을 더욱 촉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한 팀만 나와도 주목받을 만한 두 팀이 동시다발적으로 등장하는 것이 주는 시너지는 분명히 있을 것”이라며 “한동안 K팝이 ‘유지세’를 보여왔는데 한 발 더 찍고 나가는 데 이 두 팀의 컴백이 주는 힘은 굉장히 클 것”이라 말했다. 블랙핑크의 ‘국중박 컬래버’나 방탄소년단의 ‘아리랑’ 등 한국 그 자체와 손잡은 전략적 행보에 대해 정 평론가는 “한국 문화를 애써 알리려 노력한다기보다 음악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콘텐츠가 효과적”이라며 “현재 K컬처가 세계적으로 힙하다고 여겨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같은 프로젝트로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하재근 평론가는 “로제의 ‘아파트’와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으로 K팝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고조된 상황에서 K팝 최고 스타인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가 거의 동시기에 잇따라 돌아오면서 K팝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다. 그러한 붐을 타고 다른 팀에 대한 관심도 이어져 전체적으로 K팝이 세계 속에서 더 주목받는 전기를 맞이할 것”이라 전망했다. 하 평론가는 또 “세계적으로 다양성의 가치가 중시되는 시기 속 K팝 스타가 한국의 정체성을 내세우는 것이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긍정적으로 비춰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19 06:00
동계올림픽

'한국인은 밥심' 최초 금메달 최가온, "비비고 한식 덕분에 컨디션 유지했어요" [2026 밀라노]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 최가온이 코리아하우스에서 후원사 CJ 부스들을 방문했다. 최가온은 14일(현지시간) 밀라노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가족 및 후원 기업들의 지원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최가온은 “CJ 비비고에서 한국 음식을 많이 보내주셔서 캐리어 한 짐 가득 싸서 다닌다”며 “외국에서 비비고 한식을 많이 먹어서 컨디션 조절이 잘 되는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CJ는 이재현 회장의 ‘꿈지기 철학’을 바탕으로 2023년부터 최가온과 인연을 맺고, 최고의 환경에서 훈련하며 기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왔다. “기업은 젊은이들의 꿈을 지켜주는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 회장의 오랜 철학 아래, 단기 성과 중심이 아닌 성장 가능성에 주목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스포츠 분야에서도 유망주의 가능성에 투자하여 세계 무대 도전을 돕는 것이 CJ의 목표다.최가온은 허리 부상으로 대회에 나서지 못했던 기간에도 CJ의 지속적인 도움 속에 재활에 전념했고, 후원 3년 만에 밀라노 올림픽 금메달로 그 믿음에 보답했다. 특히 결선 1·2차 시기에서 모두 넘어지고도 3차 시기에 다시 날아올라 최고의 런을 선보이며, CJ가 강조하는 ‘글로벌 No.1’을 향한 도전 정신을 전세계에 보여줬다. 올림픽을 앞두고 ‘세계에서 제일 잘 타는 선수’가 꿈이었던 최가온은 다음 목표에 대해, “앞으로는 목표를 멀리 잡지 않고 당장 내일을 보겠다. 지금의 나보다 스노보드를 잘 타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또 한 번 성장을 향한 포부를 밝혔다.기자회견 후 최가온은 밀라노 코리아하우스 홍보관 내 CJ부스를 둘러보며, CJ의 대표 브랜드들이 밀라노에서 선보이는 K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했다.평소에도 ‘올리브영’ 쇼핑을 즐긴다는 최가온은 ‘올리브영’ 부스의 립 터치업 바에서 안내 스탭과 진지하게 컬러 상담을 하고 제품을 실제로 발라보며 K뷰티 체험존을 즐겼다. ‘CJ ENM’ 부스는 색다른 포토존이 되었다. 최가온은 K컬처를 담은 CJ의 다양한 콘텐츠 전시를 살펴보고 포토존에서 거울 셀카를 찍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또한 ‘비비고’ 부스에서는 전시된 비비고·고메 제품들을 보며 반가움을 감추지 않았다. 해외 훈련 중 지원받았던 제품들을 언급하기도 했다. 최가온은 “고메 소바바 치킨 먹으면서 힘을 냈다. 패스트푸드점밖에 없는 미국에서 한국식 치킨을 먹을 수 있어 좋았다”며 “언니, 오빠랑도 같이 먹은 적 있는데 너무 맛있어서 거의 거덜낼 정도로 계속 달라고 했다”며 웃었다.CJ는 밀라노 올림픽 기간 코리아하우스에서 K푸드, K콘텐츠, K뷰티를 대표하는 부스를 운영하며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알리고 있다. CJ 관계자는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으로 CJ ‘꿈지기 철학’의 가치를 증명해준 최가온 선수에게 매우 감사하고, 코리아하우스의 CJ 브랜드 공간에서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망주 선수들을 발굴하고 ‘글로벌 No.1’의 꿈을 키우는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윤승재 기자 2026.02.1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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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서울 KSPO돔 공연 전석 매진 ‘왕의 귀환’

그룹 엑소(EXO)가 여전한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1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 플래닛 #6 - 엑소라이즌’(EXO PLANET #6 - EXhOrizon) 서울 공연은 지난 12일과 13일 팬클럽 선예매 및 일반 예매를 진행, 3회차 전석 매진됐다. ‘엑소 플래닛 #6 - 엑소라이즌’은 엑소의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로, 오는 4월 10~12일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시작해 전 세계 13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펼쳐진다.엑소는 음원 부문에서도 변치 않은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앞서 1월 19일 발매한 엑소의 정규 8집 ‘리버스’(REVERXE)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47개 지역 1위, 중국 텐센트뮤직 산하 5개 음원 플랫폼 통합 K팝 차트 주간 1위, QQ뮤직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 및 디지털 앨범 차트 주간 1위, 한터차트 월드·음반 차트 및 써클차트 앨범·리테일 앨범 차트 주간 1위, 음악방송 5관왕 그랜드 슬램 달성에 성공했다. 또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 월간 1위 기록도 추가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한편 엑소는 14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26 '더 컬처, 더 퓨처' 인 방콕’(SMTOWN LIVE 2025-26 'THE CULTURE, THE FUTURE' in BANGKOK)에 출연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2.1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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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한로로, 부산 팝업 깜짝 등장... 몽환적 패션에 눈길

싱어송라이터 한로로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한로로는 13일 패션 브랜드 더콜디스트모먼트의 부산 팝업스토어 오픈에 맞춰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을 깜짝 방문했다. 현장을 찾은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뜻깊은 만남을 완성했다.지난 1월 더콜디스트모먼트 모델로 발탁된 한로로는 이번 팝업에서 주요 컬렉션을 직접 착용,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몽환적이면서도 서정적인 한로로 특유의 분위기가 브랜드가 지향하는 유스 컬처 감성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협업 시너지를 배가시켰다.현장을 찾은 팬들은 그의 등장에 뜨거운 환호로 화답했다. “직접 보게 되어 꿈만 같다”, “최고의 선물이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열기를 더했다.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더콜디스트모먼트의 ‘26 스프링’ 2차 발매 제품이 선공개됐으며, 한로로가 ‘더콜디스트모먼트 26 스프링 에디토리얼’ 영상에서 착용한 아이템도 함께 전시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부산 팝업은 지난 1월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된 1차 행사에 이은 두 번째 이벤트다. 스크래치 럭키 드로우와 할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한편 한로로는 브랜드 모델 활동을 통해 음악을 넘어 패션 분야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13 17:53
연예일반

“악의 아닌 기준 부재 탓”…한매연, 김선호→차은우 탈세 논란에 입장 발표 [전문]

배우 차은우, 김선호 등 연예인의 법인 설립 문제에 대한 세금 포탈 이슈가 도마위에 오른 가운데,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정부의 제도 및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하 한매연)은 ‘연예인의 법인 설립과 조세 문제에 대한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 입장문’을 12일 발표했다.한매연은 입장문을 통해 “K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주연으로 우뚝서게 되면서 기형적으로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구조가 뒤틀리고 있다는 반응이 나온다”며 “특히 최근 들어 ‘한류스타’들의 법인 설립 문제와 맞물려 조세 회피 의혹이 불거지면서 과세당국과 업계 사이에 이를 바라보는 시선의 온도차가 상당하다”고 짚었다.이어 “1990년대 한류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기존 연예기획사들이 소속 연예인의 성공을 위해 기획부터 제작, 관리까지 아우르는 종합 엔터사로서 시스템을 구축해왔다”며 “이는 연예인 개인과 회사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연예인 개개인에 대한 첫 단계부터 최종적으로 데뷔한 연예인의 관리까지 회사에서 진행하는 이른바 원스톱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산업의 급성장과 한류의 선풍적인 인기로 개인이 천문학적인 수익을 창출하면서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는 게 한매연 측 의견이다. 한매연은 “제도, 정책이 이러한 구조를 이해하고 뒷받침해 주지 못했다. 이는 엔터 산업 구조 또한 급격하게 변화시켰고, 아티스트 스스로 커리어와 지식재산권(IP), 장기적 브랜드 가치를 관리하기 위해 ‘개인화된 법인’을 설립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한매연은 “현행 과세 행정은 이러한 법인을 일률적으로 소득세 누진세율 회피를 위한 ‘도관’(paper company)으로 간주하며, 실질과세 원칙이란 이름 아래 광범위한 사후 추징을 반복하고 있다”며 “이러한 접근은 산업의 현실을 외면한 채 변화하는 구조를 제도와 행정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해당 기획사들은 단순히 세금에만 관여하는 ‘껍데기’가 아니다.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면서 연예인의 일부 권한을 대리하는 회사”라며 △아티스트의 멘탈 케어 및 장기 커리어 관리 △IP 개발 및 콘텐츠 기획 △전속 계약 및 출연 계약에서 발생하는 위약금·손해배상 책임의 직접 부담 △사무실 임대, 정규직 매니저 고용, 전용 차량 운영 등 실질적 경영 활동을 직접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한매연은 또 현재 사후 추징이 반복되는 이유가 해당 법인의 ‘악의’가 아닌 ‘기준의 부재’라며 “국세청 추징 처분이 행정소송과 조세심판에서 반복적으로 뒤집히는 이유는 업계의 편법 때문이 아니라 명확하고 예측 가능한 기준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아티스트를 ‘개인 사업자’로 바라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하나의 브랜드이자 IP를 운영하는 법인 주체로 인정하는 제도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아울러 정부에 △개인 법인에 대한 산업적 실체를 인정하는 명확한 과세 가이드라인 마련 △법인의 실질적 역할, 리스크 부담, 사업 구조를 반영한 사전 예측 가능한 과세 기준 수립 △단속과 추징 중심이 아닌 투명한 운영을 유도하는 제도 개선 △K컬처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저해하지 않는 전향적인 행정 해석과 정책적 결단을 요구했다.끝으로 한매연은 “K컬처는 더 이상 일부 스타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이자 국가 브랜드다. 그 성장을 이끌어 온 구조를 탈세란 프레임으로만 재단하는 순간 우리는 스스로 성장 엔진을 꺼뜨리게 될 것”이라고 우려하며 “한매연은 투명한 운영을 전제로 산업의 현실을 인정하고 제도를 개선해 줄 것을 국민 여러분과 정부에 간곡히 호소한다”고 덧붙였다.다음은 한매연 측 입장 전문최근 연예인의 법인 설립 문제에 대한 세금 포탈 이슈가 도마위에 오르면서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걸쳐 여러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하 ‘한매연’)은 해당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이하 입장 전문)K-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주연으로 우뚝서게 되면서 기형적으로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구조가 뒤틀리고 있다는 반응이 나온다. 특히, 최근 들어 ‘한류스타’들의 법인 설립 문제와 맞물려 조세 회피 의혹이 불거지면서 과세당국과 업계 사이에 이를 바라보는 시선의 온도차가 상당하다.1. 연예인들의 법인 설립 무엇이 문제인가?1990년대 한류의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대중문화콘텐츠의 산업적인 성공 가능성을 점치기 시작한 기존의 연예기획사들은 자사에 속한 연예인들의 성공을 위해 기획부터 제작, 관리까지 한꺼번에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서의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이는 좀 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연예인들의 가치를 극대화해왔으며 대중문화예술산업의 급격한 성장을 불러일으켰다.이러한 대한민국의 독특한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연예인 개인과 회사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연예인 개개인에 대한 첫 단계부터 최종적으로 데뷔한 연예인의 관리까지 회사에서 진행하는 이른바 원스톱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문제는 산업이 극도로 성장하고, 한류가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발생하기 시작했다. 개인이 천문학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화가 되어버린 것이다. 하지만, 어떠한 제도나 정책도 이러한 구조를 이해하고 이를 뒷받침해주지 못했으며, 이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구조 또한 급격하게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기 시작했다. 이른바 아티스트 스스로 자신의 커리어와 지식재산권(IP), 장기적인 브랜드 가치를 관리하기 위해 소위 ‘개인화된 법인’을 설립하고 관리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현행 과세 행정은 이러한 법인을 일률적으로 소득세 누진세율 회피를 위한 ‘도관(paper company)’으로 간주하며, 실질과세 원칙이라는 이름 아래 광범위한 사후 추징을 반복하고 있다. 이러한 접근은 산업의 현실을 외면한 채 변화하는 구조를 제도와 행정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2. 연예인의 개인 법인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해당 기획사들은 단순히 세금에만 관여하는 소위 ‘껍데기’가 아니다.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면서 연예인의 일부 권한을 대리하는 회사로서 기능하고 있다. • 아티스트의 멘탈 케어 및 장기 커리어 관리 • IP 개발 및 콘텐츠 기획 • 전속 계약 및 출연 계약에서 발생하는 위약금·손해배상 책임의 직접 부담 • 사무실 임대, 정규직 매니저 고용, 전용 차량 운영 등 실질적 경영 활동이러한 활동들을 직접 진행하고 있으며, 실제 법원에서도 법인이 실질적 사업을 영위하고, 계약상 책임의 주체가 되며, 독자적인 사업 모델을 구축한 경우를 기준으로 점차 실체 있는 법인으로 인정하는 추세이다.3. 그러면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가?현재 사후 추징이 반복되는 이유는 해당 법인의 ‘악의’가 아니라 ‘기준의 부재’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국세청의 추징 처분이 행정소송과 조세심판에서 반복적으로 뒤집히는 이유는 업계가 편법을 쓰기 때문이 아니라 명확하고 예측 가능한 기준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제는 아티스트를 여전히 ‘개인 사업자’로만 바라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하나의 브랜드이자 지식재산을 운영하는 법인 주체로 인정하는 제도적 전환이 필요하다.4. 한매연의 건의 사항이에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은 정부에 다음과 같이 건의한다. • 개인 법인에 대한 산업적 실체를 인정하는 명확한 과세 가이드라인 마련 • 법인의 실질적 역할, 리스크 부담, 사업 구조를 반영한 사전 예측 가능한 과세 기준 수립 • 단속과 추징 중심이 아닌 투명한 운영을 유도하는 제도 개선 • K-컬처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저해하지 않는 전향적인 행정 해석과 정책적 결단5. 맺음말K-컬처는 더 이상 일부 스타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이자 국가 브랜드로그 성장을 이끌어 온 구조를 탈세라는 프레임으로만 재단하는 순간 우리는 스스로 성장 엔진을 꺼뜨리게 될 것입니다.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은 투명한 운영을 전제로 산업의 현실을 인정하고 제도를 개선해 줄 것을 국민 여러분과 정부에 간곡히 호소합니다.감사합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2.12 14:33
e스포츠(게임)

집행검보다 무서운 아재들의 등판, 엔씨 '리니지 클래식' 통했다

20년 전 ‘은장검’(초보자용 무기) 한 자루에 설레던 소년들이 머리 희끗한 가장이 돼 돌아왔다. 엔씨소프트가 승부수로 던진 ‘리니지 클래식’이 출시 초기 시장을 휩쓸며 전설의 귀환을 알렸다.정액제 모델로 부담 ‘뚝’엔씨는 11일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 클래식’의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반응이 폭발적이다. 사전 론칭 이틀 만에 누적 접속자 수가 50만명을 돌파했다. 최대 동시 접속자 수는 18만명에 달했으며, PC방 리서치 서비스 게임트릭스 기준 PC방 점유율은 단숨에 3위권에 진입했다. 유튜브와 SOOP 등 스트리밍 플랫폼에는 관련 방송에 한때 25만명의 시청자가 몰리기도 했다.‘리니지 클래식’의 핵심은 ‘복원’이다. 군주·기사·요정·마법사 등 4종의 클래스와 ‘말하는 섬’을 비롯한 초기 콘텐츠를 그대로 구현했다. 또 픽셀 감성이 묻어나는 그래픽과 특유의 타격감으로 3050세대의 향수를 자극했다.이번에 엔씨는 과도한 과금 모델(BM)에서 한발 물러났다. 월 2만9700원의 정액제 모델을 채택했다. 단순 매출 극대화보다 ‘리니지’ 팬들의 추억을 되새기고 신규 유입을 끌어들이는 데 방점을 찍었다.‘리니지 클래식’은 한국과 대만에 동시 출시했다. 대만은 한국 못지않게 ‘리니지’ IP(지식재산권)의 영향력이 강한 국가다. 앞서 출시한 MMORPG ‘아이온2’의 흥행에 이어 ‘리니지 클래식’이 시장에 안착하면서 엔씨는 경영 정상화를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게 됐다.하지만 과제도 있다. 가장 큰 변수는 게임 내 ‘자율 경제’의 유지다. 과거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작업장 대응과 거래소 운영 수위를 어떻게 조절하느냐가 장기 흥행의 관건이다. 엔씨 관계자는 “추억의 완벽한 복원과 현재 유저들이 요구하는 편의성 사이에서 진지하게 고민하며 개발했다”고 전했다.출시 초기 발생한 운영 미흡은 뼈아픈 실책으로 꼽힌다. 다수의 계정을 생성한 뒤 플레이 보상으로 구매할 수 있는 현금성 아이템을 거래하고 월정액 이용권을 환불해 차액을 벌어들이는 유저들이 포착됐다.이에 엔씨는 임시로 본인 인증 실명 계정 생성 가능 수를 최대 30개에서 최대 10개로 바꿨다. ‘구매 후 환불’을 반복적으로 악용한 계정의 아이템은 1차 회수하고 영구 제재하기로 했다. 정식 오픈과 함께 월 최대 3만원까지만 결제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한 것도 아이템 희소성이 높아져 유저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을 막기 위한 결단이다. 장르 다변화·지역 확장 가속그래도 ‘리니지 클래식’의 초반 돌풍은 엔씨의 부활 기대감을 부추기고 있다.엔씨는 지난해 연간 매출 1조5069억원, 영업이익 161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올해는 연간 매출 2조5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작년 11월 출시한 ‘아이온2’가 실적 방어의 일등 공신 역할을 했고, ‘리니지 클래식’이 바통을 이어받아 반등 모멘텀을 완성하는 모양새다.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엔씨의 실적 성장은 ‘아이온2’와 ‘리니지 클래식’으로도 충분하다”며 “‘아이온2’ 글로벌 출시와 모바일 캐주얼 M&A(인수·합병)가 잠재적인 서프라이즈 요인으로 남아있다”고 분석했다.이 외에도 ▲타임 서바이벌 슈터 ‘타임 테이커스’ ▲서브컬처 RPG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 ‘신더시티’ 등 신작 라인업에 ▲‘리니지M’ ▲‘리니지W’ 등 기존 타이틀의 지역 확장 효과가 더해질 전망이다.회사도 기대치를 상회하는 ‘리니지 클래식’의 트래픽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박병무 엔씨 공동대표는 실적 발표회에서 “예상했던 것과 유사하거나 그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며 “기존 PC ‘리니지’ 게임과 일부 자기잠식이 있을 것 같은데 합쳐서 본다면 굉장히 큰 성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2.12 08:00
산업

설 연휴에 아울렛 가볼까…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홀리데이 슈퍼 세일’ 진행

신세계사이먼이 설 연휴를 맞아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홀리데이 슈퍼 세일’(Holiday Super Sale) 행사를 진행한다.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고속도로와 인접해 귀성·귀경길과 교외 나들이 고객까지 즐겨 찾는 연휴 기간 대표 쇼핑 명소다. 설 연휴를 맞아 단순 할인에 그치지 않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명절 콘텐츠로 가득 채웠다.신세계사이먼 측은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500대 규모의 야간 드론 쇼를 선보인다. 드론 쇼는 오는 13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을 시작으로 21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22일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에서 진행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20일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명절을 맞아 아울렛을 찾는 고객들에게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대표 쇼핑·나들이 명소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명절 분위기를 살린 전통문화 콘텐츠도 선보인다. 국내 대표 전통 체험 관광지인 ‘한국민속촌’ 팝업스토어를 아울렛 최초로 유치하고, 단순 체험을 넘어 공연과 스토어까지 함께 선보인다. 한국민속촌 직속 공연단의 기악, 풍물 공연은 14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15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16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순차 진행된다. 파주·시흥의 프리미엄 라운지에서는 VIP 멤버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 해금 공연도 펼친다. 또 14일부터 18일까지 여주·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K-컬처 팝업스토어’를 열고 전통 굿즈 판매부터 전통놀이 체험, 찹쌀엿 팝업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도 선보인다. 풍성한 쇼핑 혜택도 준비돼있다. 뉴발란스·노스페이스·네파·살로몬 등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는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골든듀·로제도르·락포트·루이까또즈·어그 등 잡화 브랜드에서는 최대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새 학기를 맞아 네파키즈·뉴발란스키즈·리틀그라운드 등 아동 브랜드에서도 책가방 할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패션·골프 등 브랜드 전반에서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합리적인 쇼핑을 돕는다.행사 기간 아울렛을 찾는 고객을 위한 식음(F&B) 혜택도 있다. 신세계사이먼은 ‘고메 위크’를 열고, 모바일 식음 주문 서비스 ‘테이스티 오더’를 통해 2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할인과 매장별 추가 혜택까지 제공한다.쇼핑에 즐거움을 더하는 사은행사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할인 제공 브랜드에서 삼성카드 또는 신한카드로 30·60·100만원 이상 구매 시 각 1·3·7만원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이번 설에는 쇼핑뿐 아니라 공연과 체험 등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만 즐길 수 있는 명절 콘텐츠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아울렛에서 색다른 명절 나들이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2.11 10:41
산업

모나용평, ‘K-스키’ 대표 행사 제43회 외국인 스키 페스티벌 개최

사계절 프리미엄 리조트 모나용평이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43회 외국인 스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83년 시작된 외국인 스키 페스티벌은 올해로 43회를 맞은 글로벌 스키 교류 행사로, 한국을 대표하는 ‘K 스키(K Ski)’ 문화 확산의 상징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왔다. 매년 겨울 국내 거주 외국인과 해외 스키어들이 함께 참여하며, 한국형 스키 문화와 리조트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프랑스, 독일, 일본, 영국,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스위스, 스웨덴 등 총 25개국에서 약 500여 명의 외국인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EU를 비롯해 프랑스, 캐나다, 스위스, 네덜란드 등 20개국 주한 대사단도 참석해 행사의 국제적 위상과 교류 의미를 더한다. 행사는 모나용평 전역에서 진행되며, 블리스힐스테이 웰니스홀과 핑크·뉴레드 슬로프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참가자 접수 및 교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스키 대회, 시상식, 갈라 프로그램 등이 이어지며, 갈라 행사에서는 각국 참가자들이 준비한 문화 퍼포먼스와 메달 세리머니가 진행된다. 행사 후반에는 자유 스키 일정이 운영돼 참가자들이 모나용평의 다양한 슬로프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외국인 스키 페스티벌은 단순한 경기 중심 이벤트를 넘어, 스키를 매개로 한 글로벌 네트워킹과 문화 교류를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특히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K-컬처에 대한 관심은 이 행사의 의미를 더욱 확장시키고 있다. 참가자들은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기는 동시에 한국의 겨울 문화와 라이프스타일, 리조트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며 모나용평만의 겨울을 경험한다. 이러한 경험은 재방문과 커뮤니티 확장으로 이어지며, 외국인 스키 페스티벌을 지속 가능한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성장시키는 기반이 되고 있다. 모나용평 관계자는 “외국인 스키 페스티벌은 40년 넘게 이어져 온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으로, 스키를 통해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겨울 시즌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2.0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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