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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X박정민, '컬투쇼' 인증샷···'다만악' 500만 돌파 공약까지
배우 이정재, 박정민의 '컬투쇼' 인증샷이 공개됐다. 12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공식 SNS에는 "청취자들의 청결 관리에 힘 써주신 이정재, 박정민 배우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엔 '컬투쇼' DJ 김태균, 박미선과 나란히 앉은 이정재, 박정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캐주얼한 차림으로 라디오 나들이에 나선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두 배우의 훈훈한 케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정재, 박정민은 이날 오후 '컬투쇼'에 출연해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 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500만 관객 돌파시 황정민과 함께 '컬투쇼'에 재출연하겠다는 공약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 분)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 분)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5일 개봉했다. 11일 기준 누적관객수 241만 446명을 기록, 개봉 일주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12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