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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비비·제베원·NCT 127·QWER·WayV…‘AAA 2024’ 1차 라인업 공개 [공식]

시상식 ‘Asia Artist Awards(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AAA)’를 화려하게 수놓을 ‘AAA 2024’ 1차 라인업을 9일 사무국이 공개됐다.뉴진스(NewJeans), 비비(BIBI),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NCT 127(엔시티 127), QWER(큐더블유이알), WayV(웨이션브이)(공식 표기명 국문 가나다, 영문 ABC 순)이 오는 12월 27일(금) 태국 방콕의 탐마삿 스타디움(Thammasat Stadium)에서 열리는 ‘제 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장 박준철, 이하 ‘AAA 2024’)에 참석을 확정해 전 세계 팬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자신들만의 음악색으로 국내외 차트를 석권하며 글로벌 대세 인기를 증명했다. 이들은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만 5곡(‘OMG’, ‘Ditto’, ‘Super Shy’, ‘ETA’, ‘Cool With You’)을 진입시켰으며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는 K팝 아티스트 중 데뷔 후 최단기간(1년) 정상을 찍었다. 데뷔 후 같은 해 ‘2022 AAA’에서 대상(올해의 퍼포먼스)과 신인상을 동시에 수상했고, ‘2023 AAA’에서는 2개의 대상(올해의 가수, 올해의 노래) 포함 6관왕에 오르며 역대 최다관왕 타이틀을 얻은 바 있어 3년 연속으로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지 기대된다.독보적인 음색과 뚜렷한 개성을 담은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비비는 지난 2월 발매한 ‘밤양갱’을 메가 히트시키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세로 떠올랐다. 연기자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비비는 영화 ‘화란’으로 제 76회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가수 출신이 첫 영화로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받은 건 비비가 처음이다. 비비는 파격적인 스타일링과 색이 분명한 음악, 영화, 예능,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데뷔 이후 약 1년간 전무후무한 기록을 써내려 가며 5세대 대표 아이돌로 자리매김한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최근 미니 4집 ‘CINEMA PARADISE’로 컴백과 동시에 ‘4연속 밀리언셀러’라는 대기록을 작성하며 K팝 새 역사를 썼다. 타이틀곡 'GOOD SO BAD'로는 음악방송 5관왕에 오르며 자체 최다 1위 기록을 경신했다.K팝의 독보적 아이콘 NCT 127은 올해 초 26만 관객을 동원한 일본 돔투어를 시작으로 아시아 스타디움 공연까지 세 번째 글로벌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7월 발표한 정규 6집 ‘WALK’로는 올드스쿨 열풍을 일으킨 것은 물론, 발매와 동시에 국내 음반 및 음원 차트, 음악방송 1위를 휩쓸었으며, ‘빌보드 200’에 10장 앨범 연속으로 이름을 올리는 등 굳건한 글로벌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이에 미국 롤링스톤과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 그래미 닷컴 등 주요 외신으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NCT 127만의 확고한 아이덴티티와 글로벌 위상을 또 한 번 증명했다.성장 서사를 써 내려가는 밴드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데뷔곡 ‘Discord’부터 ‘고민중독’, ‘내 이름 맑음’까지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시키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발표한 ‘내 이름 맑음’은 멜론 차트 ‘TOP100’ 2위(7일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고, 여전히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 중이다.WayV는 지난 6월 발표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Give Me That’으로 데뷔 첫 음악방송 1위, 써클차트 2관왕,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19개 지역 1위 및 총 24개 지역 TOP5, 중국 QQ뮤직, 쿠고우뮤직, 왕이윈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최근 일본 첫 미니앨범 ‘The Highest’를 발매하고 현지 데뷔, 오리콘 주간 차트 2관왕을 달성하는 등 글로벌 활약을 펼치고 있다.스타뉴스가 주최하고 AAA 조직위원회, Media Create, ONE TOP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관하는 ‘AAA 2024’는 장원영과 성한빈이 MC로 호흡을 맞춘다. 한 해를 빛냈던 최정상 배우, K-POP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 글로벌 축제의 장이 될 ‘AAA 2024’는 태국 방콕의 탐마삿 스타디움(Thammasat Stadium)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우며 올 연말을 달아오르게 할 전망이다.이하 ‘2023 AAA 수상자’ 명단▲ AAA 올해의 배우=이준호 ▲ AAA 올해의 가수=뉴진스 ▲ AAA 올해의 앨범=세븐틴 ▲ AAA 올해의 노래=뉴진스 ▲ AAA 올해의 스테이지=스트레이 키즈 ▲ AAA 올해의 퍼포먼스=세븐틴 부석순 ▲ AAA 올해의 팬덤=임영웅 ▲ AAA 베스트 아티스트=악뮤, ITZY, 아이브, 더보이즈, 르세라핌, SB19 Pablo·Josh·Stell·Ken·Justin(가수), 사카구치 켄타로, 김선호, 김지훈(배우) ▲ AAA 베스트 퍼포먼스=르세라핌 ▲ AAA 탑 오브 케이팝 레코드=김재중 ▲ AAA 베스트 액터=김세정, 안효섭, 이동휘, 멜라이 칸티베로스 프란시스코, 이준혁 ▲ AAA 신스틸러=정성일 ▲ AAA 베스트 뮤지션=사쿠라자카46, KARD, 스테이씨, 제로베이스원, 권은비 ▲ AAA 페뷸러스=뉴진스, 스트레이 키즈, 임영웅, 다니엘 파디야, 캐스린 버나도 ▲ AAA 베스트 액팅 퍼포먼스=김영대, 이준영, 수호, 문가영 ▲ AAA 베스트 초이스=이영지, 보이넥스트도어, 강다니엘, 앤팀, 뉴진스, 엔믹스, BEN&BEN, 드림캐쳐, 임영웅, 딘딘, 김재중 ▲ AAA 신인상=제로베이스원(가수), 문상민, 이은샘(배우) ▲ AAA 아시아셀러브리티=뉴진스, 르세라핌, 장원영(가수), 사카구치 켄타로, 김선호(배우) ▲ AAA 이모티브=원어스, 보이넥스트도어, 앤팀(가수), 수호(배우) ▲ AAA 핫트렌드=뉴진스, SB19 Pablo·Josh·Stell·Ken·Justin, 임영웅(가수), 안효섭, 이준호(배우) ▲ AAA 인기상=임영웅, 사쿠라자카46, 이준호, 김세정 ▲ AAA 아이콘=템페스트, 엔믹스, 케플러(가수), 차주영(배우) ▲ AAA 베스트프로듀서=스타쉽 서현주 프로듀서 ▲ AAA 베스트 크리에이터=스트레이 키즈 쓰리라차 ▲ AAA 뉴웨이브=야오천, 킹덤, 애쉬 아일랜드(가수), 재찬(배우) ▲ AAA 포텐셜=라필루스, ATBO, 폴 블랑코(가수), 유선호(배우) ▲ AAA 포커스=호라이즌, 루네이트(가수), 영훈, 안동구(배우)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09 12:00
뮤직

키, ‘음중’ 1위에 눈물 “제 연차에 받기 쉽지 않은데…”

샤이니 키가 ‘쇼! 음악중심’에서 1위에 올랐다.키는 5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신곡 ‘플레저 숍’으로 강다니엘, QWER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키는 수상 직후 감격에 벅차 눈물을 흘리며 소감을 밝혔다. 키는 “제 연차에 한 번이라도 1위를 받는 게 쉽지 않은데 너무 감사하다. 우리 샤이니 월드(샤이니 팬덤명)가 만들어줬다고 생각한다. 저를 응원해 주는 많은 대중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스태프들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하고, 이게 제 업이니까 계속 하겠다. 감사하다”고 연신 감사를 전했다. 키는 지난달 23일 세 번째 미니앨범 ‘플레저 숍’으로 컴백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05 17:57
스타

위댐보이즈, ARA와 전속계약... 댄스크루 범주 넘는다

위댐보이즈가 새 둥지 '에이라'에서 본격적으로 새출발한다.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에이라(ARA)는 26일 위댐보이즈와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공식적인 합류를 알렸다. 오랜 동료이자 매번 최상의 결과물을 만들었던 강다니엘과 다시 한 번 한식구가 됐다. 위댐보이즈는 “굉장히 영광이고 감사하다. 댄스팀과의 계약은 어찌보면 도전일 수 있는데, 아티스트를 먼저 생각해주고 우리의 꿈을 펼칠 수 있게 해주어 정말 감사하고 신기하다”며 “무엇보다 오랜 시간 같이 지내온 식구들과 다시 함께 갈 수 있어서 더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댐보이즈는 2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강다니엘의 컴백 무대를 함께 펼친다. 새 앨범 ‘ACT’의 타이틀 곡 ‘일렉트릭 쇼크’ 퍼포먼스를 함께 작업해 화제를 모은 만큼 그 첫 무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리더 바타는 “감회가 새롭고 흥미로운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 강다니엘이 있어 든든하고 더 재미있는 활동이 많아질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위댐보이즈는 ‘스트릿 맨 파이터’를 통해 실력과 스타성을 증명하고 준우승까지 차지하며 댄스크루 열풍을 이끌었다. 에이라에서는 댄스팀의 범주를 넘어 아티스트의 면모를 강화할 예정이다. 춤은 물론 음원, 영상, 사진 등 다양한 형태로 예술적 가치를 표현해나갈 계획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26 17:27
스타

강다니엘, 1년 3개월만 컴백… “더 이상 팬들 기다리게 할 수 없었다” [인터뷰①]

가수 강다니엘이 긴 공백기를 깨고 컴백한다. 그는 “더 이상 팬들을 기다리게 할 수 없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 4층 한 카페에서 진행된 강다니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엑트’(ACT)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강다니엘은 “시간이 되게 촉박했다. 안무부터 콘셉트를 정하기까지 하루하루 숙제처럼 했다”고 말했다. “시간을 길게 연장할 수 있지도 않았냐”는 질문에 강다니엘은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빨리 무대 위에 서고 싶었다. 간절한 마음 덕분인지 앨범 진행이 착착착 잘 진행됐다”고 했다. 타이틀 곡은 ‘일레트로닉 쇼크’다. 강다니엘은 그간 대중에게 콘셉트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이번 노래를 통해 ‘대중적인 가수’라는 타이틀을 얻고 싶다고 고백했다. “‘일레트로닉 쇼크’는 키치한 노래에요. 드라이브할 때도 듣기 좋아요. 가사를 잘 읊어보면 사랑 노래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저한테 하고 싶은 말들을 라이트 하게 표현했어요. 이번 ‘엑트’는 새출발과 같은 앨범이기 때문에 내면의 이야기를 많이 담았어요.”강다니엘의 1인 2역 연기를 엿 볼 수 있는 뮤직비디오도 관심이다. 이날 오후 4시 최초 공개된 ‘일레트로닉 쇼크’ 뮤직비디오 속 강다니엘은 너드남과 연예인으로 1인 2역 연기를 펼쳤다. 그는 “너드인 강다니엘은 사고도 많이 치고 말썽꾸러기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착한 친구”라면서 “반면 연예인 강다니엘은 화려해 보이지만 어딘가 불안해 보이는 심리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강다니엘은 이날 다섯 번째 미니앨범 ‘엑트’를 발매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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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오늘(23일) 1년 3개월만 컴백... 1인2역 연기 선봬

강다니엘이 1년 3개월의 공백을 깨고 컴백한다.다섯번째 미니앨범 ‘액트’(ACT)가 오늘(23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다. 타이틀 곡은 ‘일렉트릭 쇼크’다. 전기 충격이란 의미처럼 역동적이고 변화무쌍한 음악을 앞세운다. 듣는 즐거움을 넘어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등 전방위에서 강다니엘과 합이 잘 맞는 프로듀서들이 모여 새로운 막을 펼칠 준비를 마쳤다.‘액트’앨범은 한층 더 단단해진 내면의 모습을 연극이란 소재로 풀어내 더욱 흥미롭다. 트랙마다 그동안 겪었던 여러 장면들을 녹여냈다. EDM 사운드와 함께 트랩, 하우스, R&B 등 다채로운 소스를 결합해 음악적인 퀄리티도 한층 진화했다.강다니엘은 앨범에 담긴 여섯 트랙 모두 작사에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감각적인 음악으로 떠오르는 작곡가 NØLL, CHANDO, Michael Lanza 등을 직접 접촉하고 소통하며 앨범 작업 전반을 지휘했다.이번 미니 앨범의 타이틀 곡 ‘일렉트릭 쇼크’는 모던 팝 R&B에 독특한 셔플 그루브를 앞세운다. 트랩 드럼과 신시사이저 베이스는 강다니엘의 빠른 보컬 리듬이 두드러지도록 보조한다.뮤직비디오에서는 1인 2역의 강다니엘을 볼 수 있다. 대중 앞에선 스타 강다니엘과 혼자 있을 때 어딘가 고립된듯한 ‘너드 다니엘’의 캐릭터가 이야기를 풀어간다. 앨범 전체적인 연극적 이미지와 타이틀 곡의 전기, 번개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매칭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퍼포먼스는 국내 최고 댄스크루 위댐보이즈와 다시 뭉쳐 완성했다. 최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둘이 다시 한번 다이내믹하고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청하 역시 4번 트랙 ‘컴 백 투 미(Come back to me)’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눈길을 모은다. 강다니엘과 청하의 보컬이 교차되는 훅이 매력적인 그루브를 만들었다.앨범 발매와 단독 콘서트까지 팬들을 만날 채비를 마친 가운데 23일 오후 6시 강다니엘의 새로운 막이 시작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23 08:24
예능

강다니엘 “여러 가지로 힘든 상황이었다”…1년 3개월 분쟁 심경 (‘살림남2’)

가수 강다니엘이 컴백을 앞두고 분쟁 심경을 드러낸다. 강다니엘은 21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 출연, 컴백 전 일상을 최초 공개한다. 지난해 ‘살림남’ 1호 살림돌로 합류해 숨은 살림 고수의 면모를 드러내 화제를 모은 강다니엘은 1년 3개월 만의 컴백을 앞두고 ‘살림남’에 모습을 드러낸다. 강다니엘은 이날 본격적인 일상 공개를 앞두고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을 진행한다. 특히 그는 1년 3개월간 일을 쉴 수밖에 없었던 때를 회상하며 어디서도 털어놓지 못한 속내를 꺼내놓는다.강다니엘은 “여러 가지로 힘든 상황이었다”면서도 “활동을 앞두고 설렌다. 노동을 하고 싶다”며 불타는 열정을 드러낸다. 이후 강다니엘은 절친한 댄스팀 위댐보이즈와 단합 여행을 가장한 농촌 생활 체험을 떠난다. 스스로 노동을 자처한 강다니엘과 아무것도 모르는 위댐보이즈 앞에 의문의 인물이 등장해 위댐보이즈를 당황하게 한다. 의문의 인물 등장으로 강도 높은 노동이 예고된 가운데, 농촌으로 떠난 강다니엘과 위댐보이즈에게 어떤 일이 펼쳐질지 주목된다. 방송은 21일 오후 9시 25분.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21 11:24
뮤직

거 공연 보기 딱 좋은 계절이네…미리 짜보는 가을 공연 관람 계획서

“거 공연 보기 딱 좋은 계절이구만.”유난히 뜨거웠던 여름의 기세가 9월 중순 들어 한풀 꺾이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공기가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려주고 있다.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가요계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저마다 테마가 있는 공연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채비 중이다. 올 가을, 독자들의 마음을 풍성하게 채워주고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다채로운 콘서트를 소개한다. ◇ 데이식스·아이유·제베원, 인천·상암·올공 달군다추석 연휴 직후 주말에는 데이식스, 아이유, 제로베이스원 등 ‘확신의 대세’들의 단독 공연이 예정됐다. 데이식스는 오는 20~22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 첫 공연을 개최한다. 최근 발표한 미니 9집 ‘밴드 에이드’ 타이틀곡 ‘녹아내려요’로 음원차트를 ‘올킬’ 한 데이식스는 역주행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웰컴 투 더 쇼’를 비롯해 신곡들과 기존 인기 레퍼토리까지 풍성한 라이브를 준비 중이다. 같은 날 제로베이스원은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스포돔에 입성, 데뷔 첫 월드투어 ‘더 퍼스트 투어’를 진행한다. 지난해 7월 데뷔 후 무려 4장의 앨범을 발매하며 쉼표 없는 활동을 이어온 제로베이스원은 이번 공연을 통해 8개 도시에서 총 14회에 걸쳐 진행되는 아레나 투어의 원대한 첫 발을 뗀다. 지난 히트곡들은 물론 최근 성공적으로 활동한 미니 4집 ‘시네마 천국’ 수록곡 다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유는 21, 22일 이틀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더 위닝’ 타이틀의 월드투어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올해 3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미주 등 각지에서 5개월간 펼쳐진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공연으로 양일간 10만 관중과 호흡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으로 2022년 잠실주경기장에 이어 서울월드컵경기장까지 섭렵하는 아이유는 명실상부 ‘스타디움 체급’ 아티스트로 거듭나게 됐다. ◇ 투애니원→키오프, ‘헉’ 소리 나는 10월 아이돌 공연10월은 더욱 풍성하다. 주말마다 빈틈없는 콘서트의 향연이다. 특히 첫 주말인 10월 5, 6일은 잠실, 올림픽공원뿐 아니라 고양종합운동장까지 K팝 팬들의 함성으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는 온유의 팬 콘서트 ‘올라!’가,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플레이브의 팬 콘서트 앙코르 공연이 열린다. 또 최근 데뷔 15주년을 맞은 투애니원은 올림픽홀에서 15주년 기념 콘서트로 모처럼 4인 완전체로 팬들 앞에 선다. 해당 공연은 예상을 뛰어넘는 뜨거운 반응 속 일찌감치 매진됐으며 일본 및 아시아 지역에서 진행 예정인 투어 역시 예매 직후 솔드아웃 되며 투애니원에 대한 여전한 기대감을 입증했다. 엔하이픈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새 월드투어 ‘워크 더 라인’ 포문을 연다. 엔하이픈은 이번 공연으로 데뷔 후 처음 국내 스타디움 무대에 오른다. 일본에서는 K팝 보이그룹 최단기간으로 3개 도시 돔투어(베루나 돔, 미즈호 페이페이 돔 후쿠오카, 교세라 돔 오사카)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투어 역시 일본 3개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12, 13일 같은 장소에선 세븐틴 월드투어 ‘라이트 히어’ 첫 공연도 펼쳐진다. 올 상반기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스타디움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세븐틴은 하반기 장소를 옮겨 다시 한 번 남다른 체급과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같은 날 SK핸드볼경기장에서는 보아의 데뷔 24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보아-원스 오운’이 예정돼 있고, 23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액트’로 컴백하는 강다니엘도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로 모처럼 팬들을 만난다. 5세대 대표를 넘어 가요계 ‘대세’로 주목받고 있는 키스오브라이프도 10월 26, 27일 올림픽홀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 ‘키스로드 인 서울’을 열고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 데뷔 1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월드투어로 다양한 퍼포먼스로 실력을 보여준다는 각오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17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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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강다니엘, 신보 전곡 작사 참여... 청하도 이름 올려

가수 강다니엘이 아티스트 면모를 발휘한다.소속사 에이라(ARA)는 강다니엘의 새 앨범 ‘ACT’의 트랙 리스트를 공개했다. 카운트다운 시계는 열흘 앞으로 다가온 발매일을 가리켰다.‘ACT’는 한층 더 단단해진 내면의 모습을 연극적 요소로 풀어낸 강다니엘의 5번째 미니앨범. 과거의 우여곡절, 자신의 여러 모습을 돌아보며 새로운 막을 펼치는 굳은 의지와 마음가짐을 각 트랙에 담는다. 타이틀곡 ‘Electric shock’를 포함해 여섯 트랙 모두 강다니엘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곡마다 더욱 특별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4번 트랙 ‘Come Back to Me’는 피처링과 작사에 청하의 이름이 새겨져 눈길을 모은다. 그룹 활동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 새로운 길을 개척해 온 두 아티스트의 만남이 어떠한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인다. 6번 트랙 ‘Betcho Love’는 피지컬 앨범 안에만 수록되는 ‘CD Only’ 표시가 호기심을 자극한다.‘ACT’는 오는 23일 베일을 벗는다. 10월 12~13일에는 단독 콘서트 ‘ACT’까지 예고돼 강다니엘의 컴백으로 뜨거운 가을이 예상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1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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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23일 솔로 컴백... “좋은 예감” [공식]

가수 강다니엘이 가요계에 문을 두드린다.강다니엘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ACT’는 23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오늘(4일) 오후 3시 앨범 예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을 가동한다.1년 3개월 만에 발매하는 새 앨범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ACT’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5년의 내공을 고스란히 담았다. 전반적인 스토리 라인은 앨범명 ‘ACT’와 맞닿아있다.수많은 순간들, 다양한 자신의 모습들을 극적인 요소와 결합해 총 다섯 트랙으로 메시지를 전달한다. 각 트랙은 국내외 감각적인 프로듀서들이 뭉쳐 트렌디 사운드를 완성했다.강다니엘은 “의미 있는 메시지와 사운드에 각별한 신경을 쏟은 앨범”이라며 “좋은 사람들과 좋은 예감을 다시 느끼면서 작업했다. 기대해도 좋다”고 힘주어 말했다.새 앨범 발매일이 공개되면서 강다니엘의 컴백 무드는 더 뜨거워지고 있다. 23일 새 앨범을 시작으로 10월 12~13일 단독 콘서트까지 펼쳐지는 여정 역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강다니엘의 ‘ACT’는 소속사 에이라(ARA)를 통해 서서히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04 10:19
뮤직

강다니엘, 9월 신보 컴백

가수 강다니엘이 9월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30일 소속사 에이라(ARA)는 강다니엘의 컴백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새출발을 알렸다. 긴박한 사운드와 빠르게 전화되는 화면 속에는 앨범 명을 암시하는 ‘ACT’, 발매 시기는 ‘2024.09’로 명시됐다. 강다니엘의 컴백은 지난해 6월 발표한 네 번째 미니앨범 ‘리얼라이즈’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이번 앨범은 새 소속사에서 내놓는 첫 작품으로 솔로 데뷔 5주년 직후 발매하는 앨범이 될 전망이다. 강다니엘은 에이라와 전속계약 체결 이후 새로운 오피셜 페이지와 유튜브 채널로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3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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