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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 그렇게 자꾸 변신하면 반칙 아니고 참 좋습니다 [IS포커스]

대체 그의 끼와 실력엔 한계가 있는 걸까. ‘아티스트’ 비비가 변화무쌍한 시도의 연속으로 대중에 놀라움과 즐거움을 주고 있다. 비비는 올해 초 ‘밤양갱’의 메가 히트에 힘입어 지난 16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아티스트 데이에서 베스트 R&B상을 수상했다. 그는 이날 무대를 통해 결코 하나의 이미지로 정의할 수 없는, 자신의 무한한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시상식 바로 이틀 전인 14일 발표한 더블 싱글 ‘데레’ 타이틀곡 무대를 통해서였다. ◇ ‘밤양갱’ 후속타 ‘데레’, 너무나 비비다운 선택‘데레’는 ‘홍대R&B’, ‘밤양갱’으로 이어지는 비비의 ‘사랑의 ERA’ 시리즈 세 번째 에피소드다. 앨범에는 ‘데레’와 ‘번 잇’ 두 곡이 수록됐다. 비비 특유의 괴짜스러운 매력을 사랑스러움으로 잠시 숨겨뒀던 전작 ‘밤양갱’과 달리, 파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리듬과 이야기로 ‘비비다운’ 감성을 제대로 보여준다. ‘데레’는 뉴진스의 히트곡을 작업한 프로듀서 프랭크와 함께 만든 곡으로 댄서블한 비트에 비비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졌다. 무심한 듯 신경쓰고 챙겨주는 ‘츤데레’에서 착안해 사랑의 감정을 표현했다. “포멀한 R&B 느낌을 바탕으로 댄서블한 파트를 넣어 비비가 더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곡을 만들었다”는 작곡자 프랭크의 설명에 걸맞게, 비비만의 매력이 고스란히 드러난 완성도 높은 R&B 트랙이다. ‘데레’ 뮤직비디오를 보는 재미도 남다르다. 뮤직비디오에서 배우 전종서와 여-여 케미를 선보인 비비는 배우 김형서로서의 모습과 가수 비비로서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준다. ‘번 잇’도 음악 팬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사랑하는 남녀의 순간을 유니크하게 담은 몽환적 분위기의 R&B 곡으로 독보적 음색의 뮤지션 딘이 피처링에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수년째 신곡을 내놓지 않고 있는 딘이 비비와 합을 맞춘 점에서 열광적인 분위기가 형성되며 비비에겐 ‘딘 소환자’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다. ◇ “‘밤양갱’은 대운…나도 모르는 내 모습 발견 중”이번 더블 싱글에 대해 비비는 “이번에 발표한 두 곡은 ‘사랑의 ERA’ 시리즈로 ‘밤양갱’ 후속 발표곡으로 애초에 순서가 정해져 있었다”며 “‘밤양갱’이 너무 큰 운이었던 것”이라며 쑥스러워했다. 두 곡의 신곡을 통해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준 비비지만 “아직 보여줄 게 많다”고 확신에 찬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지금까지 보여준 게 많이 없어서 답답한 마음도 있었는데, 요즘은 나도 잘 모르는 내 모습들이 보이기 시작하더라. 그런 부분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번 잇’에서 딘과 호흡을 맞추게 된 데 대해선 “사실 이 곡은 5년 전에 썼는데 피처링 가수를 찾지 못해 묵혀뒀던 곡”이라며 “딘씨가 응해주실지 몰랐는데 음악을 너무 잘 들었다며 참여해주셨다. 이 노래가 딘을 만나려고 기다렸구나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 설명했다. 현재 비비는 신곡 컴백과 더불어 출연작인 디즈니플러스 ‘강남 비-사이드’와 SBS ‘열혈사제2’가 나란히 공개되면서 배우 김형서로도 대중을 만나며 ‘올라운더’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밤양갱’을 시작으로 영화와 드라마 등으로 바쁘게 보낸 올 한 해에 대해 그는 “올해가 내 인생에서 가장 그랜드한 페이지였다.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만큼 인생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고 감격했다. 특히 비비는 “KGMA에서 너무 큰 상을 주셨는데, 상을 받은 사람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이 상에 권위가 주어진다고 생각한다”며 “그만큼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비비는 팬덤 ‘비비탄’에게 무한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늘 마음을 잘 표현 못 하는데 나는 음악 하는 게 너무 행복하고, 비비탄을 만나는 게 행복할 뿐”이라며 “음원 성적은 상관 없다. 팬들과 함께 오래오래 활동하고 싶고, 내년엔 투어를 통해 비비탄을 만나고 싶다”는 포부도 덧붙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20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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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어데이즈, KGMA ‘IS 루키상’ 수상 “데이앤 끝까지 함께하자”

큐브엔터테인먼트 신예 보이그룹 나우어데이즈가 데뷔 첫 신인상을 수상했다.나우어데이즈는 지난 17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에서 IS 루키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4월 데뷔한 나우어데이즈는 데뷔 싱글 앨범 ‘나우어데이즈’, 디지털 싱글 ‘Rainy day (비가 오는 날엔 (2024 Remake ver.))’, 싱글 2집 앨범 ‘노웨어’를 연이어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자신들만의 음악을 선보이며 성장을 이어갔다.이날 IS 루키상을 수상한 나우어데이즈는 “뜻깊은 상을 주셔서 영광이다. 나우어데이즈를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모든 스태프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그리고 누구보다 저희를 사랑해 주시는 데이앤 여러분께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싱글 2집 앨범 타이틀곡 ‘와이 낫?’으로 무대에 오른 나우어데이즈는 트렌디하고 힙한 매력과 완벽한 합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선하고 강렬한 에너지를 담아 무대를 누빈 멤버들은 탄탄한 실력과 수려한 비주얼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한편 나우어데이즈는 오는 21일 새 디지털 싱글 ‘렛츠기릿 (Let's get it)’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1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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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2024 KGMA’ 2관왕 등극 쾌거… 컴백 기대감 상승

그룹 트레저가 KGMA서 ‘공연형 아티스트’다운 완벽한 라이브 무대와 함께 새로운 트로피를 추가, 이들 컴백을 기다리는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트레저는 지난 17일 개최된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OREA GRAND MUSIC AWARDS, 이하 ‘KGMA’)에서 본상에 해당하는 ‘베스트 송’에 이어 ‘베스트 스테이지상’을 수상했다. 올해 가요 시상식서 품에 안은 트로피만 벌써 다섯 개째다.트레저는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며 “저희의 무대를 항상 응원해 주시고 기대해 주시는 트레저 메이커(팬덤명) 감사드린다. 모두 여러분 덕분이고 사랑한다. 컴백을 앞두고 있으니 곧 다시 만나자”는 소감을 전했다.본무대에서는 트로피 무게에 걸맞은 압도적 라이브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트레저는 지난 정규 2집 수록곡 ‘아이 원트 유얼 러브’로 에너지를 폭발시키듯 강렬한 포문을 열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고, 이어 ‘음 (MMM) Rock Ver.’으로 범접 불가한 카리스마를 내뿜어내 보는 이들을 열광케 했다.그간의 대규모 투어를 통해 쌓아온 내공이 단연 돋보였다. 파워풀한 군무와 곡의 매력을 배가하는 독보적인 표현력, 흔들림 없는 핸드마이크 라이브, 무대 아래까지 곳곳을 누비며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는 여유로운 매너 등 그야말로 만개한 기량을 펼쳐냈다.한편 트레저는 최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이들은 오는 22일 ‘2024 MAMA AWARDS’에 출연하는 등 올 연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과 더욱 가까이 교감할 계획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1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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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 2024 KGMA IS 라이징 스타상 “좋은 음악으로 보답할 것”

‘대세’ 걸그룹 피프티피프티가 인천 영종도를 뜨겁게 달궜다.피프티피프티는 지난 17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에 참석했다. 16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2024 KGMA’의 2일 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피프티피프티는 이날 스페셜한 무대와 함께 의미 있는 수상까지 거머쥐는 등 성공적인 새 시작을 다시 한 번 증명해 보였다. 이날 피프티피프티는 ‘IS 라이징 스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멤버들은 “이렇게 멋진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이 상을 주신 것은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라면서 “항상 좋은 음악으로 보답해 드리겠다. 어트랙트 식구들과 (전홍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후 피프티피프티는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전곡을 라이브로 진행하는 무대를 선보이며 시상식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다섯 멤버가 최초로 선보인 ‘큐피드’부터 지난 9월 발매한 앨범 ‘러브 튠’의 타이틀곡 ‘SOS’까지 피프티피프티만 가능한 특유의 몽환적이고 사랑스러운 무대들로 시선을 모았다. 나아가 록 버전으로 편곡된 ‘그래비티’ 무대에서는 멤버들의 파워풀한 보컬이 감탄을 자아내는 등 다채로운 매력 속으로 푹 빠져들게 만들었다. 피프티피프티는 지난 15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린 틱톡 어워즈 ‘베스트 인기상’ 수상에 이어 이번 ‘2024 KGMA’의 ‘IS 라이징 스타상’까지 수상하는 등 5인조 재편 이후 성공적인 컴백을 몸소 입증했다. 피프티피프티는 오는 2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8개 도시를 도는 첫 미국 투어 ‘러브 스프링클 투어 인 유에스에이’로 글로벌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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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2024 KGMA’서 보여준 ‘트롯 여제’의 품격 “K-트롯 알리는 가수될 것”

송가인이 ‘2024 KGMA’에서 ‘트롯 여제’의 품격을 보여줬다.송가인은 지난 17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에서 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 상을 수상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날 송가인은 레드카펫부터 우아한 아우라로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송가인은 무대에 대한 기대를 당부하는 것은 물론, 새 앨범 발매를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 상을 받은 송가인은 “송가인이어라”라고 말문을 열며 뜨거운 환호성을 자아냈다. 송가인은 “K팝 아티스트분들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 K-트롯도 알리는 가수가 되도록 하겠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이후 송가인은 ‘엄마아리랑’ 무대에 올라 국악의 매력을 물씬 느끼게 했다. 송가인은 ‘엄마아리랑’으로 저절로 장단을 타게 만드는가 하면, 쭉쭉 뻗는 고음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여기에 송가인은 애절한 창법을 구사하며 여운 짙은 ‘엄마아리랑’ 무대를 완성했다.앞서 송가인은 지난달 데뷔 12주년을 맞으며 팬들로부터 뜨거운 축하를 받은 바 있다. ‘2024 KGMA’를 환하게 밝힌 송가인이 향후 어떠한 행보를 밟아갈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한편, 송가인은 컴백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1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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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2024 KGMA 대상 포함 2관왕…퍼포먼스 톱 티어 입증

그룹 에이티즈가 ‘K팝 퍼포먼스 톱 티어’로서의 가치를 몸소 증명했다.지난 17일 에이티즈는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에 출연해 ‘베스트 송’과 ‘2024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를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수상 직후 에이티즈는 “먼저 이렇게 값진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오늘은 사랑하는 우리 에이티니의 이름이 생긴지 6주년 되는 날인데 생일 축하하고, 오늘같이 특별한 날에 상을 받아 더욱 기쁘다. 앞으로도 멋진 음악과 무대 보여주는 에이티즈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에이티즈는 본인들만의 위트가 듬뿍 묻어있는 오프닝 스테이지로 단번에 시선을 붙잡았다. 이들은 룸서비스 트롤리에 숨거나 마네킹으로 분하는 등 호텔에 잠입하는 모습을 그려내며,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의 타이틀곡 ‘워크’ 무대를 시작했다.에이티즈는 ‘워크’를 통해 그루비한 안무와 중독성 넘치는 비트로 함께 리듬을 타게 만들었는가 하면, 이어 멤버 산이 다인원의 댄서들과 흑과 백으로 이뤄진 슈트 케이스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아울러 지난 15일 발매된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의 타이틀곡 ‘아이스 온 마이 티스’까지 선보였다. 이들은 힙합 베이스의 현악기 사운드로 분위기를 반전시킨 것은 물론, 탄탄한 라이브와 여유 넘치는 무대 매너로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열렬한 함성을 이끌어냈다.특히 에이티즈는 인트로 무대를 ‘원테이크’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하게 소화했고, 모든 곡이 매끄럽게 이어지는 시네마틱 연출로 흡인력 높은 스테이지를 완성시켰다. 이들은 그동안 쌓아온 역량과 노하우를 오롯이 보여주며 ‘K팝 톱 퍼포머’인 이유를 다시 증명하기도 했다.미니 11집 컴백과 동시에 시상식까지 접수한 에이티즈는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1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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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보다 재밌다…뉴진스→데이식스, 팬 사랑+재치 가득 수상소감 [2024 KGMA]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수상의 주인공이 된 아티스트들이 진솔하고도 센스있는 수상 소감으로 시상식의 재미를 배가시켰다.그룹 뉴진스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이하 KGMA) 16일 아티스트 데이에서 최고 영예인 그랜드 아티스트상 트로피를 들어 올린 후 벅찬 수상 소감을 전했다. 민지는 “데뷔 후 2년 동안 즐거운 일도 너무 많았고, 저희끼리 밤새 이야기를 나눠야 할 만큼 조금은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도 있었다. 그래도 그런 문제를 통해서 저희 멤버 다섯 명이 단단히 뭉치고 더 좋은 팀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지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이사를 향해 “뭉치고 나갈 수 있는 힘을 주시는 대표님,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팬들 언급도 잊지 않았다. 하니는 “버니즈(팬덤명)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계속해서 빈말 같을 수 있지만, 아닌 거 아셨으면 좋겠다. 언제까지 뉴진스일지 모르지만 (뉴진스) 다섯 명과 버니즈를 방해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끝까지 뭉치자”며 울컥했다. 이어 다니엘은 “뉴진스가 아니더라도 뉴진스는 네버 다이”라고 외쳐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롯데 칼리버스, 올해의 초월상 수상 등 3관왕에 등극한 가수 영탁은 수상 부문을 활용한 센스 있는 소감으로 호응을 끌어냈다. 영탁은 “늘 저를 위해 ‘초월’해 주시는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더욱더 초월할 수 있는 뮤지션으로 거듭나겠다. 감사하다. 땡큐”라고 말했다. 또 베스트 힙합 상, 베스트 아티스트 상을 수상한 이영지는 “베스트는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단어다. 여러분이 제 마음의 베스트”라고 외쳤다. 이어 그는 “저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 장수하세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둘째 날인 17일 송 데이에서 2024 그랜드 송 등 4관왕에 오른 에스파는 “이렇게 KGMA에서 큰 상을 받으니까 1년 동안 고생했고 잘했다고 칭찬받는 것 같아서 너무 기분 좋고 뿌듯하다”며 “‘슈퍼 노바’와 ‘아마게돈’, ‘위플래시’까지 많이 들어주신 마이(팬덤명) 여러분 덕분에 달려올 수 있었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그랜드 퍼포머상을 수상한 데이식스도 소감으로 팬들을 가장 먼저 언급했다. 이들은 “마이데이(팬덤명)가 있기에 지금의 저희도 존재할 수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저희에게 있어서 공연은 가장 소중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공연 부문에서 큰 상을 주셔서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변치 않고 좋은 음악,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아티스트들은 특히 1회를 맞은 KGMA에서 수상한 사실에 감격하며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베스트 송상 등을 받은 이찬원은 “KGMA 1회에 초대받은 것만으로도 기쁜데, 이렇게 뜻하지 않게 좋은 상 받게 돼 행복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이 시상식에 계속 초대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그랜드 아너스 초이스상을 받은 에이티즈는 “지난 15일에 ‘골든 아워 : 파트 2’로 컴백을 했는데 수상의 좋은 기운을 받아 이번 활동 동안 더 열심히 활약해 보겠다”고, IS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한 피프티 피프티는 “이 상을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하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이처럼 아티스트들은 출중한 실력못지 않은 진심어린 소감으로 감동을 더하며 1회 KGMA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4.11.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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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베스트 스테이지 수상 “뜻깊은 상 감사…컴백 기대해달라” [2024 KGMA]

그룹 트레저가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베스트 스테이지를 수상했다.17일 오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이하 KGMA)가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송 데이로, 에스파 멤버 윈터와 배우 남지현이 MC를 맡아 진행했다.베스트 스테이지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트레저는 “저희 무대를 멋있게 만들어주는 분들이 많다. 감사하다”며 “멤버들도 고생이 많았다. 뜻깊은 상이 많아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컴백을 앞두고 있으니 기대해달라”며 트레저 메이커(팬덤명)를 향해 “사랑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새로운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16일과 17일 양일간 진행되며, 첫날은 아티스트 데이 둘째날은 송 데이로 꾸며진다.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4.11.17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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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씨, 포토제닉 수상 “2년 만 컴백, 좋은 무대 보여줄 것” [2024 KGMA]

그룹 클라씨가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포토제닉을 수상했다.17일 오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이하 KGMA)가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송 데이로, 에스파 멤버 윈터와 배우 남지현이 MC를 맡아 진행했다.포토제닉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클라씨는 “뜻깊은 상 감사하고 소속사 엠이오 식구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약 2년 만에 미니 3집 ‘러브 엑스엑스’로 컴백을 했다.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테니 앞으로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새로운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16일과 17일 양일간 진행되며, 첫날은 아티스트 데이 둘째날은 송 데이로 꾸며진다.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단 2024.11.1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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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첫 KGMA와 함께할 수 있어서 감회 새로워… 좋은 무대 보여드릴 것” [2024 KGMA]

그룹 트레저가 KGMA 레드카펫에 참석했다.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이하 KGMA)가 열렸다. 본 행사에 앞서 방송인 풍자가 MC를 맡은 레드카펫 및 포토월 행사가 진행됐다.이날 지훈은 “처음으로 KGMA와 함께할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 처음인만큼 트레저가 좋은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석은 “트레저가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영어로 기대 포인트를 전했다.최근 트레저는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5글자로 신곡 스포를 요청을 받은 현석은 “오늘 아름다운 밤이네요”라고 말했다.16일과 17일 양일 진행되는 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새로운 대중음악 시상식이다.둘째 날 시상식은 송 데이로, 에스파 멤버 윈터와 배우 남지현이 사회를 맡으며 트레저 외 나우어데이즈, 니쥬, 데이식스, 라이즈, 송가인, 에스파, 에이티즈, 엔시티 위시, 우기, 유니스, 이찬원, JO1, 클라씨, 피프티피프티(가나다 순) 등이 출연한다.한편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ENA 채널을 통해서 중계되며 OTT 웨이브 및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키스위를 통해 본 시상식은 물론, 레드카펫 현장도 전 세계 200여개 국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4.11.1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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