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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 스타’ 리오, 내달 9일 첫 번째 미니앨범 ‘컴 클로저’ 발매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 리오(LEO)가 5월 가요계에 합류한다.25일 소속사 131레이블은 “오늘(25일) 오후 1시부터 리오의 첫 번째 EP ‘컴 클로저(COME CLOSER)’에 대한 예약 판매가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시작된다”라고 전했다.‘컴 클로저’는 리오가 지난해 싱글 ‘원 룩(One Look)으로 데뷔한 이후 9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앨범. 음원과 더불어 피지컬 앨범으로도 만날 수 있다.컴백을 앞둔 리오는 소년미와 시크한 멋을 넘나드는 흑백 컬러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난 24일에는 비아이(B.I)가 피처링한 수록곡 ‘프리티 플리즈(Pretty Plzzz)’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해 화제를 모았으며, 최근 공식 팬덤명 리오즈(LEOZ)를 발표하기도 했다.리오는 지난해 글로벌 데뷔한 신예 솔로 아티스트다. 데뷔곡 ‘원 룩’에는 리오와 함께 세계적인 프로듀서 The stereotypes, 9am, Destiny Rogers가 참여해 주목 받은 바 있다.이후 미국 LA에서 열린 ‘KIIS FM K-POP VILLAGE AT KCON LA 2023 (키스 FM 케이팝 빌리지 앳 케이콘 LA 2023)’,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K-GALAXY 2024 (K-갤럭시 2024)’, 태국 ‘옥토팝 페스티벌 (Octopop Festival)’ 등 다양한 공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한편 리오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컴 클로저’는 오는 5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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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2년 연속 ‘케이콘 LA’ 출격…글로벌 루키에서 대세로

그룹 크래비티가 ‘케이콘 LA 2023’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크래비티는 오는 18일 개최되는 ‘케이콘 LA 2023’(KCON LA 2023) 참석을 위해 15일 출국한다.앞서 크래비티는 ‘케이콘 LA 2022’ 참석은 물론 ‘케이콘 2022 루키즈’(KCON 2022 ROOKIES)로도 선정돼 ‘케이콘 2022 미주 투어’(KCON 2022 US TOUR)를 통해 미국 6개 도시의 무대에 오른 바 있다. 이에 크래비티가 ‘케이콘 LA 2023’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크래비티는 데뷔 이후 꾸준한 글로벌 활동으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해 9월 네 번째 미니 앨범 ‘뉴 웨이브’(NEW WAVE) 활동을 마친 후 일본 도쿄와 오사카, 태국 방콕, 대만 타이베이 등에서 팬콘서트를 개최했다. 또한 지난 5월부터 ‘2023 크래비티 첫 번째 월드투어 ‘마스터피스’’(2023 CRAVITY THE 1ST WORLD TOUR ‘MASTERPIECE’)를 통해 미국, 아시아를 순회하며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한편 크래비티는 다음 달 11일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선 시커’(SUN SEEKER)를 발매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8.1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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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턴, ‘케이콘 2023 태국’ 성공적 마무리..글로벌 진출 포문 열었다!

그룹 에잇턴(8TURN)이 성공적인 해외 진출 신고식을 치렀다.에잇턴은 지난 18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개최된 ‘케이콘 2023 태국’을 시작으로 데뷔 첫 해외 스케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데뷔 첫 해외 공연으로 ‘케이콘 2023 태국’에 오른 에잇턴은 데뷔 타이틀곡 ‘틱 택’(TIC TAC)과 수록곡 ‘원더’(WONDER), ‘위’(WE) 무대로 글로벌 아티스트를 향한 첫걸음을 화려하게 내디뎠다. 빛나는 출격을 알리는 퍼포먼스와 에잇턴만의 영 앤 시크 아이덴티티가 팔색조 올라운더의 활약을 뒷받침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8인 8색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뒤흔든 에잇턴은 이후 태국 현지 라디오 플렉스 토크에도 출연해 글로벌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펼쳤다. 태국에서도 기분 좋은 팀 케미스트리로 팬들과 밀도 높은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가며 친근하고 따뜻한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을 홀렸다.방콕 대형 복합문화공간 시암 센터에서 태국 첫 쇼케이스도 가졌다. 챌린지 맛집, 퍼포먼스 기대주의 존재감다운 뜨거운 패기를 담아낸 무대부터 토크, Q&A 타임, 이벤트, 포토타임, 사인회까지 꽉 찬 일정으로 팬들을 만났다. 또 SF 시네마에서 미니 팬미팅을 열고 한층 가까운 곳에서 팬들과 음악으로 소통을 이어갔다. 관객들과 함께 활동 영상을 관람하며 에잇턴만의 태국 첫 팬미팅을 한층 아름답게 완성했다. 멤버들을 직접 만난 팬들 또한 깊은 팬심을 드러내며 태국에서의 폭발적인 관심을 실감케 했다.이밖에도 다수의 현지 매체와 함께 단체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K-POP과 8TURN을 향한 애정에 적극적으로 화답했다.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데뷔 첫 해외 스케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에잇턴은 “태국에서의 첫걸음을 함께한 모든 팬들에게 고맙다. 꿈 같은 시간이었다. 에잇턴이 앞으로 펼쳐 보일 더 뜨거운 활약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며 다음 활동에 대한 기대도 함께 당부했다.한편, 지난 1월 첫 번째 미니앨범 ‘에잇턴라이즈’(8TURNRISE)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에잇턴은 MZ세대의 취향을 제대로 정조준한 무대를 통해 ‘팔색조 올라운더’의 계보를 새롭게 쓰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2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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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인터뷰]에이티즈 “‘야간비행’ 어떻게 부를지, 유럽투어 중 해법 찾아"

자그마치 1년하고도 2개월이다. 그룹 에이티즈가 두 차례의 월드투어를 성료하고 돌아왔다.에이티즈(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는 지난해 1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유럽까지 전 세계를 무대로 43만 명의 팬들과 만났다. 매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글로벌 존재감을 빛낸 에이티즈는 다음 달 28일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 월드투어의 시작이었던 서울에 닻을 내릴 준비를 하고 있다. 리더인 홍중은 “약 1년 2개월 동안 두 개의 월드투어를 마치고 돌아올 수 있어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다. 또 팬데믹이 끝나고 오랜만에 글로벌 팬들을 만나는 자리였기 때문에 우리에게 너무 소중한 시간이기도 했다”며 “앞으로 에이티즈의 활동에 있어서 도움이 될 만한 많은 부분을 배울 수 있었고 대중이 어떤 모습을 좋아하는지도 파악할 수 있었다”고 월드투어를 마친 소회를 밝혔다.민기는 “많은 공연을 경험하면서 실력적으로 늘기도 했다. 또 공연을 이끌어가는 부분은 물론 에이티니(공식 팬덤명)와 소통하는 방법에 있어 성장할 수 있는 상황이 많았던 것 같아 너무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길었던 월드투어를 마친 에이티즈는 콘서트를 하면서 성장한 부분으로 실력은 물론 체력도 꼽았다. 종호는 “월드투어를 하면서 매번 ‘야간비행’을 어떻게 부를까 고민했다”며 ”어떤 포인트를 잡고 노래를 불러야 목에 무리가 안 가면서 전달력도 있을지 고민했는데, 그 방법을 유럽 투어 중 찾았다. (콘서트) 후반부쯤 다행히 정답을 찾아서 잘 마무리한 것 같다. 이 마음을 가지고 돌아왔다”고 했다.우영은 “최근 ‘케이콘 2023 태국’(KCON 2023 THAILAND)에서 연속으로 다섯 곡을 무대로 했는데 예전만큼 힘들지는 않았다”며 “‘우리가 월드투어를 하며 관리를 잘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에이티즈는 월드투어 중 제일 기억에 남은 것을 묻자 “글로벌 팬들의 떼창”이라고 입을 모았다. 최산은 “노래의 대부분이 한국어다. 언어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팬들이) 큰 목소리로 열심히 소리 내어 불러주더라”면서 “팬들의 사랑을 피부로 가깝게 느낀 순간이기도 했고, 그런 것을 보면서 ‘교감에 있어 언어는 걸림돌이 되지 않는구나’를 느꼈다”고 말했다.윤호는 팬들의 이벤트가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그는 “‘야간비행’이라는 곡을 앙코르곡으로 했을 때 에이티니가 준비해 준 슬로건 이벤트가 힘이 많이 돼서 기억에 남는다”며 미소 지었다. 그런가 하면 에이티즈는 월드투어 중에도 신보를 발매,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빛나는 한 해를 보냈다. 에이티즈는 지난해 7월 여덟 번째 미니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1 : 무브먼트’(THE WORLD EP.1 : MOVEMENT)를 발매했다.해당 앨범은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며 에이티즈의 첫 번째 밀리언셀러가 됐다. 에이티즈는 기세를 몰아 미국 빌보드 메인 음반 차트인 ‘빌보드 200’ 3위에 진입하는 눈부신 기록을 세웠다. 특히 에이티즈는 타이틀곡 ‘게릴라’(Guerrilla)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쥔 데 이어 음악방송 6관왕까지 달성하기도 했다.이와 같은 성과에 우영은 “에이티니가 없었으면 하지 못했을 것이다. 사랑해주고 응원해주는 것만큼 멤버들도 힘을 얻었다”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홍중은 “활동할 때마다 보이거나 느껴지는 성취감이 없다면 조금 힘들었을 것 같은데 감사하게도 팬들이 하나의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많은 호응을 해주고 성과를 만들어줘서 우리의 우선순위가 팬들이 되어가는 것 같다”며 “어떻게 보면 책임감과 관련이 있다. 팬들에게 조금이라도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오히려 그 순간만 기뻐하고 바로 다음을 준비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에이티즈는 1년 2개월간의 음악적 성장에도 자부심을 나타냈다. 홍중은 “‘더 월드 에피소드.1 : 무브먼트’는 새로운 시리즈를 알리는 앨범이었고, 해당 앨범에 파격적인 색깔의 곡들이 많이 들어갔었다. 목소리도 다르게 써봤고 한 번도 도전해보지 않았던 장르도 담았기 때문에, 많은 부분이 음악적으로 성장한 것 같다고 해준 것 같다”면서도 “팬데믹 당시 팬들을 만나지 못하면서 멤버별로 개인적인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 앨범 발매 전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이야기했을 때도 멤버들은 어떤 음악도 소화할 수 있는 상태였고 프로듀서들도 같은 생각을 했다. 그동안 해왔던 강렬함을 극대화한 음악을 실어보자고 했을 때 그게 다 가능한 상태였기 때문에 음악적 성장이 가능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올해 발매할 앨범에도 ‘더 월드 에피소드.1 : 무브먼트’만큼 파격적이고 신기하게 들을 만한 곡들이 많이 수록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계속 음악적으로 변화나 다양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며 K팝의 위상을 높인 에이티즈는 팬들의 응원과 성원에 힘입어 다음 달 ‘에이티즈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 앙코르 인 서울’(ATEEZ WORLD TOUR ‘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 ANCHOR IN SEOUL)을 개최하고 뜨거웠던 월드투어의 감동을 다시 한번 팬들에게 전한다.홍중은 “100% 다른 세트리스트를 보여줄 수는 없지만 월드투어를 하며 팬들이 어떤 곡을 듣고 싶어 하고 보고 싶어 했는지 공부를 많이 했다”며 “가능한 상황 속에서 최대한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기 위해 고민하고 연습하고 있다. 그게 앙코르 콘서트를 하는 데 있어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많이 준비할 생각”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2023년도 힘차게 달릴 에이티즈의 목표는 오래오래 좋은 모습으로 음악을 하는 것이다. 에이티즈는 “K팝이 좋은 주목을 받고 있을 때 활동하는 그룹인 만큼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에도 진입해보고 싶다. 또 각종 시상식이나 다양한 곳에서 팬들의 이름을 외치며 감사함을 전하는 것도 목표다”라며 “그런 것들을 하나씩 이뤄가고 싶다”며 웃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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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콘 2023 태국’ 현지 환호 속 성료..“꿈에 그리던 무대”

‘케이콘 2023 태국’(KCON 2023 THAILAND)이 방콕 현지 특화 컨벤션과 글로벌 Z세대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쇼를 선보이며 2023년 첫 ‘케이콘’을 성료했다.지난 18, 19일 양일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케이콘 2023 태국’이 현지의 열렬한 환호 속에 종료됐다.이번 ‘케이콘’은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태국 방콕에서 개최됐으며, 방콕은 케이콘의 첫 동남아시아 지역 진출지로 더욱 의미가 깊다. 태국 현지를 포함해 일본, 중국, 싱가폴 등 각국에서 모인 관객들은 오직 케이콘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쇼와 콘텐츠를 즐겼고, 케이콘 또한 시그니처 ‘팝피아’(POPPIA) 세계관과 아티스트를 연계한 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관객들의 K컬처 경험을 확장했다. ◇ 케이콘, 현지 특화쇼와 차별화된 라인업으로 방콕을 사로잡다태국 관객들이 선호하는 화려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선보여 주목받았던 이번 케이콘은 방콕 현지에 특화된 스테이지 구성은 물론 시그니처 스테이지 업그레이드로 방콕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쇼가 진행된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는 에이티즈, 뱀뱀, (여자)아이들, 아이콘, INI, 있지, JO1, 케플러, 엠비셔스, 피원하모니, 템페스트, TNX, 싸이커스, 갓세븐 영재, 에잇턴이 화려한 퍼포먼스와 콜라보레이션, 그리고 ‘케이콘 2023 태국’만을 위해 준비한 스페셜 무대를 펼쳤다.개최 첫날 저녁 케이콘 최초로 (여자)아이들이 시그니처 송 ‘팝피아’ 걸그룹 버전 무대를 선보이며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어 태국 출신 대표 K팝 아이돌이자 현지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MC 뱀뱀과 민니가 등장해 케이콘의 시작을 알렸다.뱀뱀은 “케이콘 2023의 시작을 제가 사랑하는 나라 태국에서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고, 민니 또한 “태국에서 함께 케이콘 MC를 맡게 되어 영광”이라며 방콕을 찾은 팬들에게 기쁨을 전했다.드림 스테이지에서는 뱀뱀과 영재가 후배 아티스트 TNX와 함께 갓세븐의 ‘하드캐리’ 무대를 펼치는 한편, 팬들과 함께 무대 콜라보를 재연하며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여자)아이들 또한 팬들과 ‘톰보이’ 무대를 함께 꾸미며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케이콘만의 Z세대 스테이지 ‘GEN Z POP 플레이리스트’ 무대에서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댄스크루 엠비셔스가 걸그룹 댄스 메들리 퍼포먼스를 펼치며 케이콘 쇼의 장르를 확장했다.‘위 프레쉬’(We Fresh)와 스페셜 댄스 브레이크로 무대를 연 케플러는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일으킨 ‘와다다’(WA DA DA)를 통해 독보적 가창과 댄스까지 선보이며 임팩트 아레나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이어 ‘Z세대 팝 플레이’에서는 블랙핑크의 ‘셧 다운’(Shut Down) 커버 무대를 펼쳐 생기 넘치면서도 파워풀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에이티즈와 싸이커스 또한 강렬한 무대와 칼군무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프리데뷔곡 ‘도깨비집’으로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낸 싸이커스의 헌터는 “꿈에 그리던 케이콘 무대에서 여러분을 만나 기쁘다”며 벅찬 소감을 건네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 기세를 놓치지 않고 아이콘, 있지, 피원하모니, 템페스트, TNX, 에잇턴이 각종 콜라보 무대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전세계 팬들과 만나며 현지 관객은 물론 글로벌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팬들과 가장 가깝게 만날 수 있는 ‘밋앤그릿’에서는 피원하모니, JO1, (여자)아이들, 에이티즈, 아이콘, 케플러, 영재, 뱀뱀, 있지가 태국 방콕을 소재로 한 게임과 토크로 팬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시티투어를 컨셉으로 양방향 소통의 장을 열고, 팬들에 대한 아티스트의 애정을 고스란히 전하며 명실상부 케이콘의 또 다른 시그니처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 태국 Z세대 성향에 맞춘 관객향 컨벤션 강화이번 케이콘은 태국 K팝 팬덤의 적극적 성향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마련해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컨벤션이 열리는 임팩트 국제 전시장을 케이콘 스테이지, 케이콘 스퀘어, ‘위 아 K팝’, ‘K컬렉션’으로 나눠 개별 존 특성에 맞는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였다.먼저 케이콘 스테이지는 아티스트와 팬들이 직접 소통하는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케이콘을 통해 태국에 처음 방문한 싸이커스는 이곳에서 태국 팬들에게 첫 인사를 전했다. 이어 피원하모니, 아이콘, 에이티즈, 템페스트, TNX 등 아티스트들이 케이콘 스테이지에서 토크·푸드·뷰티쇼를 선보이며 즐거움을 더하는 한편 자연스럽게 K-컬처와 국내 브랜드에 대한 글로벌 인지도 제고에 일조했다. 이밖에도 팬들은 ‘케이콘 능력 고사’에 참여하며 K컬처에 대한 지식을 뽐내고, 알아가며 유대감을 쌓는 새로운 즐거움에 흠뻑 빠졌다.4년 만에 다시 돌아온 만큼 현지 반응도 뜨겁다. 이번 케이콘에는 온·오프라인 관객 약 513만 명이 찾아 오직 케이콘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시그니처 컨벤션과 쇼를 즐겼으며, 전 세계 167개 국가 및 지역에서 시청하는 등 글로벌 K팝 팬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케이콘을 찾은 관객들은 “케이콘에서 쏟아지는 콘텐츠에 너무 행복하다”, “케플러 커버무대가 인상적이다”, “뱀뱀과 민니를 가까이서 많이 볼 수 있어 즐겁다”고 전하며 주말 동안의 즐거움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한편 적극적으로 영상 등 콘텐츠를 만들어 업로드하며 그 열기를 이어갔다.태국을 넘어 일본, 중국 등 글로벌 각지에서 모인 오프라인 관객들 또한 “좋아하는 아이돌을 보러왔다가 새로운 한국 제품과 브랜드를 경험하게 돼 재밌었다”, “K팝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인 만큼 이벤트도 많고 추억을 나눌 친구들이 많아 좋았다”고 전하는 등 K컬처에 대해 긍정적 이야기를 전했다.한편 케이콘을 총괄하는 CJ ENM 김현수 컨텐츠라이브사업부장은 “이번 케이콘은 특히 방콕 현지 관객들의 성향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데 주력했다.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는 5월 일본 도쿄, 8월 미국 LA에서도 더욱 확장된 ‘케이콘’만의 쇼는 물론 각 지역 특색에 맞춘 콘텐츠로 전세계 관객을 만나러 갈 것”이라고 말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2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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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Q 신인’ 싸이커스, 데뷔 전부터 뜨겁다…‘케이콘 2023 태국’ 출격

KQ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 싸이커스가 데뷔 기대감을 끌어올렸다.싸이커스는 지난 18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IMPACT Arena)에서 개최된 ‘케이콘 2023 태국’(KCON 2023 THAILAND)에 출연해 전 세계 K팝 팬들 앞에 눈도장을 찍었다.먼저 스타 스퀘어에 오른 싸이커스는 태국의 랜드마크를 직접 그려보는가 하면 현지 음식을 시식하는 등 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현지 팬들과 소통했다.이후 검은색 슈트를 입고 레드 카펫에 선 싸이커스는 성숙한 매력을 발산하는 데 이어 무대에서는 강렬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싸이커스는 오는 30일 발매되는 첫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HOUSE OF TRICKY : Doorbell Ringing) 타이틀곡 ‘도깨비집’ 무대를 펼치며 본격적인 ‘케이콘 2023 태국’의 시작을 알렸다. 싸이커스는 중독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에 맞는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정식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또한 2PM의 ‘하트비트’(Heartbeat)를 통해 완벽한 칼군무와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반전 매력을 드러내며 전 세계 K팝 팬들의 마음을 매료시켰다.특히 태국이 고향인 헌터는 백스테이지에서 아이콘의 인터뷰 통역을 맡았다. 헌터는 MC인 갓세븐 뱀뱀, (여자)아이들 민니와 호흡을 맞추며 감초 역할까지 톡톡히 해냈다.한편 싸이커스는 오는 30일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을 발매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1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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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케이콘 2023’, 태국 방콕 상륙..현지 특화 콘텐츠로 기대UP

‘K콘 2023’(KCON)이 태국 K팝 팬덤의 적극적 성향에 맞춘 관객향 컨벤션과 아티스트 스페셜 쇼를 강화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해 눈길을 끈다.‘K콘’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현지 시간)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 및 임팩트 국제 전시장에서 열린다. 쇼는 임팩트 아레나에서, 컨벤션 프로그램은 임팩트 국제 전시장에서 진행된다.K콘은 글로벌 Z세대에게 가장 인기 많은 K팝 쇼에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컨벤션을 융합한 페스티벌로, 지난 2012년부터 133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K컬처 전파의 선봉장 역할을 맡아 왔다. 방콕 상륙을 하루 앞둔 ‘K콘’이 글로벌 GEN Z를 사로잡을 K콘만의 시그니처와 현지 특화 컨벤션쇼를 공개해 기대를 고조시킨다.◇K콘에서만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현지 특화 콘텐츠로 기대 UP‘K콘 2023’은 글로벌 Z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현지 특화 콘텐츠는 물론, 오직 K콘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시그니처 컨벤션과 쇼로 구성된다. 먼저 컨벤션에서는 K콘만의 시그니처 콘텐츠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난 ‘K콘 2022 LA’부터 이어온 K콘의 시그니처 ‘POPPIA’ 경험을 극대화한다. ‘POPPIA’ 테마로 Z세대 취향에 맞는 포토존, F&B존 등으로 공간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에 퀴즈쇼, 랜덤플레이댄스 등 K팝 팬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 및 아티스트 출연 토크·뷰티쇼 등 아티스트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해 Z세대가 K컬처 문화를 향유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며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쇼에서는 오직 K콘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시그니처 스테이지 구성으로 현지 관객의 몰입을 높이고 K컬처 경험을 확대한다. 먼저 K콘의 시그니처송 ‘POPPIA’의 걸그룹 버전이 최초 공개된다. 갓세븐 출신 뱀뱀과 영재의 드림 스테이지도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들은 현지 팬들과 함께 갓세븐의 ‘하드캐리’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며 황홀한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GEN Z POP 플레이리스트’ 무대에서는 글로벌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댄스크루 엠비셔스가 스페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신곡 최초 공개 무대 등 K콘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가 방콕을 찾아간다. 이밖에도, 명실상부 K콘의 시그니처로 자리잡은 콘텐츠이자 아티스트가 팬들과 만나는 장인 ‘밋앤그릿’은 시티투어 컨셉을 기반으로 아티스트와 팬 사이의 친밀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토크 및 게임으로 구성돼 기대를 높인다.◇ K콘, 국내 유망 중소기업 방콕에 선보인다CJ ENM은 중소기업벤처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 ‘K컬렉션’에 진출할 중소기업 28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28개사는 이번 K콘 기간 동안 방콕 ‘임팩트 국제 전시장’ 내 ‘K컬렉션’ 존에서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직접 제품을 선보이고 현장 반응을 체감할 수 있는 판촉전을 진행하며 해외 진출 활로를 모색한다. 이번 ‘K’컬렉션‘의 앰배서더로는 뱀뱀이 임명됐다. 뱀뱀은 태국 현지에서 폭발적인 인기와 영향력을 보유한 한류 대표 아이돌이다. 이에 따라 ’K컬렉션‘ 존에서는 뱀뱀의 부스 이벤트 및 미니 팬미팅이 진행될 예정으로, 관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전망된다. CJ ENM 김현수 컨벤션라이브사업부장은 “K컬처 전파에 앞장서 왔던 K콘이 이번에도 K콘만의 콘텐츠와 현지 특화 무대로 관객들과 만나게 돼 기쁘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국내 유망 기업을 한류의 영향력이 큰 태국 시장에 직접 선보일 수 있어 영광이다. K콘은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해 기대를 높인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1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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