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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美 MTV VMA ‘베스트 K팝’ 수상

블랙핑크 멤버이자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인 리사가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또 한 번 트로피를 거머쥐었다.리사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UBS 아레나에서 열린 올해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이하 ‘MTV VMA’)에서 솔로곡 ‘록스타’(ROCKSTAR)로 베스트 K팝(Best K-Pop) 부문 상을 받았다.리사는 방탄소년단 정국의 ‘세븐’, NCT 드림의 ‘스무디’, 뉴진스의 ‘슈퍼 샤이’, 스트레이 키즈의 ‘락’,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데자뷔’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리사가 해당 부문 상을 받은 건 이번이 두 번째다. 리사는 지난 2022년에도 솔로곡 ‘라리사’(Lalisa)로 K팝 부문 트로피를 품은 바 있다. 이 상을 두 번 이상 받은 솔로 가수는 리사가 처음이다. 리사는 베스트 K팝 외 베스트 코레오그래피(Best Choreography), 베스트 아트 디렉션(Best Art Direction), 베스트 에디팅(Best Editing) 등 네 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으며, 퍼포머로도 무대에 올랐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1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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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오늘(12일) 개최…뉴진스 ‘슈퍼 샤이’로 낭보 쓸까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가 11일(현지시간) 미국 UBS 아레나에서 열린다. 뉴진스, 리사, 스트레이 키즈, 르세라핌 등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사랑 받고 있는 K팝 스타들이 다수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고르게 사랑 받은 뉴진스가 수상 낭보를 전할지 주목된다.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이하 MTV VMAs)는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더불어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힌다. 1984년부터 시작돼 4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약 24개 부문에서 상을 수여한다.‘베스트 K-팝’ 후보에 오른 여섯 팀은 뉴진스, BTS 정국, NCT 드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블랙핑크 리사, 스트레이 키즈다. 이들 중엔 ‘슈퍼 샤이’로 이름을 올린 뉴진스와 ‘세븐’으로 노미네이트 된 BTS 정국의 수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뉴진스의 ‘슈퍼 샤이’는 지난해 7월 발매된 미니 2집 ‘겟 업’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로 스포티파이 5억회 이상 스트리밍 기록을 갖고 있다. 이 곡은 발매 당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각각 8주, 9주 동안 머물며 최고 순위 48위, 52위를 찍으며 인기를 얻었다. 뉴진스는 ‘베스트 K-팝’ 외에도 ‘베스트 그룹’ 부문 후보에도 추가로 이름을 올려 총 2개 부문 수상에 도전한다. 정국 또한 ‘베스트 K-팝’ 외에도 ‘베스트 컬래버레이션’ 부문까지 2개 부문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정국은 이 곡으로 지난해 동 시상식에서 ‘송 오브 섬머’ 부문을 수상한 바 있어 다시 낭보를 쓸지 주목된다. 올해 시상식에서 가장 많은 부문 후보로 지명된 이는 리사다. 리사는 지난 6월 발매한 ‘록스타’로 ‘베스트 K-팝’, ‘베스트 코레오그래피’, ‘베스트 아트 디렉션’, ‘베스트 에디팅’ 등 총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2022년, 2023년 동 시상식에서 솔로 및 블랙핑크로 수상 기쁨을 맛봤던 리사가 3년 연속 낭보를 전해줄지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하면 르세라핌은 올해 2월 발표한 곡 ‘이지’로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고, 본 시상식에 앞서 공개되는 ‘MTV VMAs’ 프리쇼 무대에도 오른다. 프리쇼는 글로벌 팝스타로 향하는 관문으로 불리는 무대로 사브리나 카펜터, 카디 비, 아리아나 그란데, 니키 미나즈, 리애나 등 팝스타들이 이 무대에 섰던 만큼 르세라핌의 이번 프리쇼 퍼포먼스는 상징적이다. 지난해 해당 부문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수상한 바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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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 리사, 로살리아와 ‘뉴 우먼’ 합작…‘록스타’ 추월 역대급 ‘워맨스’ 호평

“리사는 더 이상 K팝 아이돌이 아닌, 팝스타입니다.”블랙핑크 리사의 새 싱글 ‘뉴 우먼’에 대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6월 발표한 ‘록스타’ 이후 약 2개월 만에 선보인 이번 신곡에 대해, 전작을 뛰어넘는 리사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다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빌보드는 ‘뉴 우먼’ 발매 당일인 지난 16일(현지시간) “리사가 ‘록스타’로 새로운 솔로 시대를 연 후, 로살리아의 카리스마가 넘치는 다국어 일렉트로 팝 트랙인 ‘뉴 우먼’을 위해 더 많은 화력을 모았다. 맥스 마틴과 일리야의 세련된 프로덕션 속 리사는 자신의 태도와 정신을 충분히 보여줬다”고 찬사를 보냈다. ◇ ‘뉴 우먼’ 리사X로살리아 조합 기대 이상올해 초 개인 소속사 라우드 컴퍼니를 설립하고 홀로서기에 나선 리사는 미국 소니뮤직 산하 레이블 RCA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 지난 6월 27일 싱글 ‘록스타’를 시작으로 솔로 활동에 나섰다. 불과 2개월 만에 신곡을 공개하며 활발한 행보를 예고했다. ‘뉴 우먼’은 팝의 거장 맥스 마틴과 일리야 살만자데가 프로듀싱에 참여한 곡이다. 강렬한 비트에 걸맞은 리사의 카리스마 장착 랩으로 출발하는, 몽환적이면서도 당당한 에고를 드러내는 리사의 매력적인 보컬에 유니크한 Y2K 스타일이 인상적인 곡이다.전작 ‘록스타’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70위,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8위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한 리사는 이번 신곡에서 강력한 파트너와 손 잡고 또 한 번 비상을 노린다. ‘뉴 우먼’에서 합을 맞춘 로살리아는 2020년, 2023년 미국 그래미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스페인 출신 팝스타다. 뮤직비디오는 제목처럼 신여성(뉴 우먼) 그 자체다. 몽환적이면서도 또렷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리사의 모습으로 시작하는 영상은 기존의 여성상을 벗어나 새로움을 채색하는 리사를 훔쳐보는 뭇 시선과, 이를 보란듯 깨부수는 리사의 모습이 이어진다. 이후 로살리아가 등장하는 파트는 드라마틱하다. 리사가 헝클어진 머리를 좌우로 흔들자 로살리아로 변하는데 로살리아 특유의 쇠맛이 느껴지는 보석 같은 중저음 보이스는 그 자체로 묵직한 존재감과 아우라를 남긴다. 리사의 파워풀하면서도 선명한 매력의 보컬톤과, 로살리아의 끈적이는 듯 울림이 있는 음색은 썩 괜찮은 시너지를 낸다. 특히 두 여성이 보여주는 ‘워맨스’는 심상치 않다. 리사의 귀걸이와 로살리아의 입술 피어싱 링이 연결됐다거나, 블랙앤화이트의 드레시한 의상을 입은 두 사람이 교차로 등장하는 모습은 전형적인 연출일지라도 상당히 인상적이다. 무엇보다 곡에서 로살리아의 존재감은 확실하지만, 리사의 그것을 결코 가리지 않는다. 각자의 매력을 보여주되 서로의 매력을 극대화해주는 성공적 컬래버레이션의 전형을 보여준다. 이들이 지닌 스타성까지 더하면 ‘뉴 우먼’은 감히 ‘빌보드 베스트 듀엣/그룹’ 부문 후보로도 손색이 없어 보이는 결과물이라 할 만하다. 글로벌 누리꾼 다수가 이번 신곡에 대해 “리사의 성장을 지켜보는 듯하다”, “단연 올해의 컬래버레이션, 최우수 팝듀오다”, “서로에 대한 리스펙트가 느껴지는 협업이다”, “리사는 K팝 아이돌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수준에 도달했다” 등의 호평을 내놨다. ◇ 리사, 블랙핑크 타이틀 없이도 글로벌 광폭 행보하재근 평론가는 리사의 신곡에 대해 “기본적으로 준수한 완성도에, 뮤직비디오도 A급 팝스타 수준의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어 전체적으로 잘 만들어졌다”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자신의 영역을 탄탄하게 구축해가고 있다고 보인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전체적인 완성도는 좋으나 대중적으로 아직 결정적인 폭발력이 나타나진 않는 것 같다”며 아쉬움도 덧붙였다. 그럼에도 블랙핑크 타이틀을 떼고 솔로 활동 중인 리사의 광폭 행보는 주목할 만하다. 4인4색이 비교적 뚜렷했던 멤버들 중에서도 실력 면에서 손에 꼽혔던 그는 2021년 첫 솔로 앨범 ‘라리사’의 동명 타이틀곡과 ‘머니’를 통해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다. 올해 초 완전체로만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고 홀로서기에 나섰을 때부터 K팝 카테고리를 초월한 팝스타로서의 행보를 예고했는데 ‘록스타’에 이어 ‘뉴 우먼’으로 그 방점을 확실하게 찍는 모습이다. 특히 ‘록스타’는 물론 ‘뉴 우먼’의 작사, 작곡에도 참여해 음악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자신이 추구하는 음악색을 당당하게 보여주는 아티스트적 행보를 걷고 있다.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사흘째인 18일 오후 3시 기준 3400만 뷰를 넘어서며 압도적 글로벌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전작 ‘록스타’ 뮤직비디오가 발매 한 달 반 가량 지난 현재 1억5000만 뷰를 훌쩍 넘어선 것을 감안하더라도 만만치 않은 추이로, 표절 논란에 휘말렸던 전작과 달리 감각적 연출에 일단은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리사는 최근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가 공개한 후보 리스트에 ‘록스타’로 ‘베스트 코레오그래피’, ‘베스트 아트 디렉션’, ‘베스트 에디팅’, ‘베스트 K팝’까지 총 4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LVMH(루이비통 모에 헤네시) 그룹의 넷째 아들인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 중으로, 미국 HBO 오리지널 시리즈 ‘화이트 로투스 시즌3’를 통해 연기자로도 데뷔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19 06:15
연예일반

[IS리뷰] “김은숙도 이렇게 못 쓴다”…‘스우파2’ 리아킴·미나명의 감동 서사

“혜랑(리아킴) 언니가 잘했대!”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한 명장면이 탄생했다.지난 3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6회에서는 메가크루 미션의 최종 결과와 함께 두 번째 탈락 크루가 공개됐다.메가크루 미션에서 하위권 점수를 받은 크루 울플러와 딥앤댑이 생존을 걸고 마지막 댄스 배틀을 이어갔고, 3:3의 치열한 접전 끝에 울플러가 1승을 가져가며 딥앤댑이 최종 탈락하게 됐다.마지막 소감을 밝힌 딥앤댑 리더 미나명은 과거 10년 동안 한 크루에 있었던 원밀리언의 수장 리아킴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미나명은 “정말 치열했던 저의 20대를 함께했던 원밀리언을 이제는 놓아줄 수 있을 것 같다. (리아킴) 언니가 잘했다고 해줘서 너무 좋았고 이 자리를 빌어 지난 10년 동안 너무 감사했다고 인사드리고 싶다”며 오열했다. 리아킴 또한 눈물을 흘리며 “우리 이제 화해하자”고 따뜻한 포옹을 건넸다. 두 사람이 서로에게 애틋한 감정을 가질 수밖에 없는 이유는 따로 있다. 리아킴과 미나명은 2014년 세워진 댄스 기획사 원밀리언의 설립 멤버로, 국내외 코레오그래피(음악에 맞는 춤을 만들어내는 것) 문화를 주도했다. 시너지가 남달랐던 리아킴과 미나명의 댄스 영상은 조회수가 수백만 회에 달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원밀리언의 간판 댄서로서 무수한 팬들을 양산했다.하지만 미나명은 2019년 돌연 원밀리언을 퇴사했다. 당시 미나명은 “원밀리언에 너무 오래 있었다”고 이유를 설명했지만 이후 리아킴의 SNS를 언팔하며 불화설이 돌았다. 4년 뒤 ‘스우파2’에서 재회한 두 사람은 서로 간 갈등이 있었음을 인정했다. 미나명은 원밀리언 시절 시안 페이에 대한 부분에 불만이 있었고 리아킴은 미나명이 회사에 마이너스를 가져올 조건을 제안했다고 반박했다. ‘스우파2’ 방영 내내 날선 신경전을 펼쳤던 리아킴과 미나명은 오랜 세월 묵혀둔 앙금을 모두 녹이며 훈훈한 결말을 맞이했다. 특히 미나명은 ‘스우파2’ 방송 초부터 리아킴을 향한 거친 언행으로 구설에 오른 인물이었다. 1회부터 격앙된 감정을 드러내 악플을 받았고, 리아킴을 옹호하는 여론이 형성되기도 했다. 그러나 화해라는 거창한 말 대신 대화 한 마디면 충분했다는 미나명의 말 그대로였다. 리아킴과 미나명이 함께 어떤 시간을 보내왔는지 지켜본 팬들이 그토록 바라던 ‘재결합’ 결말을 맞게 된 것이다.방송 전 여자 댄서들의 피터지는 경쟁으로 이슈가 될 줄 알았던 ‘스우파2’지만, 오히려 서바이벌을 거치며 돈독해지는 댄서들의 우정이 시청자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고 있는 중이다. 리아킴과 미나명의 드라마 같은 서사 외에도 크루들의 친목, 상대 팀이 선보인 무대에 대한 칭찬과 격려, 경연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위로하는 모습에 진정성을 느끼고 있다. 후반부로 향해가고 있는 ‘스우파2’가 또 어떤 춤과 서사로 짜릿함과 감동을 안길지 기대를 모은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05 10:10
연예일반

벌써 팬덤이?…활짝 열린 ‘스우파2’ 댄서 입덕문

‘스우파2’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첫 방송 시청률 1.5%에서 단 두 회차 만에 2.6%까지 상승하며 K댄스 열풍에 불을 지피고 있다.지난 5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스우파2’)에서는 ‘계급 미션’ 계급별 댄스 비디오 공개와 ‘K팝 데스 매치 미션’ 크루별 기획사 선택이 그려졌다. 본격적인 댄스 배틀의 서막이 오른 가운데, 댄서들 사이 불꽃 튀는 신경전도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 가운데 크루별 팬덤이 무서운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시청자의 입덕을 부르는 댄서들이 자리하고 있다.◇“한 번만 안겨보고 싶다” 바다키 176cm의 장신인 바다는 시원하게 뻗은 춤선으로 첫 회부터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코레오그래피로 정평 난 바다의 능력이 빛난 건 ‘계급 미션’에서였다.다이나믹듀오와 이영지의 ‘스모크’에 바다의 안무가 채택됐고 이후 바다는 잼 리퍼블릭 커스틴과 댄스 배틀 끝에 메인 댄서를 차지했다. 바다는 첫 연습 전 안무, 콘셉트를 모두 정리해 오는가 하면 모든 댄서가 돋보이도록 댄스 비디오 촬영을 이끌며 최상의 결과를 냈다. 댄스 비디오가 공개되고 다른 크루 댄서들의 박수를 받는 것은 물론 “너무 멋있다”, “바다한테 한 번만 안겨보고 싶다” 등의 말을 들으며 댄서들도 입덕시켰다.‘스우파2’ 제작진은 바다가 이끌었던 리더 계급 댄스 비디오 촬영 현장 분위기에 대해 “경쟁을 펼치는 미션 속에서도 유일무이 리더 계급다운 완성도 높고 멋진 퍼포먼스 비디오를 만들어야 한다는 본질에 순조롭게 촬영이 진행됐다”고 말했다.◇“멤버들에게 부담 주고 싶지 않았다” 커스틴커스틴은 세계적인 댄스 크루 로열패밀리 출신의 댄서로 ‘스우파2’ 출연이 확정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남다른 팬심을 드러내는 다른 크루 댄서들에서 커스틴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실제로 커스틴은 ‘스우파2’ 글로벌 판의 차별성을 가장 돋보이게 하는 댄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노 리스펙 약자 지목 배틀’에서 마네퀸 왁씨, 윤지와 펼친 댄스 배틀은 압도적이라는 평을 받았다. 또한 “멤버들에게 부담감을 주고 싶지 않았다”며 에이스 배틀을 자처하는 배려, ‘계급 미션’ 메인 댄서 오디션 후 패배를 인정하고 바다를 리스펙하는 매너 등은 커스틴의 입덕 포인트가 됐다.◇“우리가 방출 0표” 아카넨아카넨 역시 ‘스우파2’로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바다가 “일본 코레오그래피 신에서 넘버원”이라고 언급했을 정도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실력을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다.‘노 리스펙 약자 지목 배틀’에서 울플러 미니의 상대로 지목당한 아카넨은 여유로운 무브와 노련한 스킬로 다른 크루 댄서들의 탄성을 이끌었다. 또한 ‘K팝 데스 매치 미션’ 중 JYP 대진 곡 쟁탈전에서 방출 0표를 받으며 리더십은 물론 실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에 시청자는 “나 아카넨 사랑하네”, “멋짐의 의인화다” 등의 반응을 쏟아내며 아카넨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K콘텐츠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스우파2’는 8월 5주 차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1위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계급 미션’ 음원도 음원사이트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K팝 데스 매치 미션’은 관객과 함께 진행되는 가운데, 이를 통해 ‘스우파2’ 최초의 탈락 크루가 발생할 것으로 예고돼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제작진은 “‘스우파2’ 처음으로 미션 무대를 관객 앞에서 선보인다. 관객 앞에서 펼쳐지는 댄서들의 퍼포먼스와 열정을 기대해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9.11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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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비, 리틀 믹스 ‘스트립’ 코레오그래피 영상 공개

그룹 트라이비가 감각적인 코레오그래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는 트라이비 공식 SNS를 통해 리틀 믹스(Little Mix)의 ‘스트립’(Strip) 코레오그래피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리틀 믹스의 ‘스트립’에 맞춰 미레가 직접 창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켈리, 지아, 소은, 미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아의 몽환적인 눈빛과 파워풀한 손동작으로 시작된 코레오그래피는 네 사람의 절제된 춤선, 변화무쌍한 표정 연기로 이어진다. 스토리텔링이 느껴지는 퍼포먼스와 심플하면서도 고혹적인 스타일링, 매혹적인 분위기는 삼박자를 이룬다.특히 이번 코레오그래피는 미레가 선곡부터 멤버 구성, 안무 창작까지 전적으로 도맡아 의미를 더했다. 미레는 “창작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스타일의 안무였다. 각 멤버에 맞게 솔로 부분에서 잘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며 의상과 안무는 깔끔한 분위기를 살리려고 했다”고 전했다.한편 트라이비는 오는 14일 두 번째 미니앨범 ‘웨이’(W.A.Y)로 컴백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0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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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하루만’ 25번째 2억뷰 뮤비 등극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하루만’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2억뷰를 돌파했다.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7일 오후 1시 56분쯤 이 뮤직비디오의 조회수가 2억뷰를 넘었다”고 전했다.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하루만’을 포함해 총 25편의 2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하루만’은 2014년 2월 발매한 미니음반 ‘스쿨 러브 어페어’(Skool Luv Affair)의 수록곡이다. 단순한 리듬과 정갈한 악기 구성이 특징인 어번 힙합 장르다. 인생에 단 하루만 주어진다면 사랑하는 삶과 함께 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한편 방탄소년단은 총 39편의 억 단위 조회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이 중 최다 조회수는 각 16억뷰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Feat. Halsey)와 ‘다이너마이트’다.이어 15억뷰의 ‘DNA’, 12억뷰의 ‘마이크 드롭 (스티브 아오리 리믹스)’, 각 11억뷰의 ‘아이돌’, ‘페이크 러브’, 9억뷰의 ‘피 땀 눈물’, 8억뷰의 ‘버터’, 각 7억뷰의 ‘불타오르네(FIRE)’, ‘쩔어’, 6억뷰를 기록한 ‘세이브 미’, 각 5억뷰의 ‘봄날’, ‘낫 투데이’, ‘퍼미션 투 댄스’, ‘온’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 ‘봄날’, 각 4억뷰의 ‘라이프 고스 온’, ‘상남자’, ‘블랙 스완’, 각 3억뷰를 넘긴 ‘호르몬 전쟁’, ‘온’, 2억뷰 씩의 ‘아이 니드 유’, ‘노 모어 드림’, ‘다이너마이트’(코레오그래피 ver.), ‘다이너마이트’ B-사이드, ‘하루만’과 각 1억뷰를 돌파한 ‘데인저’, ‘위 아 블릿프루프 PT.2’, ‘런’, ‘세렌디피디’, ‘싱글러리티’, ‘아이돌(Feat. 니키 미나즈)’, ‘아이 니드 유’ (오리지널 ver.), ‘에고’, ‘인터루드 : 셰도’, ‘에피퍼니’, ‘N.O’, ‘버터(핫터 리믿스)’, ‘옛 투 컴(더 모스트 뷰티풀 모먼트)’,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feat. Halsey)’ (‘ARMY With Luv’ ver.) 등이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3.01.17 15:55
예능

‘쇼다운’ 탈락 위기서 돌아온 진조크루 제대로 이 갈았다!

‘쇼다운’ 3라운드 마지막을 장식할 진조크루와 리버스크루의 무대가 펼쳐진다. 29일 방송되는 JTBC ‘쇼다운’에서는 베일에 싸인 진조크루와 리버스크루의 3라운드 장르융합 퍼포먼스 무대가 공개된다. 앞서 다양한 장르의 퍼포머들이 상상 그 이상의 무대를 선보인 만큼 두 크루의 무대에 모두가 주목하고 있다. 지난 2라운드에서 우승 후보로 꼽혔던 진조크루는 탈락 배틀에서 이모션크루를 꺾고 가까스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진조크루는 “기쁘면서도 반성하는 마음으로 잠 안 자고 다음 라운드를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이번 무대를 준비했다. 브레이킹과 클래식이라는 신선한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한 진조크루의 무대가 4라운드 행 티켓의 주인공이 될지 궁금증이 커진다. 그런가 하면 리버스크루는 글로벌한 인기를 구가하는 댄스 크루 원밀리언과 함께 코레오그래피와 브레이킹의 만남을 선보인다. 무대마다 충격을 안기는 리버스크루는 이번에도 신선한 무대로 모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스페셜 저지 김설진의 기립박수가 나온다. 김설진은 “심사평을 하기가 싫다”며 자리에서 일어나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낸다. 그를 기립하게 한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저마다의 독기로 강렬한 무대를 예고한 진조크루와 리버스크루의 3라운드 무대는 29일 오후 10시 50분 ‘쇼다운’에서 공개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28 10:13
연예

'JYP 신인 걸그룹' 다섯 번째 멤버 베이 첫 공개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걸그룹 멤버 배이(BAE)가 공개됐다. JYP는 8일 신규 유튜브 채널 'JYPn'에 새 커버 콘텐츠 'Break My Heart Cover | QUALIFYING | HASE Choreography'(브레이크 마이 하트 커버 | 퀄리파잉 | 하즈 코레오그래피)를 게재하고 다섯 번째 멤버 배이를 소개했다. 지난달 3일 베일에 싸여 있던 네 번째 멤버 설윤을 공개한 이후 약 한 달 만에 새 멤버를 오픈했다. 영상 속 배이는 등장부터 특별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스탠딩 마이크 앞에 서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고 와이드한 팬츠와 볼드한 액세서리, 짧은 헤어 스타일링으로 힙한 분위기를 풍겼다. 노래가 시작되자 매력적인 저음과 탄탄한 보컬이 돋보였고, 탁월한 표정 연기와 안무 표현 능력으로 국내외 K팝 팬들의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JYP 차기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JYPn'은 파격적인 사전 프로모션과 콘셉트 기획력으로 글로벌 호평을 받으며 순항 중이다. 지난 7월 "GRAB YOUR FUTURE(미래를 쟁취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단 열흘간 판매된 데뷔 앨범 한정반 '블라인드 패키지'는 그룹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공개하지 않은 상황에도 선주문량 6만 1667장을 달성했고, 'JYPn' 공식 유튜브 채널은 개설 약 두 달 만에 누적 조회 수 800만 뷰를 눈앞에 두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0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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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2022 신인 걸그룹' 멤버 지우&규진, 댄스 커버로 존재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걸그룹의 멤버 지우, 규진이 남다른 호흡을 보여줬다. JYP는 신규 유튜브 채널 'JYPn'에 새 걸그룹 멤버 지니, 지우, 규진 3인의 첫 프로모션 콘텐츠이자 댄스 커버 영상을 오픈하고 가요계 차세대 무대 장인의 등장을 알렸다. 24일에는 공식 SNS 채널에 'White Flag Cover | QUALIFYING | Kiki-Sohsooji Choreography'(화이트 플래그 커버 | 퀄리파잉 | 키키-서수지 코레오그래피) 영상을 게재하고 지우와 규진이 가진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했다. 영상 속 지우와 규진은 비숍 브릭스(Bishop Briggs)의 곡 'White Flag'에 맞춰 뛰어난 재즈 퍼포먼스 실력을 드러냄과 동시에 독보적 분위기를 뽐냈다. 시시각각 펼치는 디테일한 표정 연기로 아티스틱한 매력을 증명했고,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추며 안무에 몰입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가 글로벌 K팝 팬들을 마음을 사로잡았다. JYP는 차기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JYPn'을 통해 국내외 관심도를 높이고 '걸그룹 명가'의 라인업을 향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현재까지 공개된 멤버 지니, 지우, 규진, 설윤은 노래와 춤 실력 그리고 비주얼까지 갖췄다.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 ITZY(있지)에 이어 JYP 걸그룹 성공 신화를 쓰고 'K팝 대표 걸그룹'으로 거듭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2 신인 걸그룹을 위해 신설된 아티스트 4본부는 JYP 설립 이래 최초 여성 사내이사로 선임된 이지영 이사를 주축으로 원더걸스 선미, 2PM 닉쿤, 트와이스 정연-사나-지효-쯔위, DAY6 Young K(영케이),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현진-필릭스 등 핵심 인물들을 캐스팅하고 트레이닝한 스태프들이 의기투합했다. 신규 프로젝트 'JYPn'은 next, now, new, 미지수 'n' 등의 의미를 담았고, 무한 가능성을 품은 n과 함께 전 세계 음악팬들에게 특별한 만족감을 전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2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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