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6건
경제

쿠캣마켓, 신제품 ‘쿠캣메이드 소곱창·소대창·소막창’ 출시

푸드 컴퍼니 쿠캣(대표 이문주)이 운영하는 쿠캣 자체브랜드(PB, Private Brand) 전문 푸드몰 쿠캣마켓은 신제품 ‘쿠캣메이드 소곱창·소대창·소막창’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쿠캣메이드 소곱창·소대창·소막창은 ‘코리안 소울푸드 끝판왕’이자 소주 안주의 대명사로 꼽히는 소 내장구이 3종을 마치 식당에서 사먹는 것처럼 합리적인 가격에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된 가정간편식(HMR)이다. 오동통하고 질 좋은 원육만을 선별해 여러 번의 세척과 탈수를 거친 후 급속냉동 시켰기 때문에 육질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것은 물론, 누린내 등 맛을 떨어뜨리는 잡내가 나지 않는다. 속을 가득 채운 ‘곱’에서 터져 나오는 풍부한 육즙과 황금비율의 양념 배합 및 초벌 삶기로 끌어올린 특유의 고소함과 담백함 역시 일품. 출시 직후부터 호평이 이어지며 쿠캣마켓 베스트 판매 상품 순위 상위에 랭크될 정도로 맛을 인정 받았다. 여기에, 제품에 동봉된 소스 외에 별도 구매할 수 있는 특제 ‘참간장 소스’를 곁들이면 감칠맛이 한층 배가된다. 한 차례 삶아낸 제품이라 조리시간이 길지 않고 조리 후에도 크기가 크게 줄어들지 않는다는 점 또한 돋보인다. 입맛에 따라 대창덮밥, 곱창떡볶이 등의 다른 음식에 활용하면 색다른 별미를 즐길 수도 있다. 가격은 소곱창 1개(160g) 8900원, 소대창 1개(200g) 8900원, 소막창 1개(200g) 8500원 등으로, 식당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참간장 소스는 별도 구매가 가능하며 가격은 1개(50g)에 500원. 곱창, 막창, 대창 등 소 내장 3종에 참간장 소스가 포함된 세트 제품의 경우, 현재 출시 기념 할인이 적용돼 1세트(610g) 2만4900원이다. 한편, 쿠캣은 푸드 콘텐츠 제작 및 트렌디한 먹거리 상품 개발에 특화된 푸드 컴퍼니다. 국내 최대 푸드 커뮤니티 '오늘 뭐 먹지?'와 글로벌 레시피 동영상 채널 '쿠캣' 등 70여 개의 푸드 채널을 운영 중으로, 총 구독자 수는 3160만 명에 달한다. 이와 함께, PB 전문 푸드몰 쿠캣마켓을 통해 F&B 분야로도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가정간편식, 다이어트식, 건강 음료, 디저트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40 여 개 PB 제품을 쿠캣마켓에서 선보이고 있으며, 매월 3~4개의 신제품을 출시하며 빠르게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1.03 10:46
연예

'양식의 양식' 첫방부터 백종원X최강창민, 티키타카 브로케미 시동

'양식의 양식'이 첫 방송부터 차별화 되는 프로그램의 포인트를 살리며 백종원, 최강창민의 호흡을 기대케 했다. 세계인의 입맛을 정복한 치킨의 매력을 뼈 속까지 파헤치며 신개념 푸드 프로그램의 탄생을 알렸다. 1일 첫 방송된 JTBC '양식의 양식' 1회에는 백종원, 최강창민, 정재찬, 유현준, 채사장의 한식 푸드 어드벤처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푸드 어드벤처의 첫 포문을 열 주인공으로 한국인이 사랑하는 넘버원 단백질 '치킨'이 선정됐다. 치킨을 둘러싼 문화, 역사, 경제, 종교 등 여러 학문을 아우르는 지식들이 총출동, 버라이어티 한 여정을 펼쳤다. 이날 백종원과 정채찬, 채사장은 한국 치킨의 원조 격인 시장 통닭을 두고 음식 토크의 불판을 달궜다. 광주 양동시장으로 가 시장 통닭이 생겨난 배경부터 경제 성장과 맥을 함께한 치킨의 발전까지 다루는 등 갖가지 주제로 이야기의 폭을 넓혀갔다. 이들은 또 60년대의 콩 대량 도입과 80년대의 아파트 열풍, 90년대 IMF를 각각 코리안 프라이드치킨의 시작, 1차 폭발 및 2차 폭발기로 규정하고 치킨의 역사는 대한민국 현대사와 결코 뗄 수 없는 관계임을 피부로 느끼게 됐다. 최강창민과 유현준 역시 치맥(치킨+맥주)의 성지 야구장에서 신조어의 탄생 배경과 야구장에서 유독 치킨이 당기는 이유 등에 주목, 익숙하지만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질문에 해답을 찾아나갔다. 미각 논객들의 호기심은 해외까지 가지를 뻗어나갔다. 흑인들의 소울푸드 프라이드치킨의 본고장 미국 멤피스의 남부식 치킨과 프랑스 명품 닭인 브레스 닭 요리, 치밥의 신세계를 알린 인도네시아 치킨, 버블티와 꿀 조합을 이루는 대만식 치킨, 향신료 향이 매력적인 남미식 치킨 등 5개국의 이색 치킨을 맛보며 한국 치킨과의 차별점을 면밀히 분석했다. 특히 뉴욕 현지인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간장 치킨과 파리에서 훌륭한 정찬 요리로 대접받고 있는 고추장 치킨을 소개하면서 한국에 상륙한지 70년도 채 안된 치킨이 다시 한국의 주요 수출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현실을 보여줬다. 정재찬은 "치킨은 반도체 이후 최고의 발명품이다. 외국에서 들어온 것을 급속도로 발전시킨 문명은 치킨과 반도체 외에 얼마 없다"라며 재치 넘치는 비유로 이러한 현상에 힘을 실었다. 한식의 비밀을 파헤치는 프로그램의 '양식의 양식' 첫 회 주제를 치킨으로 다룬 이유를 엿볼 수 있었다. 그런가 하면 다채로운 볼거리만큼 미각 논객들의 호흡 또한 신선한 재미를 안겼다. 특히 백종원이 음식을 소개하며 대화의 물꼬를 트면 정재찬은 닭에 관한 설화를, 유현준은 흥미로운 실험 사례를, 채사장은 경제사회적 관점을 들어 이야기의 바통을 이어갔다. 여기에 최강창민의 센스 있는 질문까지 더해져 다채로운 대화의 향연으로 채웠다. '양식의 양식'은 음식을 먹을 때 흔히 생각하지 못하는 지점들을 전문가들의 예리한 시선으로 접근, 일반적인 먹방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는 풍성한 정보와 침샘을 자극하는 볼거리로 교양 프로그램의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고 있다. 들을수록 새롭고 알수록 더 맛있는 미각 논객들의 수다 한 판 '양식의 양식'은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JTBC와 히스토리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02 08:39
연예

[리뷰IS] '양식의양식' 첫방, 치킨의 모든 것 파헤친 신개념 푸드 어드벤처

'양식의 양식' 첫 방송이 치킨의 모든 것에 대해 파헤쳤다. 세계 각국으로 향해 치킨의 역사와 치킨을 어떻게 먹고 있는지 비교하는 모습으로 흥미를 자아냈다. 6개월 동안 촬영, 그간 후반 작업에 공들였던 터. 신개념 푸드 어드벤처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1일 첫 방송된 JTBC '양식의 양식'에는 '치킨은 언제나 옳다'는 자막과 함께 치킨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10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광주 양동시장이 첫 주자였다. 닭을 잡아 바로 튀겨주는 문화가 자리를 잡아 통닭이 시민들에게 사랑받았다. 초벌로 치킨을 튀기고 두 번째 고온으로 튀겨냈다. 극강의 바삭함을 자랑하는 시장 통닭이었다. 문화평론가 정재찬은 "이것이 KFC(코리안 프라이드치킨)"이라고 했다. 최강창민과 건축가 유현준은 야구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치킨의 환상적인 짝꿍인 맥주를 만난 것. 2002년 월드컵 이후 전국의 치킨 매장이 급속도로 많아졌다고 전했다. 앞서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치킨 창업이 급증했다는 이야기기도 덧붙였다. 소규모 자본으로 할 수 있었던 창업이었기 때문. 치킨은 사실 흑인들의 소울푸드였다. 미국으로 향해 다국적 특색 있는 치킨을 맛보기 시작했다. 고향의 화려한 풍미를 품고 있었다. 토종닭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무등산을 찾기도 했고, 백종원이 최고라고 꼽은 인도네시아 닭튀김, 아얌 고랭을 먹기 위해 최강창민이 인도네시아를 찾았다. 그는 절로 나오는 리액션으로 맛을 표현했다. 코코넛 튀김으로 튀긴 닭과 삼발 소스가 시너지를 일으킨 맛이었다. 닭의 나라 프랑스에서 우아한 요리를 즐겼다면, 한국 치킨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점에 대해서도 주목했다. 미국에서 전파를 받아 치킨을 먹기 시작했지만, 한국식으로 역수출이 되고 있는 상황. 한국 치킨과 함께 우리가 이토록 치킨을 사랑하게 된 이유에 대한 유쾌한 수다를 이어갔다. 저렴한 단백질, 쉬운 접근성을 가진 치킨은 우리뿐 아니라 전 세계인이 사랑하고 있다는 얘기였다. '양식의 양식'은 전 세계 음식 문화 속에서 오늘날 한식의 진정한 본 모습을 찾아가는 푸드 블록버스터 프로그램. 앞에 양식은 먹을거리를 뜻하는 일용할 양식(糧食), 뒤에 양식은 스타일을 말하는 양식(樣式)과 올바르고 좋은 지식을 뜻하는 양식(良識)을 포함하고 있다. 다양한 음식의 형태를 조명하고 다방면의 지식을 공유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02 08:15
연예

[시청률IS] "K-핫도그 위엄" '현지먹3' 5.2%로 자체 최고 경신

'현지먹3'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16일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5회는 평균 5.2%, 최고 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지난 방송분(5.0%)보다 0.2% 포인트 상승했다.2회 3.3%부터 3.7% 5.0% 5.2%로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이날 방송에서는 LA 최고 테마파크에서의 첫 주말 장사에 도전하는 복벤져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미국 현지의 입맛을 사로잡은 복스푸드 스테디셀러 짜장면과 영원한 코리안 소울푸드 양념치킨, 핫도그가 이날의 메뉴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현지인들의 감탄과 호평이 줄을 이었던 이날 장사는 대기줄이 생길 정도로 후끈한 열기를 자랑했다. 묵묵히 장사에 열중한 이연복, 에릭, 허경환과 변함없는 5성급 서비스를 선보인 존박의 모습이 재미를 더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5.17 10:41
연예

'현지먹3' 복스푸드, K-핫도그로 미국 놀이공원 접수

복벤져스(이연복+어벤져스)가 미국편 최초 주말 장사에 도전한다.16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에서는 LA 최고 테마파크에서의 첫 주말 장사에 도전하는 복벤져스의 모습이 그려진다.미국 최고의 롤러코스터 테마파크 식스 플래그 매직 마운틴에 들어간 멤버들은 오픈 이후 첫 주말 장사에 도전한다. 남녀노소가 모두 모이는 놀이동산인 점을 고려해 특별 메뉴를 준비한다. 놀이공원을 접수하기 위한 복스푸드의 야심작이자 한국 최고의 간식 핫도그가 일명 'K-도그'라는 메뉴로 재탄생한다.제작진이 공개한 예고편에서는 현지인들이 감탄사를 연발하게 한 핫도그의 정체가 일부 공개됐다. "핫도그가 너무 잘 나간다"라며 놀라워하는 존박과 "미국에서 짜장면 집을 차려야겠다"라고 할 정도로 쉴 틈 없이 요리에 열중하는 이연복의 모습이 이들의 다섯 번째 장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미국 현지의 입맛을 사로잡은 복스푸드 스테디셀러 짜장면과 영원한 코리안 소울푸드 양념치킨이 재등판한다. 비장의 메뉴들로 똘똘 무장하고 LA 놀이공원 공략에 나선 복스푸드가 소울푸드 삼대장으로 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5.16 14:44
연예

'현지먹3' 한국식 치킨, 켄터키 치킨의 나라에 통할까

이연복의 '복스푸드'가 치맥이라는 치트키를 사용한다.9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에서는 '복스푸드'의 네 번째 장사지와 메뉴가 공개된다. 이날 이연복과 멤버들은 야심 차게 준비한 '한국 치킨'을 들고 LA 대표 맥주 양조장 '엔젤시티 브루어리'에서 네 번째 장사를 시작한다.한국의 불타는 금요일이 핫한 만큼 미국의 주말도 그에 못지않게 열기로 가득한 가운데, 이연복은 불금이 시작된 미국 맥주 양조장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극강의 꿀조합 '치맥(치킨&맥주)'을 선보인다. 힙스터들의 성지에서 이들이 선보이는 신메뉴가 어떤 모습으로 탄생할지 궁금증을 더한다.이연복 표 특제 소스로 볶아낸 간장치킨과 양념치킨, 그리고 명불허전 No.1 메뉴 복만두까지 브루어리에 딱 맞는 메뉴들로 ‘켄터키 치킨의 나라’ 미국에 도전장을 던진 '복스푸드'에 기대감이 커진다. 처음 맛보는 이연복의 두 마리 치킨 맛에 심지어 손가락을 쪽쪽 빠는 손님들이 대거 속출한다고. 과연 코리안 소울푸드 '치느님'이 어떻게 미국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는지 관심이 쏠린다.지난주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전략을 수정, '커스터마이징 짬뽕’까지 선보였던 복스푸드에 갑자기 짬뽕 주문이 몰린렸다. 오늘 방송에서는 이들의 세 번째 장사 결과도 함께 공개된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사진=tvN 2019.05.09 16:1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