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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IT·전통 접목 관광 놀이터 '2023 올댓트래블' 첫날 방문객 북적

단순 패키지를 넘어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박람회 '2023 올댓트래블'이 막을 올렸다. 혁신 IT 기술과 지역 전통 문화가 어우러진 관광 놀이터는 첫날부터 방문객들로 붐볐다.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은 24일 서울 강남 코엑스 D2홀에서 열린 올댓트래블 개막식에서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공사도 귀감이 되는 관광 스타트업이 탄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협력해 우리 관광산업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코엑스와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이데일리가 '상상초월, 새로운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을 주제로 오는 27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후원한다.이날 가장 핫한 부스는 '청주여기' 앱 부스였다. 행사장 문이 열리자마자 관람객들이 부스 앞에 길게 줄을 섰다.문체부와 관광공사, 충북, 청주시가 함께 만든 청주여기는 청주 명소를 VR(가상현실)로 둘러보고, 여행 중에는 실시간으로 관광 정보를 재미있는 이야기와 엮어 보여주는 앱이다.앱을 다운로드하고 직원에게 보여주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상품이 소진됐다.안동시는 지역 특색에 맞는 체험을 마련했다. 엄마의 손을 잡고 방문한 한 아이는 열심히 액세서리를 붙이며 자신만의 종이 하회탈을 만들었다.대전관광공사는 추억의 엑스포 캐릭터인 '꿈돌이' 굿즈를 선보였다. 오랜만에 만난 꿈돌이 앞에서 이야기꽃을 피우는 관람객들이 적지 않았다.최근 각광받는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스타트업들의 혁신 솔루션도 만나볼 수 있다.휴양지에서 일하는 워케이션과 기업 워크샵 전용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들이 부스를 마련했다.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여행가들에게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도 있다. 박람회 안쪽에 위치한 세미나장에서는 트래블테크 콘퍼런스가 한창이었다.송인혁 유니크굿컴퍼니 대표가 '기술 혁신으로 만드는 미래형 관광 콘텐츠'를 주제로 발표했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경험 위주의 여행 트렌드를 소개했다. 70여 명의 방문객이 경청했다.바로 옆 비즈니스 커넥팅존에서는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1대 1 상담 테이블에 앉아 상품·서비스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야놀자·CJ CGV·하나투어·대우건설·한국농어촌공사 등 바이어 기업들이 참여 혁신 기업들과 만나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 행사 전 미리 투자 유치 니즈를 취합해 기업들을 연결했다.내년에는 대중소 관광 기업 오픈 이노베이션의 장으로 확장할 방침이다.입구 반대편의 작지만 독특한 '망한 여행사진전'도 볼거리다. 커플 사이에서 홀로 쓸쓸하게 여행하는 남성과 갑자기 비둘기가 나타나 깜짝 놀란 여성의 모습 등 또 다른 매력의 여행사진 7점을 전시했다.이밖에도 여행 서적과 지역 주류, 공예품 등 관광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25일 오후에는 구독자 150만명의 크리에이터 히밥이 먹방을 펼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8.25 07:00
경제

[CEO 이모저모] 서정진 명예회장, 한국공학한림원 대상 선정 外

서정진 명예회장, 한국공학한림원 대상 선정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명예회장이 18일 제25회 한국공학한림원 대상에 선정됐다. 한국공학한림원은 서 명예회장이 세계 최초로 미국(FDA)과 유럽(EMA) 규제기관에서 2세대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시판허가를 받아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개척하고, 이후 항체 바이오시밀러 2종과 바이오베터를 상업화해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대상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젊은공학인상 수상자에 정대열 현대중공업 수석엔지니어와 한승용 서울대 교수가 선정됐다. 구자열 무역협회장 "전시산업 활성화 노력하겠다" 구자열 무역협회 회장이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1)를 찾았다. 코로나19로 전시산업이 큰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전시 관계자들과 참가기업들을 찾아 격려하고 의견을 듣기 위한 것이다. 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업계 의견을 청취한 뒤 "전시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KIMES는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코엑스 전관을 사용하는 국내 최대 전시회 중 하나다. 무역협회는 "거리두기 인원 제한 기준이 과도해 전시산업이 위축되고 있다"며 "2단계까지는 참관객 인원 제한 없이 전시회를 열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카카오 김범수, 더기빙플레지 220번째 기부자 이름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세계적인 자발적 기부 운동 '더기빙플레지'에 참여해 재산 절반 이상을 기부한다. 김범수 의장은 16일 더기빙플레지의 220번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더기빙플레지는 2010년 빌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과 그의 아내 멀린다 게이츠,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재산 사회 환원을 서약하며 시작한 자발적 기부운동이다. 현재 25개국 220명이 서약했다.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버진그룹 창업자 리처드 브랜슨 등이 서약에 참여했다. 김 의장은 기빙플레지 서약서에서 "1995년 마이크로소프트 창립 20주년 특집 기사를 보고 창업의 꿈을 키웠던 청년이 이제 기빙플레지 서약을 앞두고 있다. 기사를 처음 접했던 때 만큼이나 설렘을 느낀다"며 "기부 서약이라는 의미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 빌·멀린다 게이츠 부부와 워런 버핏, 그리고 앞선 기부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정의선, 임직원과 두 번째 타운홀 미팅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16일 양재동 사옥 도서관에서 그룹 임직원과 대상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 정 회장은 임직원과 소통에서 "품질 문제는 모두의 문제라고 공감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자존심을 버리고 품질 개선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그룹 내 성과급 보상 불만에 대해서는 "기존에 했던 보상과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전체 직원의 눈높이를 좇아가지 못했다는 점을 알게 됐다"며 성과금과 인사를 더 정확하고 철저하게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타운홀 미팅은 2019년 10월 이후 두 번째로 열렸다. 정 회장이 임직원의 사전 질문에 답하는 식으로 진행됐으며, 그룹사 주요 사업장 TV와 모바일, 웹사이트에서 생중계됐다. 2021.03.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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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 3월 11일부터 코엑스서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 디자인 및 라이프스타일 전시회인 ‘제26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오는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국내 리빙 및 인테리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1994년부터 이어온 국내 최고 규모의 리빙 산업 전시회다. 미디어 콘텐트 그룹 디자인하우스와 코엑스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매거진 ‘행복이 가득한 집’과 ‘럭셔리’가 주관한다. 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 서울디자인재단,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등이 후원으로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코엑스 전관(A, B, C, D홀)으로 확대돼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반려동물과 사람의 생활 모두에게 꼭 맞는 펫가구 '캐스터네츠'를 출시하는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 가구를 중심으로 책과 커피, 여백과 컬러 등 삶을 구성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비아인키노, 최상의 커피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 코리아 등을 비롯해 400여 개의 브랜드가 참가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콘텐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최근 리빙 디자인 개념의 확장을 반영해 리빙 트렌드, 홈 컬렉션, 리빙 데코 등으로 새롭게 구분된 전시 구성을 통해 관람객들의 편의를 강화했다. 또한 오늘날 리빙 디자인 트렌드 키워드를 디자이너들의 새로운 해석으로 엿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전시도 열릴 예정이다. 입장료는 1만5000원이며, 공식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사전등록 시 최대 36%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디자인하우스 회원에게는 선착순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사전등록은 이날 오후 2시부터 2월 29일까지 진행된다. 행사의 주최사인 디자인하우스 관계자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관람객에게는 새로운 삶의 방식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기업과 브랜드에는 리빙 산업을 선도해온 그들의 기술과 노하우를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발전해왔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디자인과 기술의 결합으로 새로운 사용자 경험으로 확장해나가고 있는 변화와 새로운 글로벌의 트렌드를 직접 확인하실 수 있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1.2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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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최대 건축박람회 ‘2019 광주경향하우징페어’ 개막

호남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건축박람회 ‘2019 광주경향하우징페어’가 4일(목) 개막해 7일 (일)까지 나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작년 전시장 면적 대비 1.5배 확대 개최되어 김대중컨벤션센터 전관에서 호남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34년 동안 국내 최대 건축박람회 자리를 지켜온 ‘경향하우징페어’는 매년 2월 국내 최대 규모 개최 후 전국 주요 도시에서 순회 전시회를 연다. 올해부터는 2월 킨텍스, 7월 코엑스 전시회를 ‘코리아빌드(KOREA BUILD)’로 이름을 바꾸었다. 지난 2월 개최된 ‘코리아빌드’는 글로벌 대표 전시회로 나아가기 위해 더 커진 규모와 새로운 기획으로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서울, 광주, 제주, 대구, 부산에서 열리는 건축전시회는 ‘경향하우징페어’의 이름을 유지한다. ‘2019 광주경향하우징페어’에는 광주를 비롯해 호남 지역을 대표하는 건축자재, 전원주택, 인테리어 관련 기업들은 물론 전국 각지의 관련 우수 기업들이 참가한다. 호남 지역에 특화된 건축전시회인 만큼 인근 지역민들의 건축과 전원주택,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을 충족시킨다는 설명이다. 특히 전년 대비 1.5배 확장된 전시장 규모에 맞춰 더욱 다양한 업체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품목은 IoT•홈시큐리티, 건축공구•관련기기, 급수•위생재, 내외장재•구조재•단열재, 냉난방•환기설비재, 도장•방수재, 조경•공공시설재, 조명•전기설비재, 주택설계시공, 주택정보•소프트웨어, 창호•하드웨어, 홈인테리어 등 건축자재 전 분야이다. 최근 세컨드 하우스의 트렌드를 반영해 1,000만원 상당의 이동식주택(농막)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2019 광주경향하우징페어’ 박람회 현장 방문객 대상으로 진행되는 본 이벤트는 참관객이 전시회 입장 시 받은 응모권을 추첨함에 넣으면, 마지막 날인 7일 오후 5시에 박람회장 내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발한다. 추첨 결과는 현장에서 공표될 예정이며, 당첨자는 개별연락 및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경품은 1,000만원 상당의 이동식주택(농막)으로, 제세공과금 및 운반비는 본인 부담이다. 건축주를 위한 유익한 세미나와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꿈꾸는목수, ㈜꿈이다, 디자인마커스가 주관하고 한국목조건축협회,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 더나이스코리아, 타카쇼, 월간 전원속의내집이 후원하는 세미나 ‘지어볼갑쇼’는 ‘세상을 바꾸는 목조건축’을 주제로 목조건축 감리제도와 사례, 중목구조 건축 등 다양한 주제로 주말 동안 진행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DIY체험행사 ‘만들어볼갑쇼’도 개최된다. 끌로하다, 밀워키, 파베리온이 함께하는 본 부대행사는 레인보우락커(목마), 인테리어 선반, 스툴을 온가족이 직접 만들어보는 목공 DIY 체험행사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빙∙인테리어∙라이프스타일 전시회인 ‘2019 광주리빙앤라이프스타일’이 동시 개최된다. 홈데코용품, 가구, 주방가전용품 등이 전시되어 인테리어, 집꾸미기와 관련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시회 관람료는 5천원이며, 사전등록자와 광주시민, 전라도민은 신분증 지참 및 본인 확인 후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이승한기자 2019.04.0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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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 개막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 전관 및 SS홀에서 진행되는 ‘2018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COSMOBEAUTY SEOUL, 코스모뷰티서울)’가 9일 개막식을 진행했다. 1987년부터 개최된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COSMOBEAUTY SEOUL)’는 매년 양과 질적으로 모두 성장하고 있는 전시회다. 특히 해외 업체의 참가가 두드러져 지난해 17개국 36개사에서 직접 참가하였으며, 해외바이어 약 2,500여 명과 국내 바이어 약 19,000명이 참관하여 K-뷰티를 알릴 수 있는 국제적인 행사임을 입증했다. 특히 올해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주중 3일동안 B2B 중심의 행사로 진행되는 만큼 참가업체들이 보다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신 화장품, 미용산업 관련 제품과 신기술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며 산업의 트렌드와 비즈니스 정보교류의 장을 제시할 ‘2018 코스모뷰티서울’은 ㈜한국국제전시, ㈜한국미용산업협회 주최 및 산업통상자원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중앙회, (재)서울산업진흥원, (사)대한화장품협회 등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2018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는 B2B전문 전시회로, ▲박람회에 처음 참가하는 신규업체를 위한 올해의 루키 특별관 ‘Lookie of the Year’ ▲참가업체와 사전 등록한 참관 바이어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온라인에서 상호 정보를 미리 공개하여 자율적으로 미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픈 네트워크(OPEN-NETWORK)’ 서비스 ▲‘해외 초청 바이어 프로그램(IHBP)’과 ‘1:1 비즈매칭 프로그램’ 등 국내ㆍ외 참가업체 및 참관 바이어에게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사)한국미용산업협회,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주관으로 ▲2018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가 함께 개최된다. 특히 ‘해외 초청 바이어 프로그램(IHBP)’을 통해 초청된 약 80개사의 바이어들과 박람회의 참가업체가 매칭된 상담 건수는 약 700건, 오픈네트워크를 통해 참가업체와 참관 바이어들의 자율적인 사전 미팅 매칭이 약 500건 이상 성사됐다. 박람회의 전시품목은 ▲화장품 ▲원료 및 포장 ▲헤어 및 두피 ▲에스테틱 및 스파 ▲네일∙풋∙타투 등이 있으며, 원료 및 화장품 제조사부터 생산, 유통, 수입 등에 이르기까지 산업 관련한 많은 기업이 참가한다. 최근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 주는 뷰티 디바이스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면서 올해 출품품목 중 ‘홈케어 뷰티 디바이스’와 ‘우먼즈케어’ 제품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박람회에서 LG전자 뷰티디바이스 ‘프라엘’을 필두로 듀얼소닉, 브이랑, 홍이화 등 국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뷰티 디바이스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지난해 위생용품 부작용 파문으로 위생용품의 성분이나 원재료에 대한 소비자의 민감도가 높아져 안전한 위생용품과 여성청결제를 생산 및 유통하는 국내∙외 업체(Diva International Inc, 웨트러스트 등)들의 참가도 두드러졌다. 이 외에도 빠르게 변화하는 화장품 및 미용 산업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는 전문 세미나 및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산업세미나에는 ▲유럽 화장품 인증 ▲한국미학과 서양미학의 차이를 통한 서양권 마케팅 전략 ▲중국 온∙오프라인 유통세미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전략 ▲아마존을 통한 이커머스 시장 진출 전략 ▲카카오헤어샵 초고속 성장 매장 노하우 등 국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세미나들이 진행되고, ▲아시아퍼시픽 스켄케어 시장 ▲2018 K-뷰티 메이크업 클래스 ▲2018 헤어트렌드 ▲ 중국온라인 시장 트렌드 및 마케팅 등 다양한 트렌드를 한번에 알아볼 수 있는 트렌드 세미나가 전시장 내에서 진행된다. 컨퍼런스는 장업신문에서 진행하는 ▲화장품 산업의 미래 화두 ‘글로벌’, 웰니스 투데이의 ▲스파&허벌 서울 2018 컨퍼런스, CMN의 ▲제17회 화장품 마케팅 세미나, IBH의 ▲IBH Professional 사업설명회, (사)대한화장품협회의 ▲수출국 다변화 교육 세미나, 코스인의 ▲2018 국제 천연 유기농화장품 트렌드 세미나가 진행된다. 또한, (사)국제미용교류협회가 매년 개최하는 ‘2018국제미용대회’도 개최된다. 이 외에도 박람회 참가업체들의 신제품 발표회(㈜에이치엘씨그룹, 주식회사 앰팩플러스, ㈜루시앤코, ㈜에스엘씨, 유쾌한생각)가 11일(금) 전시장 내 세미나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 주관 특별관으로는 ▲장업신문 주관 ‘원∙부자재관’, ▲월간BI 주관 ‘에스테틱∙스파관’ ▲코스인 주관 ‘천연유기농화장품관’이 구성되고, 지역 단체관으로는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충남경제진흥원, 제주산학융합원 등의 지원을 통해 참여하는 단체관이 구성되었다.이승한기자 2018.05.09 17:36
무비위크

[54회 백상상영제·1987①] 혼돈의 김태리 실존인물, 장준환 감독 본인이었다

'1987' 속 사회적 혼란을 느끼는 연희의 실존 모델은 바로 장준환 감독 본인이었다.21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 더 부티크 104호에서는 제54회 백상예술대상 '백상후보작상영제(GV)-1987' 편이 진행됐다. 영화관을 빼곡히 채운 80여 명의 관객들은 영화를 관람한 후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영화에 대한 심도깊은 이야기를 나눴다.'1987'은 1987년 1월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은폐하려는 정치권력에 맞서 신념을 걸고 정의를 택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해 12월 27일 개봉해 2018년 영화계 포문을 열었고, 723만 관객의 선택을 받으며 '역사에 남을 영화'라는 평가로 기록됐다.이 같은 호평을 증명하듯 '1987'은 올해 백상예술대상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장준환), 남자최우수연기상(김윤석), 남자조연상(박희순), 시나리오상(김경찬), 예술상(촬영·김우형)까지 총 6개 부문에 '최다 노미네이트' 됐다.상영 후 이어진 관객과의 대화에서 관객들은 수준 높으면서도 디테일한 질문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 1987년을 직접 경험하지 못한 91년생 관객도 참석, 자신의 관점에서 바라 본 '1987'에 대한 생각을 전해 시선을 끌었다.그만큼 '1987'은 남녀노소, 세대불문. 영화를 관람한 모든 관객들에게 관객 개개인이 느낄 수 있는 천차만별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할 수 있는 작품이다. 장준환 감독은 자신이 직접 경험한 혼란스러움을 캐릭터에 투영시켰고, 친딸을 출연시키면서 다음 세대를 위한 간절한 메시지도 담아냈다. 관객의 선택에는 역시 그만한 이유가 있다.한편 올해로 3년째를 맞은 '백상후보작상영제'는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전 치러지는 시그니처 이벤트다. 상영과 관객과의 대화(GV)로 진행되며, 올해는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된 '박열(이준익 감독·20일)', '택시운전사(장훈 감독·21일)', '1987(장준환 감독·21일)', '남한산성(황동혁 감독·22일)', '신과 함께-죄와 벌(김용화 감독·22일)' 등 다섯 편의 영화와 감독 및 후보 배우들이 함께 한다.54회 백상예술대상은 5월 3일 오후 9시30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JTBC PLUS 일간스포츠가 주최하고 JTBC와 JTBC2·JTBC4에서 생방송된다. - '백상후보작상영제' 공식 질문이다. 어떤 상이 가장 받고 싶은가. '1987'은 무려 6개부문 후보에 올랐는데 전관왕은 어떤까."욕심을 내자면 그렇게 낼 수 있겠지만.(웃음) 김윤석 선배님의 연기는 경쟁 후보들이 굉장히 만만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절대 빠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정말 어디 가서든 자랑할 수 있다. 윤석 선배님이 '꼬옥' 상을 받게 되길 내심 응원하고 있다."- '1987'은 연결고리 하나만 잘못돼도 '지금의 사회를 맞이하지 못했겠다' 싶을 정도로 긴박감이 대단하다. 또 개개인의 시민정신. 소신. 자존심. 똘끼 같은 것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확인시켜 준다."이 영화를 처음 만들기로 결심하면서부터 제일 좋았던 부분이, 작은 계란들이 계속 바위를 쳐가면서 결국 온 국민이, 온 시민이 역사의 큰 물줄기를 바꿔 나갈 수 있었던 것이라 생각한다. 그것이 팩트이기도 하고. 나에게는 큰 도전 의식을 갖게 만들었다."- 안타고니스트를 중심 축에 두고 선한 사람들이 계속 등장한다."보통의 많은 영화들, 소설들이 갖고 있는 구조와는 다르다. 감정이입을 할 수 있는 한·두명의 주인공을 따라가다 결국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되는 것과는 다르지 않나 싶다. '1987'은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이 주인공이다. 그리고 역사를 바꾼 것은 광장에 나온 시민들이다. 그런 부분들을 '어떻게 상세하게 조각해 관객분들을 따라 올 수 있게 만들까, 즐길 수 있게 만들까, 이 무서운 사람을(웃음) 처단할 수 있을까'라는 긴장감을 같이 갖고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헀다." - 난 91년생 관객이다. 영화가 개봉했을 때, 내가 겪지 못한 사회를 바라보는데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당시에는 결국 볼 수 없었고 고민을 많이 하다 오늘 처음 보게 됐다. 그저 영화로만 그 시대를 체험한 나도 많은 복합적인 생각이 드는데, 직점 경험했을 감독님의 1987년은 어땠는지 궁금하다."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었다. 사실 저러한 문제의식 같은 것을 치열하게 갖고 있지는 못했다. 대학생 형, 누나들을 보면서 '왜 대학교까지 가서 왜 저렇게 싸울까?' 생각했고, 한편으로는 '분명히 뭔가 있으니까 싸우겠지?' 싶었다.그러다 고3 때 우연히 어떤 성당에서 비디오를 보여준다고 해 갔다가 극중 나오는 연희처럼 5.18 광주 비디오를 봤다. 그 어떤 공포영화보다 공포스러웠다. '우리나라 안에서 일어난 일이라는데 진짜 저런 일이 있었다고?'라는 생각에 잘 믿기지도 않았다. 그 비디오가 끝나고 밖으로 나가는데, 공포의 현장으로 나가는 것 아닌가. 그래서 진짜 무서웠다.때문에 1987년을 제대로 겪은 세대는 아니다. 그리고 결국 반쪽 승리로 끝나지 않았나. 저 해에 노태우 대통령이 당선 됐으니까. 그런 복잡한 상황이었고, 내가 89년도에 대학교에 입학했을 때까지 학생운동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었다.하지만 앞장서 싸우지는 못했다. 우리학교에도 운동 중 돌아가신 열사님이 계서서 그분 관련된 시위만 몇 차례 나가고, 난 내 안에 갖고 있는. 좀 닭살스럽지만 실존적인 질문들? 그런 것들에 대해 더 파고들었던 것 같다. 그러다보니 실질적으로 이 사회에 살면서 사회를 위해, 나를 위해 적극적으로 싸우지 못했던 점에 대한 부채감 같은 것이 남아 있었다. 그것이 '1987'을 선택하게 된 동기 중 하나인 것 같기도 하다.또 아이도 낳고, 키우고 하다 보니까. 이 아이에게 어떤 세상을 물려줘야 할까. 좀 더 현실적으로 고민이 됐다. 그런 의미에서 지구를 지켜라 좋아해 주시는 분들은 굉장히 의외의 장준환이 역사물을? 실화 바탕으로? 그런 생각들을 하신 것 같은데. 고민의 맥락은 같지만 조금씩 발전해간 작품인 것 같다.">> ②에서 계속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사진= 박찬우 기자 2018.04.22 14:45
경제

전자제품 왜 비싼가 했더니…롯데·신라면세점, 할인 담합해와

롯데와 신라면세점이 전관 할인 행사 기간 동안 전자제품의 할인을 하지 않기로 담합해온 것으로 나타났다.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전기밥솥이나 카메라 등 전자제품 할인을 하지 않기로 담합한 롯데와 신라면세점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18억1500만원을 부과했다고 29일 밝혔다.적발된 업체는 롯데면세점을 운영하는 호텔롯데(과징금 14억7300만원)·부산롯데호텔(3900만원)·롯데디에프리테일(2400만원)와 신라면세점을 운영하는 호텔신라(2억7900만원)다. 롯데면세점은 총 15억36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공정위에 따르면 롯데와 신라면세점은 2009년 8월경 영업담당자끼리 의사연락을 통해 전환 할인 행사 때 전자제품에 한해 정기 할인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전관 할인 행사는 특정 기간 동안 각 면세점 사업자가 운영하는 모든 영업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정기 할인행사로 1년에 5회 운영된다.이에 따라 두 면세점은 2009년 9월부터 2011년 5월까지 실시된 9차례의 전관 할인 행사에서 전자제품 할인을 실시하지 않았다.롯데는 서울 소공점·잠실점·코엑스점 등 3곳과 인터넷점, 인천점 및 제주점 등 모든 점포에서, 신라는 서울점과 인터넷점에서만 담합을 실행했다. 이들이 전자제품에 대해 할인을 하지 않기로 담합한 것은 다른 상품군에 비해 전자제품군의 마진율이 낮기 때문이다.전자제품군의 마진율 현황은 담합이 이뤄진 지난 2010년 롯데면세점을 기준으로 21~26.5%로 화장품 39.3~48.2%, 안경·선글라스 39.7~50.3%, 시계 30.1~38.8%인 것보다 적다.이들은 담합 덕분에 총 할인율이 평균 1.8~2.9%p 감소하는 효과를 얻었다. 하지만 그만큼 면세점 고객의 부담은 증가했다.공정위는 롯데면세점이 7억2700만원, 신라면세점이 1억1900만원의 부당 이득을 취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총 8억4600만원에 달한다. 공정위는 "신라면세점의 경우 담합을 실행한 서울점과 인터넷점의 전자제품 매출 비중이 29%로 담합을 하지 않은 인천점과 제주점 매출 비중 71%보다 적다"고 말했다.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7.03.29 12:00
연예

동서식품, 산업재해예방 유공 산업포장 수상

동서식품 부평공장 안전관리자 이정호 과장이 지난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4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산업포장은 산업의 개발 또는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포장이다. 이날 산업포장은 산업재해예방에 공로가 큰 유공자 및 안전보건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격려할 목적으로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이 시상했다. 동서식품은 글로벌 안전기준에 의한 안전 5대 KPI를 도입·추진하여 체계적으로 위험요인을 관리, 산재예방을 위한 위험도 평가를 실시 총 241건의 위험요소를 효율적으로 제거, 재해예방을 위한 투자 및 위험시설 관리 등 창의적인 교육과 체제 구축으로 안전관리 강화에 기여한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사업장 내 자율 안전활동 추진을 위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OHSAS 18001 : DNV 인증원)을 구축, 목표수립, 위험도평가, 내부감사, 인증심사 및 경영검토 프로세스를 엄격히 적용하여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진행하여 왔다.수상자인 부평공장 안전관리자 이정호 과장은 27년간 안전관리자로써 재해예방을 위한 투자, 위험시설 관리 및 자율안전 체제를 구축하고 적극적이고 모범적인 안전관리를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부평공장 박효식 전무는 "이번 수상은 그 동안 안전관리 강화에 노력해온 회사의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안전관리를 위한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4.07.08 15:15
경제

BAT코리아 사천공장 ‘3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BAT 코리아가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50회 무역의날’ 시상식에서 ‘3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BAT 코리아 사천공장은 2012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300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성과를 이뤄낸 쾌거로 지난 2012년 ‘수출 2천만불 수출의 탑’에 이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무역의 날 시상식’은 1964년 11월 30일 수출 1억 달러 돌파를 기념하여 ‘수출의 날‘이 제정된 이래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해외시장의 개척과 수출의 획기적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그 노고를 기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2002년에 설립된 BAT 코리아 사천공장은 외국계 담배 회사로는 최초로 국내에 설립된 담배제조 공장으로, 세계적인 담배 제조 전문가와 한국 기술자 약 200여 명을 보유하고 있다. 연간 생산량은 약 134억 개비(2011년 기준)이며, BAT 그룹 내에서 2003년부터 현재까지 연속으로 제품 품질 지수 및 생산품질지수 부문 1위를 기록하며, 최고의 기술력과 생산 효율성을 자랑하는 공장으로 손꼽히고 있다.BAT코리아 사천공장은 지난 2005년 말 일본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대만, 홍콩, 호주, 필리핀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15개국에 총 생산량의 약 20%를 수출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수출입 안전관리 종합인증 우수업체(AEO)’ 인증을 국내 담배업계 최초로 취득했다. BAT 코리아 이성권 공장장은 “이번 수상은 최고의 생산설비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는 국내 인력들의 앞선 기술력이 이룬 성과”라면서 “한국산 제품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수출 기회 확대를 위한 노력을 경주함으로써 지역 및 국가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1902년 설립된 BAT 그룹은 전 세계 180여 개국에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세계적인 담배 회사다. BAT 코리아는 1990년 국내 법인을 설립한 이래 주력 브랜드인 ‘던힐(Dunhill)’, ‘켄트(KENT)’, ‘럭키스트라이크(Lucky Strike)’, ‘보그(Vogue)’를 판매하고 있다. 임직원 수는 1,000여 명이며, 경남 사천에 생산 공장이 있다.이형구 기자 ninelee@joongang.co.kr 2013.12.0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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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톡] 동서식품, 소비자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外

삼성전자, '갤럭시11' 선수로 이청용 선발 삼성전자는 3일 글로벌 축구 마케팅 캠페인인 '갤럭시11'의 8번째 선수로 이청용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청용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마리오 괴체(독일), 오스카(브라질), 팔카오(콜롬비아) 등에 이어 8번째로 갤럭시11팀 선수로 선발됐다. 갤럭시11은 전세계 축구 스타들로 구성된 가상 축구 대표팀이 지구를 구하기 위해 외계인과 축구 전쟁을 치른다는 내용의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이다. 삼성전자는 "선수들을 한 명씩 순차적으로 선발, 공개하는 방식으로 전 세계 축구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며 "이청용 선발 이후 어떤 선수들이 갤럭시11에 합류하게 될지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고 말했다. 카페베네, 웹어워드코리아 최우수상 수상 카페베네는 3일 자사 홈페이지가 ‘2013 제10회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생활브랜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카페베네는 사업전략에 맞춰 지난 8월 자사 웹사이트도 새롭게 리뉴얼했다. 기존의 컨셉트를 유지하며 글로벌 웹표준에 기반한 웹 접근성을 준수한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 페이지의 경우 상단 내비게이션과 서브페이지의 탭바를 버튼으로 활용했으며 이미지보다 글자 중심의 디자인을 강조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카페베네의 다양한 채널에 큰 관심과 호응을 보내주시는 고객들 덕분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고객 소통에 앞장서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동서식품, 소비자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동서식품이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 18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동서식품은 ‘소비자 안전 센터’를 설치해 식품안전관리시스템을 강화한 점과 소비자 불만 사전 예방활동 및 정기적 시장 조사 실시 등의 경영방침을 인정 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외에도 소비자 초청 음악회 ‘동서커피클래식’, 악기 기증 프로그램 ‘맥심 사랑의 향기’, 여성 문인 대상 시상식 ‘동서문학상’을 꾸준히 개최하며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서식품측은 “소비자 최우선 경영 방침을 토대로 항상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신뢰를 지키는 시장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11번가 변신 로봇·장난감 300종 반값 판매 11번가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유아동 완구를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최고의 캐릭터 장난감’ 기획전을 열고 변신 로보트 등 인기 장난감 300여종을 최대 50% 할인해서 판다. ‘카봇 싼타페R(3만4800원)’, ‘레스큐 또봇R(4만1800원)’, ‘타요 트랙 놀이세트(4만9800원)’, ‘로보카폴리 변신 로봇 4종(9400원)’ 등이 마련돼 있다. ‘코코몽 안전그네(2만8900원)’, ‘플레이그라운드 미끄럼틀(7만9700원)’, ‘타요 멜로디 볼텐트(3만6900원)’ 등 실내 놀이완구도 내놓았다. 추첨을 통해 262명에게는 ‘BMW 미니 전동카(2명)’, ‘옥스포드 밀리터리 블록(10명)’, ‘디즈니 미니 프린세스(100명)’ 등 경품도 준다. 당첨 발표는 12월 31일에 한다. 2013.12.0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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