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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이 데이트, 이렇게 입으면 사랑받지 말입니다
본격적인 따뜻한 봄을 맞아 야외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이 늘고 있다. 연인에게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면 화사한 데이트룩을 시도해보자.♦ 사랑스러운 데이트 어울리는 패션은?사진=설현 / 셀러비, 페르쉐, 니뮤에, 폴리폴리여자친구는 레이스 소재를 활용해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줘보자. 과하지 않은 레이스 티셔츠에 이번 시즌 트렌드인 슬립드레스를 매치, 스타일링 밸런스를 맞춰주자.아우터는 더블버튼으로 심플한 트렌치 코트를 매치해 보온성과 스타일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 좋다.슈즈는 전체적인 룩이 캐주얼한 느낌이니 스트랩 장식이 포인트인 로퍼를 매치, 트렌디한 룩을 완성시켜보자. 액세서리와 가방을 페미닌한 컬러나 포인트가 들어간 아이템을 활용해 캐주얼하지만 여성스러운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다.사진=지창욱 / 이스트쿤스트, 잭앤질, 푸마남자친구는 전체적으로 심플한 룩으로 여자친구의 마음을 사로잡아보자. 깔끔한 헨리넥 셔츠에 디스트로이드진을 입어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링을 추천한다. 아우터는 기본 맥코트를 매치, 젠틀한 이미지를 강조해보자.센스를 엿볼 수 있는 시계는 데님에 맞춰 빈티지한 브라운 컬러 캐주얼한 무드의 가죽 시계를 추천한다. 가방은 백팩을 착용해 여자친구 소지품을 넣어주는 센스있는 남자친구가 되어보자. 슈즈는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밸런스를 맞춰 모노톤 운동화를 추천한다.♦ 봄 맞이 여행 필요한 아이템1박 2일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간편한 여행에 어울리는 아이템을 꼭 챙겨보자. 투미가 '테그라라이트' 새로운 컬러를 출시했다. 모로코 마라케시 핸드메이드 모자이크 타일을 연상시키는 카이엔 타일 프린트와 강렬한 카이엔 컬러로 선보인다. 따뜻한 봄 날씨에 잘 어울리는 캐리어다. 스타일은 놓치지 않으면서도 편안함을 살린 신발은 어떨까.사진=투미, 스튜어트 와이츠먼, 탑텐스튜어트 와이츠먼 '길리건'은 발레 슈즈에서 영감을 받은 레이스업 플랫 슈즈다. 나파,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과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슬림한 라인의 라스트는 발을 섹시하게 만들어주고 발목을 감싸는 스트랩은 다리 라인을 길고 날씬해 보이도록 여성스럽게 연출시켜준다.캐주얼한 느낌을 살린 티셔츠도 추천한다. 탑텐이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개봉을 앞두고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출시했다. 슈퍼맨과 배트맨 캐릭터와 BI를 이용한 탑텐만의 독창적이고 유니크한 감성을 담은 7가지 스타일로 선보인다.김효선 기자
2016.03.18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