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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으로 NPB 진출 무산…콘리, TB와 마이너 계약

일본 프로야구(NPB) 진출이 불발된 왼손 투수 아담 콘리(31)가 탬파베이 유니폼을 입는다. 미국 베이스볼 아메리카(BA)는 11일(한국시간) 콘리가 탬파베이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고 전했다. 콘리는 올겨울 NPB 라쿠텐 구단과 계약해 새로운 도전을 준비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영향으로 팀 합류가 불발됐다.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한 일본 정부가 외국인 선수들의 입국을 제한한 게 화근이었다. 가족들의 비자 발급마저 더디게 진행되면서 미국 잔류를 선택했고 탬파베이 손을 잡았다. 콘리는 키가 190㎝인 장신 왼손 쓰리쿼터다. 투구 유형만으로도 확실한 강점이 있다. MLB 기록 전문 사이트 팬그래프닷컴에 따르면, 마이애미에서 뛴 2019년 콘리의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시속 95.4마일(153.5㎞). 힘으로 타자를 윽박지르는 유형에 가깝다. 그의 통산 MLB 성적은 25승 30패 22홀드 5세이브 평균자책점 4.82이다. 2015년 데뷔해 3년 동안 선발 투수로 뛰었지만 2018년부터 불펜 투수로 전환했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1.05.11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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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 딕슨과 투수 콘리, 12일 일본 라쿠텐 계약 공식 발표

내야수 브랜든 딕슨(28)과 투수 아담 콘리(30)의 라쿠텐행이 확정됐다. 일본 닛칸스포츠를 비롯한 현지 매체는 12일 '라쿠텐 구단이 딕슨과 콘리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고 전했다. 두 선수는 일찌감치 라쿠텐행이 유력하게 예상됐고 별다른 변수 없이 계약이 마무리됐다. 1루수 겸 외야수인 딕슨은 2019시즌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소속으로 타율 0.248, 15홈런, 52타점을 기록한 이력이 있다. 마이너리그 통산(7년) 성적은 타율 0.259, 68홈런, 286타점이다. 키가 190㎝인 콘리는 흔하지 않은 왼손 사이드암 유형이다. MLB 기록 전문 사이트 팬그래프닷컴에 따르면, 마이애미에서 뛴 2019년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시속 95.4마일(153.5㎞)이다. 변화구로는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조합한다. 2015년 MLB에 데뷔해 통산(5년) 25승 30패 22홀드 5세이브 평균자책점 4.82를 기록했다. 딕슨은 "라쿠텐에서 활약할 기회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팀 승리, 우승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콘리는 "라쿠텐 입단을 가족과 함께 기쁘게 생각한다. 라쿠텐에서 경기를 뛰는 게 경력에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계약에 참여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0.12.1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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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장신 왼손 아담 콘리, 일본 라쿠텐 계약 임박

왼손 투수 아담 콘리(30)의 일본행(NPB)이 임박했다. 일본 스포츠 매체 스포츠호치는 28일 '라쿠텐이 아담 콘리 계약에 근접했다'고 전했다. 이시이 가즈히사 라쿠텐 감독은 "아직 계약에 합의된 건 아니지만, 타이밍이 맞으면 11월 중 (영입을) 발표할 수 있다"고 협상 상황을 밝혔다. 키가 190㎝인 콘리는 흔하지 않은 왼손 사이드암 유형이다. 메이저리그(MLB) 기록 전문 사이트 팬그래프닷컴에 따르면, 마이애미에서 뛴 2019년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시속 95.4마일(153.5㎞)이다. 변화구로는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조합한다. 2015년 MLB에 데뷔해 통산(5년) 25승 30패 22홀드 5세이브 평균자책점 4.82를 기록했다. 2015년부터 3년 동안 선발로 뛰었고 2018년부터는 불펜으로 활약했다. 마이너리그 통산(7년) 성적은 39승 28패 평균자책점 3.87이다.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라쿠텐은 콘리와 타자 브랜던 딕슨(28)의 영입을 함께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0.11.2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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