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건
연예

크라운제이, 내년 초 가요계 컴백···빅오션 ENM에 새 둥지 [공식]

래퍼 크라운제이가 빅오션 ENM의 손잡고 활동에 나선다. 종합엔터테인먼트사 빅오션ENM은 19일 "최근 크라운제이와 전속 계약을 맺고, 한 식구가 됐다"고 밝혔다. 크라운제이는 2006년 정규 1집 'One & Only'로 가요계에 데뷔해, 특유의 속사포 랩과 재치 있는 가사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크라운제이는 '그녀를 뺏겠습니다', 'Fly Boy', 'No Break', 'Don't You Worry' 등 다수의 곡을 발표하며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크라운제이는 두각을 드러냈다. 특히 MBC '우리 결혼했어요' 등에서 예능감을 뽐내며, 솔직 담백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다방면에서 '팔방미인' 매력을 보여줬던 크라운제이가빅오션ENM과 보여줄 시너지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빅오션ENM 관계자는 "크라운제이는 뛰어난 음악성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지니고 있는 뮤지션"이라며 "크라운제이가 다양한 활동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크라운제이의 소속사 빅오션ENM은슈퍼문픽쳐스, 곰픽쳐스, 더그루브컴퍼니가 합병한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큰 바다가 되겠다는 포부를 사명에 담았다. 한편, 빅오션ENM에서 새 출발을 알린 크라운제이는 내년 초 발매를 목표로 신곡을 준비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19 09:13
연예

'님과함께2' 결혼 1주년 윤정수♥김숙 "빚 거의 다 갚아…내년 1월 끝나"

윤정수와 김숙이 결혼 1주년 소감을 전했다. 8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본사에서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윤정수, 김숙, 서인영, 크라운제이가 참석했다.이날 윤정수는 "1년 전엔 진짜 일을 열심히 하는 후배 같았다. 1년 동안 매주 한 번씩 보니까 기본적으로 정이 안 쌓일 수가 없다. 본인도 그럴 것이다. 본인이 아니면 이 자리에서 아니라고 확실하게 말하면 된다. 투입 초반까지만 해도 잘 맞는 동료라고 생각했고 많은 반응이 온 후에도 그랬다. 여성으로 어떨까 많은 시도를 해보기도 했고 지금도 사실은 아예 이성적으로 생각을 안 한다고는 할 수 없다. 10년 가까이 봐 왔기 때문에 갑작스레 여자로 보인다고 하면 이상할 것 같다"고 말했다.김숙은 "처음 봤을 때부터 남자로 봤다. 남자 아닌가. 1년 전부터 남자로 봤는데 많이 사람이 됐다. 요즘 형편이 많이 나아져서 여유가 넘치게 됐다. 제가 업어 키워서 이렇게 됐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이어 "예전엔 정으로 사는 느낌이었다. 주말 부부 같은 느낌이 있었다. 가끔 생각이 난다. 촬영 없을 때도 정수 오빠가 뭐하는지 생각한다. 자꾸 제 앞길을 막는 기분이다"라고 폭로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윤정수는 "김숙 덕분에 빚을 거의 다 갚아간다. 내년 1월, 2월쯤이면 끝날 것 같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님과 함께2'는 다양한 콘셉트의 가상 부부가 결혼생활을 통해 결혼에 대한 의미를 깨닫는 계기를 마련하는 프로그램. 현재 가모장 부부로 활약 중인 윤정수, 김숙 커플과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개미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은 서인영, 크라운제이가 가상 결혼 처음으로 재혼하며 합류, 열띤 관심을 받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11.08 11:37
연예

'님과함께2' CP "정숙커플, 1주년 이런 날 올 줄 몰랐다"

'님과 함께2' 성치경 CP가 정숙커플의 1주년과 새로 합류한 개미커플의 열띤 반응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8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본사에서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윤정수, 김숙, 서인영, 크라운제이가 참석했다. 성치경 CP는 "윤정수 김숙 커플을 10월에 시작했는데 5월 시작한 시즌2가 시청률이 낮아 위에서 이 프로그램을 접으라고 했다. 2달만 하고 시청률이 낮으면 폐지하기로 했는데 이렇게 1주년을 맞게 될 줄 몰랐다. 쇼윈도 부부는 기존의 콘셉트를 뒤집고 시트콤 같은 콘셉트를 살려 잘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정수 형과 내년 2주년 기자간담회를 또 하자고 농담 삼아 얘기했었는데 그때까지 프로그램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크라운제이와 서인영 커플이 새로 합류했는데 이 커플과 관련한 기사를 보고 관심을 가지게 됐다. 콘셉을 계속 뒤집는 시도를 하고 있기 때문에 타사에서 유명한 커플이었지만 30대가 된 두 사람의 모습에서 다른 모습이 있지 않을까 싶어 실험적으로 하게 됐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님과 함께2'는 다양한 콘셉트의 가상 부부가 결혼생활을 통해 결혼에 대한 의미를 깨닫는 계기를 마련하는 프로그램. 현재 가모장 부부로 활약 중인 윤정수, 김숙 커플과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개미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은 서인영, 크라운제이가 가상 결혼 처음으로 재혼하며 합류, 열띤 관심을 받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11.08 11:27
연예

‘전창걸 리스트’ 후폭풍, 톱스타 男 연예인 검거 초읽기

'전창걸 리스트'와 관련해 대마초 흡연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연예인에 대한 검거가 빠르면 이번주 내에 이뤄질 예정이다. 검찰 내부 사정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27일 "마약사건 관련 연예인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수사 난항을 우려한 검찰이 혐의를 두고 있는 연예인에 대한 실명거론을 꺼리고 있지만 이미 뚜렷한 증거를 확보한 상태라 기소까지 무리없이 진행될 것"이라며 "전창걸에 대한 구속수사가 다음주에 끝날 예정인만큼 올해를 넘기지 않고 이번주 내에 수사선상에 오른 인물들을 소환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혐의를 받고 있는 3명의 연예인 중 한 명은 무명의 여자모델이며 또 한 명은 톱스타급 남자 연기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정보통에 따르면 현재 톱스타급이 아닌 또 다른 남자 연기자 한 명이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이 남자연기자가 애시당초 톱스타로 잘못 전해졌을 수도 있다. 검찰이 실제로 톱스타급 남자연기자를 지목하고 수사중이라면 애초 밝힌 3명보다 더 많은 연예인이 혐의를 받고 있는 셈"이라고 덧붙여 의혹을 증폭시켰다. 김성민과 크라운제이에 이어 전창걸을 구속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김희준)는 지난 22일 "이번 사건에 연루된 이들이 5명 정도 더 있다. 그 중 3명이 연예인"이라고 밝혔다. 이후 무명 여자모델 B와 톱스타급 남자연기자 A가 혐의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남은 한 명의 여자연예인이 누군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 또 다른 한 명의 남자연기자가 수사선상에 오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대마초 혐의로 구속 수사중인 전창걸의 자백에 의해 수면 위에 떠올랐다. 검찰은 이들에 대해 필로폰 등 다른 마약류보다 대마초 관련 혐의를 두고 집중 수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필로폰 투약 및 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속된 김성민의 첫 공판이 내년 1월 7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513호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공판에서는 김성민의 공소내역 확인 및 혐의사실 인정여부를 묻는 심리가 진행된다. 전창걸 등 김성민과 대마초를 주고받은 인물들과 또 다른 공범들에 대한 혐의 내역도 밝혀질 가능성이 높아 이목이 집중된다. 정지원 기자 [cinezzang@joongang.co.kr] 2010.12.27 10:4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