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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마약’ 남태현, 재활센터 입소 근황 “마약, 보잘것없는 경험”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이 마약 투약 이후 근황을 전했다.24일 유튜브 채널 ‘키즐 kizzle’에는 ‘“모든 것을 후회해요” 남태현을 구해준 마약중독상담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약물중독재활센터 다르크(DARC)를 운영하고 있는 최진묵 상담사는 “중요한 건 사람의 사고방식과 생활방식이다. 그게 안 변하면 마약을 못 끊는다. 여기는 마약을 끊으러 오는 게 아니고 사람 되려고 오는 곳이다”라고 설명했다.남태현은 처음 마약을 접하게 된 과정을 밝히면서 “정신과 처방약 같은 걸 10년 정도 먹었는데 그러다 보니까 경계가 무뎌지더라. 휩쓸려서 사용하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재활 센터에서 2달간 생활했다는 남태현은 “생활패턴이 바뀌었다. 자취할 때는 자고 싶을 때 자고 일어나고 싶을 때 일어나고 술 먹고 싶을 때 술 먹고 그랬다. 여기서는 안 된다”며 “밤 11시 취침, 아침 8시 기상이다. 음주 절대 안 된다”고 이야기했다.남태현은 마약에 호기심을 갖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만약 호기심을 갖고 접하게 되면 정말 보잘것없는 경험이 될 거다”며 “본인의 모든 것을 앗아갈 수 있으니 절대 호기심도 갖지 말라고 얘기하고 싶다”고 강조했다.한편 남태현은 지난해 8월 마약 파문에 휘말렸다. 당시 채널A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 출연자였던 서민재는 남태현과의 필로폰 투약을 폭로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25 13:05
연예일반

남보라, 동생 사망 언급하며 눈물…“실종됐는데 결국...평생 갈 고통”

배우 남보라가 7년 전 세상을 떠난 동생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키즐에는 “가족의 죽음을 맞이한 둘의 대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남보라와 한 고등학생 출연자는 가족의 죽음을 맞이한 심정을 토로한다. 남보라는 “처음에는 동생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했다”며 “동생이 안 들어와서 휴대폰 위치 추적을 했는데 너무 느낌이 싸했다. 아니라고 믿고 싶었는데 결국 그게 맞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남보라는 세상을 떠난 동생에게 해주고 싶은 말에 대해 “미안하다고 꼭 이야기해주고 싶다. 솔직히 진짜 힘든 것 같다”며 눈물을 보였다. 그러면서 “나는 이 감정을 덮어놓고 참았다. 이렇게 꺼내면 너무 힘드니까 일부러 생각하지 않았다. 이 고통이 평생 갈 것 같은데 이 고통에 머무르지 않고 잘 이겨내는 게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남보라는 KBS1 ‘인간극장’에서 13남매의 장녀로 주목받았다. 지난 2015년 셋째 남동생을 떠나보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20 09:39
연예

백아연, 미니 5집 활동 종료…콘텐트로 알차게 보낸 6주

가수 백아연이 'Observe' 활동을 성료했다. 백아연은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프로그램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끝으로 약 6주 간 진행된 다섯 번째 미니앨범 'Observe (옵저브)'의 공식적인 방송 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방송에서 백아연은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와 '쏘쏘'를 라이브로 가창했다. 또한,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는 많은 걸 느끼게 해준 노래다. 가을에 많이 들어달라"라고 인사했다. 지난달 발매된 'Observe'는 백아연이 2년 10개월 만에 발매한 미니앨범이자,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일상적인 고민과 생각들을 담은 일기장 같은 앨범이다. 백아연은 공감이라는 앨범 전체의 키워드에 맞게 음악 방송 뿐만 아니라 각종 라이브 영상과 온라인 콘텐츠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음악 팬들과 소통했다. 백아연의 맑고 청아한 음색이 돋보이는 타이틀곡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는 바쁘고 고된 일상에 지쳐 충전이 필요한 현대인을 위한 미디엄 템포 곡이다. 발매 다음날 음원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앨범 활동 중 데뷔 9주년을 맞은 백아연은 V LIVE, 글로벌 영상 통화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는 물론, '외로WAR', '삐뚤어질래', '그래서 요즘 생각이 많아', '환상' 등 이번 앨범에 수록된 5곡 전곡의 라이브 영상을 자체 콘텐츠로 공개하며 풍성한 노래 선물을 전했다. 이밖에도 백아연은 데이식스 영케이, 이하이 등과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를 함께한 숏폼 동영상을 공개하고, 대표곡 메들리를 라이브로 가창하는 '킬링 보이스', 시민들에게 노래를 들려주는 '키즐' 실험 카메라, 최준과의 듀엣으로 웃음을 선사한 '니곡내곡', 숨겨둔 예능감을 드러낸 '코미디빅리그'의 '사이코러스' 등에 출연했다. 예상을 뛰어넘는 백아연의 한계 없는 행보가 그만큼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19 20:25
연예

(여자)아이들 전소연, "핑크색 교복 입고 춤춰, 가수가 이런 건가" 현타 고백

그룹 '(여자)아이들'의 리더이자 래퍼로 활동하는 전소연이 과거 '프로듀스101'(이하 프듀) 출연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그는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키즐(kizzle)'에 출연해, 자신의 인생 그래프를 들고 아이들과 함께 자신을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전소연은 "거기서(프로듀스101) 핑크색 교복을 입고 춤을 춰야 했다"며, 과거 데뷔 시절을 떠올렸다.그는 "그걸 하려니까 되게 '현타' 왔다. 나는 음악 하고 싶었는데 여기는 뭔가 되게 시키는 거 해야 되고... '가수가 이런 건가?'라는 생각을 되게 많이 했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후 전소연은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했다고. 그는 "다시 랩을 하니까 기분이 좋아졌다"며 웃었다. 한편 전소연은 2016년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 1'에 출연했고 같은 해 힙합 오디션 '언프리티 랩스타3'에 나왔다. 여기서 인지도를 쌓은 그는 2018년 5월 (여자)아이들로 그룹 데뷔해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지난 5일에는 첫 번째 미니 앨범 '윈디(Windy)'를 발표해 솔로 활동에 나서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7.10 09:28
경제

카자흐 경찰, 데니스 텐 살해 용의자 2명 모두 검거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에서 동메달을 딴 데니스 텐(25)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용의자 1명이 추가로 검거됐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20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내무국장을 인용해 텐을 살해한 혐의로 수배 중이던 두 번째 용의자가 체포됐다고 전했다. 텐은 19일 오후 3시 자신의 승용차 백미러를 훔치던 용의자 2명과 다투다가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사인은 대동맥 자상에 따른 과다 출혈로 알려졌다. 내무국장은 "체포된 두 번째 용의자는 23세의 (카자흐 남부) 키즐오르다주(州) 출신 아르만쿠다이베르게노프"라고 밝혔다. 쿠다이베르게노프는 자신이 텐을 흉기로 공격했다고 실토했다고 내무국장은 소개했다. 앞서 첫 번째 용의자인 남부 잠빌주 출신의 누랄리키야소프(24)도 변호사가 배석한 가운데 자신의 범행을 자백했다. 알마티 출신인 텐은 대한제국 시절 의병대장으로 활동했던 민긍호의 외고 손자다. 그의 성씨 텐은 한국의 정 씨를 러시아어식으로 표기한 것이다. 그의 장례식은 21일 알마티 시내 스포츠·문화궁전에서 열릴 예정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7.2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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