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63건
연예일반

세븐틴, 데뷔 9주년에 ‘꿈의 무대’ 닛산 스타디움 우뚝 서다

그룹 세븐틴이 ‘꿈의 무대’ 닛산 스타디움을 꽉 채웠다. 세븐틴은 지난 25~26일 일본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재팬’을 성황리에 치르며 앙코르 투어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세븐틴 데뷔 이듬해인 2016년, 도쿄와 오사카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이들의 첫 일본 단독 콘서트 누적 관객 수는 1만 3000여 명. 그로부터 8년이란 세월이 흐른 2024년 이번 공연에 세븐틴은 무려 14만 4000여 명(2회 합산)을 끌어모았다. ‘성장형 아이돌’의 표본이자 K-팝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일서 38만 관객 만난 세븐틴…일본 공연 좌석 추첨에 응모 280만 건 몰려세븐틴은 앞서 18~19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공연에서도 약 11만 관객을 동원했다. 일본에서만 2주일 사이 약 25만 4000명의 캐럿(팬덤명)과 만난 셈이다. 일본 공연 좌석은 추첨제로 판매됐는데, 이를 위한 응모 수가 280만 건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은 일본 최대 규모의 공연장이라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꿈의 무대’로 불린다. 세븐틴은 K-팝 그룹 가운데 두 번째로 이곳에 입성해 기대를 모았다. 이들은 지난 3월 30~31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4월 27~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이어 일본의 초대형 스타디움까지 달구며 ‘K-팝 최고 그룹’의 저력을 보여줬다. 8회에 걸친 스타디움 투어에 도합 38만 명의 관객이 다녀갔다. ◇ 글로벌 캐럿 ‘기립 떼창’…하나 된 ‘TEAM SVT’공연은 세븐틴의 메가 히트곡 ‘손오공’ 무대로 막을 올렸다. 관객들은 노래가 시작되기도 전에 자리에서 일어나 함성과 ‘떼창’, 응원 구호를 쏟아냈다. 세븐틴은 ‘돈키호테’, ‘박수’, ‘울고 싶지 않아’, ‘F*ck My Life’, ‘레프트 앤 라이트’, ‘음악의 신’ 등 히트곡뿐만 아니라 일본어 버전의 ‘락 위드 유’, ‘홈런’, ‘겨우’, ‘지금 널 찾아가고 있어’, ‘같이 가요’ 등을 선보이며 명불허전 ‘공연 장인’의 면모를 뽐냈다. 멤버들은 “꿈 같은 순간”이라며 기쁨에 젖었다.최근 발매된 베스트 앨범 타이틀곡 ‘마에스트로’와 ‘핫’ 무대에서는 열기가 절정으로 치솟았다. 거대한 공연장은 세븐틴을 상징하는 로즈쿼츠와 세레니티 색상으로 물들고, 화려한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았다. 일본 캐럿뿐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팬들이 공연장을 찾았다. 한국어로 쓴 손 팻말, 직접 만든 이름표와 부채 등으로 치장한 이들은 큰 목소리로 노래를 따라 부르며 ‘TEAM SVT’으로 하나가 됐다.◇ 뜻깊은 데뷔 9주년…“캐럿과 영원히”‘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인 재팬’의 대미를 장식한 둘째 날 공연은 세븐틴의 데뷔 9주년 기념일인 5월 26일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공연에 앞서 세븐틴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 SEVENTEEN 9th Anniversary ‘17's ROOM’’은 이들의 9년 발자취를 보여줘 팬들에게 호평 받았다.멤버들은 “9년 동안 많은 것들이 변해가고 있지만, 무대와 캐럿을 사랑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았다. 앞으로 오랫동안 함께하면서 (캐럿과) 같이 성장하고 싶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하나하나 꿈을 이룰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도 여러분이 꿈으로 향하는 길 옆에 있겠다”라며 “세븐틴은 이제 시작이다. 우리는 서로의 자리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영원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27 08:56
연예일반

‘진격’의 김호중,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 15만 명 돌파

가수 김호중이 15만 팬덤을 등에 업고 진격을 이어간다.9일 김호중 측은 지난 7일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 회원 수 15만 명 돌파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23년 4월 26일 회원 수 14만 명을 기록한 이후 꾸준한 팬 유입을 하며 약 1년 만에 쾌거를 올렸다. 김호중이 트롯, 가요, 클래식을 오가며 폭넓은 장르를 소화하는 것은 물론, 지난 3월 MBN 예능 ‘가보자GO’에 MC로 출연하는 등 종횡무진 활약을 펼친 덕으로 평가된다.이에 더해 김호중은 최근 발매한 정규 2집 ‘세상(A LIFE)’으로 전곡 차트인을 기록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정규 2집의 타이틀곡 ‘그대...떠나도’는 멜론 핫100(발매 30일 내) 2위(5일 오전 7시 기준), 멜론 톱100 63위(4일 오후 11시 기준)를 기록했다.김호중은 정규 2집 ‘세상(A LIFE)’뿐만 아니라 공연 소식을 예고하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다. 오는 20~21일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광주 공연을 개최하며, 오는 27~28일에는 태백에서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의 막을 올린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09 17:09
연예일반

‘믿보배’ 손호준, 김호중 ‘그대...떠나도’ MV서 처절 오열

배우 손호준이 뮤직비디오 속 열연으로 ‘믿고 보는 배우’ 수식어를 입증해냈다.손호준은 지난 4일 공개된 김호중의 정규 2집 ‘세상(A LIFE)’의 타이틀곡 ‘그대...떠나도’ 뮤직비디오에 출연, 묵직한 여운을 남겼다.‘그대...떠나도’ 뮤직비디오에서 손호준은 상대 배우 장희령과 연기 호흡을 이어갔다. 손호준은 장희령을 그리움과 애틋함이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는가 하면, 눈물을 애써 참아내는 모습으로 두 인물의 사연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특히 손호준은 처절한 오열 연기로 음악 팬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손호준은 끝내 의식을 잃은 장희령의 모습에 슬퍼하며 “고마웠어요. 이 말 꼭 전해주고 싶었어요”라고 대사를 읊조려 슬픔을 배가했다. 이후 장희령의 모습이 중년의 여성으로 장면 전환되고, 손호준은 소중한 이를 떠나보낸 인물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했다.‘그대...떠나도’ 뮤직비디오는 김호중이 직접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손호준의 열연이 입소문을 타며 뮤직비디오의 조회수 역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한편 손호준은 최근 TV조선 ‘나의 해피엔드’에서 활약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05 14:45
연예일반

김호중 정규 2집 ‘세상’ 전 곡 차트인

가수 김호중의 정규 2집 수록곡 전곡이 차트인에 성공했다.김호중은 지난 4일 정규 2집 ‘세상(A LIFE)’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그대...떠나도’는 5일 오전 7시 기준 멜론 HOT100(발매 30일 내) 2위를 비롯해 4일 오후 11시에는 멜론 TOP100 63위를 기록했다.‘그대...떠나도’는 4일 오후 9시 기준 카카오뮤직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도 3위를 기록하는 등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었다. 아울러 ‘봄날에’, ‘바람이 부는 날엔’, ‘함께 가 줄래’, ‘쏜살’, ‘별 헤는 밤’까지 ‘세상(A LIFE)’에 수록된 6곡 전곡이 모두 각종 음원 사이트 차트인에 성공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김호중의 ‘세상(A LIFE)’은 정규 1집 ‘우리家’ 이후 약 3년 7개월 만에 발매한 정규 앨범이다. 김호중은 전곡 작사 및 작곡에 참여했으며, 탄생, 사랑, 이별, 방황, 고뇌 그리고 죽음을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그려내 직접 여섯 이야기를 완성했다.김호중은 오는 20일부터는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를 개최, 팬들과 가까이서 더 뜨겁게 호흡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5 09:10
연예일반

김호중, 정규 2집 ‘세상’ 오늘(4일) 발매

가수 김호중이 그만의 ‘세상’으로 돌아온다.김호중은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세상(A LIFE)’을 발매한다. 정규 1집 ‘우리家’ 이후 약 3년 7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앨범이다.타이틀곡 ‘그대...떠나도’를 비롯해 ‘봄날에’, ‘바람이 부는 날엔’, ‘함께 가 줄래’, ‘쏜살’, ‘별 헤는 밤’ 총 6곡이 수록된 가운데, 김호중은 전곡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김호중은 탄생, 사랑, 이별, 방황, 고뇌 그리고 죽음을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그려내 직접 여섯 이야기를 완성했다.‘세상’에는 김호중 특유의 울림과 호소력 짙은 감성이 담겼다. 김호중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추억을 회상하며 처연한 마음과 슬픔이라는 내면의 감정을 아름답게 그려냈다.김호중은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제작에도 참여했다. 그는 시나리오 작업을 포함해 뮤직비디오 촬영장을 직접 방문,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소속사는 “트로트와 클래식, 팝과 성악을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김호중이 음악적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앨범”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김호중은 4일 오후 6시 정규 2집 ‘세상’을 발매하며, 오는 20일부터는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를 개최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4 09:10
연예일반

키스오브라이프, 2000년대 털기 춤 재해석.. Y2K 그 자체 ‘미다스 터치’ [종합]

2000년대 유행했던 털기 춤을 24년이 흐른 지금 무대에서 볼 줄이야. 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신곡 ‘미다스 터치’로 성숙함을 넘어선 관능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인간 y2k’ 별명에 걸맞게 2000년대 향수가 생각나는 신곡이다. 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 홀에서 그룹 키스오브라이프(쥴리, 나띠, 벨, 하늘 / 이하 키오라) 첫 번째 싱글 ‘미다스 터치’(Midas Touch) 컴백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미다스 터치’는 손대는 일마다 성공을 이뤄내는 능력을 뜻하는 단어다. 이처럼 키오라는 모든 이에게 한 번쯤 반드시 찾아오는 감정인 ‘사랑’을 주제로 남의 시선을 두려워하기보다는 자유롭고 진실되게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컴백은 키오라에게 상당히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7월 데뷔대 두 장의 미니 앨범을 발표한 키오라는 신입답지 않은 퍼포먼스 실력으로 ‘괴물 신인’ 이라는 수식을 얻었다. 특히 R&B 소울, 힙합 베이스의 음악들로 다른 걸그룹들과 음악적 차별화를 꾀하며 ‘인간 Y2K’라는 별명도 생겼다. 이번 타이틀 곡 ‘미다스 터치’ 역시 2000년대 메인- 스트림을 떠오르게 하는 거칠지만 직관적인 사운드가 특징이다. 벨은 “2000년대 팝을 선택한 건, 대중이 키오라에게 그 시대 향수를 불러일으킬 만한 향수를 원한다고 생각했다. 또 요새 보기 힘든 독특한 콘셉트라고 자신한다”고 설명했다.메인 댄서인 나띠는 2005년 발매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톡시’(Toxic)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제가 워낙 2000년대 시절 감성을 좋아하는데 이번 신곡은 ‘톡시’를 저희만의 색깔로 준비했다. 무대를 보시면 저절로 그 시절로 돌아가시는 기분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신보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키오라는 숏폼 챌린지에서도 두각을 보인 그룹이다. 멤버 중 나띠, 쥴리의 조합이 유독 인기가 많았는데, 나띠 특유의 힙한 매력과 쥴리의 끈적함 춤 선이 합쳐져 조회수를 폭발시켰다. ‘미다스 터치’에도 숏폼 챌린지를 유행시킬 만한 중독성 강한 퍼포먼스가 깃들여 있다.이날 키오라는 ‘미다스 터치’ 퐁니트 안무로 파티 춤, 털기 춤 두 가지를 꼽았다. 나띠는 “1자로 다 같이 서서 파티에서 춤을 즐기는 듯한 파티 춤과 예전에 유행했던 털기 춤을 세련되게 재해석했다”고 설명했다. 키오라는 데뷔 직후 뜨거운 관심과 함께 괄목할 만한 성적도 거뒀다.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억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함을 물론, 한국대중음악상 신인상, 글로벌 아이콘상, 뉴웨이브 스타상 등을 수상하며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첫 번째 싱글 ‘미다스 터치’에도 자연스레 기대가 쏠리는 상황. 이에 막내 하늘은 “키오라의 강점은 라이브와 자신감 넘치는 퍼포먼스다. 이번 앨범을 통해 1위 앙코르를 팬들 앞에서 부르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키오라의 첫 번째 싱글 ‘미다스 터치’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03 16:56
연예일반

[포토] 키스오브라이프 나띠, 매력적인 보이스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나띠가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싱글 1집 'Midas Touch'(마이다스 터치)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수록곡 'Nothing'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동명의 타이틀곡 'Midas Touch'는 2000년대 메인-스트림을 떠오르게 하는 거칠지만 직관적인 사운드의 댄스곡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4.03/ 2024.04.03 16:56
연예일반

[포토] 키스오브라이프, 매력적인 보이스 'Nothing' 무대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벨, 나띠, 쥴리, 하늘이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싱글 1집 'Midas Touch'(마이다스 터치)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수록곡 'Nothing'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동명의 타이틀곡 'Midas Touch'는 2000년대 메인-스트림을 떠오르게 하는 거칠지만 직관적인 사운드의 댄스곡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4.03/ 2024.04.03 16:56
연예일반

[포토] 키스오브라이프 하늘, 막내의 감미로움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하늘이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싱글 1집 'Midas Touch'(마이다스 터치)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수록곡 'Nothing'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동명의 타이틀곡 'Midas Touch'는 2000년대 메인-스트림을 떠오르게 하는 거칠지만 직관적인 사운드의 댄스곡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4.03/ 2024.04.03 16:56
연예일반

[포토] 키스오브라이프 쥴리, 감성적인 'Nothing' 무대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쥴리가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싱글 1집 'Midas Touch'(마이다스 터치)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수록곡 'Nothing'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동명의 타이틀곡 'Midas Touch'는 2000년대 메인-스트림을 떠오르게 하는 거칠지만 직관적인 사운드의 댄스곡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4.03/ 2024.04.03 16:5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