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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역대 최장기간’→K리그-하나은행,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 진행 [IS 현장]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하나은행의 동행이 4년 더 이어진다.연맹과 하나은행은 13일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25시즌 K리그1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조인식을 갖고, 타이틀 스폰서 계약 연장을 발표했다.하나은행은 지난 2017년부터 K리그의 타이틀 스폰서로 협력해온 데 이어, 이번에는 계약 기간을 4년 연장하며 K리그의 역대 최장기간 타이틀 스폰서가 됐다.연맹과 하나은행은 그간 K리그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K리그 팬카드 ‘축덕카드’ 발행, ‘K리그 적금’ 출시 등을 통해 팬들의 경기 관람 및 축구 관련 혜택을 강화했고, 2024년부터는 하나원큐 어플리케이션 내 ‘축구PLAY’를 신설하는 등 K리그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업했다.또한, 양사는 이동약자의 K리그 경기장 접근 환경 개선 캠페인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발달장애인의 축구 참여를 지원하는 ‘K리그 유니파이드컵’, 친환경 캠페인 ‘그린킥오프’ 등을 함께하며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사회공헌 사업에도 힘써왔다.한편 이번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에는 권오갑 연맹 총재와 이호성 하나은행 은행장이 참석해 서로 페넌트를 교환하며 K리그와 한국축구의 발전을 위한 활성화를 약속했다. 이호성 은행장은 조인식에서 “하나은행은 K리그와 함께 성장하며 한국 프로축구 발전에 기여해왔”며 “앞으로도 축구팬들과 K리그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오갑 총재는 “거금을 쾌척해 주신 하나은행과 함께 400만, 500만 관중 돌파를 목표로 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앞으로도 하나은행은 K리그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K리그와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며, 팬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K리그 또한 하나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팬들의 다채로운 경험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리그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다.홍은동=김우중 기자 2025.02.13 13:43
스포츠일반

KOVO, 도드람과 역대 최대 3년 100억원 스폰서 계약

한국배구연맹(KOVO)은 연맹 대회의실에서 도드람양돈농협과 3시즌 총액 100억원 규모의 타이틀스폰서 연장 계약을 10일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 2017~18시즌 도드람양돈농협과 맺었던 3시즌 90억원을 넘어선 역대 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 최대 금액이다. 이로써 연맹은 2021~2022시즌부터 2023~2024시즌까지 3시즌 동안 도드람양돈농협과의 파트너십 연장과 함께 지난 2017~2018시즌부터 7년의 동행을 이어가게 되었다. 2005년 출범 이후 18번째 시즌을 앞둔 프로배구는 지난 시즌 여자부 역대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는 등 겨울철 대표 프로스포츠로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도드람양돈농협은 타이틀스폰서로서 연맹과 함께 유소년 육성 사업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V-리그 관중 증대를 위한 프로모션을 실시하는 등 대한민국 프로배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희수 기자 2021.08.10 17:01
스포츠일반

V리그, 도드람과 타이틀스폰서 연장 계약

한국배구연맹(KOVO)이 도드람양돈농협과 V리그 타이틀스폰서 연장 계약을 맺었다. 조원태 KOVO 총재와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6일 타이틀스폰서 계약 체결 조인식이 열렸다. 이로써 2017~18시즌부터 이어온 도드람양돈농협과 프로배구와의 동행은 계속된다. 연맹은 "지난 3시즌 동안 도드람양돈농협은 프로배구의 타이틀스폰서쉽을 통해 국내 한돈 산업의 선두 주자의 자리를 공고히 했고, 국가대표팀을 비롯한 유소년 선수 육성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 배구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라며 "이를 통해 V리그 역시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 앞으로 연맹과 도드람양돈농협은 함께 프로배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형석 기자 2020.10.07 10:54
스포츠일반

박성자, KLPGA 시니어투어 상금왕 등극

박성자(45·캘러웨이)가 2010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시니어투어에서 상금왕에 올랐다. 박성자는 30일 강원도 원주 센추리21 골프장(파72)에서 열린 센추리21-볼빅(volvik) 시니어투어 10차전에서 합계 1언더파 143타로 천미녀(43·신봉골프연습장)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상금 800만원을 보탠 박성자는 4776만원을 쌓아 시니어투어에서 통산 세 번째 상금왕을 확정했다. 박성자는 18번홀(파4)에서 치러진 연장전에서 두번째 샷을 그린 위에 올려 가볍게 파를 잡았지만 천미녀는 세 번째 샷만에 그린 위에 볼을 올린 뒤 보기를 적어내 준우승에 머물렀다. 박성자는 "3년 전부터 스윙을 고치고 있는데 올해 들어 완전하게 적응했다"고 말했다.  총 10개 대회 각 4000만원씩 총상금 4억원 규모로 치러진 이 대회는 국산 골프볼 전문 제조업체인 ㈜볼빅(회장 문경안)이 공동주최했다. 문경안 회장은 "KLPGA 프로와 아마추어 골퍼들이 볼빅 골프볼을 사용해 보면서 국산 브랜드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했으면 좋겠다"면서 "국산 골프볼 볼빅이 국내 무대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볼빅은 앞으로도 2년 동안 KLPGA 시니어투어를 타이틀스폰서로서 후원할 방침이다. 2010.11.30 21:03
스포츠일반

[골프특집] 국내외 미녀 스타들…29일 영종도로 ‘집합’

한국골프가 세계 무대를 휘젓고 있다. 특히 2010 미국 LPGA투어(신지애)와 일본 남녀프로골프투어(김경태·안선주), 아시안투어(노승열) 등 세계 5개 골프투어에서 한국선수들이 상금왕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이들은 현재 각 투어에서 상금랭킹 1위다. 세계골프계가 놀라고 있다. 선수뿐만이 아니다. 국산 골프용품들도 세계 골프시장 공략을 향해 줄달음치고 있다.골프볼 전문업체 볼빅(volvik)을 비롯해 골프클럽 E2, 골프웨어 JDX, 거리측정기 골프버디, 샤프트의 명가 MFS, 스크린골프 세븐버디 등이 바로 그들이다. 골프산업과는 무관하지만 하나은행과 하이마트도 있다. 하나은행은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투어를 개최하고 있고, 하이마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골프구단을 이끌고 있다. 29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 오션코스(파72)에서는 하나은행이 주최하는 LPGA투어 하나은행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SK텔레콤 대회가 열린다. 세계 여자골프의 별들이 한국에 다 모인다. 이를 계기로 일간스포츠는 '이것이 코리아 골프 No.1이다'란 특집을 마련한다.LPGA투어 하나은행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SK텔레콤-. 하나은행 챔피언십은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투어 대회다. 총상금 180만달러에 우승상금이 27만달러(약 3억2000만원)나 되는 세계적인 골프 이벤트다. 한국과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에서 이미 올해 개최됐거나 열리는 5개 LPGA투어 가운데 지난 24일 끝난 사임다비 LPGA 말레이시아와 함께 최다 상금 규모를 자랑한다. 즉 코리아 골프 No.1 대회로 성장하고 있다는 얘기다.◇어떤 선수들이 출전하나하나은행 챔피언십에는 LPGA투어에서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신지애를 비롯, 최나연, 김송희, 크리스티 커, 미셸 위, 폴라 크리머, 모건 프리셀(이상 미국), 수잔 페테르센(스웨덴) 등 세계 여자골프의 스타들이 대부분 출전한다. LPGA투어 최장타 브리타니 린시콤(미국)과 정교한 아이언 샷이 일품인 카트리오나 매튜(영국) 등도 참가한다. 국내 KLPGA 톱스타 12명도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다. KLPGA투어 상금랭킹 1위 이보미와 양수진, 안신애, 서희경, 유소연 등이 도전장을 냈다. 또 미녀 골퍼 안나 로손(호주)과 하나금융그룹 소속 박주영·김인경·이미림 등도 출전한다. 참가선수는 LPGA투어의 상위 랭커 55명과 KLPGA투어 소속 12명, 초청선수 7명 등 모두 74명이다.◇LPGA투어의 등용문올해 우승자는 누구=하나은행 챔피언십은 해외 선수들과 국내 선수들의 샷 경연장이 될 전망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특히 KLPGA투어 소속 선수들에게는 미국 무대를 향한 등용문으로 평가받고 있다. 타이틀스폰서인 하나은행에 앞서 CJ나인브릿지클래식까지 포함하면 한국에서 모두 8차례 대회가 치러졌고, 그 중에서 한국선수가 6차례(2002년 박세리-2003년 안시현-2004년 박지은-2005년 이지영-2006년 홍진주-2009년 최나연)나 우승했다. 이 가운데 안시현과 이지영, 홍진주 등 3명이 초청선수로 출전해 LPGA투어로 진출하는 '직행티켓'을 거머쥐었다. 올해는 디펜딩 챔피언 최나연이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는 반면에 KLPGA 소속 이보미와 양수진, 안신애 등이 동상이몽을 꿈꾸고 있다. 올 시즌 KLPGA투어에서 가장 먼저 3승과 상금 5억원을 돌파한 이보미의 LPGA투어 도전이 가장 거셀 것으로 보인다.◇최고 수준의 골프 이벤트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경기력뿐만 아니라 대회 운영도 수준급이다. 무엇보다도 갤러리가 아무런 불편없이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18번 홀 주변에는 대형 갤러리 스탠드와 라운지가 마련됐다. 이 건축물은 대회가 끝난 뒤에도 공익 목적의 건축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주요 선수들은 버디를 잡을 때 마다 자선기금을 내놓을 예정이다. 박희영·김인경 등 하나금융 소속 선수는 물론 신지애, 크리스티 커, 폴라 크리머, 미셸 위 등은 버디를 잡을 때 마다 100달러를 미소금융중앙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별들의 전쟁' 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은 골프전문채널 J골프가 1~3라운드를 생중계한다. 최창호 기자 [chchoi@joongang.co.kr]사진=연합 2010.10.28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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