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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美 ABC 새해 특집 공연…K팝 걸그룹 최초

걸그룹 뉴진스가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ABC방송 새해맞이 특집쇼에서 공연한다.14일 소속사 어도어는 공식 SNS를 통해 뉴진스가 ABC방송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 위드 라이언 시크레스트 2024’(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 with Ryan Seacrest 2024, 이하 ‘뉴 이어스 로킹 이브’)에 출연한다고 밝혔다.올해로 52회째를 맞는 ‘뉴 이어스 로킹 이브’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시청하는 새해맞이 특집 프로그램으로, 매년 12월 31일 저녁에 시작해 새해 첫날 새벽까지 이어진다. 5시간 넘게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는 그 해 최고의 가수들 공연과 뉴욕 타임스스퀘어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이날 추가 공개된 올해 글로벌 라인업에는 뉴진스와 함께 포스트 말론과 아이비 퀸이 포함됐다. 포스트 말론은 라스베이거스에서, 아이비 퀸은 푸에르토리코에서 공연한다. 뉴진스는 한국에서 무대를 꾸며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들은 두 번째 EP ‘겟 업’(Get Up) 타이틀곡 ‘슈퍼 샤이’와 ‘ETA’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K팝 아티스트로는 지금까지 싸이와 방탄소년단, 제이홉,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뉴 이어스 로킹 이브’에 출연한 바 있다. 뉴진스는 K팝 걸그룹 최초, 남녀 통틀어 K팝 아티스트 중 데뷔 후 최단기간(약 1년5개월)에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한편 ‘뉴 이어스 로킹 이브 2024’는 내년 1월 1일 오전 10시(한국시간)부터 ABC방송에서 생중계로 방영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14 08:58
프로야구

[IS 인터뷰] “왜 안돼?” K-보라스의 반문, “K-오타니, 왜 안된다고 생각해요?”[창간 54]

“오타니가 한국에서 나오지 못할 이유가 있나요?”이예랑 리코 에이전시 대표가 반문했다. '이도류(투·타 겸업)'로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우승과 최우수선수상(MVP)을 차지하고,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도 정상에 선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를 보며 '한국에는 왜 이런 선수가 없을까'라는 시선에 대한 이 대표의 질문은 이랬다."왜 안된다고 생각해요?" 이는 끊임없이 반문하며 도전한 그의 인생과도 맞닿아 있는 주제였다. “왜 안돼?”로 시작한 K-보라스이정후(키움 히어로즈) 김현수(LG 트윈스) 양의지(두산 베어스) 등. KBO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 계약을 담당하며 ‘슈퍼 에이전트’로 유명해진 이예랑 대표지만, 이 타이틀을 얻기까지 수많은 “안 돼”와 싸워야 했다. 20대 중반의 나이에 아나운서에 도전했을 때도, 서른이 넘은 늦은 나이에 스포츠 에이전트를 도전했을 때도 모두가 그를 말렸다. 여기에 “에이전트는 남자도 하기 힘들어”라는 편견도 이어졌다. 노력 끝에 에이전트가 된 후에도 여자인 그가 롱런할 거라고 믿는 이는 거의 없었다. 그럴 때마다 이예랑 대표는 “왜 안돼?”라고 반문하며 오기를 품었다. 마음을 더 굳게 먹고 치열하게 준비했다. 야구 규칙과 규정 공부는 기본. 선수와의 소통 방식부터 선수가 착용하는 장비까지 면밀하게 연구하면서 선수의 마음을 사기 위해 노력했다. 2014년엔 MLB 관계자들을 만나기 위해 무작정 미국을 찾기도 했다. 대부분 백인 남자들이 주를 이루는 윈터미팅(시즌 뒤 구단 관계자들과 에이전트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낯선 한국 여성은 당당히 명함을 돌리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러한 노력 끝에 이예랑 대표는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꿨다. 이 대표는 2016년 김현수(당시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MLB 진출을 이끌어내며 본격적으로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이후 이 대표는 양의지, 이정후 등 초대형 선수들과 손을 맞잡으며 KBO리그에서 손꼽히는 에이전트가 됐다. MLB의 유명한 에이전트의 이름을 딴 ‘한국의 스캇 보라스’라는 별명도 얻었다.“저한테는 ‘안 돼’라는 건 없어요. 세상엔 무조건적인 단점은 없다고 생각하니까요. 처음 이 일을 시작했을 땐 ‘여자’라는 시선과 프로 야구단에서 일한 경험이 없는 ‘일반인’이라는 부정적인 시선도 있었어요. 하지만 워낙 치열하게 살다 보니 그런 시선을 신경 쓸 겨를이 없었어요. 진입장벽이 있었지만, 그 벽을 넘는 쾌감으로 더 열심히 했어요. 오기로 버텨내는 것 같아요.” K-오타니, “왜 안돼?”'한국의 오타니'에 대한 생각도 "왜 안돼?"에서 시작된다. “오타니가 한국에서도 나오지 못할 이유가 있나요?”라고 반문한 그는 “요즘 어린 선수들을 보면 피지컬(신체)이 상당하다. 재능도 뛰어나고 발전 가능성도 크다”라면서 “한국에서도 충분히 세계적인 선수가 나올 수 있다”라고 자신했다. 이어 이예랑 대표는 “어린 선수들을 위해 구단과 리그 차원의 지원이 더 필요하다. 아마추어 지원은 물론이고, 이들을 가르치는 지도자들을 위한 환경 개선도 필요하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2023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등록된 아마추어 야구 선수는 1만1458명(403팀). 고교 야구 선수는 3694명에 이른다. 그에 반해 등록된 고교야구 지도자 수는 306명(스포츠지원포털 기준). 한 사람당 12명의 선수를 지도하고 관리해야 한다는 뜻이다. 포지션도 다르고, 신체 능력이나 생각도 다양한 선수들을 지도할 코치들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 이에 이예랑 대표는 “인력 보강이나 코치들 처우 개선 등을 통해 어린 선수들이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이예랑 대표는 또 해외 진출 제도가 유연하게 바뀌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KBO리그는 해외에 다녀온 아마추어 선수가 2년 동안 드래프트에 참가할 수 없고, 모교가 5년 동안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규정이 있다. 해외 무대에 도전하려는 어린 선수가 짊어지는 짐이 너무 크다”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는 “오타니는 일본프로야구(NPB)에서 5시즌만 뛰고 미국에 진출했다. 오타니의 해외 진출 요구를 소속팀(닛폰햄 파이터스)이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지원하면서 계약이 성사됐다. 덕분에 오타니는 전성기를 MLB에서 보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당초 오타니는 2014년 고등학교 졸업 직후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계획이었으나, 닛폰햄이 오타니의 이도류 도전과 향후 포스팅(비공개 입찰) 시스템을 통한 MLB 진출을 약속하면서 NPB에 먼저 입성했다. 이후 구단은 약속을 지켰고, 2018년 오타니가 빅리그에 입성했을 때 나이는 24세에 불과했다. 이예랑 대표는 "KBO리그의 포스팅 조건은 7시즌이다. 대졸 선수들은 고졸 선수들보다 4살 더 많지만 조건(7시즌을 뛴 후 해외 진출)이 같다. 아무리 빨라도 30대가 다 돼서야 해외에 진출할 수 있다”라면서 “오타니처럼 세계적인 선수의 탄생을 원한다면 해외 진출을 위한 제도도 조금 유연하게 바뀌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이예랑 대표는 자신을 소위 ‘국뽕(국수주의)’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며 웃었다. 유학 시절 소니·혼다 광고 일색이었던 뉴욕 타임스스퀘어가 삼성·LG 등 한국 기업 광고가 등장해 뿌듯해했던 그는 스포츠에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김연경(흥국생명)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 같은 세계적인 스타가 꾸준히 나왔으면 한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그는 “K-POP이라는 말이 나오기까지도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렸나. 안 된다는 고정관념과 싸우며 수십년간 노력을 한 끝에 해냈다. 스포츠, 야구도 할 수 있다”라면서 “에이전트들도 그저 ‘선수 편’이 아닌 한국야구가 발전하길 원하는 ‘동반자’로서 노력하겠다. ‘한국의 오타니’가 나올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윤승재 기자◆이예랑 리코에이전시 대표한국의 스포츠 에이전트. 2015년 김현수를 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마이너리그 거부권 포함 2년 700만 달러 계약을 성사한 것을 시작으로 유명세를 탔다. 2019시즌엔 양의지를 KBO리그 FA(자유계약선수) 계약 역대 2위의 금액(4년 125억원)으로 NC 다이노스에 입단시킨 데 이어, 2020시즌엔 안치홍을 KBO리그 최초의 옵트 아웃(선수가 계약 도중 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 조항을 포함해 롯데로 이적시키며 '슈퍼 에이전트'의 호칭을 얻었다. 이 대표는 테니스(권순우), e스포츠(LOL 기인) 등으로 범위를 넓혀 에이전트 생활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2023.09.25 14:00
IT

[IT IS리포트] 삼성 갤럭시Z '제2 파오차이' 될라…中 추격에 '원조' 마케팅 총력

글로벌 폼팩터(구성·형태) 시장을 선도하는 삼성전자의 입지가 위태롭다. 폴더블폰 시장을 개척할 당시에는 크게 신경 쓸 수준이 아니었던 중국이 턱밑까지 추격했다. 단순히 베끼는 데 그치지 않고 삼성전자도 시도하지 않은 신기술을 공격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갤럭시 언팩을 앞두고 기습적으로 신제품을 발표하는 '찬물 끼얹기' 등 중국 브랜드의 마케팅 전략은 거침이 없다. 이대로 주도권을 빼앗기면 삼성 폴더블폰이 김치의 '원조'를 두고 한국과 중국이 다투는 제2의 파오차이(중국 절임 음식) 신경전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온다. 중국 "우리가 더 얇고 가벼워" 도발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들은 폴더블폰 신제품의 혁신을 강조하며 선구자를 자처하고 있다.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아너는 지난 12일 자국에서 폴더블폰 '매직 V2'의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삼성 갤럭시 언팩을 2주 앞두고 선공을 날렸다. 현존하는 폴더블폰 중 가장 얇고 가볍다.자오밍 아너 CEO는 지난달 29일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의 지역 행사인 'MWC 상하이 2023'에서 매직 V2를 공개하면서 "스마트폰 경쟁으로 애플의 독점에 작별을 고한다"며 "매직 V2는 폴더블 경험에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너는 글로벌 시장 순위는 5위권 밖이지만, 중국 내에서는 올해 1분기 약 15%의 점유율로 샤오미와 화웨이를 제치고 4위에 안착했다.매직 V2는 동급 최강의 휴대성을 보장하기 위해 제품 구조와 제조 공정을 개선했다.무게는 231g, 접었을 때와 펼쳤을 때의 두께는 각각 9.9㎜, 4.7㎜에 불과하다. '아이폰14 프로 맥스'와 비교해 접은 상태의 두께 차이가 2㎜밖에 나지 않으며 무게는 오히려 9g 가볍다.배터리 두께는 2.72㎜로 얇지만 5000㎃h로 용량이 넉넉하다. 66W 초고속 충전도 지원한다.삼성전자가 작년 8월 출시한 '갤럭시Z 폴드4'(이하 갤Z폴드4)의 두께는 접었을 때 14.2~15.8㎜, 펼쳤을 때 6.3㎜다. 무게는 263g, 배터리 용량은 4400㎃h다.폴더블폰의 핵심인 힌지(접히는 부분)에도 신경을 썼다. 글로벌 인증기관인 SGS가 내구성을 검증한 티타늄 힌지는 40만회 이상 접어도 문제없다. 하루에 100번 접는 경우 최대 10년의 수명을 보장한다.아직 삼성전자는 채택하지 않은 물방울 힌지로 주름을 최소화한 것도 눈에 띈다. 업계는 이번 갤럭시 폴더블폰 신제품도 기존의 완전히 접히지 않는 U자형이 아닌 물방울 힌지를 도입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매직 V2의 가격은 8999위안(약 158만원)으로 200만원 안팎의 갤Z폴드4보다 저렴하다.자오밍 CEO는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가벼운 패키지로 새로운 수준의 정교함을 완성했다"고 자신했다. 조만간 언팩에서 베일을 벗는 클램셸(위아래로 접히는) 폴더블폰 '갤럭시Z 플립5'(이하 갤Z플립5)는 커버 디스플레이가 1.9인치에서 3.4인치로 확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여기서도 먼저 치고 나간 중국 브랜드가 있다.올해 2분기 10%의 점유율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4위를 기록한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오포는 지난 2월 '파인드N2 플립'을 내놨다.파인드N2 플립의 커버 디스플레이는 3.26인치로 지금까지 나온 클램셸 폴더블폰 가운데 가장 크다.가로형인 '갤럭시Z 플립4'와 달리 17대 9 비율의 세로형 커버 디스플레이를 구현해 스마트폰을 축소한 듯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스마트폰을 펼치지 않은 상태에서 사진·영상 촬영은 물론 메시지 송수신, 타이머 설정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파인드N2 플립은 스마트폰과 SNS에서 벗어나 나 자신의 삶에 집중하면서도 꼭 필요한 소식은 챙겨주는 것이 커버 디스플레이의 매력이라고 강조했다.이 제품 역시 글로벌 인증기관 TUV 라인란드에서 40만번 접었다 펴는 내구성 인증을 받았다. 45~110도 사이에서 원하는 각도로 고정할 수 있으며, 44W 고속 충전으로 1시간 만에 완충 가능하다. 축구 팬들 겨냥한 '별들의 무대' 마케팅도오포는 전 세계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한 스포츠 마케팅에도 진심이다. '별들의 무대'로 불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공식 스마트폰 파트너십을 맺었다.브라질 축구 스타였던 카카를 2022~23시즌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해 중국과 인도네시아 등에서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잉글랜드 축구 전설 마이클 오언과 런던에서 팝업 챌린지를 진행하기도 했다.2023~24시즌에도 마케팅 협력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벤치마킹을 넘어 시장을 흔드는 모습에 업계도 중국 회사들의 행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폴더블폰의 확산 속도가 중국 시장에 달려있다는 분석까지 나온다.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보고서를 보면 올해 1분기 중국 폴더블폰 시장 규모는 108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7% 확대됐다.북미(43%)·서유럽(17%)·아시아(15%)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몸집을 키우고 있다.중국이 전 세계 폴더블폰 시장의 성장을 견인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다.손우진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연구원은 "중국에서 폴더블폰 신제품이 대거 출시돼 지속해서 시장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그 결과 중국 소비자들은 다른 지역에 비해 폴더블폰이 더 친숙해졌다"고 했다. 중국의 도발이 심상치 않음을 느낀 삼성전자는 곧장 글로벌 마케팅에 팔을 걷어붙였다.삼성전자는 오는 26일 사상 처음으로 한국에서 언팩을 개최한다. 폴더블폰의 원조가 한국이라는 점을 각인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지난 8일부터 행사가 열리는 서울 강남 코엑스를 비롯해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중국 청두 타이쿠리 지역·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광장·스페인 마드리드 카야오 광장 등 주요국 랜드마크에서 카운트다운 디지털 광고를 시작했다.언팩 직후에는 뉴욕·프랑스 파리·독일 베를린·아랍에미리트 두바이·태국 방콕 등 6개 나라 7개 도시에서 체험 공간인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를 오픈한다.이곳에서 최신 기기와 갤럭시 생태계, 삼성페이 등을 체험하고 액세서리로 나만의 스마트폰을 만들 수 있다.전 세계 스포츠 팬들을 겨냥해 한국을 대표하는 스트라이커 손흥민을 갤럭시 브랜드 앰배서더로 낙점했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은 지난 14일 새 시즌 준비를 앞두고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할 때 취재진과 마주쳤는데, 아직 시장에 나오지 않은 삼성 스마트워치를 차고 나와 화제가 됐다.당시 삼성전자는 "손흥민이 착용한 워치는 새롭게 선보일 '갤럭시 워치' 시리즈가 맞다"며 "향후 갤럭시 브랜드와 함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했다. 삼성 노태문 "견고한 폴더블 변화 체감할 것"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을 총괄하는 노태문 MX(모바일 경험)사업부장은 언팩 일주일을 앞두고 포부를 밝혔다. 디자인 혁신으로 리더십을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노태문 사장은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의미 있는 사용성과 외형적 아름다움을 모두 이뤄냈다"고 자평했다.아너의 매직 V2를 의식한 듯한 발언도 했다.노태문 사장은 "밀리미터 두께의 차이는 사소하게 들릴 수 있지만, 이 세밀한 변화에도 고도화된 공학 기술과 장인정신이 담겨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얇고 가벼우면서도 더욱 견고한 폴더블을 만들기 위해 혁신했고, 여러분들도 그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7.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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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美 전역 내걸린 전광판 "글로벌 걸그룹 위엄"

블랙핑크(제니·리사·로제·지수)가 세계 최대 팝 시장인 미국 주요 도심 전광판을 장식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7일 블랙핑크 신곡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발매에 맞춰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토론토·LA 등 번화가에 대대적으로 전광판 광고가 내걸리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블랙핑크가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인 핫100 순위서 K팝 걸그룹 최고인 점과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걸그룹인 점을 떠올리면 새삼 놀라운 일은 아니다. 또한 '하우 유 라이크 댓'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사상 최단 시간 내 1억뷰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 공개 27시간만인 27일 오후 9시 기준 9300만뷰를 넘어섰다. 컴백 첫 무대도 월드클래스였다. 이날 미국 NBC 간판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해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지미 팰런쇼' 측은 블랙핑크의 이 무대를 유튜브에서 스트리밍 할 수 있도록 배려했고 약 21만 명의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했다. 방송에서 지미 팰런은 블랙핑크를 향해 "이 그룹을 위해 하나의 '현상'을 넘어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야 한다"고 언급하며 '하우 유 라이크 댓' 무대를 소개했고 한복을 활용한 의상을 입고 등장, 빈틈없는 노래와 퍼포먼스로 K팝 위상을 높였다. 블랙핑크는 '지미 팰런 쇼'에 이어 28일 SBS '인기가요'로 국내 음악 방송 무대를 시작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6.2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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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美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새해맞이 특별무대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새해 첫날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전 세계적인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지난 12월 31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은 미국 ABC 방송의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 위드 라이언 시크레스트 2020(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 with Ryan Seacrest 2020, 이하 뉴 이어스 로킹 이브)’의 뉴욕 타임스스퀘어 무대에 올라 완벽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미국 ABC 방송은 타임스스퀘어 한가운데에 야외 특설 무대를 설치하고 방송 전부터 SNS 채널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리허설은 물론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로 가득 찬 현장 곳곳을 실시간으로 전달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진행자는 “잠시 후 이곳은 전 지구를 홀린 방탄소년단이 나올 것이다.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두 곡을 부른다”며 방탄소년단을 소개했다. 방탄소년단은 ‘Make It Right’를 시작으로 타임스스퀘어 계단 무대 위에서 퍼포먼스를 펼쳤다. 계단 무대 동선에 맞춰 새롭게 준비한 퍼포먼스를 선사해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멤버들은 타임스스퀘어에 모인 팬들을 지나 본 무대로 이동하며 노래를 이어갔다. 무대를 옮겨가면서도 팬들에게 인사하며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보여줬다. 본 무대에서는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를 열창했다. 화려한 군무와 여유 넘치는 라이브로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팬들은 계속해서 ‘BTS’를 외치며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한국어 떼창으로 함께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타임스스퀘어 무대에서 새해 카운트다운도 함께 했다. 진행자, 포스트 말론, 샘 헌트 등과 함께 등장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했다. 2020년을 맞이해 함께 포옹을 나누고 춤도 추며 새해 첫날의 기쁨을 함께 누렸다. 방탄소년단은 타임스스퀘어에서 새해를 보내는 소감 질문에 “영화를 통해 어릴 적부터 지켜보던 광경이라 감격스럽다”고 밝혔다. 과거 어떻게 새해를 맞이했는지 묻는 질문에는 “우리도 동일하다.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친구,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새해 각오를 다졌다”고 전했다. 올해 뉴 이어스 로킹 이브는 뉴욕 타임스스퀘어, 로스앤젤레스, 뉴올리언스, 마이애미 총 네 곳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는 매년 미국을 대표하는 장소에서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되며 최대 2500만 명의 미국인들이 시청한다. 매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저녁부터 방송을 시작해 새해 첫날을 전 세계 시청자들과 함께 맞이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1.0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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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아티스트 콘텐츠로 전 세계 팬들과 2019년 마무리·2020년 시작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아티스트 콘텐츠를 연이어 공개하며 한 해 마무리와 새해 시작을 전 세계 팬들과 함께했다. 지난 12월 31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공식 유튜브, SNS 채널을 통해 ‘즐거웠어, 2019!’ 영상과 사진을 선보였다. ‘즐거웠어, 2019!’는 빅히트 아티스트 모멘트 해시태그(#BH_AM)와 함께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2019년 모습을 담았다. 이날 가장 먼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모습이 담긴 4개 버전의 방탄소년단 폴라로이드 사진이 공개됐다. 또, 지난해 4월 발매된 MAP OF THE SOUL : PERSONA의 컴백 트레일러를 촬영하는 RM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멤버들의 훈훈한 모습부터 아미(ARMY)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펼치는 서울 파이널 콘서트 무대까지 전 세계 팬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던 방탄소년단의 특별한 순간들을 담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19년 3월 4일 데뷔를 앞두고 진행된 설레는 첫 시작의 모습을 보여줬다. 처음이라 어색하지만 최선을 다해 인트로덕션 필름 촬영에 임하는 다섯 멤버 각각의 영상부터 인트로덕션 필름 및 퀘스처닝 필름의 비하인드 포토 스케치까지 촬영 현장에서도 소년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모두 브이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2020년 새해를 맞이했다. 방탄소년단은 “아미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라이브 방송을 켰다”며, “지난해는 물론 2010년대는 방탄소년단 안에서 아미 여러분과 함께해 특별했다. 새해에도 아미 여러분과 항상 함께 하겠다. 새해에는 아미 분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항상 감사 드리고 저희와 예쁜 추억 만들어 나가자”고 새해 인사를 건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19년 데뷔해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며, “모아 분들도 만나고 상도 받는 행복한 한 해를 보냈다. 데뷔를 준비하는 과정부터 지금까지 모든 순간들이 하나하나 기억이 난다. 미국에서 공연도 하고 시상식에 참여하며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냈다”고 새해를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모든 것은 모아 분들이 있기에 가능했다. 멤버들, 모아 분들과 함께 새해를 보내서 너무 즐겁다”고 방송을 마무리했다. 뿐만 아니라, 빅히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현의 새해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이현은 “지난해는 다 잊으시고 새해는 즐겁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무엇보다 건강을 항상 지키고 더욱더 행복한 2020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2월 31일(현지시간) 미국 ABC 방송의 새해맞이 라이브 쇼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 위드 라이언 시크레스트 2020(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 with Ryan Seacrest 2020)’에 출연해 뉴욕 타임스스퀘어 무대에 선다. 국내에서는 1일(오늘) 오전 9시 55분 Mnet을 통해 생중계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1.0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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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내년 4월 새로운 활동 예고…"앨범 혹은 투어?"

그룹 방탄소년단이 내년 4월 활동을 암시하는 티저를 공개해 팬들의 추측을 불러 일으켰다. 방탄소년단은 24일 정오 공식 트위터를 통해 "2020년 4월, 계속 주목해주세요.(April 2020. Stay tuned)"라는 글과 함께 '투어'(TOUR)라고 적힌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외 투어에 대한 내용인지, 새 앨범 컨셉트나 제목이 '투어'인지는 알 수 없다. 내년 4월 새로운 활동이 시작된다는 정보만 확실한 상황이다. 많은 가정을 부르고 있지만 팬들은 벌써부터 이들의 활동을 반기고 있다. 해외 매체에서도 방탄소년단 티저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발빠르게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 투어를 통해 전 세계 스타디움 투어를 갖고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또 멤버들은 시상식에서 "내년 멋진 새 앨범으로 돌아오겠다"고 다수 언급한 바 있다. 소속사는 "컴백 일정은 확정 후 공개한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25일 크리스마스에 방송되는 SBS '가요대전'에 출격한다. 26일 KBS '가요대축제'에 오른 후 미국으로 건너가 31일(현지시각)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열리는 '딕 클라스크 뉴 이어스 로킹 이브' 생방송 무대에 오른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2.25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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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美최대 신년쇼 ‘뉴 이어스 로킹 이브’ 출연…韓 대표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최대 규모로 열리는 새해맞이 라이브 쇼에 출연해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다. 1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ABC 방송의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 위드 라이언 시크레스트 2020(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 with Ryan Seacrest 2020, 이하 뉴 이어스 로킹 이브)’은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31일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열리는 공연에 출연한다. 이날 뉴욕 타임스스퀘어 무대는 포스트 말론(Post Malone), 샘 헌트(Sam Hunt), 앨라니스 모리셋(Alanis Morissette)과 브로드웨이 뮤지컬 ‘재기드 리틀 필(Jagged Little Pill)’의 출연자 등이 함께 참여한다. 방송인 라이언 시크레스트(Ryan Seacrest)와 배우 루시 헤일(Lucy Hale)이 호스트로 나선다. 방탄소년단은 이미 2017년 뉴 이어스 로킹 이브 무대에서 ‘DNA’와 ‘MIC Drop’ 공연을 펼쳐 미국은 물론 전 세계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은 바 있다. 올해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두 번째 참석을 확정 지으며 다시 한번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올해로 48회째인 뉴 이어스 로킹 이브는 뉴욕 타임스스퀘어, 로스앤젤레스, 뉴올리언스, 마이애미 등 미국을 대표하는 장소에서 매년 최대 규모로 열린다. 5시간 30분간의 특별 공연으로 최대 2500만 명의 미국인들이 시청한다. 미국 ABC 방송에서 생중계되며, 국내에서는 2020년 1월 1일 오전 9시 55분 Mnet을 통해 생방송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2.18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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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만든 캐릭터도 '월드 스타'

라인프렌즈와 방탄소년단이 함께 만든 캐릭터 BT21이 '슈퍼스타' 대우를 받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팬덤에 힘입어 BT21도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다.22일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 홍보 관계자에 따르면 BT21이 지난 18일 오전 1시 패션 브랜드 안티소셜소셜클럽과 컬래버레이션한 상품을 내놓자마자, 2시간 만에 품절됐다. 판매 홈페이지에 티셔츠부터 모자까지 전체 매진으로 표기됐다. 글로벌 온라인 주문을 시작하자마자 주문이 쏟아졌고, 특히 해외에서 높은 수요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티소셜소셜클럽은 2015년 LA에서 만들어진 한정 수량 패션 브랜드로 카니예 웨스트·킴 카다시안 등 전 세계 셀러브리티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드래곤이 입으면서 패션 피플들 사이에서 이름을 알린 브랜드다.해외 패션계는 이번 BT21과 안티소셜소셜클럽이 컬래버레이션한 배경에 방탄소년단의 엄청난 해외 인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미국 인기 스트리트 브랜드가 한국 캐릭터와 협업한 이례적인 사례"라면서 "이미 리셀 시장에서 2배 이상의 금액으로 거래된다. 88달러인 후드가 210달러로 둔갑했다"고 전했다.앞서 BT21은 컨버스(나이키의 자회사)와 컬래버레이션한 제품을 출시해 1시간 30분 만에 온라인 채널 완판 신화를 쓴 바 있다. 오프라인 출시 당일에는 라인프렌즈 홍대점 앞에 100여 명의 구매 대기자가 줄을 서 엄청난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2017년 9월 무료 이모티콘이 230여 개국에 풀리면서 본격적 캐릭터 시장에 스며든 BT21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라인프렌즈와 협업해 탄생된 캐릭터로 멤버들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캐릭터의 취향이나 가치관까지 구성했다. 진은 알제이(RJ), 슈가는 슈키(SHOOKY), 제이홉은 망(MANG), RM은 코야(KOYA), 지민은 치미(CHIMMY), 뷔는 타타(TATA), 정국은 쿠키(COOKY)를 탄생시켰다. 또 BT21을 지키는 우주로봇으로 그려진 캐릭터 반(VAN)은 방탄소년단의 팬클럽 아미를 대표하는 캐릭터다.이들 캐릭터는 전 세계 라인스토어 매장에서 인형·휴대전화 케이스·볼펜 등 굿즈로 만들어져 판매된다. 지난해 8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매장에 이어 할리우드에서도 인기를 끌면서 관계자는 "북미 시장 내에서 라인프렌즈와 관련된 지식재산권(IP) 사업을 본격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국내에선 의류와 문구류는 물론이고 각종 컬래버레이션이 줄을 잇는 실정이다. 2017년 라인프렌즈는 126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BT21 사업이 본격화된 올해에는 전년도를 훨씬 웃도는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황지영기자 2018.11.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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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美ABC '굿모닝 아메리카' 26일 생방송 출연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뉴스 프로그램인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에 출연한다.미국 ABC 채널에서 방송되는 ‘굿모닝 아메리카’는 19일(현지시간)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방탄소년단은 26일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굿모닝 아메리카’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굿모닝 아메리카’는 미국 ABC 채널을 대표하는 아침 방송으로, 뉴스를 비롯해 시사, 교양 등 다양한 분야에 관련된 내용을 다룬다. 세계적인 스타들도 출연해 인터뷰와 공연을 선보이는 등 미국에서 가장 대중적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 중 하나다.방탄소년단은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이어 ABC ‘굿모닝 아메리카’까지 출연을 확정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20일(현지시간) 캐나다 해밀턴 퍼스트온타리오 센터에서 ‘LOVE YOURSELF’ 투어를 펼친다.황지영기자 2018.09.20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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