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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호’ 제주, 일본 가고시마서 전지훈련…“정확한 비전과 방향성”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SK가 오는 26일부터 일본 가고시마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제주는 지난 5일 제주도 서귀포시 클럽하우스에 소집돼 2026시즌을 대비한 훈련을 소화 중이다. 세르지우 코스타 신임 제주 감독의 지도 아래 운영 로드맵, 체계적 훈련을 통해 체력 및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전력 보강에도 박차를 가했다. 앞서 권창훈, 박창준, 김신진, 기티스, 네게바 등 즉시전력감을 품었다. 허재원, 강동휘, 박민재, 유승재, 권기민 등 신인 5명을 영입하며 스쿼드의 무게감을 더했다. 제주는 다가올 해외 전지훈련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제주는 오는 26일부터 오는 2월 4일까지 일본 가고시마에서 전지훈련을 소화한다. 2026시즌 개막 일정에 맞춰 컨디션 조절에 주력하고, 현지 팀들과 연습경기를 계획 중이다.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은 구단을 통해 "제주SK의 자존심을 되찾아야 하는 중요한 시즌이다. 하지만 의욕만 가지고 되는 것은 아니다. 정확하고 선명한 비전과 방향성을 가지고 진정성을 담은 자세로 도전에 임해야 한다. 일본 가고시마 해외 전지훈련에서는 그 도전을 위한 제주SK의 자신감을 키우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김우중 기자 2026.01.2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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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호 제주, 2026시즌 대비 첫 소집…“더욱 강한 ‘원 팀’ 목표”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가 2026시즌 대비 전지훈련에 돌입했다.제주는 5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세르지우 코스타 신임 감독 체제 제주가 2026시즌 개막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며 “코치진이 남다른 소통 속에 ‘원 팀’으로 뭉쳤다”고 전했다.지난 시즌 K리그1 10위에 그친 제주는 창단 첫 승강 플레이오프(PO) 무대를 밟은 끝에 K리그2 수원 삼성을 제압하고 간신히 잔류에 성공했다. 새 시즌을 앞두고는 코스타 전 대표팀 수석코치에게 지휘봉을 맡기며 새판짜기에 나섰다.구단에 따르면 제주 선수단은 이날 제주도 서귀포시 클럽하우스서 첫 소집됐다. 코스타 감독은 선수단 운영 로드맵을 통해 체계적인 훈련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후 실전 감각 회복을 위한 해외 전지 훈련도 계획 중인 거로 알려졌다.코스타 감독은 긴 지도자 생활을 보냈으나, 지휘봉을 잡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코스타 감독은 이날 오전부터 클럽하우스서 소집되는 선수에게 환영 인사를 건네며 애정을 드러낸 거로 알려졌다. 구단은 “작은 부분에서도 ‘원 팀’을 보여주자는 취지”라 설명했다.코스타 제주 감독은 구단을 통해 “어쩌면 사소한 부분에서도 ‘원 팀’으로 잘 화합되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태도는 새로운 습관이 되고, 습관은 새로운 체질을 만들 수 있다. 권위적인 리더십이 아닌 소통과 책임의 리더십으로 제주S의 강한 팀 문화를 만들고 싶다. 서로 간의 의견을 공유하고 나누며 더욱 강한 원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우중 기자 2026.01.0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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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코스타호’ 제주, 코치진 공개…정조국 수석코치 합류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가 2026시즌 세르지우 코스타 신임 감독을 보좌할 코칭 및 기술 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고 이날 밝혔다.먼저 수석코치는 정조국 전 전북 현대 코치가 맡는다. 정 수석코치는 제주와 인연이 깊은 인물이다. 지난 2020년 제주SK에 입단해, K리그2(2부리그) 우승과 함께 K리그1 승격을 이끈 주역이다. 2021년 현역 은퇴 후에도 제주 공격코치로 지도자 생활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2023시즌에는 수석코치로 승격했다. 2023년 9월 23일 남기일 감독이 자진 사퇴하자 감독대행을 맡아 위기에 빠졌던 팀을 지탱하기도 했다.정조국 수석코치는 2025시즌을 앞두고 전북의 코치로 합류했다. 거스 포옛 전 감독 사단의 일원으로 외국인 코치진과의 협업을 극대화시키며 전북의 더블(K리그1+코리아컵) 우승에 기여했다. 정 수석코치는 선수 시절부터 지도자 생활까지 선수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통 능력을 인정받았다. 한국에서 첫 사령탑 도전에 나서는 세르지우 코스타(포르투갈) 신임 감독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경기력 향상의 실마리를 찾아줄 분석책임은 누노 페레이라(포르투갈)가 맡는다. 누노 페레이라 분석코치는 그동안 포르투갈축구협회 스카우트/매치 애널리스트/비디 애널리스트 (2013~2016) 올림피아코스FC 시니어 스카우트(그리스, 2016~2022) 노팅엄 포레스트FC 채용총괄/기술 책임자 스카우트(잉글랜드, 2019~2022)를 거쳐 2022년부터 올해 6월까지 이탈리아 세리에A AC 몬자 스카우트 팀장을 활동하며 풍부한 경험과 탄탄한 역량을 쌓았다. 선수단 컨디션 향상 및 부상 방지, 재활에 힘쓸 피지컬코치는 프란시스코 칼베테(포르투갈)이 맡는다. 프란시스코 칼베테 피지컬코치는 K리그 축구팬들에게도 익숙한 인물이다. K리그2 부산 아이파크에서 2020년 12월부터 2022년 6월까지 피지컬코치로 활동했다. 2023년 7월부터 2025년 3월까지는 아랍에미리트(UAE) 대표팀 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의 사단으로 활약하며 당시 UAE 수석코치였던 세르지우 코스타 신임 감독과 손발을 맞추기도 했다. 조재철 코치는 기존 제주 코칭스태프의 일원으로 선수단 가교 역할에 더욱 힘쓴다. 조재철 코치는 서귀포초 - 서귀포중 - 서귀포고 출신으로 제주에서 나고 자란 축구 인재였다. 2010시즌 성남 일화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으며 2020시즌까지 K리그 무대에서 자신의 실력을 증명했다. 2021년부터 2년 동안 K3리그의 천안시 축구단에서 활약했으며 2022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조재철은 2023시즌 성남FC의 스카우터로 제2의 축구인생을 시작했으며 2025시즌부터 제주SK의 코치로 활동했다. 김근배 골키퍼 코치 역시 정조국 수석코치와 조재철 코치와 함께 전문성에 연속성을 더할 수 있는 인재다. 김근배 코치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제주에서 활약하며 K리그 커리어의 마지막을 제주와 함께 했다. 현역 은퇴 후 모교인 고려대학교에서 골키퍼 코치로 활동했다. 선수 시절 당시 베테랑다운 내공과 인성으로 그라운드 안팎에서 기둥 역할을 해냈던 존재로 팀 융화뿐만 아니라 김동준, 안찬기, 주승민 등 K리그 정상급 골키퍼 전력을 갖춘 제주에 새로운 발전과 성장을 가져달 줄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이다.지난 4년간 대구FC 전력분석관으로 활동하며 K리그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주성 분석관은 분석코치 겸 통역 역할을 수행하며 누노 페레이라 분석책임과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지난 후반기 제주에 합류해 선수들의 몸상태를 면밀히 파악해 온 장다솔 스포츠사이언티스트는 프란시스코 칼베테 피지컬 코치와 함께 선수단 컨디셔닝 전반을 살필 예정이다.세르지우 코스타 신임 감독 역시 이번 코칭스태프 구성에 커다란 만족감을 드러냈다.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은 구단을 통해 "정조국 수석코치는 제주SK 감독대행까지 맡았을 정도로 팀에 대한 애정과 분석이 남다르고, 올해 거스 포옛 감독과 호흡도 좋았다. 누노 페레이라 분석코치와 프란시스코 칼베테 피지컬코치는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가졌기에 제주SK에 큰 힘이 될 것이다. 기존 코칭스태프였던 조재철 코치가 좋은 가교 역할을 해줄 것이라 믿고, 김근배 GK코치도 전문성과 연속성을 더해줄 것으로 정말 기대가 크다. 이들과 합심하고 선수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면서 2026시즌 제주SK가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우중 기자 2025.12.31 18:41
e스포츠(게임)

'칠대죄: 오리진'서 펼쳐진 동화 세상…전투는 '맵다 매워' [지스타 2025]

넷마블이 일본 인기 만화 '일곱 개의 대죄' IP 기반 신작을 또 내놓는다. 아기자기한 동화 세상을 누비는 오픈월드 경험 속 플레이어를 좌절하게 만드는 전투의 재미가 눈에 띈다.지난 5일 서울 구로구 넷마블 사옥에서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을 미리 만나봤다. 넷마블은 이번 신작을 부산에서 열린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5'에서 소개한다.'일곱 개의 대죄'는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부 이상을 기록한 일본의 인기 만화다. 기사단의 단장 '멜리오다스'와 리오네스 왕국의 공주 '엘리자베스'를 중심으로 브리타니아 왕국에 닥친 위기를 해결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 IP를 활용해 2020년에 출시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한국, 일본, 프랑스, 독일 등 30여 개 국가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넷마블은 이번 지스타에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초반 스토리 모드와 오픈월드 모드를 지원한다. 사전 시연에서는 광활한 배경을 탐험할 수 있는 오픈월드 모드를 택했다. 게임에 진입하자 최신 언리얼 엔진으로 구현한 애니메이션 그래픽이 인상적이다. 애니메이션을 보지 않은 유저도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디자인으로 구현한 마을은 출구가 어디인지 한참 헤맬 정도로 크다. 마을을 빠져나와 맵을 열었더니 곳곳에 퀘스트 표시가 나타났다. 콘솔 못지않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오픈월드의 특징을 '모험' 콘텐츠로 극대화했다. 원작에 등장하는 익숙한 캐릭터는 물론, 오리지널 캐릭터를 이용해 '떠돌이 수인들의 야영지', '낚시꾼의 오두막', '거조의 둥지'와 같은 각기 다른 맵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동굴을 탐색하거나 몬스터와 전투를 펼치고 숨겨진 비밀장소를 발견할 수 있다. '트리스탄'의 물체 이동, '길선더'의 전기창, '하우저'의 수직 점프, '티오레'의 비행처럼 캐릭터별로 특화된 스킬을 상황에 맞춰 이용하면 빠르게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광활한 맵에서 '만타호크'와 같은 탈것으로 비행하며 빠르게 지역을 돌아다닐 수 있다. 호수에 들어가 수중 탐험을 할 수도 있다.오픈월드 모드에서는 리오네스 성, 초원, 해안 등 드넓은 브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다. NPC와 대화하면 퀘스트가 발생하며, 워프 포인트를 활용하며 빠르게 이동하면서 지역별 다양한 몬스터들과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시연 빌드의 스토리 모드는 트리스탄과 티오레가 수십년전 에스타롯사와 에스카노르가 싸웠던 페네스 호수에서 미지의 지하공간을 발견하면서 시작된다. 깊은 지하공간에 들어간 두 캐릭터는 아티팩트 '별의 서'를 발견하게 되고, 이후 이상 현상이 벌어진다. 시연에서는 총 3종의 마신이 등장한다. 앞서 선보인 회색 마신은 물론, 원작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붉은 마신, 압도적인 체구의 알비온까지 새롭게 등장한다. 이들과의 전투는 보스 타임어택 형태로 제공돼 제한된 시간 안에 패턴을 파악하고 대응해야 한다. 다양한 기술을 정신없이 퍼부었지만 좀처럼 보스는 꺾이지 않았다. 패턴 타이밍도 순식간이라 수차례 사망하면서 보스의 공격 방식을 이해해야 공략할 수 있다. 결국 시연이 끝날 때까지 보스를 처치하지 못했다.이번 빌드에서는 총 19종의 캐릭터가 플레이어블로 제공된다. 각기 다른 특성과 전투 스타일을 조합해 다양한 팀 구성을 즐길 수 있다. 서로 다른 캐릭터의 필살기를 연속으로 발동하면 화려하면서도 강력한 합동 필살기를 경험할 수 있다.구도형 넷마블에프앤씨 PD는 "원작의 친숙함은 물론 새로운 이야기의 전개로 유저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싱글 플레이 중심의 모험이 온라인으로 확장되며 혼자 즐기던 세계가 모두의 세계로 이어지는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1.13 10:00
메이저리그

좋은 기운 받았나...소토에게 1억 SUV 선물 받은 메츠 유망주, 시범경기 4할 맹타

'1조 사나이' 후안 소토의 기운을 받았을까.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 유망주 맷 베이티(25)가 시범경기에서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주며 주전 탈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베이티는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로저 딘 쉐보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시범경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 7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 1볼넷으로 멀티 출루를 기록했다. 5회 라이언 페르난데스를 상대로 볼넷을 얻어냈고, 7회 선두 타자로 나서 틴크 펜스를 상대로 내야 안타를 쳤다. 비티는 시범경기 출전한 7경기 중 6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지난달 23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선 멀티히트, 26·27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선 연속 경기 홈런을 기록했다. 출전한 7경기 타율은 0.444. 베이티는 이번 스프링캠프에 초정 받아 시범경기를 소화하고 있는 메츠 선수 중 가장 많은 타석을 소화했다. 주 포지션 3루수뿐 아니라 2루수로도 나섰다. 3일 보스턴전에선 왼쪽 선상 강습 타구를 몸을 날려 잡아낸 뒤 정확한 바운드 송구로 타자를 잡아내는 명장면도 보여줬다. 지난 시즌 가장 많은 이닝 메츠 3루를 지킨 선수는 880과 3분의 1이닝을 기록한 마크 비엔토스다. 그는 지난해 한국인 빅리거 최지만과 개막 엔트리 진입 경쟁에서 앞선 뒤 꾸준히 출전 기회를 창출하며 111경기에 출전한 선수다. 홈런 27개를 기록하며 주전급 성적을 냈다. 베이티는 지난 시즌 비엔토스의 백업 3루수를 맡아 380이닝을 소화했다. 출전 경기 수는 50경기였고, 171타석에 나서 타율 0.229·4홈런에 그쳤다. 아직 비엔토스가 아직 메츠 핫코너(3루) 주인이 됐다고 보긴 어렵다. 비티는 1라운더(2019년) 특급 유망주이기도 하다. 메츠는 올겨울 스토브리그에서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후안 소토와 7억6500만 달러(1조950억원)에 계약했다. 역대 북미 스포츠 최고액이었다. 메츠는 더불어 기존 4번 타자이자 주전 1루수 피트 알론소와도 재계약했다. 3번 소토, 4번 알론소가 낼 화력 시너지는 '디펜딩 챔피언' 다저스에 밀리지 않는다. 여기에 특급 유망주 베이티가 도약을 준비 중이다. 베이티는 스프링캠프 초반 소토의 선물 이벤트 수혜자로 화제를 모은 선수다. 소토는 그동안 달았던 등번호(22번)를 원했고, 자신에게 이 번호를 양보한 베이티에게 9만2000달러(1억3000만원) 상당의 쉐보레 타호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선물했다. 소토는 스프링캠프 훈련지(플로리다주 포트 세인트 루시 클로버파크)까지 차량을 인도해 베이티에게 직접 선물을 선사했고, 구단은 이 이벤트를 영상으로 담아 구단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바 있다. 등번호를 양보한 선수에게 성의를 표시하는 건 현장에서 흔한 일이다. 다저스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도 등번호 17번을 양보한 투수 조 켈리의 아내에게 포르쉐를 선물했다. 켈리는 2024시즌 MLB에서 35경기 밖에 나서지 못했다. 어깨 부상 탓이다. 소토의 선물을 받은 베이티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03.05 11:09
메이저리그

오타니가 하면 나도 한다...소토, 22번 양보한 신예 내야수에 1억3000만원 SUV 선물

슈퍼스타의 백넘버라면 미리 선점해야 할까. 이번에는 젊은 내야수가 수혜자가 됐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뉴욕 메츠 후안 소토가 팀 동료 브렛 베이티에게 차량을 선물한 사연을 전했다. 올겨울 MLB 스토브리그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였던 소토는 지난 12월 메츠와 16년 총액 7억6500만 달러(1조950억원)에 계약, 지난해 오타니 쇼헤이가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에 입단하며 세운 종전 북미 스포츠 최고 계약(10년·7억 달러)를 경신했다. 메가딜이 쏟아낸 에피소드는 스프링캠프 시작 뒤에도 이어졌다. 소토는 신인 시절부터 등에 달았던 22번을 원했고, 메츠에서 원래 이 번호를 달고 있었던 내야 기대주 베이티가 이를 양보했다. 소토는 베이티를 위해 메츠 동료·스태프에게 상의해 그가 검은색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선호한다는 걸 알았다. 그리고 21일(한국시간) 스프링캠프가 열리고 있는 플로리다주 포트 세인트 루시 소재 클로버파크에 차량을 인도해 '깜짝' 증정식을 가졌다. 메츠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 장면을 공개했다. 건물에서 나온 베이티는 마치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상한 듯 쑥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소토는 그를 반긴 뒤 포옹을 하고 시승까지 에스코트했다. 차량 후면 유리에는 22번을 양보해 고맙다는 메시지도 적혀 있었다. 등번호를 양보한 선수에게 성의를 표시하는 건 현장에서 흔한 일이다. 하지만 때로는 선물 규모가 야구팬 시선을 사로잡았다. 추신수는 빅리그 생활을 마치고 SSG 랜더스와 계약하며 국내 무대로 돌아온 뒤 자신의 17번을 내준 이태양에게 고급 시계를 선물한 바 있다. 오타니도 다저스 입단이 결정된 뒤 자신의 등번호 17번을 양보한 투수 조 켈리의 아내에게 포르쉐를 선물했다. 오타니보다 더 큰 규모에 사인한 소토도 밀리지 않았다. 그가 베이티에게 선물한 차량은 쉐보레 타호였다. 가격은 약 9만2000달러(1억30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티는 "소토가 이런 걸 생각한 것만으로 감사하다. 그가 우리 팀에 합류해 정말 기쁘다"라고 반겼다. 베이티는 마이너리그 시절부터 함께 한 팀 동료 마크 비엔토스에게 2016년 차량을 타고 다녀 놀림을 받은 바 있고, 새 차를 장만할 생각을 하고 있었다. 소토가 그의 산타가 됐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02.21 11:50
e스포츠(게임)

넥슨, 추억의 도트 감성 RPG '환세취호전 온라인' CBT 21일 실시

넥슨은 오는 21일부터 슈퍼캣이 개발한 캐주얼 RPG 신작 '환세취호전 온라인'의 CBT(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환세취호전 온라인은 '환세취호전' IP(지식재산권)를 현대적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한 게임이다. 원작의 그래픽을 슈퍼캣 특유의 도트 그래픽을 활용해 2.5D로 재현했다.'아타호', '린샹', '스마슈' 등 원작의 캐릭터들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먹기 대회', '무투대회' 등 원작의 상징적인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이번 CBT는 11월 21일 오전 10시부터 11월 24일까지 모바일 및 PC에서 참여할 수 있다. 각종 필드 보스 및 레이드 콘텐츠를 플레이하며 태그 시스템, 스트라이커 시스템 등 환세취호전 온라인의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넥슨은 CBT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자에게 캐릭터 소환권 999개를 제공한다.CBT 기간 다양한 업적을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전투 시 도움을 주는 '수호령'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게임에 접속만 해도 '객잔 무희 린샹' 스킨, '스킨 선택 상자', '장비 상자' 등을 준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04 16:39
PGA

닉 던랩, 같은 해 아마추어-프로 신분 각각 우승...PGA투어 최초

아마추어 신분으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우승했던 닉 던랩(21)이 프로 전향 6개월 만에 다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던랩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트러키 타호 마운틴 클럽(파71)에서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린 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에서 합계 49점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던랩은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5점), 버디 7개(14점)으로 19점을 획득하며 빈스 웨일리(47점)를 2점 차로 따돌렸다. 던랩은 지난 1월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대회에서 우승, 1991년 필 미켈슨(미국)이 노던 텔레콤 오픈에서 1위에 오른 뒤 33년 만에 아마추어 신분으로 챔피언이 됐다. 바로 프로로 전향한 던랩은 6개월여 만에 다시 정상에 올라, PGA 투어 2승째를 거뒀다. 같은 해에 아마추어와 프로 신분으로 각각 우승한 건 던랩이 최초다. 그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 72만 달러(10억원)를 받았다.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오픈(디오픈)이 같은 시기 열려 강자들이 대거 빠졌지만, 그의 이력을 고려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다. 한편 한국인 선수 김성현은 버디 7개(14점)을 잡아냈지만, 보기 4개(-4점)을 기록하며 합계 37점을 마크, 공동 17위에 그쳤다. 노승열을 합계 35점으로 공동 24위에 올랐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7.22 11:18
자동차

'1월 수출 호조' 완성차…설 할인으로 내수도 잡는다

완성차 업계가 새해 첫 달에도 수출 호조를 바탕으로 호실적을 이어갔다. 국내 완성차 5개사는 지난 2월 설맞이 할인 행사를 통해 내수 판매량도 빠르게 늘린다는 방침이다.4일 현대차·기아·KG모빌리티·한국GM·르노코리아 5개사의 올해 1월 국내외 판매량은 작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63만3236대로 집계됐다. 내수 판매는 2.3% 늘어난 10만2794대, 해외 판매는 4.8% 증가한 53만442대였다.업체별로 현대차는 국내에서 전년 대비 3.3% 감소한 4만9810대를 기록했지만, 해외에서 2.8% 증가한 26만5745대를 판매했다. 국내외를 합산하면 1.8% 증가한 31만5555대였다.기아는 국내 4만4683대, 해외 20만257대 등 총 24만4940대를 판매했다. 국내는 15.3%, 해외는 2.0% 각각 증가해 전체 판매량도 4.2% 늘었다.한국GM은 글로벌 시장에서 51.9% 증가한 6만1698대를 판매했다. 내수 판매는 2894대로 183.4% 늘었고, 해외 판매는 48.5% 증가한 5만8804대를 기록했다.KG모빌리티는 9172대를 판매해 작년 동기 대비 16.6% 줄었다. 다만 지난해 9월 이후 4개월 만에 월간 판매량 9000대를 넘겼다.르노코리아차는 작년 동기 대비 81.4% 급감한 1871대 판매하는 데 그쳤다. 해외 판매는 97.1% 줄어든 226대였다.완성차 업계는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월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내세워 내수 판매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현대차는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차량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신차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준다.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EV, 넥쏘, GV60, G80 EV, GV70 EV 30만원, 포터EV, 마이티, 파비스를 구매할 경우 5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기아는 K5와 K8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0만원 할인 또는 선수금 10% 이상 납부 시 할부 기간(36~60개월)에 따라 1.5~3.5% 이자율을 적용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GM은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 시 5.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6.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혜택과 함께 추가로 80만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타호를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4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KG모빌리티는 무이자 할부와 골드바 증정을 내걸었다. 티볼리(에어 포함), 코란도, 토레스, 렉스턴, 등 주요 라인업에 대해 선수금 없는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마련했다. 창립 70주년을 맞아 토레스 구매자 중 195명을 추첨해 인당 금 10돈(37.5g, 360만원)을, 견적 신청자 중 한 명을 뽑아 금 4돈(15g, 144만원)을 증정한다.르노자동차는 QM6의 누적 판매 24만대 돌파를 기념해 2월 한 달간 100만원의 특별 혜택을 준비했다. 여기에 전국 영업 전시장별 특별 프로모션 최대 120만원을 더하면 2월 QM6의 최대 혜택은 220만원에 달한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2.05 07:00
스포츠일반

돈치치 VS 하든∙레너드∙조지, 2023~24시즌 NBA 대상 농구토토 스페셜N 128회차 발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023-24시즌 미국프로농구(NBA) 3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N 128회차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구토토 스페셜N 128회차는 오는 21일(목) 10시에 유나이티드센터에서 열리는 시카고불스-LA레이커스(1경기)전과 함께 휴스턴로케츠-애틀란타호크스(2경기), 댈러스매버릭스-LA클리퍼스(3경기)전을 대상으로 발행되며, 1경기 시작 10분 전인 오전 9시 5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회차 대상 경기 중 댈러스-LA클리퍼스전은 농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경기다. 매 경기 놀라운 경기력을 선보이는 루카 돈치치가 뛰고 있는 댈러스와 제임스 하든, 카와이 레너드, 폴 조지가 뭉친 ‘스타군단’ LA클리퍼스가 치열한 맞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시즌 양팀은 이미 두 차례 승부를 펼친 바 있다. 지난 달 11월 10일에는 댈러스가 안방에서 144-126으로 먼저 웃었고, 11월 25일 경기에서는 반대로 홈에서 경기를 치른 LA클리퍼스가 107-88로 승리를 거뒀다. 1승1패의 팽팽한 전적을 가진 두 팀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 역시 세밀한 승부 예측이 필요한 경기다. 단, 지난 9일(토) 포틀랜드전에서 무릎 부상을 입은 카이리 어빙의 복귀 여부에 따라 이번 게임의 양상이 달라질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농구토토 스페셜N 게임은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기존 국내프로농구 KBL이나 국제대회 등을 대상으로 발매)과 같이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 득점대를 맞히는 게임이다. 득점이 많이 나오는 NBA의 특성에 따라 최종 득점대가 79점 이하,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119점, 120점 이상의 항목으로 기존 스페셜 게임보다 10점씩 높게 구성된다는 점을 확인해야 한다.한편, 농구토토 스페셜N 128회차의 대상 경기와 관련한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희웅 기자 2023.12.2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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