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건
연예

‘고끝밥’ 문세윤, 길어지는 공복 속 ‘탕수육 요정’ 美친 빙의

방송인 문세윤이 ‘잔망 퍼포먼스’로 배고픔 정복에 나선다. 문세윤은 12일 오후 8시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되는 ‘고생 끝에 밥이 온다’(‘고끝밥’)에서 길어지는 공복을 상큼한 ‘잔망 퍼포먼스’로 극복하기 위한 도전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12시간 동안 6명이 각자의 모텔방에서 공복을 지켜야만 소고기를 먹을 수 있는 ‘먹니게임’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쳐(?) 가는 멤버들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된다. 종이접기에 집중하며 온갖 작품을 만들어내던 조세호는 기타를 집어 들고 ‘섬집 아기’부터 ‘루돌프 사슴코’까지 온갖 노래를 부른다. 또 다른 멤버 양배차가 합류해 ‘고음불가’의 듀엣을 선보이며 소음이 더욱 커져 가자, 강재준은 “저 미친X들”이라며 막말을 쏟는다. ‘부끄뚱’ 문세윤 역시 지지 않고 모텔방을 ‘음방화’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자신의 대표곡 ‘은근히 낯가려요’를 부르기 시작하며 상큼한 안무와 함께 ‘탕수육 요정’으로 빙의, “오늘 첫 끼예요, 이제야 좀 숨 돌리려는 참이라고요”라며 지난 회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몰래 탕수육을 먹어버린 자신의 상황을 기막히게 대변해 폭소를 자아낸다. 그런 가운데 황제성은 숨을 헐떡이며 “어머니가 곧 돌아오시겠지?”라며 1인 상황극을 펼친다. 힘겹게 물을 마신 뒤 조세호에게 얻어 온 색종이로 입에 약을 털어 넣으며 장렬히 눈을 감고 누워, 물 한 모금도 그냥 먹지 않는 ‘천생 희극인’의 포스를 발산한다. 원초적인 식욕과의 전쟁 속에 거짓과 배신이 난무하는 ‘먹니게임’으로 멤버들을 광란의 도가니에 몰아넣은 신개념 하드코어 고진감래 리얼 버라이어티 ‘고끝밥’은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되며, kt seezn의 OTT 서비스 seezn(시즌)을 통해 1주일 전 선공개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0.12 10:23
연예

'와와퀴' 이연복, '8주 연속 저녁 굶요정' 이혜성과 부녀케미

'와일드 와일드 퀴즈' 이혜성이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와 부녀 케미스트리를 발산해 부러움과 질투를 유발한다. 이연복 셰프는 8주 연속 저녁을 굶은 이혜성을 구하기 위해 달려온다. 내일(30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와일드 와일드 퀴즈'(이하 '와와퀴')에는 강원도 영월의 꽃샘추위를 견디며 치열한 퀴즈 대결을 펼치는 멤버들(이수근, 박세리, 양세찬, 이진호, 이혜성, 밥굽남)과 게스트 이연복 셰프의 모습이 공개된다. 언택트 시대, 자발적 고립 속에서 펼쳐지는 야생 생존 쿡방 퀴즈쇼 '와와퀴'는 뻐꾸기 산장에서 벌어지는 '맞힌 자는 먹고, 틀린 자는 굶는 진정한 승자독식 예능'이다. skyTV(스카이티브이)의 버라이어티 채널 NQQ(엔큐큐)와 종합편성채널 MBN이 첫 공동 제작했다. 두 번째 게스트로 초대된 이연복 셰프는 '와와퀴'를 찾은 이유와 관련, "이혜성에게 맛있는 요리를 해주고 싶다"라고 밝힌다. 해물짬뽕부터 중국식 배추찜, 게살 볶음밥, 분정갈비 등으로 '와와퀴' 주방은 순식간에 이연복 중식당으로 변신한다. 특히 듣도 보도 못한 분정갈비의 매콤 쫄깃한 맛에 '와와퀴' 멤버들 모두가 엄지를 척 세우며 감탄을 쏟아낸다. 이연복 셰프는 '요리 똥손'을 인증한 이혜성에게 칼질 꿀팁부터 볶음밥 간 맞추기, 배추와 오징어 손질법 등 영업비밀을 아낌없이 전수한다. 대망의 저녁 3대 4 팀전에선 10kg 초대형 타조다리와 타조알을 건 멤버들의 승부가 펼쳐진다. 특히 16끼 중 5끼, 저녁 0끼 전적에 빛나는 '굶요정' 이혜성은 거스를 수 없는 자신의 불운을 자책한다. 이때 이연복 셰프가 아빠처럼 챙겨 감동을 자아낸다. 이연복 셰프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이혜성은 '퀴즈 최약체'에서 탈출해 모두가 놀랄 만한 성과를 낸다. '와와퀴'에선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이연복 셰프의 타조 디너쇼가 오픈한다. 이연복 셰프의 세심한 손길을 거쳐 타조육회와 타조탕수육 등이 완성되고, 박세리 표 초대형 타조알 프라이와 밥굽남의 타조다리 구이가 구미를 당긴다. 이연복 셰프의 타조 요리 퍼레이드를 맛볼 행운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이날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와와퀴'는 NQQ(KT skylife 510번, KT olleh tv 0번, SK Btv 99번, LG U+ tv 91번, LG헬로비전 154번, 딜라이브 83번, Btv 케이블 71번)를 비롯해 MBN(16, 18번/ 지역별 상이)에서 만날 수 있다. skyTV는 종합 드라마-오락 채널 SKY를 비롯해 버라이어티 채널 NQQ, 명작 큐레이션 채널 ONCE, 라이프 스타일 채널 OLIFE, 스포츠 전문 채널 skySports 등 8개의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즐거움을 창조하는 콘텐츠 기업’을 모토로 오리지널 IP(지식재산권)를 창출하는 차세대 미디어 그룹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29 08:58
연예

[리뷰IS] '냉부' 문세윤, 클래스가 다른 '한입만 요정'의 먹방

개그맨 문세윤이 야식을 부르는 역대급 먹방과 시식평으로 눈길을 끌었다.문세윤·유민상은 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해 먹방의 새 역사를 썼다.문세윤은 등장부터 입맛을 다시며 스튜디오에 입장, "요리하지도 않았는데 음식 향이 난다"며 "오늘 몽땅 먹고 가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인생은 100kg부터 시작'이라던 문세윤과 유민상은 '맛있는 녀석들' 촬영 당시 제일 많이 먹었던 음식으로 청국장 11인분과 공깃밥 19공기를 꼽았다. 중요한 건 이후 탕수육과 짜장면을 추가로 먹었다고. '탈이 나지 않냐'는 물음에 문세윤은 "축구선수가 교체 투입되기 전 몸을 풀 듯, 집에서 한 그릇 정도 가볍게 워밍업을 하고 온다. 갑작스럽게 전투에 나서면 부상의 위험이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유민상은 반대의 의견을 전했다. 유민상은 "문세윤 씨의 말은 어불성설이다. 평상시에 늘 먹어 놓기 때문에 애초에 갑자기 음식이 들어가는 경우는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문세윤은 "그래서 형이 위내시경을 못 한다. 공복이 있어야 내시경을 하지"라고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본인만의 먹방 노하우도 공개했다. 문세윤은 "기계적으로 음식을 먹을 때, '음식 입장에서는 얼마나 서운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김치 전골은 예쁘게 꽃단장을 하고 절 보고 있는데, 아무 리액션 없이 먹기만 하면 당연히 서운할 것"이라며 "이후로 요리에 리액션을 해주기 시작했다. 처음엔 음식 좋으라고 시작한 건데, 나중엔 저 역시도 즐거워지더라"고 했다.그러면서 문세윤은 "이유 없는 반찬은 없다. 보통 반찬으로 콩자반이 나오면 가짓수 챙기기로 생각하는데, 절대 아니다. 어울리는 합이 있으니 주방에서 내놓은 거다. 그렇게 생각하고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실제로 문세윤은 셰프들의 요리를 먹기 전, 음식에 윙크를 하거나 입맞춤을 하며 온도 체크를 했다. 유민상은 이를 "사랑의 온도"라고 표현하기도. 또한 문세윤은 '한입만 요정'이라는 별명이 있는 만큼 계란 프라이를 마치 김처럼 활용하는 진기명기한 장면을 연출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11.07 06:50
연예

[영상리뷰is] '잘먹소' 첫방, 소녀들 본격 먹방에 심장이 '쿵쾅'

어쩜 이렇게 복스럽게도 잘 먹는지 소녀들의 먹방이 안방극장의 시선을 압도했다. 평소 다이어트로 먹을 것을 맘껏 먹을 수 없었던 걸그룹 멤버들이 먹방 본능을 발휘했다. 야식을 자신만의 비법으로 먹으며 침샘을 자극했다. 보는 것만으로도 심장이 떨리게 만들었다. 29일 첫 방송된 JTBC '잘 먹는 소녀들'이 8강전 게임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첫 주자로 나선 주인공은 에이핑크 남주와 트와이스 다현이었다. 두 사람은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국물닭발과 짜장면, 탕수육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남주는 비닐장갑을 끼고 국물닭발의 양념을 이용해 주먹밥 만들기로 포문을 열었다. 일주일에 한 번은 꼭 국물닭발을 먹으면서 스트레스를 푼다는 남주는 뼈를 척척 갈라냈다. 다현은 짜장면을 젓가락으로 비비지 않고 그릇 통째로 양념과 면을 섞었다. "군만두 짜짱해"를 외치며 짜장면과 군만두를 같이 먹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두 사람은 승패와 상관없이 먹는 것에 초집중하며 복스럽게 먹었다. 두 번째 주자는 오마이걸 지호와 구구단 미나였다. 지호는 족발, 불족발을 가지고 나왔고 미나는 치킨을 준비했다. 지호는 족발과 쟁반막국수를 한쌈에 넣어 푸짐한 먹방을 즐겼고 미나는 닭뼈를 능수능란하게 분리하며 탁월한 먹방 능력을 자랑했다. 쯔위는 다른 먹방 소녀들과 달리 천천히 음미하는 방법을 택했다. 장어 초밥과 장어 덮밥을 여유롭게 즐기며 맛을 느꼈고 그의 경쟁자였던 슬기는 양념 곱창을 무쌈에 싸서 자신의 취향대로 즐겨 보는 눈을 즐겁게 했다. 세 번의 대결을 통해 남주, 지호, 쯔위가 4강전에 진출했다. 승패도 승패지만 복스럽게 먹는 소녀들의 솔직한 모습과 각자 자신만의 먹방 비법을 전해주는 쏠쏠한 재미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아름다운 '먹방요정'들의 활약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06.30 07:17
연예

'3대천왕' 하니, 김준현도 감탄케 한 먹방비결

EXID 하니가 먹방 비결을 밝혔다.20일(토) 방송되는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은 온 가족이 좋아하는 ‘탕수육’ 편으로 꾸며진다.이날 방송에서는 ‘100년 전통’ 옛날 탕수육, ‘쫄깃함의 대명사’ 찹쌀 탕수육,‘ 중국식 탕수육’인 꿔바로우가 등장해 각기 다른 3色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특히, ‘고기 메뉴’의 등장에 MC 하니는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시식에 나서기도 했다. ‘육식 마니아’라고 밝힌 바 있는 하니는 아이돌 이미지를 버리고 ‘추노’를 방불케한 비주얼로 탕수육에 정신이 팔려 웃음을 자아냈다. 하니는 “단 거 먹고, 짠 거 먹으면 계속 먹을 수 밖에 없다”는 ‘단짠단짠’ 먹방 공식을 공개하며 ‘먹방돌’의 자부심을 드러냈고, ‘먹선수’ 김준현 역시 하니의 먹방 공식을 인정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먹요정’ 하니가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었던 숨 막히는 탕수육의 매력은 20일 저녁 6시 10분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공개된다. 김인영 기자 2016.02.19 14:2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