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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이우 ‘아무말도 하지마’ 차트인 성공… K서사 발라드 장인 화려한 귀환

가수 이우가 약 11개월 만에 컴백했다. 이우의 신곡 ‘아무말도하지마’는 30일 오후 6시에 공개된 이후 당일 오후 9시 기준 멜론 최신차트(발매 1주 내)에서 2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벅스 차트 36위를 기록하며 차트 인에 성공했다. 그동안 ‘이별행동’, ‘내 안부’ 등의 슬픈 발라드곡으로 ‘이별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명품 발라더로서 꾸준한 성장세를 그려왔던 이우가 ‘아무말도하지마’를 통해 행복한 사랑을 노래한 만큼 이번에 새로운 도전을 통해 얻은 음원 성적은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애절한 보이스가 강점인 이우는 ‘아무말도하지마’를 통해 부드럽고 따뜻한 음색을 선보인 것은 물론 늘 곁에서 함께해 준 사람을 향한 고마움과 영원히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해냈다. 여기에 이우의 이번 신곡 ‘아무말도하지마’ 뮤직비디오에는 그룹 태사자 출신 배우 박준석이 출연, 한 편의 멜로 드라마 같은 뮤직비디오를 만들어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31 17:15
예능

'신과 함께3' 태사자 김형준 "택배 알바 회의감 들어" 고충토로

태사자 김형준이 전 여자 친구와 성시경 콘서트에 출석한 사연과 택배 아르바이트에 대한 고충을 토로해 눈길을 끈다. 내일(20일) 오후 8시 방송될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3'에는 1세대 아이돌 NRG 노유민, 천명훈과 태사자 김형준, 박준석이 '신카페'를 찾은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신동엽은 김형준에게 "시경에게 안 좋은 추억이 있다고?"라고 묻는다. 김형준은 태사자 활동을 끝난 후 만난 여자 친구와 성시경 콘서트에 간 사연을 언급한다. 여자 친구가 크리스마스에 성시경의 콘서트에 가고 싶다고 해서 함께 간 적이 있던 것. 당시 그는 음악 편식이 심했던 상황이지만 여자 친구를 위해 성시경의 콘서트에 갔다고 회상한다. 김형준은 "딱 예상했던 분위기였다"라며 솔직히 당시 심정을 털어놓는다. 이에 성시경은 자신의 콘서트에 여자 친구와 온 남자들의 모습을 재현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때 김형준은 이후에 사귄 다른 여자 친구도 똑같이 크리스마스에 성시경 콘서트에 가고 싶다고 말해 또 한 번 출석을 했다고 밝힌다. 그곳에서 김형준은 자신과 같은 상황에 처한 옆자리 남자를 발견해 말을 걸고, 이후 아직까지 연락을 하는 절친이 됐다고 해 또 한 번 놀라움을 자아낸다. 말로만 듣던 진짜 '성시경 피해자' 등장에 성시경은 "정말 대단한 우정이다"라며 해탈한 리액션을 더해 배꼽을 잡는다. 김형준은 택배 아르바이트에 대한 근황을 전한다. "회의감이 많이 든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해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2번, 이밖에 B tv 케이블 0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신과 함께 시즌3'의 방송 VOD를 감상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9 10:10
뮤직

디바·이재훈·코요태·태사자·김현정, '타임캡슐 콘서트' 라인업

오빠 언니들이 다 모였다. 1999년 대한민국을 휩쓸었던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2022년 타임캡슐 슈퍼콘서트’가 7월 16일 개최된다. 1부 공연으로 김원준, 쿨(이재훈), 룰라, 코요태, R.EF 소찬휘, 태사자, 디바, 김현정까지 1999년을 휩쓸었던 가수들이 대거 출동해 그때의 추억을 소환한다. 2부 공연은 디제잉 공연으로 복고 풍을 느낄 수 있는 퍼포먼스 공연이 준비돼 한 여름밤을 시원하게 마무리 할 예정이다 태사자는 2019년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3’로 재소환돼 큰 사랑을 받으며 지난 2020년 7월 25일 태사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려다가 코로나 19로 취소된 바 있다. 이번 라인업에는 멤버 이동윤이 미국에 체류중이라 김형준 박준석 김영민 3인조로 출연한다. 또 디바는 1997년 팀결성 이후 지니, 민경과 원멤버인 채리나가 함께 호흡을 맞춰 첫 무대를 만드는 뜻깊은 자리다. 이밖에도 1990년대 정상급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304050 세대들의 많은 관심이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11 10:04
연예

[포토] 박준석, 알록달록 머리핀 달고

그룹 태사자의 박준석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신관에서 진행되는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석하고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20.07.13 2020.07.13 13:48
연예

[포토] 박준석,김형준 하트포즈로 다정하게

그룹 태사자의 박준석,김형준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신관에서 진행되는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석하고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20.07.13 2020.07.13 13:46
연예

[포토] 박준석,김형준 해맑게 손인사

그룹 태사자의 박준석,김형준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신관에서 진행되는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석하고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20.07.13 2020.07.13 13:45
무비위크

'대한외국인' 김승현 "청바지 모델로 데뷔, 송승헌·소지섭과 어깨 나란히"

배우 김승현이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화려했던 반전 과거를 고백했다. 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90년대 후반 소녀 팬들의 마음을 뒤흔든 태사자의 김형준, 박준석 그리고 원조 꽃미남 김승현과 최제우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김승현은 1997년 한 잡지의 모델로 데뷔, 훈훈한 외모와 우월한 키로 1990년대를 대표하는 하이틴 스타로 떠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진행된 '대한외국인' 녹화에서 그는 “최고의 배우인 송승헌 씨, 소지섭 씨 다음으로 유명 청바지 모델로 발탁됐었다”며 고백하며 톱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반전 과거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기억에 남는 팬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는데. 김승현은 “연예부 기자가 꿈인 팬이 있었다. 나중에 기자가 되면 오빠를 꼭 취재하고 싶다 했는데 꿈을 이뤄 인터뷰를 하러 왔다”고 밝혀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김승현은 본격적인 퀴즈 대결 전, 엄청난 자신감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는데. 그는 “문화 방송에 자료가 있을 거다. 옛날에 영화 관련 퀴즈쇼에서 우승을 했었다”며 한국인 팀의 에이스로 본인을 적극 추천(?)하기도 했다고. 살림왕 김승현이 과연 퀴즈왕으로도 활약할 수 있을지는 7월 1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6.30 21:46
연예

'지구방위대' 자신감 장착 김구라 VS 따개비에 진땀 전진

김구라와 전진이 극과 극 작업 리액션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오늘(2일) 오후 11시 30분에 방송될 MBN 예능프로그램 '지구방위대' 7회에는 김구라, 박준석, 전진, 허경환이 참다랑어 가두리 양식장의 일손을 돕기 위해 출발, 처음 경험하는 작업 방법에 각양각색 리액션을 선보인다. 김구라와 박준석은 26kg 참다랑어 사료 옮기기에 도전한다. 26kg짜리 물고기사료 15개를 4박스에 채워야 하는 하드코어 작업을 시작한 것. 특히 김구라는 힘든 작업에도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인다. 힘든 기색 없이 하는 일에 만족감을 표하며 사료 나르기를 찬양한다. 심지어 "일부러 이런 일을 하려고 한다"고 언급, 고강도 작업을 선호하는 이유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반면 전진은 그물에 걸친 따개비를 망치로 청소하는 일에 혀를 내두른다. 눈앞에 끝도 없이 펼쳐진 따개비들을 보며 "야~ 이거 손목 나가겠다!"라며 진땀을 흘린다. 1년에 한 번 청소하는 그물을 자신이 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허탈한 웃음을 감추지 못해 안방극장에 웃픔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김구라와 함께 사료 옮기기를 하게 된 태사자 박준석은 특이한 힘 모으기로 이목을 끈다. 26kg 무게의 짐을 나르며 계속해서 '지구방위대'를 울부짖는 등 독특한 기합을 넣는다고 해 과연 그의 작업은 어떤 재미를 담고 있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02 09:20
무비위크

[화보IS] 태사자 김형준 "앞으로도 틈틈이 쿠팡맨 일할 계획"

태사자 김형준, 박준석의 화보가 공개됐다. 월간지 우먼센스가 김형준, 박준석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24일 공개했다. 12월 JTBC '슈가맨'을 통해 20년 만에 완전체인 태사자로 무대를 꾸며 화제를 모았던 김형준과 박준석. 먼저 김형준은 그동안 연예계를 떠나 '쿠팡맨'으로서 평범한 삶을 보냈다. "쿠팡 일을 할 때는 온전히 한 가지 일에 집중할 수 있어 좋다"고 입을 연 그는 "앞으로도 틈틈이 할 계획"이라고 직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결혼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올해 44세가 된 김형준은 "아직까지는 싱글 라이프가 나쁘지 않다“며 “지금 삶에 만족하지만 이상형을 만난다면 결혼을 미루고 싶은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박준석은 2000년 태사자 활동 중단 후 줄곧 배우로 활동해 왔다. 여전히 '오빠'라는 말이 좋다는 그는 "언제 들어도 기분 좋은 단어"라며 "이제 한 아이의 엄마가 된 팬들에게도 '애기들'이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20년이 흘러도 변함없는 '불변 외모'에 대한 질문에는 "20대 때 화장품을 일곱, 여덟 가지씩 발랐다. 그런데 30대가 되니 무심해지더라. 요즘 다시 관리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스스로의 외모를 묻는 질문에 "팬들이 내 외모를 좋아해 주면 그걸로 만족한다"며 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태사자 중 유일한 품절남으로서 2세 계획에 대해서도 솔직한 답변을 이어갔다. "4대 독자라 2세에 대한 생각이 많았지만 아직은 신혼을 더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3.24 09:17
연예

'언니네 쌀롱' 박준석, 원조 꽃미남 비주얼에 김형준 질투

태사자 박준석이 원조 비주얼의 면모를 뽐낸다. 오늘(17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MBC '언니네 쌀롱' 14회에는 의뢰인 김형준의 쌀롱 메이트로 출연한 박준석이 남다른 비주얼을 발산한다. 박준석은 등장부터 귀티 나는 미모로 쌀롱 패밀리의 주목을 받아 김형준의 질투심을 불러일으킨다. 쌀롱 스타일링을 받기 전 내추럴한 김형준과 상반되는 세련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것. 이소라는 박준석을 향해 "지나치게 잘생겨서 비현실적이다"라며 김형준을 더욱 활활 타오르게 만들어 웃음을 터뜨린다. 뿐만 아니라 박준석은 태사자 활동 당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광고와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이었음을 밝힌다. 유명한 휴대전화 광고는 물론, 햄버거 광고에서 유행어까지 만들어 냈던 일화를 전한다. 심지어는 옛 예능 프로그램 'X맨'의 댄스 신고식 코너가 자신으로 인해 만들어졌다는 비화를 털어놓는다. 핫 했던 당시의 광고를 재연까지 하며 홍현희의 마음을 저격, 그녀가 격한 비명을 지르게 만든 심쿵 멘트로 쓰러지게 한다. 그런가 하면 김형준은 과거 팬들과 함께 한 약속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짠내를 자아낸다. 태사자의 데뷔 10년 후 홀로 그 약속을 지켰던 웃픈 사연으로 배꼽을 잡는다. 그가 쓸쓸히 지켰던 약속에 관한 추억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2.1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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