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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태양' 박하선 "금토극 첫 주자 부담? MBC와의 궁합 믿어"

배우 박하선이 또 한 번의 흥행을 기원하며 MBC와의 시너지를 믿는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MBC 창사 60주년 특별기획 새 금토극 '검은 태양'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남궁민, 박하선, 김지은, 김성용 PD가 참석했다. '검은 태양'은 MBC 금토극 첫 주자다. 흥행 부활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한 부담감은 없는지 물었다. 김지은은 "부담이 안 됐다고 하면 거짓말인 것 같다. 내가 뭘 해야 할까 고민했다. 그런데 막내이지 않나. 현장에서 두 선배님과 감독님이 도와주셔서 열심히 따라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하선은 "MBC와의 시너지, 궁합을 믿고 있다. '동이'를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도 MBC였는데 잘 됐다. 내겐 친정 같은 곳이라서 그 부분을 믿고 있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남궁민은 "작품을 해나가면서 부담을 느끼는데 부담을 내려놓을 수 있을 정도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모두가 함께했다"라고 덧붙였다. '검은 태양'은 박석호 작가의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수상작이다.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1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1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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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태양' 박하선 "평소보다 5배 이상 연습, 새로운 모습 기대"

배우 박하선이 평소보다 5배 이상의 노력을 기울인 '검은 태양'을 주목해달라고 당부했다. 16일 오후 MBC 창사 60주년 특별기획 새 금토극 '검은 태양'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남궁민, 박하선, 김지은, 김성용 PD가 참석했다. 박하선은 국정원 범죄정보통합센터 4팀장 서수연으로 분한다. 남궁민과 팽팽한 대립 구도를 이루며 극에 긴장감을 불러넣는다. 날카로운 이미지를 위해 칼 단발과 강렬한 메이크업으로 변신을 시도했다. 작품을 준비하며 어려운 점은 없었는지 묻자 "어려운 점보다 안 보여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기대됐다. 안 해본 화장과 스타일링을 해 재밌었다. 다만 딱딱한 말투와 대본의 용어 자체가 어려워 평소보다 5배 더 연습했다"라고 답했다. '검은 태양'은 박석호 작가의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수상작이다.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1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1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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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태양' 남궁민 "묵직한 대본에 끌려…꼭 하고 싶었다"

배우 남궁민, 박하선, 김지은이 '검은 태양'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6일 오후 MBC 창사 60주년 특별기획 새 금토극 '검은 태양'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남궁민, 박하선, 김지은, 김성용 PD가 참석했다. 남궁민은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스타일리시하고 가벼운 대본의 드라마가 유행이었는데, 다른 이야기를 찾고 싶었다. 근데 '검은 태양'은 묵직하더라.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청자들이 열광할 만한 요소가 될 드라마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박하선은 "대본이 보면 볼수록 새롭고 재밌고 팬으로 기대가 되는 작품이었다. 안 해본 캐릭터였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해서 하게 됐다. 이 자리를 빌어 처음 말씀 드리는 건데 기승전 남궁민 씨가 있으니 작품이 더 재밌지 않을까 싶었다. 함께 하게 돼 영광이었다. 많은 걸 배울 수 있어 좋았다. 존재 자체가 장르가 아닌가"라고 치켜세웠다. 김지은은 "제목처럼 대조적이고 양면적인 드라마라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다. 이중성을 가지고 있는 점이 쉽게 예측되지 않아 끌렸다"라고 덧붙였다. '검은 태양'은 박석호 작가의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수상작이다.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1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1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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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D-2 '검은 태양', 남궁민-박하선-김지은 대본 삼매경

'검은 태양' 촬영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1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될 MBC 창사 60주년 특별기획 새 금토극 '검은 태양'은 박석호 작가의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수상작으로,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검은 태양'은 앞서 포스터와 트레일러, 티저를 공개해 과거의 기억을 되찾고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려 하는 남궁민(한지혁)의 고군분투와 국정원을 둘러싼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예고해 예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15일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는 완벽한 드라마를 위해 카메라 안팎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남궁민(한지혁 역), 박하선(서수연 역), 김지은(유제이 역)의 모습이 담겨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남궁민은 쉬는 시간에도 대본에서 눈을 떼지 못하며 완벽한 컷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서늘함이 감돌았던 티저와 달리 해맑은 미소를 지었다. 박하선은 메이크업 도중에도 시종일관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으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촬영이 시작되자 금세 캐릭터에 몰입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김지은은 총을 든 채 카메라와 아이 콘택트를 하는 장난스러운 모습과 더불어 김성용 감독과 의견을 주고받으며 완벽한 캐릭터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그녀가 그려낼 유제이가 궁금해진다. 이렇듯 '검은 태양'은 모든 장면에서 최선을 다하는 배우들의 열연, 웃음이 가득한 촬영장 분위기를 자랑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 '검은 태양'은 17일 1회를 시작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무삭제판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wavve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1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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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D-4 '검은태양', 이경영-장영남 숨 막히게 한 남궁민 귀환

국정원을 이끄는 중역들 사이에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포착됐다. 1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될 MBC 창사 60주년 특별기획 새 금토극 '검은 태양'은 박석호 작가의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수상작이다.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국정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자문을 바탕으로 국정원 조직 내부를 자세히 조명해 전에 없던 한국형 첩보 액션극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김병기(방영찬 역), 이경영(이인환 역), 장영남(도진숙 역), 김민상(정용태 역), 김종태(강필호 역) 등 남다른 아우라를 자랑하는 베테랑 배우들이 총출동, 국정원 내 복잡한 권력 관계를 그려간다. 13일 공개된 스틸에는 일 년 전 실종됐던 남궁민(한지혁)의 재등장으로 술렁이는 국정원의 분위기가 담겼다. 국정원장 김병기(방영찬)를 중심으로 실세 자리를 다투는 국내 파트 1차장 이경영(이인환), 해외 파트 2차장 장영남(도진숙)은 물론 안보수사국 국장 김민상(정용태)과 해외정보국 국장 김종태(강필호)가 한데 모여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들은 일 년 동안 행방이 묘연했다가 기적처럼 돌아온 남궁민의 존재를 두고 설전을 벌인다. 농담을 섞어 대수롭지 않게 대화를 나누기도 하지만, 인물들 간 보이지 않는 신경전으로 팽팽한 기류가 흘러 긴장을 늦출 수 없게 한다. 남궁민의 귀환이 서로를 견제해온 이경영과 장영남의 오랜 대립 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진다. 눈앞에서 동료들을 모두 잃은 남궁민은 자신의 사라진 기억을 근거로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과연 그의 실종 사건과 국정원 내 인물들 사이 어떤 관계가 있을지도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MBC 드라마 당선작 불패 신화를 이어갈 박석호 작가와 '옥중화', '내 사랑 치유기'를 연출한 김성용 PD가 연출을 맡는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무삭제판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wavve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1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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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달리와 감자탕' 이어 '검은 태양' 출연

배우 황희가 하반기 기대작 '검은 태양'에 출연한다. 황희는 오는 9월 첫방송되는 MBC 드라마 '검은 태양'에서 국정원 요원 오경석을 연기한다. 극중 남궁민을 동경해 흑양팀에 자원했지만 1년 전 작전 수행 중에 실종된 이후 처참하게 살해된 채 발견된 인물이다. 베일에 싸여진 그 날의 진실을 간직한 채 희생당한 인물로 남궁민·박하선과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는 중요한 캐릭터. 황희는 책임감 강한 국정원 요원으로 변신한다. '검은 태양'은 박석호 작가의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수상작으로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황희는 KBS 2TV '달리와 감자탕' 주원탁으로도 시청자들과 만남을 앞두고 있다. 극중 무뚝뚝하고 우직한 성격의 강력계 형사지만 유일하게 박규영 앞에서만 고분고분 순둥순둥해지는 인물. 일명 '달리 바라기'로 불릴 만큼 달리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한다. 연속으로 두 편의 드라마를 통해 안방 극장에 돌아오게 된 황희는 "'검은 태양'은 대본부터 숨막힐 정도로 강렬하고 뜨거웠다. 이런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기쁘고 설렌다. 감독님을 필두로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의 어마어마한 열의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연기하고 있다"며 "'달리와 감자탕'은 편하게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스트레스를 날려 줄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는 중이다. 두 작품을 통해 나의 서로 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시청자 여러분들이 드라마 자체에 몰입 해서 즐겁게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08.3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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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태양' 남궁민, 10kg 증량 심멎주의 슈트핏…고독한 싸움 시작

베일에 싸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려는 국정원 요원 남궁민의 고독하고 쓸쓸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9월 1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될 MBC 창사 60주년 특별기획 새 금토극 '검은 태양'은 박석호 작가의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수상작이다.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23일 공개된 스틸에는 날카로운 눈빛과 남다른 슈트 핏으로 캐릭터에 녹아든 남궁민(한지혁 역)의 모습이 담겼다.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으로 깊은 고뇌를 드러내는가 하면, 누군가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어 손에 땀을 쥐는 긴장 상황을 짐작하게 한다. 한지혁 그 자체에 동화된 남궁민의 변화가 눈길을 끈다.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다운 날 선 카리스마와 동료들을 잃은 분노, 사라진 기억에 대한 상실감과 두려움 등 복합적인 감정을 품은 한지혁의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특별한 노력을 기울인 것. 운동을 통해 10kg 이상 증량한 그는 흠잡을 데 없는 슈트 핏을 자랑하며 '심멎'을 유발했다. '검은 태양' 박석호 작가는 "한지혁은 한 자루의 칼과 같은 남자다. 자신의 모든 것을 임무라는 단 하나의 목표에 맞추고 있고, 오로지 그것을 위해 존재하는 인물이다. 남궁민 배우는 이미 내외적으로 주인공과 완벽하게 일치한 상태다. 단순히 배역을 넘어 극 전체를 장악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자신했다. 남궁민은 '검은 태양'을 통해 잃어버린 기억을 찾고 배신자를 처단하는 목표에 거침없이 나아가는 한지혁 캐릭터를 자신만의 분위기로 완성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2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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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요원…" '검은 태양', 메인 포스터로 관심↑

'검은 태양'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드라마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14일 공개된 MBC 새 금토극 '검은 태양' 메인 포스터에는 예기치 못한 끔찍한 사건 이후 자신을 노리는 외부의 적과 맞서 싸워야 하는 남궁민(한지혁)의 경계심 어린 시선과 굳은 표정이 담겼다. 여기에 '지워진 요원, 감춰진 진실'이라는 카피는 그가 앞으로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할 것을 암시하고 있다. 또한 남궁민의 얼굴 곳곳에 남은 흉터와 매서운 눈빛이 긴장감을 더한다. 극 중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으로 작전 수행 도중 동료들이 사살당하는 끔찍한 사고를 겪고 기억을 잃은 채 1년 만에 국정원에 돌아오는 인물이다. 복수를 위해 배신자를 찾아내려 하는 남궁민 앞에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이렇듯 '검은 태양'은 포스터만으로도 압도감을 선사하는 분위기와 남궁민·박하선(서수연) 김지은(유제이) 등 주연 배우들의 명품 연기, 국정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예고하며 벌써부터 안방극장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검은 태양'은 박석호 작가의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수상작으로 1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첫방송은 9월 17일 오후 10시.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08.1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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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첫방 '검은 태양' 남궁민, 첫 티저부터 시선압도 액션

'검은 태양'이 베일을 벗었다. MBC 새 금토극 '검은 태양' 측은 7일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9월 첫 방송될 '검은 태양'은 박석호 작가의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수상작이다.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남궁민은 국정원 최정예 현장 요원 한지혁으로 분해 완벽한 슈트 핏을 자랑한다. 이어 총소리가 울려 퍼지고, 낮은 목소리로 의문스러운 동료의 죽음을 파헤치는 그의 날카로운 눈매가 분위기를 압도한다. 그런가 하면 남궁민의 피투성가 된 처참한 몰골과 이미 사망한 것으로 나온다는 그의 신원 조회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 지난 1년 동안 기억이 전부 사라진 남궁민에게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의 지워진 기억을 의심하는 여러 인물들의 목소리를 통해 이들의 첨예한 갈등이 벌어질 것을 예고하고 있다. 남궁민만이 보여줄 수 있는 폭발적인 연기는 물론, 리얼한 액션은 긴장감을 최고조에 이르게 하며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치열한 총격전, 카 체이싱 등 화려한 액션들의 향연과 흥미진진한 서사에 관심이 집중됐다. 한국형 첩보 액션블록버스터 '검은 태양'이 선사할 짜릿한 카타르시스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검은 태양' 제작진은 "한국형 첩보 블록버스터인 만큼 액션은 물론,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관계까지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다. 남궁민, 박하선, 김지은 등 극을 이끌어갈 주역부터 명품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극의 몰입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모두가 최선을 다해 촬영에 참여하고 있으니 '검은 태양'을 꼭 본방 사수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는 9월 시청자와 만난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wavve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0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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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태양' 남궁민, 홀로 살아남은 고독함 담긴 첫 티저 포스터

'검은 태양' 첫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9월 첫 방송될 MBC 새 금토극 '검은 태양'은 박석호 작가의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수상작이다. 1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30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죽음의 위기에서 홀로 생존해 주위를 둘러보는 남궁민(한지혁 역)의 모습이 담겼다. '명심해, 의심하는 게 곧 생존이야'라는 카피는 누군가의 음모로 치명적인 위험에 빠진 뒤 아무도 믿을 수 없게 되어버린 그의 절박한 처지를 고스란히 느껴지게 한다. 극 중 남궁민은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으로, 작전 수행 중 동료들이 사살당한 뒤 기억을 잃어버린 상태로 실종된 지 1년 만에 국정원에 돌아오는 인물이다. 무참한 광경 속에서 경악에 찬 표정, 손에 총을 쥔 채 서 있는 모습은 그를 둘러싼 끔찍한 사건의 전말이 무엇인지 더욱 궁금하게 한다. 모든 것을 잃은 상태에서 비밀을 파헤친다. 남궁민의 고군분투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동료들이 목숨을 잃던 그날 밤 어둠 속으로 자취를 감춘 진실은 무엇일지, 나락까지 떨어진 그가 기억을 되찾고 배신자를 처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드라마 '옥중화', '내 사랑 치유기'를 연출한 김성용 PD가 연출을 맡는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wavve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3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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