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1건
IT

배달 앱 입점 업체들, 수수료 부담 완화 요구…4차 상생협의체 개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배달 플랫폼-입점 업체 상생협의체' 제4차 회의를 1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수수료 등 부담 완화 방안, 2025년 공공 배달 앱 및 배달·택배비 관련 정부 재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입점 업체 측은 수수료 등 부담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이날 공개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입점 업체 293곳의 지난 7월 배달 플랫폼 이용으로 부담하는 각종 비용은 배달 플랫폼에서 발생한 매출의 약 24%로 집계됐다.상생협의체는 이런 입점 업체들의 부담을 고려해 합리적인 수수료 등 부담 완화 방안을 계속 고민하기로 했다.정부는 내년 공공 배달 앱 및 배달·택배비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수수료 부담이 적은 '땡겨요' 등 공공 배달 앱(중개 수수료율 0~2%) 활성화를 위해 홍보비 등을 뒷받침하고, 모든 업종의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배달·택배비를 연 3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이어지는 5‧6차 회의에서는 의견을 청취한 주제별로 구체적인 상생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배달 플랫폼과 입점 업체들의 자율적인 합의를 우선으로 하고, 합의가 어려운 사안들은 공익위원이 중재안을 제시해 논의를 촉진할 예정이다.정부 관계자는 "상생협의체가 원활히 운영돼 10월 말까지 바람직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9.10 17:00
IT

중고나라, 세븐일레븐 편의점 택배 정식 출시…반값 프로모션 진행

중고나라는 3개월간 시범 운영한 세븐일레븐 편의점 택배 서비스를 정식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택배비 반값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용자는 중고나라 앱·웹에서 세븐일레븐 편의점 택배 이용 시 이벤트 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택배비 50% 할인 혜택을 받는다. 동일권 기준 1600원으로, 타 편의점 택배 서비스 대비 최저 수준이다.세븐일레븐 편의점 택배는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택배 접수 시 주소지까지 배송되는 서비스다. 구매자는 일반 택배를 이용하듯 희망하는 배송지에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일반적인 편의점 택배와 달리 무게나 박스 크기에 상관없이 동일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사전 결제 시스템으로 중고나라 앱·웹에서 택배 예약부터 택배비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 매장 방문 후 추가 절차 없이 앱·웹 내 예약 번호 및 바코드만으로 편리하게 택배를 접수할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1.03 11:16
IT

중고나라 '택배비 완전 무료 이벤트'

중고나라는 9~10월 두 달간 CU 알뜰택배 무료 배송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CU 알뜰택배는 공휴일을 제외하고 1년 365일 24시간 CU 편의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중고거래 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중고나라는 올 초 세븐일레븐과 협업해 선보인 편의점 픽업 서비스에 이어 CU 점포 간 택배 물류 시스템인 알뜰택배 서비스로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안전한 중고거래 생태계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중고나라는 사용자 간 직거래 시 안전성을 보장하는 제도도 시행하고 있다.대표적으로 중고나라 케어는 중고나라 앱에서 중고나라 페이로 결제한 거래에서 사기 피해가 발생한 경우 최대 100만원까지 거래 피해자에게 직접 보상한다.또 모니터링 시스템을 가동한 이후 중고나라 페이를 이용한 중고거래에서 발생한 사기 건수는 0건을 기록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9.04 10:51
연예일반

[포토] 김성균, 5,000원에 팔았는데 택배비가 4,900원...

배우 신혜선, 김성균이 9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영화 '타겟'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소재인 '중고 거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고 있다. '타겟'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로 오는 30일 개봉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8.09/ 2023.08.09 11:47
IT

세상이 흉흉해서…중고거래도 '비대면'으로

최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흉기 난동이 잇따르면서 중고거래 생태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모르는 사람은 믿을 수 없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직접 만나 물건을 확인하는 대신 편의점 택배로 안전하게 거래하는 방식이 각광받고 있다.중고나라는 같은 롯데 계열인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올 초에 선보인 '편의점 픽업' 서비스의 성과를 7일 공개했다.올 상반기 편의점 픽업 서비스는 중고나라 앱 직거래 이용률 대비 약 15%의 비중을 차지하며 새로운 거래 방식으로 떠올랐다. 판매자의 70%가량은 30대 여성이었다.중고나라는 세븐일레븐과 독점 계약을 맺고 편의점 픽업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택배사를 이용하는 대신 가까운 편의점에 물건을 맡기면 구매자가 찾아가는 방식으로,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는다. 대신 세븐일레븐 방문을 유도해 추가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다.중고나라 관계자는 "개인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모르는 사람과 대면하는 것보다 안전한 거래 환경을 찾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했다.패션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체의 40%를 뛰어넘어 여성 이용자 선호도가 높은 번개장터 역시 비대면 거래를 강화하고 있다. 중고나라와 달리 편의점 택배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택배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1월 GS25와 협업해 '반값택배'를 내놓은 데 이어 6월 CU와 손잡고 '알뜰택배'를 론칭했다.지난 7월에는 중고거래 플랫폼 가운데 처음으로 '우체국 소포'를 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국 개인 거래 물류망을 구축했다.번개장터 이용자는 거주지 근처의 GS25나 CU 편의점을 지정한 뒤 물건을 수령할 수 있다. CU 알뜰택배의 경우 서비스 이용료는 일반 택배비의 절반 수준인 1800원부터 시작한다. 5㎏ 이하 소형 제품을 취급한다. 번개장터는 구체적인 수치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비대면 택배 거래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회사 관계자는 "시간이 절약되는 것은 물론 직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서 안전하며, 특히 안전결제를 사용하면 사기율은 제로에 수렴한다"며 "편리한 연동 시스템 덕에 인앱 택배 신청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경쟁 플랫폼과 달리 대면 중심인 당근마켓도 이용자의 안전한 거래 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달 당근마켓에서는 1500만원에 달하는 고가 시계를 거래하는 과정에서 확인차 물건을 건네받은 10대가 곧장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이에 당근마켓은 중고거래 시 채팅창에 주소를 노출하지 않고 공공장소에서 만나 직거래하라고 안내하고 있다. 개인 전화번호를 알려주지 않고도 통화가 가능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채팅창에 주소나 전화번호가 올라오면 자동으로 주의 메시지를 발송한다. 범죄에 연루된 적이 있는 전화번호나 외부 채널을 감지하면 안내·경고 메시지를 띄운다.당근마켓 관계자는 "서비스 곳곳에 이용자가 직접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을 넣고, 피해가 발생할 때를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매뉴얼을 갖췄다"며 "수사기관의 요청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8.08 07:00
IT

번개장터, 편의점 CU 택배 서비스 론칭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는 BGF리테일과 손잡고 'CU알뜰택배'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CU알뜰택배는 CU의 전국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한 편의점 택배 서비스다.발송 고객이 CU 편의점에서 접수한 택배를 지정한 CU 편의점에서 수령 고객이 찾아갈 수 있다. 서비스 이용료는 일반 택배비의 절반 수준인 1800원부터 시작하며, 최대 5㎏ 이하 소형 제품을 취급한다.번개장터 앱 배송 탭에서 서비스 신청 후 원하는 CU 편의점을 방문해 택배를 접수할 수 있다. 이름·주소·전화번호 등 기본 정보를 비롯해 운송장 번호는 번개장터 앱 내 자동으로 연동된다. 배송 현황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번개장터 관계자는 "이번 CU알뜰택배 도입으로 전국 약 3만곳의 편의점 배송 물류망을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보다 합리적이고 편리하게 택배 거래가 가능하도록 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6.21 14:49
골프일반

[골프 소식] 한국미즈노 ‘2023 신제품 클럽 무료 렌탈 서비스’ 진행

한국미즈노는 2023년 미즈노 신제품 클럽의 퍼포먼스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미즈노 클럽 무료 렌탈 서비스’를 진행한다.‘클럽 무료 렌탈 서비스’는 365일 연중무휴로, 미즈노 공식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클럽만 선택하면 집 앞으로 배송해주는 간편한 렌탈 서비스이다.무료 렌탈로 만나볼 수 있는 클럽은 아이언과 우드류 품목을 포함한 총 4개 라인업에 다양한 스펙의 샤프트까지 총 30가지 종류로 폭넓게 구성했다. 먼저, 글로벌 스테디셀러인 2023년형 신제품 ‘JPX923 시리즈 아이언 4종’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토탈 드라이빙(TOTAL DRIVING)’ 1위(2023년 4월 10일 기준)를 기록한 키스 미첼이 선택한 ‘ST230 시리즈’의 드라이버를 비롯 우드, 유틸리티가 준비되어 있다. JPX923시리즈 아이언과 ST230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는 미국 골프다이제스트 핫리스트에서 골드메달을 받기도 했다. 또한 골프에 진심인 여성 골퍼를 위해 다양한 체험의 폭을 제공하고자, ‘JPX Q 드라이버와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 풀라인을 모두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2023 신제품 클럽 무료 렌탈 서비스’는 미즈노 공식 홈페이지에 가입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과 이용이 가능하다. 고객이 원하는 모델과 스펙을 선택하면, 원하는 일정과 장소에 맞춰 택배 배송으로 전달한다. 렌탈 기간은 배송기간을 포함한 일주일로, 왕복 택배비만 부담하면 1회 1품목에 한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미즈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이은경 기자 2023.04.10 16:53
IT

'롯데 시너지' 중고나라, 당근마켓 넘을 비장의 무기는 '편의점'

원조 중고 플랫폼 중고나라가 '유통 공룡' 롯데를 등에 업고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C2C(개인 간 거래) 커머스를 넘어 하이퍼 로컬서비스로 도약하는 당근마켓에 맞서 3위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오프라인 채널로 확보했다.중고나라는 이달 말 세븐일레븐에서 중고 거래를 할 수 있는 '편의점 픽업'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9일 밝혔다.중고나라 관계자는 "안전결제를 선택한 뒤 직거래나 편의점 픽업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대면보다 안전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또 "편의점에서 물건을 확인하고 하자가 있을 때는 환불 절차도 뒷받침한다"며 "편의점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택배와 함께 두거나 별도의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했다.중고나라와 세븐일레븐 모두 롯데와 연결고리가 있다. '롯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이유다.중고나라는 2003년 네이버 카페로 시작한 국내 대표 중고 거래 플랫폼이다. 롯데쇼핑이 약 2년 전 유진자산운용 등과 300억원을 투자해 지분 93.9%를 확보했다. 합리적 소비 추구 트렌드에 주류로 부상한 중고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것이다.세븐일레븐은 롯데 계열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이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 점포 수가 1만1173개로 점유율 21.9%를 기록하며 CU(31.1%), GS25(30.3%)와 함께 3대 편의점 브랜드로 꼽힌다.중고나라 구매자는 사전에 약속을 정해 판매자가 가까운 세븐일레븐 점포에 물건을 맡겨 놓으면 원하는 시간에 방문해 가져갈 수 있다.중고나라 관계자는 "사기 등의 범죄를 예방할 수 있으며 개인정보 노출의 부담이 없다. 세븐일레븐은 중고나라 이용 고객의 점포 방문을 유도해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중고나라와 세븐일레븐은 중고 거래 독점 계약을 맺었다. 구체적인 기간 등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향후 다른 편의점과의 협업도 검토할 예정이다.중고나라의 편의점 픽업 서비스는 이날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의 세븐일레븐 주요 231개 점포를 대상으로 2주간 시범 운영한다. 이달 말에는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 약 6000곳에 정식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중고나라 전체 거래의 70%는 택배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대면의 불편함을 해소한 편의점 픽업으로 새로운 직거래 방식을 제안해 이용자 수를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복안이다.현재 중고 거래 시장은 지역 밀착형 서비스를 표방하는 당근마켓이 주도하고 있다.빅데이터 플랫폼 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준 당근마켓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1600만명을 돌파하며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번개장터가 230만명, 중고나라가 83만명으로 힘겹게 추격하고 있다.공교롭게도 중고나라가 편의점 픽업 서비스를 발표한 날 번개장터도 GS네트웍스와 제휴해 'GS25 반값 택배'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 일반 택배비의 절반 수준으로 전국 GS25 편의점에서 택배로 물건을 주고받을 수 있다.이와 관련해 편의점 픽업과 택배는 개념이 완전히 다르다는 게 중고나라의 설명이다. 중고나라 관계자는 "자사 편의점 픽업은 비용이 들지 않는다. 택배사를 이용하는 대신 고객이 직접 물건을 맡기고 찾아가는 전에 없던 서비스"라고 했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1.10 07:00
보도자료

[여름 HOT 아이템] 땀 배출·통풍 잘 되는 남성 팬츠

올 여름은 유난히 긴 장마와 무더위로 어느 때보다 힘겨운 여름나기가 예상된다. 쉽게 지치고 힘겨운 여름이지만 뜨거운 태양이 뿜어내는 열기는 한여름만이 가진 낭만이다. 실제로 그동안 팬데믹 상황에 막혀 제대로 즐기지 못했던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는 등 여름 특수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움직임이 활기를 띄고 있다. 지루하고 힘겨운 무더위지만, 막상 떠나보내려면 아쉬운 여름. 건강하고 특별하게 보낼 나만의 소소한 아이템은 무엇이 있을까. 먹고 마시고 입고 즐기며 건강하게 여름을 날 핫(Hot)한 제품을 소개한다. 올해는 유난히 긴 장마 끝에 폭염까지 평년보다 길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무더운 여름에도 아직까지 남성들은 반바지를 자유롭게 착용하지 못하는 불편함이 있다. 썬스포츠는 사회활동을 하는 남성들을 위해 기능성 쿨링 팬츠를 선보였다. 썬스포츠의 쿨링바지는 땀을 빠르게 흡수한 다음 빠르게 배출하는 기능성 원단을 사용해 지속적으로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준다. 여름에는 비가 자주 오면 습도가 높아져 주위 환경이 쉽게 눅눅해진다. 올해는 유난히 습도가 높아 무더운데, 이때 통풍이 잘 되지 않는 바지를 입고 앉으면 엉덩이 부분에 땀이 차 불쾌한 느낌을 받게 된다. 썬스포츠의 쿨링바지는 땀과 물기를 잘 배출하기 때문에 항상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스판덱스 소재로 정장용·레저용·일상복으로 모두 입을 수 있게 디자인 되어 일반 바지보다 활동성이 뛰어난 게 특징이다. 특히 여름철 등산이나 라운딩을 즐기는 남성들에게도 주목을 받는 이유다. 썬스포츠 관계자는 "쿨링바지는 허리부분에 주름밴딩 장착으로 숨 쉬는 바지 기능을 추가하여 30~70대 남성들에게 두루 인기가 높다"며 "세균과 땀 냄새까지 억제해, 한여름 더위와 싸우며 일하는 사람들이나, 등산·낚시·골프 등 야외스포츠를 즐기는 남성들에게 더욱더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썬스포츠 쿨링바지는 블랙, 차콜, 네이비 색상 3장을 45,000원에 (택배비 3,000원 구매자 부담)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08.03 08:33
연예

'네고왕' 황광희 "방귀 너무 심해 병원 가려했다" 급고백

'네고왕' 황광희가 유산균왕을 만나기 전 장 트러블을 고백한다. 오늘(10일) 오후 6시 30분 달라스튜디오가 '네고왕' 4화를 공개한다. 이날 제작진이 유산균왕을 만나러 간다고 하자 황광희는 "방귀가 너무 많이 심해서 병원 가보려고 했다"라며 난데없이 장 건강 상태를 고백해 제작진을 당황하게 한다. 그러면서 "네고가 좋은 유산균을 많은 사람이 먹을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의욕에 차서 발걸음을 옮긴다. 이후 만나게 된 유산균왕. 황광희가 이렇게 온순한 왕은 난생처음이라고 할 정도로 유산균왕은 황광희에게 말려 맥을 못 추린다. 유산균왕이 유산균의 효능에 대해 설명하는 도중 버벅거리기 시작하자, 황광희는 어디 적어놓으셨냐며 유산균왕의 양복 안쪽 주머니를 뒤지기 시작, 그 안에 있던 커닝페이퍼를 뺐으며 전세를 역전시킨다. 황광희가 밀당의 귀재 면모를 뽐낸다. 특히 물이 오른 극딜 스킬을 볼 수 있다. 면접관에 빙의해 "이 브랜드에 입사하시려는 목적이 먼가요"라고 물으며 유산균왕을 당황하게 만들더니 유산균왕에게 제시하는 가격을 수용하겠다며 긴장을 살짝 풀어주고서는 갑자기 마음에 안든다며 "다른 제약회사에 가보시던지, 손가락을 빠시던지"라며 돌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분위기를 만든다. 그 결과 네고는 원가에도 미치지 못하는, 택배비도 나올 수 없는 말도 안 되는 역대급 네고가 된다. 황광희는 이렇게 하면 솔직히 도둑놈이라고 하면서도 "도둑놈 하지 뭐"라고 능청을 떤다. 접전의 현장은 달라스튜디오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로벌 미디어 그룹 에이앤이 코리아 디지털 스튜디오의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는 '네고왕', '발명왕', '견적왕' 등 인기 웹예능을 선보였다. '네고왕'은 웹 예능 처음으로 국제방송영상마켓 2021 (BCWW 2021) 뉴미디어 콘텐츠 대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10 14:4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