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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빈우, '신박한 정리'에 대만족 "촬영한 지 한 달, 비우기 재미 들려"
탤런트 김빈우가 '신박한 정리' 후 만족을 표했다. 김빈우는 3일 자신의 SNS에 "'신박한 정리' 잘 보셨나요? 어지러웠던 저희 집을 행복한 공간으로 꾸며주셔서 참으로 감사한 프로그램을 만났지 뭐예요"라는 글과 함께 깔끔하게 정돈된 집 사진을 공개했다. 김빈우는 "촬영한 지 한 달 정도 되어가고 있는데요. 저희는 그 이후로도 비우기에 재미가 들려서 열심히 계속해서 비우는 중이고 아주 티 안 나게 변동은 있지만 잘 유지하고 있답니다"라며 정리 후 근황을 전했다. 김빈우는 전날(2일) 방송된 tvN 예능 '신박한 정리'에 의뢰인으로 출연, 욕구템들로 가득한 드레스 룸과 수납공간 부족으로 정리가 되지 않은 주방, 추억 때문에 간직한 소싯적 옷들, 이삿짐 상자에 쌓여 있는 발코니 등을 공개하며 역대급 정리에 성공했다. 한편, 김빈우는 지난 2015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지난해 11월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을 통해 가족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03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