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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포토]한유섬,턱밑추격 연타석 솔로포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가 23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렸다. SSG 한유섬이 6회 중월 1점 홈런을 날리고 기뻐하고 있다. 4회 투런포에 이은 연타석 홈런. 인천=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3.10.23. 2023.10.23 20:49
연예일반

송혜교가 해냈다! ‘더글로리’ 넷플릭스 40개국 차트인… 한국서는 ‘재벌집’ 턱밑 추격

배우 송혜교의 ‘더 글로리’가 호평 속에 탄탄한 출발을 시작했다. OTT 순위를 집계하는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학교폭력 피해자의 복수극을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가 1월 1일 한국 넷플릭스 TV쇼 부문 2위에 올랐다. 1위는 ‘재벌집 막내아들’이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더 글로리’는 한국, 미국, 브라질, 캐나다, 필리핀, 태국 등 총 40개국 톱10 차트에 들며 순조로운 흥행 중이다. 특히 K콘텐츠 수요가 많은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톱2위까지 순식간에 차트인했다. ‘더 글로리’는 로맨틱 코미디의 장르의 대가로 꼽히는 김은숙 작가가 집필했다. 김 작가가 가장 잘 쓰는 한국식의 ‘달달한 연애물’ 대신 처절하고 잔인한 복수극 서사를 탄탄히 쌓아 올렸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로코퀸’ 송혜교의 무미건조한 캐릭터가 신선하다는 평가다. 학폭 가해자를 마주하며 소름 돋는 웃음을 짓는 한편, 그 학폭으로 인해 남은 상처로 여전히 고통받는 여주이공 문동은의 복잡한 심리를 잘 녹여냈다 평가다. 반짝이는 신인들의 연기 평가도 긍정적이다. 극 중 문동은의 아역을 연기한 정지소는 학폭 피해자의 분노와 무력감, 좌절, 수치심을 깊이 있게 묘사했다. 수위 높은 학교 폭력 장면으로 후반부에 진행되는 문동은의 잔인한 복수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동시에 강한 카타르시스를 부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은다. 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1.02 08:31
야구

[포토]한동민,턱밑추격 적시타

프로야구 2019 신한은행 마이카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SK-키움 경기가 15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SK 한동민이 5회말 2사 1,2루서 2타점 우중간 2루타를 날리고 환호하고있다.인천=정시종 기자 jung.sichong@joongang.co.kr /2019.10.15. 2019.10.15 20:33
스포츠일반

삐걱대던 SK, 어느새 1위 턱밑추격…비결은?

프로농구 1라운드에서 주춤거리던 ‘호화군단’ 서울 SK가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지난달(4승 4패)까지 저조한 경기력으로 팬들을 실망시키더니 11월 들어 3연승을 내달렸다. 시즌 초반 이긴 상대가 다소 전력이 약한 팀이었다면 이번에는 강팀(부산 KT·창원 LG·서울 삼성)을 상대로 거둔 승리라 의미가 있다. 특히 지난 시즌 6번 만나 한 번도 이기지 못했던 ‘서울 라이벌’ 삼성과는 올 시즌 두 번 만나 모두 승리했다. 7승 4패를 기록한 3위 SK는 1위 인천 전자랜드와 승차를 1.5경기차로 좁혔다. ◇ 기싸움은 끝났다.신선우 SK감독은 7일 삼성전이 열리기 전 “시즌 초반 외국인 선수와 국내 선수 사이에 기싸움이 있었다. 염려했던 부분이 나타났다.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다”고 했다. 김효범·김민수·테렌스 레더·마퀸 챈들러 등 득점력을 갖춘 선수들이 저마다 스스로 해결을 하려다 보니 생긴 문제였다. 지난달 22일 전주 KCC에 크게 패한 뒤에는 김효범과 레더 사이에 언쟁까지 벌어졌다. 레더는 김효범에게 “나에게 왜 패스를 주지 않느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김효범은 되레 “팀을 생각하고 볼 욕심을 줄여라. 다른 선수들을 활용하라”고 받아쳤다. 둘은 한동안 언쟁을 벌였고 결국 레더가 “나도 고치겠지만 (다른 선수들도) 밖에서 공을 달라고만 할 게 아니라 볼을 받기 위해 적극적으로 안쪽으로 파고들라”고 주문하며 논쟁은 일단락됐다. ◇ 팀이 공격하고 팀이 수비한다.추일승 MBC스포츠+ 해설위원은 “SK의 공격은 시즌 초반 1대 1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제는 팀이 함께 공격을 하고 있다”고 달라진 점을 설명했다. 그는 7일 삼성전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팀 속공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SK는 이날 빠른 농구를 하는 삼성을 상대로 7개의 팀속공을 기록했다. 시즌 최다 수치다. 서서히 좋아지고 있는 수비조직력도 팀의 연승에 일조했다. 주희정은 “시즌 초반 부진했던 것은 수비 조직이 삐걱댔기 때문이다.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경기를 거듭하며 맞아떨어져가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 ‘악동’ 레더·챈들러의 순한 양 변신외국인 선수 레더와 챈들러가 팀을 위해 희생하는 모습도 고무적이다. 6일 시소게임을 벌이던 4쿼터. 결정적인 공격리바운드를 잡은 레더는 욕심 내지 않고 김민수에게 어시스트했다. 예전같으면 본인이 해결하려다 공격 기회를 망칠만한 상황이었다. 레더의 패스를 받은 김민수의 골은 사실상 승부를 결정짓는 골이됐다. 챈들러의 노력도 가상하다. 신 감독은 “챈들러가 장염으로 6일 아침까지 누워만 있었다. 경기장에 데려오지 않으려 했지만 본인의 의지가 강했다”고 칭찬했다. 챈들러는 이날 레더가 빠졌던 3쿼터에서 7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장 국장은 “내년 시즌부터는 외국인 선수를 팀당 한 명밖에 보유하지 못한다. 레더나 챈들러 모두 한국 생활에 만족하는 선수들이다. 한국에서 선수생활을 계속하려면 자신이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찬 기자 [jaycee@joongang.co.kr] 2010.11.0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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