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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에델 라인클랑, 31일 컴백

그룹 에델 라인클랑(조형균, 이충주, 김동현, 안세권)이 신곡을 낸다. 에델 라인클랑의 소속사 아츠로이엔티 측은 22일 "소속 아티스트 에델 라인클랑이 31일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음원 발매를 확정 지었다"라고 밝혔다. 명품 발라더 조정현의 데뷔곡이자 현재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메가 히트곡으로 에델 라인클랑이 고유의 섬세한 하모니로 아름답게 재해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 에델 라인클랑은 뮤지컬배우 조형균과 이충주, 성악가 김동현(베이스바리톤)과 안세권(테너)으로 구성됐다. 4월 초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2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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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 라인클랑 안세권, 4월 10일 결혼..신부는 피아니스트

크로스 오버 그룹 에델 라인클랑의 멤버 성악가 안세권이 화촉을 밝힌다. 안세권은 4월 10일 서울 모처에서 3살 연하 미모의 여자친구와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리며 평생을 약속한다. 안세권의 예비 신부는 피아니스트이자 목사님 딸로 두 사람은 음악과 신앙을 중심으로 사랑을 키워나갔다. 안세권은 "결혼은 처음이라 실감이 아직 잘 안 난다. 평범하지만 세상 가장 다뜻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며 "자식은 최소 3명을 낳고 싶다. 주말마다 교회 가고, 운동하고, 정말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린 시절 씨름 선수로 활동하다 성악으로 진로를 바꿔 국립오페라단, LSS합창단 솔리스트 등을 역임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테너 안세권은 코리아 갓 탤런트 시즌2에서 준우승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tvN '팬텀싱어 시즌2'에서 조형균, 김동현, 이충주와 함께 에델 라인클랑을 결성해 결승전에 올라 3위를 기록했다. 또한 그는 지난 2018년 평창올림픽 결단식에서 대한민국 대표로 애국가를 불러 전 세계 사람들에게 자신의 목소리를 알린 것은 물론 '꿈꾸는 독도', '평화 통일 콘서트', '통일을 부르다' 등 뜻깊은 무대에 꾸준히 올라선 인물이다. 그 밖에도 성악에 재능은 있지만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꽃을 피우지 못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숙식을 제공하는 등 재능기부를 통해 수많은 성악 꿈나무들을 양성해 명문대에 진학시키는 멘토로 활약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안세권은 현재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 에델 라인클랑 멤버들과 아름다운 하모니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3.1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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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팬텀싱어 올스타전' 라포엠·에델 라인클랑, 감동과 전율의 무대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 라포엠과 에델 라인클랑이 경연 무대로 경쟁을 하는 동료들도 눈물 흘릴만큼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3일 방송된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 라포엠은 이하이의 '한숨', 에델 라인클랑은 박정현의 '미아' 무대를 꾸몄다. 라포엠의 선곡엔 모두들 깜짝 놀라며 어떤 무대를 꾸밀지 궁금해했다. 라포엠은 "위로와 공감이 될 수 있고 우리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곡"이라며 선곡한 이유를 밝혔다. 카운터테너 최성훈의 아름다운 목소리에 정민성, 유채훈, 박기훈의 파워풀하면서도 부드러운 보이스로 라포엠만의 따뜻한 위로송을 완성했다. 무대를 하는 동안 연예인 현장 응원단부터 동료들은 눈물을 흘렸다. 라비던스 존노는 눈물을 쏟아내듯 감정을 주체하지 못 했다. 무대가 끝난 후 "위로 받았다"는 한 마디에 정민성도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 시즌2 에델 라인클랑은 오랜만에 함께 팀으로 무대를 꾸며 더욱 의미가 남달랐다. 처음으로 가요를 선보인 에델 라인클랑은 더욱 단단해진 목소리와 변함없는 팀워크, 큰 울림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미라클라스의 김주택은 "아무래도 시즌2를 같이 겪은 팀이고 '팬텀싱어 올스타전'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얼마나 팀원들이 마음이 아팠을까가 이해가 됐고 이 무대가 네 분들에게 얼마나 소중한 무대였을까 동감이 됐다"며 눈물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안세권이 노래할 때 너무 잘했다"고 덧붙였다. 케이윌은 "네 분 보면서 쏟아내고 있다는 걸 보면서 울컥했다"며 감상평을 전했다. 우정과 화합의 빅매치인 '팬텀싱어 올스타전'은 출연 팀 모두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2.0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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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안방 눈물바다"…'팬텀싱어 올스타전' 에델 라인클랑 간절함, 무대 찢었다

눈물이 절로 터진 무대, 모든 것을 다 쏟아 부었다. 2일 방송된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는 '팀 색깔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꾸며라'라는 주제로 1차 총출동전 무대가 펼쳐졌다. 여덟번째 무대는 고귀하게 빛나는 완벽한 목소리 에델 라인클랑이 출격했다. 기다림이 길었던 만큼 더 기대되는 무대였다. 에델 라인클랑은 뮤지컬 배우 조형균, 테너 안세권, 베이스바리톤 김동현, 뮤지컬배우 이충주로 구성된 팀이다. 다만 '팬텀싱어' 이후 에델 라인클랑으로 뭉칠 기회가 많이 없어 아쉬움을 자아냈던 바, 올스타전은 그래서 에델 라인클랑에게도, 또 이들의 팬들에게도 더할나위없는 선물이 됐다. 에델 라인클랑은 박정현의 '미아'를 선곡했다. 본 시즌은 물론 단 한번도 도전한 적 없었던 첫 가요 장르로 궁금증을 높이기 충분했다. 멤버들은 "일단 '우리말로 된 노래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며 "각자 자기 위치에서 열심히 일하다 올스타전을 통해 다시 만나게 됐다. 간절한 호소력이 무대에 드러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첫 소절부터 심금을 울렸다. 호소력 짙은 하모니에 똑부러지게 들리는 '미아'의 가사, 그리고 그 안에 담긴 메시지는 하고 있던 모든 일을 멈추고 무대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현장은 물론 안방극장, 그리고 에델 라인클랑 멤버들 개개인까지 눈물바다로 적셨다. 누구보다 눈물을 펑펑 쏟아낸 김주택은 "시즌2를 같이 겪은 팀이다 보니 올스타전에 오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나. '얼마나 팀원들이 마음이 아팠을까, 이 무대가 얼마나 소중한 무대인가' 공감이 됐다"며 다독였다. 평소 에델 라인클랑의 노래를 즐겨 듣는다는 박준형은 "예상대로 무대를 꽉 채워준 팀이었고, 바람대로 감동적인 무대였다"고 진심을 표했다. 에델 라인클랑의 현장 응원단 점수는 7개의 별을 획득했다. 한편, '팬텀싱어 올스타전' 1차전 총출동전은 1000점 만점에 현장 응원단 300점, 안방 응원단 700점, 그리고 제3의 평가단인 올스타전 출전 팬텀싱어들의 우정 점수로 우승팀이 가려진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사진=JTBC 방송 캡처 2021.02.02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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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2' 에델라인클랑, 정규 1집 발매+첫 단독 콘서트

'팬텀싱어2' 최종 결승까지 진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에델라인클랑(EDEL REINKLANG) 콘서트를 연다.에델라인클랑은 오는 10월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9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티켓을 오픈한다. 에델라인클랑의 첫 단독 콘서트는 10월 6일 및 7일 이틀에 걸쳐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9월 말 발매 예정인 에델라인클랑 정규 1집 앨범의 수록곡들을 라이브로 만날 수 있는 최초의 무대. 앨범에는 ‘팬텀싱어2’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La Vita’, ‘Anche Se Non Ci Sei’를 비롯해, ‘non ti scorda di me’, ‘집으로’, ‘my melody’, 에델라인클랑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O Sole Mio’ 등 총 10여 곡이 수록된다.이번 공연에는 ‘팬텀싱어’ 시즌1, 2의 콘서트 연출을 담당했던 함윤호 감독과 ‘팬텀싱어’의 방송부터 공연까지 모든 음악을 책임져온 권태은 음악감독, 그리고 ‘팬텀 매직오케스트라’가 참여한다. 에델라인클랑과 ‘팬텀싱어’의 오리지널 음악팀이 함께 만든다.한편 에델라인클랑은 뮤지컬 배우 조형균과 이충주, 베이스 바리톤 김동현, 테너 안세권으로 구성된 남성 4인조 크로스오버 보컬그룹으로, 팀명 에델라인클랑은 ‘고귀하게 빛나는 완벽한 소리’라는 뜻을 가진 독일어다. ‘팬텀싱어2’ 경연 중 결성되어 탄탄한 실력과 환상적인 하모니로 주목을 받았으며, 최종 결승까지 올라가는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다.황지영기자 2018.08.0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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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라인클랑, '팬텀싱어 페스티벌'서 신곡 최초 공개

에델라인클랑의 신곡을 '팬텀싱어 페스티벌'에서 미리 듣는다.이번 주말인 9·10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88잔디마당에서 개최될 JTBC 크로스오버 콘서트 '팬텀싱어 페스티벌'에서 에델라인클랑 팀이 최초로 신곡 '마이 멜로디(My melody)'를 선보인다.에델라인클랑은 '팬텀싱어' 시즌2 결승 무대에 오른 팀으로 성악가(베이스바리톤) 김동현·성악가 안세권(스핀토테너)·뮤지컬 배우 이충주(바리톤)·조형균(드라마티코테너)으로 구성된 4중창 그룹이다. '마이 멜로디'는 권태은 음악감독이 작사 작곡했으며 섹시한 분위기와 즐거움이 가득한 노래다. 멤버들은 "꽤 오랜 기간 동안 각자의 음악 활동을 해오다가 '팬텀싱어2'를 계기로 이렇게 뭉치게 되었는데 우리가 만나게 된 함께 부르게 된 이 인연에 대해 밝고 심플하게, 여름에 어울리게 기쁨을 표현해봤다"며 "8월 말, 9월 초 쯤 정식앨범을 가지고 인사드릴 것이다. 시즌1·2 모든 '팬텀싱어' 멤버들이 했던 것처럼 '팬텀싱어'라는 타이틀이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에델라인클랑팀은 공연의 첫날인 9일 오후 6시 30분부터 한 시간동안 무대를 채운다. 베테랑 뮤지컬배우들과 성악가의 조합답게 뮤지컬 넘버와 성악곡의 무대를 골고루 보여줄 예정. 뮤지컬 배우 조형균·이충주는 듀엣 곡으로 뮤지컬 '더 데빌' 넘버 중 하나인 '포세션(Possession)'을 부른다. 그리고 성악가인 김동현이 합류해 이들과 함께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곡 중 하나인 '벨(Belle)'을 부른다. 에델라인클랑은 'Anche se non ci sei'를 비롯한 대표적인 4중창 곡들을 부른다.올해 최초로 진행되는 '팬텀싱어 페스티벌'에는 시즌 1·2의 주역(고훈정·손태진·김현수·이벼리·박상돈·곽동현·강형호·고우림·조민규·배두훈·안세권·김동현·이충주·조형균·한태인·정필립·김주택·박강현·이동신·이정수·임정모·박상규·염정제·조민웅) 24명이 이틀에 걸쳐 14시간 동안 100여곡을 선보인다.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06.0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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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주역 24人 뜬다"…D-15 '팬텀싱어 페스티벌' 셋리스트 공개

'팬텀싱어 페스티벌'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시즌 1, 2의 주역들이 함께 만드는 첫 페스티벌에서 24명의 '팬텀싱어'들이 어떤 노래를 들려줄지 기대를 모은다. 셋리스트의 일부가 공개됐다. 공연은 6월 9일과 10일 양일 진행된다.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6월 9일 페스티벌 1일차박상돈, 박상규 베이스 바리톤 형제의 하모니박상돈과 박상규는 형제가 '팬텀싱어' 시즌 1, 2에 연이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들 둘은 매력적인 베이스 바리톤 듀오로서 시즌2에서 김지원과 박상규가 함께 부른 '이화우', 시즌1에서 권서경과 박상돈이 함께 부른 'Quizas, Quizas, Quizas' 등의 듀엣곡과 아름다운 한국 가곡 '연', 그리고 대장금의 OST '하망연' 등의 솔로곡을 들려준다.마성의 테너 조민웅 가요부터 성악까지 다양한 무대 조민웅은 방송을 통해서 보여준 그의 독특한 캐릭터답게 가요부터 성악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안드레아 보첼리가 부른 '베싸메 무쵸', 차이코프스키의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 2막에 등장하는 렌스키의 아리아 'Kuda, kuda, kuda vi udalilis', 김건모의 '서울의 달', FT아일랜드의 '사랑앓이' 등을 조민웅만의 색깔로 들려줄 예정이다.이동신, 곽동현 록과 성악의 컬래버 무대이동신과 곽동현은 '팬텀싱어'를 통틀어 가장 인상적인 듀엣 곡 중 하나인 'Caruso'를 비롯하여 푸치니 작곡의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리아인 Nessun Dorma를 락커와 성악 콜라보 버전으로 들려준다. 뿐만 아니라 이동신이 부르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의 아리아 'Una furtiva lagrima'부터 락커 곽동현이 부르는 미스터빅의 'daddy brother lover little boy'까지 성악과 록을 넘나드는 폭발적인 가창력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포레스텔라 유닛 포레스텔라가 부르는 조용필 '바람의 노래'시즌2의 우승팀인 포레스텔라가 만드는 유닛무대에는 조민규의 솔로 'Be my love'를 비롯하여 'Dell'amore non si sa'의 트레피톤(고우림,조민규,배두훈) 버전 등 반가운 곡들이 포함되어 있다. 포레스텔라가 이번 팬텀싱어 페스티벌을 위해서 특별히 준비한 무대는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다. 방송에서도 매번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며 음악적인 가능성을 보여주었던 포레스텔라가 부르는 '바람의 노래'는 어떤 느낌일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그리고 방송에서는 한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댄스곡 메들리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에델라인클랑 첫 신곡 무대에델라인클랑은 베테랑 뮤지컬배우들과 성악가의 조합답게 뮤지컬 넘버와 성악곡의 무대를 골고루 보여준다. 뮤지컬 배우 조형균, 이충주는 듀엣 곡으로 뮤지컬 '더 데빌'의 넘버 중 하나인 'Possession'을 부른다. 그리고 성악가인 김동현이 합류해 이들과 함께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곡 중 하나인 'Belle'을 부른다. 에델라인클랑은 'Anche se non ci sei'를 비롯한 대표적인 4중창 곡들을 부를 예정이다. 특히 에델라인클랑은 가을에 발표하는 신곡을 처음으로 페스티벌 무대에서 공개한다.미라클라스가 부르는 'Time to say goodbye',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오페라스타 김주택의 이탈리아 활동으로 인해 국내에서 무대를 자주 볼 수 없었던 미라클라스의 팬들은 팬텀싱어 페스티벌을 통해서 그 아쉬움을 달랠 수 있다. 미라클라스는 'Notte', 'Forsaken', 'Feeling' 등의 대표곡과 방송에서 보여줬지만 라이브 무대에서는 한번도 볼 수 없었던 'Who wants to live forever'를 부른다. 그리고 페스티벌 무대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Con te Partiro (Time to say goodbye)',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의 미라클라스의 버전도 기대가 된다.포르테 디 콰트로 명불허전 1대 팬텀의 무대포르테 디 콰트로는 명불허전 1대 팬텀싱어답게 'Odissea', 'Adagio' 등 팬텀싱어를 통해 선보인 대표 곡들과 첫번째 정규 앨범에 수록되었던 '단 한사람', 'Senza parole', 'Fantasma D'Amore' 등의 곡들, 그리고 클라시카 앨범에 수록된 'Adagio', 'Ave Maria' 등의 곡들로 한 시간 동안 무대를 꾸민다. ▶6월 10일 페스티벌 2일차흑소테너 이동신 공원을 울리는 흑소의 노래이동신은 베르디오페라 '리골레토'에 나오는 아리아 중 'La donna e mobile'를 록버전으로 부른다. 또한 본인의 싱글 앨범에 수록된 '핑', 로비 윌리암스의 곡 'Swing Supreme', 안드레아 보첼리의 'Mai piu cosi lontano',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리아 중 'Nessun Dorma' 등을 부른다.안세권, 김동현, 염정제 다른 음색의 베이스 둘과 테너의 화음부드러운 음색의 베이스 염정제는 함경도 민요인 '신고산 타령'을 성악버전으로 들려준다. 단단한 음색의 김동현은 차이코프스키의 'Don Juan's Serenade'를 피아노 연주와 목소리만으로 들려준다. 안세권과 김동현은 '팬텀싱어' 시즌2에서 불렀던 'La vita che mi Aspett'를 염정제와 김동현은 이소라의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를 부른다. 안세권, 김동현, 염정제 세 사람은 안드레아 보첼리의 'Canto della terra'를 함께 부른다.이충주, 박강현 뮤지컬 배우들의 여심잡는 무대이충주와 박강현은 '팬텀싱어' 시즌2에서 여성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꽃이 피고 지듯이', 'skyfall'을 부른다. 박강현은 솔로 무대에서 뮤지컬 '데스노트'의 넘버 중 '데스노트'를, 이충주는 뮤지컬 서편제의 넘버 중 '살다 보면'을 부른다. 그리고 이 무대에 염정제가 특별 출연해서 'Maria'를 방송에서 불렀던 원곡 버전으로 들을 수 있는 부대를 준비하고 있다. 미라클라스+포레스텔라 유닛(김주택,조민규,한태인,배두훈,고우림)김주택, 조민규의 듀엣, 한태인, 배두훈의 듀엣 무대 뿐만 아니라 전무후무한 조합인 김주택, 조민규, 한태인, 배두훈, 고우림이 함께 부르는 아하(a-ha)의 'take on me', 퀸의 'I was born to love you' 등 한번도 보지 못한 새로운 노래들도 준비되어 있다. '팬텀싱어 페스티벌'의 무대 중 완벽한 팀 콜라보레이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일락(이정수,임정모,정필립,강형호) 방송 이후 만나는 완전체 '팬텀싱어' 시즌2 이후 한번도 볼 수 없었던 완전체 라일락을 만난다. 방송을 통해 깊은 울림을 남겼던 'Look inside', 'Prayer in the night'의 원곡 버전을 들을 수 있다. 강형호와 정필립이 부르는 노래인 영화 대부의 OST 수록곡 'Parla piu piano', 이정수와 임정모가 함께 부르는 'brave', 그리고 국가대표 ost에 수록된 '버터플라이'의 라일락 버전을 선보인다.인기현상 일년 만에 만남크로스오버 음악에 가장 어울리는 최상의 팀 조합으로 평가 받았던 인기현상의 완전체 무대를 방송 이후 일년 만에 만난다. 인기현상은 오랫동안 자신들의 무대를 기다렸을 팬들을 위해서 'I surrender', 'L'amore si muove', '슬픈 베아트리체', 'La sete di vivere', 'El triste', 'Quando I'amore diventa poesia' 등의 인기현상 노래 뿐만 아니라 듀에토(유슬기,백인태), 박상돈, 곽동현의 솔로무대까지 풍성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포레스텔라 진화한 2대 팬텀의 무대 '팬텀싱어' 시즌2의 우승팀인 포레스텔라는 늘 새로운 음악적 시도로 좋은 평가를 받아온 팀 답게 퀸의 'We will rock you', 사이먼 앤 가펑클의 'Sound of Silence' 등의 새로운 노래들을 준비하고 있다. 그들의 첫 번째 앨범에 수록된 'My eden', 그리고 팬텀싱어 방송 결승에서 부른 'Maldita sea mi suerte', 'Il Mirto E La Rosa' 등의 곡들을 들려준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5.2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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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조합…" '팬텀싱어 페스티벌' 가야하는 이유

서울 밤하늘에 14시간 크로스 오버 공연이 울려퍼진다.6월 9·1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88잔디마당에서 국내 최초로 '팬텀싱어 페스티벌'이 개최된다.24명의 '팬텀싱어' 고훈정·손태진·김현수·이벼리·박상돈·곽동현·강형호·고우림·조민규·배두훈·안세권·김동현·이충주·조형균·한태인·정필립·김주택·박강현·이동신·이정수·임정모·박상규·염정제·조민웅이 이틀에 걸쳐 14시간 동안 천상의 하모니를 들려준다.'팬텀싱어' 시즌1·2를 통해 만났던 4중창 및 다양한 조합의 무대는 물론 최초로 공개되는 시즌 1·2 '팬텀싱어'들의 합동무대까지 선보일 예정이라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노을과 함께 하는 하모니 첫 날은 박상돈·박상규 베이스 바리톤 형제의 듀엣 무대가 페스티벌의 문을 연다. 푸른 잔디가 넓게 펼쳐진 공원 위로 흐르는 두 베이스의 하모니가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지는 무대는 시즌2에 출연한 마성의 테너 조민웅의 솔로 무대. 조민웅은 '팬텀싱어' 출연 이후 많은 공연과 행사에 섭외 요청이 있었음에도 관객들에게 음악적으로 충분히 준비할 수 없는 무대들은 고사해 왔다. 이번 '팬텀싱어 페스티벌'은 음악감독 권태은을 비롯한 최고의 뮤지션들과 함께할 수 있는 무대이기 때문에 최상의 무대를 보여주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오랜만에 만나는 조민웅의 무대가 더욱 더 기대된다.다음은 록과 성악의 하모니로 크로스오버의 진수를 보여줄 이동신·곽동현의 듀엣. 두 사람이 부른 '카루소(Caruso)'는 '팬텀싱어' 시즌1·2를 통틀어 가장 인상깊은 듀엣 곡 중의 하나다. 무대는 시즌2 우승팀 포레스텔라가 준비한 유닛 무대로 이어진다. 포레스텔라 유닛 무대는 4중창 무대에서는 보여줄 수 없었던 멤버 각자의 솔로 무대와 지금까지 한 번도 보여준 적 없는 듀엣·트리오로 꾸며진다.이후 50분간은 오케스트라 튜닝 시간이다. '펜텀싱어 페스티벌'은 다른 페스티벌과 달리 음악의 특성상 많은 현악기를 포함한 대규모 오케스트라를 선보인다. 오케스트라는 이 시간에 멤버 교체 및 악기 튜닝 등 최상의 사운드를 위한 준비시간을 갖고 관객들은 페스티벌 공연장 내부에 준비된 F&B Zone(식음료 부스)를 자유롭게 이용하며 이어지는 4중창 무대를 기다리면 된다.첫 날 하이라이트는 노을이 질 무렵 4중창 무대와 함께 시작된다. 파워풀한 성량을 자랑하는 정통성악가들과 노련미 넘치는 베테랑 뮤지컬 배우로 구성된 에델라인클랑의 무대를 시작으로 가장 에너지 넘치고 강렬한 시즌2 준우승 팀 미라클라스의 4중창 무대, '팬텀싱어' 시즌1 최종 우승팀 포르테디콰트로의 무대까지 설명이 필요 없는 최고의 무대가 이어진다. 페스티벌 마지막은 '팬텀싱어'를 사랑한 팬들이라면 한 번쯤 상상해봤을 무대가 현실이 되는 순간이다. 시즌1·2 싱어들이 모두 함께 하는 특별무대. 어떤 곡을 함께 부를지는 아직 비밀에 부쳐져 있다. 시즌 1·2 싱어들이 한 무대에 선다는 사실만으로도 이 페스티벌에, 그 순간에 함께 해야할 이유는 충분하다. 1년만에 만나는 인기현상 둘째 날은 흑소 테너 이동신의 솔로 무대로 문을 연다. 이동신은 '네순 도르마(Nessun Dorma)' 한 곡으로 솔로로서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흑소테너'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어 안세권과 김동현의 듀엣 무대다. 안세권의 파워풀한 고음과 김동현의 단단한 저음이 만들어내는 성악가들의 하모니를 듣고 나면 무대는 여심을 울리는 감성적인 뮤지컬 배우들의 무대로 이어진다. 이충주·박강현의 무대는 '꽃이 피고 지듯이'처럼 감미로운 노래와 '스카이 폴(Sky Fall)'같은 강렬한 노래들을 다양하게 들을 수 있는 무대다. 다음은 미라클라스·포레스텔라의 유닛 무대. 참여하는 각 싱어들의 의견으로 새롭게 연출되는 무대로 '팬텀싱어' 방송 때로 다시 돌아가 '방송에서 우리가 만약 다른 선택을 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하에 만들어지는 타임슬립 무대다. 함께 펼쳐지는 오페라스타 김주택·성악가 조민규·한태인·고우림·뮤지컬 배우 배두훈의 솔로 무대도 공개된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팬텀싱어' 시즌2가 끝나고 난 후 결승 진출 팀들을 제외하고 팬들로부터 가장 많은 공연 요청을 받았던 팀 라일락의 무대다. 완전체 그대로 펼쳐진다. 오랜만에 만나는 이정수·임정모·정필립·강형호의 '프레이어 인 더 나이트(Prayer in the night)'를 더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만날 수 있는 기회다. 포르테디콰트로 유닛 무대는 4중창 무대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솔로·듀엣·트리오 무대를 다양하게 보여준다. 인기현상도 무대에 오른다. 인기현상은 시즌1 준우승 이후 백인태·유슬기는 듀에토라는 듀오로 박상돈·곽동현은 각각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동하며 뮤지션으로서 입지를 넓혀왔다. 하지만 네 사람이 완전체로 함께 무대에 서는 것은 팬텀싱어 시즌1 콘서트 이후로 1년여 만의 일이라서 팬들에게는 가장 반가운 무대가 될 예정이다. 박상돈·곽동현의 솔로 무대와 듀에토의 듀엣무대, 인기현상의 완전체 무대까지 모두 만날 수 있어 가장 기대되는 무대 중 하나다. 마지막으로 이어지는 무대는 '팬텀싱어' 시즌2 우승팀 포레스텔라의 무대. 포레스텔라는 얼마 전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단독공연으로 전국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동안 더욱더 성장한 그들을 더 큰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05.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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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조합을 기대해" '팬텀싱어 페스티벌', 한층 강력해진 2차 라인업

'팬텀싱어 페스티벌'의 막강한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6월 9일과 10일 양일간 88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될 '팬텀싱어 페스티벌'에는 JTBC '팬텀싱어' 시즌1, 2의 주역들과 블록 버스터급의 오케스트라단 외에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줬던 이정수, 임정모, 정필립, 강형호의 '라일락' 무대와 '팬텀싱어' 1, 2 에서 여심을 자극했던 바리톤 형제 박상돈, 박상규가 같은 무대에 오른다. 이 밖에 록과 성악의 하모니로 크로스오버의 진수를 보여줄 이동신, 곽동현의 듀엣 무대와 섬세하게 우리의 감성을 자극 할 이충주, 박강현, 염정제의 트리오 무대, 세계적인 오페라스타 김주택과 바리톤과 독보적인 음색을 갖춘 레째로 테너 조민규의 듀엣 무대, 스핀토 테너 안세권과 베이스 바리톤 김동현의 파워 듀엣 무대, 테너 이동신, 조민웅의 마성의 솔로 무대까지 최강의 조합으로 총 16개의 특별한 무대를 꾸린다. 지난 4월에는 1차 라인업으로 고훈정, 손태진, 김현수, 이벼리, 박상돈, 곽동현, 강형호, 고우림, 조민규, 배두훈, 안세권, 김동현, 이충주, 조형균, 한태인, 정필립, 김주택, 박강현, 이동신 등의 참가 소식이 전해졌다. '팬텀싱어1'과 '팬텀싱어2'는 평균시청률 5%(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높은 시청률과 음원 순위 석권, 평일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귀호강 방송'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성악과 뮤지컬, 록을 노래하는 다양한 참가자들이 만들어낸 차원 높은 하모니가 남녀노소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는 평과 함께 방송이 끝난 지금까지도 크로스오버 음악 열풍을 이끌어가고 있다.작년 한해 연일 전석 매진으로 인기를 입증했던 '팬텀싱어1 콘서트', '팬텀싱어2 콘서트'는 전국 투어를 통해 총 7만 관객의 뜨거운 반응과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올해 새로운 기획으로 준비된 '팬텀싱어 페스티벌'은 관객이 자유롭게 잔디밭에서 먹고, 마시며, 가족 모두가 관람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형 공연이다. 클래식. 크로스오버 장르로서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대형 페스티벌이다. '팬텀싱어 페스티벌'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4.2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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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IS] 남은 건 결승…'팬텀싱어2' 운명 건 승부 3팀 매력분석

JTBC '팬텀싱어2'가 결승 무대만을 남겨두고 있다. 두 번의 대결을 펼치면 우승팀이 결정된다. 우승의 영광은 단 4명 만이 누린다. 주인공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팬텀싱어2'가 결승 진출 12인을 확정했다. 이제 마지막 대결을 위한 세 개의 조로 나뉘어 결승 1차전, 2차전 무대를 준비한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는 세 팀인 만큼 쉽사리 우승팀을 예상하기 어렵다. 현장 분위기를 누가 더 잘 이끌고, 시청자의 마음을 누가 더 움직이느냐가 이들의 승부처다. 결승에 오른 세 팀의 매력을 살펴봤다. 에델 라인클랑(안세권·김동현·이충주·조형균)무대를 집어삼킬 만큼 강력한 힘을 가진 테너 안세권과 독일에서 온 베이스바리톤 김동현, 마성의 섹시 매력을 지닌 이충주, 대학로 뮤지컬 간판 스타 조형균이 뭉쳤다. 기존에 호흡을 맞췄던 바 있는 조합이다. 특히 안세권·김동현은 듀엣부터, 조형균은 트리오부터 호흡을 맞춰오며 오랜 시간 팀워크를 다졌다. 단 한 번도 저조한 성적을 받은 적 없는 팀이다. 기본기가 탄탄한 팀이기에 그 어떤 팀보다 막강하다. 포레스텔라(강형호·고우림·배두훈·조민규)아마추어의 반전을 보여준 강형호와 매력적인 보음 보이스의 고우림, 호소력 짙은 감성 보이스를 가진 배두훈, 희귀한 보이스에 전략적인 분석에 탁월한 조민규가 팀을 이뤘다. 조민규는 막내 고우림을 이끌어 결승 무대까지 진출케 한 원동력이다. 여기에 장르를 파괴하는 보컬 강형호가 투입돼 더욱 시너지가 기대되는 팀이다. 조민규의 전략하에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미라클라스(김주택·박강현·정필립·한태인)세계적인 오페라스타 김주택과 꽃미남 뮤지컬 배우 박강현, 건강한 음색의 농부 테너 정필립, 댄디한 베이스 한태인이 만났다. '팬텀싱어2'에서 처음으로 만나 호흡을 맞추게 된 팀이다. 어떠한 노래든 척척 소화하는 김주택이 리더로 나서 팀을 이끈다. 한 번도 보지 못한 조합이기에 신선함이 느껴진다. 신선함과 함께 실력으로 승부를 볼 예정. 방송 초반부터 포커스를 받은 김주택이 프로듀서 6인은 물론 시청자까지 사로잡으며 '팬텀싱어2' 정상의 자리에 올라설지도 관심사다.'팬텀싱어2' 김형중 PD는 "12명의 참가자들이 결승 무대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최종 우승자가 누가 되든 최선의 노력을 다한 12명의 참가자들에게 많은 응원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결승 1차전은 27일, 결승 2차전은 11월 3일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10.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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