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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1세대 아이돌 추억 전하며 2049 月 시청률 1위

'레전드 1세대 아이돌' 멤버들이 가요계에 이어 예능계도 접수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토니안, 앤디, 천명훈, KCM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5.2%(닐슨, 수도권 가구)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10주 연속으로 월요 예능 프로그램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화제성과 경쟁력의 지표로 꼽히는 2049 시청률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2.3%(닐슨, 수도권)의 시청률로 월요 프로그램 전체 1위, 예능 프로그램 동시간대 1위를 휩쓸었다. '레전드 1세대 아이돌'들의 조화가 팬들은 물론 안방 시청자들의 추억과 웃음을 동시에 책임졌다는 평이다. 이날 토니안, 천명훈, KCM은 무인도 생활 이튿날에도 풍족한 식사를 마쳤다. '예비 신랑' 앤디 덕분에 누룽지, 진달래 튀김, 비빔국수로 스페셜한 아침을 맞았다. 앤디가 홀로 고군분투하는 사이 토니안과 천명훈은 탄 누룽지를 모닝커피 대용으로 마시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고, 결국 앤디는 그라데이션 분노를 표출해 '앵그리 앤디'라는 별명을 얻었다. 네 사람은 밭에서 달래를, 갯벌에서는 조개와 피조개, 꼬막을 수확했다. KCM의 폭주로 주꾸미를 대량으로 잡는 데 성공했다. '저질 체력'으로 큰 웃음을 안긴 토니안은 이번에도 갯벌에 발이 묶여 허당 매력을 선사했지만, 사투 끝에 대왕 키조개를 발견해 환호를 자아냈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섬인 만큼 발견하는 족족 초대형 사이즈를 자랑하는 해산물들 역시 관전 포인트로 다가왔다. 저녁에는 주꾸미 돌판구이, 주꾸미 달래 볶음, 주꾸미 튀김 등 주꾸미 코스 요리로 시각, 청각을 모두 자극했다. 특히 앤디는 멤버들의 배를 채우기 위해 밤낮없이 요리를 해 보는 이들을 짠하게 만들었다. 그중에서도 주꾸미 달래 볶음 요리에 몰두하고 있는 앤디를 둘러싼 토니안, 천명훈, KCM의 모습은 시청률을 6.7%(닐슨, 수도권 가구)까지 끌어올리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마치 사냥에 나선 하이에나들 같아 웃음을 유발한 것. 또 네 사람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맛깔난 먹방으로 보는 이들까지 배부르게 했다. 시청률 1등 공신 '빽토커' 박준형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박준형은 과거 1세대 아이돌들의 라이벌 구도는 물론 비밀 연애, 활동 비하인드 등을 전하며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MBC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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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붐-안정환-박준형, 1세대 아이돌 비밀 연애 폭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1세대 아이돌들의 비밀연애를 파헤친다. 오늘(9일) 오후 9시 방송될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토니안, 앤디, 천명훈, KCM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1세대 아이돌 조상들은 과거 밥 먹을 틈도 없었던 활동 시절을 회상하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모니터 하던 붐, 안정환, '빽토커' 박준형도 그 시절 아이돌 이야기로 추억 여행에 빠진다. 신비주의 콘셉트인 1세대 아이돌들의 비밀 연애도 파헤친다. 박준형은 "연예계 활동하는 사람들은 연애 금지였다"라며 운을 떼고, 안정환은 "결혼하면 끝이라고 했다"라며 풍문을 전한다. 붐은 "결혼해서 끝이에요?"라고 되물어 안정환을 당황케 한다. 하지만 '아내 사랑꾼' 안정환은 빛의 속도로 "완전 좋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박준형은 "아이돌들은 대부분 차 안에서 데이트한다"라고 밝혀 이야기에 불을 지핀다. 특히 붐은 "1년에 한 번 연예인들이 데이트를 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라고 폭로한다. 이어 한 놀이동산의 가면파티를 최적의 데이트 장소로 뽑아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1세대 걸그룹 이야기도 빠질 수 없다. 붐은 안정환에 축구선수 시절 가장 힘이 된 최애 걸그룹을 묻고, 아내 이혜원 생각에 대답을 머뭇거리던 안정환은 그 당시 대한민국을 흔들었던 톱 걸그룹을 언급해 공감을 이끌어낸다. 과연 혈기왕성했던 축구선수 안정환의 마음을 설렘 가득하게 만든 1세대 걸그룹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0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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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랑 앤디 뿔났다‥'안다행' 업무 과다에 분노 폭발

예비 신랑 앤디가 분노를 표출한다. 9일 오후 9시 방송될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토니안, 앤디, 천명훈, KCM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라이프가 펼쳐진다. 6월 12일 아나운서 이은주와 결혼식을 올리는 앤디는 이날 멤버들이 요청한 음식을 순식간에 만들어내 '예비 신랑'의 자질을 또 한번 입증한다. 출중한 요리 실력으로 월요 예능 프로그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끌어낸 앤디는 이번에도 입이 떡 벌어지는 솜씨를 보여준다. 막내 KCM은 아침부터 "우리 뭐 먹어요?"라며 앤디를 향해 눈을 빛내고, 토니안과 천명훈은 앤디의 눈치를 보면서도 칭찬세례로 아부한다. 이에 앤디는 배고픈 하이에나 같은 멤버들 사이에서 홀로 고군분투한다. 이를 지켜본 안정환, 붐, '빽토커' 박준형은 다크서클이 내려온 앤디를 안쓰러워한다. 요리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 앤디는 결국 '앵그리 앤디'로 분한다. 오로지 먹는 생각뿐인 토니안, 천명훈, KCM이 앤디에게 점점 더 많은 음식들을 요구해 그를 폭발하게 만든 것. 해맑은 멤버들 사이에서도 묵묵하게 요리하던 앤디는 급기야 "지금 뭐 하는 거야!"라며 분노를 폭발한다. 우정에 금이 간 '레전드 1세대 아이돌' 토니안, 앤디, 천명훈, KCM의 마지막 섬 생활 라이프는 '안싸우면 다행이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0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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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토니안-앤디, 톱3 대체불가 해산물 등장에 혼비백산

레전드 1세대 아이돌 조상들이 고난도 섬을 만난다. 오늘(2일) 오후 9시에 방송될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토니안, 앤디, 천명훈, KCM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라이프가 펼쳐진다. 이날 토니안, 앤디, 천명훈, KCM이 사람의 손이 전혀 닿지 않은 미지의 섬에서 '내손내잡'을 시작하는 가운데, 발견하는 해산물마다 역대급 크기를 과시해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이 섬은 돌미역부터 주꾸미, 키조개, 꼬막, 해삼, 전복, 게 등 풍부한 먹거리를 품고 있지만 극악무도한 난도를 자랑한다. 토니안은 갯벌에 도착하자마자 팔뚝만 한 해삼을 목격해 충격에 휩싸인다. 그는 "이런 데는 듣도 보도 못했다"라며 흥분한 모습을 보인 것도 잠시, 제작진에게 "무서워서 못 만지겠더라"라고 속마음을 고백한다. 멤버들 또한 '레전드 아이돌 조상'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이게 뭐야? 해삼 맞아?"라며 겁먹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긴다. '내손내잡' 내내 "여기 미쳤다"라며 환호성을 내지르는 토니안, 앤디, 천명훈, KCM. 이를 본 납도 이장 안정환은 "저기 어디야?"라고 물을 정도로 눈독 들이고, 본 적 없는 사이즈의 해산물들이 잇따라 등장하자 "지금까지 나온 섬 중 먹거리 톱3"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특히 최근 결혼 날짜를 확정해 화제를 모은 예비신랑 앤디가 극한 도전을 펼쳐 주목받는다. 의외의 요리 실력으로 '국민 남편'에 등극할 조짐을 드러낸다. 이에 '빽토커' 박준형은 "아내가 정말 좋아하겠다"라며 흐뭇함을 드러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0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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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토니안-앤디, 추위에 눈물까지 "팬들 보면 MBC 부셨어"

원조 아이돌 멤버들이 역대급 고난을 맞닥뜨린다. 5월 2일 오후 9시 방송될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토니안, 앤디, 천명훈, KCM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다. '빽토커'로는 박준형이 출격한다. 이날 H.O.T., 신화, NRG로 각각 이름을 날린 레전드 1세대 아이돌 조상들이 첫 무인도 생활에 나선다. 이 가운데 토니안, 앤디, 천명훈, KCM은 초반부터 위험천만한 '내손내잡'을 예고한다. 섬 입성부터 순탄치 않았던 네 사람이 뗏목 위에서 투망 낚시에 도전하기 때문. 이를 지켜본 안정환과 붐은 "역대급 난이도"라며 걱정한다. 반면 '빽토커' 박준형은 "내가 안 가길 잘했다"라고 통쾌함을 표한다. 특히 KCM은 중심을 잃고 뗏목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그는 멤버들을 당황시킨 것도 잠시, 무릎밖에 오지 않는 수심에서 엄살을 부려 야유를 받는다. 이밖에도 네 사람은 '최정상 아이돌' 타이틀과 대조되는 망가진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한다. 앤디는 찬 바닷바람을 버티지 못하고 토니안과 같이 외투를 두르는가 하면, 토니안은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든다. 이들은 뗏목을 밀다 허리 통증을 호소하고, 팔다리에 쥐가 나 갯벌과 뗏목 위를 뒹구는 등 전성기 시절과 정반대인 '저질 체력'을 인증한다. 안정환은 곡소리가 난무하는 이들의 '내손내잡'에 "옛날이었으면 '오빠들 왜 힘든 거 시키냐'라고 팬들이 난리 피웠을 것"이라며 그 당시 팬들의 화력을 언급한다. 박준형 또한 "MBC 부셨지"라고 동조해 붐을 진땀 나게 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2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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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도박 인정한 김호중, 자숙 들어가나? 연예인 불법도박 史

가수 김호중이 과거 불법 도박을 했던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불법 도박으로 자숙에 들어갔던 연예인들의 과거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김호중은 19일 공식 팬카페에 "이전에 제가 한 잘못에 대해 스스로 인정하고 추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은 저를 사랑해주고 아껴주시는 팬분들이 있는 만큼, 더욱더 성실하게 노력하며 살겠다"고 사과문을 올렸다.이는 전 매니저 권모 씨의 지인 소개로 불법 사이트를 알게 됐고, 불법인 줄 알면서도 지인의 아이디로 계속 소액으로 해왔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한 것이다. 하지만 김호중은 방송 프로그램 하차, 군 입대 전까지 자숙 같은 구체적인 사과의 방법을 언급하지 않은 채 "성실하게 노력하며 살겠다"는 말로만 사과를 전했다. 과거 불법 도박 사실이 드러난 연예인들의 경우, 즉각 방송 하차 및 자숙에 들어갔다. 2013년 연예계 불법 도박 파문이 불어닥쳤을 때, 개그맨 김용만(집행유예 확정)과 이수근, 양세형, 공기탁, 가수 탁재훈과 HOT 출신 토니안(안승호), 신화 출신 앤디(이선호), 방송인 붐(이민호) 등 8명이 상습적으로 맞대기 도박이나 불법도박을 해 온 사실을 적발해 법적 조치를 받았다. 이들은 몇년간 방송 복귀를 하지 않은 채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불법스포츠도박은 청소년들도 쉽게 접할 수 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큰 죄의식 없이 다가간다는 것이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불법 스포츠도박은 ‘2차 범죄’를 유발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반드시 경계해야 할 대상이다.김호중은 현재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고 KBS2 '트롯전국체전'과 MBN '로또싱어' 등의 출연을 예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군 입대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밝혔음에도 올해 말까지 자서전 출간, 자전적 영화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과연 김호중이 불법 도박을 빠르게 인정한 만큼, 자숙하는 모습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국민체육진흥법상 합법적으로 운영되는 스포츠 베팅은 '스포츠토토'뿐이다. 그 외의 사설로 운영되는 스포츠 도박 사이트는 모두 불법적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법적 처벌의 대상이 된다.최주원 기자 2020.08.19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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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에이핑크 남주·박성광·장동윤, '정글' 합류

에이핑크 남주와 코미디언 박성광, 신예 장동윤도 정글로 향한다.세 사람은 다음달 출국하는 SBS '정글의 법칙 인 사바' 출연을 확정했다.이로써 사바로 떠날 모든 멤버가 정해졌다. 선발대는 족장인 김병만을 비롯해 박솔미·남주·박정철·토니안·박성광·성훈·하성운·옹성우다. 후발대는 김병만과 강남, 이다희·에릭·이민우·앤디·윤시윤·장동윤이다.'정글의 법칙 인 사바'는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 '정글의 법칙 쿡 아일랜드' 등을 만든 민선홍 PD가 연출한다. 배우 윤시윤도 제작진의 3년간 구애 끝에 합류를 결정했다. 다음달 출국하며 방송은 7월 예정이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04.2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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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MMA]엑소 위엄·BTS 성장·트와이스 대세

제 주인을 찾아갔다.올해 첫 가요시상식인 '2016 Melon Music Awards(이하 MMA)'가 막을 내렸다.시상식의 하이라이트인 대상 즉 올해의 아티스트·앨범·베스트송은 각각 엑소·방탄소년단·트와이스가 차지했다.이날 비와이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MMA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신곡 '데자뷰'를 공개하며 시상식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좀비 컨셉트로 궁금증을 자아냈던 트와이스는 반전 퍼포먼스로 관객을 매료시키며 떼창까지 이끌어냈다. 지코는 밴드와 함께 편곡된 히트곡을 선보이며 동료가수·팬들과 소통하는 무대를 만들었다. 방탄소년단은 화려한 무대 연출·음악·조명 등이 어우러져 공연장 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16년만에 시상식을 찾은 젝스키스는 'Com’ back' '커플' '세 단어'를 라이브로 선보였다.4년 연속 수상을 기록하고 아티스트상·톱10·네티즌 인기상 등 5관왕에 오른 엑소는 '으르렁' '중독' '콜 미 베이비' 등을 잇따라 선보이며, 강렬하고 파워풀한 군무로 K팝을 대표하는 글로벌 아이돌 그룹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후배 가수와 많은 팬들이 기다린 젝스키스 선배님들의 무대를 보며 앞으로도 계속 무대에 서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소감을 전달했다. 앨범상을 수상한 방탄소년단은 데뷔 후 최고의 상을 받았다고 밝히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MMA'는 톱10을 비롯해 아티스트상·앨범상·베스트송상·신인상 등 주요 부문을 포함해 총 23개 부문의 시상을 진행했다. 주요 부문은 엑소(아티스트상)·방탄소년단(앨범상)·트와이스(베스트송상)·블랙핑크(신인상)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외에도 볼빨간사춘기·하현우(국카스텐)·임창정·지코 등 인디부·록·발라드·댄스까지 다양한 장르에 걸친 아티스트들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올해는 MC 대신 메신저를 통해 아티스트와 팬을 연결했다. 메신저로는 배우 김유정·메이저리거 김현수·마술사 이은결·태권도 선수 이대훈·토니안·데니안 등 각 분야 인기 스타들이 참석해 큰 환영을 받았다. 올해부터 마련된 텐센트?QQ 뮤직 아시아 스타 시상을 위해 앤디 QQ Music 총경리도 특별히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공연은 멜론(앱?웹사이트)과 멜론 아지톡(앱) 및 MBC뮤직·MBC에브리원·다음·카카오TV·1theK 유튜브 채널과 중국 QQ Music·일본 MUSIC ON! TV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됐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톱10레드벨벳·마마무·방탄소년단·비와이·악동뮤지션·엑소·여자친구·지코·태연·트와이스▲아티스트상엑소▲앨범상방탄소년단▲베스트송상트와이스▲신인상블랙핑크▲네티즌 인기상엑소▲핫트렌드상지코▲뮤직스타일상(발라드)임창정·정은지▲뮤직스타일상(댄스)엑소·여자친구▲뮤직스타일상(랩/힙합)지코▲뮤직스타일상(알앤비/소울)수지·백현▲뮤직스타일상(인디)볼빨간사춘기▲뮤직스타일상(록)하현우(국카스텐)▲뮤직스타일상(트로트)홍진영▲뮤직스타일상(포크/블루스)10cm▲뮤직스타일상(팝)저스틴 비버▲뮤직스타일상(O.S.T)윤미래▲홀 오브 페임젝스키스▲뮤직비디오상레드벨벳▲송 라이터상방시혁▲MBC뮤직 스타상세븐틴 ▲카카오 핫스타상엑소▲텐센트?QQ 뮤직 아시아 스타상아이콘 2016.11.2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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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붐, 14개월만에 지상파 복귀 '핵심은 진정성'

방송인 붐(33·이민호)이 14개월여만에 지상파로 복귀한다.느끼는 사람들에 따라 짧으면 짧고 길다면 긴 자숙 시간을 보낸 셈이다.붐은 2일 방송되는 KBS 2TV 새 프로그램 '나비효과'에 출연한다. 신개념 미래예측 버라이어티를 표방, 베일에 가려진 예언자의 황당하고 특이한 예언을 보며 7인의 미래평가단이 과연 이 미래가 일어날 것인가에 대한 토론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그의 지상파 복귀는 2013년 11월 이후 14개월만. 당시 불법 도박 혐의로 약식 기소되며 SBS '스타킹'을 포함, SBS 파워FM '붐의 영스트리트' SBS E! '패션왕 코리아' 등에서도 줄줄이 하차했다. 자신이 진행한 프로그램에선 바로 물러났고 기존의 녹화분이 있던 부분에선 편집 당했다. 붐은 이번 컴백을 위해 지난 11월 케이블채널부터 찔러봤다. E채널 '용감한 작가들'에 출연, 자숙기간 심경 고백과 함께 대국민 사과를 해 화제가 됐다. 방송 복귀를 두고 찬반 토론을 벌이는 등 많은 장치를 심어두었다. "무엇보다 어떤 이유로 이해받지 못할 행동을 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쉬는 동안 제 자신과 많은 대화를 했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 얼마나 슬프고 불행한 일인지 뼈저리게 느꼈습니다"며 "염치없는 말인 것 알고 있지만 이 곳이 정말 그리웠습니다. 앞으로 저는 저에게 주어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겸손하며 처음 방송하는 신인의 자세로 무엇보다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고 말했다.그러나 의욕이 너무 앞섰을까. 회초리로 종아리를 맞기도했지만 이 같은 장면은 장난스러운 것 아니냐는 비난의 소리만 들었다. 오히려 안하느니만 못 하단 반응으로 대중은 더 차갑게 돌아섰다. 불법 도박 전부터 호감형 연예인은 아니었기에 자신의 반성 모습을 보여주려 했지만 역효과만 불러온 셈이다.이번엔 지상파 입성이다. 같이 불법 도박 혐의로 자숙 중인 이수근·토니안·앤디 등에 비해 빠른 방송 복귀다. 과연 어떻게 진정성있게 다가갈지, 시청자는 냉정하다.방송은 2일 오후 10시 50분.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5.01.0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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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탕냉탕] 김준호 활짝 vs 이수근 침울 ‘희비 엇갈린 희극인’

'골드 미스터' 배용준이 핑크빛 열애 중이다.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의 차녀 구소희씨와 3개월째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도박 등 힘든 시기를 견뎌온 김준호가 마침내 활짝 웃었다. 유재석·이경규 등을 제치고 받은 2013 KBS 연예대상이라 더욱 값지다. 김준호도 수상이 믿어지지 않는지, 대상 호명 직후 "진짜 저 주신 거예요? 진짜로?"라며 거듭 확인했다. 반면 동료 코미디언들은 울었다. 불법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이수근·토니안·탁재훈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다. 공판이 끝난 후 이수근은 "죄송하다. 항소하지 않겠다"고 담담한 표정을 지었다. 개인 파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심형래는 미성년자와 술집에서 다정한 사진으로 한바탕 곤욕을 치렀다. 한 주간 온냉탕을 오간 연예계 소식을 온라인 리서치 사이트 틸리언과 함께 알아봤다. 온탕 5067명▶김준호 49.9% 2530명17년의 한을 풀었다. 2009년 도박으로 물의를 빚고 7개월 방송활동을 중단한 뒤 2010년 3월 '개그콘서트'로 복귀했다. 친정과도 같은 '개그콘서트'와 '해피투게더3' '퀴즈쇼 사총사' '풀하우스' '인간의 조건' 등에서 활약했다. 이달 '해피선데이-1박 2일'까지 합류하며 진정한 'KBS 아들'로 거듭났다. 그의 대상에는 누구도 이견을 달지 않는 완벽한 수상이었다.▶배용준 16% 809명'욘사마'도 사랑에 빠졌다.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의 차녀 구소희씨와 3개월째 연애 중이다. 지인들의 모임에 동석하며 열애 사실을 조심스럽게 알리기 시작했다. '애인' 구소희씨는 1986년생으로 배용준과 14세 차이. 뉴욕 시라큐스대 마케팅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했다. 두 사람은 지난 11월 말 일본 여행을 함께 다녀오기도 했다. 한류 팬들도 '욘사마'의 열애는 반기고 있다.▶애프터스쿨 나나 15% 761명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빛을 내고 있다. 미모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미국 유명 영화 사이트 TC 캔들러 측은 23일 '201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을 소개했다. 나나는 프랑스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미쓰에이 수지는 14위, 소녀시대 태연과 제시카는 각각 9위와 20위에 랭크됐다. 유명세 탓인지 지금과 조금 다른 과거 모습까지 덩달아 화제에 올랐다.▶엑소 11.9% 603명12년만에 밀리언 셀러의 탄생이다. 엑소가 올해 팔아치운 앨범은 12월 27일까지 143만장. 1집 키스버전이 26만 9689장, 허그버전이 20만 1881장, 1집 리패키지 키스버전이 33만 6024장, 1집 리패키지 허그버전이 19만 9983장이 판매돼 총 100만 7577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스페셜 앨범 42만까지 더해 143만장. 2001년 김건모 7집과 god 4집 이후 12년 만에 밀리언셀러. 우주최강 아이돌을 다시 입증했다. ▶동방신기 7.2% 364명아시아의 별' 동방신기가 데뷔 열 살을 맞았다. 2003년 12월 26일 데뷔, 아시아 최고 그룹으로 군림하며 가요계 역사를 써내려갔다. 2009년 김재중·박유천·김준수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분쟁을 일으켜 팀은 2인조 동방신기와 3인조 JYJ로 갈렸다. 각자의 길을 걸으면서도 최고의 그룹 자리는 유지하고 있다.'동방에서 다섯 신이 일어난다'(東方神起)는 팀명은 실제가 됐다. 냉탕 5001명 ▶이수근·토니안·탁재훈 38.1% 1904명징역형을 피할 수 없었다. 사회적 지위와 상습도박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 도박의 규모와 기간과 불법이득을 취한 점을 볼 때 죄질이 좋지 않다는 판결에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다. 공판이 끝난 후 이들은 "죄송하다. 항소하지 않겠다. 선고 결과를 겸허하게 수용하겠다. 자숙하겠다"고 말했다. 붐·양세형·신화의 앤디는 약식 기소로 벌금형에 처해졌다. ▶고영욱 37.8% 1890명결국 연예인 최초 전자발찌라는 불명예의 주인공이 됐다.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를 벗지 못해 구치소에서 교도소로 옮겨 1년 7개월간 수감생활을 해야한다. 항소심에서 선고된대로 2년 6개월의 징역 외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 5년, 전자발찌 부착 3년 명령도 내려졌다. 이로써 길고 길었던 '고영욱 사건' 법정공방도 마무리됐다. 형량은 가벼워졌지만 결국 마음은 더 무거워졌다. ▶심형래 11.3% 565명미성년자와 유흥가에서 찍힌 사진이 온라인에 퍼져 곤욕을 치렀다. 자신을 미성년자라고 밝힌 한 여인은 페이스북에 심형래와 술을 마시는 사진을 공개했다. 논란이 가중되자 해당 여성은 '우리는 정말 심형래 아저씨와 사진 한 장만 찍었을 뿐이고 그 자리에서 감사합니다라고 하면서 나왔다'고 해명했다. 개인파산으로 부채 170억원을 면책받은 심형래의 근황이 유흥업소 속 모습이라 더욱 안타깝다. ▶'별에서 온 그대' 7.0% 350명순식간에 너무 큰 인기를 받아서일까 표절 논란으로 삐걱거린다. 만화가 강경옥은 자신이 만든 '설희'와 '별에서 온 그대'가 비슷하다며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400년전 광해군 일지의 내용을 토대로 하고 있다는 점과 외계인에게 치료 받은후 불사신이 돼 젊은 모습으로 400년을 살아온 주인공을 설정한 것. 박지은 작가 측은 "같은 역사적 사건이 모티프가 된 작품이라 오해가 발생한 것 같다"고 밝혔다. ▶한석준 아나운서 5.8% 292명2006년 4월 결혼, 7년만의 부부생활을 완전히 끝냈다. 전 한국경제 TV 아나운서 김민지와 법적인 남남이 돼 서로의 길을 걷게 됐다. 자녀가 없어 양육권을 다툴 일도 없고 서로 변호사를 통해 이혼에 대한 합의도 깔끔하게 끝냈다. 자신의 트위터에 '잠시 떠나는 여행, 평안을 찾고 나를 다시 찾고, 다녀오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긴 후 해외로 떠났다.정리=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3.12.3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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