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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백종원 새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 4월 2일 첫 방송

tvN 새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이 기존 ‘코미디 빅리그’ 시간대에 방송된다. ‘코미디 빅리그’는 토요일로 편성을 이동한다.tvN 측은 7일 “4월 1일부터 ‘코미디 빅리그’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2일부터 ‘장사천재 백사장’이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5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고 밝혔다.‘코미디 빅리그’는 기존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서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으로 시간대를 옮긴다. tvN 측은 “밤 시간대로 이동해 코미디의 폭과 다양성을 넓히며 젊은 타깃 시청층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했다.또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5분에는 주말 저녁 시간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온 가족이 함께 시청하며 즐길 수 있는 ‘장사천재 백사장’이 방송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장사천재 백사장’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일명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0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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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지아, '펜트2' 대본리딩 참석… 중반부터 출연

방송 전부터 모두의 관심사는 이지아 출연 여부다. 최고시청률 28.8%로 지난해 최고 흥행작인 SBS '펜트하우스'가 금·토요일로 시간대를 옮겨 시즌2로 찾아온다. 시즌1에서 김소연(천서진)의 악행이 절정에 다다랐고 유진(오윤희)은 이지아(심수련)을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쇠고랑을 찼다. 모두가 떠난 헤라팰리스에서 다시 벌어질 얘기로 시즌2는 시작된다. 그중 가장 큰 궁금증은 이지아의 출연 여부다. 이미 죽었기에 더이상 나올 수 없다고 알려졌기 때문. 더욱이 제작진이 내놓은 시즌2 첫 대본리딩 촬영 모습에 보이지 않았고 제작발표회도 불참하는 등 철저히 배제됐다. 그렇다고 이지아가 하차했다는 소식도 없으니 모든 게 물음표다. 결과적으로 이지아는 재등장한다. 다만 시즌1에서 심수련이 아닌 다른 모습이다. 시즌2 초반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중반이 넘어가면서 등장을 예고, 어떻게 등장할지에 대해 제작진은 깜짝 놀랄 모습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대본리딩 현장에도 참석했다. 메이킹 영상과 미디어에 배포된 자료에만 없었을 뿐 현장에 있었다. 이미 김순옥 작가는 '아내의 유혹'에서 장서희(구은재/민소희)가 죽어 점찍고 돌아왔다는 황당하지만 모두를 이해시킬 설정으로 '국민드라마'를 탄생시켰다. 점 하나 찍은 단순한 작업으로 시청자 모두와 한 배를 타는 과감함을 이번에도 그대로 반영할 예정. 이지아가 점을 찍고 돌아올지 메이크오버를 할 지 그 방식에 대해 모두가 주목하고 있다. '펜트하우스2'는 악의 승리로 끝난 첫 번째 전쟁의 2년 후 이야기가 펼쳐진다. 행복한 미래를 약속하며 더욱 단단해진 빌런 커플 김소연·엄기준을 비롯해 이제는 청아예고를 넘어 서울대를 향하는 헤라클럽 키즈들의 치열한 전쟁, 그 속에서 다시 시작된 소녀의 비극과 악인들을 향해 복수의 칼을 갈고 나선 유진·박은석(로건리) 등 파격적이고 강렬한 스토리가 이어진다. 첫방송은 19일 오후 10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2.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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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예능 존재감" 土편성 '살림남' 2주연속 1위

편성 변경에도 살아남았다. 1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2부 시청률은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9.4%를 기록, 수요일에서 토요일로 편성 이동 후 2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살림남'은 단 2주만에 안정적 시청률과 함께 주말 예능의 존재감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승현이 트로트를 배우기 위해 선생님들을 찾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승현은 코로나 19 여파로 트로트 뮤지컬 공연이 잠정 연기되자 그동안 부족하다고 느꼈던 노래 실력을 쌓기 위해 데뷔 20년차 트로트 황제인 박상철을 찾아갔다. 김승현에게 과외를 해주던 박상철은 소질이 보인다며 유산슬을 최고의 트로트 가수로 만들어준 트로트 3신 박현우, 정경천, 이건우를 찾아가게 했다. 며칠 후 김승현은 가족들과 트로트 3신을 만나러 갔다. 그들은 김승현 가족을 반갑게 맞이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대화가 이어졌다. 이어 김승현은 이들 앞에서 노래를 불렀고 트로트 3신은 “순수한 목소리야”, “가수 될 자격이 있어”라 호평해 기대감을 안겼지만, 데뷔곡을 달라는 김승현의 요청에는 서로 떠넘기며 거절의 의사를 내비쳤다. 이를 들은 김승현의 부모님은 굳은 표정으로 트로트 3신에게 “승현이가 문제가 있어요?”라고 물었고, 순간 그들 사이에 어색한 기류가 흘렀다. 그러나 물러설 수 없었던 아버지는 자신을 통해 김승현의 잠재력을 가늠해 달라며 직접 노래를 불렀다. 아버지의 노래와 무대 매너에 흠뻑 빠져 흐뭇한 표정으로 지켜보던 트로트 3신은 “광산 김씨 저력이 아주 대단해”, “(트로트는) 바로 이거야”라 감탄했고 김승현과의 부자 트로트 듀엣을 제안했다. 이에 김승현 아버지가 “곡을 주시는 거죠?”라 묻자 작곡가 정경천은 "충분히 연습을 하고 오면 곡을 주겠다"고 답해 김승현 가족을 기쁘게 했다. 과연 김승현 부자가 트로트 듀엣으로 데뷔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4.1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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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성 변경 '살림남2' 토요일도 통했다

수요 예능 강자가 토요 예능 강자가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2부 시청률이 수도권 기준 9.3%, 전국 기준 9%(닐슨코리아)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수요일 오후에서 토요일로 시간대를 옮긴 첫 회부터 토요 예능 강자들인 SBS ‘정글의 법칙’과 JTBC ‘아는 형님’을 제치고 거둔 성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과 육아 사이에서 고민하는 강성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최근 드라마 출연 제의를 받은 강성연은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 한참 돌봄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이 마음에 걸려 쉽게 결정하지 못했다. 그러던 중 온라인 강의 준비를 하는 김가온을 위해 아이들을 데리고 밖으로 나갔다가 녹초가 돼 돌아온 강성연은 나가기 전 그대로 어질러져 있는 거실을 보고는 허탈해하며 “그러면서 나한테 어떻게 드라마를 하라고 그래”라고 했다. 김가온은 강성연의 연기활동에 대해 지지했지만 정작 육아나 살림에 있어서는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 김가온과 함께 테이블에서 이와 관련 대화를 나누던 강성연은 자신의 고민을 토로하며 쉽게 결정할 수 없는 것이 김가온 때문이라 했다. 강성연은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말과 달리 늘 자신의 일이 우선인 김가온의 행동에 상처를 받았던 것. 하지만, 김가온 역시 자신도 최대한 노력했는데 이걸 강성연이 몰라주는 것에 대해 서운함을 토로해 이들 부부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듯했다. 결국 감정이 복받친 강성연은 눈물을 흘리며 안방으로 들어갔고 김가온은 강성연을 따라가 달랬다. 이후 김가온은 아이들을 부탁드리기 위해 부모님에게 전화를 걸었고 부모님이 찾아왔다. 아들 부부를 친근하게 대하는 부모님이 온 후 집안 분위기는 한층 밝아졌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대화가 이어졌다. 기회를 엿보던 김가온은 강성연의 작품 얘기를 꺼냈고 강성연이 작품활동을 하는 동안 도와줄 것을 부탁드렸다. 이에 부모님이 흔쾌히 승낙하며 한결 편안해진 김가온, 강성연의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4.1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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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예능' 土 다크호스로 자리매김 '핵꿀잼 가족예능'

'친한 예능'이 토요일로 시간대를 옮기자 마자 안방을 웃음으로 장악하며 '핵꿀잼 가족 예능'에 이름을 올렸다. MBN '친한 예능'은 우리나라를 누구보다 사랑한다고 자부하는 외국인과 한국인이 하나된 마음으로 치열하게 대결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인종도 나이도 제각각 다른 8인의 시각에서 바라본 우리나라의 매력과 최수종 김준호 데프콘 이용진과 샘 해밍턴 샘 오취리 브루노 로빈 데이아나의 끈끈한 단합심을 바탕으로 매회 웃음을 전해주고 있다. 지난 3월 28일 토요일로 편성을 이동, 토요 예능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멤버들 개개인의 유쾌한 에너지는 물론, 여행을 거듭하며 한층 돈독해진 멤버들의 케미스트리와 시너지가 안방에 시원한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는 프레디 머큐리에 빙의해 격정적인 무대를 보여준 최수종, 신이 내린 듯한 표현력으로 미어캣부터 나무늘보까지 환상적인 싱크로율을 선보인 이용진 등 멤버들의 봇물 터진 예능감이 보는 이들을 배꼽 쥐게 만들었다. 내일(4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되는 '친한 예능' 12회에는 나전역 취침을 피하기 위한 멤버들의 치열한 단체전이 진행된다. 무엇보다 앞서 공개된 예고에는 처절한 절규를 토해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 바. 어떤 웃음 명장면들이 탄생할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0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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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BS 연예대상]대상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들(종합)

대상의 주인공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들이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주역인 샘 해밍턴·도경완·문희준·홍경민·박주호는 21일 서울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19 KBS 연예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을 받은 후 샘 해밍턴은 눈물을 흘리며 "너무 감사하다. 뒤에서 묵묵히 도와주는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는데 그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주호는 셋째를 가졌다는 깜짝 소식을 전해 환호를 이끌어냈다. 신인상은 세 명에게 돌아갔다. 배정근·심영순·정일우는 각각 코미디 부문과 쇼·오락 부문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코미디 부문은 박진호·조진세·이가은·엄지윤 등이 후보에 올랐고 쇼·오락 부문은 심영순·정일우·윤보미·이유비·최보민·신예은 등이 후보에 올라 경쟁했다. 심영순의 수상 소감이 신선했다. 그는 "나이 80세에 신인상이 뭐야"라고 한 뒤 "정말 감사하다. 방송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일우는 "13년 전에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신인상 받고 처음이다. '편스토랑'이 첫 고정 예능인데 제작진이 많이 도와주고 있다"고 전했다. 우수상도 세 명이 받았다. 서태훈·김태우·도경완은 각각 코미디 부문과 쇼·오락 부문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개그콘서트'에서 활약 중인 서태훈은 "너무 감사하다. 매년 시상식에 후보로 참석하는 것만으로 뜻깊었는데 큰 상을 줘 감사하다. '개그콘서트'가 토요일로 시간대를 옮겼다. 오늘 방송이 안 나가 속상했는데 상을 받고 마음이 풀렸다"고 말했다. 박준형·김승현은 최우수상 트로피를 손에 들었다. '개그콘서트'에서 활약 중인 박준형은 "KBS 연예대상은 12년만에 왔다. 다시 돌아와 개그를 할 수 있어 감사하다. 후배들하고 아이디어를 같이 회의하는데 행복하더라. 행복한 분위기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코미디 부문에는 김대희·유민상·권재관·신봉선·송준근이 후보에 올랐고 쇼·오락 부문 샘 해밍턴·박주호·김준현·조세호·현주엽이 경쟁했다. 2019 KBS 연예대상은 올해 KBS 예능을 이끈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자리. 1부는 전현무·손담비·장동윤의 사회로 진행됐고 2부는 전현무에서 김준현으로 바뀌어 그대로 진행됐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 신인상=배정근(코미디 부문)심영순·정일우(쇼·오락 부문) △ 베스트 아이콘상='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들 △ 방송 작가상=백순영('슈퍼맨이 돌아왔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 최우수 아이디어상='개그콘서트-주간 박성광' △ 신인 DJ상=정은지('정은지의 가요광장') △ 올해의 DJ상=이금희('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 △ 핫이슈 예능인상=백호 최민환 양치승 조명섭 △ 핫이슈 프로그램상='신상출시 편스토랑' △ 프로듀서 특별상=신동엽 △ 베스트 챌린지상='옥탑방의 문제아들' '으라차차 만수로' △ 베스트 커플상=이경규·이영자('신상출시 편스토랑') 최보민·신예은('뮤직뱅크') △ 공로상=신현준('연예가중계') △ 베스트 팀워크상='해피투게더4' △ 올해의 스태프상=김승준 △ 우수상=서태훈(코미디 부문)김태우·도경완(쇼·오락 부문) △ 최우수상=박준형(코미디 부문)김승현(쇼·오락 부문) △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슈퍼맨이 돌아왔다' △ 대상='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들 2019.12.22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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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BS 연예대상]서태훈·도경완·김태우, 우수상

서태훈·도경완·김태우가 우수상을 받았다. 세 사람은 21일 서울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19 KBS 연예대상에서 각각 코미디 부문과 쇼·오락 부문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개그콘서트'에서 활약 중인 그는 "너무 감사하다. 매년 시상식에 후보로 참석하는 것만으로 뜻깊었는데 큰 상을 줘 감사하다. '개그콘서트'가 토요일로 시간대를 옮겼다. 오늘 방송이 안 나가 속상했는데 상을 받고 마음이 풀렸다"고 말했다. 코미디 부문 우수상 후보로는 양선일·송영길·안소미·이현정 등이 올랐고 쇼·오락 부문에는 최양락&팽현숙·최현석·도경완·김태우·홍경민·민경훈이 경쟁했다. 2019 KBS 연예대상은 올해 KBS 예능을 이끈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자리로 서울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됐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12.22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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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정글의 법칙' 9년만 최저시청률 '논란 직격탄'

총체적 난국이다.SBS '정글의 법칙'이 방송 9년만에 최저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렁으로 빠졌다.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인 로스트 정글'은 5.3%를 기록했다. 후반부 미얀마 편도 8.1%로 전주 대비 하락했다. '정글의 법칙'은 2011년 10월 첫방송된 이후 줄곧 금요일 심야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켜왔다. 지난 2월 토요일로 시간대를 옮기며 시청률이 떨어졌지만 이 정도는 아니었다. 최근 논란까지 겹쳐 이 같은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지난달 방송된 '정글의 법칙 인 로스트 아일랜드'에서는 태국의 한 섬에서 김병만과 일행이 해양 탐사에 나서는 모습이 나왔다. 배우 이열음은 바다에서 대왕조개를 채취했다. 대왕조개는 태국에서 멸종 위기에 처해 채취 금지에 해당하는 보호종. 촬영지였던 핫차오마이 국립공원 책임자인 나롱 꽁 이아드는 AFP통신을 통해 태국 경찰에 '정글의 법칙'에 대한 수사를 요청했다.조작 논란도 있다. 한 다이버는 "이열음이 프리다이빙으로 대왕조개를 들고 나오는 건 말이 안 된다. 대왕조개 입에 발이 끼여 빠져나오지 못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한다. 제작진이 미리 준비한 것을 이열음이 들고 나오는 것으로 연출한 것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묵묵부답.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정글의 법칙 폐지 청원' 글이 게재되는 등 사건이 확대되고 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07.1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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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K팝스타6', 토요일 심야 시간대 편성

'K팝스타' 편성이 잡혔다.한 예능국 관계자는 21일 일간스포츠에 "SBS 'K팝스타6'가 토요일 심야 편성으로 정리됐다"고 밝혔다.'K팝스타'는 본래 일요일 오후 7시 시간대 방송됐으나 현재 '판타스틱 듀오' '런닝맨'이 방송되고 있다. 또한 SBS 주말특별극 시간대가 잠시 휴업을 선언, 드라마가 아닌 예능으로 대체한다. 이로 인해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 시간대가 빈다. 'K팝스타6'는 토요일로 자리잡았다. 'K팝스타6'는 올해가 마지막이다. 심사위원은 양현석·박진영·유희열 체제로 간다. 이번주 예선 녹화를 시작했고 내일(22일)과 24일까지 진행한다.'K팝스타'는 2011년 12월 첫방송된 이후 여섯번째 시즌으로 막을 내린다. 마지막 시즌 부제는 '더 라스트 찬스'. 박성훈 PD는 앞서 "사실 이 심사위원들과 5년간 유지해 온게 기적에 가깝다. 감동적인 순간들도 많았고 뒤를 돌아볼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 '더 라스트 찬스'라는 부제를 단 이유는 오랫동안 오디션을 진행했지만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무대에 서야하는 사람이 있지 않냐"고 말했다.방송은 오는 11월이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6.10.2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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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진영 "음악·연기 병행하는 이유? 도전 좋아해서"

그룹 B1A4 진영이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도전에 대해 이야기한다. 진영은 최근 진행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음악과 연기를 병행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묻자 "도전을 좋아한다. 하나에 만족하는 게 아니라 잘 하든 못 하든 도전해보고 싶다. 그래야 후회가 없을 것 같다"고 답했다. 또 진영은 가수로 데뷔하기 전 각종 TV 프로그램 및 광고에 단역으로 출연한 적 있다면서 "주말마다 서울에 올라와 연습도 하고 오디션도 보러 다녔다. 연기와 노래 둘 다 관심이 많았다"며 "언젠가는 될 수 있다고 다짐하며 어디든 도전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노래는 물론 작사 작곡, 연기까지 다재다능함을 인정받고 있는 진영은 자신의 단점을 고백하기도. 진영은 "한 번 갔던 곳을 다시 못 찾는다"며 길치임을 털어놓았는데, "고향인 충주에 가서도 길을 찾지 못해서 제가 서울 사람인데 어떻게 가야 하냐고 주변에 물어봤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진영을 비롯해 10cm, 다비치, 파 이스트 무브먼트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이번 주부터 토요일로 시간대를 옮겨 오는 22일 토요일 오후 12시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2016.10.2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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